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한다는애들이 여름에 카페가서 저러고있나? 내가 05시에 일어나서 20시까지 점심빼고 일하는데ㅋㅋ 돈을 가장 많이 벌수있고 일이 가장 많을 시기인데 사람이 먹는걸 키우고 따고 판매하는건데 이거 본인이 다 할줄 알아야함. 채소류나 과일 구매할땐 깨끗하고 좋은것만 찾게되지만 본인이 직접따서 팔게되면 생채기있거나 살짝 부러진것도 팔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된다. 그러다가 중도매인이 컴플레인 넣거나 농약검출되면 돈벌긴 글렀다고 봐야한다. 시간 지나면 썩을테고 또 힘들다고 안따고 방치하면 썩거나 병충해로 죽거나 너무 커서 상품으로 팔기엔 가치가 없으면 그게 다 손해임. 그리고 월급받고 일하는 애들은 휴무일이라도 있지 농사도 결국 개인사업인데 쉬는날이 어디있나
청년 농부로써 한마디 남기면 농사가 예전 할아버지 아버지 시대랑 비교하면 안됩니다. 그땐 대충 지어도 먹고살만 했지만 지금 그때처럼 했다간 혼자 먹고 살기도 벅찰겁니다. 베테랑 농업인들도 힘든때가 있는데 초보 농부들에겐 많은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잘 생각하고 귀농 귀촌을 하면 좋겠네요 (빚만 지고 도시로 떠나는 청년 꽤 많이 봐서 이 글 남겨요)
농기계 구비하는데만 몇억은 그냥 들구요 1년동안 들어가는 인건비 농약및 농자재 기름등 돈이 많이들어갑니다 대부분의 농작물들이 가을에 수확하므로 봄부터 가을까지 수입없이 지출만 있구요 농산물가격이라도 내려가면 빚만지게되는게 현실입니다. 대량으로 안하면 돈 남기기도 힘듭니다
늘어나는건 좋으나 다시 나가는 인구도 많다는점 . 단편적인 지원혜택이 있긴하나 장기적인 계획이 제대로 수립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MZ세대가 원하는것은 대부분 일이편한 스마트팜 쪽 ( 딸기, 방울토마토 등) 근데 시설비가 진짜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농협의 빚잔치 노예로 전락하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음. 농촌 노동인구 문제로 홍보에만 급급해 애들을 데려오곤 있으나 후처리가 전혀안되고있음
스물여덟 나이에 귀농하여 21년도 청년 창업농 선정자로 땅끝마을 해남에서 농사짓고 있습니다~ "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라는 말이 있듯이 열심히 가꾸어준 만큼 그에 보답을 해줍니다. 파종부터 시작해 수확을 하기까지 궂은일들이 많지만 병충해, 등 피해 없이 잘 자라준 작물들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벅차고 뿌듯합니다.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주위 나라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집니다. 여기 계신 분들께서 농산물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고 조금이나마 더 인정해 주신다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저를 비롯하여 전국에 계신 농부님들께서도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의 말도 안돼는 집값과 물가에 자연히 사람은 돈을 버는 존재로만 여겨 생명과 감정을 지닌 인간이 아닌 재화나 소모품으로 보는 시선이 너무 싫었습니다. 게다가 과도한 인구밀집으로 사람들 사이에 최소한의 거리도 지켜질수가 없어 의도하지 않아도 너무나 쉽게 남의 사생활이 침해되고 무시당하고 자잘한 범죄에 노출되는 일들이 많아 숨이 막혔습니다. 도시에 태어나 살았다면 당연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시골에 태어나 살아온 저는 너무 힘들더군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는 편리할 수는 있지만 편안하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고향에 부모님과 함께 농사짓고 살며 간간히 친구네 농약사나 농기계 가게에서 알바하며 지냅니다. 이제는 돈 100억 준다 해도 서울에 안갈거에요. 돈 없다고 무시하고 돈 많으면 범죄를 저질러도 우대하는 사회에 다시 가고 싶지 않아요.
○ 주저리주저리 : 합디다? 귀동냥? : 지방소멸이 지방을 살리는 길이다. --> 가뭄도 규모의 농사로 하면 물시설 갖출 수 있다. 지방어촌도 지방농촌도 소멸시키고 나서 --> 규모의 어촌, 규모의 농촌으로 가자. 하동군, 남해군 등을 지방소멸 시키고 = 군청, 경찰서 등을 모두 없애고 다 밀어 버리고 --> 평평한 논과 밭으로 식량창고로 만들자.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 올라간다. 좀 --> 뉴질랜드 2조억원 땅사서 농업부대 이민시키는 것 보다는 낳다. 순전히 뉴질랜드 이민을 혈세ㆍ공공재로 공짜로 가려는 먹물패거리 잔머리? --> 뉴질랜드의 대륙?급 허허벌판 대지(大地 : 대자연의 넓고 큰 땅)에 그림같은 친환경마을 만들어서 지들끼리 행복하게 살겠다? --> 기계영농으로 식량을 뉴질랜드에서 대량생산해서 수확해서 초대형 벌크선박으로 태평양바다 건너 부산항ㆍ인천항까지 실고 와서 다시 대형트럭들에 나누어 실어서 개별 대도시(보기 : 서울 인천 수원 부산 창원 광주 대전 대구 등)로 식량운반?하면 된다. 참 미친개이 짓이다. 그 개거지 농촌 및 어촌 다 뭉개고 식량창고 만들자. 그러면 농업도 어업도 규모의 경쟁력 가질 수 있다. 섬땅값 섬집값 시골땅값 시골집값 안올라간다. 이 탐욕에 쩔은 촌놈들아... 죄송 ㅎ
요새 시골생활을 꿈꾸는 2030청년들이 많습니다. 복잡한 도시생활과 취업난에 지쳐 조용한 전원생활&농사일을 배워서 돈도벌고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 청년들이 많다는 소리죠. 오죽하면 시골에서 귀농생활 하는 유튜버들이 2030들한테 인기가 많겠습니까.(유튜버 준아님 같은) 수도권에 몰려있는 청년인구들이 용기를 갖고 지방으로 내려갈수 있게 정부가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출산율 증가, 지방균형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스 매치임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정착이 이루어지려면 개척자, 도전자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와야하는데, 문제는 귀농,귀촌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도시에서의 개척과 도전에 실패하거나 질려서 오는 사람들임 귀농인의 대부분을 이런 사람들이 차지한다면 어찌어찌 정착해서 살아갈수는 있을지언정, 그게 끝이고 한계임 젊은 사람들이 대거 귀농해서 지역 인구 자체가 젊어진다거나, 새로운 산업과 경제 생태계가 창출된다거나, 그걸 기반으로 인프라가 깔린다거나 하는 수준까지는 가지 못함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그럭저럭 시골 생활에 잘 적응해서 살려고하는 백명을 지원해주는것보다, 아예 새 판을 짤 수 있는 개척자 한두명한테 지원을 해줘야됨. 그 한두명이 백명, 이백명을 끌어오게 돼있음
청년들을 지방으로 보내기 위해선 일자리도 필요하겠지만, 저렇게 귀농을 하는 사람이나 프리랜서들이 있다면. 제생각엔 정말 필요한건 의료시설이라고 봅니다. 종합병원이 시골에 너무 적어요. 서울엔 동네마다 종합병원이 있어서 저녁에도 감기 걸리면 응급실 가서 주사맞고 하는데, 시골은 119 부르기도 애매하고.. 공공의료 확충이 중요합니다.
시골로 떠나는 선택은 쉽지 않은 선택인데,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러 간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도시의 삶이 꼭 정답이 아닙니다. 너무 경쟁이 치열하고 힘든 사회에요. 마찬가지로 농촌의 삶도 꼭 정답은 아닐겁니다. 부지런함과 고됨을 이겨내야 하는 삶인 거 같습니다. 우리 사회 청년들이 각자에게 맞는 선택을 해서 원하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삼겹살은비계지 시골에서 여유를??? 돈없음 시골사는게 더 힘듬 동네 순이네 수퍼마켓말고 마트다운 마트 한번 갈려면 옆 도시로 가야함 병원은? 노후대책 빵빵하게 들어놓고 은퇴하고 유유자적 즐기는 사람들이나 돈많은 부모님이 일궈놓은 가게(회사) 물려받아 내려오는 젊은 애들 빼곤 다시 도시로 나감
단순히 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힘든 삶의 '대안'이나, '전원에의 낭만' 등으로 귀농하면 안 되지요. 귀농했다가 생각보다 살기 힘들면 다시 도시로 되돌아가면 그만이지 뭐 하는 생각은 자신의 삶의 낭비지요. 삶은 낭만이 아니지요. 귀농의 이유, 목적, 지향점과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가를 확실하게 해야 하지요. 일단 마음 먹고 갔으니 힘들어도 참고 안착,성공하기를 바랍니다.
