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48 사실과 다른 말입니다. xo를 꼬냑법에 따라 2018년부터 10년 이상으로 규정한 것은 맞지만 실제 제품의 숙성연수는 2018년 이후 제품 여부가 아니라 제조사와 개별 제품의 퀄리티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2018년 이전에도 레미 xo는 평균 30년 내외의 고숙성 원액을 주로 블랜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조사의 고숙성 케스크의 보유능력과 마스터 블랜더의 실력, 신념의 결과라 하겠죠. 2018년 이전이라고 레미가 xo를 6년 숙성으로 만든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레미, 비스키, 마르텔 xo의 향과 맛이 신형으로 오면서 더 단조롭고 다소 거친 느낌이 도드라집니다. 생산비를 낮추고 대량 생산을 위해 덜 숙성된 원액비율을 늘린 것으로 의심을 가집니다. 쿠시님도 구형 마르텔 supreme xo와 신형 xo, 레미 구형 xo와 신형 xo를 비교시음해보시면 어느 쪽이 더 어리고 퀄리티 덜어지는 원액을 주로 사용했는지 바로 느끼실 거에요. 신형으로 넘어오면서 더 맛이 나아지거나 더 고숙성으로 발전한 케이스는 아직 한번도 못 봤습니다. 장인의 시대에서 생산공장의 단계로 넘어 온 제품의 차이입니다.
미국의 버번류는 저렴한 것 같은데 몰트위스키 가격이 생각보다 높네요. 한국은 주세가 어마어마하게 붙어서 판매되는데 파클라스 105 가격이 미국과 비슷해요. 그것도 코로나로 술 값이 폭등하기 전 영상인데도 현재 한국 판매가와 거의 비슷합니다. 저 매장에서 얼마나 이윤을 붙여서 파는 걸까요?
@@poomka2179 러셀싱글배럴 8만이면 가격정말 짱짱 좋네요. 러셀싱글배럴은 $54.99에서 가성비 미쳤다고 평을 워낙 잘받고있어서요. 나머지 버팔로트레이스나 노아스밀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방향으로 한발짝 나가는거라고 생각하고 소비자들이 많이구매를 하면...정용진부회장님께서 더 수입을 하시겠죠? 흑흑...한국 버번좀 흥해라...
안녕하세요 Yokohama Rider님 쿠씨누나입니다🙂 라프로익 빈병이 세개나 있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이번주에 한국마트 가면 우롱차 꼭 사와야겠습니다. 시도해보고 꼭 평 알려드릴게요🙂 얼른 라프로익도 찍어야하는데 자꾸 밀리네요🥺 이번 한주도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3:35 사실과 다소 다릅니다. xo기준은 최소 6년에서 10년으로 기준을 올렸지만 레미 등 대형 꼬냑사는 xo는 이미 이전부터 최소 20~30년 이상이었습니다. 따라서 기준이 올라가도 레미 꼬냑의 숙성연수가 더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레미는 신형으로 변경되면서 깊은 맛을 내는 고숙성 원액이 여러 가지 빠진 것 같습니다.
@@sulsultalk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아직 경험이 얕은 버번에 관한 다채로운 영상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지적하거나 언급하신 내용 별로 구분해서 명확히 짚어 보겠습니다. [1] “20-30년 숙성된것들로만 블랜딩을 했다고 믿으시면 마케팅에 진거라고 생각돼네요.” 댓글을 다시 보니 평균 20-30 이상이라는 것을 마치 최소 20-30년 이상이라는 것처럼 보이게 명확하게 쓰지 않았네요. 그건 제 잘못입니다. 제 댓글의 원래 의도는 xo급이 최소 숙성년도를 6에서 10년으로 올린다고 영향을 받을만큼 저숙성 원액은 쓰지 않으며, 평균 20-30년 이상의 숙성연수이다라는 의미는데 구형의 오래된 꼬냑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오래되었다고 고숙성은 아니다라는 님의 말에 잠시 흥분해서 급하게 쓴 듯해요. ㅎㅎ 참고로 저는 꼬냑 회사가 인터넷으로 마케팅을 시작하기 이전 시대 꼬냑만 주로 찾습니다. 마케팅의 노예는 아니예요 ^^ [2] 최근 게 더 원액이 고숙성이다 1. 말하신 내용 정리 (1) 대화 내용 : 3:35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더스티야. xo같은 경우에는 더스티가 더 좋지 않은 경우가 있는 게 ...” 3:43 “6년이었는데 10년으로 바뀌었어. 그러니까 최근 게 더 원액이 고숙성이 들어가 있지” (2) 자막 : “xo 같은 경우에 오래됐다고 좋은 게 아닌 게” 2. 님의 언급 내용에 대해 다른 의견을 쓴 이유 (1) 진위 판단의 한계점 레미 XO 의 구성 원액은 알려진 바와 같이 매우 다양하다고 해서 그 모든 원액의 진정한 숙성 연수는 레미사의 마스터블렌더를 비롯한 소수의 관계자만이 알고 있어서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님께서 자료로 링크해주신 내용도 모두 최근 제품의 최소 연수와 최대 연수를 표기하였을 뿐 비교 대상인 이전 제품의 최소, 최대 숙성연수, 평균 숙성연수는 제시하지 않았기에 xo기준 변경 이후 꼬냑이 더 고숙성이라는 근거로 보기 어렵습니다. (2) 님의 3:43 언급에 대한 다른 견해 근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XO의 기준이 바뀐 이후의 제품이 더 고숙성이라는 님의 주장은 경험측상, 그리고 합리적인 추론에 의해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과거 레미, 마르텔, 헤네시 등 메이저 꼬냑사는 숙성 기준 하한선에 맞춰 XO 제품을 출시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과거 제품들은 나폴레온급 조차 기준인 6년을 훨씬 초과한 숙성된 원액을 다량 배합하는데 xo 급에서 숙성 하한선을 올린다고 원액의 전체 숙성연도가 올라간다고 보는 것은 설득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xo등급제를 이용해서 기존 제품보다 더 최소숙성연수를 더 낮춰서 10년으로 맞추는 선택을 할 개연성도 있습니다. xo최소 숙성연수가 10년으로 상향 조정되면 평균 숙성연수가 더 높아진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10년 이하의 원액이 xo꼬냑에서 비중이 높게 배합이 되어있고 동시에 고숙성 원액의 비율이 변화가 없어야 한다는 전제가 성립해야 합니다. 다시말해 2018 이후 레미 xo가 더 고숙성인가?라는 진위여부는 10년 이하의 원액을 10년 이상으로 대채하고 그 대치한 원액 이외의 원액의 평균 숙성연수는 변화가 없다고 전제해야 합니다. 최소숙성 원액의 포함 여부와 비중은 물론 기존의 줄어든 고숙성 원액 비율도 같이 고려해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명시적인 근거를 혹시 찾으신다면 링크 부탁드립니다. 명시적인 근거제시가 어렵다면 우리의 감각과 뇌피셜에 의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구형 레미 xo special 또는 excellence(뚜껑 윗면에 가죽이 덧대인 납작한 마개)와 2018년 4월 이후 출시된 xo(위로 갸름하게 넓이지는 테이퍼형 금장 마개)를 구해서 비교시음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경험치와 감각이 뛰어나신 분이니 바로 그 차이를 파악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부족하고 더 어려진 느낌입니다. 최소 숙성 연수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고숙성 여부를 평균 숙성연수에서 찾아봐야 하지 것이 아닐까요? 어떤 꼬냑을 더 고숙성이라고 판단한다는 것은 가장 낮은 숙성연수 하나에 의해서 결정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느낌을 결정하는 평균 숙성으로 보는 것이 더 설득적이라 봅니다. [3] “Remy XO가 진심 20-30년 이상의 원액으로만 블랜딩됬다면 가격도 비례적으로 비쌀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지금의 회사정책은 확실하게 가격과 품질(향)이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유지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소위 팀킬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향을 서열화하고 가격도 구분합니다. 그런데 2018이전의 제품 군에는(좀 더 현실적으로는 80~90년대 또는 이전 제품) 그러한 상관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제품들이 상당 수 존재합니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본주의적 현상도 심화되었다는 점을 고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의 꼬냑 회사의 행태만으로 모든 시대의 꼬냑 제품도 그러할 것이라 단정하는 것은 현실과 다른 관점일 수 있습니다. ps. 남자의 취미를 진행하시는 분이시죠? 목소리나 말하시는 스타일이 비슷합니다. 제가 선호하는 유튜버이십니다. 유려하고 깔끔한 진행 호감입니다.
@baylor steam 이렇게 정성스러운 코멘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한글이 짧아서 여러번 읽고 답장하느라 조금 늦었네요, 어제 술도 한잔하고... Remy에서 5년, 15년, 30년의 꼬냑으로 Remy XO의 맛이랑 비슷하게 만들어보라고 한결과 이런식으로 블랜딩 해봤다고 합니다. 16.6% 05년 숙성 50.0% 15년 숙성 33.2% 30년 숙성 마스터 블랜더가 이건 맛은 좋아도 너무 비싼 Remy XO가 아니냐라고 하는걸보면 XO에는 적어도 저숙성 원액이 16.6% 보다 훨씬 많이 들어간다고 추측해도 될것같습니다. 이후에 블랜드를 60%이상 5년짜리로 쓴게 판매목적 XO에 가까운 가격을 가진 블랜드라고까지 하네요. 이런거보면 설탕(boise)의 효력이 어마어마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숙성이 나쁜것만은 아니지만 대기업 XO라인급을 찾는 고객층은 저숙성 증류액에서 나오는 개성보단 고숙성에서 나오는 은은하고 부드러운걸 찾으시는분들이 많다는 편견이 있다보니, 6년 뼈대보다는 10년 뼈대로 만들어진 XO가 더 좋다고 생각했던 의견이였습니다. 2012년도 기준으로 5년 숙성 꼬냑이 XO에 못들어가는건 블로그에서 ‘의문점’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5년을 6년짜리라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Source: vinous.com/articles/unraveling-the-secrets-of-cognac-sep-2019 PS. 자막과 영상에서 차이가 있는 부분들은 진심으로 양해를 구합니다, 편집에 더 신경쓰도록 짱짱 노력중이에요 :)
@@sulsultalk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바쁜 일로 댓글이 늦었습니다. 5년,15년,30년으로 기존 레미와 유사하게 만들었더니 30년 산 원액이 더 많이 들어가서 비싸졌다는 재미있는 일화를 올리셨던데 수정하셨네요. 그런 일화가 주당에게는 흥미로운 스토리이자 삶의 빈 공간을 즐겁게 채우는 소재이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졌다는 것은 30년 원액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고 그 원인은 말씀하신 해석과 달리 기존에 없던 또는 소량 있던 10년 이하의 원액의 비율을 높이고 반면 기존에 첨가하던 30년 이상의 원액의 특유의 풍미를 제외한 것에 따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죠 ^^ 이에 대한 진실은 마스터블랜더를 납치해서 술고문으로 진실게임해야 밝혀질 듯. --------------------- 그외 다른 부스러기 이야기들 1. 취향 차이를 느낄 때 - 지금은 단종한 엘리자 크레익 18 yo는 임팩트 있는 버번이어서 엘리자 크레익에 대한 기억이 매우 특별했고 여러 병 사서 마셨는데 비록 다른 제품이기는 했지만 쿠씨님이 "나쁘지 않아:라며 패스할 때 급 당황했어요 ^^. 2. 추천하신 러셀리저브 사서 마셔봤는데 제 입맛에는 많이 거칠고 풍미가 부족했어요~ ^ㅜㅜ 3. 미국의 스몰배치 버번 중 숨어있는 보석같은 제품 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아르마냑 한번 기획하시죠. 균질하지만 맛없는 샤보 이런 제품 말고 뽑기가 심하게 작용하고 아직 저평가되서 가격 만만한 소규모 회사 제품 중 걸출한 것 골라서 한번 컨텐츠 만드시면 어떨까요?
Good morning JW Choi, I'm sure the amazing Korean food more than makes up for it :D I've been told by the wife that the 족발 there is on another level...
@@sulsultalk - food here is amazing. And the non-Korean offerings and ingredients supply situation has greatly improved from when I last lived here. Alcohol (wine beer and whiskey) offerings have also improved. Still not as good as the USA or Europe. We’ll see how long I can hold out. 🤣
안녕하세요 ryu카아악퇘님, 한국의 주류세가 조금이라도 개정되면 위스키 종류도 더 다양해지고 많은 분들이 더 즐길수 있을것 같은데 정말 안타깝습니다ㅜㅜ 술술토크 시작할때만해도 한국 위스키 가격을 전혀 모르고 시작한지라 참.... 그래도 와일드 터키가 미국과 큰차이 없이 유통되고 있는거보면 희망이 있는듯 싶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Good morning master Choi, The new and neutered....newtered(heh heh) Talisker is no good. Everything seems to be more expensive nowadays, except for my wage.
@@sulsultalk - amazing what’s happened. Blantons being out of stock and a unicorn?! The number of new brands is overwhelming and, based on where I am now, I’ll have to rely on others to tell me what they are like. may be it’s wishful thinking on my part but I think we may be in for a second bourbon glut.
@@jwchoi9823 I'm with you on the second bourbon glut coming but if the Asian market taps into it like they did with Yamazaki/Hibiki then we better buckle up.
@@sulsultalk 감사합니다! 잭 다니엘 배럴프루프를 찾아봐야겠네요!(포로지즈 싱베는 선물로 받았는데 먹어보진 못했어요ㅎ) 싱글몰트에 빠져서 돈 많이 쓰다가 결국 알콜 40%이상만 되면 가성비가 갓이다라고 시작한게 잭다니엘이어서 꼭 먹어보고 싶네요 ㅋㅋ 가성비로 시작한 버번인데 더이상 가성비가 아니게 되네요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꼭 먹어보고 답글 달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늘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min won kang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과 가격차/종류차 이런거 때문에 항상 만들면서 올리는게 맞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하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많이 만들다보면 버번 소비가 많아져서 한국 버번시장이 좀더 싸고 합리적인 가격이 오는 날이 올까요? 너무 큰 꿈일까요? 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굿모닝이요 김창수님, 처음 출시됐을때 아마도 $49.99/750ml에 나왔는데 저것도 limited라고 이름값 하나봅니다. 조만간 "Jack Daniel is bourbon"이라는 에피소드로 저것도 껴넣기 해서 올려보겠습니다 :) PS. 짜리몽땅한 미스테리 바이알들 마셨는데...지뢰밭인것 같은 느낌이드는데요...
