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트를 통해서 라이즈는 파훼법이 너무 명확하다 싶었습니다... 포식자 쓰레쉬가 라이즈의 초반 동선설계각을 아예 안주고 역으로 미드를 계속 찌르고 말린 라이즈는 후반에 팔이 짧아서 사정거리가 긴 포킹자야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져서 게임이 너무 심하게 수동적으로 흐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boksunkim1766 사실 유미픽 자체는 쓰레쉬가 나올거라 생각 안하고 탐켄치 같은 걸로 라인전 풀어갈 줄 알았는데 조커픽으로 쓰레쉬가 나온격이라 근거는 있으나 결과가 구렸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밴픽을 T1이 라이즈 풀고 상대 유틸폿 땡겨가면 로밍+라이즈 극카운터용 쓰레쉬를 준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케리아가 이니시형 서폿을 잘 다루긴 하지만 쓰레쉬는 플옵뿐만 아니라 이번 스프링 내내 밴픽률이 저조했던 챔피언이었으니까요.
2:07 젠지의 1세트 밴은 탑 미드 정글 상체 3라인의 시그니쳐 픽 or 높은 폼을 보여줬던 픽을 없애는 거였네요.... 오신이나 제우스야 말할 것도 없고 정규시즌에 보여줬던 오너 비에고랑 페이커 아리, 트린 폼 생각하면... 확실히 젠지는 밴픽에서부터 상대 조합을 무너뜨린다기보단 "너네는 딱 이것만 하지마라." 이런 느낌이었네요...
@@carastanson1836 사실 젠지 남은픽이 탑 서폿이였는데 위에픽을 본순간 아 탑이 무조건 딜러 나와야하는 상황 그래서 한때 솔랭에서 필살기였던 은신 ㅈ냥이 들고 영웅비상 아크샨을픽했는데 조합을 완성시켜보니 제일 폼이 처참한 도란에게 모든걸 맡겨야하는 극단적인 조합이 나옴
개인적으로 3세트 분석은 잘못된거 같음 1) "미드-정글 상체 주도권이 젠지 쪽이 약 우세" -> 제이스가 카밀상대로 강함 + 비에고도 리신상대로 지지않는 픽 + 아리도 6렙이후에 궁쿨로 르블랑이 유리한 부분이 있을뿐, 초반라인전은 딜교도 라인푸쉬도 유지력도 아리가 좋은편. 상체 주도권이 T1에게 있음이 맞음. 2) "부담이 적은 유미 픽" -> 1번과 연결되기 때문에 하체에서 뭔가 해줘야되기 때문에 애초에 부담이 많은데, 로밍을 잘하는 서폿 상대로 유미는 안그래도 약세인 상체에 엄청난 부담을 가중시킴. 이는 담원기아와의 5경기에서도 확실하게 나타난 부분이기도 함. 따라서 엄청난 부담을 안은 픽이 맞음. 3) 젠지가 더 나은 밴픽 + "미드-정글 구도에서도 우세" + "바텀 구도가 무난하게 흘러갈 것" -> 2번과 연결되는 부분. 유미가 나옴으로서 상체는 리신 밖에 변수가 없음. 미드갱 자체는 좀 더 쉬울 수 있어도 우세하다라고 보기 어려움. 봇은 유미 + 자야이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에 어느정도 힘을 주는 조합임. 특히나 상대 서폿의 로밍등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더욱 라인전에서 격차를 벌려야만 하기에 무난하다고 기대하기 어려움. 픽적으로도 후반으로 갈 수록 제이스포킹, 아리의이니시, 탐켄치의세이브, 정글 원딜의 무력차이 때문에 T1이 더 유리함. T1이 더 유리한 밴픽이 맞음. 제가 보기엔 픽밴분석 실패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실제 경기 실제로 리신이 카밀이 1대1 밀리기 때문에 힘을 실어주려고 2렙갱을 시도했고 성장이 저해되자 아무도 탑미드정글을 풀어주거나 스스로 풀어낼 수 없었음. 설령 저 2렙갱이 성공했다 하더라도 풀캠을 내준 대가와 카밀vs제이스 구도가 변하기엔 부족함 때문에 (심지어 카밀이 킬먹기도 어려웠음) 이 그림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것. 유미는 역시나 라인에만 붙어 있고, 상체의 확실한 주도권으로 T1이 전령을 챙김. 카밀 리신은 존재감이 점점 옅어지고 아니나 다를까 케리아의 탐켄치가 미드로 올라와 게임을 박살냄. 예전에는 나름 날카로운 시각이 보여서 좀 봤었는데 뭔가 정보의 질이 점점 떨어지는 느낌임 얼마 전 영상에서는 스테락을 멜모셔스 다음에 가라는 얘길하질 않나 차별화된 분석자료나 전문가가 있다는 얘길 들은거 같은데 요샌 특별히 와 닿는게 없어서 패치노트 유투버 보다 더 안보게 되는거 같음
1) 미드정글 상체 주도권 이라고 적어뒀음, 아리+비에고 보다 리신+르블랑에 상체 주도권이 있는게 맞는 사실 리신은 비에고 상대로 지지 않는 픽이 아니라 이기는 픽. 벤픽율 100% 가까운 리신을 비에고랑 비비면 안됨 3) 후반으로 갈수록 유미는 사기 챔프임. 초중반 라인전과 로밍이 쓰레기임에도 뽑는 이유가 후반 케리력이 미쳤기 때문이고, 유미+암살자(르블랑) 시너지가 말도 안되기 때문에 후반이 T1이 유리할 거다라는건 결과론적인 생각
채널 분석이 좀 아쉬워진 건 공감하는데 인게임에서도 봤듯이 유미 태운 상체챔들 위력이 얼마나 강했던지... 그 조합 아니었으면 비비지도 못할 느낌이었고, 리신은 비에고를 이기는 픽이 맞고 카밀 르블랑도 기량에 따라 제이스와 아리 발을 더 묶어줄 수도 있으니 상체가 조금 더 유리한 픽도 맞고, 징크스탐켄치 상대로 잘 버티는 자야와 라인유지력 좋고 후반 캐리 기대하는 유미를 선택한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밴픽 분석은 각 선수들의 기량 또한 비교를 해야하는데 제우스와 케리아에 대한 분석 없이 단순히 챔프만 비교하니까 더 질이 떨어져보이는 것 같아요. 티원이 그런 밴픽으로도 이겼다고 말하는 건 결국 결과론적 이야기라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제우스는 그렇다쳐도 케리아는 유미 상대로 어떻게 플레이해야할 지 잘 아는 선수이며 유미 뿐만 아니라 어떤 서폿이 와도 대처법 혹은 파훼법을 아는 선수인 걸 알았으면 그냥 챔프 나열된 것만 보고 젠지가 우세하다고 평가하는 건 말이 안 되는 일.
일단 대부분은 맞는 말인 것 같은데, 조금 부연설명을 해볼게요. 1. 리신 르블랑 vs 아리 비에고 일단 둘의 상성 자체만 놓고 보면 기본적으론 리신 르블랑이 우위라 생각합니다. 티원 쪽에서 아리 비에고를 뽑은 이유는 1. 페이커 선수의 아리 숙련도가 뛰어나고, 픽 자체의 고점도 매우 높다. 2. 리신을 뺏긴 상황에서 가장 영향력을 퍼뜨리기 쉬운 픽은 볼베, 비에고 인데 오너 선수의 비에고 선호도가 높다. 즉, 리신 르블랑 상대로 적당히 상체 주도권을 주지 않는 픽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 근거가 되는게 탑의 상성이죠. 제이스가 카밀 상대로 우위를 가져가니 6레벨 전 르블랑 상대로 선턴을 잡을 수 있는 아리와 6레벨 이후 교전에서의 변수창출이 용이한 비에고가 현 미드 정글 최상위권 듀오인 리신 르블랑 상대로 유효한 스노우볼링을 굴릴 수 있었던겁니다. 인게임 내에선 상성 이상으로 리신과 비에고의 활동량이 차이가 났기에 유효하게 데이터를 얻을 순 없고, 카밀 또한 다대다 교전에서 두각을 발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상체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다, 라고 딱 잘라 말하기 힘듭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6렙전 티원 우세, 6렙후 젠지 약우세로 볼 수 있겠죠.
