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뿐만 아니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기립박수 급이었습니다😊 영화가 바로 마법이라던 킨고의 대사가 정말 와닿았네요! 정작 현 MCU 영화들은 마법적 힘을 많이 잃어버린 상황이라는 것이 참 씁쓸하기도 했지만요... 여담으로 후반 리포터의 대사 톤이 뭔가 JJJ랑 비슷해서 캐스팅 목록 찾아보니 스파이더맨 게임에서 J. 조나 제임슨 역 해주셨던 분께서 참여하셨더군요. 아마 Fred Tatasciore 님... 배역이 적혀있지는 않아서 확실하지는 않지만요😅😅 설령 우리가 알던 세계와 98.6%가 다르더라도, 1.4%의 공통점을 통해 멀티버스의 벽을 낮출 수 있는 것 같아서 다시금 역시 마블이구나 했네요! 그나저나 애거사의 의상에 담긴 그 많은 디테일들을 발견하시다니, 마블도 마블이지만 그보다 역시 올원 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빠른 분석 감사합니다!!
분석에 집중하는 편이다 보니 감정적인 면에 대해 설명할 기회가 없었을 뿐 확실히 개인적으로도 '영화가 마법이라던 킨고의 대사'는 인상적인 부분이었습니다! :) 리포터 역의 성우까지 유추하실 정도의 팬심이라니 놀랍네요! 저는 거기까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매번 힘들 때마다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작품에 대한 훌륭한 피드백, 슈퍼땡스까지 늘 감사합니다!👍
이터널스는 향후 이어질 우주와 신적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로 떡밥을 신비주의로 감출 것으로 봤었는데 좀 허무하게 쓰이는 감이 있습니다. 뮤턴트 사가 이후 잔가지로 토르와 가오갤을 신화 + 우주로 쓸줄 알았거든요. 개인적으로 양자 렐름(퀀텀매니아) + 우주적존재(이터널스) 가 점점 마블식 스타워즈 ? 스페이스 오페라화 되가는 거에 대해서 미국쪽은 몰라도 한국은 꽤나 반감이 클것 같은데.. 북유럽 신화와 로마 신화도 게임 등에 많이 접해서 반감이 덜하지만, 도저히 우주쪽 스타워즈 감성은 따라가기 버거워요. 이런거 보면 참 이야기 서사가 중요한데 제임스 건 감독의 연출과 각본 능력은 대단하다.. 가오갤 만큼 스페이스 오페라계열이 한국에서 먹힌게 신기 합니다. 이터널스 이쪽도 좀 제임스 건 같은 분이 다시 길을 닦아줬으면 합니다. 다시 시퀄이 이어질까? 가장 낮게 봅니다..
이번화는 1화보단 훨씬 좋았는데,코믹스처럼 셀레스티얼이 샌드백된게 조금 아쉬웠음 마지막 와쳐 뒤에 셀레스티얼들이 나올때 아리솀이 졌다기보단 멀티버스를 위해,혹은 해당시간선의 공식설정을 지키기위해 져준거다 라는식의 암시를 주면 더 좋았을듯 그러면 우주를 위한다는 셀레스티얼의 마인드도 보여주고, 코스믹호러적인 모습을 다음에 보여줘도 어색하지 않을듯 근데 샌드백이 돼버려서 다른 영화에 가오잡으면서 등장해도 별로 안무서울거 같음...
