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님같은 시민을 이해하는 국민을 이해하는 대통령이 앞으로 나올까... 나왔으면 하네요. 앞으로 과연 어느 대통령이 진심을 담아 시민을 국민을 생각할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네요. 대통령을 떠나 얼마나 좋은사람이었는지. 정치에 1도 관심없이 살고 있지만 이런 나도 노무현 대통령님의 영상을 가끔보면 왜 이런 대통령을 나라는 가슴아프게 보냈을까 하고 눈물이 날때가 있네요. 누군가 그립다고 생각해본게 오랜만입니다.
그러게 말이죠 노무현대통령님께서는 완고한 철학이있으셔서 그때는 설득 하지못했지만 가시고난뒤에 너무나 많은분들이 거리로 나와주셔서...마음 속으로 좋았습니다 가시는길에 많은 일들이 회자되면서 전국이노란물결로 넘실되면서 말이죠 평펑 울어댔지요 벌써15년이됐네요 이명박이는 완전 쓰레기 인간이지요 그는 살기를원한 더러운 도적떼같아요 악마? 지금도 이상한 나라에 사는것같아서 이따위 인간들...그러다가도 하늘이 언젠가 알아서 벌주겠거니 합니다 윤서결 이명박 김거니 이런사람은 도저히 이해불가입니다 사람이 아닌것 같고 한심스럽고 그래요 언젠가 우리 나라에 필요한 멋진 노무현2세가 나타나게시죠 나의키다리 노무현 대퉁령님같은분요 그리운 대통령 노무현대통령님♬♪♩
ㅠㅠㅠㅠㅠ보고싶습니다 나의 대통령님, 노무현대통령님😭😢~~~~~♡♡♡♡ 이번 총선에 부울경 이 외면했지만 김해 갑을지역 모두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압승했습니다. 대통령님 고향인 봉화가 있는 김해는 깨시민들로 아직 살아있습니다!!!!모두가 대통령님 덕분이고 또 덕분입니다!!!!😭😭😭 명계남배우님의 헌사가 시리도록 아프고ㅠㅠ 그립습니다 나의 대통령님 보고싶습니다ㅠㅠㅠ
당신의 국민이어서 행복했습니다.. 나의 대통령이어서 자랑스러웠습니다.. 지켜드리지 못해 죄스러웠습니다.. 지금도 죄스러워 당신 곁으로가볼 용기가 없습니다.. 그 자리에 당신이 계시지 않음을 확인하는게 두려워 아직 갈 수는 없지만..언젠가 당신의 부재를 편안히 받아들일 수 있는날.. 꼭 뵈러 갈께요..예쁜 야생화 하나 들고 대통령님 뵈러 갈께요..대통령님 따뜻했습니다..당신과 함께하는 그때..당신의 국민이어서.
노무현대통령님 그립습니다 수많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그립고 그리울 노무현대통령님 다시 한번만 더 저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서 노무현대통령님같이 참좋은 대통령님을 만나게 되기를 희망해봅니다.가짜 뉴스들을 수없이 퍼뜨린 분들이 양심 고백해주셔서 모든 진실이 밝혀지게 되어서 노무현대통령님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기뻐할 수 있는 날들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떠올리자면 ‘한번쯤 만나 대화 나누고 싶은 대통령’ , ‘힘든 일 토로하며 위로받고 싶고 기대고 싶은 대통령’ , ‘말하면 어떤 방법으로던 노력해주실 것 같은 대통령’ …. 그랬습니다. 우리를 대변해주는 것 같은 , 우리 나라를 대표해주는 한사람 같던 대통령…너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
시 읽는 아침! 신경림, 1935~2024.5.22. 충청북도 충주 출생. 우리는 너무 멀리까지 왔다 우리는 너무 멀리까지 왔다 내 것을 버려두고 남의 것을 쫓아 허둥대며 비틀대며 너무 멀리까지 왔다 색다른 향내에 취해 속삭임에 넋나가 이 길이 우리가 주인으로 사는 대신 머슴으로 종으로 사는 길임을 모르고 우리는 너무 멀리까지 왔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소경이 되었다 앞을 가로막은 천길 낭떠러지도 보지 못하는 소경이 되었다 천지를 메운 죽음의 소리도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가 되었다 바보가 되었다 남의 것을 쫓아 허둥대는 사이 우리 몸은 서서히 쇠사슬로 묶였지만 어떤 데는 굳고 어떤 데는 썩었지만 우리는 그것도 모르는 천치가 되었다 문득 서서 귀를 기울여보면 눈을 떠라 외쳐대는 아우성 그 소리도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가 되었다 동은 터오는데 새벽 햇살은 빛나는데 그릇된 길잡이한테 휘둘리며 우리는 너무 멀리까지 왔다 이제는 풀잎의 이슬로 눈을 비벼 뜰 때 샘물 한 바가지 퍼마시고 크게 소리내어 울음 울 때 허둥대던 발길 우리 것 찾아 돌릴 때 머슴으로 종으로 사는 길을 버리고 우리가 주인되어 사는 길 찾아들 때 우리는 너무 멀리까지 왔다 이제는 얼뜬 길잡이 밀어 제치고 우리가 앞장서서 나아갈 때 2013년 1월 31일 (주)실천문학 간행, 신경림 시집 "가난한 사랑노래"에서 2024년 5월 23일 (음력 4월 16일) 목요일 이른 아침에
노무현 대통령님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당신은 영원한 깨어있는 시민입니다. 그립습니다.