솔직히 오너도 줜나 잘한듯 탑이 2렙갱 잘 넘겨줘도 잘 못굴리거나, 대충 조금 이익만 보는 정글 ㅈㄴ많은데, 정글레벨차이 이용해서 탑압박해서 카밀 그냥 라인 다놓치게 만들고 카밀 2킬까지 냈고, 상대 정글 시야 장악하면서 자야까지 솔킬냄. 한타때도 위에서 초시계, 궁활용해서 제우스랑 어그로 지리게 끌었고, 강타로 세번정도 스틸당한것이 아쉬웠지만 1세트에선 피넛에 강타도 이겼어서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보여준 것 같음
젠지의 밴픽 방향성 자체는 이해가 되는데, 자신들의 객관화가 덜되는 밴픽을 했다는게 문제가 됬죠. 3세트에 경우엔 안그래도 초반 스노우볼링이 파괴적인 티원을 상대로 카밀-유미라는 상대적으로 약한 탑 서폿에게 약세 픽을 쥐어준 것, 4세트의 경우엔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준 도란에게 아크샨이라는 의외의 픽을 쥐어준 것이 되겠죠.
제우스 도란 기량 차이랑 케리아 리헨즈의 챔프 선호도가 갈랐다고 보여지네요. 젠지는 어쩔 수 없이 제이스가 없어야 게임이 편해지니 밴카드 한장이 없다고 생각이 들고 리헨즈가 케리아랑 로밍 대결을 피한 게 젠지가 실수한 부분이 아닐까 싶은 느낌.. 케리아가 메이킹이 힘든 럭스 하니깐 젠지가 오히려 할만했던 거 같았는데
2세트 밴픽이 좀 아쉬웠던게 이미 뽑은 상대 조합이 다이애나로 진입하기 난이도가 있었고, 아칼리가 나온 상태에서 물론 제우스가 존나 잘하긴 했지만 어찌됐건 아칼리가 장막쓰면 한타난이도가 급상승하기 때문에 루시안픽은 잘했지만 안좋았다고 볼수 있음. 루시안 아니였으면 아마 다이애나도 안했을것 같고.. 젠지의 알리스타 픽이 절묘해서 결국 조합차이와 한틱으로 안잡힌 젠지선수들이 한타를 이기며 한세트 내준게 된게 아쉬움 ㅠㅠ
저는 이거에 덧붙여 탑 야스오를 준비한 것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탑라인 구도를 보고 괜찮다 싶으면 강한 ad인 야스오를 꺼내 이니쉬와 동시에 야스오로 쓸어담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젠지가 알리스타라는 카운터 챔프를 골라 상당히 고르기 애매해진 것도 한 몫했다 봅니다. 물론 예측일뿐, 아닐수도 있어요 :)
제이스, 케넨 상대로 이렐리아는 미드 정글 주도권이 강제되는 픽입니다. 위 조건을 충족시켰을 경우에도 사이드 단계에서 몇번이고 솔킬을 내어 사람 구실을 못할정도로 찢어놔야 양 팀의 한타가 성립되는 구도가 나와요. 단적으로 1라 담티전에서 잘큰 이렐이 한타에서 존재감 0인 모습을 자주 보여줬었죠. 맛이 맵지도 않고 순하지도 않은 알딸딸한 픽이라 젠지 입장에서 꺼렸건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2세트에도 비에고 픽이 나왔으면 어땠나 싶음 그리고 4세트 T1 밴픽이 정말 영리했던 게 또 자야 유미 나올 걸 대비해서 끝까지 서폿 숨겼다가 쓰레쉬 뽑고 한무로밍 플레이를 선택함 유미는 절대 로밍 못 다니니까 진심 T1의 유기적인 밴픽과 자신감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었음
이번 결승이 3:1로 은근 허무한 스코어 인데도 평들이 좋은건 시종일관 먼저 움직이는 티원 vs 그래도 체급의 젠지 가 끊임없이 공존했던 경기. 누군가는 도란이 다 망쳤다고 하지만 그것까지도 대처를 하라고 준비기간이 있었던거라서. 2016년에 티원도 듀크가 스맵이나 짜왕한테 지금의 도란처럼 탈탈탈 털렸지만 벤픽과 플레이로 탑은 죽으면 이득이라는 희대의 명대사까지 만들어내며 결국은 롤드컵까지 우승함. 섬머는 더 재밌을거라고 생각됨. 담원도 만만한 팀이 아닌걸 보여줬으니 섬머는 무조건 3강 되기를 기원함..그래야 롤드컵에서 뚜까패지...
한경기쯤은 플옵경기라도 쵸비의 리그에서처럼 지더라도 무력으로 맞서는 걸 보고 싶다는 의견인듯 동감함 쵸비가 다전제 특히 페이커의 관록에 약한 부분이 있죠 쵸비는 한번쯤 잘 죽고 던지더라도 위험을 감수하는 플레이를 플옵에서 해봐야 한다고 생각함 큰경기에서 그런 경험을 해보지 않으면 끝까지 모를수도 있다고 봄 인터뷰에도 나오죠 페이커가 오랫동안 잘하는게 궁금하다는 페이커는 부딪쳐서 경험한거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것 같음
제우스 - 제이스, 케넨 오너 - 리신 페이커 - 르블랑, 아리 구마유시 - 징크스, 케이틀린 케리아 - 노틸러스 라인별로 필밴카드가 한장 이상씩 나오는데다, 특히 카운터가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제우스의 제이스, 무슨 미드와 결합되도 파괴적인 스노우볼링을 보여주는 오너의 리신, 말도 안되는 플레이메이킹을 만들어내는 케리아의 노틸러스. 이 세 챔피언을 풀어주면 정규시즌에서 필승과 다름 없는 모습을 보여었기에 젠지 입장에선 엄청 골치 아플 수밖에 없었네요. 결국 페이커 선수의 라이즈 아리 등이 풀리며 젠지가 4세트 내내 초반 주도권을 내주게 된 것도 있는 듯 합니다. 정석 서폿 대결에서 판정패한 리헨즈 선수가 유미로 방향성을 전환한 것도 그 이유중 하나고요.
@@누구세요-l4v 조금 휘청거린 부분도 있었지만 라이즈 트페는 명실상부 현메타 0티어고 헤카림은 정규시즌에 오너가 충분히 증명했다 생각하고 또 이를 떠나 상체와 한타에서 진형뒤흔드는데는 0티어급이라고 여겨지죠. 비에고도 결과론적이지만 이번 결승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오너에게 헤카림과 리신을 내어줬더라면 절대 덜하진 않았을거라 생각되네요
@@진웅-i3w 제가 말한 부분은 헤카림이 lck정글 1티어는 벤픽률로 증명된 사실이지만 오너하면 리신이 떠오르는것처럼 헤카림이 들어간다는거에 동의하지 않는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근거로 오너가 픽한 경우가 적었던것과 티원에서 벤을 노골적으로 한 경향을 들어서 얘기를 했고요
@@Minhyup 어제 구마유시 제외 네 명의 선수 모두 확진 판정 받았다고 오피셜도 떴고, 결승전 당일에도 컨디션 안 좋았다고 한 거 보면 코로나 걸린 상태에서 경기 치룬 게 맞는 거 같아서요 ㅠㅠ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이겨냈다는 점에서 속된 말로 ㅈ되는 팀이다라고 느꼈습니다
1세트 이즈리얼 픽은 아쉬운 점이 많았다고 봄.. 카르마는 cc가 사실상 없다보니 강한 라인전을 통한 압박과 선2렙 주도권을 바탕으로 상대를 죽여놔야 하는 챔피언인데 이즈리얼은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약하고 푸쉬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카르마의 장점을 죽이는 상황이 나옴. 경기도 보면 카르마의 강한 라인전을 통해 상대를 압박하면서 이득을 보는듯 했지만 이즈의 큰 단점 때문에 2렙 타이밍이 같아서 케럭 속박 연계에 카르마,럭스 1대1 교환과 이즈 플이 빠지면서 초반부터 손해를 보고 라인전에서도 압박을 통해 바텀 포탑을 치는 것도 별로 못하다 보니 카르마 픽의 의미가 하나도 없는 경기였음...
