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갈량 빠지만 전략의 귀재는 동의하지않습니다 전술과 보급의 귀재였죠 사실 애초에 제갈량이 전략을 구사해야하는 판도에서 현실적으로 전쟁경험이 별로없는 제갈량이 적의 허를 찌르는 전략을 짜내기엔 너무 말이안됩니다 그리고 진창공격이 무도 음평을 먹기위한 기만전술이었던것도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럴만한 자원을 가용할수있는 촉의 국력이 넉넉치 않았을거든요 그리고 무도 음평 건위 이런쪽 공략은 사실상 장안을 먹는다기보단 제갈량이 그쪽 평야지역을 점거하여 둔전을 실시하여 그 지역에서 자급자족으로 식량을 짜낼수있는방안을 마련할려고 시도했다봅니다 애초에 촉에서 기산으로 진출하기까지 너무나 보급할수있는 루트가 제한적이기때문에 촉은 저런 보급으로 장기전을 바라볼수있는 상황을 만드는게 중요했을겁니다
무도,음평공략 흔히 3차 북벌이라 평하는 진군은 아마 2번이나 실패한 북벌의 반전이 필요했던 촉의 전과 수집을 위한 전투였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소득없는 전쟁을 세번이나 벌이기에는 제갈승상이라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죠. 그에 따라 투자대비 비교적 소득이 확실한 무도와 음평을 점령함으로써 다음 북벌의 정치적 교두보를 쌓았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별개로 제갈량은 소하에 가까운 인물이지 한신에 가까운 인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릉패배로 2세대 기반이 모조리 쓸려나간 촉을 이후 몇십년을 버티게한 재주는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죠. 그리고 북벌의 실패는 곧 촉의 패망이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 것 또한 맞습니다. 다만 가끔 보여주는 전략의 기로에서의 제갈량의 선택은 이게 맞나? 하는 것 들이 있죠. 언급한 진창공략 같은것. 번뜩이는 재주보단 탄탄한 기반을 다져서 우직한 정공법, 이게 제갈량인듯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좀 씨게 말하면 전략의 귀재이면 그 사람쓰는데 도가 튼 유비가 왜 최전방 작전참모보다 후방보급관으로 제갈량을 중용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파양호전투때 주문정은 진우량 80만대군 상대로 홍도성에서 3달을 버텼는데 원래 대업은 그렇게 말도 안되는일을 해내야 가능한것입니다 위연이 가능했을지는 모르겠지만 해보지 않고 머리로만 일의 성패를 계산하는 사람은 대업을 이룰만한 인물이 못되죠 제갈량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mizu5115 그냥 님도 어설프게 책좀 읽고 군대 좀 다녀온걸로 아는척 하는 스타일.,.,.ㅋㅋ 대업은 말도 안되는 일을 해내야 하는건 맞지만 하지도 않고? 제갈량이 북벌을 안했습니까? 아니면 님말대로 자오곡쓰고 안되면 1년뒤에 기산행을 택하면 3군이 떨어지는 정사의 1차북벌과 동일한 상황이 놓여지나요?
기습의 이점이 있던 1차북벌 제외하면 장안 점령은 그저 계획에 지나지 않았던건 아닌지. 옹양겸병도 주둔군을 격멸시켜야 가능한데 결국 그것도 어려웠죠. 무엇보다 보급문제가 걸리니 타임어택이 되어버리고 또 그렇다고 질적인 측면이나 양적인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도 못함. 그리고 전선 지휘관이던 사마의는 물론 조진 그리고 진창성을 맡아 지키던 학소까지 나름 잘 대응을 했고 곽회도 1차북벌때 체면 구겨서 그렇지 충분히 자기역할 했음. 무엇보다 군주였던 조예가 오와 촉의 침공에 대해 상대의 수를 읽고 대응을 잘 했죠. 