저도노대통령님사랑합니다
보고싶다 노무현 대통령님
다른 곳에서는 한없이 높으나
국민 앞에서는 한없이 낮은 곳에 계신 분.
떠나버리시고나서야 귀한줄 알았던 대통령.
그립고 그리다가 마음에 한이 된 사람.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ㅠㅠ 절대 못잊어 내 최고 대통령
영상 감사합니다 ㅠ 노짱님 보고싶어요
당신의 모든것이 그립습니다~
깊은 울림을주신 노무현 대통령님!
맞아요...그리움 한가득입니다 이렇게 나라의내빈들이 매해 때마다 함께해주시니...감사하네요
1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눈물이 흐르네요!그립고 미안하고 ..
뇌물받고 자살한 사람인데 뭐가 미안해
선동당했노
뇌물현
저두요❤❤
야이 일베놈들아 너는 이 날이 좋지?
어지러운 시국에 노무현 대통령님이 더욱더 그립습니다
그러게요. 만약 조금이라도 진보했다면 조금 덜 했을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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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우리의 영원한 멋쟁이 오빠~~~~~
그립습니다
작은 밀알을 국민들 가슴 가슴마다 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대통령 노무현!!!
현대민주주의대한민국에서 두눈을 뜨고 무지한 국민은 당신을 그렇게 홀로 가기까지 무딘 삶으로 무심히 보냈습니다.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
노무현대통보고십읍니다
우리 대통령님 하늘에서 보고 계시죠.사랑합니다
신해철의 음악까지.. 미안합니다. 나의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
그리움😢😢😢😢😢
내생애 최고로 존경했던 그립고 보고싶은 대통령님 영원히 가슴속에 살아계신 노무현 대통령님 잊지 않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같은 시민을 이해하는 국민을 이해하는 대통령이 앞으로 나올까... 나왔으면 하네요.
앞으로 과연 어느 대통령이 진심을 담아 시민을 국민을 생각할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네요.
대통령을 떠나 얼마나 좋은사람이었는지.
정치에 1도 관심없이 살고 있지만 이런 나도 노무현 대통령님의 영상을 가끔보면 왜 이런 대통령을 나라는 가슴아프게 보냈을까 하고 눈물이 날때가 있네요.
누군가 그립다고 생각해본게 오랜만입니다.
국민들의 영원한 맘속의 대통령 노무현
넘 그립습니다 그 곳에서는 평안하세요 ㅠㅠ...
그리운 우리 노무현 대통령 님 잘 계시죠 많이 그립습니다!!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님 평안하시지요
내 삶에 영원한 대통령은. 노무현 당신입니다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참좋으신 노무현 대통령님 전국민들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 됩니다 참좋와던 노무현 대통령님 미안 합니다
없을때 그리워하는 사람이 성공한겁니다.
늘 그립고 보고싶고 마음의 울림이있는분 고 노무현 대통령님.
내 마음속의 대통령
저희곁을 떠난지 15년째 맞이하는 추도식 날 입니다 세월은 유수 같다더니 오늘따라 유난히도 대통령님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그곳에서 알고계시지요 국민들께서 보고싶어 한다는걸 절절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편히 영면하시옵소서
왜이리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정말 그립습니다. 5천만 국민의 진정한 대통령.. 늘 사랑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영원한 안식을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
나의 영원한 노무현 대통령 님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하늘에서 편히주무세요,
그립습니다 대통령님!!!!!
그리운 나의 노무현
대통령님
몇년동안 해마다 찾아 뵜었는데 올해는 업무때문에 못찾아 뵙고 온라인으로 뵙네요 내년엔 꼭 찾아뵙겠습니다 그리운 노짱님!