○ 주저리주저리 : 합디다? 귀동냥? : 지방소멸이 지방을 살리는 길이다. --> 가뭄도 규모의 농사로 하면 물시설 갖출 수 있다. 지방어촌도 지방농촌도 소멸시키고 나서 --> 규모의 어촌, 규모의 농촌으로 가자. 하동군, 남해군 등을 지방소멸 시키고 = 군청, 경찰서 등을 모두 없애고 다 밀어 버리고 --> 평평한 논과 밭으로 식량창고로 만들자.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 올라간다. 좀 --> 뉴질랜드 2조억원 땅사서 농업부대 이민시키는 것 보다는 낳다. 순전히 뉴질랜드 이민을 혈세ㆍ공공재로 공짜로 가려는 먹물패거리 잔머리? --> 뉴질랜드의 대륙?급 허허벌판 대지(大地 : 대자연의 넓고 큰 땅)에 그림같은 친환경마을 만들어서 지들끼리 행복하게 살겠다? --> 기계영농으로 식량을 뉴질랜드에서 대량생산해서 수확해서 초대형 벌크선박으로 태평양바다 건너 부산항ㆍ인천항까지 실고 와서 다시 대형트럭들에 나누어 실어서 개별 대도시(보기 : 서울 인천 수원 부산 창원 광주 대전 대구 등)로 식량운반?하면 된다. 참 미친개이 짓이다. 그 개거지 농촌 및 어촌 다 뭉개고 식량창고 만들자. 그러면 농업도 어업도 규모의 경쟁력 가질 수 있다. 섬땅값 섬집값 시골땅값 시골집값 안올라간다. 이 탐욕에 쩔은 촌놈들아... 죄송 ㅎ
사람이 소비하는 가치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중소기업 또는 자영업들이 생산하는 가치가 대자본이 만드는 가치들을 비용이나 품질면에서 못쫓아 가므로 점점 저 자본들이 산업에서 퇴출됩니다. 따라서 인력들이 소비 될 수 있는 가치를 생산할 방법이 점점 줄어들어 그나마 가치 생산이 보장되는 농업으로 갈 수 밖에 없지요.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가 못살고 불행해지는 것은 경제고성장 때문입니다. 경제고성장은 자본이 만들어 내는것이고 그들이 스스로 돈을 벌면서 점점 자신들의 파이를 다른 파이들 보다 더 키우는 것 이거든요. 자업자득입니다. 경제는 아주 천천히 성장시키는 것이 인류를 위한 방향입니다. 경제대국 되어 좋아들 하지만 가장 불행한 국민도 가장 많이 나옵니다. 정신들 차려야 합니다.
요즘 청년들한테 귀농하면 저리로 대출금 및 지원금 떙겨준다고 각 지자체에서 너도 나도 경쟁하듯이 유치 하려고 하는데 실상은 농촌가면 개고생한다. 거치 기간 끝나고 원금 상환 시기 오면 그야 말로 헬 시작이다. 청년들이 귀농을 선택하는 것은 자유겠지만 유튜브나 각 지자체 홍보물에 속아 감당 못 할 농사에 뛰어 들어 빚더미에 올라 앉지 말길 바랄 뿐. 현실은 대출금과 이자 + 자기사업을 끌고가야 할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사업인 것이다. 나중에 원금 상환 힘들어서 경매로 땅 시설물 넘어가는 농가들 많이 봤습니다~! 농촌에서의 자유로운 삶과 환상에 젖어 현실 파악 못하는 일 없길 바랍니다~! 세상은 돈에 의해 움직이고 그 가치가 없어지는 순간. 사업성에서 버려지는 것임. 은행권도 말이 좋아 고객님이지 그냥 이지나 따박따박 내길 바랄 것이고. 그 능력 안되면 나중에 나몰라라 합니다. 결국 책임은 본인이 지게 될 것이라는거 명심하세요~~
우리 나라는 쌀을 제외한 많은 작물들 식량 자급률이 선진국에 비해서 비교가 안될 정도로 낮아서 귀농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여러 작물을 많이 재배하시면 청년분들께도, 자국민에게도 도움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실제 기후 위기와 여러 이슈 등으로 식량 수출 제한 하는 나라가 많아져서 앞으로 식량은 국가 안보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 인도 설탕 수출 제한, 세계 4대 곡창지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미국 아르헨티나 심각한 가뭄, 중국 코로나 봉쇄 파종 제한) 우크라이나는 곡물 생산량이 많아서 세계의 빵 공장이라고 불리우는 나라였죠 밭에서 일하는 여성이 김태희라고 할 만큼 미녀가 많고 국가 내 농업 비중이 높은 편인데 이렇게 문제가 생기니 곡물 가격 도 폭등하고 이런식으로 국제 사회 이슈가 생길때마다 시세가 오르고 각 나라마다 이슈에 대응해서 자국 보급률을 높이다보니 수출 제한하게되면 우리 나라가 수입할 물량이 없어지니 참 문제네요
@@보이시 난독있나?? 내가 농업 어업을 부정했냐?? 귀농 귀어가 쉽지 않다는 얘기를 한거잖아. 귀농으로 성공한 사람 몇이나 될까?? 10%도 안될꺼 같은데 그정도면 희박한 도전 같은데?? 글구 귀농지원사업으로 몇억씩 귀농빚쟁이들 양산하는데 그거 옳바른 정책인지 문제를 삼고 싶은 거란다
아직 젊으니 병원비로 큰 돈 들어 갈것도 없고 하니 시골로 갔겠죠 그냥 스트레스 안받고 살려고 시골 간거라 봅니다 농어촌 70퍼센트가 1년 순수입이 1천만원이 안된다고 하니 영상에 나오신 분들 대부분 결혼이야 할 수 있겠지만 육아는 불가능하죠 텃밭 농사 지으며 근처에 농공단지 같은 곳에 다녀야 가능 할 듯
올해 서른먹은 청년입니다 군대갔다온 이후 건강도 갑자기 안좋아지고 대학도 우여곡절 졸업했고 전공에 맞게 취업을 해도 대입할때부터 안맞던 전공이라 취업해도 내가 이길로 평생 먹고살아야 하나? 라는 자신감도 없을뿐만 더러 매일 똑같은 일상 그리고 생각보다 힘든 업무의 강도 등 각종 스트레스와 육체적피로 때문인지 안좋았던 건강이 더 악화돼서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내가 쉬고 싶어서가 아닌 억지로 어쩔수 없기 때문에 쉬는거지만 제 앞길이 너무 걱정이 많았고 고민한 결과 그중 한가지 대안책이 귀농입니다 어머니도 예전부터 몸도 성치 않은놈이 너무 무리하면 안된다고 외가 내려가서 1~2년 정도 삼촌들 농사 도와드리고 요양삼아 살아보는것이 어떻겠냐 여러번 제안하신적이 있는데 그때는 아직 사회생활 하기 전이라 몰랐지만 지금은 아니네요... 몸도 마음도 지친상태라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지금껏 자라온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도로를 쌩쌩달리는 차소리에 싫증나고 산책하러 나오면 산,들판이 아닌 아파트로 가득찬 주변이 커다란 시멘트벽처럼 느껴져 갇혀있는것 같고... 외가 내려가 있을때는 한적한 시골동네에 주변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동네 안쪽으로 흐르는 개천과 맑은 하늘 밤에는 도시에서 볼 수 없던 별들까지 정말 자연과 동화되는 환경이라 너무 조용하고 깡촌이라 대형마트 영화관 기타 문화생활 및 부대시설도 없기에 시간도 안가고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 한 3일정도 지나면 마치 유배지에 온 사람 같고 나는 시골생활 전혀 안맞을거라 호언장담을 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네요 여유롭지가 못해서... 찾아보니 요즘은 지자체에서 귀농하는 청년들 대상으로 지원 아낌없이 해주고 있다는데 정말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ㅠㅠ
도시에도 힘든 부분이 시골에도 있습니다 매체를 통해서는 들어나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많기 대문에 그게 더 무서운 부분입니다. 여기저기 지뢰밭입니다 이거 해결하면 이게 터지고 저게 터지고 이러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시의 편한 생활이 어쩌면 농촌에서는 굉장히 불편할겁니다 그러면서 이럴꺼지요 음 뭐 그런거 없어도 됑..라고... 합리화 하기 시작할겁니다 그게 옳은건지 아닌지 자기 자신에게 여러번 되묻게 될겁니다 모쪼록 어디던 건강을 위해 여유를 찾기 바랍니다.
@@어쩌다어른-r7y 사실 어딜가나 힘든건 다 똑같겠죠... 저는 도시에 지금까지 살면서 도시의 힘든점을 겪어봤고 이제 도시 남아있다가는 제가 잃는것만 생기게 될것 같으니 다른 대안책을 찾은것입니다 그래도 저는 농촌생활의 경험이 아예 전무한것이 아니라 불편한점이라면 알고 있고 그 불편함이 도시의 힘든점과 비교했을때 괜찮겠다 싶었고 다행이 외가라는 정착할 곳이 있으니 귀농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당장 내려가서 정착할 계획이 아닌 우선 어머니 말씀따라 최소 1년정도는 외가 내려가서 지내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청년 지원 사업은 좋은데 청년을 너무 빠르게 내몰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것도 있습니다. 청년은 아직 사회생활을 배우고 알아가고 자리를 잡기 위해 스킬을 내것으로 만들어야될 나이에 국가 실업률을 낮춘다는 목적으로 먼가 성과를 내야되는 위치로 내몰고 있는거 같아서 청년창업이란 이름으로 10년 20년 가까이 장사 스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경쟁해야 되고 귀농청년이란 이름으로 20년 이상 농사 경력 자들과 경쟁해야 겠죠~ 지원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자리를 잡을지~ 그리고 그 비중은 예전 엘리트 체육 같은 운동바보를 만들어낼지 걱정됩니다.
@@flyingboyjo6713 늙다리들이 이미 다 처먹어서 애들은 자리도없어 그래서 해볼래 하고 떠먹여주는거지. 40대이후는 국민에 아닌게 아니라 20대 청년이 커야 본격적으로 세금을 밷어내지 나중에 당신이 70넘어가서 골골댈때 그 청년들이 중년이되서 낸 세금으로 늙은이들을 먹여살려야해 그리고 국림농산물품질관리원에 가보면 지원신청있음 물론 그건 직업농부들한태만 지원 해주는거지만.