생각해보면 촉한이 조위와의 전쟁에서 성과를 거둔건 상대 지휘관이 개 무능한 숙코였을때였죠. 흥세산때 하후현이 그랬고 뒤에 왕경이 또 그랬음. 조진과 사마의는 고전하긴 했지만 결국 제갈량 막아냈으며 곽회도 5차북벌때 캐리한것도 그렇고 흥세산전투때 망했어요 각 보고 철군하는 등 충분히 역할 다 했죠. 진태? 등애? 왕경이 싸놓은 똥 치우는게 문제였지 이후의 방어전에선 강유 깔끔하게 발라버렸고 촉한토벌때도 제갈서만 강유에게 낚이지 않았다면 충분히 강유의 군세 격멸하고 강유 참수할 수 있었음. 결론적으로 그나마 옹양겸병이 현실적으로 가능했던 1차북벌 말아먹고 탈주까지 한 마속은 영원히 개까여야함ㅋㅋㅋㅋ 특히 장합이 합리적이고 정석적인 수비에는 고전하던 점, 촉군은 먼저 와서 기다렸던 점까지 고려하면 상식적으로 대응했다면 장합은 충분히 발목 잡을 수 있었음. 장료처럼 용맹으로 상황 반전시키는 성향이 아니였으니까. 인격자였던 공명선생에게 '당신에게 마속이란?' 이라는 질문 던진다면 쌍욕 나올거라 확신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다른 누구보다 말년에 개고생하고 골병들어 죽은걸로 추측되는 조운은 직접 때려죽이겠다고 할듯ㅋㅋㅋㅋㅋ
진짜 아무리 봐도 1차에 있는 방법 없는 방법 총동원 하는 게 맞았다고 봄... 맨 처음엔 적들도 당황하고 몰랐고 가장 잘됐고 1차 때 너무 정공법으로 간 게 컸다. 물론 1차 때 기적적으로 북벌했다고 다 되는 지는 그 때 가서 봐야겠지만, 설령 1차 실패를 할 수밖에 없다고 했더라도 이후에는 깔끔하게 북벌 포기하고 무한 내정 다지기로 위나라 혼란스러워질 때까지 존버했어야 함
무도와 음평공략은 한중 공략의 하위버전이죠 익주 혹은 파촉 지역을 완전히 장악하는데 의미가 있는건데 무후를 비릇한 수뇌부의 생각은 최대한 많은 위나라 군을 야전에서 전멸 시키고 빈성을 공격해서 취하는게 목적인데 이게 간파당한거죠 사실 당연히 간파당할수밖에 없죠 그래도 퇴각 도중에 추격군을 계속 격파했으니 군재가 없지는 않은데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한 유튜브에서 "한나라 초기 무도 대지진 때문에 관중 지방의 물길이 변해 제갈량은 옛 한신이 사용했던 물길을 이용한 기습이나 물자수송을 할 수 없어 훨씬 더 불리한 여건에서 관중탈환전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고, 이 차이가 한신은 성공 제갈량은 실패라는 차이를 만들었다" 는 내용을 봤습니다. 이에 同意하시는지 高見을 듣고 싶습니다. ruclips.net/video/9ku09rAAaYA/видео.htmlfeature=shared
그 제갈량을 막는데 성공한 삼국지 최강의 뚱땡이이자 조상의 친부 조자단을 다뤄주신다면 역경루 식구들이 보다 건강한 한가위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갈량 : 으아니 챠! 학소 왜 안 뚫리는 거야? 나는 현덕 형님의 뜻대로 장안으로 가고 시픈데, 지금 이런 나는 햄보칼 수가 엄써!...
@@mizu5115걔들 클라스가 대촉전선 지휘관급이라 볼수가 없어서.. 제갈량이 아쉬운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긴 함. 시원한 전과나 전략적 승리가 없다는점.. 하지만 그 수많은 북벌동안 큰 피해없이 국력을 유지했다는건 높이 평해도 됨. 당장 그 강유가 북벌 강행하다가 대패해서 촉의 공세가 끊기는 계기가 된걸 생극하면, 출병을 3번 이상한 위험한 도전을 안정적으로 큰 피해없이 마무리한점은 인정해야하지 않늘까 싶음
북벌은 조위의 방위가 허술했던 1차때 성공시켰어야 했습니다. 왜냐면 촉한의 국력의 한계에 험한 산악 지형에 좁고 가느다란 정해진 경로만 따라서 진군할 수밖에 없는 한계 때문에 조위가 방위만 허술하게 안하고 준비만 잘해도 파촉에서 공격하는 쪽이 신이 아닌 이상은 인간이 짜낼 수있는 모든 전략을 짜내도 결코 못 뚫습니다.
