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이신 분들, 자기 삶의 작은 성취들을 많이 칭찬해주세요. 운동을 했다거나, 술을 덜 먹었다거나, 이전보다 업무에 조금 더 익숙해졌다 싶은 것들 있잖아요. INFP는 혼자 YOLO족으로 살기에는 너무 다른 사람의 행복과 감정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서 온전히 혼자만 즐거울 수가 없고, 그렇다고 집단과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기에는 조직생활에 안 맞아요. 그리고 인간 본연의 나약함을 체감상 지나치게 잘 알고있기도 한;;; 남에게 큰 피해 안주고 사회생활을 하고 인간관계를 맺는 것만으로도 어찌보면 대단한 걸 수 있어요... 모든 인프피의 자신과의 싸움을 응원합니다.
오 저도 막 스토리나 그런거 올릴 때 항상 배경을 올려도 보정은 꼭 해서 올리는데 그거말고는 저는 인간관계가 완전 엉망이에요 연락도 하기싫고 낯을 엄청 가려서 처음 만난 사람을 어려워하고 그냥 영원한 동반자ㅋㅋㅋㅋ 진짜 저랑 통하는 친구.. 많이 바라진 않아요 2명만 있으면 그냥 모든 인간관계는 버릴 수 있을거같아요 지금도 5년만난 친구 빼곤 연락하는애 없음
나는 비올때 바닥에 물이 똑똑 떨어지는 느낌도 좋고 하늘에 파란 구름도 좋고 그옆에 흔들리는 푸른 나뭇잎들도 좋고 아기 강아지가 푸들푸들 코골면서 자는모습도 좋은데 나랑 같이 이쁘다라고 느끼고 말해줄수있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싶다.. 근데 생각보다 이런걸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듯 다들 집에 있으시나?.. 슬프다 나도 집인데...
인프피 여러분...인프피들은 아이에게 정말 다정하고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답니다. 아이에게 넘치는 공감과 심리적 지지, 사랑을 줄수 있어요. 인간과 사물에 대한 통찰력으로 훌륭한 부모역할을 할 수 있구요. 많은 호기심으로 아이의 질문에 같이 탐구하고 예술적 감성을 길러줄 수도 있습니다. 인프피들은 타고난 부모예요.
Encourage yourselves, INFPs. 닥터코코 선생님께서는 인프피들이 통상적으로 잘 해낼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정신적인 부분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저는 인프피이고, 저의 자녀 또한 인프피로 보입니다. 저는 제 삶을 돌아보면서 저의 가장 큰 강점은 encouragement, 즉 용기를 북돋아주는 점입니다. 그게 글이든 말이든 표정이든 행동이든 표현하는 법들은 다양하구요. 인프피로서 살아온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인프피라서 사회생활 못 한다, 인프피라서 성공 못한다. 이런 말들인데요. 본질적인 것들을 보는 통찰이 빠르게 이루어 지기에 적당한 선에서 타협이 안 되고 아주 순수한 것, 의도와 행동이 일치하는 것, 작게 때 묻은 것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것이에요. 마음의 시력이 2.0이나 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거죠. 세밀한 부분까지 발견을 잘 해내는데, 이걸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세상을 보는 시각마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저는 성공한 인프피들을 알고 있고 보았고 자기 스타일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습들도 봤습니다. 좀 혼나면 어때요. 일을 미숙하게 처리했다고 비판받으면 어때요. 그 비판과 비난이 나를 깎아내리는 것 같이 느껴지겠지만 숨 한 번 크게 들이쉬고 모자라면 조금 휴식하고, 그러고나서 반격하세요. 남들이 나를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다고 나마저도 그걸 받아들여 우울하고 침울해하지 말고, 시간이 걸려도 아니라고 얘기하고 받아쳐내세요. 인프피들은 순수한 것을 가려내는 능력이 너무 뛰어나 자기 검증, 자아 검열을 자주 하는 특성이 있어요. 그러지 마세요. 대신 스스로를 격려해 주세요. 타인의 비난에 나의 먼지같은 잘못만 보며 나를 깎아내리지 마시고, 나머지 잘 하고 있는 부분들을 계속 상기하세요. 그리고선 합당한 말로 얘기하세요. 어차피 인간은 자신의 호불호, 감정을 그럴싸한 논리로 표현한답니다.^^ 그들이 하는 걸 인프피라고 못 해낼 리 없어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능숙하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얘기해요. 인프피 분들은 인프피라서 가지는 장점, 강점, 역량이 분명히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약한 상황, 약한 부분들을 잘 채워나가고 있어요. 서로를 격려해주고 자신을 지지하며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저도 현생에서 지인들한테 그런말 많이 합니다 비슷한 얘기로 헛똑똑이라고도 하고요; 뭐 사실 돈많이 안벌어도 크게 개의치 않아요... 그냥 나 먹고 살정도로만 있음 됨. 뭐하러 일만 주구장창 해서 몸버리고 스트레스받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돈 많으면 물론 좋겠지만 돈벌려고 몸 축내면서까지 하고 싶은맘 은 없음. 그냥 적당히 벌고 여유있게 힐링도 하도 취미생활도 하면서 정신건강 챙기는게 좋음.
저도 인프피인 한 학생인데 예술계열 중에서 미술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근데 부, 명예욕심이 정말 너무 커서 고민입니다. 저는 디자인계열도 아니고 회화중에서 서양화(인물화)하는데 이건 뭐.. 그냥 작가할거면 굶어죽으란 소리죠..ㅎㅎ 제 그림의 가치를 알아봐주고 사갈 사람이 몇 없으니깐요,, 그래서 교수직 목표두고 있긴 합니다. 왜 이리 돈욕심이 많은지..ㅠㅠㅋㅎㅋㅎㅋㅋ
저는 하고싶은거 생기면 당장 못기다리는 편인데 다들 그런가요,,? 영어단어 외우다가 갑자기 괜히 글쓰고싶어지면 무슨 글을 쓸지 생각도 안나는데 일단 영어단어 접고 다이어리든 낙서든 아무거나 쓰다가 딱히 쓰고싶은건 없어서 고민하다가 책 구절같은거 쓸까하고 책 검색하다가 책장에 있는 책 뒤지다가 새벽에 뒤늦게 공부해요,, 근데 또 새벽이니까 갬성터지는 노래듣고싶고 그러다가 노래추천 찾아보고,,, 무한반복ㅠㅠㅠㅠ
infp여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전 현실도피가 너무 심한 것 같아 고민입니다 ㅠ 인간관계에서도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이 나 때문에 기분이 상하는 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날 싫어하게 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처음부터 피하고 가까이 지내는 걸 꺼리고요 지금 내가 당장 해야할 일도 일부러 외면하면서 지금 안 해도 괜찮을거야 설마 큰일 나겠어 이런 두루뭉실하고 낙관적인 생각만 합니다 이러면 자기 반성을 해야하는데 잠깐은 반성하면서도 또 반복하고요.........저만 이상한 건가요? ㅠㅠ
저는 인프피 배우입니다. 몇일 전 새벽에 나는 왜 이렇게 살까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mbti 검사해보고 인프피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지요. 맡은 배역의 성격 분석은 그리도 깊게 하던 사람이 이제야 제 자신에 대해 알게되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ㅠㅠ 이제야 여러분들의 많은 이야기 듣다보니 제가 이상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아닌 이것도 하나의 성격이라는 사실을 알고 정말 많은 위안을 얻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해드릴게요! 저는 지금까지 정말 많은 배우들과 작업을 해왔었어요! 그중에 돈이 목적인, 인기가 목적인 여러 배우들을 만나왔지용. 물론 개인적인 목표는 모두 다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배우라면 보는이에게 감동을 주어야 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생각되는 사람입네당.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배우들은 약간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조금 다르다고나 할까요? 눈빛이 흐리멍텅하고 같이 연기하면 따로 놀고있는 듯한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그래서 언능 정말 연기 잘하시는 선배님들 계시는 상업판으로 더 더더 더 나아가고싶어요. 좋은 시나리오 고르고... 좋은 배우들과 진심으로 마음 나누며 연기하고 싶어요. 아이유도 인프피라던데... 드라마 나의아저씨 보고 정말 연기 섬세하다 생각들긴했다요... 아무튼 두서없이 썼는데 모두 파이팅입니당 ㅎㅎㅎㅎㅎ 용두사미 개꿀
헉 인프피 배우시라니!전 인프피인 배우지망생이에요!! 세상에 인프피인 배우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궁금했는데이렇게 뵈니 정말 반갑네요! 저도 나중에 배우님 같은 신념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ㅎㅎㅎ 댓글로 말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내용이 산으로 갈 것 같아 도저히 더는 못 쓰겠네요 ㅎㅎ,, 모두 자신의 길을 향해 파이팅!!!
솔직히 등교 첫날 좋아해서 3월에 다 학교 안 가서 좋다 그럴 때 혼자 학교 가고 싶다 생각했는데 막상 등교 하니 친구랑 대화도 못하고 마스크 계속 끼고 있고 쉬는시간 너무 짧고 선생님 눈치 보여서 돌아다니지도 못하는 걸 겪은 뒤로 학교 너무 가기 싫고 점점 집이 더 좋아졌음... 저 요즘은 일어나서 잘 때 까지 안 졸린 시간이 없어요 계속 졸리고 빨리 잘 시간 돼서 침대에서 내 맘대로 상상하고 싶음 사실 지금도 졸려요ㅋㅋㅋㅋ
인프피가 직업이나 사회생활에는 마이너스라고 생각했어요 득이 되긴커녕 실이라고.. ㅠ 근데 조직이 진짜 잘못된 길로가거나 상황이 안좋아 좌초되거나 조직원들이 무력해질때에 - 나서게 되더라구요. 내가 다할거야!! 하고 튀어나온게 아니라 이걸 바로 잡아야한다는 (혹은 이건 아니다) 그런 생각으로 화르륵화르륵 하고있는데 정신차려보면 앞에 서있더라구요 그럴때 저절로.. 그럴땐 이상하게 어떻게해나갈지도 착착 보여요 평소엔 안그럼서 평소엔 제의견 말도 잘 안하죠... 양쪽 나뉘어 싸워도 저는 중립... 양측이 다 이해는 되는데.. 그게 싸울정도 일인가.. 그렇게 혼자가 되고..ㅋㅋㅋ 이런 저를 편안하게 인정해주는 그룹에서는 재밌는 제안도하고 매일 다른일을 벌이며.. 좋습니다 ㅎ 그렇지 않은 그룹에선 딱 죽을 맛이에요 ~~ 전 세상에 사람들이 다 달라서 좋은데요 다똑같은게 너무싫어요 우리는 다 달라서 우리만의 가치가 있지않을까요 내가 이성적인 이공계로 도움은 못될지라도ㅠㅠ ㅋㅋㅋㅋㅋ 계산상 이게임이 다 끝났다싶을때 상황이 막힐때 .. 전환국면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ㅎ ^^ 평소엔 혼자 생각으로 바쁜 아싸에 가깝지만....
저 ENFJ인데 INFP 친구들 엄청 좋아해요. 정말 빛과 소금같은 사람들인 것 같아요. 사회생활이 어렵다고 많이들 하시는데 꼭 그렇지도 않고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인 것 같아요☺️ 가끔 그 인프피 친구들이 해주는 위로나 조언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될 때도 있어요. 여러분들은 정말 소중한 존재들이에요♥️
'반지의 제왕'에서는 '프로도 배긴스'가 INFP 유형인 것으로 나옵니다. 오로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달성해야 한다는 '선한 의지'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은 다름아닌 INFP 유형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과업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샘(ISFJ)이 훌륭하게 보조해주긴 하지만 결국 프로도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는 일이죠. INFP에 대해 설명한 포스팅입니다 -> blog.naver.com/coco-clinic/222122053974
인프피의 또다른 강점은 평소 몽상가 기질 때문에 남들보다 영감을 쉽게, 잘 얻는다는 것입니다 이걸 아이디어화해서 사업에 접목시키는것이지요. 그래서 회사에서는 기획하고 탐색하고 아이디어 퍼 나르는게 제 주 업무중 하나고요 일할때는 단기간에 집중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내가 오늘 해야 할 일의 템포를 짧게 끊어 내가 끌리는 일 먼저 수행하면서 흥미 떨어졌다싶으면 또 다른 일하고 그럽니다. ㅋㅋㅋ
직업과 진로에 대해 많이 방황했던 30대 인프피입니다 ㅎㅎ 정말 여러가지를 해봤어요~ 서비스직, 영업직, 일반 중견기업 사무직 등등 ㅋㅋ 대부분 인프피 성향에 맞지않았던 일들이라 엄청나게 힘들었지만 인프피들은 해야하면 내자신을 갈아넣어서라도 완벽하게 해내려는 끈기가 있는 것 같아용! ㅋㅋㅋ 저도 진짜 항상 극복해내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곤 했네여 그러다가 요즘은 프리랜서로 웨딩스냅 보정파트를 맡고있는데 정말정말 인프피성향이랑 찰떡같아요 어떠한 사람과의 접촉도 없이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내가 좋아하는 작업환경에서 예술적 감각(?)을 뽐낼 수 있으니까용 ㅎㅎ 진로를 찾기까지 돌아돌아 왔지만 사실 좋아하고 잘하는건 내자신이 알고있었어요.. 도전이 무서워서 시도하지 못했던 것 뿐ㅠㅠㅋㅋㅋ 많은 인프피분들이 아마 본인이 본인을 더 잘아셔서 뭘해야하는지 알것입니다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됩니다 우리 인프피들 ㅋㅋㅋㅋ!!!! 우린 할때는 또 하는 사람들이라구요!!
와.. 왜 이생각을 못했을까요.. 저도 웨딩스냅 보정 직업 생각해보니 정말 잘맞을거같아요! 다른 사람이 행복해하는 것 보는 것도 마음이 즐겁고 이쁘게 만들어줘서 상대가 만족하는거 보는것도 뿌듯할거구요! 게다가 좋아하는 음악 마음껏 틀어놓고 근무하다니.. 꿀직장 여기있었네요❤ 저는 대학때 첫 알바로 편의점 근무했었는데 그 이유가 매장안에 제가 좋아하는 음악 마음껏 틀어놓고 일할 수 있을것 같아서였어요😆😆
인프피지만 인프피인거 진짜 싫음...엠비티아이 중에서도 평균소득 제일 낮은 유형이고 추천직업도 작가 예술가 이런건데 굶어죽기 딱 좋아보임...글쓰기 실력이 막 좋지도 예술적인 감각도 없는데 내가 생각해도 그나마 가고 싶은 학과는 국문과 문창과 이런게 재밌을 것 같음 ㅋㅋㅋ 모의고사 풀다가 시가 너무 슬퍼서 운 적도 있을 만큼 시험 제쳐두고 감정이입 너무 잘해버리는 유형....
