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아, 네가 필요해서 불렀다면 최소한의 사람 대우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최근 들어 군인 대우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이번달 초, 강원도 홍천에서 나랑 동갑인 2005년생 20살짜리 친구가 산악훈련중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바로 구조됐다면 살았겠지만, 장교는 구호조치도 안 하고 상부는 시간만 끌다가 사고 발생 4시간 후에 겨우 구조되었다. 하지만 이미 추락 직후 중상을 입은채 4시간동안 방치된 바람에 얼미 못 가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군대에선 1년에 20살 21살 남자들이 100명 넘게 죽어가고 있다. 근데 뉴스엔 기사 한 줄 안 나온다... 누가 왜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른채 그렇게 1년에 100명이 넘는 영웅들이 우리도 모른채 잊혀지고 있다...
저시절에는 두돈반 뒤에 타고 가는데 빵탄 안쓰고 갔나??? 저렇게 가다가 사고나면 다 뒤지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쩐투 5톤이나 두돈반 적재칸에 타면 무조건 방탄 써야 됐었는데.. 저시절은 역시 낭만의 군대구나... 운전병들 생각보다 운전 못하는 애들 수두룩 해서 조심해야 됨 ㄹㅇ
대한민국아, 네가 필요해서 불렀다면 최소한의 사람 대우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최근 들어 군인 대우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이번달 초, 강원도 홍천에서 나랑 동갑인 2005년생 20살짜리 친구가 산악훈련중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바로 구조됐다면 살았겠지만, 장교는 구호조치도 안 하고 상부는 시간만 끌다가 사고 발생 4시간 후에 겨우 구조되었다. 하지만 이미 추락 직후 중상을 입은채 4시간동안 방치된 바람에 얼미 못 가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군대에선 1년에 20살 21살 남자들이 100명 넘게 죽어가고 있다.
근데 뉴스엔 기사 한 줄 안 나온다... 누가 왜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른채 그렇게 1년에 100명이 넘는 영웅들이 우리도 모른채 잊혀지고 있다...
후배님 이 나라는 가망이 없습니다.
요즘도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팩트임 병사뿐만아니라 간부들 절단사건 자살사건 등등 아직 진행중
@@YuRinSSi?
어떤 나사빠진 병자들은 한남은 군대가는게 당연한거라 여기는걸요 😅
항상 묵묵히 나라 지켜주시는..선후배님들 오늘도 감사하고 수고 많습니다 몸 건강히 전역하세요
저때 저 설렘..잊질 못하죠
첫휴가 나오면 자동차며 건물이며 편의점이고 다 신기해보임 ㅋㅋㅋㅋ새로워 그리고 개설렘
휴가 아침날 기상 1시간전에 인나서 혼자 씻을때가 기분째짐
진짜 평범했던 일상들이 신기하게 보이고 첫 휴가를 나가면 그 바깥이 왜이렇게 낯설게 느껴지던지..ㅋㅋ
군대 있을땐 트럭타고 훈련이던 작업이던 이동 하면서 보는 풍경이 얼마나 좋았던지
나도 군대가서 저런경험하면 좋겠다
😊😊😊
평소에는 당연했던 겋들이 신기하게 보이는 현상ㅋㅋㅋ
저시절에는 두돈반 뒤에 타고 가는데 빵탄 안쓰고 갔나??? 저렇게 가다가 사고나면 다 뒤지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쩐투 5톤이나 두돈반 적재칸에 타면 무조건 방탄 써야 됐었는데.. 저시절은 역시 낭만의 군대구나... 운전병들 생각보다 운전 못하는 애들 수두룩 해서 조심해야 됨 ㄹㅇ
저러면서 누가 죽어야 하나씩 바뀜 ㅋㅋㅋ 피로 만든 규칙임 ㅋㅋㅋ
중학교때 음악선생님 오빠가 30에 입대했다고 함
공부를 오래하신듯 선생님 어렸을때 애기씨라고 불렸다는데 엄청 부유하고 노블한 집안인듯
이런거보면 세상 부조리해. 여자는 군대안가고 남자만 가고, 저기가 교도소보다 더한곳인데
저땐 호루 씌우고 운행했네 ㅋㅋㅋ 우린 사람 타면 무조건 호루 벗기고 방탄쓰고 탔는데
인원수송하는데 호루가 씌워져있네
정이병 마음 존경하지만. 음 ……….
석열이가 계엄군으로 만들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