하흐...흑..여기 술값이 쿠씨네 동네보다 비싸네요...여기서 싼게 하나도 없어요..Sazerac Rye 한 집에서는 49.99 팔고...버팔로 트레이스도 29.99 어쩌다 싼데 가야 24.49 ...나머지도 이영상 40 분동안 Play, Pause 해 가며 가격비교 해 봤는데 여기서 싼 거는 거의 없어요...싸다고 다 마시기 없기요...울 아들도 비싸다고 석잔 마실거 두잔 마시지 않을테니... 영상 고맙습니다.
@@sulsultalk 쿠씨 형아님! 매번 이리 리플 해주니 고마와요!. 뭐가 제일 괜찮았냐고 물어보니 아들은 Whistle Pig Piggyback 6 year Rye 를 먼저 꼽네요. 가격대비 Sazerac Rye 도 좋았니다. 오늘도 한국분 하는 가게에 갔더니 뒤에서 내 주면서 가격은 29.99 에, 지난 번에는 러시아가게 주인이 49.99 파는데 살데도 없고 먹어 보지 못해서 억지로 샀는데...오늘도 동포라고 주시네요. 그 덕에 Whistle Pig Rye 와 Haven's Door 3 Bottle Sample pack 을 샀네요...어휴 한주에 술값만....이것 저것 다 경험하게 하고 싶고..알죠? 좀 사면 차에 개스 없다 다 Full 로 채울때의 기분...내가 안먹는데..ㅎㅎ. 버번은 Angel& Envy $49.99 짜리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Woodford Double Oak private select store pick 은 많이 오키 하다하고 Buffalo Trace 는 그냥 먹기 좋다합니다. 두분이 하는 프리게임도 잘 보고 있습니다. 쿠씨는 어찌하다 그리 겁이 많게 되었는지?? 핏불? 이 이리 겁많은 건 처음 봅니다.ㅎㅎ
역시나 술 구하기는 너무 좋네요 맥켈란은 미국에서 귀한 대접을 받는군요 ㅎㅎ 휘슬픽 예전 스토어픽 아주 맛나게 마셨습니다 다만 보스혹?은 좀 평이 제각각 이더군요 저도 마셔보고 나서 좀 에매했습니다 개리슨브라더스 좋은 바틀이 보이네요 2020에 나온건가 봅니다 놉크릭 120프루프 참 맛있는 바틀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쉽게 구할수 있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기 시작했어요 콜로라도 위스키 스트라스한? 이었나 구해서 마셔봤는데 정말 위스키에서 콜라맛을 느낀건 처음이었습니다 참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맛이었어요 라프10 CS는 정말 잘 사신것 같아요 그냥 박스채로 구매해야되는 ㅎㅎ 가게 앞에 있는 놉크릭 배럴 가저오고 싶네요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리쿼샵 다양한 종류랑 가격이 부럽네요 이번 주말에 남대문 주류상가 다녀왔는데 입문 삼대장이 4만원에서 4.2만원 선이고 러셀리저브가 싱글배럴이나 10년이나 동일하게 8만원에 팔고 있던데 이마트에서 파는 메이커스마크나 롯데마트에서 가끔 보이는 버팔로 트레이스 가격에 비해서는 착한 가격이지만 미국 리쿼샵 가격 생각하면 마실때마다 속이 쓰립니다ㅠ 그리고 제가 있던 동네 월마트에는 맥주 및 저도수 주류 몇가지 빼고는 스피릿 류는 취급을 안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원래 월마트 같은데에서는 버번은 잘 취급을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굿이브닝이요 Fluke님, 혹시 안드셔보셨다면 러셀리저브는 무조건 싱글배럴로 추천합니다, 10년짜리는 강력히 비추천이구요. 캘리포니아주는 마켓에서 증류주를 판매하는게 허용돼서 코스코/월마트등등 많이 들어옵니다. 코스코는 종류의 다양성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곳이라 아쉬운점은 갈때마다 있는것 같아요. 전설에 의하면 코스코에 George T. Stagg도 들어온다고는 하던데 그런건 정보망이 엄청 넓어야만 구할수 있는거 같아요ㅋ
굿모닝이요 james lee님, 미국에서 러셀리저브 싱글배럴(55%)가 $54.99 + 택스하면 $60인데 환율계산하면 7만원이네요. 개인적으로 러셀싱배는 7만원에 가성비짱, 그위가격버번들과 대비해도 절대 안밀리는 버번의 좋은맛들을 진득하게 보여주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욕돋구기 프로젝트 성공인가요?ㅋㅋㅋ버번에 관심이 있으시고 기회가 돼신다면 꼭 한번쯤은 드셔보실만한 버번입니다(한번더...와일드터키광고).
안 그래도 저번주에 제가 놉크릭 싱글배럴 구하려고 시골에서 돈싸들고 서울로 상경해서 남대문에서 돈들고 이리저리 찾아다녔는데, 하나같이 '그걸 왜 우리한테 구하냐?' 라는 듯한 싸늘한 눈빛으로 쳐다들 보며... 좌절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ㅠ 그나마 포로지즈 싱글배럴이 있길래 가격 문의해보니 11만원... '아 이렇게까지 해야 돼?' 싶어서 그냥 스카치 하나 사고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ㅎㅎ (2병 사면 싼 곳도 있었지만요 ㅠ) 언젠간 좋은 술들이 리즈너블한 가격에 들어오길 바래봅니다... 물론 쿠씨횽, 쿠씨누나도요. ^.^/♡
일요 브이로그 올라오자마자 또 브이로그라니 ~ 한글날에 행복을 느낍니다. 탈리스커 10년은 의외로 한국이랑 미국이랑 가격이 같아보이더라구요. 전에 브이로그 영상에 69.99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국에서도 6 정도에 구매 가능하거든요. 일본은 3,500엔 .. ㅠ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한국이랑 가격 (5.5~6.0) 이 거의 같군요. 요건 일본도 한국이랑 차이가 별로 안나서 덜 억울한 품목이지요. ^^ 가성비 좋은 품목이 줄어드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새벽에 심심해서 일본에 가면 늘 찾는 리쿼스토어 예전 자료들 보다보니 부커스도 3천엔, 블랑톤 SFTB 도 3천엔대였는데 ... 3배 가까이 올랐네요. 한국이랑 가격 비교하면서 보니 씁쓸하고 부러울 따름입니다. 한국 패치가 되면 최소 2배에서 3배,4배까지 올라가니 .. 라프로익10년 CS는 정말 구매해보고 싶은데 한국에 물량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돈으로 직구하는 수밖에 ㅠ.ㅠ 저기가 바로 천국이네요. 하루 종일 구경하면서 즐길 거리가 있는 .. ㅋ
굿모닝이요 김현영님, 부커스 3천...블랑톤 스트레잇배럴 3천...버번이 미국에서 제일 싼게 절대 아니었군요, 정말 심각하게 싸네요. 저정도까지는 안해줘도 돼니까 한국가격도 미국정도까지만 내려와주면 참 좋겠는데 말입니다, 아직은 너무 아쉽습니다. 라프로익10CS가 맛나고 미국에선 가성비좋은 아일라쪽 위스키라고 생각했는데 쿠씨누나께서 아주 뚝딱뚝딱 벌써 네병째... 다섯병째가 돼기전까지는 꼭 영상 찍어서(라프로익10이랑 비교하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영님 오늘도 굿데이요 :D
안녕하세요 쿠씨누나입니다, 요즘 제가 영상을 자주올려서 그런지 쿠씨형아가 답글다는거 조금 도와드리느라 제가 달게 되었습니다 :) 미국은 리쿼스토어가 정말 많긴 많은데, 요즘은 점점 더 전문화 되가는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지금 지난 일요일에 다녀온 샌디에고 브이로그 편집중인데, 그곳의 리쿼스토어 한군데가 정말 재밌었어요. 얼른 편집해서 올려볼게요 :)
다른건 다 재쳐두고서라도 저렇게 큰 전문적인 리쿼스토어는 진짜 부럽네요 한국의 리쿼스토어들은 다 조그만해서 느긋하게 보고갈 수가 없이 원하는거만 딱딱 사서 나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그래도 요즘은 쪼금 큰 리쿼스토어들이 늘고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요 ㅎㅎ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5초숙성 위스키 리뷰도 기대해볼게요 ㅎㅎㅋㅋㅋ
굿이브닝이요 Nick Ji님, High West store pick들은 특이한배럴 피니싱을 많이해서 맛나고 재미난술들 많이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Manhattan finish가 제일 특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 이거 뭐야"반응 나오게 하는 맛ㅋㅋㅋ혹시 어떤배럴 피니시였나요? 갑자기 생각나는게 Poison Girl이 골른 1792 Full Proof너무 맛나게 마셨는데 거기도 기회가 돼시고 근처라면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hyungwoo song 님, stater bro는 정말 별거없는곳이어서 안가셔도 될것 같습니다. 영상편집하면서 뺄까 말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일반 마트는 저렇다는걸 보여드리려고 찍은 곳이였습니다 :) so cal wine 같은경우는 저는(쿠씨누나) 처음 가봤는데 깔끔하고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구경하기 너무 좋았네요. 하이타임만 가는게 조금 지루한감이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 봤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영상 시작 부터 !!! 화면에 보이는게 다 술이라니 !! 대단하네요 ㅎㅎ 전 오늘 EATALY에 가서 이탈리아 와인 구경 하고 왔는데 ㅎㅎㅎ 쿠씨네는 술 창고에 다녀오신 느낌이네요 ㅎㅎㅎ 이야기 들어 보니 ㅎㅎ 역시 한국은 술을 비싸게 파는 나라 느낌이 팍 들어요 ㅎㅎ 오늘 선물용으로 와인 한병을 샀는데 엄청 싸게 샀거던요 (한국에선 10만원 넘는걸 3만원에 삼) 위스키도 그런 느낌이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케이작가님, 캘리포니아는 정말 술/바다/운동이 전부인 지역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ㅎ EATALY 엘레이에도 몇년전에 생겼다고들었는데 한번을 못가봤네요. 저희도 오늘 와인한병 집어왔는데 와인이 땡기는거보면 가을이 된것 같네요🙂 술은 정말 한국에 비하면 미국은 너무 싼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제가 참 재밌게 보게되는 대리 윈도우 쇼핑이네요 ㅋㅋㅋ 보기만해도 상상하는것만으로 즐거워요 ㅋㅋㅋ 하이랜드 파크 18은 생각보다 가격이 차이가 덜 나네요? 옆에 잇는 발비니 21같은건 한국에서 45인데, 하이랜드 파크 18는 20만쯤에 구할 수 있더라구요, 혹시 여기있는게 구형이라 더 비싸서 그런건가? 싶네요 ㅋㅋ 글렌모렌지도 파이프라인 꽤 괜찮다고해서 궁금해요 ㅋㅋㅋ 달달한 위스키 잘만든다고해서 좀 궁금하더라구요 ㅋㅋ 조니워커도 예상은 했지만 가격차이가 적네요 ㅋㅋㅋ 가격자체도 크게 안비싼데, 정식수입에 대량수입이 되는거라 그런가 봅니다 ㅋㅋㅋ 500불 짜리 술이면 왠만하면 맛있는거 많을거같아요 ㅋㅋㅋ 진짜 비싸네요 nas인데 가격이 비싼데 이유는 있지만.. 그래도 디아지오 꺼야..ㅋㅋㅋㅋ 그러니까 희귀한 거 말고는 그렇게까지 맛있는걸로 유명한게아니라 희귀해서 비싸진 경우인가보네요 ㅋㅋ 구라시리즈 ㅋㅋㅋ 그렇게 팔기도하는군요ㅋㅋㅋ 진짜인지 아닌지 알수는 없고 ㅋㅋㅋ 엔젤스 엔비는 그 병 뒷면에 날개있는게 꽤 인상깊었던거 까지만 알고있어요 ㅋㅋ 위슬피그 가격 확실히 비싸네요 크림 오브 켄터키는 뭔가 가격이 꽤 나가네요 와 .. 나중되면 맛있는데 비쌌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브랜디들은 진짜 병 모양이 화려한거같아요 ㅋㅋ 무슨 병이 배모양도 있고 ㅋㅋㅋㅋ 하이웨스트는 인스타에서 지나가면서 봤던거같아요, 괜찮지만 가성비는 떨어지는군요 ㅋㅋ 윌렛이 본인들이 보기에도 저 팟스틸 병 모양이 뭔가 있어 보일거같고 잘팔릴거 같아서 저렇게 한건가 싶네요 ㅋㅋㅋ제 취향은 그냥 평범하게 한게 더 나은거 같은데.. 