저도 모의고사 풀다가 눈시울 붉어진 경험 있어요 저랑 똑같이 인프피였던 친구도 국어 시 문제 풀다가 똑같은 부분에서 울었다고 얘기하더라구요ㅎㅎ 저도 제가 인프피인게 싫어요 인프피로 사는거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남들보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가볍게 잘 사는거 같은데 나는 왜이러나 싶고....그래도 수능볼때 언어쪽은 공부하지도 않았는데 불수능에서 국어, 영어 1등급 맞았던거 생각하면 인프피도 나름 좋은 점은 있는거 같아요ㅎㅎ 불어든 스페인어든 영어든 언어분야는 남들처럼 힘들게 공부 안해도 결과 좋게 나온다는거ㅋㅋㅋㅋ
머릿속에서 소설 몇십개 썼던거 같긴 한데 글로 쓰면 왜 그렇게 안 써지고 딴 길로 새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글 분량 맞추는게 급할때는 걍 마음 놓고 쓰다 보면 길게 쓰여있긴 한데 내용이 너무 산으로 가있음.. 글로 상 받은적은 없는거 같음 시를 쓰라고 하면 편지 하나 쓰고 있고
제가 볼땐 인프티가 글을 잘쓴다기보다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감수성이풍부하고 공감을 잘하니까 이리저리 대입해보면서 상상하는걸 좋아하는것같아용!! 그리고 딱 글이라기보단 그냥 창작? 그런걸 좋아하고 잘하는것같아용 저도 글을 잘 쓰지 못하지만 제 사색을 쓰는건 좋아하고 관심있는건 엄마가 화가셔서 미술쪽에 관심이있었는데 제일 좋아하는건 조각입니당. 하지만 책읽는것도 좋아해용.
저는 인프피이면서 하고 싶은게 너무나도 많은 다능인(멀티포텐셜라이트) 입니다. 말씀하신 블로거, 일러스트, 영상편집, 글쓰기, 사진 등등 제가 너무나도 관심있는 분야이고 평생직업으로 삼고 싶은 일들입니다. 문제는 한가지 일을 어느정도 궤도에 올려두면 그다음부터는 죽어도 하기 싫을 만큼 흥미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또 신기하게도 다른 분야의 일들을 그런식으로 돌다보면 다시 예전에 하다 그만두던 일에 흥미가 생겨 다시금 푹빠지고는 합니다. 그래서 제 직업은 한 가지가 아니고 여러가지 입니다. 인프피와 다능인이 심리학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연구같은게 있을까요? 아니면 서로 다른 범주가 우연히 겹치는 것 뿐일까요. 주위의 부정적인 시선들은 극복하고 있고 이런 나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그럭저럭 살아내고 있습니다. 저같은 인프피이면서 다능인이신분들이 많이 계실지 궁금하네요 ^^
진짜 글쓰기, 그림그리기, 영상편집, 포토샵, 중국어등 다 어느 수준 올려놓고 흥미 떨어져서 안하다가 또 어느날은 막 다시 하고 싶어 잠깐 하고 흥미 떨어지고를 반복하는...하고 싶은건 많은데 꾸준히 하는게 없음 요즘은 또 3D모델링에 관심이 생겨서 깔짝거리는중ㅎ 하고 싶은건 많은데 이거다 싶은게 없어 무슨 직업을 가져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은데 인프피특이었군
안녕하세요! 여긴 진짜 말씀하신 것들 다 한번쯤은 관심갖고 손 대본적 있는거같아요 ㅋㅋㅋ저는 더 있지만 말이죠 ~.~ (근데..너무 게을러서 어떤 방법이라도 써야돼요..흑흑) 전 인프피의 직관 부분이 싫을 때도 있는데... 그건 잠시 싫증나서가 아닐까 고민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인프피 유형은 내 입장에서 볼 땐, 책을 봐도 영상을 봐도 전부 새롭게만 느껴짐. 물론, 인프피 유형이 어떤 유형인지 알긴 아는데 인프피 알림 뜨면 자꾸만 보고 싶고 무슨 내용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함. 어떤 댓글을 봤는데 자신은 인프피인게 싫지만 그렇다고 아주 싫지도 않다고 하는데 나도 그런가봄. 이렇게 영상을 보니까... 근데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게 좀 힘듦
그냥...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너무 배려하는데 남들은 내 배려를 당연하게 느끼고 배려인 것도 몰라서 막 대하는게 너무 서러움 어쩌다가 누가 뭐라고 하거나 싸우면 나는 그거 혼자서 다 참으면서 지냈는데 왜 쟤는 그걸 못 참고 나한테 뭐라고 하지? 근데 이것도 마음속으로만 생각함
저도 infp인데.. 상은 한 번도 받아 본 적 없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진짜 왜 이렇게 걱정이 많냐, 상상력이 풍부한 것 같다, 글, 예술쪽으로 나가도 좋을 것 같다, 글을 다른 애들보다 잘 쓴다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 것 같아요. 인프피의 최대 단점은 발표나 과제를 할 때 너무 생각이 많다는 것.. 특히 발표할 때 지나친 걱정들 많이 하는 것 인거 같네요ㅎㅎ
전 사회복지친구가 자꾸만 사회복지로 꼬드겨요...ㅠㅠ 아니면 심리로 가보라고.. 전 제 사람들에게는 무한정 퍼주고 기분나쁘게해도 나름 계속 참을자신있지만 직업으로삼고 다른 제3자들을 무한정만나서 대화하고 삶을 책임져주고싶지않은데말이죠..ㅠㅠ 잠까 도움을주는건 상관없지만 직업은 계속 도움을 줘야하니깐요...ㅜ
글쓰기 정말 좋아하고 나름대로 작은 자부심도 있지만 논리적인 글은 절대 못 써요.... 애기때부터 글 잘 쓴다는 말 꾸준히 들으면서 자랐지만 갬정 범벅에 소설 한정...ㅎㅎ 신기한건 영어 잘 못하는데도 영어로도 글 잘 쓴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한국어 글이랑 비슷한 특유의 느낌이 묻어난대요 ㅋㅋㅋㅋ 읽는 사람이 읽기 쉽게 쓴다고...그러더라고요....
인프피들은 기본적으로 글빨이 있는거같아요! 논술형 과제들 했을때 다른 친구들은 쓸말없다고 어려워해도 저는 같은 말을 다른 방식으로 살을 붙여서 여러 페이지로 늘리는 것도 가능하고 제 마음대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어요 큰 노력없이도요 초딩때도 글을 잘써서 제 글을 행사때 대표로 읽은 적도 많고 대학때는 단순 자소서였는데 온갖 역경(?)과 기승전결을 넣어 박수를 받은 적까지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이런 가상세계보다 사회생활 잘하고싶고 직장생활 조직생활 잘하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 국어쓰기에 대상에 대해 세밀하게 분석하기? 그런게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심사숙고해서 고른 집 모양 연필깎이 들고 가서 정말 세밀하게 거기 그려진 여자애 남자애 묘사도 열심히 하고 집 구조가 이런데 창문에 연필 넣는데가 있고~ 진짜 열심히 글 써서 냈는데 담임쌤이 정말 어이없어 하셨던ㅋㅋㅋㅋㅋㅋ 쓰고 있는 와중에도 왜 이런걸 들고왔냐 이게 뭐가 분석할 게 있냐 하시고 받아서 읽어보고 나서는 이걸로 이렇게 풍부하게 쓴게 신기하다 하면서 헛웃음 치시고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뭐 거의 대상에 대해 소설쓰기가 아니었는지...^.,^
인프피는 늘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브레이크...브레이크...브레잌...브렠...하다가 어느 순간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풀악셀 조져 버리는 게 인프피죠. 대부분 곁에 있는 인프피 친구 혹은 애인이 갑자기 뭔가를 시작했다면 브레이크 때려치우고 악셀 조지기 시작했다는 뜻이니 뒤에서 그저 박수치며 응원해주시면 됩니다.
글쓰기 상받은 겅 진짜 너무 맞말이라 공감뿐..... 레포트 과제도 미뤄놓고 제출 하루 전에 막막한 심정으로 써내려가는데 몇번 쓰고 지우기 반복하면 생각보다 그럴싸한 느낌으로 써져있어요..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 이건 진짜 너무 중요ㅠㅠㅠ 혼자 노래들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거 구경하면서 온갖 망상하는 게 취미라 시간날때마다 버스타서 돌아다녀요 굳이 갈 곳이 없더라도
사람감정 듣는거 좋아하고 속깊은이야기 격려해주기,마음속 깊히 이해해주기 잘함. 고마워 하는 친구도 있지만 이걸 역이용해서 내가 힘들때 모든걸 다 들어주는 호구친구 로 사용하는 년놈들 분명있음.*ㄹㅇ천적상극형 이런애들은 결국 내가 지쳐 나가떨어짐. 기본적으로 사람 티안나게 살살긁는 *여우형 애들하고 절대 안맞음 (ㄹㅇ천적) INFP는 기본적으로 '정'이 많음. '정'이 많은데 본인 스스로 관리를 못해 손해보거나 본인을 굳이 굳이 피곤하게 만듬.정말 '사소한 것'부탁 거절 못함.사소한거니까 해주는데 잘 생각해보면 남들은 잘 안하는거 내가 알아서 하고있음.속으로 은근 분해하면서 티는 안냄. 사회성부분:조용하고 생각 비슷한 애들끼리 잘 어울림.가끔 처음만난 사이임에도 조용히 진솔한 이야기 , 속 이야기 턱 내놓으면 서로 공감되면서 급친해지는 경향있음. 내 마음속 한부분 심금을 울리는 부분을 건들면 마음 확 열림.어찌보면 조용한 애들중 인싸형.너무 과하게 시끄러운거.웃기지도 않은데 과하게 깔깔거리고 끼야아아앍!!야!!하며 느닺없이 빽빽소리지르는 모임에 끼기 개힘듬.기빨림.안웃긴거 억지로 웃기 힘들고 비글같은 애들 텐션 맞춰주기 힘듬. 술 좋아하고 유흥좋아하고 시끄러운것도 좋아하지만 텐션 과한 언니오빠들이랑 같이 회식한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빠져나가야 자연스럽게 나갈지 궁리 존나함.기빨리는거 싫음
어릴 때도, 지금도 여전히 INFP인 입장에서 생각해본 강점들은 일단 감성이 풍부해서 시적인 글귀들을 잘 쓴다, 남에게 따뜻한 공감을 잘해준다, 관심있는 글이나 영상 등 매체들을 접하면서 영감을 잘 받는다, 생각은 복잡하지만 그 중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등등
infp 강점을 이렇게 자세히 해설해주는 영상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저도 infp이고 글쓰는 게 주된 커리어인데.. 돈이 안 되니까 가끔 내가 쓸데없는 짓 하나 시무룩 해질 때가 종종 있어요. 영상을 보고 나니 이런 강점을 좀 더 소중히 여기고 더 잘 활용해서 발전시켜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역시 신념, 사명감은 infp에게 참 중요한 원동력인 듯 합니다.ㅋㅋ)
역시 ㅎㅎ 그 강점은 말그대로 정말 강점이예요. 그것에 집중하시다보면 시간이 지나고 강점으로 인정받는 시기가 올 수 있어요. 저 또한 infp로써 그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ㅎㅎ 저는 제가 흥미롭고 좋아하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리스크가 클 것 같지만 저에게는 그만큼 확률이 높은 게임이기도 하고 본능적으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기도 하구요. 지나고보면 제가 걸어온 길은 전형적인 infp의 강점을 살려서 살아온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현재진행형이고 그 또한 만족해요.^^ 여튼 sten님께서 쓰시는 글들은 후에 엄청난 자산이 되어있을 겁니다. 응원합니다^^
완전한 극소심이 내성적인 infp인데 고등학교 때 엄청난 용기를 내고 반정선거 나가서 당선 됐다. 절대 리더쉽 있고 앞에 잘 나서는 성격이 아닌데, 도전해보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스트레스랑 압박감을 이겨내면서 도전했고, 당선되고 1년 동안 반장의 역할을 그럭저럭 잘 해낸 것 같다. 내 성격은 이러니까,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라는 생각에 자신을 가둬두지말고 조금씩 용기를 갖고 도전 했으면 좋겠다..! 18살 때의 용기를 잊지말자 - 요즘 부쩍 소심해진 23살의 나에게
글쓰는거 그림그리는거 등등 예술쪽에서나 언어쪽에도 관심이 있고 재능이 있는거 같다는 말도 가끔 들었지만 괜히 남들하고 비교하면 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들이 널렸고 내가 할줄 아는건 여러가지이지만 그 중에 뭐 하나 특출나게 잘하는게 없다는거. 그래서 장래희망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거같아요
인프피는 감정이 풍부하고 매우 예민 섬세하다 보니까 나름대로 철학 심리학 많이 파고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타인들 감정을 잘 이해할 수 있죠. 단순히 이해 공감 차원을 넘어서 '이심전심'을 하는 인프피..상대방은 거기서 감동을 느껴요. 평소엔 소극적일지라도 왠지 집단 내에서 제3자끼리 갈등 생겼을 때 그걸 조용하게 중재하는 것도 인프피구요. 그 상황에서 갈등을 종식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1:1로 만나서 그들 개인을 이해해주는 방식으로다가.. 소외받는 사람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게 손 내밀어주는 것도 인프핍니다. 멋찐 사람 아닙니까. 인프피 파이팅🥰
저도 예술 공부했고 일도 했고 글 쓰는 것도 좋아합니다. 예술을 너무 사랑했지만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기가 많이 빨렸네요. 그러다...제가 제 적성을 찾았습니다.... 커리어는 아니지만..... 엄마로서.... 적성이 정말 잘 맞다는 걸 육아 7년만이 받아들였네요. 아이들에게 다정하고 아이디어가 많아 창의적인 놀이 많이 하고 공감능력 뛰어나고... 그리고 사람 만나는걸 싫어하니 아이들에게 집중합니다...다만....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니 새벽에 깨 혼자 놉니다 그리서 수면부족이 문제네요 ㅋㅋ
우와...정말 멋져요ㅠㅠㅠㅠ 저도 마음속으로 사회생활은 잘 못하고 뭔가 일을 하는게 참 안맞는것 같은데..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아이에게 정말 좋은 엄마가 될수 있을것 같아요..ㅎㅎㅎ 그래서 사실은 전업 주부로 살고 싶기도해요.. 아이한테 집중하면서 제 취미 생활 간단히 갖고 ㅎㅎ
어쩔 땐 정말 내가 좋지만 어쩔 땐 내가 싫다 말과 행동 내 모든 걸 전부 다 돌아보고 고치고 하다보니 매일매일이 스트레스고 미루는 건 기본이고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나와 내가 원하는 내가 다를 때 정말 환멸감이 몰려와서 괴롭다 정말 화가 나서 따지고 나서 방 안에 들어와서 생각하면 내가 꼭 그래야 했을까 싶기도 하고 이런 내가 정말 옳은 걸까 하고 또 생각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깊게 생각하는 사람이 나 말고 많이 있다는 것에 그나마 안심이 된다 이런 사람들과 대화하며 마음을 표출해야 하는데 정작 현실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여태껏 나와 전혀 맞지 않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불행히도 학창시절 때 집단따돌림을 받은 적이 있어 한때는 부모님을 포함해 모든 사람을 증오하고 경멸한 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많이 식은 상태고 부모님과도 잘 얘기하고 끝임없는 자아성찰로 인해 여태 안하던 운동까지 하게 되어 정신적으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많은 인프피님들 혹시라도 정말 생각 때문에 미치겠다면 바로 무언가를 해보세요 만약 무언가를 해서 행복하다면 당신은 정말 이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
권선미 정말 지금 사는 것이 힘들고 미치겠다면 몇 가지는 놔버리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 좋을 거에요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는 대신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생각하는 타이밍을 조절하는 거죠 예를 들어 낮에 생각할 것을 밤에 생각하게 한다던가 그것도 힘들다면 일단 차분하게 심호흡하시는 것두 좋구요 아직은 완전히 성장하지 않아 많은 걸 말하지는 못하지만 도움이라도 되셨으면 하네요 😀
얼마전에 엄마랑 대화하던 도중에 알게됐는데 인프피가 다 그런 지는 잘 모르겠지만 완벽주의 경향이 강해서 항상 스스로에 만족하지 못하고 남들은 그렇게 아끼고 공감해주고 보듬어주면서 정작 본인한테는 비난, 평가, 채찍질 하기 바쁨.. 인프피는 다 그렇다고 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정말 ' 성취감 ' 이라는 걸 느껴보질 못함.. 난 내가 대충 산다고 생각해왔는데 엄마가 돌직구로 나한테 완벽주의라고 얘기해줬을 때 진심 멍했음.