솔직히 라이즈에대해 저렇게 고 평가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프로권에서는 좋은건지 보면서도 뭐가 좋은건지 활약하는 장면은 잘 보지 못했고 친구들이랑 보면서도 파란 빡빡이 저게 범인이다 왜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진짜 구려보인다 라고 계속 평가했습니다.. 1세트때 라이즈를 해서 T1이 승리하긴 했지만 선픽 혹은 벤카드만큼의 가치가 있는것인지는 느껴지지 않았는데.. 라이즈는 여전히 좋은 카드인가요?
1세트에서 젠지 바론 트라이때 라이즈 궁으로 바로 합류해서 한타를 걸어버리는거나 아님 빠른 라인 클리어 후 한박자 빠른 로밍같은게 팀게임에서는 위협적인거 같아요. 특히 티원이나 젠지같이 캐리라인이 여럿인 팀의 경우 다른 라인을 확실하게 키워줄수 있어서 빠른 스노우볼링이 가능하다 판단하는거 같습니다.
빠른 라인클리어 (주도권) + 팀 글로벌 이동기 (영향력,변수창출) + 확정 CC (포커싱) 등의 장점이 뚜렷한 챔프인지라 미드라이너가 선호하지 않아도 팀적으로 다룰 줄 아는 챔프, 아니면 밴을 해야 하는 챔프로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메타가 변하고 현상금 패치가 들어서도 프로 경기에서 라인 주도권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 미드에 라이즈 하나만 뽑아 두면 사이드에서 1:1, 2:2강점(라인전 강점)이 있는 챔프를 키워내고 그 힘을 바탕으로 게임을 굴려가기 수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승전 3세트에서 젠지와 티원이 보여준 것처럼 젠지 바텀이 유미를 뽑아 드러눕고 그래서 먼저 움직임을 취할 수 있던 쓰레쉬가 라이즈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순간 그 이점이 퇴색되어 무색무취의 팔 짧고 도주기 없는 챔피언으로 보여지는 것이죠. 반대로 1세트에서 티원은 라이즈 케이틀린을 뽑아 강한 바텀 주도권을 바탕으로 게임을 굴릴 수도 있었으나 젠지의 이즈 카르마도 라인전을 훌륭히 수행하였고 페이커의 라이즈는 탑 카밀 쪽에 힘을 크게 실어 주었죠. 또한 궁극기를 통해 녹턴과 같이 한 템포 빠르게 미드라인으로 복귀하여 카밀이 옆에서 날라 와 포탑방패를 부시던 볼리베어를 포커싱 했을 때 3:1로 점사하는 구도를 만들어낼 수 있었고 볼리베어를 플레이하던 피넛 입장에서 탑 다이브 과정에서 리콜이 강제되었던 라이즈와 녹턴이 "이렇게 빨리 온다고?" 싶었을 거예요. 또, 다소 감정적으로 보였던 젠지의 바론 트라이를 라이즈 궁을 통해 한타를 열어 휩쓸 수 있었죠. 모든 챔프가 그렇듯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겠지만 그 장점이 프로 레벨의 팀 게임에서 대체할 수 없고, 3세트의 티원처럼 (개인적으론 젠지의 유미 선택이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즈를 말리는 것도 쉽지 않다 생각해 밴픽율이 높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PS. 이번 결승전은 따져볼 포인트가 참 많았던 경기였습니다.
응 아니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5363-l3r 야니아 응♡
@@5363-l3r 아니야... 헤으응...♡
결승전 ai승률은 어떻게되나요?
경기 리플레이 - 하이라이트 - 울프 방송 - 빛돌 방송 - 클템 리뷰 - PS채널까지 루틴 드디어 끝!!
ㅋㅋㅋ 야무지네
클템 빛돌은 운전하몈서듣기에 너무좋음 ㅋㅋㅋ
플레임도 봐줘용
찬밥 씨! 영상 올려~~
누구냐 넌!
4세트를 통해서 라이즈는 파훼법이 너무 명확하다 싶었습니다... 포식자 쓰레쉬가 라이즈의 초반 동선설계각을 아예 안주고 역으로 미드를 계속 찌르고 말린 라이즈는 후반에 팔이 짧아서 사정거리가 긴 포킹자야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져서 게임이 너무 심하게 수동적으로 흐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라이즈 파훼법도 파훼법인데 거기에 유미 픽이 쓰레쉬 로밍 억제를 못하게 만든것도 한 몫하는거 같네요
바텀 주도권 없는 밴픽이 지분율 제일 높다고 봄
막말로 요즘 메타에 쓰레쉬같은 챔 뽑을 수 있을 정도로 널널한 밴픽이었다는 뜻
저도 오히려 유미 연속 기용이 아쉽다고 봅니다 물론 후반 포텐이 높은건 맞지만 그래서 상체가 계속 4:3 구도가 되다보니 상체가 그냥 망해버림.... 그리고 쵸비는 케리아가 밉다...
사실 이거는 유미픽이 더 큰 지분을 차지했다고 볼 수 있지요
@@boksunkim1766 사실 유미픽 자체는 쓰레쉬가 나올거라 생각 안하고 탐켄치 같은 걸로 라인전 풀어갈 줄 알았는데 조커픽으로 쓰레쉬가 나온격이라 근거는 있으나 결과가 구렸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밴픽을 T1이 라이즈 풀고 상대 유틸폿 땡겨가면 로밍+라이즈 극카운터용 쓰레쉬를 준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케리아가 이니시형 서폿을 잘 다루긴 하지만 쓰레쉬는 플옵뿐만 아니라 이번 스프링 내내 밴픽률이 저조했던 챔피언이었으니까요.
123세트 다 벤픽 잘했지만
특히 3세트 보면서 젠지가 정말 날카롭게 준비 많이 해왔다는걸 느꼈음 그럼에도 t1이 확실히 체급적으로 우위에 있지 않았나 싶은 경기
비록 졌지만 스코어 감독의 선수 시절이 떠오르는 날카로운 초반 설계 보여준 젠지라 맘에 드네
가장 컸던 건 리신 강제 아닐까 리신이 현재 티어가 너무 높아서 티원이 젠지한테 니들 밴하거나 무조건 먹어야지? 내주면 이길 자신 있어? 가 보이는 밴픽이었음 그게 mvp 오너가 먹은 이유 중에 되게 컸을 거라 생각함
2:28 그걸 알고 T1에서 코르키를 밴한거군요.. ㄷㄷ 선견지명 말도안된다
확실히 아리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뭔가를 만들어 낼수 있는 능력이 특출나서 가져오는게 좋은 듯
2R에서는 딜이 모잘라서 쉽게 무너지는 느낌이었는데 밴픽이나 게임안에서 대처를 하니깐 확실히 1티어 느낌 이기고 있을 때도 좋지만 지고 있을 때 역전의 키 느낌
개인적으로 인게임 분석보고싶네요..
이번 스프링 보면서 느낀건 캐리아 상대로 유미는 절대 뽑으면 안되는거 같음 픽부터 바텀 주도권을 버리는데 캐리아 발풀리면 돌아다니면서 상체 다 터트리고 다님
+ 구마유시가 2대1로 반반가주는것
@@cat_aongdaong 이거도 진짜크죠 무빙 하나로 상대 노림수 다 피해주니
저도 그생각 주도권 1도없는.유미한거보고 의아하긴햇음..
자야 유미로 압박하면 구마유시랑 타워 지키려고 오겠지라는 생각인거같은데 아랑곳 않고 위에가서 터뜨림
인게임을 같이 분석해주시는게 보는입장에서 개연성이 뛰어날거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실 그냥 인겜분석이 보고싶어여..)
다음영상 주제가 인겜 분석이에요. 아마 ps님도 한꺼번에 다 만들기엔 빡빡해서 나눠서 올리시는듯
다른분들 분석한거보면 몇시간씩 나와서 그런듯 포인트가 너무많아...
@@네오레퀴엠 ㄹㅇ
2:07 젠지의 1세트 밴은 탑 미드 정글 상체 3라인의 시그니쳐 픽 or 높은 폼을 보여줬던 픽을 없애는 거였네요.... 오신이나 제우스야 말할 것도 없고 정규시즌에 보여줬던 오너 비에고랑 페이커 아리, 트린 폼 생각하면...
확실히 젠지는 밴픽에서부터 상대 조합을 무너뜨린다기보단 "너네는 딱 이것만 하지마라." 이런 느낌이었네요...