저 중에 과연 몇이나 남을까?농사라는 게 젊은 패기 하나만으로 밀어붙일만큼 우습게 보일 정도로 쉬운 일이 아닌데다가 금전적으로도 기대하기 어렵다 본인이 스스로 말했듯 다양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도시가 재미는 없지만 다시 그리워질지도 모르지 여하튼 부지런하게 살면 그래도 슬로라이프라는 걸 즐겨볼 수도 있으니 화이팅하길 바란다
귀농할 농촌 정말로 세심하게 여러번 가서 동네주민들이랑 분위기 잘 알아보고 가야 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비상식적인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관리비,보호비 등 금품을 강요하는건 너무 흔하고 거부할시에 비료를 들고와서 집앞이나 차에 뿌리거나, 아예 집앞 도로를 트랙터로 막아버리는 경우도 있으며, 새벽이고 한밤중이고 가리지않고 술에 만취한 노인네들이 대문 넘어와서 현관문 쾅쾅치면서 고성방가를 하기도 합니다. 젊은 여성을 향한 "엉덩이가 실하네, 애 낳으면 젖이 푸짐해서 잘 물리겠어 허허" 등, 성희롱은 말하면 입아플 정도로 일상생활이구요 ^^ 아직도 수많은 농촌,어촌이 그들만의 카르텔을 만들어서 마치 치외법권인것 마냥 법을 개무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농어촌 혐오조장 하지말라구요? 예^^ 위에 쓴 모든 일들이 귀농했던 제 사촌형부부가 겪은 일이고 사촌형네 귀농해서 2달을 못버티고 다시 도심으로 복귀했습니다 ^^
귀농을 농사지으러 갔다가는 망하기 좋습니다. 특히나 대출로 가는 사람들! 절대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아요. 일단은 농협 수매가 활발한 지역을 고르세요. 지역마다 밀어주는 농산물이 있어요. 초반 농사는 무조건 망합니다. 거름의 양도 농약의 양도 농사 첨 짓는 사람은 놀라 자빠질 정도니까요. 하루 4시간 정도라도 고정 수입이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고 나머지 시간에 농사를 해도 충분합니다. 농사는 보통 새벽오전과 오후 시간에 주로 하기 때문에 점심끼고 아르바이트 하기 좋습니다. 지역 농협이나 행정지원센터에서 배우는거는 10%에 불과합니다. 집주변 마을 이장님 등등 마을 사람들과 작은 농산물이라도 주고 받으면서 빠르게 친해지면 빈집도 주시고 노는 땅도 헐값에 대여해주시니 대출받는것보다 오백배 좋습니다. 심지어 모종을 반값에 직접 키워서 주시기도 합니다. 그렇게 3년하면 대충 나에게 맞는 농사나 축산업, 농기구 관련일이나 판매처, 도매일 여러분야가 있다는것을 공부하게 되고 실패없는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내성적이고 고집쎄서 시야가 좁은 사람은 농사도 힘들어요. 남말 무시하고 자기 고집대로만 일하면 백프로 망합니다. 책에서 본대로 해도 망하고 남따라해도 망하고 자연재해로도 망하고 잘하는 사람도 어떤해는 망.... 무튼 10년은 공부한다고 생각해야합니다...
내가 찬물을 콱 끼언져 드림다요 50년째 고향 시골에 살며 현재 26년째 백수 생활중인데 과거 아버지때 부터 집에 과수원에 밭농사에 논농사에 젖소 목장에 수만은 농기구들에 새빠지게 아버지 따라 농사 짖는 걸 옆에서 봤는데 울 면에 농사지어 성공한 사람 한놈도 못봤음다요^^ 그래도 돌아가신 아버지 덕분에 현재 26년 시골에서 팅자 팅자 먹고 놀며 백수 생활 아무탈 없이 크게 궁핍함 없이 잘하고 있습니다요^^ 귀농 농사 짖지 마라 바보 아니면은 있든것도 남주고 안한다~
사람이 대도시에 너무 몰려있긴 하지. 스스로 계산 해보고 그걸 실천할 수 있는걸 보면 성공하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뉴스에 나오는 걸로만 보면 원래 있던 마을 공동체에 녹아들어가지는 못한것 같고, 새로 만든 공동체도 시간이 좀 흐르면 새로운 인원을 못 받아들일것 같네요. 어느 정도 정착한 사람들 중심으로 인터뷰를 딴것 같은데, 해마다 들어간 사람들이 얼마나 되돌아 왔는지도 조사 결과를 보여주면 좋았을것을...
농사? 그것만으로 먹고 사는건 빠듯하게 솔로만 가능. 자녀가 있으면 투잡은 기본적으로 해야됨. 농삿일을 하면서 다른일을 찾는다는건 아주 힘듬. 결국 기름값 나가게 한참을 차 타고 시내까지 나가서 용역&배달대행을 해야됨. 용역 : 일당이 12만원인가? 요즘 뭐 대충 그정도 받는걸로 알고있음. 힘들고 위험 하지만 돈이 되긴함. 배달대행 : 촌구석에서 시내까지 차 기름값도 생각해야됨. 바이크 대여비 :1~2만원 기름값 : 2만원 그리고, 식비.....2끼를 먹어야하니, 1~2만원.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냥 4만원 정도는 기본적으로 나감. 광역시가 아닌 이상 배달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신호 다 지키고 착하게 버는분들이 보통 하루종일해서 20~25콜 정도함. 대충 6만원정도 버는데, 식비 기름값 대여비로 나간돈이 4만원정도함. 하루종일 2만원정도 버는셈. 거기에다가 사고 위험이 항상 있음. 결국 배달대행은 신호 위반을 하고 난폭하게 일을 하지 않는 이상 돈은 절대로 벌수없음. 농삿일을 하기 때문에 다른일을 할수도없음. 시내 같았으면 집부업이라도 할수 있는 기회라도 생기지만, 촌딱은 그런거 없음. 농삿일 아니면 용역이 전부임. 사실상 현재도 농삿일 하는분들 전부 다 용역 나감. 이분들이 바보라서 용역 다니는게 아님. 선택의 기회라는게 아에 없음.
인프라 개선 등 시골에 지금까지 목소리 내줄 사람이 없어 개선되지 않았던 부분에 청년들이 힘을 실어주어 노년층에도 귀촌한 청년 자신들에게도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농촌 텃세에 그나마 들어갔던 청년들도 나오는실정입니다. 마을발전기금요구하고 이래저래 돈 요구하는게 많아요
인프라 줫망인거 알고들어가는건데 저걸 개선해달라는건 욕심이지ㅋㅋㅋ
농촌 도시화 ㅋㅋㅋ
낙오자들한테 왜..?
노인네들이 그런걸 생각할꺼 같음? 어떻게든 뜯어내지 못해서 안달이지..ㅋㅋㅋ
뭐좀 하려고 하면일단 반대부터 박고보는게 촌놈들임
어떻게 보면 도시를 떠나 시골로 향한다는 선택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귀농을 선택한 청년들이 대단합니다. 농사를 짓는 일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앞으로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청년들이 다들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귀농인들한테 사기치는 인간들 많은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착하게 돈버는 최고봉이 농사가 아닌가 까지만 봤습니다
하고 싶은 일 보다는 해야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게 정말 행복한 삶 인 듯 합니다.
저기에 시골사람 갑질 얘기는 없네 ㅋㅋ 없을수가 없는데 차별도 심하고 발전기금? ㅋㅋ 안내면 거기서 살아남기 힘든데 외지인만 내는건지.. 지들도 내는건지..
심지어 행정업무에서도 외지인이면 알게모르게 뒤로밀림
텃세 피하려면 부모님 고향이 시골이거나 그쪽으로 내려가서 정착 할 수밖에 없죠 동네사람들이 다 부모님 친구들이거나 먼 친척들이니 생판 모르는 남보다는 덜할것이고 귀농도 빽이 필요합니다... 뭐...찾아보니 요즘에는 저런 문제점 방지하려고 지자체에서 귀농한 사람들 대상으로만 구성해놓은 마을들이 몇몇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원도 많이 해준다고 들었고...
저도 요즘 고민중입니다 다행히 내려갈곳은 외가라 삼촌들도 계시고 농사도 삼촌들 한테 배우면 되고 , 만약에 한다면 어머니도 같이 내려갈 생각이라 정착하는거면 문제 없는데 고민중입니다
귀농하신 모든분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귀농한 성범죄자 사기전과자들도?
농사한다는애들이 여름에 카페가서 저러고있나?
내가 05시에 일어나서 20시까지 점심빼고 일하는데ㅋㅋ
돈을 가장 많이 벌수있고 일이 가장 많을 시기인데
사람이 먹는걸 키우고 따고 판매하는건데 이거 본인이 다 할줄 알아야함.
채소류나 과일 구매할땐 깨끗하고 좋은것만 찾게되지만 본인이 직접따서 팔게되면 생채기있거나 살짝 부러진것도 팔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된다.
그러다가 중도매인이 컴플레인 넣거나 농약검출되면 돈벌긴 글렀다고 봐야한다.
시간 지나면 썩을테고
또 힘들다고 안따고 방치하면 썩거나 병충해로 죽거나 너무 커서 상품으로 팔기엔 가치가 없으면 그게 다 손해임.
그리고 월급받고 일하는 애들은 휴무일이라도 있지 농사도 결국 개인사업인데 쉬는날이 어디있나
@이노베이션빔 인터뷰하다가 상품 망가진다
@이노베이션빔 난 이미 자리잡고 기술도 다 배워서 ㅋㄷㅋㄷ별루?.
경쟁자 많으면 좋지.
혼자 개막내라서 외로워. 친구 만날라면 1시간정도 차끌고 서울가야함.
@@sjxbejxhd 원래 귀농은 결혼하고 배우자랑 같이 가는 곳임 혼자가면 외로워서 못 버티지.. 그리고 기술 배울것도 없음.. 농업은 역사가 오래되서 책도 널려있고 인터넷에도 정보가 무긍무진함
청년 농부로써 한마디 남기면 농사가 예전 할아버지 아버지 시대랑 비교하면 안됩니다. 그땐 대충 지어도 먹고살만 했지만 지금 그때처럼 했다간 혼자 먹고 살기도 벅찰겁니다. 베테랑 농업인들도 힘든때가 있는데 초보 농부들에겐 많은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잘 생각하고 귀농 귀촌을 하면 좋겠네요 (빚만 지고 도시로 떠나는 청년 꽤 많이 봐서 이 글 남겨요)
어떤 어려움인지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어서 말씀 해주시는게 여러 예비 농업인들에게 참고용으로 좋을듯합니다. 지금 작성 글만 봤을때는 경각심을 일으킬만한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몇년차이며, 매년 어느정도 수익을 보고 계신지도 말씀 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농기계 구비하는데만 몇억은 그냥 들구요 1년동안 들어가는 인건비 농약및 농자재 기름등 돈이 많이들어갑니다 대부분의 농작물들이 가을에 수확하므로 봄부터 가을까지 수입없이 지출만 있구요 농산물가격이라도 내려가면 빚만지게되는게 현실입니다.