엌ㅋㅋㅋㅋ 저 14살부터 소설쓰기가 취미였고 그림그리기 좋아했고 20대 초중반에는 동네 골목구석에 있는 맛집을 블로그에 포스팅해서 그걸 보고 거기 가신분이 있었다며 서비스도 받아먹었어욬ㅋㅋㅋㅋ 저는 극단적인 인프피입니다. 왠지 저기는 맛있을것 같다고 와서 먹고 가셨다더라구요. 인프피들 힘내자 우리 뭔가 하면 은근 다 잘할 수 있어!!!
Infp 인데 시로 상한번 받아봤고 고등학교때 다른 성적은 다 중간만 받고 그림이나 도덕상은 한번씩 받아봤어요 현재 백수 인데 사회생활은 무섭고 혼자 벌기에는 또 부모님과 주변사람들이 걱정에 눈총 받아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어요ㅠ.ㅠ 영상 댓글 보고서 자기 자신먼저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야될것 같다 생각합니다
INFP인 남자가 써보는 INFP : 일단 존나 충동적이라서 뭔 일을 하다가도 꼴리는 일이 생각나면 그거부터 해야 직성이 풀림. 다른사람 눈치를 엄청나게 봄. 말을 빙빙돌려서 상대 기분안나쁘게 말하려고함. 감정기복 존나심해서 친구랑 박장대소하면서 웃다가도 헤어지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우울증 걸린 사람마냥 축 늘어져서 현타옴. 예술? 쪽에 관심이 많음. 나는 그림, 춤, 소설, 만화 이런쪽에 관심 많음. 사랑에 빠지면 정말 그 사람만 정열적으로 사랑함. 창의력은 뛰어난데 그걸 표현할 능력이 안됨. 머릿속에는 온갖 것들이 날아다니는데 그걸 표현할 능력이 안되니 ㅈㄴ 답답하고 내 자신이 무능력해보임. 자존감 개낮음. 친구들에게 인기는 많은데 정작 본인은 친구들과의 관계유지가 귀찮아서 자발적 아싸를 행함. 친한친구 몇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존나 흘러가는대로 살음. 계획세워도 안지킴. 잔머리 존나 뛰어남. 사회생활도 사실 잘함. 윗사람한테 어떻게 비위맞춰줘야되는지 잘 알고있음. 다만 그걸 해주기가 귀찮고 짜증나함. 생각나는건 이정도?
실제로도 음악을 하고있는데 INFP 유형에 음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어느날 재미로 사주를 보러갔습니다 사주 보는 분께서 제 사주에 기록할 '기'자가 굉장히 많다고 어딘가에 글자를 적는 직업을 가질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초딩 때부터 시쓰는걸 좋아했고 어머니께서 제가 쓴 많은 시들을 액자에 걸어서 집에 전시해 두곤 했었는데 그게 문득 생각나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직업도 작곡을 하고 있는지라 기록할 '기'자가 많은 직업이라니... 우연이겠지 싶으면서도 사주라는 것이 신통하구나...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정말 뜬금없이 글 쓸 기회가 생겼는데요 이제는 생각보다 글쓰기를 부업으로 꽤 오래 하고 있네요 추천 직업에 작가나 음악가가 나오는 걸 보고 신기했어요 그리고 !정말! 아무리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어도 예의바르지 않다고 생각되면 손절칠 생각이 드는것같아요 똥고집도 심한것 같고.... 영상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내용은 구구절절 댓글을 쓴다는 겁니다!!!! 어딜 가나 방대한 양의 TMI를 쏟아놓고 가요! (내면의 불꽃이라고 하신것을 꺼내놓는 작업이다 보니 남이 읽든지 말든지 상관없으나 만약에 읽어주는 사람이 생기면 감동함) 생각하는 게 너무 많은데 논리적, 깔끔하게 정리하는 성격도 아니다보니 이렇게 구구절절 얘기를 풀어놓게 되네요 무튼간에 결론은 없는데요 추천 직업에 작가가 뜨는게 신기했어요 어릴때 글쓰기상 많이 받았다는 분들과 공통점이 보여서 신기해요 한글 떼기나 국어, 외국어 분야도 공부하는 양에 비해 1~2등급이 나오니 과목이 영어인 담임 선생님께서 음악이 애매해지면 영어쪽 공부해서 그쪽으로 가라 이렇게 말씀해주신적이 있었는데 성격 특성상 외국어가 잘맞는지는 모르고 있었거든요! 뭔가 INFP 유형중에 외국어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같아요! 그리고 INFP 유형들이 자기만 특별한줄 안다
블로그질, 내 생각의 흐름대로 글쓰기, 포토샵, 일러스트, 영상편집, 다 하나같이 제 관심 분야라서 신기했네요 ㅋㅋㅋㅋ 근데 이 중 어느 무엇도 잘 하지 못해요ㅋㅋㅋㅋㅋ 얼른 착수해야겠네요. 이 영상 보니까 당장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전에 부탁드린 컨텐츠 만들어주신거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 하고싶은 일은 일러스트레이터 웹툰작가 등등(?) 인데 사회의 시선과 실패가 두려워서 안정적인 직장을 계속 못 버리고 있는 사람 중 하나에요.. 한국에서 간호사로 5년 일하다가 정신적 신체적으로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호주로 와서 간호학 공부하면서 유튜브 시작했어요. (호주라는 문화 특성상 INFP가 살기에 참 좋은 나라인것 같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이 여유롭고 직장에서 태움이 없는 문화) 아직은 부업으로도 안되는 수준이지만 매일 무언가를 창작해 나가면서 마음이 차오르는 느낌이 들어요. 내 꿈이 실현될 지도 모른다는 설레임과 희망도 함께요..ㅋㅋ 영상 너무 좋았어요 영상보면서 용기를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
무지개구슬 와 ㅠㅠ 진짜 공감해요.. 저희 어머니께서 저에게 항상 하시던 말씀이에요. 안 힘든 직업이 어딨냐 다들 잘 다니는데 넌 왜 못버티냐.. 병원에서 일하면서 항상 제가 부족한 것만 같고,, 간호사 한명당 17명의 환자를 돌보면서 신속+정확하게 일처리를 해야 하는 한국 간호사 직업 특성상 INFP로써 정말 버티기 힘들었던것 같아요.. 마냥 사람을 돌보는게 좋다는 이유 하나로는 버티기 힘든 곳이었죠..
S.Y. Lee 안녕하세요 하ㅠㅠ 제가 신규였을때가 생각나네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분위기가 좋을수록 더 일 할만 하더라구요.. 같이 일하는 사람을 선택 할수 없다면 그 사람들을 내 사람으로 만들도록 노력해보세요 ㅠㅠ 싹싹하고 실수하거나 지적받으면 고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등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세요.. 저는 지적받거나 태움받으면 수그러들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완전 쭈그리가 됬었는데, 후회가 됬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마인드 컨트롤인거같아요.. 알고보면 혼내는 윗선배들 마음도 편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됬을때 조금더 이해하게 됬다고 해야할까요.. (그렇다고해도 도를 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한국 병원시스템상 모두가 힘들고 바쁘고 신경이 곤두서 있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대학병원에서 3년 정말 악착같이 버티다가 그만 뒀는데, 그 3년동안 많은 걸 배웠고 다른 곳에서도 써먹을 수 있을 만큼의 제 실력과 경력이 쌓여있더라구요. 그치만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싶다면 버티시지만 마시고, 병원말고도 다른 길 많으니까 많이 많이 알아보세요. 심평원, 보건교사, 검진센터, 연구간호사, 심사간호사, 외국간호사.. 잘 적응하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INFP 간호사라 하니 정말 눈물나게 반갑네요~ Infp가 간호사를 한다는 것은 언뜻보면 잘 어울릴것 같지만 실제로는 본인에게 가장 힘들고 어렵고 스트레스 쌓이고 결코 잘해내기 어려운 일이 아닌가싶어요. 여러상황에 대해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도 부족하니 인수인계도 쉽지않고 한국처럼 업무량이 과도한 병원시스템에서 그 많은 일을 다 해내기가 그 누구보다도 버겁게 느껴지는거 같네요.. 그런데 집이 가난해서 그만두지도 못하고, 본성을 거스르는 이 일도 5년, 10년 하다보니 어느새 적응이 되고 조금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으로 차츰 바뀌더라구요. 많이는 아니고 조금 바뀌었죠.. 그러고나서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데 간호사로 일하면서 단련된 모습들이 저를 많이 성장시키고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었음을 이제 새삼 느끼게 됩니다 infp 간호사님들~~ 힘내세요~~ 포기하지말고 버티다보면 여러 장점을 더 많이 가진 INFP가 되어 있을거에요~~ 사람들의 평가, 반응은 살짝 무시하고 오늘도 우리의 갈길을 묵묵히 갑시다~
저도 잠 안올때 양 못세는데 너무 공감되어버림. 심지어는 양의 그림체까지 종류가 너무 다양한걸.. 일러스트 양인지 실사 양인지 아니면 그냥 양이라는 글자일수도 있고. 그러다가 양은 왜 글씨가 양이지? 복실복실한 털이 ㅇ 이랑 비슷해서 ㅇ이 두개나 들어간 글자가 된건가? ㅑ는 다리 두개를 의미하나?까지 생각해서 갑자기 폰 켜고 양의 유래에 대해 검색하다가 결국 양의 조상까지 보고 나서야 잠에 듦
Infp입니다. 영상보면서 공감을 많이 했네요. 책을 읽는 것을 즐겼더라면 글쓰는 것에 관심이 많았을 것 같기는 해요. 글은 그냥 소소하게 글그램이란 어플에 제 성장한 생각을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현재 거의 항상 혼자 있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어릴 때 부터 심리검사에 관심이 엄청 많았어서 ..초등학교 때는 Esfp, 중학교때는 Isfp, 20대 후에는 Infj가 나왔어요 인프제 설명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애매하다고 느낀 부분들이 있었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분리불안같은 것ㅇㅣ 있어서 남들에게 절 맞추는 걸 많이 했거든요. 대학 졸업 후에 돈을 벌기 시작하는 사회생활을 할 때 부터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오래 일을 다니기 힘겨웠었는데, 지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시간은 길어졌고 가족에게도 압박을 많이 받았어서 제가 문제가 많다라고 생각했거든요. 귀도 얇고, 자존감이 많이 낮았었어요. 스스로를 통찰해야한다는 개념을 잘 몰랐었어요. 그래서 계속 다른 유형들이 나왔던 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른 영상들을 보다보니,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계속 선택해서 자기 본래 유형이 잘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mbti 성격을 세부적으로 정리해 놓은 영상들을 보면서 제 스스로 정리해보니 Infp가 나오더라구요. 제일 납득가는 유형이었어요. 지금은 혼자 자립해서 산지 2년 되어가는데 일단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좋구요. 마음이 제일 평안합니다. 주변 관계들도 자주 보는 관계들도 딱히 없구요. 그동안 생각해 낸 것이 원래 그림이나 공예를 했었거든요.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구요(먹는 걸 더 좋아하지만..ㅎㅎ)그걸 다시 살려서 영상을 찍으면서 사는게 나랑 잘 맞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다 이야기 하시니 반가웠어요~~ 힘이 되는 느낌이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잠잘 때 양 못샘 ㅋㅋㅋ
양이 막 날아다녀서 ㅋㅋㅋㅋ
생각을 내맘대로 조절못함 ㅋㅋ 자면서 딴생각해야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격공ㅋㅋㅋㅋㅋ
아니 ㄹㅇ 나만그런줄알았네 ㅇㅋㅌㅌㅌㅊㅍㅍㅊㅊ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라 존나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피들 슬픈 영화 한편보거나 새드엔딩 드라마 정주행하면 적어도 3일은 정신못차림...
헣허휴ㅠㅠ 그래서 저는 슬픈영화 안봐요ㅠㅠ 감정적으로 힘들어서
ᄋ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다;ㅋㅋㅋㅋ
ᄋᄋ 지금 나
ㄹㅇ소설 보면 후유증 개오짐
?그런가요... 전 3일까지는 잘 안 가는 듯 싶은데 말이에요. 당일날은 정신을 못 차리지만..2일째부터는 현생이 바쁜 탓에 까먹을지도..ㅋㅋㅋㄱㅋㅋㅋㄲㅋ
※본인 인프피로 알고있습니다.
인프피들..자존감은 진짜 장난아니게 낮은데 그만큼 자신을 사랑함...
자존감낮은거 ㄹㅇㅠㅜ 친구랑 카톡할때마가 친구가 계속 안읽으면 말실수한거같고 하루종일 괴로워짐 ㅡㅠㅠㅠㅠ
난 높아
@美奈 독도가 우리땅이니 일본도 우리땅이라고 하는듯합니다
와 인정,,
저는 학창시절때 왕따를 자주 당했었는데 엄청 분하면서 내가 얘들을 따돌린다 최면걸면서 다님 ㅠ
INFP이신 분들, 자기 삶의 작은 성취들을 많이 칭찬해주세요. 운동을 했다거나, 술을 덜 먹었다거나, 이전보다 업무에 조금 더 익숙해졌다 싶은 것들 있잖아요. INFP는 혼자 YOLO족으로 살기에는 너무 다른 사람의 행복과 감정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서 온전히 혼자만 즐거울 수가 없고, 그렇다고 집단과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기에는 조직생활에 안 맞아요. 그리고 인간 본연의 나약함을 체감상 지나치게 잘 알고있기도 한;;;
남에게 큰 피해 안주고 사회생활을 하고 인간관계를 맺는 것만으로도 어찌보면 대단한 걸 수 있어요...
모든 인프피의 자신과의 싸움을 응원합니다.
온전히 욜로를 즐길수 없단말씀이 공감이가요.. 다른사람의 행복과 감정에 신경을 쓰다보니 sns에 무언가 올리는것 조차도 어려워합니다ㅋ
윗 두분의 말에 공감해요 ㅠㅜ 인스타도 글 한개? 그냥 이벤트로 참여한거 하나이고.. 페이스북은 원래도 잘 안했지만 해킹당해서 탈퇴해버렸지요 ㅋㅋㅋ 그뒤로 안만들고 sns안했던거 같아요..
