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몰랐던 이 영화 엔딩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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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авг 2024
- 인생 영화 '1987'을 보고 발견했던 여러 의미들을 제 나름대로 분석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영화를 보시고 느꼈던 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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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반전이 미쳐버렸습니다.... 존잼보장. 꼭 보세요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tuzYOiYLj1w/mqdefault.jpg)
![[알쓸범잡 부록] 1987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진실을 밝힌 사람들! #알쓸범잡 EP.11](http://i.ytimg.com/vi/2j0waph0NSU/mqdefault.jpg)
전두환이 아직도 살아있다는게 토악질이 나온다
아 ㅅㅂ레 ㅇㅈ
이젠 치매걸럈잔ㅋㅋ
지금 살았다고 해서 그사람도 행복하게 살진 못할거에요..(나쁜세끼...
@@user-gw6bb1em8v 그런새끼한텐 존대쓰는게 아까움
레알?????? 아직 안 돌아가셨어요???
저런일 난장판이 있었던 곳에서 바로 일년 후에 올림픽이 개최됬다는게 더 놀라움
탄핵 하고 1년 뒤 동계 올림픽 역사는 반복되죠 ㄷㄷ
Tae Yul Gim 게다가 대성공..
됬x 됐o
지들이 유치한 88올림픽 때문에 5.18때처럼 계엄령 못내림. 올림픽이 전대갈한테는 자충수이지만 대한민국 민주주의에게는 신의 한수가 됨
나니아 인정 88올림픽 아니였음 전두환이 광주사태처럼 공수부대로 쓸어버렸을지도 그렇게 생각하니 소름돋네
1987상의 연희라는 캐릭터는..
극중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캐릭터 이기도 하지만, 더 큰 역할은 당시 시대를 살아갔던 국민들을 투영시키는 역할이라고 봅니다...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평범하게 가족들이 있으면서, 어느집에나 하나씩 있을수있는 가정사, 방관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하는 그런 평범한 국민들인거죠..
그런 평범한 사람이 자신과 관련된 일을 거치고, 여러가지 일들을 거치면서 독재를 타도하려는 하나의 마음으로 움직이고 변화한다는 모습을 잘 보여준거겠구요..
등장 배우들은 남성 배우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실제로 더 큰 의미를 둬야하는건 연희라는 캐릭터인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제 홍콩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등장배우가 남자인 것을 당당히 당연히 여깁시다 남영동에 고문하는 사람들이 여자였어보세요 그거 AV 아닙니까?
@@MakingEarth 이 좋은 영상을 보고도 댓글 이따구로밖에 못씀?
장사안해요오옹 장사한한다구요오오오옹 장사안한다니까왜들그러신데?? 무섭게??? 쾅!쾅! 좡사 안한다고이개쇄꺄!!!!!!!!!! 개사이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존나 잘표현하는거보소 ㅋㅋㅋ
ㅋㅋㅋ 그거보고 뿜음
이거보다 다 빵 터졌어욬ㅋㅋ겁나 사이다
아니 왜 타인은 지옥이다 아줌마 생각나냐ㅠㅠㅠㅠ큐큐ㅠㅠㅠㅠㅠㅠㅠ큨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1987은 역사에 두고두고 학교에서도 교육자료로 틀어줘야된다
귀염귀염열매 거짓된 영화가 진실이라고 생각하냐
정말 모지리들 많구나
거짓된 영화? 니 존재자체가 가짜
youngsil lee 너 몇살이냐?
난 40대고 저 때는 중학생이었다
전대협 애새키들이 정의롭다고 생각되지?
전경이 대학생 패는것만 보이지?
대학생이 전경 패는건 못 봤지?
술 잔뜩 사다가 술 먹고 소주병으로 화염병 만들고
보도블럭 깨서 돌 던지던것도
평화적 시위한 줄 아냐?