히비키는 언젠간 다시 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요 ㅋㅋ 맛에 대한 기대는 크진않은데 예전엔 가격대비 생각하면 정말 좋은 술이라고 했던거 생각하면요 ㅋㅋㅋ 아 이 시점에 나온 하이웨스트가 인스타에서 본거군요 ㅋㅋ 소주 괜히 반갑네요 ㅋㅋ 이런 모르는거 잔뜩 있는데 딸랑 있으니까 ㅋㅋㅋ 올드포레스터는 지나가면서도 저는 아직 본적이 없는데, 라벨이 되게 심플해서 기억에 남더라구요 ㅋㅋ 리뎀션은 수입사 같은데서 꽤 밀어주는거같아요ㅋㅋㅋ 가격도 딱 버팔로 트레이스등 보다 살짝 비싼정도로 나오는데 한번 사볼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 ㅋㅋ 하얀 위스키 ㅋㅋㅋ 진짜 5초만 해서 나오는게 이렇게 있긴 하군요ㅋㅋ 사실상 마시면 거친 보드카일거같아요 ㅋㅋㅋㅋ 역시 포로지스는 싱글배럴은 정말 좋은 술인거 같네요 설명 들어보면 볼 수 록 ㅋㅋ 곧 두병 더 사올까하고 있어요 ㅋㅋ 와인피니싱은 저것도 요즘 꽤 화자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ㅋㅋ 고숙성 와일드터키101 ㅋㅋㅋㅋ 그래도 혹시 괜찮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희망을 잡고 마셔볼거같네요 찾으면 ㅋㅋ 아 놉크릭 120프루프는 구하려고하면 진짜 멀리까지 가야하더라구요 ㅋㅋㅋ 부산까지 내려가야한다는데.. 언젠가 부산 갈일이 생기면 꼭 들렀다가 확인해봐야겠어요 ㅋㅋㅋ 없을수도 있지만 배럴 ㅋㅋㅋ 술 보관 전용 방 같은게 있어서 잘만 디자인하면 좋겠지만 ....전 디자인 못하기도하고 애물단지가 될거같네요 ㅋㅋㅋ 레벨옐은 뭔가 끌리지가 않더라구요? 가격이 딱히 나쁘진않은데 ㅋㅋ 팟스틸 버번도 되게 궁금하네요 ㅋㅋㅋ 워낙 브랜드 이미지가 좋은편으로 남아서 그런지 맛있을거같아요 ㅋㅋ 놉크릭 라이 cs 보니 디자인부터 탐나네요 ㅋㅋ 저도 검은색 되게 좋아해요 ㅋㅋ 본의아니게 제가 산 옷들 보면 전부 모노톤으로 주르륵ㅋㅋㅋㅋ 각종 기기들도 되도록 검은색 고르구요 ㅋㅋㅋ 바닥에 라이줄줄 모아둔거 가격이 다 정말 부럽네요 왜 이렇게 라이는 비싸게 파는지.. ㅠㅠ 올드 그랜 데드는 저도 아직 못찾겠네요 ㅋㅋ 아마 찾아도 비싸서 다른거 살거같네요..ㅋㅋㅋㅋ 조니워커 저 시리즈는 한국에서도 한정판치고 싸게 구할수 있더라구요 ㅋㅋ 안살거지만요 ㅋㅋㅋㅋ 아이리쉬나 캐네디언 위스키는 아직 사고싶고 경험해보고 싶은게 많은 관계로 일단 뒤로 미루도록 했어요 ㅋㅋㅋ 하얀 잭다니엘은 또 궁금하네요 ㅋㅋㅋ 기대하고있겠습니다 ㅋㅋ 이제 쿠씨누나도 정보만가지고 바로 판단할 수 있게 됬네요 ㅋㅋㅋ 저도 그렇구요 ㅋㅋ 참 세삼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구나 싶어요 아드백 안오 그런 특이한거 있는거 있는건 처음알았네요 아 한국에도 진열은 술이 아니더라도 되도록이면 눈높이에 진열하는데 신경 꽤 써요 ㅋㅋ 하다못해 편의점도 그러니까 ㅋㅋ 새 마트는 일단 재밌는 술은 잘 없는게 아쉽네요 ㅋㅋ 결국엔 복권 마무리 ㅋㅋㅋ 프리게임에 다시 복권 긁는걸 볼 수 있겠네요 이번에도 술구경 정말 즐겁게 하고 갑니다! 미국 가게되면 저런거 다 줄줄 사고싶을까봐 걱정이네요 ㅋㅋ ps 구독 3천 넘겼네요!! 점점 가속이 붙기 시작할거라 믿습니다 ㅋㅋ
굿모닝이요 머니너띵님, 여기마트는 한국으로 치면 이마트(가본적은 없지만요ㅋ)같은 대형마켓이라서 가격은 미국의 소비자권장가격에 맞춰파는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마켓마다 주류섹션을 관리해주시는 매니저분들도 계시지만 많은곳들은 유통업체에게 맞기는 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경우는 여러모로 소비자에게 불리하더라구요. 우선 제일 첫째는 유통업체가 들어와서 배열/정리/재고정리 하는경우에 너무 잔인하게 잘 하더라구요, 제일 손이가기쉬운 눈높이칸에다가 뭘 둬야 잘 팔리는지 등등. 찾아서 구매하는 소비자는 상관이 없어도, 이것저것 마음편히 구매하시는 99%의 소비자의경우 불리하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그리고 매니아층에겐 유통업체가 하는경우 한정판위스키들은 절대로 못구해요, 요청도안하는 마켓계정에다가 한정판을 가져다 주는건 바보짓이죠. 여기서 이제 이마트매니저가 "버팔로트레이스 조지스택 손님께서 요청" 이라고하면 그대로 들어는 오더라구요ㅋㅋ매니저랑 친구하시는분들은 이런식으로 비교적 쉽게 구하구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ㅋㅋㅋ다음으로 고고씽. 고숙성와일드터키: LL/G 맛난거 같은데 블라인드 비교시음을 해보진 않아서 그냥 와일드터키라 맛난걸수도ㅋㅋ 팟스틸 버번: 전 개인적으로 콜롬스틸도 맛나게 뽑으면 충분하다는 편견을 심하게 가지고 있어서...(입맛이 딸리는거겠죠?ㅋㅋ) 놉크릭 라이: 여기서도 땅콩맛이...사실 꼬냑편에서 빔선토리 소유 카바시예 꼬냑에서도 땅콩맛난다는 개그하고싶었는데 여기서합니다ㅋㅋ 하이웨스트: 정말 좋은 non-distiller product브랜드에서 한순간에 평이 하락하더라구요. 대기업이 손대서라고 하고싶습니다. 올드그랜드: 찾으시거나 구하실때 114를 최고추천합니다. 이건 코로나 지나가면 하나본에서... 위슬피그: 이것도 짐빔쪽 소유인 "알버타 디스틸러즈"에서 가져온 캐나다 위스키입니다, 예전에는 맛난 Midwest Grain Products(MGPI)였는데ㅋㅋ 캐나다위스키: 9.09룰이라고...아니 캐나다 위스키는 그냥 무조건 피하는게 답인것 같습니다(예외는 점점더 많이 생기네요). 오 여기서도 눈높이 진열 얘기 또 나오네요ㅋㅋㅋ PS. 머니너띵님이랑 얘기하는 재미가 은근히 저에겐 채널 계속 유지하는데에 힘이 됐습니다. 이같은말을 김창수님께도 이메일로 따로 드렸지만, 진심입니다. Much appreciated, many thanks.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첨보는 위스키도 많고 설명도 술술해주셔서 집중되서 재밌어요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굿모닝이요 무쨍이근찬님 쿠씨형아입니다,
그렇다면 저희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D
요즘은 강아지 임보하느라 정신이 없지만...차근히 유튜브도 올려볼께요.
03:48 사실과 다른 말입니다.
xo를 꼬냑법에 따라 2018년부터 10년 이상으로 규정한 것은 맞지만 실제 제품의 숙성연수는 2018년 이후 제품 여부가 아니라
제조사와 개별 제품의 퀄리티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2018년 이전에도 레미 xo는 평균 30년 내외의 고숙성 원액을 주로 블랜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조사의 고숙성 케스크의 보유능력과 마스터 블랜더의 실력, 신념의 결과라 하겠죠.
2018년 이전이라고 레미가 xo를 6년 숙성으로 만든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레미, 비스키, 마르텔 xo의 향과 맛이 신형으로 오면서 더 단조롭고 다소 거친 느낌이 도드라집니다.
생산비를 낮추고 대량 생산을 위해 덜 숙성된 원액비율을 늘린 것으로 의심을 가집니다.
쿠시님도 구형 마르텔 supreme xo와 신형 xo, 레미 구형 xo와 신형 xo를 비교시음해보시면 어느 쪽이 더 어리고 퀄리티 덜어지는 원액을 주로 사용했는지
바로 느끼실 거에요.
신형으로 넘어오면서 더 맛이 나아지거나 더 고숙성으로 발전한 케이스는 아직 한번도 못 봤습니다.
장인의 시대에서 생산공장의 단계로 넘어 온 제품의 차이입니다.
납크릭 스토어픽 부럽네요 ㅠㅠ 버번 쓸어오고싶다
잘몰라서그런뎅. 버번은 오크통에서 2년이상숙성해야하지않음?
굿모닝이요 재현님,
버번은 그을린 새로운 오크통에 1초만 숙성을 해도 버번이라고 표기할수 있습니다.
TTB규정상 버번에 "straight"표기를 붙일려면 2년이상 숙성을 해야하고 "bottled in bond"를 붙일려면 4년이상 숙성해야 합니다 :)
@@sulsultalk 답변감사합니다
미국 마트방송 조아요!!
콜로라도 덴버입니다....정말로 켈리포니아 술값이 여기보단 훨씬 비싸요...여긴 왠만한 리퀄 스톨 가서 cash 내면은 헤네씨 xo는 165.00이면 사요.. 택스 않내고...레미 XO는 180.00 켈리가 물가가 비싼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 Wyoming 에 옛날 bottle 가러 갑니다. 정말로 재미있는 동네입니다..
매이크막스 마시면서 봤습니다
부 럽 따... ㅜㅜ
오크통도 저렇게 가져다놓고 팔때가있군요
미국이민가게되면 몇개사서 장식하고싶네요 ㅋㅋㅋㅋㅋ
3000명 돌파 축하드립니다
굿이브닝이요 한해용님,
서울 대구 대전 부산 3000찍고 찍고, 아싸 호랑나비 입니다ㅋㅋㅋ
한국 주류시장에서 버번이 대박좀 났으면 좋겠습니다, 존버외의 뾰족한수가 없겠죠?
@@sulsultalk 버번붐이 왔으면 떠들썩하게 놀 수 있어서 좋긴하겠지만 뭐 쿠씨형아도 저도 다른분들도 재미있게 마시고 놀고 하다보면 좋은 소식이 오지 않을까합니다.
두분에 노고에 항상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이분저분 코멘트에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한해용님짱
@@sulsultalk 답글 재미있습니다. 쿠씨형아의 재미 좀 뺐어보겠습니닷.
형님 프로파일 사진에 반했습니다.
미국의 버번류는 저렴한 것 같은데 몰트위스키 가격이 생각보다 높네요.
한국은 주세가 어마어마하게 붙어서 판매되는데
파클라스 105 가격이 미국과 비슷해요.
그것도 코로나로 술 값이 폭등하기 전 영상인데도
현재 한국 판매가와 거의 비슷합니다.
저 매장에서 얼마나 이윤을 붙여서 파는 걸까요?
재미있네요...가격도 싸고~ 종류도 많고~~~~
굿이브닝이요 A요지니님 쿠씨형아입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조금 규모는 적어도 재밌었던 다른 리커스토어편도 올려볼께요 :D
정보 감사합니다
역주행하면서 영상들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쿠씨네 화이팅입니다.
엄청재밌게끝까지봄ㅎ
굿이브닝이요 티씨티비님,
올리신 하드셀처영상 지금 봤어요, 저희집은 몇달전에 코로나 하드셀처 12캔짜리를 사두고선 못 끝내고 있네요...
맛이 없는건 아니면서도 술맛이 안나니까 이건대체 술을 마시는건지 물을 마시는건지 정신이 헷갈리네요ㅋㅋㅋ
@@sulsultalk 댓글감사합니다ㅎㅎ 그냥 물이라 생각하고 마셔야죠!
와 한국은 놉크릭 기본이 8만인데ㅋㅋㅋㅋㅋ 용진이형 아니었음 공식적으로 8만은커녕 10만원 넘는데 살 곳도 애매하고
굿이브닝이요 Poom Ka님,
용진이형이 진용진님인가요?
제가 모르는 내용이 있는것 같아서 호기심이 폴짝폴짝 거리네요ㅋㅋㅋ설명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D
@@sulsultalk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입니다.
이마트나 와인앤모어에서 특가판매하면 그나마 다른 경쟁업체보다 많이 싸게 구할때가 많아서요.
@@poomka2179 답변감사합니다!
정용진부회장님께서 버번을 좀더 다양하게 수입해주시면...억수로 좋겠구만요ㅜ
@@sulsultalk 이벤트로 싸게 사면 실제 정용진 부회장의 지시에 의한지를 모르겠으나... 정용진 부회장이 운동과 술에 관심이 많은걸로 알려져있어 용진이형ㅠㅠ 이러고 삽니다..
근래에 기억남는 가격은
저번달 버팔로트레이스 4.8만원 (평시 6만)
이번달 러셀 싱글 배럴 8만이네요.
영상에 자주 노출되는 노아스밀도 10만원넘게 주고 사먹습니다... ㅠㅠ..
@@poomka2179 러셀싱글배럴 8만이면 가격정말 짱짱 좋네요. 러셀싱글배럴은 $54.99에서 가성비 미쳤다고 평을 워낙 잘받고있어서요.
나머지 버팔로트레이스나 노아스밀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방향으로 한발짝 나가는거라고 생각하고 소비자들이 많이구매를 하면...정용진부회장님께서 더 수입을 하시겠죠? 흑흑...한국 버번좀 흥해라...
글렌알라키의 경우도 쉽게 구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Jake Byun님, 쿠씨누나입니다
글렌알라키는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좋은 바틀인듯 싶습니다.
최근 리쿼스토어 브이로그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글렌알라키는 구하기 쉬운것 같습니다 :)
우리는 가면 선택장애가 옵니다;;;;
굿이브닝이요 팬드in Hanoi님,
구경하는 재미가 짱이지만, 미국 오시기전에 선택장애 안오게 리스트작성 도와드립니다 :D
@@sulsultalk 예전에 첨 가서 심한 선택장애가 와서 1시간 반을 해메다가 와일드터키 한정판이 있길래 그걸 픽업했었던 기억이....ㅋ
@@inhanoi6907 와일드터키 한정판은 어떠셧나요? 프리미엄이 조금 붙어도 맛은 대부분 평타 이상이라서 실패확률이 그나마 적은것 같습니다 :Dㅋ
라프로익 빈병이 꾀 있으시면 추천하는 간단한 음료가 있어요.
