요즘의 아웃스윕은 어깨 정도 까지만 벌리시면 됩니다. 아웃스윕은 약간의 추진력과 풀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주기 위한 동작인데, 어깨보다 넓게 벌리게 되면 저항이 커지고 풀동작에서 힘을 쓰기에도 덜 유용해서 과거와 같이 큰 S자를 그리지 않습니다. 빠른 스트로크에서는 아예 어깨 넓이로 입수하여 손목 스냅만으로 스윕동작을 취하고 풀동작으로 이어주시면 스트로크 당 시간을 줄이는데 유용합니다. 10년 이상 가르쳐봤는데 훨씬 습득하기 쉽고, 스트로크 동작이 금방 깔끔해집니다. 큰 S자를 그리는 영법은 스윕 동작의 추진력을 살려 아주 천천히 스트로크를 이어 가는데 유용합니다.
상급자는 피니쉬에 대한 설명이 필요 없어요.왜냐면 물타기와 킥 동작이 잘되니 팔은 자연히 출사각에 맞게 회전하며 피니쉬 됩니다. 반면 초급자는 물이 무거워요. 이때는 구분동작과 연속동작을 연습하되 팔이 무거우면 피니쉬 동작에서 손이 수면에서 뜨기 직전에 팔을 자연스럽게 돌려줘서 엣지면이 수면에 떠오르게금 해보세요. 그리고는 물타기 후 어깨를 펴서 팔을 적당히만 벌려서 물을 배꼽으로 모아 주세요. 필요에 따라서는 팔동작의 부족한 파트(피니쉬..)를 첫동작으로 정해서 연습하세요. 개인 맞춤형 입니다 숨쉬기가 힘들다면 '킥연습>물타기>연속동작'이 중요하지만 팔의 힘을 조절하는 방법을 연습하세요. 사실 팔의 시작점인 어깨와 경추가 경직되어 자연스런 상승을 못하게 되어 숨쉬지 못할 뿐더러 다리까지 내려가게 되어 저항이 커져 전체 동작이 어긋납니다.
접영 정말 못하다가 자유수영으로 깨닳고 나름 수영장내에서 인정 받는 입장에서 조금이나마 팁을 공유 하자면.. 우선 스타트 후 한번 웨이브를 타고 스트로크를 진행 하시려는 분들이 있는데 스타트 후 유선형으로 수평을 향하면 웨이브 후 글라이딩 단계와 동일하기 때문에 캐치를 진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자세가 됩니다. 그런게 스타트 후 불필요하게 웨이브를 진행하면 초보자분들은 몸이 가파르게 올라가게 되어 힘든 접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스타트 후 웨이브를 먼저하기보단 스트로크 진행을 먼저 해보세요. 킥의 경우 출수킥 입수킥을 명확하게 구분해주세요. 입수킥은 누르듯이( 그냥 모르겠으면 차라리 차지 마세요 아래의 설명과 같이 가슴밀기 등 웨이브를 할 줄 알면 냅다 입수킥 타이밍에 출수킥 차는 것 보다 효율적입니다) 출수킥은 차는 느낌이 나면 됩니다. 처음 연습 할때에는 캐치동작 전 항상 같은 조건에서 시작 해야합니다. 이말은 즉 물안에서 스타트를 했을때 캐치동작 전 몸이 수평인지 필히 확인해야 합니다 몸이 수평인 상태가 아닌 / 이런식으로 첫 캐치할때 가파르게 혹은 비스듬히 올라가며 캐치를 할 경우 수면으로 올라갈때 까지의 힘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고 진행방향이 오로지 앞이 아닌 대각선이기 때문에 속도에서의 차이도 많이 나게 되고 결과적으로 스트로크 횟수가 많아져 너무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하면서 거의 수평인채로 올라오는 연습하기가 첫번째가 되겠습니다.혹, 수평유지가 어렵다면 수면을 확인하기 위해 또는 그 외 이유로 스타트를 하며 유선형 자세가 아닌 고개를 들고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돌핀킥이 미숙하면 그냥 연습할땡 차지마세요! ) 스타트 수평유지가 되면 언제 캐치를 진행하냐인데 첫 캐치를 최대한 수면 가까이 왔을때 진행해야 보다 효율적인 캐치 동작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경험에서 나오는 감으로 캐치를 진행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감을 익히는 분들은 수평유지 채로 엉덩이가 밖으로 나오는 느낌이 나면 몸이 수평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캐치를 진행해보세요. 