올원님 질문이 있는데요, 왓 이프 인트로 등을 보면, “하나의 선택이 새로운 현실/우주를 만든다“는 컨셉인 만큼, 왓 이프의 세계들이 멀티버스가 아닌 평행우주(분기된 시간선)임을 예상할 수 있는데, 위키 등에 들어가보면, 왓 이프 시즌1에서 1화 캡틴 카터의 우주가 지구-82111, 2화 트칠라 스타로드의 우주가 지구-21818 등, 로키 시즌2의 tva 모니터에서 나온 616.xx꼴의 넘버링이 아닌 아예 독립적인 넘버링을 가지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왓 이프 작가들(혹은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 지구 넘버링들을 정하신 분)이랑 로키 시즌2 작가들 사이의 정보 공유가 제대로 안 되서 벌어진 일일까요? 아니면 실제로 원래는 분기된 시간선에도 독립적인 지구 넘버링을 붙이는 게 맞는데, 838, 10005 등은 캉 의회에서 여러 우주들에 붙인 넘버링인데, 로키 시즌2 당시 616으로부터 분기된 시간선들은 아직 히 후 리메인즈를 제외하면 캉 변종들이 모르는 시간선들이고(실재로 로키 시즌2 마지막에서, 정복자 캉이 616 인접권에서 난동을 부렸을 뿐, 아직 캉들은 tva의 존재를 모른다고 모비우스가 말하기 때문에, 로카 시즌2 엔딩 시점까지는 아직 킹 변종들이 616 시간선 혹은 그에 분기된 시간선에 들어오지 않았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로키가 시간 직조기를 파괴하기 전까지는 tva의 독스 같은 인물 때문에 리셋되거나 혹은 시간 직조기의 fail safe 모드로 스파게티화 될 운명의 시간선들이기 때문에, 히 후 리메인즈가 616.xx라는 일시적인 넘버링을 부여한 것일까요? 다른 위키 등을 보면, “분기된 시간선이 독립적인 유니버스로 취급받을 정도로 충분히 자라나기 전까지는, 616.xx나 10005.xx 등의 넘버링을 붙이고, 그 시간선이 충분히 자라나서 독립적인 유니버스로 취급받는다면 838 등의 정수 넘버링을 붙인다.“는 식의 추측성 글들을 볼 수 있는데, 정말 로키 시즌2에서 tva 모니터에서 본 616.xx는 임시적인 넘버링들이고, 이러한 분기된 시간선들이 충분히 자란다면, 왓 이프 시즌1의 시간선들처럼 독립적인 넘버링을 부여받을 수 있는 건가요?
ㅋㅋㅋㅋㅋ후반에 '영화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대사 원래 같으면 작품 내 대사를 통해 제작진의 직업정신을 보여줘서 멋있게 느껴져야 하는데 하도 PC 메시지만 전달해서 이 대사도 웃기게 들렸습니다 ㅋㅋㅋㅋ
마블뿐만 아니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기립박수 급이었습니다😊 영화가 바로 마법이라던 킨고의 대사가 정말 와닿았네요! 정작 현 MCU 영화들은 마법적 힘을 많이 잃어버린 상황이라는 것이 참 씁쓸하기도 했지만요...
여담으로 후반 리포터의 대사 톤이 뭔가 JJJ랑 비슷해서 캐스팅 목록 찾아보니 스파이더맨 게임에서 J. 조나 제임슨 역 해주셨던 분께서 참여하셨더군요. 아마 Fred Tatasciore 님... 배역이 적혀있지는 않아서 확실하지는 않지만요😅😅 설령 우리가 알던 세계와 98.6%가 다르더라도, 1.4%의 공통점을 통해 멀티버스의 벽을 낮출 수 있는 것 같아서 다시금 역시 마블이구나 했네요!
그나저나 애거사의 의상에 담긴 그 많은 디테일들을 발견하시다니, 마블도 마블이지만 그보다 역시 올원 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빠른 분석 감사합니다!!
분석에 집중하는 편이다 보니 감정적인 면에 대해 설명할 기회가 없었을 뿐 확실히 개인적으로도 '영화가 마법이라던 킨고의 대사'는 인상적인 부분이었습니다! :)
리포터 역의 성우까지 유추하실 정도의 팬심이라니 놀랍네요! 저는 거기까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매번 힘들 때마다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작품에 대한 훌륭한 피드백, 슈퍼땡스까지 늘 감사합니다!👍
셀리스티얼은 코믹스에서도 나오면 나올때마다 점점 동네북이 되버리고... 참... ㅋㅋㅋ
그러게 비욘더즈한테 털리고
@@gambit_magical심지어 그 비욘더즈도 나중에 자기들이 만들었다는 설정이 붙어서 자기가 만든거에 자기가 털린 호구가 됨...
@바바-y2j 거기에 비욘더스의 힘을 흡수해 사실상 최강자가 된 물러큘 맨을 일격에 죽이는 '세계의 종말을 고하는 자'가 등장하고(참고로 이름이 진짜로 '세계의 종말을 고하는 자'임.) 근데 이자는 우주적 존재라면 쉽게 하는 차원 이동을 못하고...