라프로익 빈병에 우롱차를 채워넣으면 피트향?우롱차가 된답니다. 식사중에 피트우롱차! 개운해고 좋습니당.
쿠씨누나 평이 듣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Yokohama Rider님 쿠씨누나입니다🙂
라프로익 빈병이 세개나 있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이번주에 한국마트 가면 우롱차 꼭 사와야겠습니다. 시도해보고 꼭 평 알려드릴게요🙂
얼른 라프로익도 찍어야하는데 자꾸 밀리네요🥺 이번 한주도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쿠씨네 Sulsultalk 아! 그리고 퍼스트필 한번만 맛이 우러나와요 ㅋㅋ
리필하면 그냥 우롱차랍니다. 🤟
한국은 그렇게 구분 안해요 마트에 위스키가 몇병 없거든요ㅋㅋ
굿이브닝이요 sixnonsense님,
한국에 들어가는 버번의 양과질이 100배로 올라서 '시간탐험대' 추천하시는것만큼 저도 쉽게 버번을 추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ㅜ
16:12 bottom shelves에 있는 것들이 유리가 아닌 이유가 뭔가요??? 나름 저렴이들이어서 자주 사먹는데 에반윌리엄스나, 와일드터키, 캐나디언클럽 등등 나름 착한 가격의 것들은 플라스틱으로도 많이 팔더라고요.
Good morning Shinyoung Jung,
제가 대학교때 플라스틱인것들로만 구매해서 마셨는데 서로 1.75L던져가면서 병나발 불다가 떨어져도 안깨지는게 제일 좋았습니다.
Bottom shelf target audience를 정확히 파악해서 그분들이 마시는 캠핑그라운드나 파티여서 그런걸 감안한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정주행중~ 한국도얼른 주세가바뀌고 위스키인기가 많아져서 다양한 버번을 맛볼수 있기를!
6:05 버번이라는 라벨을 붙이려면 최소 2년 숙성이어야 합니다.
굿이브닝이요 baylor steam님,
버번은 1초숙성이여도 버번입니다.
Straight를 표기할려면 TTB법대로 2년 맞습니다 :)
@@sulsultalk 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straight라는 표현 차이군요.
@@ubay1670 제가 받아본 코멘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을 코멘트같아서...앞으로도 수년간 미리 감사하다는 말 드리겠습니다 :)
천국천국
굿모닝이요 John Burr님,
한국도 천국이 되는날까지 존버중입니다ㅠㅠ
3:35 사실과 다소 다릅니다.
xo기준은 최소 6년에서 10년으로 기준을 올렸지만 레미 등 대형 꼬냑사는 xo는 이미 이전부터 최소 20~30년 이상이었습니다.
따라서 기준이 올라가도 레미 꼬냑의 숙성연수가 더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레미는 신형으로 변경되면서 깊은 맛을 내는 고숙성 원액이 여러 가지 빠진 것 같습니다.
굿이브닝이요 baylor steam님,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20-30년 숙성된것들로만 블랜딩을 했다고 믿으시면 마케팅에 진거라고 생각돼네요.
저숙성을 뼈대로 원가를 내릴수있는데 안내리는 대기업은 이세상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source: distiller.com/spirits/remy-martin-xo-excellence-cognac
source: www.diffordsguide.com/beer-wine-spirits/1414/remy-martin-xo-excellence
Remy XO가 진심 20-30년 이상의 원액으로만 블랜딩됬다면 가격도 비례적으로 비쌀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거랑 다른 정보가 있으시다면 링크로 지원해주시면 자세하게 읽어보도록 할께요 :)
@@sulsultalk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아직 경험이 얕은 버번에 관한 다채로운 영상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지적하거나 언급하신 내용 별로 구분해서 명확히 짚어 보겠습니다.
[1] “20-30년 숙성된것들로만 블랜딩을 했다고 믿으시면 마케팅에 진거라고 생각돼네요.”
댓글을 다시 보니 평균 20-30 이상이라는 것을 마치 최소 20-30년 이상이라는 것처럼 보이게 명확하게 쓰지 않았네요. 그건 제 잘못입니다.
제 댓글의 원래 의도는 xo급이 최소 숙성년도를 6에서 10년으로 올린다고 영향을 받을만큼 저숙성 원액은 쓰지 않으며, 평균 20-30년 이상의 숙성연수이다라는 의미는데 구형의 오래된 꼬냑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오래되었다고 고숙성은 아니다라는 님의 말에 잠시 흥분해서 급하게 쓴 듯해요. ㅎㅎ
참고로 저는 꼬냑 회사가 인터넷으로 마케팅을 시작하기 이전 시대 꼬냑만 주로 찾습니다. 마케팅의 노예는 아니예요 ^^
[2] 최근 게 더 원액이 고숙성이다
1. 말하신 내용 정리
(1) 대화 내용 :
3:35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더스티야. xo같은 경우에는 더스티가 더 좋지 않은 경우가 있는 게 ...”
3:43 “6년이었는데 10년으로 바뀌었어. 그러니까 최근 게 더 원액이 고숙성이 들어가 있지”
(2) 자막 :
“xo 같은 경우에 오래됐다고 좋은 게 아닌 게”
2. 님의 언급 내용에 대해 다른 의견을 쓴 이유
(1) 진위 판단의 한계점
레미 XO 의 구성 원액은 알려진 바와 같이 매우 다양하다고 해서 그 모든 원액의 진정한 숙성 연수는 레미사의 마스터블렌더를 비롯한 소수의 관계자만이 알고 있어서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님께서 자료로 링크해주신 내용도 모두 최근 제품의 최소 연수와 최대 연수를 표기하였을 뿐 비교 대상인 이전 제품의 최소, 최대 숙성연수, 평균 숙성연수는 제시하지 않았기에 xo기준 변경 이후 꼬냑이 더 고숙성이라는 근거로 보기 어렵습니다.
(2) 님의 3:43 언급에 대한 다른 견해 근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XO의 기준이 바뀐 이후의 제품이 더 고숙성이라는 님의 주장은 경험측상, 그리고 합리적인 추론에 의해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과거 레미, 마르텔, 헤네시 등 메이저 꼬냑사는 숙성 기준 하한선에 맞춰 XO 제품을 출시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과거 제품들은 나폴레온급 조차 기준인 6년을 훨씬 초과한 숙성된 원액을 다량 배합하는데 xo 급에서 숙성 하한선을 올린다고 원액의 전체 숙성연도가 올라간다고 보는 것은 설득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xo등급제를 이용해서 기존 제품보다 더 최소숙성연수를 더 낮춰서 10년으로 맞추는 선택을 할 개연성도 있습니다.
xo최소 숙성연수가 10년으로 상향 조정되면 평균 숙성연수가 더 높아진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10년 이하의 원액이 xo꼬냑에서 비중이 높게 배합이 되어있고 동시에 고숙성 원액의 비율이 변화가 없어야 한다는 전제가 성립해야 합니다. 다시말해 2018 이후 레미 xo가 더 고숙성인가?라는 진위여부는 10년 이하의 원액을 10년 이상으로 대채하고 그 대치한 원액 이외의 원액의 평균 숙성연수는 변화가 없다고 전제해야 합니다.
최소숙성 원액의 포함 여부와 비중은 물론 기존의 줄어든 고숙성 원액 비율도 같이 고려해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명시적인 근거를 혹시 찾으신다면 링크 부탁드립니다.
명시적인 근거제시가 어렵다면 우리의 감각과 뇌피셜에 의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구형 레미 xo special 또는 excellence(뚜껑 윗면에 가죽이 덧대인 납작한 마개)와 2018년 4월 이후 출시된 xo(위로 갸름하게 넓이지는 테이퍼형 금장 마개)를 구해서 비교시음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경험치와 감각이 뛰어나신 분이니 바로 그 차이를 파악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부족하고 더 어려진 느낌입니다.
최소 숙성 연수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고숙성 여부를 평균 숙성연수에서 찾아봐야 하지 것이 아닐까요? 어떤 꼬냑을 더 고숙성이라고 판단한다는 것은 가장 낮은 숙성연수 하나에 의해서 결정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느낌을 결정하는 평균 숙성으로 보는 것이 더 설득적이라 봅니다.
[3] “Remy XO가 진심 20-30년 이상의 원액으로만 블랜딩됬다면 가격도 비례적으로 비쌀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지금의 회사정책은 확실하게 가격과 품질(향)이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유지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소위 팀킬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향을 서열화하고 가격도 구분합니다.
그런데 2018이전의 제품 군에는(좀 더 현실적으로는 80~90년대 또는 이전 제품) 그러한 상관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제품들이 상당 수 존재합니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본주의적 현상도 심화되었다는 점을 고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의 꼬냑 회사의 행태만으로 모든 시대의 꼬냑 제품도 그러할 것이라 단정하는 것은 현실과 다른 관점일 수 있습니다.
ps. 남자의 취미를 진행하시는 분이시죠? 목소리나 말하시는 스타일이 비슷합니다.
제가 선호하는 유튜버이십니다.
유려하고 깔끔한 진행 호감입니다.
@baylor steam 이렇게 정성스러운 코멘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한글이 짧아서 여러번 읽고 답장하느라 조금 늦었네요, 어제 술도 한잔하고...
Remy에서 5년, 15년, 30년의 꼬냑으로 Remy XO의 맛이랑 비슷하게 만들어보라고 한결과 이런식으로 블랜딩 해봤다고 합니다.
16.6% 05년 숙성
50.0% 15년 숙성
33.2% 30년 숙성
마스터 블랜더가 이건 맛은 좋아도 너무 비싼 Remy XO가 아니냐라고 하는걸보면 XO에는 적어도 저숙성 원액이 16.6% 보다 훨씬 많이 들어간다고 추측해도 될것같습니다.
이후에 블랜드를 60%이상 5년짜리로 쓴게 판매목적 XO에 가까운 가격을 가진 블랜드라고까지 하네요. 이런거보면 설탕(boise)의 효력이 어마어마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숙성이 나쁜것만은 아니지만 대기업 XO라인급을 찾는 고객층은 저숙성 증류액에서 나오는 개성보단 고숙성에서 나오는 은은하고 부드러운걸 찾으시는분들이 많다는 편견이 있다보니, 6년 뼈대보다는 10년 뼈대로 만들어진 XO가 더 좋다고 생각했던 의견이였습니다.
2012년도 기준으로 5년 숙성 꼬냑이 XO에 못들어가는건 블로그에서 ‘의문점’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5년을 6년짜리라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Source: vinous.com/articles/unraveling-the-secrets-of-cognac-sep-2019
PS. 자막과 영상에서 차이가 있는 부분들은 진심으로 양해를 구합니다, 편집에 더 신경쓰도록 짱짱 노력중이에요 :)
@@sulsultalk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바쁜 일로 댓글이 늦었습니다.
5년,15년,30년으로 기존 레미와 유사하게 만들었더니 30년 산 원액이 더 많이 들어가서 비싸졌다는 재미있는 일화를 올리셨던데 수정하셨네요.
그런 일화가 주당에게는 흥미로운 스토리이자 삶의 빈 공간을 즐겁게 채우는 소재이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졌다는 것은 30년 원액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고 그 원인은 말씀하신 해석과 달리 기존에 없던 또는 소량 있던 10년 이하의 원액의 비율을 높이고 반면 기존에 첨가하던 30년 이상의 원액의 특유의 풍미를 제외한 것에 따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죠 ^^ 이에 대한 진실은 마스터블랜더를 납치해서 술고문으로 진실게임해야 밝혀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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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다른 부스러기 이야기들
1. 취향 차이를 느낄 때
- 지금은 단종한 엘리자 크레익 18 yo는 임팩트 있는 버번이어서 엘리자 크레익에 대한 기억이 매우 특별했고 여러 병 사서 마셨는데 비록 다른 제품이기는 했지만 쿠씨님이 "나쁘지 않아:라며 패스할 때 급 당황했어요 ^^.
2. 추천하신 러셀리저브 사서 마셔봤는데 제 입맛에는 많이 거칠고 풍미가 부족했어요~ ^ㅜㅜ
3. 미국의 스몰배치 버번 중 숨어있는 보석같은 제품 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아르마냑 한번 기획하시죠.
균질하지만 맛없는 샤보 이런 제품 말고 뽑기가 심하게 작용하고 아직 저평가되서 가격 만만한 소규모 회사 제품 중 걸출한 것 골라서 한번 컨텐츠 만드시면 어떨까요?
Revisited this video. Had to stop watching - too depressing. Still not used to the prices here.
Good morning JW Choi,
I'm sure the amazing Korean food more than makes up for it :D
I've been told by the wife that the 족발 there is on another level...
@@sulsultalk - food here is amazing. And the non-Korean offerings and ingredients supply situation has greatly improved from when I last lived here. Alcohol (wine beer and whiskey) offerings have also improved. Still not as good as the USA or Europe. We’ll see how long I can hold out. 🤣
종류도 많은데 너무 싸네
우린 넘 비싸 ㅠ ㅠ
안녕하세요 ryu카아악퇘님,
한국의 주류세가 조금이라도 개정되면 위스키 종류도 더 다양해지고 많은 분들이 더 즐길수 있을것 같은데 정말 안타깝습니다ㅜㅜ 술술토크 시작할때만해도 한국 위스키 가격을 전혀 모르고 시작한지라 참....
그래도 와일드 터키가 미국과 큰차이 없이 유통되고 있는거보면 희망이 있는듯 싶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맥캘란25 2천불이면 한국이면 바로 완판일듯요
굿이브닝이요 JK Koo님,
맥캘란 25년 마시면 세상 다가지는 맛...이 나올까요?