더구나 김일성 주체사상 좋다는 삐라 뿌리고 다닌건 아니?
youngsil lee 경험이 없으니 니 생각이 그렇지
좌파시키들이 만든 영화로 미화된 영화야
문화계 언론계 학계 전부 전교조등 민주노총 좌파시기들 잡고 있으니 참내 너같이 세뇌 됬겠지
Lee Dong Hoon Lee Dong Hoon
지는 경험있는거 처럼 시브리네 그때 중학생이 졷또 아무것도 모르고 아 그러고 넘어갔을 거면서 말 존나 많네ㅋㅋ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가 어떻게 했는지 증거 다 나왔고 그걸 토대로 영화를 만들었는데 가짜? 인생 헛 살았다고 자랑하고 다니지마 어른이면 어른답게 진실을 말하고 다녀야지 좌파 주체사상? 지랄하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가 한짓이 주체사상 선군사상이고 독재자 체체였어 역사 헛배운티 내고 다니지마 민주화운동이 국민들 손으로 투표해서 대통령 뽑자는 의미로 시작했는데 개소리하고 자빠졌네 주차뿔라 니 자식한테도 똑같이 말해보지 어떤소리 나오는가 보자
박종철을 살려내라
이한열을 살려내라
호헌철폐 독재타도
ᄋᄌᄋ 장면 버스 플랜카드
ᄋᄌᄋ 삼천만이 단결하여
ᄋᄌᄋ 종북 빨갱이들 타도하라
편향된 거짓 영화 타도하자
Lee Dong Hoon Lee Dong Hoon 너 일베지?
Lee Dong Hoon Lee Dong Hoon 거짓영화라니여?????
난 그때 중학생이었다. 우연히 광화문행 버스를 타게 되었고 그때 버스 너머로 찌라시를 건네는 손길이 있었다. 그러나 그때도 난 한없이 어린아이였다. 세상에 시야를 가진 사람이 아닌 편협한 뉴스에 갇힌 어린아이 난 그 찌라시를 손으로 물렸다. 지금은 그때를 후회한다. 좀더 성숙하지 못한 내가 후회스럽다. 지금 현재의 민주주의를 만든 그 모든 희생자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다.
기드온 저희 부모님은 그때 23살이셨는데 다 해가지고 엄청 난리였대요.전 13살인데 그런데 찌라시를 건넸다는 건 무슨 뜻이죠?
오수용 찌라시는 간단한 정보가 담긴 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시는 인테넷이 발달하지않아서 광고전단지 나눠주듯이 광장에서 알리고 싶은 진실을 종이에 적어 나눠주는 방식을 사용했다는 겁니다.
저는 지금 21살이지만 저때 상황에 살았다면 저렇게 할 수 없을거 같네요... 그래서 더욱 열사님들을 존경합니다...
노자가 "인간은 부끄러움을 가지고 있기에 금수와 구분된다"라고 했어요. 부끄러운 마음이 있다면 그건 당신이 인간이라는 뜻입니다.
저희 부모님 중에 아버지 께서 중학교 2학년때쯤 이셨다고 하셨어요
민감한역사를 영화로 다룰땐 1987처럼 제발!!
군x도 나 군함x?
@@user-yx1tf7dw4o 엔딩땜에 말아먹은 케이스
설강화..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 수 있는거 다 저분들의 희생덕분이다..
+독립운동가
+ 4 19 혁명 열사들
@@user-qs5ui1qe1e 518도
영웅은 난세에 등장하는법 우리는 언제나 이순신과 유관순이될 준비가 되어있다
영화관에서 어머니와 보고 제법 울었던 영화입니다 쓸모없는 신파나 쥐어짜내기 식이 아닌 진짜 감동이, 그 무언가가 담겨져있는 좋은 영화였죠 리뷰 보는데도 다시 눈물이 차오르네요ㅠ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신발의 모티브는 실지 이한열열사 기념관에 가보면 신발 한짝만 있다는 것에서 착안된 것으로 압니다.
이게 맞음..이한열의 운동화와 시계..
아부지는 할말이 없대이가 영화 초반에 나와서 그 때 엄청 울었는데 작년에 극장에서 봤던 24편의 영화들 중 저에겐 1987이 최고였고 엄청난 작품이었습니다. 지금을 살아가고있는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볼 수 있게 한 영화이기도 해서 다시 한번 보고싶네요.
아부지는 아무 할말이 없데이 이 장면 보면서 극장에서 옆에 사람들 피해줄까봐 감정 겨우겨우 억누르면서 꺽꺽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 씬에서는 그래도 슬픈감정을 잘 참았는데 이한열 최루탄 맞고 쓰러질땐 ... 눈물을 도저히 못참겠더라...