오 저도 막 스토리나 그런거 올릴 때 항상 배경을 올려도 보정은 꼭 해서 올리는데 그거말고는 저는 인간관계가 완전 엉망이에요 연락도 하기싫고 낯을 엄청 가려서 처음 만난 사람을 어려워하고 그냥 영원한 동반자ㅋㅋㅋㅋ 진짜 저랑 통하는 친구.. 많이 바라진 않아요 2명만 있으면 그냥 모든 인간관계는 버릴 수 있을거같아요 지금도 5년만난 친구 빼곤 연락하는애 없음
😢
예전엔 E였던 것 같은데 여러번 데이고 어느 순간 I가 되어서 인프피가 되어 있더군요.. 인프피 분들의 경험이 저와 비슷해서 놀랍기도 하네요 인프피 모두 파이팅 합시다... 남에게 폐 끼치지 않는 일만으로도 잘하고 있으니까요
인프피 대부분은 학창시절에 글쓰기상 한번쯤은 받아봤을듯,,
상=글쓰기상
아녔나요,,,? 제 생기부에는 그것밖에 없습니다만,,,,
헐 ㅇㅈㅇㅈ.. 다른상이랑 인연이 없는데 글쓰기만큼은 초중고 다 받아봤다
헉ㅋㅋㅋㅋ
ㅋㅋㅋㅋㅋ인정
글쓰기는 아니고 그림상은 다 받았습니다....
INFP인 당신은 지금 영상 내용은 하나도 안보고 댓글만 계속 내리고 있죠?
ㅋㅋㅋㅋㅋㅋ
대박 소름
소름돋넹
올 ㅋㅋ
아니 어케 알았엉ㅋㅋㅋㄱ
학교에서도 단체생활 하는거 힘들어 하고 모둠활동 개극혐함..제발 혼자 할 수 있는일 주세요
근데 가끔 혼자하면 남 눈치 보이고 좀 그래요ㅠ
무임승차하는애들 존나 극혀엄~~~ 4명이 한팀이였는데 나 혼자 다하고~~ 적어도 발표는 열심히 해주지 덕분에 B받고오~~ 걔네들은 한거없이 B받고 난 열심히 했는데 B받고~ 그후로 그냥 혼자하는게 제일 좋ㅇ아요 ㅋㅋㅋㅋ
진짜 단체생활 개극혐.. 수련회 역겨움..
@@궁금-n1x 인정이요 진짜 ㅠㅠㅠ 자기들은 한거 1도 없고,,
혼자하는게 편한데
하지만 선생은 그런 배려 안하고 왜 못 친해?라고 하면서 억지로 애들이랑 있게 함
MBTI 찾아보는 사람의 98%가 INFP인건 안비밀.. ㅎㅎ
HKkim0930 누가그래요?
WorldTutorial INFP 유형이 심리학에 관심 많아서 농담한 거에요..
심지어 mbti 만든사람도 인프피 ㅎㅎ
완전공감ㅋㅋ
@@HKkim0930 ㅋㅋㅋ농담이라 생각하기에는...
팩트 스멜이 물씬 풍기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집에서 혼자 하는 일 원하는 거 진짜 맞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능력이 없어서 슬픈... ㅠㅠ 인프피분들 뭘 배우고 싶어도 배우러 가는게 두렵지 않으신지... 배우러 가는 거 너무 무서워요 ㅋㅋㅋㅋ
맞아요 배우기전에 시물레이션 50개정도 돌려보고 면접이나 발표는 거의 공포상황이라서 대본달달외워요ㅠㅠ
격공하며 좋아요누르고 갑니다... 게으른 완벽주의자들 화이팅...!
22ㅠㅠ
저는 전화공포증이 있어서 다들 전화로 문의하는데 혼자 쪽지로 한 사람입니다...
@@별별-d5f 어머! 저도 그래요
전화로 하는거 불편해요. 그래서 배달앱 없었으면 배달도 못시켰을거라 생각.....
나는 비올때 바닥에 물이 똑똑 떨어지는 느낌도 좋고 하늘에 파란 구름도 좋고 그옆에 흔들리는 푸른 나뭇잎들도 좋고 아기 강아지가 푸들푸들 코골면서 자는모습도 좋은데 나랑 같이 이쁘다라고 느끼고 말해줄수있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싶다.. 근데 생각보다 이런걸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듯 다들 집에 있으시나?.. 슬프다 나도 집인데...
와...내마음이 여기에있네...
왓 저도ㅠㅠ
강아지가 푸들푸들ㅠㅠ 넘 귀여워요(심쿵)
내마음이랑 맞네요
댁이랑 결혼하고 싶으네요 ㅠㅠ
인프피 여러분...인프피들은 아이에게 정말 다정하고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답니다. 아이에게 넘치는 공감과 심리적 지지, 사랑을 줄수 있어요. 인간과 사물에 대한 통찰력으로 훌륭한 부모역할을 할 수 있구요. 많은 호기심으로 아이의 질문에 같이 탐구하고 예술적 감성을 길러줄 수도 있습니다. 인프피들은 타고난 부모예요.
용기 주셔서 감사해요. 내가 좋은 부모가 될수있을까 두려웠는데 재가 가진 성향으로 공감력있는 아이로 기를수있을거같아요.
그러나 왜 내 부모님은 INFP가 아니었을까요..
미래에 잘해낼 수 있을까 불안했는데 덕분에 용기를 얻고가요!
전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애 낳기가 싫어요 내가 받지 못한 사랑... 내가 받고 싶었던 사랑... 나도 받고 싶은데 왜 나는 못 받았을까... 이런 내가 누구한테 사랑을 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다미 와 정반대다.. 내가 유년기때 받지 못했던걸 내 아이한테는 넘치게 주고싶었는데
내성격이정말싫으면서도 이 감성만큼은 계속 유지하고싶다..
캬 이거 공감..... 내성적인건 죽도록 피곤한데 감성 넘치는건 좋아요 ㅠㅠ
난 너무나 부족한사람이지만
또
누구보다 좋은사람.
참지않긔 어... 너무 좋가
저는 너무 감성적인 제가싫어요...
@@user-pm4ir7ge1u 자신의 감성을 사랑하세요. 누구는 공감할 수 없고 누구는 당신만큼 깊은 사유를 할 수 없답니다. 당신의 감성은 특별한 능력이에요. 나는 이런 나를 사랑한답니다
인프피특: 영상,댓글 다 보면서 과몰입함
ㄹㅇㅋㅋㅋㅋㅋㅋ
과몰입하다 들켜서 웃음
ㅋㅋㅋㅋ과몰입하다가 대댓으로 뼈맞음
ㄹㅇ임ㅋㅋㄱㅋㅋㅋㅋ
어머...나 하나하나 댓글 보는데.. 들켰
한 번 필받으면 진짜 하루종일
그것만 하는 것 같음
근데 또 빨리 질려하고..
시작은 그누구보다 창대하지만
끝이없는, 사실 끝맺음이란게없음..
하다지치거나 딴거에빠짐..
아마..지쳐서 감성놀이하고있뜸
(전에시작한 것들 먼지만.잔뜩쌓임
재료는 왜그리 사재끼고
해외사이트까지 검색해서 사는 열정반만해도 ㅠ
뭐든 됐을건데..)
맞아요ㅠㅠㅠㅠ
저도 어느 만화에 빠져서 한 3일동안은 하루종일 엄청 그것만 보고 내가 만화에 들어간 망상하고...(큼..창피하다)그랬는데 지금은 거들떠도안봐요 노잼
와 진짜 맞는 저는 평소에 공부나 관심 없는건 거들떠도 안보는데 제가 좋아하는 분야는 앉아서 10시간이 넘도록 하루종일 그것만 한적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뭐야.... 나 인프피 맞네.....
INFP: 나도 댓글 남기려고 했는데 다른 infp들이 이미 내 생각을 모두 적음. 그리고 이건 내가 모든 댓글을 읽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ㅎㅎ
너무 공감ㅋㅋㅋ
공감ㅋㅋㅋ 후...
소오름 ㅋㅋㅋㅋ
인프피인데 내 취미생활-> 드라마, 영화 보기, 음악 감상, 하늘과 풍경 감상, 책 보기(여기서 책은 문학책포함 인소, 웹소설 등등...)
취미 생활 전부가 혼자서 하는 거... 레알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한 인프피!
와아-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여!!!ㅎㅎ
예에ㅔ!( ´ ▽ ` )🤜🤛( ´ ▽ ` )욥-☆
인프피는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하죠😎
헐 저도 영화음악 달고 살아요ㅜㅜ 그림두요
음악.. 또는 크로키 호호 아님 게임?... 산책
농구 축구.... 개인취미는 진짜 책보기인듯
Encourage yourselves, INFPs.
닥터코코 선생님께서는 인프피들이 통상적으로 잘 해낼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정신적인 부분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저는 인프피이고, 저의 자녀 또한 인프피로 보입니다. 저는 제 삶을 돌아보면서 저의 가장 큰 강점은 encouragement, 즉 용기를 북돋아주는 점입니다. 그게 글이든 말이든 표정이든 행동이든 표현하는 법들은 다양하구요.
인프피로서 살아온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인프피라서 사회생활 못 한다, 인프피라서 성공 못한다. 이런 말들인데요. 본질적인 것들을 보는 통찰이 빠르게 이루어 지기에 적당한 선에서 타협이 안 되고 아주 순수한 것, 의도와 행동이 일치하는 것, 작게 때 묻은 것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것이에요. 마음의 시력이 2.0이나 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거죠. 세밀한 부분까지 발견을 잘 해내는데, 이걸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세상을 보는 시각마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저는 성공한 인프피들을 알고 있고 보았고 자기 스타일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습들도 봤습니다.
좀 혼나면 어때요. 일을 미숙하게 처리했다고 비판받으면 어때요. 그 비판과 비난이 나를 깎아내리는 것 같이 느껴지겠지만 숨 한 번 크게 들이쉬고 모자라면 조금 휴식하고, 그러고나서 반격하세요. 남들이 나를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다고 나마저도 그걸 받아들여 우울하고 침울해하지 말고, 시간이 걸려도 아니라고 얘기하고 받아쳐내세요. 인프피들은 순수한 것을 가려내는 능력이 너무 뛰어나 자기 검증, 자아 검열을 자주 하는 특성이 있어요. 그러지 마세요. 대신 스스로를 격려해 주세요.
타인의 비난에 나의 먼지같은 잘못만 보며 나를 깎아내리지 마시고, 나머지 잘 하고 있는 부분들을 계속 상기하세요. 그리고선 합당한 말로 얘기하세요. 어차피 인간은 자신의 호불호, 감정을 그럴싸한 논리로 표현한답니다.^^ 그들이 하는 걸 인프피라고 못 해낼 리 없어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능숙하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얘기해요. 인프피 분들은 인프피라서 가지는 장점, 강점, 역량이 분명히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약한 상황, 약한 부분들을 잘 채워나가고 있어요. 서로를 격려해주고 자신을 지지하며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허어ㅓㅠㅜㅜㅜ같이 힘내여( ´つω;)
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ㅠ
좋아요호호~~ 멋져용
읽다가 울컥했네요.... 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동영상 안보고 댓글부터 보는 나란 인프피..
파오후리프터 영상은 원래 댓글용 브금 아닌가욬ㅋㅋ
소름 난줄ㅋㅋ
@@suderayulstella2926 공감ㅋㅋㅋ
INFP인데 전혀 글쓰기 능력이 없어요ㅜㅜ....... 글쓰기 능력도 케바케인듯 합니다..
옛날에는 상도 좀 받고 했는데... ㅠㅠ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ㅠㅠ
형용사, 의성어 ,의태어, 라임, 수미상관 등 표현법을 학습 및 심리적인 문제가 없다면 해결됩니다, 문법 이해하면 좋지만 맞춤기 사용하면 되니 표현 및 변증법에 집중하면 되지 않을까요?, 스스로 믿어야 강해집니다 ( )님 홧팅!!
저도 글을 읽고 느끼는 건 잘하는데,그닥 글쓰기를 잘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ㅋㅋ
허익덕 이거 인정이요..ㅋㅋㅋ글은 잘 못 쓸지언정 글소재는 넘쳐나요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인프피는 돈이 많이 되는 직업을 잘 안하죠...ㅜㅜ 그래서 다른 유형들중에서도 돈 버는것은 제일 꼴찌..
슬퍼요엉우흑흑 그래도 인프피좋아용
맞아요. 저도 현생에서 지인들한테 그런말 많이 합니다 비슷한 얘기로 헛똑똑이라고도 하고요; 뭐 사실 돈많이 안벌어도 크게 개의치 않아요...
그냥 나 먹고 살정도로만 있음 됨.
뭐하러 일만 주구장창 해서 몸버리고 스트레스받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돈 많으면 물론 좋겠지만 돈벌려고 몸 축내면서까지 하고 싶은맘 은 없음.
그냥 적당히 벌고 여유있게 힐링도 하도 취미생활도 하면서 정신건강 챙기는게 좋음.
@@푸루루루-x2n 맞아여!!(*´ ˘ `*)
@@jelly-0-h9d 맞아요!!!그냥 자기 앞가림 할 수있고 취미활동할 수 있는 돈만 있으면 상관없어요 ( ´ ▽ ` )ノ
저도 인프피인 한 학생인데 예술계열 중에서 미술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근데 부, 명예욕심이 정말 너무 커서 고민입니다. 저는 디자인계열도 아니고 회화중에서 서양화(인물화)하는데 이건 뭐.. 그냥 작가할거면 굶어죽으란 소리죠..ㅎㅎ 제 그림의 가치를 알아봐주고 사갈 사람이 몇 없으니깐요,, 그래서 교수직 목표두고 있긴 합니다. 왜 이리 돈욕심이 많은지..ㅠㅠㅋㅎㅋㅎㅋㅋ
저는 하고싶은거 생기면 당장 못기다리는 편인데 다들 그런가요,,? 영어단어 외우다가 갑자기 괜히 글쓰고싶어지면 무슨 글을 쓸지 생각도 안나는데 일단 영어단어 접고 다이어리든 낙서든 아무거나 쓰다가 딱히 쓰고싶은건 없어서 고민하다가 책 구절같은거 쓸까하고 책 검색하다가 책장에 있는 책 뒤지다가 새벽에 뒤늦게 공부해요,, 근데 또 새벽이니까 갬성터지는 노래듣고싶고 그러다가 노래추천 찾아보고,,, 무한반복ㅠㅠㅠㅠ
성규 헉 저도 그래요... 하고 싶은 거 생기면 못참고 지금 당장 해야될 거 같고 누가 쫓아오는 것마냥 마음이 급해져요ㅎ.ㅎ.. 또 한 번 하면 깊게 빠져서 원래 하던 건 점점 미뤄지고 후회하고😂
세상에 누군데 저에 대해 이렇게 잘 아시는거죠..? ㅋㅋㅋㅋ
헐 저두요 ㅠㅠ 하고 싶은 거 생기면 하고 싶어서 안절부절.. 꼭 그걸 해야지만 다른 걸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안 하면 아무것도 머리에 안 들어온달까나...
세상에 똑같다... 이게 고쳐야지 싶어도 안 고쳐져요...
맞아요 ㅠㅠㅠ하고 싶은거 생기면 당장 하고싶고 미칠것 같고 그것만 생각나고.. 그래서 이젠 뭐하다가 하고싶은거 생기면 그냥 해요 ㅋㅋㅋ 안해봤자 집중도 못하니까 ㅋㅋ
따숩다.....