익숙해지면 엉덩이가 나오기 전에 캐치를 진행하는것이 효율적이겠으나 익숙치 않을때는 아직 수면 가까이 안왔는데 캐치 하는것보다 엉덩이 나오고 나서부터 캐치 진행하는게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캐치동작은 s자로 하시거나 l자로 하시는데 어렵더라도 따로 연습해서 s자를 연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물이 잡히는 양과 어깨부하 푸쉬할때 나오는 힘의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힘이 정말 좋으신분들은 무방합니다. S자 캐치를 연습하는것은 스컬링 동작을 통해 물잡는 감을 익히는것이 좋겠으나 그냥 주구장창 하다보면 익혀지는것 같긴합니다. 사실 여기까지 제대로 했다면 리커버리는 자동으로 됩니다. 캐치 풀이 제대로 이루어져 끝까지 밀기만 했다면 돌아오는건 반동으로 쉽게 올 수 있기 때문이죠. 힘이 없어서라도 생각 하지마세요. 잘하시는 분들은 주먹 쥐고도 하고 팔 접고도 가능합니다. 잘안된다면 스스로 리커버리 할땐 힘을 빼보고 우아하게 들어간다 생각하면 예쁜 접영이 가능합니다. 리커버리 후 입수 할때에는 고개나 팔로 웨이브를 과하게 타려고 하지마세요. 고개는 들려있는 상태로 턱이 닿을때 쯤에 들어가는 것이 정석이고(선수들 영상참고) 팔로는 절대 웨이브를 타지 않고 고정한채로 앞으로 던진다 생각해야 합니다. 한팔 접영 연습할때처럼 입수후 진행 방향이 바로 앞으로가 아닌 아래서 위로 앞으로 느낌이 난다면 팔로 웨이브를 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니 교정해보세요. 가슴밀기는 가슴을 인위적으로 누르려고 하면 자세가 불안정해집니다. 리버커리후 팔을 우아하게 입수시키면 고정된 채로 앞을 향하고 있을텐데 이미 최대한 앞을 향했다고 생각할때 한번 더 앞을 향한다 생각하고 팔을 앞으로 뽑아보세요( 유연성 테스트 하듯) 그럼 부자연스럽게 팔을 앞으로 뽑으려 하면서 가슴이 눌리고 허리는 고정이 됩니다. 여기 까지 됐다면 캐치부터 처음부터 반복 하시면 됩니다. 1. 스트로크 진행전엔 몸이 수평인지 꼭 확인. 웨이브를 하더라도 구분동작 (ㅡ/\ㅡ/) 에서 ㅡ 단계에 스트로크를 진행해야 효율적으로 진행방향을 앞으로 할 수 있습니다. 2. 캐치동작에 집중하여 풀동작으로 확실히 밀어내기 . 천천히 하더라도 캐치동작이 흐트러지지 않게 주의해야 그 외 동작이 가능 3. 항상 진행방향은 앞을 향해야 한다는걸 인지 해야함. 모든 영법중 순간이라도 진행방향이 가파르게 아래를 향하는 경우는 없음 . 글라이딩을 길게 하더라도 수심이지만 수면 가까이에서 스트로크를 진행해야 보다 적은힘으로 효율적인 속도를 낼 수 있음( 물수재비 처럼) 4. 가슴밀기는 가슴을 누르려 하지 말고 기지개 펴듯 팔을 한번 더 뽑아보자 위 방법으로 같은 레인 회원분들 다수가 접영 교정에 성공 했습니다 저도 수력이 매우 짧기때문에 말할 처지는 안되지만 나름대로 저만의 꿀팁이라 도움 됐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풀영상은 링크를 ruclips.net/video/Xqwm3TC7_Uw/видео.html
확인해 주세요!!!!
~하면 됩니다...
할 때까지 하면 되겠죠...
머리로는 쉬위보이는데 물에 만들어가면 왜이리 힘든지😅
요즘의 아웃스윕은 어깨 정도 까지만 벌리시면 됩니다.
아웃스윕은 약간의 추진력과 풀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주기 위한 동작인데, 어깨보다 넓게 벌리게 되면 저항이 커지고 풀동작에서 힘을 쓰기에도 덜 유용해서 과거와 같이 큰 S자를 그리지 않습니다.