ㅇㅈ...
인정이요..
하지만 영화와 달리 박처원 치안감은 집행유예를 받고 감방에 들어가지도 않고 공무원 연금을 받아먹으며 잘먹고 잘살다 죽었고. 당시 고문 기술자였던 이근안은 지금까지 살아서 고문도 애국자라서 했다는 개소리를 남겼죠. 영화와 현실은 너무도 다름.
진짜 이 해석 미친 것 같아요 진짜 감탄 밖에 안 나왔고 영화 장면 하나하나 감독이 설정해놓은 장치들을 딸깍 하고 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때 식당해었는데 어머니께서 많이 숨겨줬었죠 저는 최루탄 가스 맡으며 눈물흘리며 등하교했었는데... 30년이 넘었네요 민주 운동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민주운동이 아직도 진행중이라고요?!
현 정권 운동권들이 잡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권 중에 리더급인 주사파는 진짜 빨갱이야 ㄷㄷ
그러네 그시절 민주화운동하던 세대들이 지금
한국 정치를 망치고있는 세대들이네
영화 리뷰 잘봤습니다!!저는 이영화에서 가장 감동였던건 주인공이 딱 정해져있지않고 마지막 버스위로올라타 광장에 몰려든사람들의 함성이" 이곳에있는모두가 주인공이다!!"라고 말하는듯한 장면이였습니다!! 감독님의기량과 연출이돋보이는부분이기도했구요.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저는 이 영화 봤을 때 마지막 애국가가 정말 소름돋더라구요 ㅎㄷㄷ...
아무비 Ah-Movie : 영화 채널 이 사람이 여기서 왜 나와
진짜 개소름이였어요.....
아무비 Ah-Movie 그니깐여ㅜㅜ
애국가가 언제나왔어요??
애국가가 아니라 그날이 오면 이라는 노래입니다. 노찾사의 곡이고 문익환 목사님께서 민주화 운동 열사들의 이름을 울부짖으며 외치는 장면과 함께 나옵니다.
이거 보고 눈물이 났는데 슬퍼서가
아니라 열받아서 나더라...
이렇게 민주화를 이루어왔군요
ㅜㅜ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ㅜㅜ
@핀란드 민주화 맏는데
2017년 본 영화 중 최고의 영화.
리뷰만 봐도 눈물나네요.. 진짜 파란만장하고 가슴먹먹해지는 역사입니다. 이런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민주주의를 누리고 살수있다는거에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저번에 어디선가 1987관련된 짤봤는데 그당시 참여했던 여성이 어머니가 되어 그딸이 본인보고 '엄마는 저렇게 울고있지 않았잖아' 그러던 짤이 인터넷에서 여성들의 호응을 많이 얻었는데. 나는 전혀 동의할수없음. 저기 시위하는 시민들중 여성들이 굉장히 적극적이고 버스위에도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구호를 외치고 있고 연희는 각성을 하는 상징적 존재였던거지 여성이 울기만 한건 아니었음. 남성중심의 역사라는 의견견에 대해 얘기한다면 받아들일수 있겠으나 사실을 왜곡해서 보고싶은것만 보고 주장한다면 본인들 스스로를 더 퇴보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함.
맞아요 중간에 도와주는 아주머니나 끝에 호헌철페 독재타도를 외치는 문소리씨의 목소리도 그렇고 김태리씨의 역할이 얼마나 중한지 모르고 하는얘기죠
4:32 킬링포인트ㅋㅋㅋㅋ
아무도 알아봐주지않는 필빠...뭐...그렇다고요..
알아봐야해. .!
필빠드아
엌ㅋㅋㅋㅌ
필름에빠지다 눌렀는데광고나옴..
모두가 주인공 이였던 ..
단 몇초를 나와도 최선을 다하신 배우들 덕에 감동이 배 가 되었습니다.
최고의 영화 였습니다
와... 영화는 이렇게 보는 거구나
내 새끼 왜 못가노.. 할때ㅠㅠ 영화관에서 오열함ㅠㅠㅠㅠㅠㅠ
연희가 마지막에 버스 위에 올라가서 손 드는게 진심 명장면
1987 보면서 너무 몰입해서 봐가지고 리뷰 영상 많이 봤지만 이 영상이 진짜 최고네요....