인프피들이 모여있는데 서로 부둥부둥 해주는 게 너무 좋다...사랑스러워요
그런 웃긴 프사로 이런 감동적인 말을...
인정인정입니다🥰
진돌님 말하시는 것만 보면 완전 말랑귀염뽀쟉인데 프사가 석고대죄하는 사람같아서 깜짝 놀랐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둥부둥 "말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글이나 일러스트 분야에 관심이 있지만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 보면서 혼자 끙끙댐..그러고 싶지 않으면서도 비교하면서 자기비하만 맘속에서 ㅜㅠㅠㅠㅠ...
정원 헐 나인줄
근데 또 그러면서도 내 그림이나 글 보면서 어느정도 잘하는 편이긴 해. 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
와ㄹㅇ 공감
진짜 ㅇㅈㅠ
헐 맞아요..ㅠㅠㅠ 잘하는 사람 보면 막 동기부여돼서 추진력 생기기보단 일단 주눅부터 들어요ㅜㅜ
infp여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전 현실도피가 너무 심한 것 같아 고민입니다 ㅠ 인간관계에서도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이 나 때문에 기분이 상하는 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날 싫어하게 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처음부터 피하고 가까이 지내는 걸 꺼리고요 지금 내가 당장 해야할 일도 일부러 외면하면서 지금 안 해도 괜찮을거야 설마 큰일 나겠어 이런 두루뭉실하고 낙관적인 생각만 합니다 이러면 자기 반성을 해야하는데 잠깐은 반성하면서도 또 반복하고요.........저만 이상한 건가요? ㅠㅠ
딱 저네요ㅋㅋㅋ...ㅜㅠ
나만 그런게 아니군요
그래도 밖에 나가 거리를
돌아댕기다보면
"막연히 원하는 내 모습"들이
내 눈에 맺혀서 계속 뭔갈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하나에 꽂히지않을까요~?
저도 그래요
대부분의 인프피들이 겪는 괴로움...
헐 ㅠㅠ 나다
저두옹... 근데 전에 사귄 애인이 저더러 피해의식 환자라고.. ㅋㅋ 그러네요.. 난 원래가 이런걸.... 흑흑
저는 인프피 배우입니다. 몇일 전 새벽에 나는 왜 이렇게 살까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mbti 검사해보고 인프피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지요. 맡은 배역의 성격 분석은 그리도 깊게 하던 사람이 이제야 제 자신에 대해 알게되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ㅠㅠ 이제야 여러분들의 많은 이야기 듣다보니 제가 이상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아닌 이것도 하나의 성격이라는 사실을 알고 정말 많은 위안을 얻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해드릴게요!
저는 지금까지 정말 많은 배우들과 작업을 해왔었어요! 그중에 돈이 목적인, 인기가 목적인 여러 배우들을 만나왔지용. 물론 개인적인 목표는 모두 다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배우라면 보는이에게 감동을 주어야 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생각되는 사람입네당.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배우들은 약간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조금 다르다고나 할까요?
눈빛이 흐리멍텅하고 같이 연기하면 따로 놀고있는 듯한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그래서 언능 정말 연기 잘하시는 선배님들 계시는 상업판으로 더 더더 더 나아가고싶어요. 좋은 시나리오 고르고... 좋은 배우들과 진심으로 마음 나누며 연기하고 싶어요. 아이유도 인프피라던데... 드라마 나의아저씨 보고 정말 연기 섬세하다 생각들긴했다요... 아무튼 두서없이 썼는데 모두 파이팅입니당 ㅎㅎㅎㅎㅎ 용두사미 개꿀
와ㅜ저는 인프피 연예인분들이 세상 부러워요. 파이팅하세요!!
@@green5912 감사해오! :)
헉 인프피 배우시라니!전 인프피인 배우지망생이에요!! 세상에 인프피인 배우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궁금했는데이렇게 뵈니 정말 반갑네요! 저도 나중에 배우님 같은 신념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ㅎㅎㅎ 댓글로 말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내용이 산으로 갈 것 같아 도저히 더는 못 쓰겠네요 ㅎㅎ,, 모두 자신의 길을 향해 파이팅!!!
고진수배우님 화이팅!
화이팅
혼자 온라인클래스를 즐기는 인프피.....
와 및 ㄹㅇ나다
쌉인정
다들 학교가고싶다 하는데 나도.. 라고 영혼없는 말을 합니다 ...
솔직히 등교 첫날 좋아해서 3월에 다 학교 안 가서 좋다 그럴 때 혼자 학교 가고 싶다 생각했는데 막상 등교 하니 친구랑 대화도 못하고 마스크 계속 끼고 있고 쉬는시간 너무 짧고 선생님 눈치 보여서 돌아다니지도 못하는 걸 겪은 뒤로 학교 너무 가기 싫고 점점 집이 더 좋아졌음... 저 요즘은 일어나서 잘 때 까지 안 졸린 시간이 없어요 계속 졸리고 빨리 잘 시간 돼서 침대에서 내 맘대로 상상하고 싶음 사실 지금도 졸려요ㅋㅋㅋㅋ
학교 안가서 너무 행복햐요!!
인프피가 직업이나 사회생활에는 마이너스라고 생각했어요 득이 되긴커녕 실이라고.. ㅠ
근데 조직이 진짜 잘못된 길로가거나
상황이 안좋아 좌초되거나
조직원들이 무력해질때에 - 나서게 되더라구요.
내가 다할거야!! 하고 튀어나온게 아니라
이걸 바로 잡아야한다는 (혹은 이건 아니다) 그런 생각으로 화르륵화르륵 하고있는데 정신차려보면 앞에 서있더라구요 그럴때 저절로..
그럴땐 이상하게 어떻게해나갈지도 착착 보여요
평소엔 안그럼서
평소엔 제의견 말도 잘 안하죠...
양쪽 나뉘어 싸워도 저는 중립...
양측이 다 이해는 되는데.. 그게 싸울정도 일인가.. 그렇게 혼자가 되고..ㅋㅋㅋ
이런 저를 편안하게 인정해주는 그룹에서는 재밌는 제안도하고 매일 다른일을 벌이며.. 좋습니다 ㅎ 그렇지 않은 그룹에선 딱 죽을 맛이에요 ~~
전 세상에 사람들이 다 달라서 좋은데요
다똑같은게 너무싫어요 우리는 다 달라서
우리만의 가치가 있지않을까요
내가 이성적인 이공계로 도움은 못될지라도ㅠㅠ ㅋㅋㅋㅋㅋ
계산상 이게임이 다 끝났다싶을때
상황이 막힐때 .. 전환국면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ㅎ ^^ 평소엔 혼자 생각으로 바쁜 아싸에 가깝지만....
난세희야 너무 멋있어요...........
공감ㅎㅎ
ㅇㅈ 저도 항상 내향인들끼리 팀돼서 다들 아무도 말 안하고있으면 떠밀리듯 최대한 열심히 이끌어가는데 내가 하고싶어서 이끄는게 아니라 아무도 안해서 하는거라 열심히 하고있는 와중에도 내가 이걸 왜하고있나 싶음ㅜㅠ
인정 ㅜㅜ
아냐 이건 진짜 아냐 라고 생각할때 이걸 이케하고 저걸 저케하면 어떨까 라고 제안을 하는데 정신차리고 보면 앞장서서 조장을 하고있음 그럴때마다 ...나 왜 여기있냐라고 생각함 인프피의 공통적 특징이구나..
저 ENFJ인데 INFP 친구들 엄청 좋아해요. 정말 빛과 소금같은 사람들인 것 같아요. 사회생활이 어렵다고 많이들 하시는데 꼭 그렇지도 않고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인 것 같아요☺️
가끔 그 인프피 친구들이 해주는 위로나 조언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될 때도 있어요. 여러분들은 정말 소중한 존재들이에요♥️
저 감동받구 울어요....엉엉
인류애 max 찍었어요
감동이예유ㅠㅠㅠ
ENFJ 랑 INFP가 천생연분 궁합이래요👍👍🙊🙊
감사해요ㅠㅠㅠ
저 직장에 어떤분이랑 죽이 너무 잘맞아서 얘기해보니 저느 infp. 그분은 enfj
'반지의 제왕'에서는 '프로도 배긴스'가 INFP 유형인 것으로 나옵니다. 오로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달성해야 한다는 '선한 의지'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은 다름아닌 INFP 유형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과업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샘(ISFJ)이 훌륭하게 보조해주긴 하지만 결국 프로도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는 일이죠.
INFP에 대해 설명한 포스팅입니다 -> blog.naver.com/coco-clinic/222122053974
가치를 위한 선한 의지와 열정, 인류애... INFP의 가치를 이해해주시고 알아봐주시는거 같아 위로받은듯 해요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샘이 잇프제구나ㅜㅜ잇프제너무좋아요 근데왜 제주변엔 없죠... 타입설명만읽어보면 친해지고싶음
프로도는 istj 라고 합니다
@@kokekuka24 어쩌면 f점수가 높은 istj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인프피의 또다른 강점은 평소 몽상가 기질 때문에 남들보다 영감을 쉽게, 잘 얻는다는 것입니다 이걸 아이디어화해서 사업에 접목시키는것이지요. 그래서 회사에서는 기획하고 탐색하고 아이디어 퍼 나르는게 제 주 업무중 하나고요 일할때는 단기간에 집중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내가 오늘 해야 할 일의 템포를 짧게 끊어 내가 끌리는 일 먼저 수행하면서 흥미 떨어졌다싶으면 또 다른 일하고 그럽니다. ㅋㅋㅋ
주니니 회사에서 기획하고 탐색하는건 혹시 무슨 직업인가요??
장원영 현재 스타트업에서 신제품/콘텐츠 기획을 담당하고 있어요~! ㅋㅋ
그 일을 하시면서 사람들을 섞이며 힘들지 않으세요?단체생활은 힘들어요.
직업과 진로에 대해 많이 방황했던 30대 인프피입니다 ㅎㅎ 정말 여러가지를 해봤어요~ 서비스직, 영업직, 일반 중견기업 사무직 등등 ㅋㅋ 대부분 인프피 성향에 맞지않았던 일들이라 엄청나게 힘들었지만 인프피들은 해야하면 내자신을 갈아넣어서라도 완벽하게 해내려는 끈기가 있는 것 같아용! ㅋㅋㅋ 저도 진짜 항상 극복해내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곤 했네여 그러다가 요즘은 프리랜서로 웨딩스냅 보정파트를 맡고있는데 정말정말 인프피성향이랑 찰떡같아요 어떠한 사람과의 접촉도 없이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내가 좋아하는 작업환경에서 예술적 감각(?)을 뽐낼 수 있으니까용 ㅎㅎ 진로를 찾기까지 돌아돌아 왔지만 사실 좋아하고 잘하는건 내자신이 알고있었어요.. 도전이 무서워서 시도하지 못했던 것 뿐ㅠㅠㅋㅋㅋ 많은 인프피분들이 아마 본인이 본인을 더 잘아셔서 뭘해야하는지 알것입니다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됩니다 우리 인프피들 ㅋㅋㅋㅋ!!!! 우린 할때는 또 하는 사람들이라구요!!
와.. 왜 이생각을 못했을까요..
저도 웨딩스냅 보정 직업 생각해보니 정말 잘맞을거같아요!
다른 사람이 행복해하는 것 보는 것도 마음이 즐겁고 이쁘게 만들어줘서 상대가 만족하는거 보는것도 뿌듯할거구요!
게다가 좋아하는 음악 마음껏 틀어놓고 근무하다니.. 꿀직장 여기있었네요❤
저는 대학때 첫 알바로 편의점 근무했었는데 그 이유가 매장안에 제가 좋아하는 음악 마음껏 틀어놓고 일할 수 있을것 같아서였어요😆😆
moonlight_ _ 저도 꼭 그런일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moonlight_ _ 이거 진짜 맞아요!!
아 맞아요 괜히 갈 곳 없어서 특성화고 왔는데 취업위주라서 어떡해하죠 전 면접이라던가 그런거 절대 못해요 수행평가도 질문이 미리 정해져있는건데 말하다가 절었다가 말문 막혀서 더듬고 해서 결국 점수를 낮게 받았다는.... 진짜 열심히 쓰고 외웠는데....ㅠㅠㅠㅠ
처음 본 직업인데 멋있어 보여요. 다른 인프피들은 어떻게 사는지 보는 것도 진짜 재밌네요☻
인프피지만 인프피인거 진짜 싫음...엠비티아이 중에서도 평균소득 제일 낮은 유형이고 추천직업도 작가 예술가 이런건데 굶어죽기 딱 좋아보임...글쓰기 실력이 막 좋지도 예술적인 감각도 없는데 내가 생각해도 그나마 가고 싶은 학과는 국문과 문창과 이런게 재밌을 것 같음 ㅋㅋㅋ 모의고사 풀다가 시가 너무 슬퍼서 운 적도 있을 만큼 시험 제쳐두고 감정이입 너무 잘해버리는 유형....
저두... 제가 인프피인게 별루임ㅠㅠ 사람들하고도 잘 못어울리는 건 아니지만 같이 있으면 피곤하고.... 난 예술적 감각도 없는데...... 차라리 회사원에 딱 맞는 유형이였음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함...
저도 모의고사 풀다가 눈시울 붉어진 경험 있어요 저랑 똑같이 인프피였던 친구도 국어 시 문제 풀다가 똑같은 부분에서 울었다고 얘기하더라구요ㅎㅎ 저도 제가 인프피인게 싫어요 인프피로 사는거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남들보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가볍게 잘 사는거 같은데 나는 왜이러나 싶고....그래도 수능볼때 언어쪽은 공부하지도 않았는데 불수능에서 국어, 영어 1등급 맞았던거 생각하면 인프피도 나름 좋은 점은 있는거 같아요ㅎㅎ 불어든 스페인어든 영어든 언어분야는 남들처럼 힘들게 공부 안해도 결과 좋게 나온다는거ㅋㅋㅋㅋ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친구가 국어 모의고사 맨 마지막장에 나온 소설이 너무 슬퍼서 이건 문제를 풀면 안돼! 하고 다 찍었다는 얘기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
굶어죽기 딱좋아 보임 뭐야ㅋㅋㅋㅋㅋㅋㅠㅠ
머릿속에서 소설 몇십개 썼던거 같긴 한데 글로 쓰면 왜 그렇게 안 써지고 딴 길로 새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글 분량 맞추는게 급할때는 걍 마음 놓고 쓰다 보면 길게 쓰여있긴 한데 내용이 너무 산으로 가있음.. 글로 상 받은적은 없는거 같음 시를 쓰라고 하면 편지 하나 쓰고 있고
율화 이거 개인정요..
맞아요 ㅠㅠㅠ
ᖴᑘᑢᖽᐸ ᖻᓍᑘ 와... 미친 나인줄
제가 볼땐 인프티가 글을 잘쓴다기보다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감수성이풍부하고 공감을 잘하니까 이리저리 대입해보면서 상상하는걸 좋아하는것같아용!!
그리고 딱 글이라기보단 그냥 창작? 그런걸 좋아하고 잘하는것같아용
저도 글을 잘 쓰지 못하지만 제 사색을 쓰는건 좋아하고 관심있는건 엄마가 화가셔서 미술쪽에 관심이있었는데 제일 좋아하는건 조각입니당.