4세트에 잼크샨 나오는 순간 젠지가 갈 때까지 가서 몰렸다는 걸 알았음...준비한 픽이나 전략이 바닥나서 그냥 닥돌하는 느낌
걍 도박수였죠 어차피 무난하게 가봤자 가능성 없다고 생각한듯 탑차이가 일케 클줄은 예상밖이었던것 같음
@@carastanson1836 사실 젠지 남은픽이 탑 서폿이였는데 위에픽을 본순간 아 탑이 무조건 딜러 나와야하는 상황
그래서 한때 솔랭에서 필살기였던 은신 ㅈ냥이 들고 영웅비상 아크샨을픽했는데
조합을 완성시켜보니 제일 폼이 처참한 도란에게 모든걸 맡겨야하는 극단적인 조합이 나옴
제일 놀랐던게 3세트 T1의 챔피언 활용법인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3세트 분석은 잘못된거 같음
1) "미드-정글 상체 주도권이 젠지 쪽이 약 우세"
-> 제이스가 카밀상대로 강함 + 비에고도 리신상대로 지지않는 픽 + 아리도 6렙이후에 궁쿨로 르블랑이 유리한 부분이 있을뿐, 초반라인전은 딜교도 라인푸쉬도 유지력도 아리가 좋은편. 상체 주도권이 T1에게 있음이 맞음.
2) "부담이 적은 유미 픽"
-> 1번과 연결되기 때문에 하체에서 뭔가 해줘야되기 때문에 애초에 부담이 많은데, 로밍을 잘하는 서폿 상대로 유미는 안그래도 약세인 상체에 엄청난 부담을 가중시킴. 이는 담원기아와의 5경기에서도 확실하게 나타난 부분이기도 함. 따라서 엄청난 부담을 안은 픽이 맞음.
3) 젠지가 더 나은 밴픽 + "미드-정글 구도에서도 우세" + "바텀 구도가 무난하게 흘러갈 것"
-> 2번과 연결되는 부분. 유미가 나옴으로서 상체는 리신 밖에 변수가 없음. 미드갱 자체는 좀 더 쉬울 수 있어도 우세하다라고 보기 어려움. 봇은 유미 + 자야이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에 어느정도 힘을 주는 조합임. 특히나 상대 서폿의 로밍등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더욱 라인전에서 격차를 벌려야만 하기에 무난하다고 기대하기 어려움. 픽적으로도 후반으로 갈 수록 제이스포킹, 아리의이니시, 탐켄치의세이브, 정글 원딜의 무력차이 때문에 T1이 더 유리함. T1이 더 유리한 밴픽이 맞음.
제가 보기엔 픽밴분석 실패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실제 경기
실제로 리신이 카밀이 1대1 밀리기 때문에 힘을 실어주려고 2렙갱을 시도했고 성장이 저해되자 아무도 탑미드정글을 풀어주거나 스스로 풀어낼 수 없었음.
설령 저 2렙갱이 성공했다 하더라도 풀캠을 내준 대가와 카밀vs제이스 구도가 변하기엔 부족함 때문에 (심지어 카밀이 킬먹기도 어려웠음) 이 그림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것.
유미는 역시나 라인에만 붙어 있고, 상체의 확실한 주도권으로 T1이 전령을 챙김.
카밀 리신은 존재감이 점점 옅어지고 아니나 다를까 케리아의 탐켄치가 미드로 올라와 게임을 박살냄.
예전에는 나름 날카로운 시각이 보여서 좀 봤었는데
뭔가 정보의 질이 점점 떨어지는 느낌임
얼마 전 영상에서는 스테락을 멜모셔스 다음에 가라는 얘길하질 않나
차별화된 분석자료나 전문가가 있다는 얘길 들은거 같은데 요샌 특별히 와 닿는게 없어서 패치노트 유투버 보다 더 안보게 되는거 같음
그냥... 이번꺼도 결승이라 들어왔지
예전에 코치벤픽인가 이렐 다리 구도인데 점화 이렐상대로 노플 다리가 템똑같은데 2대1이긴다고 하는거보고 어이가없어서 ㅋㅋ 1대1도 질텐데.
걍 떡상순위나 보러옴. 물론 홈페이지는 유용하게 잘쓰는편
1) 미드정글 상체 주도권 이라고 적어뒀음, 아리+비에고 보다 리신+르블랑에 상체 주도권이 있는게 맞는 사실 리신은 비에고 상대로 지지 않는 픽이 아니라 이기는 픽. 벤픽율 100% 가까운 리신을 비에고랑 비비면 안됨
3) 후반으로 갈수록 유미는 사기 챔프임. 초중반 라인전과 로밍이 쓰레기임에도 뽑는 이유가 후반 케리력이 미쳤기 때문이고, 유미+암살자(르블랑) 시너지가 말도 안되기 때문에 후반이 T1이 유리할 거다라는건 결과론적인 생각
채널 분석이 좀 아쉬워진 건 공감하는데 인게임에서도 봤듯이 유미 태운 상체챔들 위력이 얼마나 강했던지... 그 조합 아니었으면 비비지도 못할 느낌이었고, 리신은 비에고를 이기는 픽이 맞고 카밀 르블랑도 기량에 따라 제이스와 아리 발을 더 묶어줄 수도 있으니 상체가 조금 더 유리한 픽도 맞고, 징크스탐켄치 상대로 잘 버티는 자야와 라인유지력 좋고 후반 캐리 기대하는 유미를 선택한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밴픽 분석은 각 선수들의 기량 또한 비교를 해야하는데 제우스와 케리아에 대한 분석 없이 단순히 챔프만 비교하니까 더 질이 떨어져보이는 것 같아요. 티원이 그런 밴픽으로도 이겼다고 말하는 건 결국 결과론적 이야기라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제우스는 그렇다쳐도 케리아는 유미 상대로 어떻게 플레이해야할 지 잘 아는 선수이며 유미 뿐만 아니라 어떤 서폿이 와도 대처법 혹은 파훼법을 아는 선수인 걸 알았으면 그냥 챔프 나열된 것만 보고 젠지가 우세하다고 평가하는 건 말이 안 되는 일.
나열된 챔프가 아니라 선수와 챔프를 함께 분석해줬으면 더욱 질도 정확도도 높은 분석이 되었을 듯..
일단 대부분은 맞는 말인 것 같은데, 조금 부연설명을 해볼게요.
1. 리신 르블랑 vs 아리 비에고
일단 둘의 상성 자체만 놓고 보면 기본적으론 리신 르블랑이 우위라 생각합니다.
티원 쪽에서 아리 비에고를 뽑은 이유는
1. 페이커 선수의 아리 숙련도가 뛰어나고, 픽 자체의 고점도 매우 높다.
2. 리신을 뺏긴 상황에서 가장 영향력을 퍼뜨리기 쉬운 픽은 볼베, 비에고 인데 오너 선수의 비에고 선호도가 높다.
즉, 리신 르블랑 상대로 적당히 상체 주도권을 주지 않는 픽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
근거가 되는게 탑의 상성이죠.
제이스가 카밀 상대로 우위를 가져가니 6레벨 전 르블랑 상대로 선턴을 잡을 수 있는 아리와 6레벨 이후 교전에서의 변수창출이 용이한 비에고가
현 미드 정글 최상위권 듀오인 리신 르블랑 상대로 유효한 스노우볼링을 굴릴 수 있었던겁니다.
인게임 내에선 상성 이상으로 리신과 비에고의 활동량이 차이가 났기에 유효하게 데이터를 얻을 순 없고, 카밀 또한 다대다 교전에서 두각을 발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상체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다, 라고 딱 잘라 말하기 힘듭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6렙전 티원 우세, 6렙후 젠지 약우세로 볼 수 있겠죠.
병든 t1>>완전체 젠지 ㄷㄷ
@@아-m1z 페이커도 경기끝나고 죽겠다고 했는데?
@@아-m1z 구마유시 빼고 다 확진인뎅
@@아-m1z 제대로 좀 알고말하세요.. 그리고 어짜피 우승했는데 ㅋ
@@아-m1z 담민아...
@@아-m1z 최근 댓글 담 티 3ㄷ0 이러네 ㅋㅋㅋㅋㅋㅋㅋ 페=쵸>라바>페이트=쇼메인데 담민이 결승도 못가서 부들부들 거리겠노~
3세트때 리신/자야 대신
리신/아리 했으면 5세트는 갔을꺼라 생각함
아리가 심하게 op임
페이커 쵸비 두 선수의 아리 숙련도가
타 미드라이너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수준인것도 한 몫 하죠.