한 30년 지났지만 이한열의 명복을 빕니다.
영화보고 마지막에 펑펑울면서 너무 여운이 남아서 차마 안일어나지더라..진짜 인생영화
거의 리뷰만 하시던 엉준님이 이런 해설 같은것도 하니 되게 새롭게 보이네요 ㅋㅋ 앞으로 이런 해설도 많이 보여주세요~
이 영화는 마지막장면을 위해 존재한다~ 깨어있는 민중의 힘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아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크레딧에 6월항쟁 당시의 영상을 삽입해서 여운이 더 길었구요
11:19 이장면봤을때 진짜 울컥했는데...
너무 좋네요 이런 디테일함 이 너무좋습니다
자주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7년에 보았었던 망작 영화들을 1987로 정화 하게 되었죠..
와!!이런 리뷰 너무 좋아요!!!
저는 성당에서 스테인 글라스에 비친 ... 그 장면에서 ....정말 이 영화 ...대박적이라고 생각했답니다. 호호 정말 재미있게 본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나눌수 있어서 좋아욤
영화관에서 볼땐 몰랐는데 이렇게보니까 완성도가 높은영화구나
저두요.. 영화관에선 너무 어수선하고 산만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저 시대에 대학교 4학년 이한열열사 다니는 학교 바로 아래에 있는 박근혜가 나온 학교다녔었지요. 시대 상황을 잘 아는 저같은 세대는 모든 장면이 아무리 빨리 지나가도 다 이해가 됩니다. 시대의 방관자였던 비겁한 나. 목숨을 잃으신 민주주의 열사들께 머리숙여 사죄합니다.
진짜 이건,,,학교에서 교육 영화로 틀어줘도 될만한 영화임,,,저 연희라는 캐릭터도 이 영화에서만 나오는 가상의 인물이지만, 정말 많은 내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 것같다,,,
이런 영화 만드시고 기획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진짜 든든합니다...우리도 사소한 문제로 서로 말세니 뭐니하면서 죽일라들면서도 그런분들도 나중에 애국자로써 한 몫을 해주실거라 생각하면 그저 든든할뿐이네요.그냥 모두 사랑합니다♡♡♡♡
11:23 이때 울어는데
이한열 열사,박종철 학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난 이 영화에서 가게 아줌마가 군인한테
*오늘 장사 안해요~^^*
(쾅쾅)
*오늘 장사 안 한다고 개**#꺄**!!*
여기서 개빵터짐 ㅋㅋ
그거하구 하정우가 김일성이네~ 어?~ 이장면이 ㅋㅋ
이딴게 웃기냐 진짜 유치하다
@@user-st8hc4hj7r 이딴식으로 사냐 유치하다 참ㅋ
@@user-st8hc4hj7r 이딴게 웃겨서 미안하다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인정해요 ㅋ ㅋ ㅋ
2017년 최고의 영화!
이런 영화가 천만관객을 못넘었다는게 너무 아쉽다. 대한민국 전국민이 봤으면하는 영화!!
전두환의 독재정권 1987년 그리고 30년후 그를 존경하고 오빠라 부르는 박근혜의 탄압정권으로 다시 일어섰던 촛불집회! 역사는 반복되지만 교훈은 남는다. 다시는 이런 파렴치한 권력들이 고개를 들지 못하게 국민이 감시하고 정치에 관심을 갖고 국민 한분한분이 이나라의 진정한 주인이 되었으면 하는 영화!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켜주셨던 그시대에 국민들게 감사드립니다.
천만 안간게 이상한 영화
저때는 지금우파들도 같이 민주화운동을 햇는데 에휴
@@user-ch4zl1pg9s 천만 못간건 아마 신과함께랑 거의 동시에 개봉해서 그런것 같네요 신과함께는 2배인 1400만명을 기록했으니..
영화 끝부분에 종이 울리는 장면에서 너무 감명 깊었어요 드디어 진실의 종이 울리는 것처럼 느껴져서 자꾸 눈물을 흘리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울면서 봤는데 지금 또 보게 되면 얼마나 더 울게 될까요 ㅠㅠ 많은 걸 알아갑니다!