원래 촉나라 영토였는데 제걀량 때문에 중립으로 돌아서서 가서 항복만 받아내면 그만이였는데 마속이 치명적인 사고쳤지. 마속때문에 가만있어도 영토확보하는건데도 몇백명도 안되는 극소수의 병력에 오히려 쳐발렸지.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고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간단한 임무를 마속의 멍청한 짓으로 삽질한게 원인이지. 적을 격퇴하라는 명령이 아닌데 멍청하게 매복하고 오히려 들통나서 꿈쩍도 못하고 패전하고 돌아오고 안싸워도 되는 영토 말아먹은 멍청이
매번 소중한 후원과 따뜻한 격려 감사드립니다!! 한국은 '하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역대급으로 더운 추석이었습니다. 저도 유럽 수출입 쪽으로 일을 하는데, 시차 상 곧 잠자리에 드실 시간이겠네요. 주말 편히 보내시기를!!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공손찬(심화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사마의가 안싸워서 전략적으로 이겼다기보다 그냥 사마의도 예상못한 제갈량의 병사로 운좋게 촉이 철군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5차북벌은 군량이 딸려서 철군한거면 위연이 그난리를 안쳤죠 그전북벌은 군량문제로 퇴각한적이 많아도 5차북벌은 장기전을 대비해 둔전까지 해서 위연이 보기에도 그냥 철군하기 아쉬웠을겁니다. 그래서 병력도 물자도 충분한데 적은 쫄아서 안나오는데 총사령관 하나 죽어서 철군하는게 못마땅한거죠 그냥 사마의는 노성에서 깨지고 벽느껴서 쫄아서 안싸운게 맞죠 사마의가 진짜 전략적으로 안싸운거면 촉군이 퇴각했을때의 전략도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원정나온 촉군을 몰살하던가 심각한 타격을 주는 시나리오도 있어야 되는데 제갈량사후 내분까지 생긴 촉군인데 별다른 타격도 못준거 보면 문제가 있죠 어떻게보면 안싸운게 결과론적으로 최고의 전략인데 사마의가 진짜 뛰어난 능력자라면 싸움을 피하는거보다 원정나온 제갈량군을 자기홈에서 그냥 싸워서 개박살 내는게 진짜 막는거죠 그걸 못하니 매번 북벌이 오는거고
@@user-wt5gt3pz7k 그러니까 사마의가 제갈량 수명까지 어떻게 예상하냐고요 아다리 맞게 운좋게 제갈량이 죽은거지 사실 제갈량이 사마의보다 더 어린데 5차북벌은 위연이 아쉬워할정도로 지키기만 한다고 무조건 이긴다라는 보장이 없어요 제갈량이 건강했을경우 그리고 사마의가 진짜 제갈량이 살날이 얼마안남을것을 예상했다면 철군하는 촉군을 박살냈어야 됩니다.
그냥 육손이나 주유처럼 한타 잘막아서 몰살시키면 다시는 적의 공격이 안들어오는데 오히려 적의 인재나 병력을 자기 홈그라운드에서 몰살시키면 상대국을 멸망까지 시키는데 매번 그걸 못하고 군량없으면 퇴각하겠지 이런식이니 고평가해줄수가 없죠 이러니 오히려 약소국에 실패한 인물이 더 고평가를 받는게 당연하죠 방어적으로 하는게 나쁜게 아니지만 공격온애들을 아무타격없이 보낸게 한두번도 아니고 그러니 다음해되면 더 쳐들어오죠
@@user-wt5gt3pz7k큰 판을 짜는 계산에서 빠른 사마의가 동오전선이 메인인 상황에 대촉전선에서 굳이 리스크를 가져갈필요가 없죠.. 의외로 위나라는 북방도 신경써야합니다. 속도전 섬멸전이라면 맹달이나 공손연때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제갈승상은 맞는말은 항상 주변에 그럴싸하게 하면서 정작 보여준건없죠..궤변과 변명의천재 전략과실력 그리고 결과물에선 필부
@@iPhonepromax-gu7bw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대촉전선을 맡은이상 그쪽에 최선을 다하는게 지휘관이면 당연한걸 물론 사마의가 대오전선에서는 활약이 좋았지만 대촉전선와서 노성에서 깨지고 목문에서 장합을 죽게 만들고 5차북벌에는 내내 숨어서 제갈량을 피해다녔는데 높게 평가할요소가 있습니까? 대촉전선에서 촉군을 한번도 격파못시켰고 제갈량의 양동계책도 곽회 혼자 파악했으니 사마의는 곽회 없었으면 그것도 눈치못챘습니다. 제갈량한테 겁쟁이처럼 싸움피해서 휘하 장병들 사기 다떨어지고 불만생겼는데 조예가 신뢰해줘서 무난하게 넘어갔지 조예가 장병들 불만생기고 사기떨어진다고 나가싸워라고 지시했으면 어떻게 될거같나요?