벌써15주기 그립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 우리의 대통령
감사드립니다
시대를 앞써가신. 서민을 진정으로 생각하신 소탈한 노무현 대통령 국민들이 복이없어서.
그렇게 보냈습니다.
원통하고 그립습니다,
🐕 명바기는 잘살고있네요.ㅠ
그러게 말이죠 노무현대통령님께서는
완고한 철학이있으셔서 그때는 설득
하지못했지만 가시고난뒤에 너무나
많은분들이 거리로 나와주셔서...마음
속으로 좋았습니다 가시는길에 많은
일들이 회자되면서 전국이노란물결로
넘실되면서 말이죠 평펑 울어댔지요
벌써15년이됐네요 이명박이는 완전
쓰레기 인간이지요 그는 살기를원한
더러운 도적떼같아요 악마? 지금도
이상한 나라에 사는것같아서 이따위
인간들...그러다가도 하늘이 언젠가
알아서 벌주겠거니 합니다 윤서결
이명박 김거니 이런사람은 도저히
이해불가입니다 사람이 아닌것
같고 한심스럽고 그래요 언젠가 우리
나라에 필요한 멋진 노무현2세가
나타나게시죠 나의키다리 노무현
대퉁령님같은분요 그리운 대통령
노무현대통령님♬♪♩
ㅠㅠㅠㅠㅠ보고싶습니다 나의 대통령님, 노무현대통령님😭😢~~~~~♡♡♡♡
이번 총선에 부울경 이 외면했지만 김해 갑을지역 모두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압승했습니다. 대통령님 고향인 봉화가 있는 김해는 깨시민들로 아직 살아있습니다!!!!모두가 대통령님 덕분이고 또 덕분입니다!!!!😭😭😭 명계남배우님의 헌사가 시리도록 아프고ㅠㅠ 그립습니다 나의 대통령님 보고싶습니다ㅠㅠㅠ
그 선하디 선한 미소가 그립습니다~
당신의 국민이어서 행복했습니다..
나의 대통령이어서 자랑스러웠습니다..
지켜드리지 못해 죄스러웠습니다..
지금도 죄스러워 당신 곁으로가볼 용기가 없습니다..
그 자리에 당신이 계시지 않음을 확인하는게 두려워 아직 갈 수는 없지만..언젠가 당신의 부재를 편안히 받아들일 수 있는날..
꼭 뵈러 갈께요..예쁜 야생화 하나 들고 대통령님 뵈러 갈께요..대통령님 따뜻했습니다..당신과 함께하는 그때..당신의 국민이어서.
동서 화합을 이루신 분 노무현 대통령님...
가장 멋진 분이었읍니다.영원히 기억하겠읍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너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우리나라의 소중하고 귀한사람입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노무현
눈물난다.
보고싶은
대통령노무현
꼭한번 보고싶은 나의 노무현대통령님
날이 뜨거우니 사람들이 자리에 앉지 않고 그늘에 앉아 계시네요.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꼭 가서 저 자리에 앉아 있고 싶네요
후회는 항상늦기에
항상 사랑한다
좋아한다 후회하기전에
말하자 노대통령님 항상 그립고 사랑합니다 그때는 알지못했습니다
국민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노무현대통령님 그립습니다
수많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그립고 그리울 노무현대통령님
다시 한번만 더 저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서 노무현대통령님같이 참좋은 대통령님을 만나게 되기를 희망해봅니다.가짜 뉴스들을 수없이 퍼뜨린 분들이 양심 고백해주셔서 모든 진실이 밝혀지게 되어서 노무현대통령님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기뻐할 수 있는 날들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사람이니까
사람이라면
거짓으로 살지는 맙시다 라고 호소해봅니다
가짜뉴스 만드신 분들
15년이 지났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의 억울한 가짜뉴스들
정당하게 밝혀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올해도 잊지않으시고 함께 대통령님을 기릴수있어서 좋네요
그립습니다 카랑카랑한 목소리...
너무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어찌 그리 먼길을 쉽게 가셨나요 눈물 납니다
나의생을 다
할때까지 잊지못할
존경하는분 노무현대통령님 이나라
사람사는세상 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보고 싶습니다.. 나의 영원한 대통령..
내 맘속에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
다시는 보지 못할 최고의 대통령ㅜㅜ
국적이 바뀌었지만, 당신의 국민 이었던 때가 가장 행복 했습니다.
@@sarahpark5766제발 공기아깝다 숨멈추길
걍 킁킁대학교나온 원숭이 시장님처럼 서민체험 뉴스에 보도했다고 뻑이가네 이 무지렁이들이ㅋㅋㅋㅋㅋㅋㅋ
일베놈들…
노무현 대통령님이 그립습니다
그리워요😊
보고싶다. 이런 대통령. 또나올까 절대
보고싶습니다.