전 싱글몰트 고숙성은 무조건 독립병으로...맛보단 가격때문에...어쩔수없이ㅋㅋㅋ
이글레어 99000원정도하는데 정말 주세 내고 직구할수잇는 방법 찾아야될 가격이네요;
전 코로나전에 남대문에서 11.5에 구입을ㅠ
@@1234hanha 정식숍에서 와인앤모어에서 가끔 팝니다 ㅎㅎ 더 싼곳도잇지만 유통이 쉿
@@dacayssh 그뒤로 8.0에 구매 했죵.
3병 사놨슴다
안녕하세요 decayssh 님,
직구영상은 큰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으나 최대한 빠른 시간에 업로드해볼게요.
빠르면 1주, 늦어도 2주내에 올려볼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대화가 술마시면서 술이야기해도 밤샐수 있겠어요... 재밋겠다...
굿이브닝이요 Falcon 9님,
체력이 절대로 안돼서 밤새라이브는 못해도 언젠가 기회가 됀다면 라이브로 쿠씨누나랑 채널 켜보겠습니다 :D
우선 이놈의 시차를 어떻게 극복해서 라이브를 하냐가 관문 #1 이네요ㅋㅋㅋㅋ
@@sulsultalk 네 기대해 보겠습니다.
요즘 위스키를 접한 1인인데 너무 부럽습니다...
하 저렴한위스키나 소주에 오크칩을 담궈놨다가 추후에 마셔야하나 ㅠㅠㅠ
굿이브닝이요 여름이와 뭉치님,
한국에서의 위스키, 유난히도 버번가격이 아쉬운점이 너무 많네요...
혹시 와일드터키101드셔보시고 괜찮다 생각하셨으면 지금 7만5천원에 할인중인 러셀리저브 싱글배럴(55%)를 강력추천합니다.
미국보다 값싼 버번은 그거뿐인것 같은데...맛도 정말로 끝내주는 버번이라 가성비면에서 최고인것 같습니다 :)
@@sulsultalk 행님 내일 달려가겠습니다
@@sulsultalk 햄!갔는데 와터101도 컵이랑같이 이벤트하고있어서 두병업어왔는데 잘했어??
@@여치네 투떰즈업 입니다ㅋㅋㅋ천천히 드시고 후기도 부탁이요 :D
확실히 이형네 옆집에 살아야되...술 사러갈때 형한테 같이가자 하면 개꿀
안녕하세요 석촌동매미님,
술쇼핑만큼 재밌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뭔가 안사도 마음이 든든해지는 느낌...
사실 위스키보다 맥주를 더마셔서 항상 구입하는건 맥주지만요 ㅋ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New York Story화니 입니다.
재미있게 시청하고 갑니다.
많이 보던것이 보여서 많이 웃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굿모닝이요 화니님,
복권긁으시는 영상보니까 와이프생각이 나네요ㅋㅋㅋ
뉴욕에서 기회가 돼신다면 suarez brewing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짱맛.
Astor wines를 이런식으로 영상찍는것도 많은분들이 재밌어 하실것도 같습니다.
무슨 구형 보틀이 여기저기 널려있네요...ㄷㄷ
저긴 보물창고인가?
브이로그에 나오는 주류마켓은 위치가 어딘가요?
굿모닝이요 SuperWildland님,
0:25 부터는 Pavillions(Irvine, California)인데 대형마트입니다.
8:42 부터는 SoCal Wine & Spirits(Tustin, California)입니다.
@@sulsultalk 감사합니다.
Good hearing your voice. I bought the older Talisker expressions when they were less expensive. 😬
Good morning master Choi,
The new and neutered....newtered(heh heh) Talisker is no good.
Everything seems to be more expensive nowadays, except for my wage.
@@sulsultalk - I haven’t bought whiskey in over 3 years. Getting sticker shock. I did buy a Bowmore 18 recently.
@@jwchoi9823 You've been in this hobby far longer than I have...do you think there is room left to get even more lopsided?
@@sulsultalk - amazing what’s happened. Blantons being out of stock and a unicorn?! The number of new brands is overwhelming and, based on where I am now, I’ll have to rely on others to tell me what they are like. may be it’s wishful thinking on my part but I think we may be in for a second bourbon glut.
@@jwchoi9823 I'm with you on the second bourbon glut coming but if the Asian market taps into it like they did with Yamazaki/Hibiki then we better buckle up.
6병을 사면 1병에 21불인 버팔로트레이스라니...꼭 코로나 끝나면 미국 버번 여행 가보자라고 다짐에 다짐을 하게되는 영상이네요.
굿이브닝이요 King Beop Ki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미국에 놀러오실때 두둑히 챙겨가실수 있도록 추천목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Customs에서 1병까지만 됀다고 하니까 옥수수수염차를 많이 챙겨오시는걸 강력히 추천합니다ㅋㅋㅋ
@@sulsultalk 옥수수수염차라니..!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라프로익 CS 늠흐늠흐 부러워요.
술 끊은지 한 일년이 다 되가는데 볼 때마다 땡기네유...🦦
앗 일년이라니...대단하세요...
저희는 하루에 쿠씨 옆에 끼고 맥주한잔하는게 낙이라 엄두가 금주는 안나네요 ㅋㅋㅋㅋㅋ
행복한주말 보내세용🦦
거의 한국이 2.5배 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재님,
한국은 가격이 참 안타깝더라구요... 그래서 직구영상도 요즘 만들고 있긴한데 도움이 크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얼른 만들어 올려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직구영상도 기대됩니다!
굿이브닝이요 윤성오님,
직구영상 언넝 마무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thanks for watching!
오랜만에 여유롭게 댓글 박고 영상시청하는데 가격이 ㅠㅠ 잘보고 가용~~
금일은 한글날 이라 라프로익 10 이랑 까뮤 보더리 구하러 대전 갑니다~~~10 있는줄 알았는데 쿼터캐스크 였네용 ㅠㅠ
누님 라프로익 10 이랑 쿼터 비교 시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쿠씨누나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제가 라프로익은 CS밖에 마셔보지 못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옥토모어로 피트를 시작하다보니 이런결과가....
하지만 라프로익 10같은경우는 구형바틀과 신형 바틀 비교하는 에피소드를 언젠간 찍어보려고합니다!
캐스크 스트렝스는 4병째 마시고 있으니 정말 이제 미루지않고 찍어보도록할게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한국에선 죄다 10만원~20만원짜리네요 ㅋㅋ
요즘 쿠씨네 덕분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삶에 큰 동기부여가 되어요. 카드값 때문에 돈 더 벌어야 하니까!!
노아스밀도 어제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ㅎ
도수 높은거 중에서 추천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
노아스밀 좋아하셨다면
놉sb도 좋구
올드 그랜대드 114도 넘 좋습니다.
제일 추천 드리는건 엘라이쟈 크레이그 배럴 프룹 입니다.
C919가 근래 나온 배치 중에선 가장
높은 68.4도 인데 높은 도수
덥지않게 목넘김의 열감과 통증이 적습니다. 맛은 높은 도수 따라 진하구욤.
부커스는 가격대비 성능이 별로라 ㅜ
굿모닝이요 크레기님,
이거 쿠씨누나께서 읽고선 새벽에 엄청 웃으셨어요, thank you for that :)
저희는 고도수중에서 구하기 쉬운건 Jack Daniels Barrel Proof를 추천합니다.
잭다니엘 no.7이랑 같은 증류액이라고 하기힘들정도로 맛나지만 분명 잭다니엘의 덜익은 바나나향/아세톤향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맛에 혹시 거부감있으시다면 포로지즈 싱글배럴(50%)도 짱맛입니다, 깔끔한 바닐라/카라멜향과 그린하우스안에 꽃향같은게 많이납니다.
한해용님께서 추천해주신 놉싱글배럴이나 올드그랜드114 둘다 짐빔것들인데 노아스밀의 큰부분이 짐빔증류액입니다.
그러다보니 한해용님꼐서 추천해주신 버번들이 논리적으로 재서입은 턱시도마냥 딱딱이네요ㅋㅋㅋ
@@sulsultalk 감사합니다! 잭 다니엘 배럴프루프를 찾아봐야겠네요!(포로지즈 싱베는 선물로 받았는데 먹어보진 못했어요ㅎ) 싱글몰트에 빠져서 돈 많이 쓰다가 결국 알콜 40%이상만 되면 가성비가 갓이다라고 시작한게 잭다니엘이어서 꼭 먹어보고 싶네요 ㅋㅋ 가성비로 시작한 버번인데 더이상 가성비가 아니게 되네요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꼭 먹어보고 답글 달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늘 응원합니다!!
술가격 한국에 비해 싼거에 놀라고 중간중간 영어 발음에 놀라고
근데 그래도 달러를 200불 300불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네 ㅎㅎ
이영상을 몄번째보는지 볼때마다너무부럽다ㅜㅜ
굿이브닝이요 jaehun ko님,
한국이 위스키시장에서 뒤쳐져있는 상태지만 이번년에는 꼭 #위스키혁명이 있기를 바랍니다ㅠㅠ
최근 한국에서 러셀 리저브가 행사하고 있어서 7대에 구매 했는데 미국은 훨씬 싸겠죠? 되게 맛있던데...
굿이브닝이요 종박님,
미국에서 러셀리저브 싱글배럴(55%)가 $54.99 + 택스하면 $60인데 환율계산하면 7만원이네요.
정가 그대로 들어간 가격같은데 행사끝나도 이 가격으로 있어주면 좋겠구만요, 과한 욕심일까요ㅋㅋㅋ
부럽네요. 아부다비에 살고 있는데 이슬람국가라 술 가격이 한국과 비슷하게 비쌉니다. 다만 영국 영향이 많은 나라라서 한국보단 스카치위스키 종류가 다양하다는게 위안이네요.
굿모닝이요 빅브라더님,
Abu Dhabi가 궁금해서 구글에 쳐봤더니 이야...온통 건물들 사진인데 정말 근사하네요.
저희도 이번에 트럼프가 싱글몰트에 25% 세금을 붙여서 재고 빠지면 가격이 올라서 재입고 될것같습니다.
우어 말로만 듣던 5초숙성이라니.. 쿠씨형아의 리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더불어 쿠씨누나의 라프로익cs 리뷰도요 ; )
굿이브닝이요 김성수님(근데 한국은 곧 모닝이네요ㅋㅋ),
쿠씨누나께서 좋아하시는 브래드피트시리즈 올라온지 좀 돼서 라프로익10CS로 다음 빵편 선약합니다.
체감상으로는. 전세계에서 한국 물가가 제일 비싼거 같아요
저렇게 다양한 술이 반값에!!! 괜히 취하는 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남택원님,
이렇게 열심히 영상올리다보면 버번 수요가 한국에서 올라가서 한국에서도 비슷한 가격으로 구하실수 있는 날이 오려나요? 너무 큰 그림인가요 ㅎ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Tus*** 에있는 리쿼스토어네요.. 그래도 예전엔 가끔 갔었는데 total wine , bevmo가 둘다 차타고 5분거리에 있다보니 언젠가부터 기억에서 사라졌었는데 오랫만에 보니 꽤나 반갑네요..
굿애프터눈이요 Tae An님,
저희동네분 이신줄은 몰랐네요, 기억해뒀다가 혹시 맛난스토어픽 찾으면 답글달겠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재방문을 한건데 맨날 토탈와인만가다가 작은규모의 리커스토어 가니까 또 재밌네요ㅋㅋㅋ
역시 보틀투어는 언제해도 재밌어요. 위스키가 잘 들어오지않는 한국에서도 보틀투어는 참 재밌어요.
눈이 행복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해여
안녕하세요 min won kang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과 가격차/종류차 이런거 때문에 항상 만들면서 올리는게 맞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하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많이 만들다보면 버번 소비가 많아져서 한국 버번시장이 좀더 싸고 합리적인 가격이 오는 날이 올까요?
너무 큰 꿈일까요? 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sulsultalk 주세가 개정이 되는것은 오래걸릴수 있지만. 확실히 대기업에서 관심을 갖게되면 좋은가격에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이쪽 방면에서는 신세계 그룹(이마트,와인앤모어)이 앞서구요. 한국소비자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
곧 3000명 돌파!
이번화도 너무 잘봤습니다.
버번만 따지면 캘리포니아 가서 살고 싶네욤.
안녕하세요 한해용님,
캘리포니아는 술/바다/운동 이거빼고는 할게 없지만 저희 셋에게는 어떻게 보면 안성맞춤인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이런 영상올릴때마다 올려도 되나 마나 고민 많이하는데 그래도 잘한거겠죠?ㅎㅎ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쿠씨누나
@@sulsultalk 쿠씨누나님께서! 영광입니다.
3개다 제가 좋아하는거네욤.
저에겐 천국입니다ㅋ
두분의 노고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주류세가150 프로라네요
굿이브닝이요 미니야님,
한국의 주류세가 그렇게 높은 장벽인지는 채널을 하고나서부터 알게됬습니다.
그래서 직구에피소드도 찍어보고 이것저것 해봐도 참 답이없네요...위스키혁명2021 일어나라 제발요ㅠㅠ
버팔로 트레이스 21불에 탁칩니다.ㅋㅋㅋㅋ
정말 부러워요ㅠㅠ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한국 주세법이 바뀌더라도 실질적인 소비자가가 내려갈지는 의문입니다. 유통사와 판매처가 가져가는 마진만 늘어나게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찌됐든!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싸고 다양한 바틀들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준프리니엄급?은 국내에 러셀sb 나 래어브리드 노아스밀 밖에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1234hanha 그쵸... 가격도 가격이지만 전문 리쿼스토어가 많지도, 셀렉션 또한 다양하지가 않으니까요ㅠㅠ 주세법의 개정이 더많은 제품들의 수입으로는 이어질 수 있을까요?
@@wonseoklee7106
버번이 일본 가격정도로 유통 될 수만 있다면 버번 시장이 확대가 될것이고
다양한 제품도 국내에 유통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헤븐힐제품들.. 제발 부듸ㅜ
굿이브닝이요 이원석님,
주세법이 바뀐다는 가정하에, 직구랑 관련됀 주류세/관세/부가세/교육세도 내려가겠죠?