개인적으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셀리스티얼, 그중에서 특히 아리솀이 너무 약하게 나온거 같았어요 ㅠ 명색이 창조주인데 에거사의 영양 보충제 역할로 끝...
창조신도 패버리고 뭉게버리는... 역시 왓이프ㅋㅋㅋ
확실히 1화보다 재밌는전개라 좋았습니다! 나머지 에피소드도 기대되네요
역시 교수님 사랑합니다 ㅋ
완다비전에서 애거사가 완다의 힘을 완전히 흡수했다면 닥스2는 비교도안되는 사태가 벌어졌을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에피소드
이터널스는 향후 이어질 우주와 신적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로
떡밥을 신비주의로 감출 것으로 봤었는데 좀 허무하게 쓰이는 감이 있습니다.
뮤턴트 사가 이후 잔가지로 토르와 가오갤을 신화 + 우주로 쓸줄 알았거든요.
개인적으로
양자 렐름(퀀텀매니아) + 우주적존재(이터널스) 가 점점 마블식 스타워즈 ? 스페이스 오페라화 되가는 거에 대해서
미국쪽은 몰라도 한국은 꽤나 반감이 클것 같은데..
북유럽 신화와 로마 신화도 게임 등에 많이 접해서 반감이 덜하지만, 도저히 우주쪽 스타워즈 감성은 따라가기 버거워요.
이런거 보면 참 이야기 서사가 중요한데 제임스 건 감독의 연출과 각본 능력은 대단하다..
가오갤 만큼 스페이스 오페라계열이 한국에서 먹힌게 신기 합니다.
이터널스 이쪽도 좀 제임스 건 같은 분이 다시 길을 닦아줬으면 합니다. 다시 시퀄이 이어질까? 가장 낮게 봅니다..
이번화는 1화보단 훨씬 좋았는데,코믹스처럼 셀레스티얼이 샌드백된게 조금 아쉬웠음
마지막 와쳐 뒤에 셀레스티얼들이 나올때 아리솀이 졌다기보단 멀티버스를 위해,혹은 해당시간선의 공식설정을 지키기위해 져준거다 라는식의 암시를 주면 더 좋았을듯
그러면 우주를 위한다는 셀레스티얼의 마인드도 보여주고, 코스믹호러적인 모습을 다음에 보여줘도 어색하지 않을듯
근데 샌드백이 돼버려서 다른 영화에 가오잡으면서 등장해도 별로 안무서울거 같음...
근데 셀레스티얼들 나올 때 마다 당할 수 밖에 없는게...
셀레스티얼들이 당하지 않으면 세상 멸망하고 배드엔딩나는거라 "그렇게 세상은 멸망했다"로 끝낼거 아니면 어쩔 수 없긴 함 ㅋㅋㅋㅋㅋ
보고 어이가 없었음. 명색이 비욘더스를 제외하면 최강의 존재들로 알려진 셀레스티얼들을 저렇게 소비한게 어이가 없었음. 심지어 원래 2인자였던 아리솀을 창조주로 바꾸기까지 했는데 별다른 능력들도 안 보여주고 저렇게 발려버리니까 보는 중간에 껐음.
근데 아리셈이 티아무트 한테 발리긴함
@gambit_magical 그것도 원작에 나온 전개여서 반박할 수가 없네...
감사합니다.
올원님 질문이 있는데요,
왓 이프 인트로 등을 보면, “하나의 선택이 새로운 현실/우주를 만든다“는 컨셉인 만큼, 왓 이프의 세계들이 멀티버스가 아닌 평행우주(분기된 시간선)임을 예상할 수 있는데,
위키 등에 들어가보면, 왓 이프 시즌1에서 1화 캡틴 카터의 우주가 지구-82111, 2화 트칠라 스타로드의 우주가 지구-21818 등, 로키 시즌2의 tva 모니터에서 나온 616.xx꼴의 넘버링이 아닌 아예 독립적인 넘버링을 가지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왓 이프 작가들(혹은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 지구 넘버링들을 정하신 분)이랑 로키 시즌2 작가들 사이의 정보 공유가 제대로 안 되서 벌어진 일일까요?