빠른 스트로크에서는 아예 어깨 넓이로 입수하여 손목 스냅만으로 스윕동작을 취하고 풀동작으로 이어주시면 스트로크 당 시간을 줄이는데 유용합니다.
10년 이상 가르쳐봤는데 훨씬 습득하기 쉽고, 스트로크 동작이 금방 깔끔해집니다.
큰 S자를 그리는 영법은 스윕 동작의 추진력을 살려 아주 천천히 스트로크를 이어 가는데 유용합니다.
상급자는 피니쉬에 대한 설명이 필요 없어요.왜냐면 물타기와 킥 동작이 잘되니 팔은 자연히 출사각에 맞게 회전하며 피니쉬 됩니다.
반면 초급자는 물이 무거워요. 이때는 구분동작과 연속동작을 연습하되 팔이 무거우면 피니쉬 동작에서 손이 수면에서 뜨기 직전에 팔을 자연스럽게 돌려줘서 엣지면이 수면에 떠오르게금 해보세요.
그리고는 물타기 후 어깨를 펴서 팔을 적당히만 벌려서 물을 배꼽으로 모아 주세요.
필요에 따라서는 팔동작의 부족한 파트(피니쉬..)를 첫동작으로 정해서 연습하세요.
개인 맞춤형 입니다
숨쉬기가 힘들다면
'킥연습>물타기>연속동작'이 중요하지만 팔의 힘을 조절하는 방법을 연습하세요.
사실 팔의 시작점인 어깨와 경추가 경직되어 자연스런 상승을 못하게 되어 숨쉬지 못할 뿐더러 다리까지 내려가게 되어 저항이 커져 전체 동작이 어긋납니다.
엄청 쉬운 설명입니다 접영하시려면 이미 드릴 스토로크 연습 하고 오셨을테니까요 근데 그 연습을 접영이 되도 매일 해야합니다
접영 정말 못하다가 자유수영으로 깨닳고 나름 수영장내에서 인정 받는 입장에서 조금이나마 팁을 공유 하자면..
우선 스타트 후 한번 웨이브를 타고 스트로크를 진행 하시려는 분들이 있는데 스타트 후 유선형으로 수평을 향하면 웨이브 후 글라이딩 단계와 동일하기 때문에 캐치를 진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자세가 됩니다. 그런게 스타트 후 불필요하게 웨이브를 진행하면 초보자분들은 몸이 가파르게 올라가게 되어 힘든 접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스타트 후 웨이브를 먼저하기보단 스트로크 진행을 먼저 해보세요.
킥의 경우 출수킥 입수킥을 명확하게 구분해주세요.
입수킥은 누르듯이( 그냥 모르겠으면 차라리 차지 마세요 아래의 설명과 같이 가슴밀기 등 웨이브를 할 줄 알면 냅다 입수킥 타이밍에 출수킥 차는 것 보다 효율적입니다)
출수킥은 차는 느낌이 나면 됩니다.
처음 연습 할때에는 캐치동작 전 항상 같은 조건에서 시작 해야합니다.
이말은 즉 물안에서 스타트를 했을때 캐치동작 전 몸이 수평인지 필히 확인해야 합니다 몸이 수평인 상태가 아닌
/ 이런식으로 첫 캐치할때 가파르게 혹은 비스듬히 올라가며 캐치를 할 경우 수면으로 올라갈때 까지의 힘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고 진행방향이 오로지 앞이 아닌 대각선이기 때문에 속도에서의 차이도 많이 나게 되고 결과적으로 스트로크 횟수가 많아져 너무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하면서 거의 수평인채로 올라오는 연습하기가 첫번째가 되겠습니다.혹, 수평유지가 어렵다면 수면을 확인하기 위해 또는 그 외 이유로 스타트를 하며 유선형 자세가 아닌 고개를 들고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돌핀킥이 미숙하면 그냥 연습할땡 차지마세요! )
스타트 수평유지가 되면 언제 캐치를 진행하냐인데 첫 캐치를 최대한 수면 가까이 왔을때 진행해야 보다 효율적인 캐치 동작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경험에서 나오는 감으로 캐치를 진행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감을 익히는 분들은 수평유지 채로 엉덩이가 밖으로 나오는 느낌이 나면 몸이 수평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캐치를 진행해보세요.