유통가격이 직구가격보다 비싸다면 직구라는거에 올인해서 밀어붙여버리는거죠 뭐ㅋㅋㅋ
첫번째 계단은 증류주가 종량세로 바뀌는것 같아요, 그 이후에 올라가야할 산같은 계단들은 그때가서 싸우는걸로하구요.
@@sulsultalk 오 직구를 생각 못했네요 ㅋㅋㅋㅋ 술마시기 좋은 세상이 오는 그날까지 모든 우리나라 주정뱅이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계속 보니까 저도 한번 라프로익 CS 마셔보고 싶어지네요 ㅋㅋㅋㅋ
한국에는 없는데 굉장히 궁금해지는 맛입니다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Eunkyu Noh님,
아니러니하게도 쿠씨누나는 라프로익중에서 마셔보신게 CS밖에없네요 ㅋㅋㅋ 옥토모어로 시작하셔서 달리 방법이 없었다는...
라프로익 곧 준비해서 올려볼게요 :)
좋은주말 보내세요!
잭다니엘 언에이지드 라이는 가격이 매우 비싸군요. 저 1병 갖고 있는데 예전에 살 때 그렇게 안 비쌌던 것 같은데, 이거 컨텐츠 언제 나오죠!? 궁금궁금
와 그런데 놉크릭 배럴 50달러 실화인가요. 혹시 한국으로 택배가...
굿모닝이요 김창수님,
처음 출시됐을때 아마도 $49.99/750ml에 나왔는데 저것도 limited라고 이름값 하나봅니다.
조만간 "Jack Daniel is bourbon"이라는 에피소드로 저것도 껴넣기 해서 올려보겠습니다 :)
PS. 짜리몽땅한 미스테리 바이알들 마셨는데...지뢰밭인것 같은 느낌이드는데요...
조금씩 배워 가면서 리쿼스토어에 가는게 재밌고 가서 구경도 더 오래하게 되더라고요.자꾸 갈때마다 한병씩 사게 되고.ㅋ 추천해주셨던 Old Forester 1920는 맛나게 잘마시고 있네요. Larceny는 기대하고 마셨었는데 그닥 맛있었던 기억은 아니네요.
라쎄니 배럴 프룹은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1920드셔보셨다면 담은 엘라이쟈 크레이그 배럴프룹 어떠신가여?
@@1234hanha 아. 엘라이쟈 크래잌 배럴푸르프도 워낙 평이 좋아서 다음에 살 버번 목록에 올려놓았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sanglee6376 별말씀을여. 가성비 최고의 버번입니다.
맛나셨으면 좋겠네여.
굿모닝이요 Sanghyun Lee님,
1920에서 거친맛이나 아세톤향이 거북하진 않으셨나요?
한해용님께서 추천하신 Elijah Craig Barrel Proof도 짱좋습니다.
이세가지맛이 강렬합니다: Dark chocolate, walnuts & spicy oak.
Knob Creek 120 싱글배럴 맛나게 드셧다고 하셨으니까 입맛에 잘 맞으실것 같구요.
올그대 114 정말 좋았습니다. 가격도 싸고 도수도 짱짱하고 향도 끝내주고..
진짜 저가라인 중 최고 같습니다.
가격이 저가라 평이 그렇게 좋지
않은거 같아욤.
굿모닝이요 Jaemin Ryou님,
Old Grand Dad 114proof에 이어 Old Overholt Rye 114proof가 이번에 출시돼었더라구요.
기회와 지갑사정이 협찬을 해준다면 두개 구매해서 짐빔 가성비짱편으로 리뷰해보겠습니다 :)
넥타도르는 주정강화와인이 아니라 소떼른캐스크 피니시에요. 퀸타루반이 포트와잉 피니시였고..
굿이브닝이요 그래왜님,
으아 감사합니다 그것도 영상 올리자마자 알려주셔서 얼른 Glenmorangie Sauternes에 대한 틀린정보는 뺏습니다 :)
대구에서 와인앤모어,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매달마다 위스키구경하러 다니고있습니다. 미국마트는 신세계임ㄷㄷ
위스키 투어같이 보러 다닐 마트가 많은것이 부럽네요ㅎ
제가 구경하러가면 하루종일 할듯~~
한번더x2 굿이브닝이요 박정훈님,
장보러가면 와이프가 "가서 술 섹션에 있어"라고 하곤 사야될것들 쇽쇽 사서 데리러 옵니다ㅋㅋㅋ
이번 추석때 그린라벨 사서 가족과 나눠 마셨는데 나오니까 반갑네요.
다양한 위스키를 볼 수 있어서 심심하지도 않고 참 좋아요 굳굳
굿이브닝이요 garlic1226님,
저도 그린라벨 정말 좋아해서 조니워커들도 리뷰를 하고싶은데 자꾸 밀리기만 하네요.
조니워커는 김창수님, 주류학님, 드렁큰님등등 많이들 하신 컨텐츠라 한국에서 보기 힘든것들에 집중하고있습니다 :)
하흐...흑..여기 술값이 쿠씨네 동네보다 비싸네요...여기서 싼게 하나도 없어요..Sazerac Rye 한 집에서는 49.99 팔고...버팔로 트레이스도 29.99 어쩌다 싼데 가야 24.49 ...나머지도 이영상 40 분동안 Play, Pause 해 가며 가격비교 해 봤는데 여기서 싼 거는 거의 없어요...싸다고 다 마시기 없기요...울 아들도 비싸다고 석잔 마실거 두잔 마시지 않을테니... 영상 고맙습니다.
굿애프터눈이요 Brian Kong님,
"싸다고 다 마사기 없기, 울 아들도 비싸다고 석잔 마실거 두잔 마시지 않을테니"에 엄청 웃었네요ㅋㅋㅋ
아드님분께서 이것저것 드셔보신결과 어떤술을 제일 맛나게 드셨는지 여쭈어봐도 됄까요 :)?
@@sulsultalk 쿠씨 형아님! 매번 이리 리플 해주니 고마와요!. 뭐가 제일 괜찮았냐고 물어보니 아들은 Whistle Pig Piggyback 6 year Rye 를 먼저 꼽네요. 가격대비 Sazerac Rye 도 좋았니다. 오늘도 한국분 하는 가게에 갔더니 뒤에서 내 주면서 가격은 29.99 에, 지난 번에는 러시아가게 주인이 49.99 파는데 살데도 없고 먹어 보지 못해서 억지로 샀는데...오늘도 동포라고 주시네요. 그 덕에 Whistle Pig Rye 와 Haven's Door 3 Bottle Sample pack 을 샀네요...어휴 한주에 술값만....이것 저것 다 경험하게 하고 싶고..알죠? 좀 사면 차에 개스 없다 다 Full 로 채울때의 기분...내가 안먹는데..ㅎㅎ. 버번은 Angel& Envy $49.99 짜리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Woodford Double Oak private select store pick 은 많이 오키 하다하고 Buffalo Trace 는 그냥 먹기 좋다합니다. 두분이 하는 프리게임도 잘 보고 있습니다. 쿠씨는 어찌하다 그리 겁이 많게 되었는지?? 핏불? 이 이리 겁많은 건 처음 봅니다.ㅎㅎ
히비키 하모니는 아직 많아요.
12.17.21.30년은 못구하구요~^^
굿이브닝이요 한대현님,
그러고보니 age-stated Hibiki를 구경한지 무지 오래됀것 같네요, 보여도 가격이 우주선타고 혹성에 가고 계시는중이네요.
열심히 우주에서 별구경하면서 방황하다가 연료필요할때 다시 내려올거라고 믿고 있습니다ㅋㅋㅋ
@@sulsultalk 지금은 참치와 아드벡 10 한잔하는 중입니다.~^^
사진을 넣을 수 없으니. ㅎㅎ
@@한대수-z1c 즐거운 시간이 돼시길 바랍니다 :) 저도 어제 마켓갔다가 참치회를 들었다가 비싸다싶어서 다시 놨네요($30, 열조각정도).
@@sulsultalk 거기도 비싸군요~^^
아는 동생이 참지집하거든요~^^
전 위스키 한병 들고가면
혼마구로~^^ 공짜~^^
동생은 위스키 공짜. 이렇게 서로 양분해서 즐기고 있네요~^^ㅎㅎ
영상보는 중에 와일드터키101 영어각인이 LLG인지 확인해봤습니다 ㅋㅋㅋ 자막퀄리티 엄청 좋네요! 이마트, 홈플러스 해외주류 쪽에서는 제일 윗칸은 앱솔루트, 제일 아랫칸은 고가(꼬냑, 싱글몰트) 위주로 되어있는거 같아요. 위스키가 플라스틱용기에 담긴건 처음봅니다ㅋㅋ 이번 영상도 재밋었어요~
굿이브닝이요 Park Ria님,
LL/G 소문이 돌고돌아서 결국에는 '와일드터키 101 LL/G 10년숙성됀거다' 까지 들었네요.
증류소쪽에서 해명하기를 "고숙성은 맞는 얘기지만 10년은 좀 과한 거품 아닌가요?"라고 했던거 같습니다ㅋㅋㅋ
설명고마워용
굿이브닝이요 K우산님,
앞으로도 종종 마켓들 돌아다니면서 에너지 남으면 이런식으로 프리스타일로 올려보겠습니다 :) thanks for watching!
저도 이런마트....제발 서울에라도 한군데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안녕하세요 가트콩님,
정말 주류세만 낮아지면 직구하면 자유롭게 버번을 맛보실수 있을텐데 정말 세금이 폭탄이네요.....ㅠㅠㅠㅠ
재밌다
우리나라에서의 가격은 장난아니에요 ㅜㅜ
1. 일라이져 크라익 배럴프룹 30만원
2. 올드포레스터 1920 23만원
3. 블랑톤 싱글배럴 40만원
4. 블랑톤 싱글배럴 스토어픽 65만원
5. 포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 22만원
굿모닝이요 LEE원아이드잭님,
우선 가격정보는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건 누구에게 여쭈어보기도 좀 그렇고...
하지만 역시 보면서 현타가 정말 제대로 또 한번 오네요...저가격이면 그냥 러셀리저브싱글배럴(7만원 맞죠?)이 무조건 정답이네요.
스카치는 그래도 차이가 좀 적은거 같은데 버번은 진짜 장난아니네요 zzz
굿모닝이요 Lee리리리님,
트럼프성님께서 싱글몰트에 25% 세금을 붙이셔서 싱글몰트 재고가 한번 빠지고나면 가격이 조금 더 올라갈것 같네요.
저는 버번파다 보니까 큰 걱정을 안하면서도 몇일전에 쿠반시가도 못가지고 오게 바꾸는거보곤 "아 진짜 그만좀하지 정말..."
쿠씨형 카나다(カナダ🇨🇦) 아시네요ㅋㅋㅋ 아마 부모님께 들으신거 같은데 순간 깜놀했습니다
굿이브닝이요 Yoonsik Kim님,
정기점검 하다가 늦은 코멘트 발견, 조치중입니다ㅠㅠㅋ
제가 한국말을 줏어다가 뭔지도 모르고 쓰는 경우가 많아서 쿠씨누나도 종종...
"야 그거 틀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뽀록났나보네요 :Dㅋ
역시나 술 구하기는 너무 좋네요
맥켈란은 미국에서 귀한 대접을 받는군요 ㅎㅎ
휘슬픽 예전 스토어픽 아주 맛나게 마셨습니다
다만 보스혹?은 좀 평이 제각각 이더군요
저도 마셔보고 나서 좀 에매했습니다
개리슨브라더스 좋은 바틀이 보이네요
2020에 나온건가 봅니다
놉크릭 120프루프 참 맛있는 바틀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쉽게 구할수 있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기 시작했어요
콜로라도 위스키 스트라스한? 이었나
구해서 마셔봤는데 정말 위스키에서 콜라맛을 느낀건 처음이었습니다 참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맛이었어요
라프10 CS는 정말 잘 사신것 같아요
그냥 박스채로 구매해야되는 ㅎㅎ
가게 앞에 있는 놉크릭 배럴 가저오고 싶네요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굿모닝이요 김민수님,
보스혹이 처음 출시됐을때 111인가? 그거는 정말 너무 맛있게 마셨던걸로 기억합니다(흰색 레이블).
그 이후에 레이블을 검은색으로 바꾸면서 소비자권장가격이 두배, 세배까지 올라가니까 '맛있다'라기보단 '돈이 아깝다'가 먼저생각드네요.
개리슨 브라더스는 안드셔보셨으면 몰트바에서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개성이 너무 강렬한데다가 요즘은 강화와인캐스크에 피니싱까지하니까 호불호가 확 갈리는것같아요.
스트라나한 증류소에서 whisky thief day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그거 한번 가보는게 버켓리스트 아이템중 하나인데 아쉬운대로 스트라나한 옐로레이블이나 사서 마셔보겠습니다.
이번년에는 코로나때문에 혹시나 온라인판매하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10/10/2020 - 10/11/2020 그대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PS. 저번에 싱글몰트에 관한 코멘트 정말로 한번더 감사합니다. You're awesome :D
민수님 버번 참좋아하시는거 같습니다. 너무 반갑습니다ㅋ
저 혹시 드서보신 버번 중 최고로 맛진 버번은 무엇인지 여쭈어봐도 될까염?