깨어있는 시민
노무현 대통령님을 떠올리자면 ‘한번쯤 만나 대화 나누고 싶은 대통령’ , ‘힘든 일 토로하며 위로받고 싶고 기대고 싶은 대통령’ , ‘말하면 어떤 방법으로던 노력해주실 것 같은 대통령’ …. 그랬습니다. 우리를 대변해주는 것 같은 , 우리 나라를 대표해주는 한사람 같던 대통령…너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
그립습니다 ♡♡
우리나라 대한민국 찐대통령 노무현
항상 기억합니다.
보고싶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 너무 보고싶읍니다
노대통령님... 정말 그립네요...
그립고 그립다
이재명대표님 힘내세요.😊😊😊
생각하면 눈물난다
너무나 그립고 그립습니다...
어떤 분에 비해서 그래도 양심은 가지고 있었고 부끄러움도 아는 사람이었다.
늘 잊을 수 없는, 보고싶고 너무 그리운 대통령님! 그곳에서는 무척 편안 하시겠죠...
보고싶어 대통령 님
오늘 하루 눈물 흘립니다.
생각해 보면 난 평행 보수로 살았습니다
근데 대통령님께서 저를 진보로 만드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명배우님
제속을 다녀가셨는지요
절절한 맘이ㅜㅜ
시골 농부 같은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대통령님 돌아가시신 후 깨달은 1인입니다.
당신께서 얼마나 위대하신 대통령이셨다는걸..
너무나그립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편히 쉬십시요~^^
노무현 당신은 왜 극단적 선택을 하셨나요
우리가 지켜줄수 있어을텐데 보고싶어요
떠나고나서야 비로소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지켜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영원한 나의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싶어요
나라가 어려워서인지 더슬퍼지는 오늘이다..
바보 노무현 당신은영원한 우리의대통령이십니다😢😢😢
세계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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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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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세계의...!!!
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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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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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 !!!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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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입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살아오서소
노무현 대통령님 넘 보고싶고 그립씁니다.왜 그리 가셨는지요?
그립습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시 읽는 아침!
신경림,
1935~2024.5.22.
충청북도 충주 출생.
우리는 너무 멀리까지 왔다
우리는 너무 멀리까지 왔다
내 것을 버려두고 남의 것을 쫓아
허둥대며 비틀대며 너무 멀리까지 왔다
색다른 향내에 취해 속삭임에 넋나가
이 길이 우리가 주인으로 사는 대신
머슴으로 종으로 사는 길임을 모르고
우리는 너무 멀리까지 왔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소경이 되었다
앞을 가로막은 천길 낭떠러지도
보지 못하는 소경이 되었다
천지를 메운 죽음의 소리도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가 되었다 바보가 되었다
남의 것을 쫓아 허둥대는 사이
우리 몸은 서서히 쇠사슬로 묶였지만
어떤 데는 굳고 어떤 데는 썩었지만
우리는 그것도 모르는 천치가 되었다
문득 서서 귀를 기울여보면
눈을 떠라 외쳐대는 아우성 그 소리도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가 되었다
동은 터오는데 새벽 햇살은 빛나는데
그릇된 길잡이한테 휘둘리며
우리는 너무 멀리까지 왔다
이제는 풀잎의 이슬로 눈을 비벼 뜰 때
샘물 한 바가지 퍼마시고
크게 소리내어 울음 울 때
허둥대던 발길 우리 것 찾아 돌릴 때
머슴으로 종으로 사는 길을 버리고
우리가 주인되어 사는 길 찾아들 때
우리는 너무 멀리까지 왔다
이제는 얼뜬 길잡이 밀어 제치고
우리가 앞장서서 나아갈 때
2013년 1월 31일
(주)실천문학 간행,
신경림 시집
"가난한 사랑노래"에서
2024년 5월 23일
(음력 4월 16일)
목요일 이른 아침에
역사는 진보한다
523배 슬픕니다 😢
노무현이란 이름 앞에 사람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이유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기댈 마음의 지지대 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왠지가슴이멍멍
해지네요
국민을먼저생각하신
당신이그립습니다
보고싶네요
부디하늘에서는
행복하세요
참~감사했습니다
가슴이 아프고 미어집니다. 아직도 민주주의는 갈길이 먼 느낌 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 검찰이 이나라를 삼키려 듭니다. 절대 가만둘수 없습니다. 우리 깨시민이 들고 일어나 검찰을 깨 부술 조직된힘을 같게 도와주세요.
역대대통령
추도식을 이렇게오래도록
거창하게하는건 노무현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