대량으로 안하면 돈 남기기도 힘듭니다
@@KIM-tq9rh 이 분이 전문가냐?? 그걸 다 정리 해서 까지 댓글 달아야됨?
아버지시대에 대충지어도 먹고살았데?ㅋㅋㅋ 20~30년전보다 지금이 더 대충해도 먹고사는데 옛날완전개고생에 뼈갈아넣어야살았는데무슨
@@younge5274 아버지들은 노름하고 대충살긴 했지 ㅋ
그냥 사람 성향인듯... 누구는 도시에서 직장생활하는게 자기한테 맞고 누구는 사회생활 보다는 육체적으로 힘들어도 사람 상대 안하고 자기만의 농장 만드는게 맞는 사람이 있겠죠
농사일이 왠만한 공장일보다 힘들텐데 오래
유지하기 힘든 1차산업에 종사하는건 대단
한 일이지만 포기하는 사람도 많을꺼라 봅니
다 열악하고 추노하는 2차산업 공돌이들중
에서 악바리 있는 사람이 농사하는건 봤음
가봐라 사는건 어디든 만만찬다
농사지을정도면 도시에서 무조건 성공합니다
농촌일 안해본 사람들이 힘들다 안힘들다 논하는거부터가 방구석 ㅈ문가 행세
@@curiosity7837 저희집 농장해요...
무슨 일이든 그러겠지만 농사는 정말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가능한 일인 것 같아요. 매일매일 농작물 상태 확인하고 돌보잖아요. 맛있는 식재료들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맛있는 음식들을 먹습니다.
오~착하게 사는일중에 최고봉~ 생각한 사람은 많아도 실행에 옮기려면 용기가 필요한데 응원합니다~!!
늘어나는건 좋으나 다시 나가는 인구도 많다는점 .
단편적인 지원혜택이 있긴하나 장기적인 계획이 제대로 수립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MZ세대가 원하는것은 대부분 일이편한 스마트팜 쪽 ( 딸기, 방울토마토 등)
근데 시설비가 진짜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농협의 빚잔치 노예로 전락하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음.
농촌 노동인구 문제로 홍보에만 급급해 애들을 데려오곤 있으나
후처리가 전혀안되고있음
매우 정확한 분석임 개선 필요함
다 떠먹여줄거면 농협이 직접 하지않을까요
빛 > 빚
정확하시네요
두 세 세대 전부터 일궈놓은 땅과 인맥을 가진 농민들과 경쟁하려면 쉽지 않죠. 그 농민들도 외국 자본에 밀리는 판국에요.
쉽지않은 결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 농촌이 잘되려면 젊은사람들이 많아져야합니다. 교육 잘 받으셔서 성공한 농부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귀농사기 검색 고고
농사가 노가다 뛰는거지 젊은이들이 힘이 쌔니까
귀농하신 분들이 모두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과 현실은 다르다
농촌 생활 너무 힘들고 생각보다 수익도 많이 발생하지 않을것입니다
돈은 농협에서 벌고 귀촌인은 농협에 호구되는 시스템
정답 경매 유통업자 추가요
귀촌해서 농사만짓나요?????
은행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귀농귀어 자금입니다
부실채권되는 확율이 생각도 못할 정도네요
정부에서 지원되는건 이자금액 일정부분만 지원
나머지는 보증기관 및 은행에서 책임집니다
제발 좀 안왔으면 좋겠네요
직거래가 얼마나 잘되어 있는지 모름? 요즘 중간유통 없애는 추세임
@@샤샤-u9b 문제는 가락시장 중매인들및 경매사들이 제일 문제가 많아요
모든 시장이 그렇겠지만 탈세혐위 겁나 많을것임
스물여덟 나이에 귀농하여 21년도 청년 창업농 선정자로 땅끝마을 해남에서 농사짓고 있습니다~ "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라는 말이 있듯이 열심히 가꾸어준 만큼 그에 보답을 해줍니다. 파종부터 시작해 수확을 하기까지 궂은일들이 많지만 병충해, 등 피해 없이 잘 자라준 작물들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벅차고 뿌듯합니다.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주위 나라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집니다. 여기 계신 분들께서 농산물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고 조금이나마 더 인정해 주신다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저를 비롯하여 전국에 계신 농부님들께서도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남에 가면 한번 드리고 싶네요 울 딸도 완도에 정착하려고 합니다 ^^
귀농 15년차인데 농촌에 살면
행복하기 쉽습니다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일 강도는 노가다 수준이지만
일년에 6개월은 쉽니다..
초반에 자리잡는게 어렵습니다
남들과 차별화 판로확보 못하면 돈벌기 어렵죠..
돈없이 귀농하면 진짜 평생 가난하게 살아야해요...
@@Mlikss 농사짓는데 연 1억넘게 벌고 있습니다 물론 땅이랑 조건만 갖추면요
저희.부모님은 12개월 풀로 일하시는데..논 농사 받농사, 겨울에도 겨울 작물. 6개월 논다는 것은 어떤 농사를 짓는 걸까요?
@@유령물고기 저는 벼농사 블루베리 두가지만 합니다 ㅎㅎ
뭔농사를짓길래 6개월쉬고 연1억을 버나요??
Ytn이 이 귀촌 청년들의 5,10년 이후의 삶을 다시 취재해줬으면 좋겠다. 농촌의 개같은 텃세로 인한 피해가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대한 보도가 꼭 이루어져야하니까
저 사람들 대부분이 농촌 금수저임
저분들은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시골은 텃세가 정말 심합니다.. 저분들도 비슷할거라고 생각되네요 ㅠ
@@JayHun08 저희 동네가 저 방송에 나온 시골인데, 상품작물이 아닌이상 텃세는 없어요. 꼰대는 있습니다. 인정
요새 귀농 귀촌인들이 살아가는 현지인들 쫓아내는 분위기인데 텃새는 무슨;;
건물지으면 면사무소에 기부금내는 개같은문화 아직도 안사라짐 ㅋㅋㅋ
36살에 귀농해서 귀농 6년차인데 빚만 늘고 있음ㅎㅎ
풍경으로 보면 낭만적인데, 내가 그 풍경속으로 들어가면 개고생인게 시골에서의 삶임
그리고 ,,, 개고양이 유튜브찍음
농사가 보통일이 아닌데 .. 대단합니다
비닐하우스 온습도만 잘 맞춰주고 병충해 관리 하면됨.. 아예 병충해 내성 작물 키우면 알아서 잘자람.. 문제는 비닐하우스를 구매할 수 있냐지
@@jiji-f5j 벼농사는 그래도 할 때만 하면 되는데 고추가 돈이 됩니다 그리고 농기계 안 하면 농사로 쉽지 않음 비닐하우스는 어느정도 잘 알아야 됩니다 안 그럼 빚...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의 말도 안돼는 집값과 물가에 자연히 사람은 돈을 버는 존재로만 여겨 생명과 감정을 지닌 인간이 아닌 재화나 소모품으로 보는 시선이 너무 싫었습니다. 게다가 과도한 인구밀집으로 사람들 사이에 최소한의 거리도 지켜질수가 없어 의도하지 않아도 너무나 쉽게 남의 사생활이 침해되고 무시당하고 자잘한 범죄에 노출되는 일들이 많아 숨이 막혔습니다. 도시에 태어나 살았다면 당연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시골에 태어나 살아온 저는 너무 힘들더군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는 편리할 수는 있지만 편안하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고향에 부모님과 함께 농사짓고 살며 간간히 친구네 농약사나 농기계 가게에서 알바하며 지냅니다. 이제는 돈 100억 준다 해도 서울에 안갈거에요. 돈 없다고 무시하고 돈 많으면 범죄를 저질러도 우대하는 사회에 다시 가고 싶지 않아요.
이해되요. 서울은 너무 삭막해요. 경쟁만 보이는것 같아요.
동감합니다
60이 넘어가니
저도 서울을 떠나 살고십습니다
저도 어릴땐 이담에 커서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5년만 살아볼까 싶기도 했는데 지금은 여유있는 저희고장 부울경이 더 좋아졌지요
○ 주저리주저리 : 합디다? 귀동냥? :
지방소멸이 지방을 살리는 길이다. --> 가뭄도 규모의 농사로 하면 물시설 갖출 수 있다.
지방어촌도 지방농촌도 소멸시키고 나서 --> 규모의 어촌, 규모의 농촌으로 가자.
하동군, 남해군 등을 지방소멸 시키고 = 군청, 경찰서 등을 모두 없애고 다 밀어 버리고 --> 평평한 논과 밭으로 식량창고로 만들자.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 올라간다. 좀 --> 뉴질랜드 2조억원 땅사서 농업부대 이민시키는 것 보다는 낳다. 순전히 뉴질랜드 이민을 혈세ㆍ공공재로 공짜로 가려는 먹물패거리 잔머리? --> 뉴질랜드의 대륙?급 허허벌판 대지(大地 : 대자연의 넓고 큰 땅)에 그림같은 친환경마을 만들어서 지들끼리 행복하게 살겠다? --> 기계영농으로 식량을 뉴질랜드에서 대량생산해서 수확해서 초대형 벌크선박으로 태평양바다 건너 부산항ㆍ인천항까지 실고 와서 다시 대형트럭들에 나누어 실어서 개별 대도시(보기 : 서울 인천 수원 부산 창원 광주 대전 대구 등)로 식량운반?하면 된다. 참 미친개이 짓이다.