가격 생각안하고 1병
가격 생각하고 1병 이렇게 궁금하네욤
291 바에서 마셔보고 엄청 재밌었는데 나중에 리뷰해주세영 :)
굿이브닝이요 곽도비님,
한국에 291도 들어가는군요, 저도 291을 Europe에서 반대로 직구한거 생각하면 뭐 이상한건 없네요ㅋㅋ
Craft distillery편 찍을때 291것도 껴넣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sulsultalk 정식으로 들어오는건 아닐겁니다 ㅋㅋㅋㅋ 직구나 선물받은걸 파신거같아요 ㅋ.ㅋ
리쿼샵 다양한 종류랑 가격이 부럽네요
이번 주말에 남대문 주류상가 다녀왔는데
입문 삼대장이 4만원에서 4.2만원 선이고
러셀리저브가 싱글배럴이나 10년이나 동일하게 8만원에 팔고 있던데
이마트에서 파는 메이커스마크나 롯데마트에서 가끔 보이는 버팔로 트레이스 가격에 비해서는 착한 가격이지만 미국 리쿼샵 가격 생각하면 마실때마다 속이 쓰립니다ㅠ
그리고 제가 있던 동네 월마트에는 맥주 및 저도수 주류 몇가지 빼고는 스피릿 류는 취급을 안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원래 월마트 같은데에서는 버번은 잘 취급을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굿이브닝이요 Fluke님,
혹시 안드셔보셨다면 러셀리저브는 무조건 싱글배럴로 추천합니다, 10년짜리는 강력히 비추천이구요.
캘리포니아주는 마켓에서 증류주를 판매하는게 허용돼서 코스코/월마트등등 많이 들어옵니다.
코스코는 종류의 다양성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곳이라 아쉬운점은 갈때마다 있는것 같아요.
전설에 의하면 코스코에 George T. Stagg도 들어온다고는 하던데 그런건 정보망이 엄청 넓어야만 구할수 있는거 같아요ㅋ
Stranahan's 콜로라도 맨처음 한국 들어오자마자 노란색 마셔봤는데 괜찮더군요. 거칠기는 하나 조금 재미있는 캐릭터가 보였는데 한국에선 12만원 넘어서....한국 가성비는 안좋았습니다 ㅎ
한번더 굿모닝이요 JooHo Shin님,
Stranahan's Yellow Label이 한국에서 수입을 하나요?
김창수님께서 보내신 바이알중 하나가 그거랑 흡사한 맛이 나던데 설마 그거는 아니겠지요ㅋㅋㅋ
@@sulsultalk 네 한번 수입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안보이거든요. 김창수님도 입수할수있었으니,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잇어보입니다 ㅎ
12:00 bowmore가 bottom shelf에 있다니... 🙃ㅋㅋㅋㅋㅋ 최애 위스키중 하나라 그런지 상처아닌 상처네요ㅋㅋㅋㅋㅋ
굿모닝이요 YongChan Kwon님,
요즘은 술의종류가 워낙많아져서 테트리스마냥 여기저기 넣어두기 바빠서 bottom shelf의 의미가 예전보다 많이 없는것 같아요ㅋㅋ
보모어는 어느걸로 즐겨 드시나요? 마셔본지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조만간 쿠씨누나 보모어경험해드리겠습니다 :)
@@sulsultalk 전 15가 최고더라구요bb 전 피트충에 쉐리충이라ㅋㅋㅋㅋ 보모어 캐릭터를 가장 잘 살린건 15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 12는 어리고 18은 너무 힘이없더라구요ㅋㅋㅋ
에이구... 오늘 와앤모가서 러셀싱배 7.9만짜리 사러갈라했는데 급 의욕감소입니다. ㅠ ㅠ
저는 어제 삼...ㅜㅜ
그래도 남대문보다 백원 싸다고 스스로 위로중 ㅋㅋ
저는 어제 삼 8.5
위스키라이브러리 병당 7.5 합니다.
카드결제되구여
굿모닝이요 james lee님,
미국에서 러셀리저브 싱글배럴(55%)가 $54.99 + 택스하면 $60인데 환율계산하면 7만원이네요.
개인적으로 러셀싱배는 7만원에 가성비짱, 그위가격버번들과 대비해도 절대 안밀리는 버번의 좋은맛들을 진득하게 보여주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욕돋구기 프로젝트 성공인가요?ㅋㅋㅋ버번에 관심이 있으시고 기회가 돼신다면 꼭 한번쯤은 드셔보실만한 버번입니다(한번더...와일드터키광고).
안 그래도 저번주에 제가 놉크릭 싱글배럴 구하려고 시골에서 돈싸들고 서울로 상경해서 남대문에서 돈들고 이리저리 찾아다녔는데,
하나같이 '그걸 왜 우리한테 구하냐?' 라는 듯한 싸늘한 눈빛으로 쳐다들 보며... 좌절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ㅠ
그나마 포로지즈 싱글배럴이 있길래 가격 문의해보니 11만원... '아 이렇게까지 해야 돼?' 싶어서 그냥 스카치 하나 사고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ㅎㅎ (2병 사면 싼 곳도 있었지만요 ㅠ)
언젠간 좋은 술들이 리즈너블한 가격에 들어오길 바래봅니다... 물론 쿠씨횽, 쿠씨누나도요. ^.^/♡
그리고 탈리스커 18년 저도 참 좋아하는 술입니다 ㅎㅎ 인생 피트였어요
굿이브닝이요 피터님,
그 싸늘한 눈빛 너무나도 잘 알아요ㅋㅋㅋ 버번이 흥하기전에 이런저런 리커스토어가서 버번에관해 물어보면 받은 눈빛이죠.
개인적으로 포로지즈 싱글배럴이 왠만한 스카치보다 맛있다고 생각해서 11만원이면 아쉬운가격이지만 기회가 돼신다면 추천합니다 :)
탈리스커 18년은 없지만 10년짜리가 있으니까 그걸로 쿠씨누나 짭쪼리 탈리스커 입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feat. 굴 탈리스커엔 역시 생굴.
최근 한국가격이랑 차이없는건. 조니워커 그린라벨 뿐인거 같아요
굿이브닝이요 m l님,
조니워커는 그정도 가격에 판매할수있으면서 다른 위스키는 가격차이가 크다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이것도 구매력 양에 따라 비례적인거라면 버번도 언젠가 한국에서 인기상승해서 쉽게쉽게 저렴하게 구할수 있을꺼라고 믿고있습니다 :)
@@sulsultalk 한국은.. 그런거 없는거 같아요.. 조금 유명해지면 가격 올리기 급급하지.. 소중대형 수입사들 다 똑같아요..ㅎㅎㅎ
질문하나 할게요. 영상속 위스키 가격에 세금은 얼마나 플러스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ml-xt4sy님 우선 답변 감사합니다 :)
캘리포니아 같은경우에는 도시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7.75 - 9.25%로 세금이 나와요.
제일 비싼주는 워싱턴주로 알고있어요(20.5%).
일요 브이로그 올라오자마자 또 브이로그라니 ~ 한글날에 행복을 느낍니다.
탈리스커 10년은 의외로 한국이랑 미국이랑 가격이 같아보이더라구요. 전에 브이로그 영상에 69.99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국에서도 6 정도에 구매 가능하거든요. 일본은 3,500엔 .. ㅠ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한국이랑 가격 (5.5~6.0) 이 거의 같군요. 요건 일본도 한국이랑 차이가 별로 안나서 덜 억울한 품목이지요. ^^
가성비 좋은 품목이 줄어드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새벽에 심심해서 일본에 가면 늘 찾는 리쿼스토어 예전 자료들 보다보니 부커스도 3천엔, 블랑톤 SFTB 도 3천엔대였는데 ... 3배 가까이 올랐네요.
한국이랑 가격 비교하면서 보니 씁쓸하고 부러울 따름입니다. 한국 패치가 되면 최소 2배에서 3배,4배까지 올라가니 ..
라프로익10년 CS는 정말 구매해보고 싶은데 한국에 물량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돈으로 직구하는 수밖에 ㅠ.ㅠ
저기가 바로 천국이네요. 하루 종일 구경하면서 즐길 거리가 있는 .. ㅋ
굿모닝이요 김현영님,
부커스 3천...블랑톤 스트레잇배럴 3천...버번이 미국에서 제일 싼게 절대 아니었군요, 정말 심각하게 싸네요.
저정도까지는 안해줘도 돼니까 한국가격도 미국정도까지만 내려와주면 참 좋겠는데 말입니다, 아직은 너무 아쉽습니다.
라프로익10CS가 맛나고 미국에선 가성비좋은 아일라쪽 위스키라고 생각했는데 쿠씨누나께서 아주 뚝딱뚝딱 벌써 네병째...
다섯병째가 돼기전까지는 꼭 영상 찍어서(라프로익10이랑 비교하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영님 오늘도 굿데이요 :D
하이랜드 파크 18년 구형이 있어서 우와 하는데 6병이상 살 수 있다는거에 또 우와ㅋ
안녕하세요 나무인간님,
6병의 기준이 똑같은 병이 아니여도 되서, 만약 100불짜리 한병을 샀다면 나머지는 3불짜리로 채워도
가능한게 저 클럽 프라이스라고 쿠씨형아가 알려줬습니다 ㅋㅋㅋ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sulsultalk 헉!! 그런 의미였었군요;; 전 같은 종류 6병을 사야 할인가 적용인지알았는데.. 한국 편의점에서 외국맥주 아무거나 골라잡아 4캔 만원의 위스키 버전이었군요ㄷㄷㄷ 여러가지로 부럽습니다ㅠㅎ
저도 직구 많이하는데 다음영상도 너무 기대되네요ㅎㅎㅎ 제가모르는 샵들 정보가 많았으면 좋겠네요+ㅁ+
안녕하세요 박경민님,
최대한 자세하게 찍어보려고 노력중인데 은근 쉽지가 않네요! 빠른 시일내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한주도 좋은 한주보내세요!
한국은 높으신분들이 허세부리지말고 희석식 소주나 쳐마시라고 만든 주세법덕에 외국술이 쓸데없이 많이 비싸죠
굿이브닝이요 st s님,
저희도 한국에 거주하는 친구에게 직구로 Jack Daniel Barrel Proof를 보냈는데 정말 답이 없더라구요.
한국에 계신 높으신분들을 원망하는 네이버카페 같은건 없나요?ㅋㅋㅋ
너무 너무 부럽다가도, 떡볶이도 미국가면 몇배 가격하는거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미국가고 싶네요^^
크아 송도영님 너무 반갑습니다,
떡볶이 가격도 가격이지만 한국맛을 못 따라간다고 여러번 들었습니다.
저희는 아쉬운대로 광주산 수재고추장을 수입해서 그걸로 만들어 먹어요 :D 짱맛!
농반진반으로... 싸다고 많이 마실 식품(?)은 아닌듯
안녕하세요 KS K님,
맞는 말씀 같습니다 ㅎㅎ 저희도 사실 맥주를 주식품(?)으로 삼는지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미국은 참 리큘샾이 많아서 부럽네요!!
종류도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술을 모아놓은곳이 한두군데가 아닌게 꼭 가보고 싶네요 ㅠㅠ
요즘 영상들이 더더욱 좋아져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ㅎ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안녕하세요 쿠씨누나입니다,
요즘 제가 영상을 자주올려서 그런지 쿠씨형아가 답글다는거 조금 도와드리느라 제가 달게 되었습니다 :)
미국은 리쿼스토어가 정말 많긴 많은데, 요즘은 점점 더 전문화 되가는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지금 지난 일요일에 다녀온 샌디에고 브이로그 편집중인데, 그곳의 리쿼스토어 한군데가 정말 재밌었어요.
얼른 편집해서 올려볼게요 :)
다른건 다 재쳐두고서라도 저렇게 큰 전문적인 리쿼스토어는 진짜 부럽네요 한국의 리쿼스토어들은 다 조그만해서 느긋하게 보고갈 수가 없이 원하는거만 딱딱 사서 나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그래도 요즘은 쪼금 큰 리쿼스토어들이 늘고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요 ㅎㅎ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5초숙성 위스키 리뷰도 기대해볼게요 ㅎㅎㅋㅋㅋ
굿이브닝이요 아가미님,
한국에서도 전문점 리커스토어들이 더많이 분양받고하면 버번구매력 올라가면서 가격이 비례적으로 내려가겠죠? 좋아요좋아요.
5초숙성 위스키 정말로 리뷰하고 싶은데 구매하고나서 뒷처리를 어떻게 할지가 두려워서 구매를 꺼리고 있습니다 feat. 구독자만명프로젝트?
노아스밀이 꽤나 가격이 나가네요. 제가 사는곳은 잘 안팔리는지 세일 크게 붙여놓고 $49.99에 팔더라고요.
굿모닝이요 Shinyoung Jung님,
노아스밀 리뷰하고싶어도 배치마다 너무 왓다리 갓다리해서 구매하는게 좀 걱정돼네요ㅋㅋㅋ $49이라면 해볼텐데...
혹시 Poison Girl 근처시라면 추천드려요, 1792 Full Proof store pick을 너무 맛있게 마셔서 알아봤더니 거기 pick들 평이 좋더라구요.
어우 중간중간 정지까지 하면서 봤는데 한국서 못 사겠네요ㅠㅜ 그 중 이글레어가 가장 차이 심한듯하네요
굿이브닝이요 Juju Dd님,
저희도 한국에 계신분들 돕고자 직구영상 찍어봤는데 오히려 직구가 더 비싸다는 점에서 좌절했습니다.
시간이 답인것같습니다, 종량세로 바뀌길 기달리는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주류세 전체가 내려가야만...
마트에서 liquor 파는거 볼때마다 신기해요 ㅎㅎ
High West Rye Barrel Select로 바텐더 친구가 선물해줘서 마셔봤는데 스파이시하고 좋더라구요~ㅎ
굿이브닝이요 Nick Ji님,
High West store pick들은 특이한배럴 피니싱을 많이해서 맛나고 재미난술들 많이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Manhattan finish가 제일 특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 이거 뭐야"반응 나오게 하는 맛ㅋㅋㅋ혹시 어떤배럴 피니시였나요?