하지만 책읽는것도 좋아해용.
소설가 꿈이였는데 이과 대학원까지 나와서 공공기관에서 돈벌고있네요.
ㅋㅋㅋㅋ 인프피 관련 영상 다 봣는데도 무슨 얘기가 있을까 하면서 기대하면서 들어와요ㅠㅠ 봐도봐도 궁금
인정 ㅜㅜㅜ
진짜... 심지어 하나하나 공감되는내용들이라 더 힐링돼요ㅎㅎ 직접찾아보는것도 즐거운데 이렇게 알람설정해놓은 채널에서 인프피영상 많이올려주시니 조흐네요😍
맞아요..! 공감가는 댓글이 많아서 이번엔 또 어떤 댓글이 달렸나 보러오게 되는 것 같기도 해요
저는 인프피이면서 하고 싶은게 너무나도 많은 다능인(멀티포텐셜라이트) 입니다. 말씀하신 블로거, 일러스트, 영상편집, 글쓰기, 사진 등등 제가 너무나도 관심있는 분야이고 평생직업으로 삼고 싶은 일들입니다.
문제는 한가지 일을 어느정도 궤도에 올려두면 그다음부터는 죽어도 하기 싫을 만큼 흥미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또 신기하게도 다른 분야의 일들을 그런식으로 돌다보면 다시 예전에 하다 그만두던 일에 흥미가 생겨 다시금 푹빠지고는 합니다.
그래서 제 직업은 한 가지가 아니고 여러가지 입니다.
인프피와 다능인이 심리학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연구같은게 있을까요?
아니면 서로 다른 범주가 우연히 겹치는 것 뿐일까요.
주위의 부정적인 시선들은 극복하고 있고 이런 나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그럭저럭 살아내고 있습니다.
저같은 인프피이면서 다능인이신분들이 많이 계실지 궁금하네요 ^^
Dong Jin Seo 저도 잘질려하는 타입인데 그만큼 집중력있고 다재다능한거같아요. 끈기같은 경우는 더더욱 노력해야할거같네요 😭
저도 하나만 죽어라 파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저도요...시작하기전에는 정말 설레고 별별 아이디어가 떠오르는데 막상 뭘 하면 끝마무리가 안되는것같아요 ㅠㅠㅠ게으른걸까요 금방 질려하는걸까요 헝
공감해요 저도 한가지만 못파요. 제가 좋아하는 다양한 것들에서 각각의 흥미가 많아요♡ 되도록 다 하고싶어요
헉 저도 그래요... 글쓰기, 음악, 영화, 사진, 뷰티 등 다 관심 많고 깊이 빠져드는데 또 어느정도 중간이상 되면 흥미가 확 떨어져요.... 신기방기ㅋㅋㅋ
진짜 글쓰기, 그림그리기, 영상편집, 포토샵, 중국어등 다 어느 수준 올려놓고 흥미 떨어져서 안하다가 또 어느날은 막 다시 하고 싶어 잠깐 하고 흥미 떨어지고를 반복하는...하고 싶은건 많은데 꾸준히 하는게 없음 요즘은 또 3D모델링에 관심이 생겨서 깔짝거리는중ㅎ 하고 싶은건 많은데 이거다 싶은게 없어 무슨 직업을 가져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은데 인프피특이었군
진짜요..어렸을때 배우고 싶은 악기는 많아서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가야금 기타 다 운지법만 손대서 정작 지금 하는건 젓가락 행진곡 ㅎㅎㅎ
아니...완전 또다른 저인줄 알았어요ㅋㅎㅋㅎㅋ저도 요ㅡㅁ 3d모델링 관심생겼는덳ㅋㅎㅋ
우왕ㅋㅋㅋㅋㅋ글쓰기 그림 포토샵 일러스트 영상편집 웹툰 거짓말안하고 전부다 내 취미인데... 시작은창대하나 끝은미약한 게으른완벽주의자라서 이뤄낸건 없지만....... ㅠㅠ 나는......할수있다.......!!
정프피 [ INFP 일상브이로그 ] 앗ㅋㅋㅋ 정프피님 반가워용ㅋㅋ 저두 그림 포토샵 일러스트 영상편집.. 웹툰도 너무 하고싶어요 ㅋㅋ 하고싶은건 많아서 다 벌려놓고 마무리못하고 흐지부지 ㅠㅠㅋㅋ 우린 할수있다.....!!
@@hanittavlog2933 와 하니따님ㅋㅋㅋㅋㅋㅋ진짜너무반가워요 여기서뵙다뇨♡ 같이 힘내요 징쨔ㅠ0ㅠ
정프피 [ INFP 일상브이로그 ] 우리 진짜 화이팅 ㅠ_ㅠ 인생 대박 납시다 ㅋㅋㅋㅋ
😚💜
@@윤쩨리-r4p 헐......저랑다똑같으시네요 오ㅏ...진짜신기해요....!!
안녕하세요! 여긴 진짜 말씀하신 것들 다 한번쯤은 관심갖고 손 대본적 있는거같아요 ㅋㅋㅋ저는 더 있지만 말이죠 ~.~
(근데..너무 게을러서 어떤 방법이라도 써야돼요..흑흑)
전 인프피의 직관 부분이 싫을 때도 있는데...
그건 잠시 싫증나서가 아닐까 고민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인프핀데...블로그나..일기...귀찮아서 안하시는 분...? 저 인프피답게 시험 n년째 준비중인데...지금 다른길 갈까 고민고민중이라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는데요...카페알바 적성 잘맞더라구요...서비스직이라서 낯가림 많으신분들 힘들거라 생각하는데 오히려 응대하는거 단타로 하고 빠지는거라 서비스직이 낫더라는 에혀...하지만...안정성이없어서 계속 시험준비하는데 안되더라구요..끈기부족...ㅠㅠ
진짜 너무 공감되서 댓글달이여 대박,,저도 낯가림 심한데요..... 서비스직 너무 잘맞아서 몇년째 일하고있어요 오히려 짧은 응대로 끝나면 되니까 덜힘들구 좋아서..
저도 요즘 진지하게 생각하는데..... 소수의 인원이 돈독하게 일하는 조직이 아니라면..... 일회성 관계인 서비스직이 굉장히 잘 맞는다 느낍니다ㅠㅠ 취미고 뭐고 귀찮아서 안하고...
새벽에 이 영상보고 눈물을 훔치는 INFP ㅠ 부모님도 이해못해주시는데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완전 공감!! 부모님도 이해못해준다는 말에서 무릎 탁! 치고 갑니다!^^
인프피,,, 이런 영상만으로도 위로받음,,,
인프핍니다. 학창시절에 시 지어서 내라길래 안 쓰려다 교생쌤이 써 보래서 써서 냈는데 재밌다고 반 애들 다 돌려보고 얼결에 도 대회 나간 적 있습니다ㅋㅋㅋㅋㅋ
근데 자존감이 바닥치던 때라 내가 글 잘 쓴다는 생각을 못 하고 우연히 잘 써졌나보다 라고 생각했네요ㅋㅋㅋㅠㅠ
저도,ㅋㅋ 시쓰기싫은데 써서내기만하면 잘했다해서 우리학교가 수준이하인가 싶었어요
세상에 어쩜 저랑 이리 비슷한지
다들 똑같군요.. 저도 그냥 써서 냈는데 전시회할때 있어서 깜짝 놀랐다죠. 이걸 왜 넣었지 싶었는데
저도 ㅋㅋㅋㅋㅋ고딩때 독후감으로 상받았는데 아니 이걸로 상을 받는다고? 도대체 다른 애들은 얼마나 대충 썼길래?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상받을 정도로 잘썼다고는 생각 안해봄...
저도 초등학교 때 맨날 포스터만 그리다가 6학년 때 전원 글쓰기해야된데서 당연히 못할 줄 알고 대충 써서 검토도 안하고 냈는데 학년 전체에서 한 명 받는 최우수상 받았어요ㅋㅋㅋ
저는 사회부적응자예요 직장생활을 오래해본적없어요 그룹 단체생활이 너무 힘들고 하고 싶은것도 없고 지금 집에서 히키코모리 같이 살고 있어요 서른이 넘었는데 너무 똑같은 패턴으로 사는게 지겨워서 이제 모든걸 포기했어요
일주신사 저도입니다 ㅋ
@@HKkim0930 대화가능한가요?
일주신사 저도 제대로 된 취직 못하고 다시 공시 준비하는 29세 히키코모리입니다 ㅠ 대학원도 시도했다가 또 적응못해서 바로 나오고 공무원 준비합니다 ㅠㅠ
일주신사 그럴땐 영화가 특히 도움이 됩니다.. 저도 자주 우울해지는데 INFP들은 감정이 전부라 그래요.. 얼마전에 모노노케 히메 봤는데 도움 많이 됬어요..
@@HKkim0930 감사합니다
인프피 유형은 내 입장에서 볼 땐, 책을 봐도 영상을 봐도 전부 새롭게만 느껴짐. 물론, 인프피 유형이 어떤 유형인지 알긴 아는데 인프피 알림 뜨면 자꾸만 보고 싶고 무슨 내용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함. 어떤 댓글을 봤는데 자신은 인프피인게 싫지만 그렇다고 아주 싫지도 않다고 하는데 나도 그런가봄. 이렇게 영상을 보니까...
근데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게 좀 힘듦
Sally Park 저 해리포터 책으로 읽다가요...극장에서 영화봤는데 제 망상보다 소소하더라구요...
그냥...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너무 배려하는데 남들은 내 배려를 당연하게 느끼고 배려인 것도 몰라서 막 대하는게 너무 서러움 어쩌다가 누가 뭐라고 하거나 싸우면 나는 그거 혼자서 다 참으면서 지냈는데 왜 쟤는 그걸 못 참고 나한테 뭐라고 하지? 근데 이것도 마음속으로만 생각함
맞아요.저는 제가딴건 다 괜찮은데 상대방이 날화나게했는데 상대방은 그사실을 모른다는 게 너무열받고 손해보는거같아서 그것때문에 좀 썅년같이 되는경우가 좀 많았어요.감정소모가 에너지를 많이 써야되는데 나는 이새키때문에 평소에 이런것도 참고 참다가 터지면 난이렇게열받는데 넌아무렇지않다고?에라이 시발럼 엿먹어봐라 이럼서 약간소심한 복수아닌복수를 하는것같은데'..그것도 충동적으로ㅜㅜ그래서 안그래야지 생각하면서 다음엔 내가 화난걸 조곤조곤하게 상대방한테말하고 사과라도받아야겟다 생각하면서 또후회하구....
저도 infp인데.. 상은 한 번도 받아 본 적 없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진짜 왜 이렇게 걱정이 많냐, 상상력이 풍부한 것 같다, 글, 예술쪽으로 나가도 좋을 것 같다, 글을 다른 애들보다 잘 쓴다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 것 같아요. 인프피의 최대 단점은 발표나 과제를 할 때 너무 생각이 많다는 것.. 특히 발표할 때 지나친 걱정들 많이 하는 것 인거 같네요ㅎㅎ
그래서 수행도 남들 몇배씩 걸립니다..ㅠ
ppt만 하루종일만듦 ㅋㅋㅋㅋ
전 사회복지친구가 자꾸만 사회복지로 꼬드겨요...ㅠㅠ
아니면 심리로 가보라고..
전 제 사람들에게는 무한정 퍼주고 기분나쁘게해도 나름 계속 참을자신있지만
직업으로삼고 다른 제3자들을 무한정만나서 대화하고 삶을 책임져주고싶지않은데말이죠..ㅠㅠ
잠까 도움을주는건 상관없지만 직업은 계속 도움을 줘야하니깐요...ㅜ
인프피에게 필요한것은 자존감 올리기 아닐까 싶은데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ㅠㅠㅠ 자존감이 너무 부족해서 문제에요ㅠ
맞아요...ㅠㅠ끊임없이 했던 행동들 곱씹고 자책하고 우울해지죠 이런 영상을 통해 나 자신의 장점에 기분이 또다시 좋아집니당
왜 난 글빨ㅇ 없냐 망할
가뭄가뭄 ;;;;;;; 진지하게 대답해줄 필욘 없었는데 뭐;;
감사하네요;;
헐 저도요ㅠㅠ 다들 인프피면 생각날때마다 글쓰기 한다고 하는데 전 아니라 저만 그런줄요ㅠㅠㅠㅜ
글만 인프피 아니고요.그림도 속해요.영상에 보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언급하셨어요 배우시지도 않고 난 못그려 이건 말이 안되요.막상 제대로 배우면 성격에 맞아 다른것보다 할 만해요ㅎㅎ
뭉게구름 좋은데요?
빵빵터지는데 왜용?
전 짧은 글을 못씀..
글쓰기 정말 좋아하고 나름대로 작은 자부심도 있지만 논리적인 글은 절대 못 써요.... 애기때부터 글 잘 쓴다는 말 꾸준히 들으면서 자랐지만 갬정 범벅에 소설 한정...ㅎㅎ 신기한건 영어 잘 못하는데도 영어로도 글 잘 쓴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한국어 글이랑 비슷한 특유의 느낌이 묻어난대요 ㅋㅋㅋㅋ 읽는 사람이 읽기 쉽게 쓴다고...그러더라고요....
인정합니다ㅜㅜ 논리적인 거 진심 못 써요😂😂
하... 저는 직업이 논리적인 글을 써야하는 일이 많아서 매일이 힘이 드네요ㅠㅜ
맞아요ㅠㅠ 그래서 화를 참다가 내뿜을때도 논리적으로 다 말 못하고 나중에 후회하죠... 갬성적인건 잘 쓸 자신있는데😂
맞아요. 논리적인건.......하....
진짜 잘 읽히는 글이 있어요. 한번 읽으면 계속 읽도록...글이 그렇게 만들더라구요. 물론 전 못 씁니다 ㅋㅋ
저기.. 인프피분들 사랑해요ㅠㅠ
사랑해요!
저두 사랑해요♡
복 받으세요😊
인프피들은 기본적으로 글빨이 있는거같아요!
논술형 과제들 했을때 다른 친구들은 쓸말없다고 어려워해도 저는 같은 말을 다른 방식으로 살을 붙여서 여러 페이지로 늘리는 것도 가능하고 제 마음대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어요 큰 노력없이도요
초딩때도 글을 잘써서 제 글을 행사때 대표로 읽은 적도 많고 대학때는 단순 자소서였는데 온갖 역경(?)과 기승전결을 넣어 박수를 받은 적까지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이런 가상세계보다 사회생활 잘하고싶고 직장생활 조직생활 잘하고싶어요....😭😭
레포트 쓰다보면 수필 쓰고 있음ㅠㅠㅠ
진짴ㅋㅋㅋㅋ 자소서 썼더니 자서전 썼냐는 소리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 국어쓰기에 대상에 대해 세밀하게 분석하기? 그런게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심사숙고해서 고른 집 모양 연필깎이 들고 가서 정말 세밀하게 거기 그려진 여자애 남자애 묘사도 열심히 하고 집 구조가 이런데 창문에 연필 넣는데가 있고~ 진짜 열심히 글 써서 냈는데 담임쌤이 정말 어이없어 하셨던ㅋㅋㅋㅋㅋㅋ
쓰고 있는 와중에도 왜 이런걸 들고왔냐 이게 뭐가 분석할 게 있냐 하시고 받아서 읽어보고 나서는 이걸로 이렇게 풍부하게 쓴게 신기하다 하면서 헛웃음 치시고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뭐 거의 대상에 대해 소설쓰기가 아니었는지...^.,^
누가 제 얘기 하는줄 알았어요ㅠㅠ
저도 사회생활 잘하고싶어요ㅠ
세상에서 자꾸만 작아지는 인프피들, 사실 내적으로 아주 강한 힘을 갖고 있잖아요. 우리의 빼앗겼던 힘을 되찾아옵시다. 우리 힘을 기꺼이 소유해서 강해지고 높아지자구요. 우린 그 힘을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데 쓸수 있어요.