그냥 눈물이 흐르더라 저때를 사셨던 부모님 세대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서
이 영화는 진짜 언제 몇번을보든 가슴을 울린다...
화장해서 뿌리는데 못간다고 아부지 오열하실때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저는 나름 대기업 다녔습니다
10대때 취업생으로 시작해서
군제대후 비정규직으로 재입사하고
어찌어찌 정규직이 되어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비정규직... 그 설움을 너무 잘 알기에 말 한마디 행동 하나 더 잘해 줄려고 노력했지만 정작 그들을위해 목소리 한번 못내봤습니다 그들이 구조정리라는 서슬 퍼런 칼날을 마주할때도 애써 외면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상처는 저에게도 와있었습니다
얼마 후 정규직 구조조정은 자진해서 퇴사 했습니다 그때보다는 조금은 마음 편합니다 하지만 미련이 있다면 과거의 제가 왜 강한 목소리 한번 내지 못했는가 그들을 왜 따뜻하게 안아주지 못했는가 그게 저를 괴롭힙니다
언젠간 또다시 그날이 오겠지요...
장사안해 이 개새끼들아!!!ㅋㅋㅋㅋㅋ 존나웃곀ㅋ
파도파도 더 나오네요 ㄷㄷ 제가 찾은거는 초점이예요
영화가 1막 2막으로 나뉘는데 1막은 관객들의 시야를 빼앗고 포커싱을 통해 정말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주면서 군부독재를 표현하고 조명도 하나 더 찾았어요 1막에선 더럽게 어둡고 우중충한데 2막부턴 시야도 탁트이고 눈부실정도로 밝아요 이한열이 연희에게 캐리커쳐를 둘때 제일 크고요
해설이 너무 좋아요! 장면과 메타포가 담고있는 의미들을 설득력있고 깔끔하게 분석한 것 같습니다:)잘 봤습니다!!
이거 보고 울었어요ㅠㅠ..
저희 어머니,아버지도 저 때 시위하셨는데...가슴이 아프네요..ㅠㅠ어머니,아버지 존경합니다..♥
지금의 저희를 그리고 우리를 있게 해주신 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겠습니다 하늘에서는 부디 평화롭고 민주적이게 평안히 머무르시길 바랍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와.... 영화도 좋구 해석도 너무 좋아요.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종철열사는 돌아가셨다.
누구 때문인가?
그 선배ㅅㄲ는 한나랑당에서 쓰레기짓을했고 후배의 죽음에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못하고 있을것이다.
김별 ㅂㅈㅇ
신과함께보고 기분 잡치고. 1987도 그냥 지긋지긋한 신파겠거니하고 봤다가 진짜 엔딩 크레딧 끝날때까지 못일어나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 마지막장면은 잠깐만봐도 또 울컥합니다.
인생영화가 또 바뀜
전 영화를 볼 때, 예수 스태인드글라스 뒤에 비친 “발 그림자”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십자가에 달린 예수의 그림은 골고다로 십자가를 지고 올라가는 “예수의 발”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이기에 더더욱...
Junyoung Lee 진짜 이장면이 최고였던것 같아요
Junyoung Lee 음 저도 충분히 의미가 많이 담겨있으리라고 봤는데 일리가 있네요
와 올리신지 좀 됐는데 이제 봤어요. 엉준님 짱짱. 쩌러써쩌러써 내가 이래서 엉준님을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
12:05 정말 좋은 말씀과 적절한 편집 감사합니다 ㅎㅎ
저 가게 아줌마가 백골단에게 "장사 안한다니까!!!!"가 잴 웃김ㅋㅋㅋㅋ
1987은 계속 이어달리기처럼 이어지고 이어지는 느낌이라 진짜 신선했었어...
그리고 1987년의 긍지는 2016년에도 이어져왔지
정말 너무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엉준님 영상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얼마전 없다님 공개방송에서 실제로 뵈어서 더욱 좋았구요)
이런 디테일한 영상들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전 이 영화를 극장에서 두번, 어머니 모시고 총 세번 봤는데도 놓쳤던 부분들이 있네요.