갑자기 생각나는게 Poison Girl이 골른 1792 Full Proof너무 맛나게 마셨는데 거기도 기회가 돼시고 근처라면 추천합니다 :)
@@sulsultalk 죄송해요 어떤 피니시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Nickel City라는 바의 패럴셀랙트 였어요; Rye 였고 108 proof에 화끈? 했던거만 기억나네요
주말에 가봐야할곳 : staters bro irvine점, pavilions orchard hills 지점, so cal wine & spirits tustin점 (물론 그냥 제 추측, 저도 집에서 제일 가까운곳입니다)
집근처 리커스토어 구글맵에 찍고 닥치는데로 가보고있습니다. 신기한거 많이보이네요
덕분에 티스택 주니어두 69불에 구매했습니다
블랑톤도 60불에 구매했네요
좋은데 있음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다 가보겠습니다
코로나 항상 조심하시구요:)
안녕하세요 hyungwoo song 님,
stater bro는 정말 별거없는곳이어서 안가셔도 될것 같습니다. 영상편집하면서 뺄까 말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일반 마트는 저렇다는걸 보여드리려고 찍은 곳이였습니다 :)
so cal wine 같은경우는 저는(쿠씨누나) 처음 가봤는데 깔끔하고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구경하기 너무 좋았네요.
하이타임만 가는게 조금 지루한감이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 봤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오오 직구 기대합니다🙌🙌🙌🙌🙌🙌🙌🙌
직구에피소드가 큰 도움은 안될것 같으나 얼른 영상 올려보도록 노력할게요! 1-2주내가 됭것 같습니다😊 좋은주말 보내세요!
둘더하기에서 이글레어 9만원에 파는데 미국하고 비교하니 뭐 할말이 없네요
굿이브닝이요 kikikukiify님,
혹시 러셀리저브 싱글배럴 안드셔보셨으면 정말로 추천합니다(7만 5천원).
미국에서 가성비왕으로 손꼽히지만 한국가격이랑 미국이랑 동일해서 더 추천하고싶습니다 :).
영상 시작 부터 !!! 화면에 보이는게 다 술이라니 !! 대단하네요 ㅎㅎ
전 오늘 EATALY에 가서 이탈리아 와인 구경 하고 왔는데 ㅎㅎㅎ
쿠씨네는 술 창고에 다녀오신 느낌이네요 ㅎㅎㅎ
이야기 들어 보니 ㅎㅎ 역시 한국은 술을 비싸게 파는 나라 느낌이 팍 들어요 ㅎㅎ
오늘 선물용으로 와인 한병을 샀는데 엄청 싸게 샀거던요 (한국에선 10만원 넘는걸 3만원에 삼)
위스키도 그런 느낌이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케이작가님,
캘리포니아는 정말 술/바다/운동이 전부인 지역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ㅎ EATALY 엘레이에도 몇년전에 생겼다고들었는데 한번을 못가봤네요.
저희도 오늘 와인한병 집어왔는데 와인이 땡기는거보면 가을이 된것 같네요🙂 술은 정말 한국에 비하면 미국은 너무 싼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모르는 버번이 없으시네요.ㅋㅋㅋㅋㅋ 배우신 분입니다.
굿이브닝이요 fletcher lynd님,
쿠씨누나께서 쓸데없는 술정보 알아서 뭐하냐고 하셨는데 이젠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있다고 칭찬해주십니다. 흐흐
잘봤습니다ㅎㅎ 부럽네요ㅜㅜ
안녕하세요 조경준님,
이런 영상 만들때마다 정말 아쉽습니다ㅜㅜ
한국도 같은 가격이 아니라도 조금 더 합리적으로 즐기실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위스키 직구 가능한가요?ㄷㄷㄷ 입문급은 다 반값이네요 ㄷㄷㄷ
직구 가능한데 직배송인지 배대지인지 알아봐야하고 우리나라 세금도;; 울나라에 없는것만 구해보심이...
세금맞으면 국내가격보다 비싸지기도 해요 그래서 보통 국내에 안들어오는걸 사시죠
굿모닝이요 Surrender님,
구독자분들께서 대답해주셨듯이 관세+부가세+주류세+교육세를 붙으면 가격이 더 비싸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왕이면 국내에서 구하지 못하는걸로 직구하시는걸 추천하는점도 100% 동의합니다.
제가 참 재밌게 보게되는 대리 윈도우 쇼핑이네요 ㅋㅋㅋ
보기만해도 상상하는것만으로 즐거워요 ㅋㅋㅋ
하이랜드 파크 18은 생각보다 가격이 차이가 덜 나네요?
옆에 잇는 발비니 21같은건 한국에서 45인데, 하이랜드 파크 18는 20만쯤에 구할 수 있더라구요, 혹시 여기있는게 구형이라 더 비싸서 그런건가? 싶네요 ㅋㅋ
글렌모렌지도 파이프라인 꽤 괜찮다고해서 궁금해요 ㅋㅋㅋ
달달한 위스키 잘만든다고해서 좀 궁금하더라구요 ㅋㅋ
조니워커도 예상은 했지만 가격차이가 적네요 ㅋㅋㅋ
가격자체도 크게 안비싼데, 정식수입에 대량수입이 되는거라 그런가 봅니다 ㅋㅋㅋ
500불 짜리 술이면 왠만하면 맛있는거 많을거같아요 ㅋㅋㅋ
진짜 비싸네요
nas인데 가격이 비싼데 이유는 있지만..
그래도 디아지오 꺼야..ㅋㅋㅋㅋ 그러니까 희귀한 거 말고는 그렇게까지 맛있는걸로 유명한게아니라 희귀해서 비싸진 경우인가보네요 ㅋㅋ
구라시리즈 ㅋㅋㅋ 그렇게 팔기도하는군요ㅋㅋㅋ 진짜인지 아닌지 알수는 없고 ㅋㅋㅋ
엔젤스 엔비는 그 병 뒷면에 날개있는게 꽤 인상깊었던거 까지만 알고있어요 ㅋㅋ
위슬피그 가격 확실히 비싸네요
크림 오브 켄터키는 뭔가 가격이 꽤 나가네요 와 ..
나중되면 맛있는데 비쌌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브랜디들은 진짜 병 모양이 화려한거같아요 ㅋㅋ
무슨 병이 배모양도 있고 ㅋㅋㅋㅋ
하이웨스트는 인스타에서 지나가면서 봤던거같아요, 괜찮지만 가성비는 떨어지는군요 ㅋㅋ
윌렛이 본인들이 보기에도 저 팟스틸 병 모양이 뭔가 있어 보일거같고 잘팔릴거 같아서 저렇게 한건가 싶네요 ㅋㅋㅋ제 취향은 그냥 평범하게 한게 더 나은거 같은데..
히비키는 언젠간 다시 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요 ㅋㅋ
맛에 대한 기대는 크진않은데 예전엔 가격대비 생각하면 정말 좋은 술이라고 했던거 생각하면요 ㅋㅋㅋ
아 이 시점에 나온 하이웨스트가 인스타에서 본거군요 ㅋㅋ
소주 괜히 반갑네요 ㅋㅋ 이런 모르는거 잔뜩 있는데 딸랑 있으니까 ㅋㅋㅋ
올드포레스터는 지나가면서도 저는 아직 본적이 없는데, 라벨이 되게 심플해서 기억에 남더라구요 ㅋㅋ
리뎀션은 수입사 같은데서 꽤 밀어주는거같아요ㅋㅋㅋ
가격도 딱 버팔로 트레이스등 보다 살짝 비싼정도로 나오는데
한번 사볼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 ㅋㅋ
하얀 위스키 ㅋㅋㅋ 진짜 5초만 해서 나오는게 이렇게 있긴 하군요ㅋㅋ
사실상 마시면 거친 보드카일거같아요 ㅋㅋㅋㅋ
역시 포로지스는 싱글배럴은 정말 좋은 술인거 같네요 설명 들어보면 볼 수 록 ㅋㅋ 곧 두병 더 사올까하고 있어요 ㅋㅋ
와인피니싱은 저것도 요즘 꽤 화자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ㅋㅋ
고숙성 와일드터키101 ㅋㅋㅋㅋ 그래도 혹시 괜찮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희망을 잡고 마셔볼거같네요 찾으면 ㅋㅋ
아 놉크릭 120프루프는 구하려고하면 진짜 멀리까지 가야하더라구요 ㅋㅋㅋ 부산까지 내려가야한다는데.. 언젠가 부산 갈일이 생기면 꼭 들렀다가 확인해봐야겠어요 ㅋㅋㅋ 없을수도 있지만
배럴 ㅋㅋㅋ 술 보관 전용 방 같은게 있어서 잘만 디자인하면 좋겠지만 ....전 디자인 못하기도하고 애물단지가 될거같네요 ㅋㅋㅋ
레벨옐은 뭔가 끌리지가 않더라구요? 가격이 딱히 나쁘진않은데 ㅋㅋ
팟스틸 버번도 되게 궁금하네요 ㅋㅋㅋ 워낙 브랜드 이미지가 좋은편으로 남아서 그런지 맛있을거같아요 ㅋㅋ
놉크릭 라이 cs 보니 디자인부터 탐나네요 ㅋㅋ 저도 검은색 되게 좋아해요 ㅋㅋ 본의아니게 제가 산 옷들 보면 전부 모노톤으로 주르륵ㅋㅋㅋㅋ
각종 기기들도 되도록 검은색 고르구요 ㅋㅋㅋ
바닥에 라이줄줄 모아둔거 가격이 다 정말 부럽네요 왜 이렇게 라이는 비싸게 파는지.. ㅠㅠ
올드 그랜 데드는 저도 아직 못찾겠네요 ㅋㅋ
아마 찾아도 비싸서 다른거 살거같네요..ㅋㅋㅋㅋ
조니워커 저 시리즈는 한국에서도 한정판치고 싸게 구할수 있더라구요 ㅋㅋ
안살거지만요 ㅋㅋㅋㅋ
아이리쉬나 캐네디언 위스키는 아직 사고싶고 경험해보고 싶은게 많은 관계로 일단 뒤로 미루도록 했어요 ㅋㅋㅋ
하얀 잭다니엘은 또 궁금하네요 ㅋㅋㅋ
기대하고있겠습니다 ㅋㅋ
이제 쿠씨누나도 정보만가지고 바로 판단할 수 있게 됬네요 ㅋㅋㅋ 저도 그렇구요 ㅋㅋ 참 세삼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구나 싶어요
아드백 안오 그런 특이한거 있는거 있는건 처음알았네요
아 한국에도 진열은 술이 아니더라도 되도록이면 눈높이에 진열하는데 신경 꽤 써요 ㅋㅋ
하다못해 편의점도 그러니까 ㅋㅋ
새 마트는 일단 재밌는 술은 잘 없는게 아쉽네요 ㅋㅋ
결국엔 복권 마무리 ㅋㅋㅋ 프리게임에 다시 복권 긁는걸 볼 수 있겠네요
이번에도 술구경 정말 즐겁게 하고 갑니다!
미국 가게되면 저런거 다 줄줄 사고싶을까봐 걱정이네요 ㅋㅋ
ps 구독 3천 넘겼네요!! 점점 가속이 붙기 시작할거라 믿습니다 ㅋㅋ
굿모닝이요 머니너띵님,
여기마트는 한국으로 치면 이마트(가본적은 없지만요ㅋ)같은 대형마켓이라서 가격은 미국의 소비자권장가격에 맞춰파는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마켓마다 주류섹션을 관리해주시는 매니저분들도 계시지만 많은곳들은 유통업체에게 맞기는 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경우는 여러모로 소비자에게 불리하더라구요.
우선 제일 첫째는 유통업체가 들어와서 배열/정리/재고정리 하는경우에 너무 잔인하게 잘 하더라구요, 제일 손이가기쉬운 눈높이칸에다가 뭘 둬야 잘 팔리는지 등등.
찾아서 구매하는 소비자는 상관이 없어도, 이것저것 마음편히 구매하시는 99%의 소비자의경우 불리하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그리고 매니아층에겐 유통업체가 하는경우 한정판위스키들은 절대로 못구해요, 요청도안하는 마켓계정에다가 한정판을 가져다 주는건 바보짓이죠.
여기서 이제 이마트매니저가 "버팔로트레이스 조지스택 손님께서 요청" 이라고하면 그대로 들어는 오더라구요ㅋㅋ매니저랑 친구하시는분들은 이런식으로 비교적 쉽게 구하구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ㅋㅋㅋ다음으로 고고씽.
고숙성와일드터키: LL/G 맛난거 같은데 블라인드 비교시음을 해보진 않아서 그냥 와일드터키라 맛난걸수도ㅋㅋ
팟스틸 버번: 전 개인적으로 콜롬스틸도 맛나게 뽑으면 충분하다는 편견을 심하게 가지고 있어서...(입맛이 딸리는거겠죠?ㅋㅋ)
놉크릭 라이: 여기서도 땅콩맛이...사실 꼬냑편에서 빔선토리 소유 카바시예 꼬냑에서도 땅콩맛난다는 개그하고싶었는데 여기서합니다ㅋㅋ
하이웨스트: 정말 좋은 non-distiller product브랜드에서 한순간에 평이 하락하더라구요. 대기업이 손대서라고 하고싶습니다.
올드그랜드: 찾으시거나 구하실때 114를 최고추천합니다. 이건 코로나 지나가면 하나본에서...
위슬피그: 이것도 짐빔쪽 소유인 "알버타 디스틸러즈"에서 가져온 캐나다 위스키입니다, 예전에는 맛난 Midwest Grain Products(MGPI)였는데ㅋㅋ
캐나다위스키: 9.09룰이라고...아니 캐나다 위스키는 그냥 무조건 피하는게 답인것 같습니다(예외는 점점더 많이 생기네요).
오 여기서도 눈높이 진열 얘기 또 나오네요ㅋㅋㅋ
PS. 머니너띵님이랑 얘기하는 재미가 은근히 저에겐 채널 계속 유지하는데에 힘이 됐습니다.
이같은말을 김창수님께도 이메일로 따로 드렸지만, 진심입니다. Much appreciated, many thanks.
겁나 싸네 ㅠㅡㅠ 한국 너무 비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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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브닝이요 CT5 !님,
여기부턴 말도안돼는 군대얘기빼고 하나씩 랜덤한거나 써보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갈은: 회색 :Dㅋㅋㅋ
@@sulsultalk
teal 칼라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