익숙해지면 엉덩이가 나오기 전에 캐치를 진행하는것이 효율적이겠으나 익숙치 않을때는 아직 수면 가까이 안왔는데 캐치 하는것보다 엉덩이 나오고 나서부터 캐치 진행하는게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캐치동작은 s자로 하시거나 l자로 하시는데 어렵더라도 따로 연습해서 s자를 연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물이 잡히는 양과 어깨부하 푸쉬할때 나오는 힘의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힘이 정말 좋으신분들은 무방합니다. S자 캐치를 연습하는것은 스컬링 동작을 통해 물잡는 감을 익히는것이 좋겠으나 그냥 주구장창 하다보면 익혀지는것 같긴합니다.
사실 여기까지 제대로 했다면 리커버리는 자동으로 됩니다. 캐치 풀이 제대로 이루어져 끝까지 밀기만 했다면 돌아오는건 반동으로 쉽게 올 수 있기 때문이죠. 힘이 없어서라도 생각 하지마세요. 잘하시는 분들은 주먹 쥐고도 하고 팔 접고도 가능합니다. 잘안된다면 스스로 리커버리 할땐 힘을 빼보고 우아하게 들어간다 생각하면 예쁜 접영이 가능합니다.
리커버리 후 입수 할때에는 고개나 팔로 웨이브를 과하게 타려고 하지마세요. 고개는 들려있는 상태로 턱이 닿을때 쯤에 들어가는 것이 정석이고(선수들 영상참고) 팔로는 절대 웨이브를 타지 않고 고정한채로 앞으로 던진다 생각해야 합니다. 한팔 접영 연습할때처럼 입수후 진행 방향이 바로 앞으로가 아닌 아래서 위로 앞으로 느낌이 난다면 팔로 웨이브를 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니 교정해보세요.
가슴밀기는 가슴을 인위적으로 누르려고 하면 자세가 불안정해집니다. 리버커리후 팔을 우아하게 입수시키면 고정된 채로 앞을 향하고 있을텐데 이미 최대한 앞을 향했다고 생각할때 한번 더 앞을 향한다 생각하고 팔을 앞으로 뽑아보세요( 유연성 테스트 하듯) 그럼 부자연스럽게 팔을 앞으로 뽑으려 하면서 가슴이 눌리고 허리는 고정이 됩니다.
여기 까지 됐다면 캐치부터 처음부터 반복 하시면 됩니다.
1. 스트로크 진행전엔 몸이 수평인지 꼭 확인. 웨이브를 하더라도 구분동작
(ㅡ/\ㅡ/) 에서 ㅡ 단계에 스트로크를 진행해야 효율적으로 진행방향을 앞으로 할 수 있습니다.
2. 캐치동작에 집중하여 풀동작으로 확실히 밀어내기 . 천천히 하더라도 캐치동작이 흐트러지지 않게 주의해야 그 외 동작이 가능
3. 항상 진행방향은 앞을 향해야 한다는걸 인지 해야함. 모든 영법중 순간이라도 진행방향이 가파르게 아래를 향하는 경우는 없음 . 글라이딩을 길게 하더라도 수심이지만 수면 가까이에서 스트로크를 진행해야 보다 적은힘으로 효율적인 속도를 낼 수 있음( 물수재비 처럼)
4. 가슴밀기는 가슴을 누르려 하지 말고 기지개 펴듯 팔을 한번 더 뽑아보자
위 방법으로 같은 레인 회원분들 다수가 접영 교정에 성공 했습니다 저도 수력이 매우 짧기때문에 말할 처지는 안되지만 나름대로 저만의 꿀팁이라 도움 됐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최고의,감동의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저는 운동의 감각을 중요시하며 그걸 전달하는것이 배움과정이라 생각하는데요
도움이 많이됐고 님과 같이 수영해볼수 있다면 정말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감사해요
와 이해가 잘되네요 캡춰해놓고 안될때마다 생각할게요^^
엄청난 꿀팁입니다.
고맙습니다.
설명이 좋아서 따봉 드리고 갑니다
오~~
팔벌린다 모은다 팔 쭉편다 돌린다
멋있다..
나만 안되는게 아니었군 ㅎ
오--- 쉽네
오늘부터 접영 고수
쉽네요
그래...참 쉽구나...밥 아줌마.
말은 ㅅ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