@@pjy1116 둘다 좀 심하게 잘하긴해요 진짜
@@oodelicious 자야보다 아리 밸류가 훨씬 높아서 젠지의 르블랑으로 대처가능하다는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임.
2:28 코르키 밴이에요 ㅠ
3세트에 ( 바텀이 노리쉬임에도 2렙주도권 포기, 리신 노리쉬 1버프 2렙갱)으로 젠지가 모든 걸 걸고 시도한 탑갱이 실패한 순간 게임이 끝난 것 같음. 제우스캐리
ㅇㅈ 오너도 엄청잘했지만 그냥 제우스가 젠지의 모든것을 건 갱을 흘림으로써 겜이 이미 끝나버림
ㄹㅇ 젠지 한 팀을 투자한 혼신의 갱킹을 흘려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드 1차타워 앞에서의 초초로 쵸비 폭사 까지가 컸죠
솔직히 오너도 줜나 잘한듯 탑이 2렙갱 잘 넘겨줘도 잘 못굴리거나, 대충 조금 이익만 보는 정글 ㅈㄴ많은데, 정글레벨차이 이용해서 탑압박해서 카밀 그냥 라인 다놓치게 만들고 카밀 2킬까지 냈고, 상대 정글 시야 장악하면서 자야까지 솔킬냄. 한타때도 위에서 초시계, 궁활용해서 제우스랑 어그로 지리게 끌었고, 강타로 세번정도 스틸당한것이 아쉬웠지만
1세트에선 피넛에 강타도 이겼어서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보여준 것 같음
@@gonggonggongm 오너 ㅈㄴ잘하는건 파엠으로 이미 증명됐져. 다만 스노우볼의 시작이 제우스였고 굴리기 전 스노우볼 크기가 줫나컸다는거 ㅋㅋ
마지막 세트는 아크샨이 2번 죽은게 심하게 컸다... 원래 아크샨을 중심으로 굉장히 강력한 상체 주도권을 가져오고 바텀은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유미를 뽑은건데 상체에서 터져버리니 유미로는 쓰레쉬 대처가 안됐던거 같음
일단 젠지에서 챔피언 티어차이보다 우선인 플레이어 티어차이를 파악했어야 했음…도란과 제우스는 하늘땅차이라 파악되는데 … 도란한테 칼챔이라….
21담원 처럼 젠지는 마냥 유리하다고 이길 수 없었음 갑자기 뒤집을때도 많았어서
2:28 코르키 벤 아님?
가져올수 있었다면 이말인가
3세트 유미 자야 혼신의 연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너무너무 기다리고 있었다구요!!! 감사합니다
프로들의 습관!!!!! 딴거 다 제쳐두고 습관시리즈 나온다는게 너무 기쁘다
와씨 예고편만 봐도 기대되네요
그냥 탑이랑 서폿 차이가 생각보다 너무 심했다. 그걸로 끝났던것같음. 제우스 케리아가 최소 두수 위였음.
3,4세트에서는 정글차이도 엄청났음 둘 다 4000골드 차이
@@strong_ahji. 서폿이 유미면 정글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음
@@strong_ahji. 4세트 피넛은 존나 억울한거아님...|?
내가 비에고 위치까지 다 보여줬는데 저걸 따여주는 탑
가뜩이나 우리서폿 ㅈ냥이쉑이라 상대정글 카정도못들어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1차멘붕)
잼크샨이 또 죽었네? 진짜 억지로 들어가봤다가 포식자 쓰레쉬가 추격하면서 때려잡힘(2차 멘붕)
젠지 진짜 2세트 보고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3,4세트 벤픽 하는 꼬라지보고 졌다싶었음… 대체 감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젠지의 밴픽 방향성 자체는 이해가 되는데, 자신들의 객관화가 덜되는 밴픽을 했다는게 문제가 됬죠.
3세트에 경우엔 안그래도 초반 스노우볼링이 파괴적인 티원을 상대로 카밀-유미라는 상대적으로 약한 탑 서폿에게 약세 픽을 쥐어준 것,
4세트의 경우엔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준 도란에게 아크샨이라는 의외의 픽을 쥐어준 것이 되겠죠.
@@pjy1116 리헨즈가 1,2경기하고 객관화 한거임 아..난 절대 케리아한테 로밍 라인전 둘다 안된다 차라리 ㅈ냥이해서 초반에 버스타고 후반에 딜을 지원해주겠다라는 생각을한듯
라이즈 쓰려면 바텀이 눕는픽을 하면 안 되는 듯. 상대서폿이 위로 올라가는 순간 라이즈 로밍타이밍이나 주도권이 사라져버림. 그렇게 시간 끌리면 라이즈는 맛이 떨어지고.. 롤 겁나 어렵네
4세트때 레드 바텀쪽에서 케리아가 열매로 리신 튕겨내는거는 진짜 4세트에서 내 기준 개레전드…
2:27 코르키를 갖고오고 싶어도 2페이즈밴인데 블루 3픽을 코르키로 했었어야 한단 뉘앙스인가요?
플옵내내 결국 라이즈는 LCK팀들 전체적인 판단이 맞나 싶을 정도로 누가뽑아도 좋은 모습을 못 보여준듯
지금 보니깐 1세트는 젠지가 원하는 방향으로 갔다면 원사이드 경기가 됐을수도 있었을거 같음 다만 T1 이 굉장히 잘했다고 밖에 못하겠다..
젠지 상대가 T1 을 제외한 팀이었다면 어떻게 굴러갔을지 괜히 예상되는거 같다
목소리가 나온다? 이건 귀하군요
제우스 도란 기량 차이랑 케리아 리헨즈의 챔프 선호도가 갈랐다고 보여지네요. 젠지는 어쩔 수 없이 제이스가 없어야 게임이 편해지니 밴카드 한장이 없다고 생각이 들고 리헨즈가 케리아랑 로밍 대결을 피한 게 젠지가 실수한 부분이 아닐까 싶은 느낌.. 케리아가 메이킹이 힘든 럭스 하니깐 젠지가 오히려 할만했던 거 같았는데
아까 케리아 선수 방송에서 얘기한게 선수들 아파서 5세트 가면 못버틸 것 같으니까 빨리 끝내려고 했다던데 그 부분도 밴픽에 영향을 줬을까요
아니 그게 본인들 마음대로 할 수 ㅆ는 거였냐고ㅋㅋㅋㅋ티원이 확실히 최강팀은 맞네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혹시 모든영상 음성녹음 해주시면 안될까요
한번 고려해주십시요
3세트는 진짜 제우스가 갱회피한게 진짜 크네
거기서 이미 끝난 게임이었죠 ㅋㅋㅋ 진짜 보면서도 어이가 없었음 그게 안 죽다니ㅋㅋ
@@user-ys5782vn9 젠지3경기에 인생을건 갱킹
@@녹아내린다-g3h 그러니까요 ㅋㅋㅋ 2렙 리신이 갱킹 간다는건 첫갱에 올인한다는건데 그게 수포로 돌아갔으니..
리신이 애초에 제이스 q각를 안줬으면,
Q후 플 평타로 때리다가 q로 막타를 쳤으면,
너무 아쉬운 결과가 나왔죠
반면에 제우스가 너무 침착했거
리신이랑 유미를 같이먹는건 정말 힘든 벤픽이라고 생각하는데, 젠지가 계속 같이먹더라고요. 솔직히 시야싸움이 너무힘들텐데 왜 계속 두개를 같이먹는지 의아하긴 했습니다
리신픽- 티원한테 주면 골치아픔. 애초에 티어가 높음.
유미픽- 케리아와의 정식 서폿 대결 회피.
3세트에 경우 상대 서폿이 탐켄치로 로밍과 라인전이 강하지 않았음.
하지만 최소 4세트 유미 선픽을 할 때 케리아 선수의 쓰레쉬는 밴했어야 했을듯
티원한테 안줘야 할게 넘 많아서 어쩔수 없었음
기다렸다구요!
댓글로 분석하시는분들 플다는찍고말하시는거죠?