그 개거지 농촌 및 어촌 다 뭉개고 식량창고 만들자.
그러면 농업도 어업도 규모의 경쟁력 가질 수 있다.
섬땅값 섬집값 시골땅값 시골집값 안올라간다. 이 탐욕에 쩔은 촌놈들아... 죄송 ㅎ
서울에서 태어나 35년 동안 서울 살고 있는데 공감해요. 살인적인 경쟁때문에 치가 떨리고 지긋지긋해요.
청년들의 귀농을 응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길 바랍니다.
ㅋㅋ 귀농이 만만해보이나 시골가서 노인네들한테 텃세질에 꼰대질 나이부심 당해봐야 정신차릴듯
@@ckenchi142 귀농은 만만하지 않지만 도시도 비슷한걸....
@@ckenchi142 인터넷에서나 나오렴..
@@ckenchi142 어 근처에 친척집 있으니까 상관없어~
요새 시골생활을 꿈꾸는 2030청년들이 많습니다. 복잡한 도시생활과 취업난에 지쳐 조용한 전원생활&농사일을 배워서 돈도벌고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 청년들이 많다는 소리죠. 오죽하면 시골에서 귀농생활 하는 유튜버들이 2030들한테 인기가 많겠습니까.(유튜버 준아님 같은) 수도권에 몰려있는 청년인구들이 용기를 갖고 지방으로 내려갈수 있게 정부가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출산율 증가, 지방균형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포자의철학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포자의철학놀이 천잰데? 발상의 전환
@@수포자의철학놀이 뭔 공산주의 같은 발상이냐
@@수포자의철학놀이 근데 공장보다 농사가 더 어려워요. 요즘 농사는 기계로 하는건데 2030이 무슨 돈이 있겟음. 가서 빚이나 생기고 다시 도시로 돌아옴.
@@수포자의철학놀이 가끔이런 댓글을보면 좀 서글프네요.. 정말 나이 지긋하신 분은 아니신것같은데.. 응원할것은 응원해주는것도 좋아요.. 글쓴이처럼 생각하신다면 자원도 나오지않는 나라의 아까운 자원 소모하지말고 다른곳으로 가시길..
미스 매치임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정착이 이루어지려면 개척자, 도전자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와야하는데,
문제는 귀농,귀촌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도시에서의 개척과 도전에 실패하거나 질려서 오는 사람들임
귀농인의 대부분을 이런 사람들이 차지한다면 어찌어찌 정착해서 살아갈수는 있을지언정, 그게 끝이고 한계임
젊은 사람들이 대거 귀농해서 지역 인구 자체가 젊어진다거나, 새로운 산업과 경제 생태계가 창출된다거나, 그걸 기반으로 인프라가 깔린다거나 하는 수준까지는 가지 못함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그럭저럭 시골 생활에 잘 적응해서 살려고하는 백명을 지원해주는것보다, 아예 새 판을 짤 수 있는 개척자 한두명한테 지원을 해줘야됨. 그 한두명이 백명, 이백명을 끌어오게 돼있음
맞는 말씀임. 귀농을 하러 간 것이 아닌 귀촌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가서 현실 파악 못 하는것임. 깨닫는데 그렇게 오래 걸릴지도 않을 것이라고 장담함
이 분 채소 배우신 분
자기만 부지런하면 시골에서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적게 벌면 적게 쓰면서 살면 된다.
부지런 떨면서 판로만 제대로 만들어 놓으면 농사 짓는게 다 돈이다.
자리잡으면 뭐든 돈많이범, 농사도 마찬가지죠. 처음이 어려워서그렇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네요ㅜㅜ
멀리서도 응원합니다~~!!
청년들을 지방으로 보내기 위해선 일자리도 필요하겠지만, 저렇게 귀농을 하는 사람이나 프리랜서들이 있다면. 제생각엔 정말 필요한건 의료시설이라고 봅니다. 종합병원이 시골에 너무 적어요. 서울엔 동네마다 종합병원이 있어서 저녁에도 감기 걸리면 응급실 가서 주사맞고 하는데, 시골은 119 부르기도 애매하고.. 공공의료 확충이 중요합니다.
시골로 떠나는 선택은 쉽지 않은 선택인데,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러 간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도시의 삶이 꼭 정답이 아닙니다. 너무 경쟁이 치열하고 힘든 사회에요. 마찬가지로 농촌의 삶도 꼭 정답은 아닐겁니다. 부지런함과 고됨을 이겨내야 하는 삶인 거 같습니다. 우리 사회 청년들이 각자에게 맞는 선택을 해서 원하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돈 없으면 귀촌도 어렵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 삶의 기반이라도 있는 곳이면 모를까? 아무것도 없이 생판 낯선 곳으로 귀촌 했다가 빚만 지고 그냥 쪽박 차는거
그죠
귀촌하려면 최소한 몇억은
필요하죠 집사야지 땅사야지
농기계 사야지
귀농 현실이 만만치 않아 몇 년만에 돌아가는 경우가 제법 많던데,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대단한 결정을 한 청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는 보통 텃세가 너무 심해서...
쉽지 않을 결정이었을 건데 큰 결심하신 모든 청년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결심하기 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 테지만 모두 다 털어내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텃새많이들 언급하는데 텃세도 요즘시대에는 촌에서도 진짜 깡촌에서만 문제가 많아요. 도시에 인접한 촌들은 요즘 외지인 귀농인등이 많이 와서 새마을단지도 만들고 해서 텃새가 심하진 않음. 진짜 산골짜기나 오지 이런데만 안가면 됨.
X
이런댓글쓰는애들은 직접 촌에서 살아보고 하는 얘긴가 ㅋ 인프라도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애초에 도시사람이 가서 살기엔 매우매우매우불편함 사람스트레스는 덤 ㅋ
시골에 젋은 세대가 온다는건 좋지만 문제는 계획적으로 귀농했다기보다는
힘든 도시 생활을 버티기 힘들어서 온 케이스가 많은듯...
우리나라는 중간업체 때문에 농촌 생활이 생각보다 맘 편하지도 않고 돈도 벌기 쉽지 않을겁니다.
중간이 제일 문제임
@@삼겹살은비계지 영상에 돈 벌러 왔다는데?
@@삼겹살은비계지 시골에서 여유를??? 돈없음 시골사는게 더 힘듬 동네 순이네 수퍼마켓말고 마트다운 마트 한번 갈려면 옆 도시로 가야함 병원은?
노후대책 빵빵하게 들어놓고 은퇴하고 유유자적 즐기는 사람들이나 돈많은 부모님이 일궈놓은 가게(회사) 물려받아 내려오는 젊은 애들 빼곤
다시 도시로 나감
@@삼겹살은비계지 지금이 조선이에요? 생각은 당신이 다시하세요;;
@@삼겹살은비계지 돈도 벌고 여유도 느끼고 그럴라고 가는거겠쬬 ㅋㅋㅋ
2:50 요즘이나 안내음이라도 있지 예전엔 안내음도 없어서 익숙한 시골닝겐들은 알람맞춘것도아닌데 자다가 내릴때쯤 눈떠서 누르고 내림ㅋㅋㅋㅋㅋㅋ
인터스텔라에 나오지.. 석박사들도 농사지으러 간다고ㅋㅋㅋ 언젠가는 1차산업이 대두되는 시점이 다시 오긴할듯
솔직히 시골 살만한데 도시너무 각박해 내맘도 치이고 가끔가는게 좋은듯
어려운 결정 속에 서로가 의지가 되어 좋은 결과와 행복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엄두도 못내는 귀농!! 저분들이 하나둘 모임으로서 그곳의 인프라가 살아나고 농업도 하나의 전문분야로서 청년들이 이끌어가는 멋진 곳이 될 것 같습니다!
비젼을 갖고 가는것이 아니라, 비젼을 찾아 떠나는것이.... 근데 귀농청년 현상이 성공하면 대박이것는디~!!!!
귀농청년분들 응원합니다!
앞으로 전세계 식량 및 자원 등 총성없는 전쟁 속에서 우리의 소중한 국가자산입니다.
솔찍히 지원금나오니 적당히 놓사짓는척하고 지원금 끝나면 대부분 다시 도시로 올라갑니다 귀촌 생활하는데 매일 커피숍에서 모인다는게 말이안되는상황임
소중한 청년들
시골텃세부리지 마시고 따뜻하게 맞이 해주시길🙏
누가 텃세부린다고 그런말함?
@@APEACHMK.1시골에 있는 나이 좀 있는 토박이들이요 토박인의 나이가 토박사람들 평균에 비해 낮거나 비슷하면 텃세는 잘 안부리는데 반해 나이좀 꽤 있으신 분들이 좀 심하십니다
일할 수 있는 청년이 농촌으로... 할것도 없고 즐길 것도 없고. 도시생활에만 익숙하던 그들. 주민 공동체 생활도 익숙치 않고 개인주의적 마인드 의식.. 모든게 쉽지 않다.
단순히 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힘든 삶의 '대안'이나, '전원에의 낭만' 등으로 귀농하면 안 되지요. 귀농했다가 생각보다 살기 힘들면 다시 도시로 되돌아가면 그만이지 뭐 하는 생각은 자신의 삶의 낭비지요. 삶은 낭만이 아니지요. 귀농의 이유, 목적, 지향점과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가를 확실하게 해야 하지요. 일단 마음 먹고 갔으니 힘들어도 참고 안착,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청년들 조금 시골로 이주한다고 시골 못살릴거라 봅니다. 귀농 청년은 극극극소수이며 그 소수들 중에서도 다시 도시로 회귀 많이들 함.. 억지로 시골을 살릴 정책보단 현실적으로 현재 흐름에 맞게 다른 정책이 필요하다고봐요..