맞아요 우리는 좀 더 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방식으로요
인프피는 늘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브레이크...브레이크...브레잌...브렠...하다가 어느 순간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풀악셀 조져 버리는 게 인프피죠. 대부분 곁에 있는 인프피 친구 혹은 애인이 갑자기 뭔가를 시작했다면 브레이크 때려치우고 악셀 조지기 시작했다는 뜻이니 뒤에서 그저 박수치며 응원해주시면 됩니다.
일단 댓글에서 안싸우고 이쁘게 말하는거만봐도 성격면에서 인프피는 존나 우월하다는걸 알수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들이 보면 솔직히 싸가지없다고할거같긴한데 솔직히 맞는듯 역시 인프피는 최고다!!!!!나 존나싫은데 난 최고고 개사랑해!!!!!
희ㅣㄹㄹ!!!
기분좋군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스스로를 사랑하는 타인이기에
😳...ㅇ앙잉 ㅋㅋㅋ 😄
글쓰기 상받은 겅 진짜 너무 맞말이라 공감뿐..... 레포트 과제도 미뤄놓고 제출 하루 전에 막막한 심정으로 써내려가는데 몇번 쓰고 지우기 반복하면 생각보다 그럴싸한 느낌으로 써져있어요..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 이건 진짜 너무 중요ㅠㅠㅠ 혼자 노래들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거 구경하면서 온갖 망상하는 게 취미라 시간날때마다 버스타서 돌아다녀요 굳이 갈 곳이 없더라도
인프피들은 만화영화 소설 주인공 같은 친구들이네요
음...항상 저를 누군가 뭐 닮았다고 할때 애니메이션 캐릭터만 말했던건..그래서였던걸까요..ㅠㅠ?
제가 맨날 저는 사람인데 왜 사람을 말 안해주냐고 그랬었는데..외적으로 말한게아닌가..
사람감정 듣는거 좋아하고 속깊은이야기 격려해주기,마음속 깊히 이해해주기 잘함. 고마워 하는 친구도 있지만 이걸 역이용해서 내가 힘들때 모든걸 다 들어주는 호구친구 로 사용하는 년놈들 분명있음.*ㄹㅇ천적상극형 이런애들은 결국 내가 지쳐 나가떨어짐.
기본적으로 사람 티안나게 살살긁는 *여우형 애들하고 절대 안맞음 (ㄹㅇ천적) INFP는 기본적으로 '정'이 많음. '정'이 많은데 본인 스스로 관리를 못해 손해보거나 본인을 굳이 굳이 피곤하게 만듬.정말 '사소한 것'부탁 거절 못함.사소한거니까 해주는데 잘 생각해보면 남들은 잘 안하는거 내가 알아서 하고있음.속으로 은근 분해하면서 티는 안냄. 사회성부분:조용하고 생각 비슷한 애들끼리 잘 어울림.가끔 처음만난 사이임에도 조용히 진솔한 이야기 , 속 이야기 턱 내놓으면 서로 공감되면서 급친해지는 경향있음. 내 마음속 한부분 심금을 울리는 부분을 건들면 마음 확 열림.어찌보면 조용한 애들중 인싸형.너무 과하게 시끄러운거.웃기지도 않은데 과하게 깔깔거리고 끼야아아앍!!야!!하며 느닺없이 빽빽소리지르는 모임에 끼기 개힘듬.기빨림.안웃긴거 억지로 웃기 힘들고 비글같은 애들 텐션 맞춰주기 힘듬. 술 좋아하고 유흥좋아하고 시끄러운것도 좋아하지만 텐션 과한 언니오빠들이랑 같이 회식한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빠져나가야 자연스럽게 나갈지 궁리 존나함.기빨리는거 싫음
지나가는 INFP로서 말해주신 모든것에 정말 공감하고갑니다..!!👍
와씨 소름..시끄럽게 수다떠는거 성미에 안 맞아서 못해욬ㅋㅋ
혹시 또다른 저인가요?? ㅋㅋㅋㅋㅋ
어릴 때도, 지금도 여전히 INFP인 입장에서 생각해본 강점들은 일단 감성이 풍부해서 시적인 글귀들을 잘 쓴다, 남에게 따뜻한 공감을 잘해준다, 관심있는 글이나 영상 등 매체들을 접하면서 영감을 잘 받는다, 생각은 복잡하지만 그 중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등등
infp 강점을 이렇게 자세히 해설해주는 영상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저도 infp이고 글쓰는 게 주된 커리어인데.. 돈이 안 되니까 가끔 내가 쓸데없는 짓 하나 시무룩 해질 때가 종종 있어요. 영상을 보고 나니 이런 강점을 좀 더 소중히 여기고 더 잘 활용해서 발전시켜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역시 신념, 사명감은 infp에게 참 중요한 원동력인 듯 합니다.ㅋㅋ)
역시 ㅎㅎ 그 강점은 말그대로 정말 강점이예요. 그것에 집중하시다보면 시간이 지나고 강점으로 인정받는 시기가 올 수 있어요. 저 또한 infp로써 그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ㅎㅎ 저는 제가 흥미롭고 좋아하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리스크가 클 것 같지만 저에게는 그만큼 확률이 높은 게임이기도 하고 본능적으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기도 하구요. 지나고보면 제가 걸어온 길은 전형적인 infp의 강점을 살려서 살아온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현재진행형이고 그 또한 만족해요.^^ 여튼 sten님께서 쓰시는 글들은 후에 엄청난 자산이 되어있을 겁니다. 응원합니다^^
누가 아무 생각도 하지 말라고 하면 생각하지 말기 생각하지 말기 혼자 머릿속으로 외치다가 점점 딴길로 샘
완전한 극소심이 내성적인 infp인데 고등학교 때 엄청난 용기를 내고 반정선거 나가서 당선 됐다. 절대 리더쉽 있고 앞에 잘 나서는 성격이 아닌데, 도전해보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스트레스랑 압박감을 이겨내면서 도전했고, 당선되고 1년 동안 반장의 역할을 그럭저럭 잘 해낸 것 같다. 내 성격은 이러니까,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라는 생각에 자신을 가둬두지말고 조금씩 용기를 갖고 도전 했으면 좋겠다..! 18살 때의 용기를 잊지말자 - 요즘 부쩍 소심해진 23살의 나에게
글쓰는거 그림그리는거 등등 예술쪽에서나 언어쪽에도 관심이 있고 재능이 있는거 같다는 말도 가끔 들었지만 괜히 남들하고 비교하면 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들이 널렸고 내가 할줄 아는건 여러가지이지만 그 중에 뭐 하나 특출나게 잘하는게 없다는거. 그래서 장래희망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거같아요
글쓰기 레알 인정
좀 진심 담아갓고쓰면 글쓰기 최우수상받음 ㅋㅋ
미용실에서 일하는데 이래서 제가 괴로웠구나. 워라밸 없고 휴무 때도 교육이라며 출근, 매출 경쟁 부추김, 매번 사람 상대, 생각보다 자기 결정권 없음.
혹시 가족 외에 다른사람이 전화하면 잘 안받는 경우 있나요?
저는 전화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ㅠㅠ
진짜 급하고 그런 경우 아니면 남한테도 전화 잘 안함. 공적인 일로 전화 해야하는 경우도 매우 힘듬
진짜 모든 분야에 흥미가 있고 실제로 오~소리 나올 정도로 잘 하는데 막상 막 파다가 이제 진심으로 해볼까?하면 놀랍도록 흥미가 바닥가지 떨어지는 인프피의 신비
미술샘한테 재능있다는소리들었고
흥미가 아예없어서 미술쪽으론 전혀생각을안해봤는데
10년이지난 지금 미술유튜버하고있다는거;
진짜 인프피들 다 넘 비슷해...댓글보면서" 헉 이거난데 좋아요 꾹" 하고ㅋㅋㅋㅋㅋㄲㅋ
그림그리기 좋아하고 영상편집도 글쓰는것도 좋아하는데 베이킹도좋아하고 기타치는거도 좋아하지만 옅음...한가지를 뛰어나게잘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를 옅게함
인프피는 감정이 풍부하고 매우 예민 섬세하다 보니까 나름대로 철학 심리학 많이 파고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타인들 감정을 잘 이해할 수 있죠. 단순히 이해 공감 차원을 넘어서 '이심전심'을 하는 인프피..상대방은 거기서 감동을 느껴요. 평소엔 소극적일지라도 왠지 집단 내에서 제3자끼리 갈등 생겼을 때 그걸 조용하게 중재하는 것도 인프피구요. 그 상황에서 갈등을 종식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1:1로 만나서 그들 개인을 이해해주는 방식으로다가.. 소외받는 사람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게 손 내밀어주는 것도 인프핍니다. 멋찐 사람 아닙니까. 인프피 파이팅🥰
정말 너무 공감력이 높고 이런 내자신이 피곤해질때도있어요... ㅋㅋ
저도 예술 공부했고 일도 했고 글 쓰는 것도 좋아합니다. 예술을 너무 사랑했지만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기가 많이 빨렸네요. 그러다...제가 제 적성을 찾았습니다.... 커리어는 아니지만..... 엄마로서.... 적성이 정말 잘 맞다는 걸 육아 7년만이 받아들였네요. 아이들에게 다정하고 아이디어가 많아 창의적인 놀이 많이 하고 공감능력 뛰어나고... 그리고 사람 만나는걸 싫어하니 아이들에게 집중합니다...다만....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니 새벽에 깨 혼자 놉니다 그리서 수면부족이 문제네요 ㅋㅋ
ᆞ ᆞ 저도 체력과 정신력이 바닥나면 비관적이고 냉소적이되더리구요 ㅜ 인프피가 예민하고 감성적이라 그런지....그래서 체력 정신력 바닥나지 않게 잘 신경써야헤요 ㅜ 님도 몸과 마움이 지치지 않고 안정되면 잘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저도 항상 제가 좋은 부모가 될수있을거 같다고 느껴요! 아직 저처럼 예민하고 머리가 복잡할 아이들에게 연민이나 애정도 잘 생기고요ㅎ헤
와 말만 들어도 진짜 좋은 엄마네요!
우와...정말 멋져요ㅠㅠㅠㅠ 저도 마음속으로 사회생활은 잘 못하고 뭔가 일을 하는게 참 안맞는것 같은데..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아이에게 정말 좋은 엄마가 될수 있을것 같아요..ㅎㅎㅎ 그래서 사실은 전업 주부로 살고 싶기도해요.. 아이한테 집중하면서 제 취미 생활 간단히 갖고 ㅎㅎ
어쩔 땐 정말 내가 좋지만 어쩔 땐 내가 싫다
말과 행동 내 모든 걸 전부 다 돌아보고 고치고
하다보니 매일매일이 스트레스고
미루는 건 기본이고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나와
내가 원하는 내가 다를 때
정말 환멸감이 몰려와서 괴롭다
정말 화가 나서 따지고 나서 방 안에 들어와서
생각하면 내가 꼭 그래야 했을까 싶기도 하고
이런 내가 정말 옳은 걸까 하고 또 생각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깊게 생각하는 사람이
나 말고 많이 있다는 것에 그나마 안심이 된다
이런 사람들과 대화하며 마음을 표출해야 하는데
정작 현실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여태껏 나와
전혀 맞지 않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불행히도 학창시절 때 집단따돌림을 받은 적이 있어
한때는 부모님을 포함해
모든 사람을 증오하고 경멸한 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많이 식은 상태고
부모님과도 잘 얘기하고
끝임없는 자아성찰로 인해
여태 안하던 운동까지 하게 되어
정신적으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많은 인프피님들 혹시라도 정말 생각 때문에
미치겠다면 바로 무언가를 해보세요
만약 무언가를 해서 행복하다면
당신은 정말 이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
아는데도 못고치는 1인..
입만살아서 안그래야지
대답해놓고 내멋대로함 ㅠ
인생 혼자산다 하고 편히 가려구요..억지로 맞추다보니 제가 제자신을 눌러서 어느 순간 병들어있드라구요
권선미
정말 지금 사는 것이 힘들고 미치겠다면
몇 가지는 놔버리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 좋을 거에요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는 대신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생각하는 타이밍을 조절하는 거죠
예를 들어 낮에 생각할 것을
밤에 생각하게 한다던가
그것도 힘들다면 일단 차분하게
심호흡하시는 것두 좋구요
아직은 완전히 성장하지 않아
많은 걸 말하지는 못하지만
도움이라도 되셨으면 하네요 😀
댓글 진짜 다 너무공감돼ㅋㄲㅠㅠ 저두 인프피인데 친구를 소중하게생각하고 더 좋아할 수록 말도 예쁘게하고싶고 상처주기싫고 트러블생길거같으면 차라리 제가 참아요ㅠㅠ 그친구가 너무 소중해서 잘지내고싶어서... 싸우는것도 별로안좋아해요!
얼마전에 엄마랑 대화하던 도중에 알게됐는데 인프피가 다 그런 지는 잘 모르겠지만 완벽주의 경향이 강해서 항상 스스로에 만족하지 못하고 남들은 그렇게 아끼고 공감해주고 보듬어주면서 정작 본인한테는 비난, 평가, 채찍질 하기 바쁨.. 인프피는 다 그렇다고 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정말 ' 성취감 ' 이라는 걸 느껴보질 못함.. 난 내가 대충 산다고 생각해왔는데 엄마가 돌직구로 나한테 완벽주의라고 얘기해줬을 때 진심 멍했음.
엌ㅋㅋㅋㅋ 저 14살부터 소설쓰기가 취미였고 그림그리기 좋아했고 20대 초중반에는 동네 골목구석에 있는 맛집을 블로그에 포스팅해서 그걸 보고 거기 가신분이 있었다며 서비스도 받아먹었어욬ㅋㅋㅋㅋ 저는 극단적인 인프피입니다. 왠지 저기는 맛있을것 같다고 와서 먹고 가셨다더라구요. 인프피들 힘내자 우리 뭔가 하면 은근 다 잘할 수 있어!!!
Infp 인데 시로 상한번 받아봤고 고등학교때 다른 성적은 다 중간만 받고 그림이나 도덕상은 한번씩 받아봤어요 현재 백수 인데 사회생활은 무섭고 혼자 벌기에는 또 부모님과 주변사람들이 걱정에 눈총 받아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어요ㅠ.ㅠ 영상 댓글 보고서 자기 자신먼저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야될것 같다 생각합니다
인프피는 서럽다 소심해서 상처받는게 싫다
사람들 속에서 잘 지내긴 하지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힘들다
인프피 온라인 클래스 솔직히 너무 좋아요... 학교를 안 가니까 감정소모가 진짜 적어져서 너무 행복ㅠㅠ
등대지기로 일하는 게 꿈이었어요. 아무도 만날 필요없이 혼자만의 공간에서 개나 고양이 한 마리 끼고 평생 스트레스 없이 사는 거 ㅎ...