제가 봤던 장면은 다른 사람의 눈에는 어떤 의미였을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엉준님 시선을 알수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조명은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많이 알랴주세요!!
이런 의미가 큰영화의 미장센을 깁게 파고드는 리뷰도 좋네요 자주봤음 좋겠습니다
상영이 끝난 영화들도 이런 디테일 리뷰로해주세용
*_신과함께랑 같이 나와서 많이 사랑을 못받은 영화...신과함께랑 같이 상영 안했으면 더 인기가 많았을텐데 갠적으로 너무 아쉬운 영화_*
닥치고 프사 바꿔라
ㅋㅋㅋㅋㅋㅋ
그저...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서 보는 내내 어떤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나은 세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좋은 영화고 정말 좋은 리뷰네요
이번 리뷰 정말 좋다!
왜이래 나 공중파 나온 사람이야!!
박상현 정마담 침투력...
고딩때 학원쌤이랑 이 영화에 대해 얘기하다가 쌤이 국어쌤이신 아내분이랑 1987 본 얘기를 해주셨는데, 영화를 보고나서 극장에서 한동안 고개숙여 우시느라 일어나질 못하셨대요. 국어쌤이 그당시 딱 대학생이셨는데 시위하던 많은 분들중 한 분이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생각에 눈물이 안멈췄다고... 제가 대학생이 되고 나니까 이영화를 보고 더 많은 생각이 나는거 같아요.
2017년 마지막으로 본 영화이자 2017년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여름에 나왔던 택시운전사를 보고 실망을 많이 해서,, 때문에 1987은 크게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정말 대작이었죠..
이런 리뷰 좋습니당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진게 아니다
저때의 국민들의 피와땀 희생이 잇었다
민주주의를 위해 돌아가신분들 존경하고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김태리 이쁘다...
이렇게 자유롭게 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진심으로...
당시 저들의 행동은 옳았지만 지금의 그들의 행동은....
죽은 사람만 억울...
동기부터 의심해보아야...
설강화 때문에 다시 뜨네요 지금 보니 스토리 뿐만 아니라 연출도 진짜 잘만든 영화인데 왜 이제 알았을까싶어요...
정말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1987영화 리뷰 중에 이게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리뷰다.
이 영화를 영화관 가서 봤지만 참 교훈있는 영화였다.
저영화에 문소리도 나왔단사실을 처음알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저영화 주연은 김태리지만
조연이 화려하네요
하정우 김윤석 박희순 류해진 강동원 설경구 이희준 여진구 ㅎㄷㄷ
이한열 열사 및 모든 민주화운동에 참여해주시다가 돌아가신 분들에게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항상 행복하시길
수고하셨습니다
궁금했던 신발과 김정남의 종교
그리고 희뿌연 담배연기속의 박처장.. 이렇게 설명을 듣고보니 훠~~얼씬 이해되요!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이 영화보는이유가 대상받는영화니까 좋은영화지. 근대, 봤을때 진짜 대박.. 소름또낳고 배우분들은 정말 잘했읍니다
멋진 분석 잘 봤습니다.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5:55 김태리의 디스
리뷰 넘잘하신다..
엉준님 리뷰 중 제일 좋아하는 리뷰... 항상 감사히 보고 있어요.
ㅠㅠㅠ 연희도 노린고 아니냐? 이한열 연대생인데 연희전문대+세브란스병원 이자너 연대가ㅠㅠㅠㅠ
강동원 최루탄 맞고 쓰러질때 눈물이....
쇄류탄이 아니라 최루탄 입니다^^
이 영화 봤는데. 이해가 날 안됐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그래도 좀 이해가 됐네요
감사합니다 ! 몇개월전에 봤지만 이제 이해했네요ㅠㅠㅜ
목소리 너무 좋아요~ 영화 전달도 너무 잘해주시고,감사합니다
3:46 호헌!! 철폐!! 독재!! 타도!!!
해석이 잘 맞네요. 한편으론 좀 과하게 의미가 부여된 감도 있지만요..
이걸 다 노린 감독도 대단하고 이걸 찾아내고 장리하신 엉준님도 대단합니다
제가본어떤영화브리핑중에서도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