@@matt_ppark4785인재의 적재적소기용도 본인하기나름입니다.. 본인위주의 독선적인 의사결정시스템이니 사람이안보인것뿐이죠 뛰어난 사람은 찾으면 언제나있습니다 고구려인구보다 큰 지역을 차지하고 전권에 앉아서 보여준 결과물이 그정도였으면 역사속에서 보면 못한것도아니지만 소설처럼 신출귀몰하게 엄청 대단한것도아니죠
@@iPhonepromax-gu7bw 일리가 있는 의견이십니다. 다만, 그 시대에 군사적 인재를 구하는게 그렇게 간단한 일이었을지는 모르겠네요. 유방도 입촉했을 때 인재 구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결국 초기멤버+항우 항복멤버 주축으로 대업 이룬거 보면 현대인이 생각하는 것 보다는 어렵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술가로는 뛰어나지만, 그 전략이 치밀하지 못했다라는 제갈량에 대한 선생님의 평은 또 봐도 좋습니다. 다만, 없는 자원으로 전투력 투사를 극대화 시키는 효율성에서 제갈량은 뛰어나지만, 그 전술이 목표 달성에 효과성이 있었는지는 의문이에요. 전술적으로도 왕평만 못합니다. 전략적 실패는 외교적 실패가 컷다고 봅니다. 이민족을 항상 잘 말씀해 주시는데, 전선의 다변화라는 점에 위나라를 압박할 수 있는 옵션을 너무 확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전술은 전략적 옵션이 풍부했을 때, 효과가 커진다고 봅니다. 전략은 또한 외부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으니,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으면서 제갈량의 북벌에 대한 평에 상당히 깊은 감명을 받았던게 생각나네요 자국보다 국력이 월등한 나라를 상대로 시종일관 공세로 밀어붙였다.... 비록 성공을 하진 못해서 제갈량의 군재에 대해서 회의적인 평이 나오는게 당연하지만 암담한 상황을 좋게 하려고 노력한 점은 인정해야겠죠
추석이니 쉬지 말고 영상 올려주십시요
잠은 사치
ㄹㅇ
잠은 내가 대신 자줄테니 영상을 만드시오
건강보다 영상이 먼저입니다
오... 오침은 포기할 수 없소만..
제갈량 최고 업적은 만두 개발 아니겠습니까
덕분에 맛있는 만두 잘 먹고 있어요!
고마워요 제갈량!
만두 최고!!😂 요리의귀재 지략과전략의필부
진지 빨자면 그것도 개구라.
@@식물갤-e1w 만두조차도 연의인게 ㅋㅋ
아몰랑 만두 맛있으면 그만이야
@@so9072 그럴 만두 하지
선생님 영상 보면서 헬스장가서 천국의계단 타면서 10킬로 뺐습니다. 이제 저도 편하게 어딘가를 탁 칠 수 있게 되었어요. 항상 감사드리고 행복한 명절 되세요. 내년 만우절쯤엔 "그" 조운 공손범 공손월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저도 운동 좀 해야되는데 실행에 옮겨지지가 않네요.. 강력한 의지로 10키로나 빼시다니 멋지십니다. 내년 만우절 기점으로 해서 항상 영상 말미에 넣고 있는 역경루 잡장 스토리들을 한번 엮어 보든가 하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모름지기 상남자는 과로사로 죽어야 간지가 나는 법입니다. 제갈량을 본받으시리라 믿고 손찬이형 북벌 군비에 보태봅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그냥 놀다 가도 짧은 한 평생이라지만, 서로 모르던 우리가 삼국지 컨텐츠로 알게 되었으니 이 또한 짧은 인생 속의 큰 의미일 것입니다! 기력이 닿는 때까진 꾸준히 영상을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
평소에도 조운, 공손월과 대화가 유익하지만 오늘 대화는 시나리오도 정말 잘 짜여졌네요. 마지막 제갈량빠들에 대한 재치있는 변증까지 ㅋㅋ... 매번 좋은 사본학 해석과 마지막 재밌는 대화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시각에 늘 감탄합니다.