젊은사람이건 나이잇는사람이건 귀농할때 잘 생각해보고 하세요 ㅎ 공부못하면 농사나 지어야지 or 할거없으면 농사나 짓고 살아야지 ㅡ 이런 얘기는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 스마트 뭐시기 신농법 뭐시기 이런거 해서 억대매출 성공신화...이런거 진짜 극소수입니다 100명 귀농해서 한명잇을까말까한 스토리입니다 ;;귀농해서 경험없는 사람이 일만 벌이다 빚더미에 앉는 사람 수없이 봣고 못버티고 자살하는사람도 꽤잇습니다
생각이 잇으신분들이 잇다면 신중히 생각하시길....
7붐뭉이 제발 쌍시옷좀 쓰세요
@@샤샤-u9b 지나가세요 ~뭐가 그렇게 불편합니까 ㅋㅋ본인은 맞춤법 완벽하게 쓰세요??ㅋㅋ
글쓴이 말이 맞음 텃세 거리지말고 왜그런지 사람들이 고민해야함
농산물 조금 오르면 정부서 수입 엄청 해버리고 돈벌수도 없게 만든 농촌인데.주변에 귀농하면 말리고 싶음
@@마스터-l6b 그렇죠 ㅎ 유통시스템에서 중간놈들이 다 이득보고...말도안되죠...시대 흐름에 따라서 새로운 작물로 계속 바꿔야 수익을 낼수 잇죠 ㅎ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인물들도 그렇게 버티는데 밭일도 안해본 사람들이 귀농하기엔 리스크가 굉장히 크다고봅니다 ㅎ
몇년뒤엔 농촌을 떠나는 청년들 이런 기사가 올라올 것 같네
완주는 전주옆이라 도시적인 것도 누릴수 있어요. 완전 깡촌 아니예요.
젊은 사람에겐 전주 근교 완주가 괜찮을듯
아니면 부산 강서구나 기장 울산 울주군 대구 달성군 같은 도농복합지도 좋겠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요.
농촌 고령화가 걱정이었는데 이런 분들이 잘돼서 농촌에도 활기가 돋길 바라요. 정부도 이분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잘 지원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냉정하게 보자면 도시에서의 경쟁에서 밀리거나 지친 사람이 절반이 넘을 거임...
그래도 제살길과 적성을 찾으면 훨씬 발전할듯
0:45 쭉쭉빵빵 미녀들 넘치는 도시에서 도태되어 촌으로 도망친 82kg 조아란
부모님하고 농사짓고있습니다만
그냥 공장에서 월급 받아먹고사세요..
시골일은 도움하나없이 자기자신의 힘으로만 생산을해서 먹고살아야해요...
시골은 아직도 몇십년전 우리가 남이가~~
이게 남아있어서 그 우리 안에 못들어가면 쳐다도 안봐요
ㅇㅇ!!도시생활보다 더 힘듬!!
공장가기 싫어서 귀촌한거임.
생각보다 농사일이 녹록지 않을겁니다.
자유야 많아지겠지만 열심히 하시길
쉬운삶이 어디있겠냐만은. 응원합니다
기술발전이 필요해요 밭 메주고 농약쳐주고 고추따주는 기계가 등장만하면 농사짓기가 더 수월해질거예요
○ 주저리주저리 : 합디다? 귀동냥? :
지방소멸이 지방을 살리는 길이다. --> 가뭄도 규모의 농사로 하면 물시설 갖출 수 있다.
지방어촌도 지방농촌도 소멸시키고 나서 --> 규모의 어촌, 규모의 농촌으로 가자.
하동군, 남해군 등을 지방소멸 시키고 = 군청, 경찰서 등을 모두 없애고 다 밀어 버리고 --> 평평한 논과 밭으로 식량창고로 만들자.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 올라간다. 좀 --> 뉴질랜드 2조억원 땅사서 농업부대 이민시키는 것 보다는 낳다. 순전히 뉴질랜드 이민을 혈세ㆍ공공재로 공짜로 가려는 먹물패거리 잔머리? --> 뉴질랜드의 대륙?급 허허벌판 대지(大地 : 대자연의 넓고 큰 땅)에 그림같은 친환경마을 만들어서 지들끼리 행복하게 살겠다? --> 기계영농으로 식량을 뉴질랜드에서 대량생산해서 수확해서 초대형 벌크선박으로 태평양바다 건너 부산항ㆍ인천항까지 실고 와서 다시 대형트럭들에 나누어 실어서 개별 대도시(보기 : 서울 인천 수원 부산 창원 광주 대전 대구 등)로 식량운반?하면 된다. 참 미친개이 짓이다.
그 개거지 농촌 및 어촌 다 뭉개고 식량창고 만들자.
그러면 농업도 어업도 규모의 경쟁력 가질 수 있다.
섬땅값 섬집값 시골땅값 시골집값 안올라간다. 이 탐욕에 쩔은 촌놈들아... 죄송 ㅎ
@@greatpokyoo 소작농 하는분들이야 그런기계 사면 농사로 할부값 내기도 벅차여
한달한달 나오는것도 아니고 1작기인데
그렇다고 농사망하면 답도 없구여
@@greatpokyoo 임대도 비쌈
대규모로 해야 쓸만함
@@greatpokyoo 그러면좋지만 현실은 기계값이 .
귀농혜택은 정말좋죠
세금혜택, 저금리대출, 각종지원금
지방 인프라가 구축이된다면야 더 늘어나겠져
시골에서 돈 벌려면 농사 뿐이지 뭔가를 서비스 하거나 판매 하기엔 수요인구가 도시에 비해 너무 적어
귀농을 하려면 농사든 축사든 확실하게!
조부모님이나 부모님이 해당동네 토박이 아닌이상 여러모로 매우 힘들다고봅니다. 진짜 연고없이 시골가면 텃세 장난아님.. 정말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성격들이라서
개네는 곧 뒈질나이라 향후 20년후에 그런 폐쇄적인 문화는 좀더 줄어들가능성잇을듯
청년 마을을 저렇게 만드는게 그래서 좋은 아이디어...
홀로 귀농해보면 왜 예전 왕들이 중앙집권화에 목맸는지 알수있어요ㅋㅋㅋㅋ 꼬우면 나가라는 로컬룰에 우리가 남이가 울타리 못들어가면 벗겨먹을 생각뿐임
20년뒤면 저들이 승리자임
국가가 잘 보살피고 키워야함
사람이 소비하는 가치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중소기업 또는 자영업들이 생산하는 가치가 대자본이 만드는 가치들을 비용이나 품질면에서 못쫓아 가므로 점점 저 자본들이 산업에서 퇴출됩니다. 따라서 인력들이 소비 될 수 있는 가치를 생산할 방법이 점점 줄어들어 그나마 가치 생산이 보장되는 농업으로 갈 수 밖에 없지요.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가 못살고 불행해지는 것은 경제고성장 때문입니다. 경제고성장은 자본이 만들어 내는것이고 그들이 스스로 돈을 벌면서 점점 자신들의 파이를 다른 파이들 보다 더 키우는 것 이거든요. 자업자득입니다. 경제는 아주 천천히 성장시키는 것이 인류를 위한 방향입니다. 경제대국 되어 좋아들 하지만 가장 불행한 국민도 가장 많이 나옵니다. 정신들 차려야 합니다.
연고없으면 시도조차 하지 마세요... 개인 역량으로 볼때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없었다면 사업으로도 흥하기 힘들어요... 많이 안벌고 소소하게 벌면서 세금으로 지원받으면서 생활하기에는 시골 소수에 수해자들 텃새 버티기도 힘들고 환경 불편해서 금방 돌아가는 사람 태반입니다
그대들의 용기에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또한 건강하시고 역사를 만들어갓으면 합니다
청년마을은 좋은 취지 같아요
잘 알고 보면 농촌에도 틈새 직업이 많이 있습니다.
최소한 인프라가 유지되고 있는 읍,면 소재지에 정착하게 할 수 있는 정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연고지도없이 귀농한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집니다.저도 집으로 귀농귀촌했는데 만족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귀농8년차 여기서 자리도잡고결혼도하고
아들도낳고 이제는 가끔도시나가면 빨리돌아가고싶다는생각뿐 있을거다있고
공기도좋고 너무좋음...불편한점한가지는
큰병원이없다는거 그거빼고는다좋음
잘 알고 가기를 바랍니다. 그냥 유행처럼 갔다가 실패하고 다시 돌아가는식이 안되기를..
요즘 청년들한테 귀농하면 저리로 대출금 및 지원금 떙겨준다고 각 지자체에서 너도 나도 경쟁하듯이 유치 하려고 하는데 실상은 농촌가면 개고생한다. 거치 기간 끝나고 원금 상환 시기 오면 그야 말로 헬 시작이다. 청년들이 귀농을 선택하는 것은 자유겠지만 유튜브나 각 지자체 홍보물에 속아 감당 못 할 농사에 뛰어 들어 빚더미에 올라 앉지 말길 바랄 뿐. 현실은 대출금과 이자 + 자기사업을 끌고가야 할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사업인 것이다. 나중에 원금 상환 힘들어서 경매로 땅 시설물 넘어가는 농가들 많이 봤습니다~! 농촌에서의 자유로운 삶과 환상에 젖어 현실 파악 못하는 일 없길 바랍니다~! 세상은 돈에 의해 움직이고 그 가치가 없어지는 순간. 사업성에서 버려지는 것임. 은행권도 말이 좋아 고객님이지 그냥 이지나 따박따박 내길 바랄 것이고. 그 능력 안되면 나중에 나몰라라 합니다. 결국 책임은 본인이 지게 될 것이라는거 명심하세요~~
우리 나라는 쌀을 제외한 많은 작물들 식량 자급률이 선진국에 비해서 비교가 안될 정도로 낮아서 귀농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여러 작물을 많이 재배하시면 청년분들께도,
자국민에게도 도움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실제 기후 위기와 여러 이슈 등으로 식량 수출 제한 하는 나라가 많아져서 앞으로 식량은 국가 안보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 인도 설탕 수출 제한, 세계 4대 곡창지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미국 아르헨티나 심각한 가뭄, 중국 코로나 봉쇄 파종 제한) 우크라이나는 곡물 생산량이
많아서 세계의 빵 공장이라고 불리우는 나라였죠 밭에서 일하는 여성이 김태희라고 할 만큼 미녀가 많고 국가 내 농업 비중이 높은 편인데 이렇게 문제가 생기니 곡물 가격 도 폭등하고
이런식으로 국제 사회 이슈가 생길때마다 시세가 오르고 각 나라마다 이슈에 대응해서 자국 보급률을 높이다보니 수출 제한하게되면 우리 나라가 수입할 물량이 없어지니 참 문제네요
@경희공대 농업 관련 한국의 현 상황에 대해서 막연히 가지고 있던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그렇군요! 결국 한국은 자급자족으로 식량을 해결할 수 없는 환경이었군요
@경희공대 그렇다곤 해도 쌀을 제외한 다른 농작물의 자급률도 정상적이진 않음....