빛돌 의문의 1패 ㅋㅋㅋ
걍 서로 잘하는 픽 주고 겜해보자 같던데
아직도 이해 안가는 마지막 유미픽
진짜 정리 잘했다 다른거 보면 이짓 왜했는지 모르겠다 영상올리고 선수들 욕 먹이는데 이거는 최대한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를 잘 말해주네
롤 잘모르는데 이런설명 너무좋습니다ㅜㅜ
아 정말 잼있게 봤어요
걍 스코어 밴픽 다시 재점검 해야함
최중요픽 아리 내주고 유미는 계속 고집하고 담원전 5세트도 걍 밴픽 완전 개망한거 꾸역승 한거였음 2세트 처럼 얻어맞더라도 난전 위주의 힘싸움 가야했는데 초반부터 균형이 안맞고 이니쉬 빈약하니까 할수있는게 없음
그냥 해설자들이 결승내내 티원밴픽보고는 어려운조합이라고했음. 티원이 너무 잘했기때문에 젠지밴픽이 못해보이는거지 사실 동실력대가 저 밴픽 그대로 했을경우 젠지쪽이 3대0냈을수있는 밴픽이라봄.
1세트 코르키 밴이 진짜 좋았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훌륭한 채널을 하나 더 찾았네요
전에 봤던 ai 분석도 재밌게 봤었는데 뭔가 어디서도 본적 없던걸 봐서 새로웠어요
어서 빨리 다음 요리를 맛보고 싶네요. 츄릅
4세트는 걍 밴픽에서부터 티원이 싸잡고 들어갔음. 리헨즈한테 왜 유미를 쥐어줬는지 사실 잘 모르겠음. 아크샨은 뭐 루시안이나 베인같은 픽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거뭐 서폿이 유미가 선픽되버리니까 케리아가 쓰레쉬나 레오나, 블리츠 같이 하드한 서폿뽑고 로밍각 잡으면서 상체에 힘줄거라는건 뻔히 보이고 상체 라인전 상성도 좋다보기 어려운데 왜 유미를 굳이 골랐을까... 오히려 젠지쪽에서 상체가 라인전 상성 안좋으니 서폿로밍을 생각했어야한다고 봄... 4픽은 시작부터 뭔가 잘못됐음
신경전이 아니라 심리전 아닐까요오??
라이즈는 왜 필벤카드가 된걸까용?
난 리헨즈가 유미 픽한게 탐켄치 때문도 있겠지만 케리아랑 정석 서폿 싸움에서 밀리기 때문에 유미 픽 한것도 있다고 생각되네
약간 결과론적인 얘기긴 한데 2세트때 t1이 정글로 뽀삐를 뽑았으면 어땠을까 싶음
상대가 상체 두명이 대쉬기가 있고 남은 탑도 돌진챔이 많이 남았으니 뽀삐 뽑으면 좋지 않았을까
T1컨셉이 3라인 주도권으로 초반보다 정글링으로 후반 보는 다이애나 키우는 거임
뽀삐는 나올 수가 없었음
다이애나, 루시안 이렇게 뽑은거 보면 준비된 밴픽임
@@user-useruser446 맞음
탑에 원딜 나오니까 라이즈 탱커 역할 해야하고 ap부족하니 이니쉬랑 정글링 되는 후반캐리 다이애나 가져오고
젠지가 45픽밴에서 케넨 밴한게 신의한수
2세트 밴픽이 좀 아쉬웠던게
이미 뽑은 상대 조합이 다이애나로 진입하기 난이도가 있었고, 아칼리가 나온 상태에서 물론 제우스가 존나 잘하긴 했지만 어찌됐건 아칼리가 장막쓰면 한타난이도가 급상승하기 때문에 루시안픽은 잘했지만 안좋았다고 볼수 있음.
루시안 아니였으면 아마 다이애나도 안했을것 같고.. 젠지의 알리스타 픽이 절묘해서 결국 조합차이와 한틱으로 안잡힌 젠지선수들이 한타를 이기며 한세트 내준게 된게 아쉬움 ㅠㅠ
1경기 코르키 벤이라 빅토르가져간거 아닌가여
이것만 기다렸다
인게임 분석해줘... 현기증 난단말이야
저 경기에서 정글 픽창에 샤코 보이는 거 보고 철렁했지.... 최애챔이지만 동시에 대회챔은 아니었기에 설마 한 세트 이겼다고 즐겜모드할 건가? 싶었음
4경기 2페이즈 벤에서 이미 제이스가 벤당한 상태고 제우스선수가 케넨을 뽑을 예정이었으면 굳이 ad챔의 카운터인 말파를 벤할 이유가 있나요?
말파가 ad카운터지만 케넨상대로도 할만하다고함. 당시해설도 말파종종 나온다고했음
도란선수의 저점이 낮은 픽 봉쇄
케넨 트린 아칼리의 카운터 차단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화꼼-d6m lck첫 포문을 열었던 퍼블이 당시 건웅 케넨 상대탑은 말파 ㅋㅋㅋ
우제 이 무친놈... 얼마나 잘하는거냐
개인적으로 뭔가 2세트부터 티원이 오히려 리신을 그냥 풀어준 것 같다 라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나오자마자 비에고 칼픽 박는게 난 리신 줘도 이걸로 이길수 있다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1세트는 젠지측에서 푼거 보면 처음부터 비에고-리신 갈라먹기 구도를 노린거 같긴 해요. 티원이 상체랑 하체 다 쌔게 가고 케리아 활동량+페이커의 라인전 스탠스를 총합해보면 비에고를 뽑더라도 카정 위협은 적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봐서 그런듯 합니다
2세트 다이애나 픽을 한 이유에 대해서 그냥 제 의견 입니다만 젠지가 버티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ad정글이 나오면 또 다시 탱커 챔으로 버틴다면 올 ad에 가까워지고 ap 정글중에 쓸만한 것들이 니달리 다이애나 정도라 다이애나를 택한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는 이거에 덧붙여 탑 야스오를 준비한 것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탑라인 구도를 보고 괜찮다 싶으면 강한 ad인 야스오를 꺼내 이니쉬와 동시에 야스오로 쓸어담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젠지가 알리스타라는 카운터 챔프를 골라 상당히 고르기 애매해진 것도 한 몫했다 봅니다. 물론 예측일뿐, 아닐수도 있어요 :)
그냥 다이애나 - 라이즈 - 노틸 이거 시즌 중에는 호평받았던 조합이었음. 라이즈가 승률 엄청 저조할 때 담원이 처음 꺼냈고 호평받았던 벤픽이었는데, 라이즈는 이니시가 필요하다라는걸 일깨워줬던 벤픽이었음
리신 아칼리 카밀 진짜 리턴너무좋은거같음
기다렸엉
아무리 봐도 유미픽은 참 별로인거 같은데. 특히 라인전&플레이메이킹 최강인 구케듀오 상대로... 유미 나오면 완전히 쳐바를수 있다고 자신감까지 보였던 케리안데... 상체가 티원을 발라버리는 것도 아닌데 왜 유미를 고집하는지 ㅠㅠ
ㄹㅇ ㅋㅋㅋ
다른 팀이 상대라면 유미픽도 좋은 픽일수 있는데
케리아가 너무 사기임.
항상 유미가 상대편에서 나오면 케리아가
다른 라인에 가서 힘 실어주고
그걸로 스노우볼을 너무 잘굴림.
그 덕에 나쁘지않은 유미픽을
쓰레기 픽으로 보이게 만듬 ㅋㅋㅋ
근데 여기 주인장님은 티어 어디인가요
제가 알기론 최고티어 다이아에 챌, 프로 출신 분석가 님들이랑 영상 만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영상 꼬라지보면 다이아 하위~플 상위정도나 되는듯
도란선수의 픽 중에서 카밀.아크샨보다는 이렐리아의 픽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이렐리아를 뽑지 않은 이유가 있을까요? (이렐리아가 대회에서 사용하기 쉽지 않다는 이유 제외)
제이스, 케넨 상대로 이렐리아는 미드 정글 주도권이 강제되는 픽입니다.
위 조건을 충족시켰을 경우에도 사이드 단계에서 몇번이고 솔킬을 내어 사람 구실을 못할정도로 찢어놔야 양 팀의 한타가 성립되는 구도가 나와요.
단적으로 1라 담티전에서 잘큰 이렐이 한타에서 존재감 0인 모습을 자주 보여줬었죠.