등대지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왘씨 나돈데...
나만 글쓰기 되게 귀찮아하는 인프피인가 근데 판타지 만화는 더럽게 좋아함
펭수닮으셨숩니당
Zzzzzz귀여워요 댓글
INFP인 남자가 써보는 INFP : 일단 존나 충동적이라서 뭔 일을 하다가도 꼴리는 일이 생각나면 그거부터 해야 직성이 풀림. 다른사람 눈치를 엄청나게 봄. 말을 빙빙돌려서 상대 기분안나쁘게 말하려고함. 감정기복 존나심해서 친구랑 박장대소하면서 웃다가도 헤어지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우울증 걸린 사람마냥 축 늘어져서 현타옴. 예술? 쪽에 관심이 많음. 나는 그림, 춤, 소설, 만화 이런쪽에 관심 많음. 사랑에 빠지면 정말 그 사람만 정열적으로 사랑함. 창의력은 뛰어난데 그걸 표현할 능력이 안됨. 머릿속에는 온갖 것들이 날아다니는데 그걸 표현할 능력이 안되니 ㅈㄴ 답답하고 내 자신이 무능력해보임. 자존감 개낮음. 친구들에게 인기는 많은데 정작 본인은 친구들과의 관계유지가 귀찮아서 자발적 아싸를 행함. 친한친구 몇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존나 흘러가는대로 살음. 계획세워도 안지킴. 잔머리 존나 뛰어남. 사회생활도 사실 잘함. 윗사람한테 어떻게 비위맞춰줘야되는지 잘 알고있음. 다만 그걸 해주기가 귀찮고 짜증나함. 생각나는건 이정도?
여기 댓글 난줄? ㅋㅋㅋ
글쓰기 그림그리기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영상편집 +시나리오 작가 등등등
전부 적성에 맞고 하고 싶어도 평균 이상이긴 하지만 딱히 특출나진 않은 그림 실력 이라 포기한 인프피입니다...ㅠㅠㅠ
진로가 불확실하고 수입도 불규칙하고 돈벌기 힘든 직업군이기도 하구요..ㅠㅠ
막 사람들 많은 대규모 행사나 파티같은 곳가면 너무 피곤한데
막상 혼자있으면 외로움...ㅜㅜ
인프핀데,,,,나한테 잘못한 사람에게 화내고 싶어도 내말에 저사람이 무안하거나 상처받을까봐 못하겠음...내가 그 감정을 너무나 잘 알기에 진짜 개개개개개개새싫어하는 사람 아니면 걍 넘어가기 일쑤,,,
맨날 친구들이나 사람들이 나한테 장난으로 건넨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서 기분이 좋았다가도 한순간에 무너져버리는 게 너무 싫다 ;-;.
성격유형 검사를 하면
어떤때는 성인군자형이 나올때도 있고
잔다르크형이 나올때도 있어요
그 두개만 번갈아가면서 나오더라구요
뭔가 집순이적인건 맞는것 같아요
혼자있을때 더 맘이 편하기도하구
좋은내용 잘봤습니다.
누구는 사회생활잘한다고도 하지만 저는 밝은척하느라 너무 힘들고 알게모르게선넘는 사람들한테 상처받고 그러다가 지금은 1인 카페를 차릴까 고민중입니다ㅠㅠ 내가 잘못됐나 사회생활에 회의감이 들어서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것에 공감얻고 갑니다 내가 인프피라서 그런거였다니
ㅠㅠ이해되요 꼭 잘되시길 바라요:)
저랑 존똑!
실제로도 음악을 하고있는데 INFP 유형에 음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어느날 재미로 사주를 보러갔습니다
사주 보는 분께서 제 사주에 기록할 '기'자가 굉장히 많다고 어딘가에 글자를 적는 직업을 가질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초딩 때부터 시쓰는걸 좋아했고
어머니께서 제가 쓴 많은 시들을 액자에 걸어서 집에 전시해 두곤 했었는데 그게 문득 생각나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직업도 작곡을 하고 있는지라 기록할 '기'자가 많은 직업이라니... 우연이겠지 싶으면서도 사주라는 것이 신통하구나...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정말 뜬금없이 글 쓸 기회가 생겼는데요
이제는 생각보다 글쓰기를 부업으로 꽤 오래 하고 있네요 추천 직업에 작가나 음악가가 나오는 걸 보고 신기했어요
그리고 !정말! 아무리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어도 예의바르지 않다고 생각되면 손절칠 생각이 드는것같아요
똥고집도 심한것 같고.... 영상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내용은 구구절절 댓글을 쓴다는 겁니다!!!! 어딜 가나 방대한 양의 TMI를 쏟아놓고 가요! (내면의 불꽃이라고 하신것을 꺼내놓는 작업이다 보니 남이 읽든지 말든지 상관없으나 만약에 읽어주는 사람이 생기면 감동함)
생각하는 게 너무 많은데 논리적, 깔끔하게 정리하는 성격도 아니다보니 이렇게 구구절절 얘기를 풀어놓게 되네요
무튼간에 결론은 없는데요 추천 직업에 작가가 뜨는게 신기했어요
어릴때 글쓰기상 많이 받았다는 분들과 공통점이 보여서 신기해요
한글 떼기나 국어, 외국어 분야도 공부하는 양에 비해 1~2등급이 나오니
과목이 영어인 담임 선생님께서 음악이 애매해지면 영어쪽 공부해서 그쪽으로 가라 이렇게 말씀해주신적이 있었는데 성격 특성상 외국어가 잘맞는지는 모르고 있었거든요!
뭔가 INFP 유형중에 외국어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같아요!
그리고 INFP 유형들이 자기만 특별한줄 안다
파인아트나 애니메이션 , 문학쪽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데 진로랑 너무 적합한 성격유형이 나와서 뭔가 확신감이 생기네요.
파인아트로 검색해도 미술용어로밖에 안나오는데 정말 죄송하지만 어떤걸로 검색해야 알 수 있을까요? 파인아트를 한다는게 어떤 의미인가요? 적성, 직업을 어디쪽으로 잡으신건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인프피가 좋아하는 장르가 로맨스면 인생이 인소임
망상 폭발해서 혼자 어버버거리고;;^ㅠ^ 최애 장르 로맨스면 금사빠 많을듯 내가 금사빠임..헹ㅎ
INFP는 사회생활은 되게 힘든데 그들을 자세히 보면 조금 특이한 사람이지 절대 나쁜사람이라는 생각은 안들죠 그들은 남에게 해를 준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하거든요
어느분이 lNFP하고 ISFP를 합쳐 놓은게 자신 같다는 글에 공감했었는ㆍㆍ ㅎㅎ 역시 재밌다요 🦊🌈💖🌿
인프피에겐 단비같은 영상이네요ㅠㅜ 저번 영상에 이어.. 감사합니다💕💕
아닠 인프피여도 본인은 글쓰기 못하신다고들 하시는데
정작 다 대부분 띄어쓰기 맞춤법 최대한 맞춰서 예쁘게 쓰고있음... 소름
다른데 댓글 띄어쓰기 없이 계속 쭉 붙어있는거 보면 너무 거슬려요...
아 ㄹㅇ ㅋㅋㅋ 내가 쓰는 것도 오타 나고 맞춤법 틀리면 너무 거슬림 ㅋㅋㅋ
블로그질, 내 생각의 흐름대로 글쓰기, 포토샵, 일러스트, 영상편집, 다 하나같이 제 관심 분야라서 신기했네요 ㅋㅋㅋㅋ 근데 이 중 어느 무엇도 잘 하지 못해요ㅋㅋㅋㅋㅋ 얼른 착수해야겠네요. 이 영상 보니까 당장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INFP야 자존감 낮으니까 운동해 헬스! 자존감 어느정도 높아져. 공감능력은 장점이자 단점이야.
그리고 나르시시스트 조심해 먹이감이야 너의 쎄~함과 직감을 외면 하지말고 믿어. 남들이 못보는걸 볼수 있어 통찰력이 높아 남들의 겉모습 속마음 꽤 뚫어 볼수 있어 우린 EQ가 높아. 곱씹는 생각은 조금 고쳐
선생님! 전에 부탁드린 컨텐츠 만들어주신거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 하고싶은 일은 일러스트레이터 웹툰작가 등등(?) 인데 사회의 시선과 실패가 두려워서 안정적인 직장을 계속 못 버리고 있는 사람 중 하나에요.. 한국에서 간호사로 5년 일하다가 정신적 신체적으로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호주로 와서 간호학 공부하면서 유튜브 시작했어요. (호주라는 문화 특성상 INFP가 살기에 참 좋은 나라인것 같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이 여유롭고 직장에서 태움이 없는 문화) 아직은 부업으로도 안되는 수준이지만 매일 무언가를 창작해 나가면서 마음이 차오르는 느낌이 들어요. 내 꿈이 실현될 지도 모른다는 설레임과 희망도 함께요..ㅋㅋ 영상 너무 좋았어요 영상보면서 용기를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
태움..... 진짜 인프피 텃세 못버티죠....
다들 그렇게 사회생활하는데 너는 그것도 못버티면 어떡하냐는 얘기들으면 진짜 울컥합니다
인프피한테는 훨씬 더 힘들다구요😭😭
무지개구슬 와 ㅠㅠ 진짜 공감해요.. 저희 어머니께서 저에게 항상 하시던 말씀이에요. 안 힘든 직업이 어딨냐 다들 잘 다니는데 넌 왜 못버티냐.. 병원에서 일하면서 항상 제가 부족한 것만 같고,, 간호사 한명당 17명의 환자를 돌보면서 신속+정확하게 일처리를 해야 하는 한국 간호사 직업 특성상 INFP로써 정말 버티기 힘들었던것 같아요.. 마냥 사람을 돌보는게 좋다는 이유 하나로는 버티기 힘든 곳이었죠..
전 이제 신규인 인프피인데....어떻게 버텨야할지 머르겟어요 😭
S.Y. Lee 안녕하세요 하ㅠㅠ 제가 신규였을때가 생각나네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분위기가 좋을수록 더 일 할만 하더라구요.. 같이 일하는 사람을 선택 할수 없다면 그 사람들을 내 사람으로 만들도록 노력해보세요 ㅠㅠ 싹싹하고 실수하거나 지적받으면 고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등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세요.. 저는 지적받거나 태움받으면 수그러들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완전 쭈그리가 됬었는데, 후회가 됬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마인드 컨트롤인거같아요.. 알고보면 혼내는 윗선배들 마음도 편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됬을때 조금더 이해하게 됬다고 해야할까요.. (그렇다고해도 도를 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한국 병원시스템상 모두가 힘들고 바쁘고 신경이 곤두서 있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대학병원에서 3년 정말 악착같이 버티다가 그만 뒀는데, 그 3년동안 많은 걸 배웠고 다른 곳에서도 써먹을 수 있을 만큼의 제 실력과 경력이 쌓여있더라구요. 그치만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싶다면 버티시지만 마시고, 병원말고도 다른 길 많으니까 많이 많이 알아보세요. 심평원, 보건교사, 검진센터, 연구간호사, 심사간호사, 외국간호사.. 잘 적응하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INFP 간호사라 하니 정말 눈물나게 반갑네요~
Infp가 간호사를 한다는 것은 언뜻보면 잘 어울릴것 같지만 실제로는 본인에게 가장 힘들고 어렵고 스트레스 쌓이고 결코 잘해내기 어려운 일이 아닌가싶어요. 여러상황에 대해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도 부족하니 인수인계도 쉽지않고 한국처럼 업무량이 과도한 병원시스템에서 그 많은 일을 다 해내기가 그 누구보다도 버겁게 느껴지는거 같네요.. 그런데 집이 가난해서 그만두지도 못하고, 본성을 거스르는 이 일도 5년, 10년 하다보니 어느새 적응이 되고 조금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으로 차츰 바뀌더라구요. 많이는 아니고 조금 바뀌었죠.. 그러고나서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데 간호사로 일하면서 단련된 모습들이 저를 많이 성장시키고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었음을 이제 새삼 느끼게 됩니다
infp 간호사님들~~ 힘내세요~~
포기하지말고 버티다보면 여러 장점을 더 많이 가진 INFP가 되어 있을거에요~~
사람들의 평가, 반응은 살짝 무시하고 오늘도 우리의 갈길을 묵묵히 갑시다~
Infp입니다. 2024년 새로운 직업을 개척하려고 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잠 안올때 양 못세는데 너무 공감되어버림. 심지어는 양의 그림체까지 종류가 너무 다양한걸.. 일러스트 양인지 실사 양인지 아니면 그냥 양이라는 글자일수도 있고. 그러다가 양은 왜 글씨가 양이지? 복실복실한 털이 ㅇ 이랑 비슷해서 ㅇ이 두개나 들어간 글자가 된건가? ㅑ는 다리 두개를 의미하나?까지 생각해서 갑자기 폰 켜고 양의 유래에 대해 검색하다가 결국 양의 조상까지 보고 나서야 잠에 듦
진짜 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fp입니다. 영상보면서 공감을 많이 했네요. 책을 읽는 것을 즐겼더라면 글쓰는 것에 관심이 많았을 것 같기는 해요. 글은 그냥 소소하게 글그램이란 어플에 제 성장한 생각을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현재 거의 항상 혼자 있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어릴 때 부터 심리검사에 관심이 엄청 많았어서 ..초등학교 때는 Esfp, 중학교때는 Isfp, 20대 후에는 Infj가 나왔어요 인프제 설명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애매하다고 느낀 부분들이 있었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분리불안같은 것ㅇㅣ 있어서 남들에게 절 맞추는 걸 많이 했거든요. 대학 졸업 후에 돈을 벌기 시작하는 사회생활을 할 때 부터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오래 일을 다니기 힘겨웠었는데, 지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시간은 길어졌고 가족에게도 압박을 많이 받았어서 제가 문제가 많다라고 생각했거든요. 귀도 얇고, 자존감이 많이 낮았었어요. 스스로를 통찰해야한다는 개념을 잘 몰랐었어요. 그래서 계속 다른 유형들이 나왔던 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른 영상들을 보다보니,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계속 선택해서 자기 본래 유형이 잘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mbti 성격을 세부적으로 정리해 놓은 영상들을 보면서 제 스스로 정리해보니 Infp가 나오더라구요. 제일 납득가는 유형이었어요. 지금은 혼자 자립해서 산지 2년 되어가는데 일단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좋구요. 마음이 제일 평안합니다. 주변 관계들도 자주 보는 관계들도 딱히 없구요. 그동안 생각해 낸 것이 원래 그림이나 공예를 했었거든요.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구요(먹는 걸 더 좋아하지만..ㅎㅎ)그걸 다시 살려서 영상을 찍으면서 사는게 나랑 잘 맞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다 이야기 하시니 반가웠어요~~ 힘이 되는 느낌이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아 정말 댓글 하나하나 읽을 때마다 우리 인프피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웃음 나
사람 더 만나야한다 사람좀 만나라 소리들을때마다 진짜 미칠것같음
진짜 인정이요 스트레스 받아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