그냥 자급이 안되는 수준인데 쌀값보장만 믿고 배째라 쌀농사만 짓는것도 문제가 좀 있음
요즘은 지역인재 활성화도 있으니까
대학동창이고 20대인데 서울에서 강원도로 아예 주소 이전하고 거기서 농사지으면서 살더만 거기 미장원 직원하고 결혼해서 나름 행복한가봄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케나다처럼 대농장을 운영해서 농사로 답이 나오면 모르겠는데 좁은 땅에서 농사가 답이 나온다 생각하는건가;;; 보조금 없으면 운영이 불가능한게 농사인데 정답처럼 생각하니 안타깝네 ;; 도시에서 안되던게 시골에선 될꺼라 생각하다니..;;; 결과적으로 귀농으로 성공한사람 찾아보자???
@@보이시 난독있나?? 내가 농업 어업을 부정했냐?? 귀농 귀어가 쉽지 않다는 얘기를 한거잖아. 귀농으로 성공한 사람 몇이나 될까?? 10%도 안될꺼 같은데 그정도면 희박한 도전 같은데?? 글구 귀농지원사업으로 몇억씩 귀농빚쟁이들 양산하는데 그거 옳바른 정책인지 문제를 삼고 싶은 거란다
아직 젊으니 병원비로 큰 돈 들어 갈것도 없고 하니 시골로 갔겠죠
그냥 스트레스 안받고 살려고 시골 간거라 봅니다
농어촌 70퍼센트가 1년 순수입이 1천만원이 안된다고 하니 영상에 나오신 분들 대부분 결혼이야 할 수 있겠지만 육아는 불가능하죠
텃밭 농사 지으며 근처에 농공단지 같은 곳에 다녀야 가능 할 듯
잘자리를 잡아야 인구 분산도 되지 정부나 지자체들도 체계적으로 지원을 해줘야 수도권 쏠림 현상을 방지 하지 괜치 훈수 두는 것보다 이걸 잘 활용할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서울 쏠림 현상을 막아야 그나마 숨통이 트이지 이나라는
그렇게 곧... 텃새에 이기지 못해 청년들이 떠난다. 라는 뉴스가 뜰겁니다.
@@j-vely 농촌만 나오면 텃세 선동 댓글 오집니다. 자기들이 살아보지도 않으면서 왜 떠나는지 모를걸요.
ㄹㅇㅋㅋ 도시 텃세랑 결이 다른거 같던데 얘기 들어보니까
@@j-vely ㅋㅋㅋㅋ 웃고갑니다
올해 서른먹은 청년입니다 군대갔다온 이후 건강도 갑자기 안좋아지고 대학도 우여곡절 졸업했고 전공에 맞게 취업을 해도 대입할때부터 안맞던 전공이라 취업해도 내가 이길로 평생 먹고살아야 하나? 라는 자신감도 없을뿐만 더러 매일 똑같은 일상 그리고 생각보다 힘든 업무의 강도 등 각종 스트레스와 육체적피로 때문인지 안좋았던 건강이 더 악화돼서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내가 쉬고 싶어서가 아닌 억지로 어쩔수 없기 때문에 쉬는거지만 제 앞길이 너무 걱정이 많았고 고민한 결과 그중 한가지 대안책이 귀농입니다 어머니도 예전부터 몸도 성치 않은놈이 너무 무리하면 안된다고 외가 내려가서 1~2년 정도 삼촌들 농사 도와드리고 요양삼아 살아보는것이 어떻겠냐 여러번 제안하신적이 있는데 그때는 아직 사회생활 하기 전이라 몰랐지만 지금은 아니네요... 몸도 마음도 지친상태라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지금껏 자라온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도로를 쌩쌩달리는 차소리에 싫증나고 산책하러 나오면 산,들판이 아닌 아파트로 가득찬 주변이 커다란 시멘트벽처럼 느껴져 갇혀있는것 같고...
외가 내려가 있을때는 한적한 시골동네에 주변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동네 안쪽으로 흐르는 개천과 맑은 하늘 밤에는 도시에서 볼 수 없던 별들까지 정말 자연과 동화되는 환경이라 너무 조용하고 깡촌이라 대형마트 영화관 기타 문화생활 및 부대시설도 없기에 시간도 안가고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 한 3일정도 지나면 마치 유배지에 온 사람 같고 나는 시골생활 전혀 안맞을거라 호언장담을 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네요 여유롭지가 못해서... 찾아보니 요즘은 지자체에서 귀농하는 청년들 대상으로 지원 아낌없이 해주고 있다는데 정말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ㅠㅠ
도시에도 힘든 부분이 시골에도 있습니다 매체를 통해서는 들어나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많기 대문에 그게 더 무서운 부분입니다. 여기저기 지뢰밭입니다 이거 해결하면 이게 터지고 저게 터지고 이러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시의 편한 생활이 어쩌면 농촌에서는 굉장히 불편할겁니다 그러면서 이럴꺼지요 음 뭐 그런거 없어도 됑..라고... 합리화 하기 시작할겁니다 그게 옳은건지 아닌지 자기 자신에게 여러번 되묻게 될겁니다 모쪼록 어디던 건강을 위해 여유를 찾기 바랍니다.
@@어쩌다어른-r7y 사실 어딜가나 힘든건 다 똑같겠죠... 저는 도시에 지금까지 살면서 도시의 힘든점을 겪어봤고 이제 도시 남아있다가는 제가 잃는것만 생기게 될것 같으니 다른 대안책을 찾은것입니다 그래도 저는 농촌생활의 경험이 아예 전무한것이 아니라 불편한점이라면 알고 있고 그 불편함이 도시의 힘든점과 비교했을때 괜찮겠다 싶었고 다행이 외가라는 정착할 곳이 있으니 귀농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당장 내려가서 정착할 계획이 아닌 우선 어머니 말씀따라 최소 1년정도는 외가 내려가서 지내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sewwscw 네네 힙내십시오~ 잘되실겁니다.
말이 귀농이지 자기 본가 가는 거다.. 부모님에게 돌아가는 것...
젊다는 이유로 온갖 힘쓰는 일, 잡일, 아부 떨면서 적응해야 할 건데 쉽지 않을 거예요
주민들 텃세는 기본이고 농사로 돈벌이 안 되면 귀농이 아닌 귀촌하면서 시내에 일자리 구해야 할지도
청년 지원 사업은 좋은데 청년을 너무 빠르게 내몰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것도 있습니다.
청년은 아직 사회생활을 배우고 알아가고 자리를 잡기 위해 스킬을 내것으로 만들어야될 나이에
국가 실업률을 낮춘다는 목적으로 먼가 성과를 내야되는 위치로 내몰고 있는거 같아서
청년창업이란 이름으로 10년 20년 가까이 장사 스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경쟁해야 되고
귀농청년이란 이름으로 20년 이상 농사 경력 자들과 경쟁해야 겠죠~
지원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자리를 잡을지~ 그리고 그 비중은 예전 엘리트 체육 같은 운동바보를 만들어낼지 걱정됩니다.
맞습니다 충분한 교육후에 청년들을 지원해줘야하는데 농사짓지도 못하는 청년들한테 무작정 지원해주니 문제가 많네요
1차 2차 블루컬러 직종이 대접받는
사회로 발전하지 못하면 반드시 도태할거라고 난 생각함
타국에 의존하는것도 많고 약점이 많아서 휘둘리기 딱좋은데 그걸 극복하려면 정답은 처음부터 하나밖에 없었음
40대 이후는 귀농해도 정부정책에 의한 혜택없던데,,, 40대 이후는 이나라 국민이 아닌건가 싶다,, 세금만 내고,,, 하,,,, 힘들다
맡겨놨수?
@@jeong_ny 청년들은 맡겨놨수?
그 나이동안 자리안잡고 뭐했수?
@@쌉가능충-b3k 제가 자리 안 잡혔다했수?
@@flyingboyjo6713 늙다리들이 이미 다 처먹어서 애들은 자리도없어 그래서 해볼래 하고 떠먹여주는거지.
40대이후는 국민에 아닌게 아니라 20대 청년이 커야 본격적으로 세금을 밷어내지 나중에 당신이 70넘어가서 골골댈때 그 청년들이 중년이되서 낸 세금으로 늙은이들을 먹여살려야해
그리고 국림농산물품질관리원에 가보면 지원신청있음 물론 그건 직업농부들한태만 지원 해주는거지만.
저 중에 과연 몇이나 남을까?농사라는 게 젊은 패기 하나만으로 밀어붙일만큼 우습게 보일 정도로 쉬운 일이 아닌데다가 금전적으로도 기대하기 어렵다 본인이 스스로 말했듯 다양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도시가 재미는 없지만 다시 그리워질지도 모르지 여하튼 부지런하게 살면 그래도 슬로라이프라는 걸 즐겨볼 수도 있으니 화이팅하길 바란다
부모님 계신 시골에 내또래 친구들 돌아온애들이 엄청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은근 나도 귀촌하길 바라시는 느낌ㅋㅋㅋㅋ
예전엔 힘들어서 농사지으면 안된다 하셨는데 자동화되면서 생각보다 편해져서 남밑에서 고생하는거 힘들면 시골와라~하시는거같아요.