맛이 맵지도 않고 순하지도 않은 알딸딸한 픽이라 젠지 입장에서 꺼렸건 것 같네요
깔끔명료 인게임 기대할께요
형만 기다렸어
병든 t1 >> 젠지 이러는데 t1 경기 전에 코로나 검사 해서 음성 나온거면 결국에 컨디션이 안좋은거 아님?
잠복기라는게 있어서 코로나 걸려도 바로 양성 안뜸
@@사파르 그렇네요
3, 4 세트 도란이 이렐리아를 했더라면 어땟을까 싶네요
2세트 다이애나 대신 뽀삐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T1은 신이다
앞으로 룰러 상대하는 팀들은 자야 밴 할거같음
1~3세트는 젠지가 밴픽이 좋았고
4세트는 t1이 밴픽이 좋았다고 생각함
젠지측에서 탑을 아에 눕는다 가정하고 겜에 임해버린게 아쉽..
1-3세트까진 탑 주도권 없는 픽을 주다
4세트에 갑자기 아크샨 꺼낸 판단도 아쉽죠…
아얘 확실히 눕는것도 좋았을텐데
개인적으로 2세트에도 비에고 픽이 나왔으면 어땠나 싶음 그리고 4세트 T1 밴픽이 정말 영리했던 게 또 자야 유미 나올 걸 대비해서 끝까지 서폿 숨겼다가 쓰레쉬 뽑고 한무로밍 플레이를 선택함 유미는 절대 로밍 못 다니니까 진심 T1의 유기적인 밴픽과 자신감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었음
개인적으로 젠지입장에서는 1세트 이즈카르마vs케틀럭스가 라인전은 무난하게 흘러갔던걸 생각하면 차라리 케틀밴을 계속 풀면서 서폿픽을 자연스럽게 제한하고 케리아선수가 다른라인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영향력을 조금 줄이는 방향으로 갔으면 어땠을까싶네요.
케틀 풀면 그냥 짐
케틀은 밴이.맞음 ㅋ
구마 케틀 전승임 데뷔전도 케틀
애초에 레드쪽에서 제리케틀밴이유가 원딜이 좀만칠줄알면 답없는오피라서 억밴하는거임
이번 결승이 3:1로 은근 허무한 스코어 인데도 평들이 좋은건
시종일관 먼저 움직이는 티원 vs 그래도 체급의 젠지 가 끊임없이 공존했던 경기.
누군가는 도란이 다 망쳤다고 하지만 그것까지도 대처를 하라고 준비기간이 있었던거라서.
2016년에 티원도 듀크가 스맵이나 짜왕한테 지금의 도란처럼 탈탈탈 털렸지만
벤픽과 플레이로 탑은 죽으면 이득이라는 희대의 명대사까지 만들어내며 결국은 롤드컵까지 우승함.
섬머는 더 재밌을거라고 생각됨. 담원도 만만한 팀이 아닌걸 보여줬으니 섬머는 무조건 3강 되기를 기원함..그래야 롤드컵에서 뚜까패지...
개인적으로 쵸비가 요네 꺼내는 거 보고싶었음.. 요네를 워낙에 잘 다뤘으니
메이지에 비해 별로 이점이 없어서..
@@쿠야-q8k 그건 맞긴한데..
@@쿠야-q8k 영훈님은 쵸비만이 가능한 크래키함을 보고 싶으셨던듯. 저도 원하는 부분이고… 하지만 메타도 그렇고 결승무대다 보니 그런 픽 꺼내기엔 부담이 너무 커서 무난한 픽 한듯
요네는 앵간하면 미드 주도권이 나가는 픽이니
정글 서폿을 불러와 3:1 라인전을 시키는 티원 상대론 리스크가 앵간히 큰 픽이죠.
한경기쯤은 플옵경기라도 쵸비의 리그에서처럼 지더라도 무력으로 맞서는 걸 보고 싶다는 의견인듯 동감함 쵸비가 다전제 특히 페이커의 관록에 약한 부분이 있죠 쵸비는 한번쯤 잘 죽고 던지더라도 위험을 감수하는 플레이를 플옵에서 해봐야 한다고 생각함 큰경기에서 그런 경험을 해보지 않으면 끝까지 모를수도 있다고 봄 인터뷰에도 나오죠 페이커가 오랫동안 잘하는게 궁금하다는 페이커는 부딪쳐서 경험한거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것 같음
1세트 코르키 밴 상태라 어차피 못뽑는거 같아요! 티원도 상체 누울거 어느정도 예상하고 임한거같네용
확실하진 않지만 오른은 요즘 대세픽이 아니니까 오른대신 코르키뽑고 내려가서 오른 뽑는게 좋다라는 의도 같네요
걍 코르키가 아니라서 아쉽다는 소리 아님? 아님 1페이즈때 뽑으라는 소린가
밴된거를 몰라서 그말을 했겠냐? 코르키에 비해서 빅토르가 아쉬운 픽이라는거지. 티원도 그걸 아니까 빅토르 대신 코르키를 밴한거고..
ㅇㅇ...코르키살았다면 저 조합이 좋았을 수 있지만 아니라서 버티기 힘들지 않을까가 하고픈 말 같은뎅
티원이 그걸 알고 벤한건 맞는말 같지만
제우스 - 제이스, 케넨
오너 - 리신
페이커 - 르블랑, 아리
구마유시 - 징크스, 케이틀린
케리아 - 노틸러스
라인별로 필밴카드가 한장 이상씩 나오는데다,
특히 카운터가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제우스의 제이스, 무슨 미드와 결합되도 파괴적인 스노우볼링을 보여주는 오너의 리신, 말도 안되는 플레이메이킹을 만들어내는 케리아의 노틸러스.
이 세 챔피언을 풀어주면 정규시즌에서 필승과 다름 없는 모습을 보여었기에 젠지 입장에선 엄청 골치 아플 수밖에 없었네요.
결국 페이커 선수의 라이즈 아리 등이 풀리며 젠지가 4세트 내내 초반 주도권을 내주게 된 것도 있는 듯 합니다.
정석 서폿 대결에서 판정패한 리헨즈 선수가 유미로 방향성을 전환한 것도 그 이유중 하나고요.
페이커 트페 라이즈
오너 헤카림
구마유시 제리 도 추가되죠.
상대입장에선 외통수인 수준..
전 오너 비에고가 굉장히 명품이라 생각합니다
@@진웅-i3w 라이즈는 티원에게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숙제고 헤카림은 티원에서 한두판 빼고 거의 한적 없었던거 같고 오히려 필벤 수준으로 때리는걸로 아는데? 오히려 비에고가 리신처럼 신들린 플레이를 많이 보여준거 같은 생각이 듦
@@누구세요-l4v 조금 휘청거린 부분도 있었지만 라이즈 트페는 명실상부 현메타 0티어고 헤카림은 정규시즌에 오너가 충분히 증명했다 생각하고 또 이를 떠나 상체와 한타에서 진형뒤흔드는데는 0티어급이라고 여겨지죠. 비에고도 결과론적이지만 이번 결승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오너에게 헤카림과 리신을 내어줬더라면 절대 덜하진 않았을거라 생각되네요
@@진웅-i3w 제가 말한 부분은 헤카림이 lck정글 1티어는 벤픽률로 증명된 사실이지만 오너하면 리신이 떠오르는것처럼 헤카림이 들어간다는거에 동의하지 않는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근거로 오너가 픽한 경우가 적었던것과 티원에서 벤을 노골적으로 한 경향을 들어서 얘기를 했고요
목소리 일부러 저음 안내셔도되는데
코르키가 밴된 상황에서 "코르키를 가져왔더라면"은 좀 이상하네요
밴 된 걸 몰라서 그렇게 말했겠습까. 그냥 코르키를 못뽑아서 아쉽다는 뜻이죠 ;;
3세트 밴픽을 젠지가 잘했다는거에서 웃고감ㅋㅋㅋ
그리고 그 전 셋트에서는 라이즈가 최고티어라고 했다가
막세트에는 갑자기 아리가 더높다고 하고 ㅋㅋㅋ
분석채널이 말이 지가 오락가락하네 ㅋㅋ
구독자 40만따리답다 그냥ㅋㅋ
관심주고갑니다
아무리봐도 1,3,4세트보면 2세트는 그냥 밴픽에서 탑아칼리 놓치고 바텀자야알리, 미드 아리라 거의 다이브,갱킹 면역수준인 라인업을 젠지가 갖게되면서 탑바텀 다이브를 하거나 미드갱을 파야되는 티원조합이 결국 이득못보고 중반넘어가면서 졌다인듯 티원이 밴픽서 상대 한라인만 다이브면역 챔 안놓쳤어도 2세트도 이기고 3대떡됐을거같음 (그런점에서 젠지 45밴인 극초반 확정다이브가능한 레넥이나 장막숨은 아칼리 궁으로 지져죽일수있는 케넨밴은 젠지가 밴픽진짜 잘한것ᆢ ) 그나저나 제우스는 저게 사실상 첫시즌인 신인이 맞나;;
선수 네 명이 확진인 상태에서 이겨냈다는 게 정말...어나더 레벨임을 증명하는 거 같네요
확진인 상탠 아님... 또 이상한 애들이 방역수칙 어겼다고 난리치러 올 수 있단 말임
@@Minhyup 확진 판정 받은 건 맞음
오피셜로 확진 아녔다던데,, 모르겠네,,
@@windish884 받은건 경기 이후지 경기 전엔 음성 판정 받고 경기장에서 경기한거임
@@Minhyup 어제 구마유시 제외 네 명의 선수 모두 확진 판정 받았다고 오피셜도 떴고, 결승전 당일에도 컨디션 안 좋았다고 한 거 보면 코로나 걸린 상태에서 경기 치룬 게 맞는 거 같아서요 ㅠㅠ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이겨냈다는 점에서 속된 말로 ㅈ되는 팀이다라고 느꼈습니다
젠지 탑이못하냐 티원 미드가못하냐 젠지 탑이 압도적으로못해서 졌음...