아니면 실제로 원래는 분기된 시간선에도 독립적인 지구 넘버링을 붙이는 게 맞는데, 838, 10005 등은 캉 의회에서 여러 우주들에 붙인 넘버링인데, 로키 시즌2 당시 616으로부터 분기된 시간선들은 아직 히 후 리메인즈를 제외하면 캉 변종들이 모르는 시간선들이고(실재로 로키 시즌2 마지막에서, 정복자 캉이 616 인접권에서 난동을 부렸을 뿐, 아직 캉들은 tva의 존재를 모른다고 모비우스가 말하기 때문에, 로카 시즌2 엔딩 시점까지는 아직 킹 변종들이 616 시간선 혹은 그에 분기된 시간선에 들어오지 않았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로키가 시간 직조기를 파괴하기 전까지는 tva의 독스 같은 인물 때문에 리셋되거나 혹은 시간 직조기의 fail safe 모드로 스파게티화 될 운명의 시간선들이기 때문에, 히 후 리메인즈가 616.xx라는 일시적인 넘버링을 부여한 것일까요?
다른 위키 등을 보면, “분기된 시간선이 독립적인 유니버스로 취급받을 정도로 충분히 자라나기 전까지는, 616.xx나 10005.xx 등의 넘버링을 붙이고, 그 시간선이 충분히 자라나서 독립적인 유니버스로 취급받는다면 838 등의 정수 넘버링을 붙인다.“는 식의 추측성 글들을 볼 수 있는데, 정말 로키 시즌2에서 tva 모니터에서 본 616.xx는 임시적인 넘버링들이고, 이러한 분기된 시간선들이 충분히 자란다면, 왓 이프 시즌1의 시간선들처럼 독립적인 넘버링을 부여받을 수 있는 건가요?
셀레스티얼은 이터널스에서
압도적 존재로 나오길래
얘내는 와쳐랑 동급인 범 멀티버스적인 존재로 가겠구나 했는데
개뿔..ㅋㅋ
와쳐이상인데
위치 킬러에서 셀레스티얼 킬러로 진화한 애거사
교수님 선댓 후감상합니다
오늘 편은 개인적으로 투머치 이상주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마녀가 마블 세계에서 셀레스티얼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설정을 확인한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는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괴물을 만드는 거 같아요
시크릿인베이젼의 용엄마
시즌2 카오리, 1화의 메가헐크 2화의 셀레거사
어벤뎌스5,6에서 이 괴물들로 뭔가를 하려는 걸까여?
에거사 드라마가 존잼이긴 했지만, mcu에서 메인으로 활약하긴 어렵겠죠.. 근데 완다도 마녀니까 셀레스티얼의 힘을 흡수한다면?? 아니면 올원님 말씀처럼 닥터둠이 뭔가 연관이 되어 빅이벤트도 상상해볼 수 있겠네요☺️ 뭐가 됐든 앤겜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 봤으면!
동네북이 타노스에서
셀레스티얼로 넘어갔네
오오
인피니티 울트론은 울트론이 미성숙하나 순수하까 그렇다 쳐.
근데 셀레스티얼을 건들면 선넘지. 아리솀을 ㅅㅂ 에고나 다름없게 만들어버렸어.
하지만 결국 엔딩은 닥터스트레인지 미만 잡??ㅋㅋㅋ
닥스는 서사가 너무 좋아서 넘기 힘들듯
닥스는 2에서 끝으로 안나옴. 슈프림도 이제 조밥임. 애거사가1황 ㅋㅋ 아리솀셀레 다 조지고 흡수해서 넘사 ㅋㅋ
@@에메랄드-z9l닥스슈..비록 죽었지만..그저 GOAT였음
2화 진짜 재밌게봤어요 킨고의 마법연설도 정말 와닿았고 마지막까지 애거사가 해피엔딩을 한다고? 하고 의심했는데 역시 왓이프는 왓이프네요 ㅋㅋㅋㅋㅋ
흥미없는 캐릭터에 매력없는 플롯 ㅠ
결말이 좀 까비였음 ㅋㅋㅋㅋㅋ
더 갔으면 제 2의 인피니티 울트론이 됐겠지만
열린 결말로라도 마지막에 다른 설레스티얼 나와서
결투 직전에 끝내도 됐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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