그래도 엄청고생합니다..자동화되어도 할게 많은건 똑같아요
@@helloworld1318 당연하죠...바쁠땐 도와드리로 내려가는데 새벽부터 일하시고 몸도 매번 아파하십니다. 농사 쉽게 생각안해요..가장 가까이서 보는걸요..예번에 비하면 편해졌다입니다:)
진짜 도박을 하고싶다면 농사를 지으라는 말에서 알듯이 농사는 단순노동만 가지곤안됨 의외로 머리를 굴려야하며 날씨가 안따라줘서 흉년이들수도있고 반대로 풍년이들어서 농산물을 제값을못받을수도있음 단순히 몸이힘들어서 힘든게아님
가고 싶어도 겁나서 못하는데 대단하시네요!! 모두들 힘내셔요!!
무슨 동남아 아프리카 사막 오지로 가는것도 아니고 겁날게 머가 있는지 ...
하던일을 관두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주거지도 옮기고..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많은 용기가 필요한일이죠
저 중 상당수는 빚쟁이되서 농촌 탈출
귀농할거면 제발 땅부터 사지마라
땅을 빌려서 농사짓고 난 뒤에 생각해도 안 늦는다.
귀농 청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귀한 인재들이십니다
투자에 조심하세요..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시는게 좋와요..
본인한테 맞는 작물을 선택하세요..
귀농할 농촌 정말로 세심하게 여러번 가서 동네주민들이랑 분위기 잘 알아보고 가야 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비상식적인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관리비,보호비 등 금품을 강요하는건 너무 흔하고 거부할시에 비료를 들고와서 집앞이나 차에 뿌리거나, 아예 집앞 도로를 트랙터로 막아버리는 경우도 있으며, 새벽이고 한밤중이고 가리지않고 술에 만취한 노인네들이 대문 넘어와서 현관문 쾅쾅치면서 고성방가를 하기도 합니다.
젊은 여성을 향한 "엉덩이가 실하네, 애 낳으면 젖이 푸짐해서 잘 물리겠어 허허" 등, 성희롱은 말하면 입아플 정도로 일상생활이구요 ^^
아직도 수많은 농촌,어촌이 그들만의 카르텔을 만들어서 마치 치외법권인것 마냥 법을 개무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농어촌 혐오조장 하지말라구요?
예^^ 위에 쓴 모든 일들이 귀농했던 제 사촌형부부가 겪은 일이고 사촌형네 귀농해서 2달을 못버티고 다시 도심으로 복귀했습니다 ^^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 멋집니다
농촌을 지켜내야 합니다. 앞으로는 1차 산업이 다시 중요해지는 시절이 곧 옵니다.
그대들이 진정한 애국자 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너도 농촌으로 가
귀농인 모두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꾸벅
우리나라는 지역불균형이 너무 심해서
이런식으로 귀농하고 성공하는 사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귀농이라고 진짜 농사 짓는거 아니예요.
대부분 장사나 큰 사업합니다.
기대하지마라
농촌 지원 공약 폐기했다. 만만하게 보고 덤비다가는 낭패다.
시골안살아본 사람은 적응하기힘들거임
그래서다시돌아가는 사람도엄청많다고
적응한분들은 어렸을때 그나마경험했을
경우가 많을거같음
저는 외가가 시골이라 시골의 장단점을 다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낭만으로 귀농 선택은 무리가 있죠... 저도 최근에 귀농을 진지하게 생각중인대 시골경험 없으신 분들은 단 몇주만이라도 내려가서 체험을 해보는걸 권장합니다
귀농을 농사지으러 갔다가는 망하기 좋습니다. 특히나 대출로 가는 사람들! 절대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아요. 일단은 농협 수매가 활발한 지역을 고르세요. 지역마다 밀어주는 농산물이 있어요. 초반 농사는 무조건 망합니다. 거름의 양도 농약의 양도 농사 첨 짓는 사람은 놀라 자빠질 정도니까요. 하루 4시간 정도라도 고정 수입이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고 나머지 시간에 농사를 해도 충분합니다. 농사는 보통 새벽오전과 오후 시간에 주로 하기 때문에 점심끼고 아르바이트 하기 좋습니다.
지역 농협이나 행정지원센터에서 배우는거는 10%에 불과합니다. 집주변 마을 이장님 등등 마을 사람들과 작은 농산물이라도 주고 받으면서 빠르게 친해지면 빈집도 주시고 노는 땅도 헐값에 대여해주시니 대출받는것보다 오백배 좋습니다. 심지어 모종을 반값에 직접 키워서 주시기도 합니다. 그렇게 3년하면 대충 나에게 맞는 농사나 축산업, 농기구 관련일이나 판매처, 도매일 여러분야가 있다는것을 공부하게 되고 실패없는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내성적이고 고집쎄서 시야가 좁은 사람은 농사도 힘들어요. 남말 무시하고 자기 고집대로만 일하면 백프로 망합니다. 책에서 본대로 해도 망하고 남따라해도 망하고 자연재해로도 망하고 잘하는 사람도 어떤해는 망.... 무튼 10년은 공부한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청년들이 농촌에 들어와야 정치인들이 농촌에도 인프라를 만들어주고 신경 써주죠.
나이든 노인들만 농촌에 있으면 인프라 구축에 신경 안쓰죠. 그런 점에서 긍정적인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농사는 말이죠 미쳐야 성공합니다
전 미치지못해서 뛰쳐나왔지만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도시에서 경쟁이 어려우니 농촌을 택한건데 더 힘든 인생이 기다리고 있음
미래산업에 첨단 농촌이 있단다. 귀촌만 했다고 좋은게 아니라 과거 농촌과는 다른 미래농촌이 될거다. 농촌산업이 달라지게 될거다
귀농보다는 귀촌으로 오셔서 본인이 하고 싶은일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농사로 수익을 내기가 오랜시간이 걸리고 수익도 생각보다 많지가 않습니다.
모두 성공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찬물을 콱 끼언져 드림다요 50년째 고향 시골에 살며 현재 26년째 백수 생활중인데 과거 아버지때 부터 집에 과수원에 밭농사에 논농사에 젖소 목장에 수만은 농기구들에 새빠지게 아버지 따라 농사 짖는 걸 옆에서 봤는데 울 면에 농사지어 성공한 사람 한놈도 못봤음다요^^ 그래도 돌아가신 아버지 덕분에 현재 26년 시골에서 팅자 팅자 먹고 놀며 백수 생활 아무탈 없이 크게 궁핍함 없이 잘하고 있습니다요^^ 귀농 농사 짖지 마라 바보 아니면은 있든것도 남주고 안한다~
적어도 농사는 거짓말 안하고 공정하니까
자기가 한만큼 벌고 얻을수 있으니까
이게 서울에서 애매한 스펙으로 취업하기 힘들고 했다 하더라도 경쟁에서 살아남기가 힘드니까
그냥 귀농이나 해야겠다 하고 도피처로 생각하고 내려가는 경향이 많은데
진짜 농촌생활, 농사가 생각 그 이상으로 많이 힘듦..
비슷한 나이 또래로서 당신들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농사는 결코 쉽지않을것이고 농촌카르텔만 경계한다면 괜찮겠지요
재택근무만 확실시 된다면 지방에 안 살수 없지.
한달에 한두번 정도만 본사에 출근한다면 인프라가 더 나아질수도 있고
재계 순위에 따라 강제로라도 각 지방에 본사와 일자리를 각 남북도마다 옮겨버리면
기업들은 본인이 불편해서라도 인프라 깔아버린다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님.
홍콩이 왜 금융1번지였나 생각해봄 됨.외국 주문들이 각 지방 돌아다니는 게 무리라
사람이 대도시에 너무 몰려있긴 하지. 스스로 계산 해보고 그걸 실천할 수 있는걸 보면 성공하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뉴스에 나오는 걸로만 보면 원래 있던 마을 공동체에 녹아들어가지는 못한것 같고, 새로 만든 공동체도 시간이 좀 흐르면 새로운 인원을 못 받아들일것 같네요.
어느 정도 정착한 사람들 중심으로 인터뷰를 딴것 같은데, 해마다 들어간 사람들이 얼마나 되돌아 왔는지도 조사 결과를 보여주면 좋았을것을...
농사? 그것만으로 먹고 사는건 빠듯하게 솔로만 가능.
자녀가 있으면 투잡은 기본적으로 해야됨.
농삿일을 하면서 다른일을 찾는다는건 아주 힘듬.
결국 기름값 나가게 한참을 차 타고 시내까지 나가서 용역&배달대행을 해야됨.
용역 : 일당이 12만원인가? 요즘 뭐 대충 그정도 받는걸로 알고있음.
힘들고 위험 하지만 돈이 되긴함.
배달대행 : 촌구석에서 시내까지 차 기름값도 생각해야됨.
바이크 대여비 :1~2만원 기름값 : 2만원
그리고, 식비.....2끼를 먹어야하니, 1~2만원.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냥 4만원 정도는 기본적으로 나감.
광역시가 아닌 이상 배달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신호 다 지키고 착하게 버는분들이 보통 하루종일해서 20~25콜 정도함.
대충 6만원정도 버는데, 식비 기름값 대여비로 나간돈이 4만원정도함.
하루종일 2만원정도 버는셈. 거기에다가 사고 위험이 항상 있음.
결국 배달대행은 신호 위반을 하고 난폭하게 일을 하지 않는 이상 돈은 절대로 벌수없음.
농삿일을 하기 때문에 다른일을 할수도없음.
시내 같았으면 집부업이라도 할수 있는 기회라도 생기지만, 촌딱은 그런거 없음.
농삿일 아니면 용역이 전부임.
사실상 현재도 농삿일 하는분들 전부 다 용역 나감.
이분들이 바보라서 용역 다니는게 아님. 선택의 기회라는게 아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