3세트 티원졌으면 ㄹㅇ 젠지가 우승햇어
1세트 이즈리얼 픽은 아쉬운 점이 많았다고 봄.. 카르마는 cc가 사실상 없다보니 강한 라인전을 통한 압박과 선2렙 주도권을 바탕으로 상대를 죽여놔야 하는 챔피언인데 이즈리얼은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약하고 푸쉬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카르마의 장점을 죽이는 상황이 나옴. 경기도 보면 카르마의 강한 라인전을 통해 상대를 압박하면서 이득을 보는듯 했지만 이즈의 큰 단점 때문에 2렙 타이밍이 같아서 케럭 속박 연계에 카르마,럭스 1대1 교환과 이즈 플이 빠지면서 초반부터 손해를 보고 라인전에서도 압박을 통해 바텀 포탑을 치는 것도 별로 못하다 보니 카르마 픽의 의미가 하나도 없는 경기였음...
솔직히 라이즈에대해 저렇게 고 평가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프로권에서는 좋은건지 보면서도 뭐가 좋은건지 활약하는 장면은 잘 보지 못했고 친구들이랑 보면서도 파란 빡빡이 저게 범인이다 왜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진짜 구려보인다 라고 계속 평가했습니다..
1세트때 라이즈를 해서 T1이 승리하긴 했지만 선픽 혹은 벤카드만큼의 가치가 있는것인지는 느껴지지 않았는데.. 라이즈는 여전히 좋은 카드인가요?
팀게임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챔피언이라 그런거 같아요. 궁극기의 활용도와 전략적 가치를 꽤 고평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프로경기에서만큼의 단합이 솔랭에서는 보기가 힘들어서 별로 메리트가 있는 챔피언이라고는 안느껴지네요.
1세트에서 젠지 바론 트라이때 라이즈 궁으로 바로 합류해서 한타를 걸어버리는거나 아님 빠른 라인 클리어 후 한박자 빠른 로밍같은게 팀게임에서는 위협적인거 같아요. 특히 티원이나 젠지같이 캐리라인이 여럿인 팀의 경우 다른 라인을 확실하게 키워줄수 있어서 빠른 스노우볼링이 가능하다 판단하는거 같습니다.
스크림 뻥튀기 카드일수도 있음.. 라이즈 픽 자체가지금 초반주도권잡고 위아래 터뜨리는 픽이고 후반갈수록 상대미드보다 밸류가 딸리는 픽인데 스크림에서 라이즈로 게임터쳐서 빠른서렌 나오는 걸지도
빠른 라인클리어 (주도권) +
팀 글로벌 이동기 (영향력,변수창출) +
확정 CC (포커싱) 등의 장점이 뚜렷한 챔프인지라
미드라이너가 선호하지 않아도 팀적으로
다룰 줄 아는 챔프, 아니면 밴을 해야 하는 챔프로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메타가 변하고 현상금 패치가 들어서도
프로 경기에서 라인 주도권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
미드에 라이즈 하나만 뽑아 두면
사이드에서 1:1, 2:2강점(라인전 강점)이 있는 챔프를 키워내고
그 힘을 바탕으로 게임을 굴려가기 수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승전 3세트에서 젠지와 티원이 보여준 것처럼
젠지 바텀이 유미를 뽑아 드러눕고
그래서 먼저 움직임을 취할 수 있던 쓰레쉬가
라이즈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순간 그 이점이 퇴색되어
무색무취의 팔 짧고 도주기 없는 챔피언으로 보여지는 것이죠.
반대로 1세트에서 티원은 라이즈 케이틀린을 뽑아
강한 바텀 주도권을 바탕으로 게임을 굴릴 수도 있었으나
젠지의 이즈 카르마도 라인전을 훌륭히 수행하였고
페이커의 라이즈는 탑 카밀 쪽에 힘을 크게 실어 주었죠.
또한 궁극기를 통해 녹턴과 같이 한 템포 빠르게 미드라인으로 복귀하여
카밀이 옆에서 날라 와 포탑방패를 부시던 볼리베어를 포커싱 했을 때
3:1로 점사하는 구도를 만들어낼 수 있었고
볼리베어를 플레이하던 피넛 입장에서
탑 다이브 과정에서 리콜이 강제되었던 라이즈와 녹턴이
"이렇게 빨리 온다고?" 싶었을 거예요.
또, 다소 감정적으로 보였던 젠지의 바론 트라이를
라이즈 궁을 통해 한타를 열어 휩쓸 수 있었죠.
모든 챔프가 그렇듯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겠지만
그 장점이 프로 레벨의 팀 게임에서
대체할 수 없고,
3세트의 티원처럼 (개인적으론 젠지의 유미 선택이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즈를 말리는 것도 쉽지 않다 생각해
밴픽율이 높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
1세트 제이스 리신 히카림 밴하고 미드 요네 준비했으면 젠지가 이겼다에 한표건다
젠지의 2,3,4 세트 모두 1픽이 리신이였던 점에 비해 리신이 보여줬다고 생각드는건
4세트 자기진형 억제기에서 징크스 찬서 한번뿐였었던거같은점도 1픽의 이유로는 부족하지않았나 싶음
그냥 상대의 리신을 막았다는 정도의 이점만 남았었다는.....
난 선수들이 리신을 그렇게 고평가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고점이 워낙 높으니깐
2세트에서 보여줬듯이 초반에 이길 상대가 거의 없기도 하고 스틸도 나름 유리하고 잘컷을때 고점도 크고 헤카림밴하면 중반때도 크게 말리는구도인 정글러가 없음
후반갈수록 타 정글러들에 떨어지고 대부분 성장형 정글러다해서 힘들텐데
브실골플이면 모를까 그 이상 구간에서 언제나 꾸준한 사랑을 받는 픽은 다 이유가 있지요
리신빼고 초반 센 ad정글러가 신짜오 자르반 조커픽 녹턴하고 트런들 이정도 뿐 아닌가
걍리헨즈가 존나절었음 마지막 유미선픽박을때는 보는순간 탄식했다 그거보고 개꿀 ㅋ 포식자쓰레쉬로 겜터트림 ㅋ 로밍가도 암것도못하는 유미 ㅋ
룰러가 절대 S급이 될 수 없는 이유
본인의 라인전 실력만 보고 "나는 카운터픽으로도 할만해" 라고 생각함
상대하는 상대의 기량은 절대 생각 안하고...
살아있는 오만함 그 자체임
2, 4 세트는 티원과 젠지가 각각 서로 똥밴픽을 했다 치고
1,3 세트는 비등비등한 밴픽을 한 것 같은데 운영이나 조합 이해도 에서 티원이 한 수 위더군요 두 세트 중 하나만 가져왔어도 몰랐다고 보는데 너무 아쉬워요
잼크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