소중한 후원과 격려말씀 감사 드립니다. :) 돌아오는 일요일엔 공손찬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양질의 컨텐츠제공 감사합니다
어린 시절 보고 보고 또 보던 삼국지
이각.곽사 장제.번조 우미.번능 서성.정봉 장흠.반장 유봉.맹달 안량.문추 등 수많은 셋트메뉴에 관한 컨텐츠 한번 부탁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두번 결제 됐지만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ㅜㅜ ㅋ
소중한 후원 감사 드립니다!! 두 번 결제하시다니.. 조만간 이각, 반장 한번 가겠습니다!! 돌아오는 수요일에는 순우경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풍성한 추석 되세요! :)
삼국지 컨텐츠가 한정적이라 걱정많았는데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나무위키낭독하듯 반복되는 흔한 리뷰들에 갈증을 느끼던 팬들에게 단비같은 채널이에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이래나 저래나 대단한 인물은 맞는것 같아요 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저도 제갈량 빠지만 전략의 귀재는 동의하지않습니다 전술과 보급의 귀재였죠 사실 애초에 제갈량이 전략을 구사해야하는 판도에서 현실적으로 전쟁경험이 별로없는 제갈량이 적의 허를 찌르는 전략을 짜내기엔 너무 말이안됩니다
그리고 진창공격이 무도 음평을 먹기위한 기만전술이었던것도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럴만한 자원을 가용할수있는 촉의 국력이 넉넉치 않았을거든요
그리고 무도 음평 건위 이런쪽 공략은 사실상 장안을 먹는다기보단 제갈량이 그쪽 평야지역을 점거하여 둔전을 실시하여 그 지역에서 자급자족으로 식량을 짜낼수있는방안을 마련할려고 시도했다봅니다 애초에 촉에서 기산으로 진출하기까지 너무나 보급할수있는 루트가 제한적이기때문에 촉은 저런 보급으로 장기전을 바라볼수있는 상황을 만드는게 중요했을겁니다
옳은말씀이십니다 물론 그렇기에 평범하다는 평가가 적당하죠 귀재라는 평가는 한신이나 곽거병, 알렉산더, 수부타이, 주유육손처럼 동시대와 여건을 뛰어넘는 뭔가 다른걸 보여줬을때 붙여야하지않을까요 😮
항상 즐겁게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연의만 보다가 이렇게 정사에 쓰여진 기록을 맛있게 해석해 주시는 손찬이형 덕분에 삼국지가 더 재밌어 졌습니다.
한말패업이라는 게임에서도 무도는 장안과 천수에서 양각 잡히는 지역임과 동시에 양평관 밖이기도 하고 여기를 지키려면 보급선이 한중으로부터 엄청 길어져서(침공 보고를 받으면 천수에서 먼저 도착함ㅋ)어차피 지키기 어려워서 버리는 땅임요ㅋㅋㅋㅋ
진창의 학소에게 대패한 제갈량이 쑥대밭이 된 진창 전장을 보면서 엉엉 울어 주변 사람들이 망연자실 쳐다보았다. 이에 현대에 와서 엉망진창의 어원이 되었다 합니다.
엉엉😂😂
네이놈!!!!!
응당 참해야 마땅하다.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회사에서 술 잘마시는 여성무장에게 장익덕이라 불러주고 있습니다.
여유가 되실때 상남(자)2인조 이각 곽사도 한번 다뤄주시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셨죠? 이각 곽사 리스트에 올려놓겠습니다!! :) 오늘 내리는 비로 더위가 꺾이는 대신 일교차가 커질 것 같습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돌아오는 일요일엔 공손찬(심화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
소중한 후원 그리고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돌아오는 일요일엔 공손찬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주말을 기점으로 일교차가 심해질 듯 한데 건강 유의하시고요!!
조운의 말빨이 손찬이형보다 더 좋아졌네..
제갈량의 충심과 북벌가기전에 쓴 글은 언제나 최고죠!!
충성심원툴..❤
무도,음평공략 흔히 3차 북벌이라 평하는 진군은 아마 2번이나 실패한 북벌의 반전이 필요했던 촉의 전과 수집을 위한 전투였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소득없는 전쟁을 세번이나 벌이기에는 제갈승상이라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죠. 그에 따라 투자대비 비교적 소득이 확실한 무도와 음평을 점령함으로써 다음 북벌의 정치적 교두보를 쌓았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별개로 제갈량은 소하에 가까운 인물이지 한신에 가까운 인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릉패배로 2세대 기반이 모조리 쓸려나간 촉을 이후 몇십년을 버티게한 재주는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죠. 그리고 북벌의 실패는 곧 촉의 패망이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 것 또한 맞습니다. 다만 가끔 보여주는 전략의 기로에서의 제갈량의 선택은 이게 맞나? 하는 것 들이 있죠. 언급한 진창공략 같은것. 번뜩이는 재주보단 탄탄한 기반을 다져서 우직한 정공법, 이게 제갈량인듯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좀 씨게 말하면 전략의 귀재이면 그 사람쓰는데 도가 튼 유비가 왜 최전방 작전참모보다 후방보급관으로 제갈량을 중용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
손찬이형 유우 모가지 날린 걸 가불기로 쓰는 자룡이야 말로 진정한 모략가군요 ㅋ
자오곡을 지도에서 보니 위연 말대로 기습해서 장안 먹어도 어떻게 지킬까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1차에 기습을 예상 못했을때 이게 오히려 효율적일수도 있을수도 있었겠네요
파양호전투때 주문정은 진우량 80만대군 상대로 홍도성에서 3달을 버텼는데 원래 대업은 그렇게 말도 안되는일을 해내야 가능한것입니다 위연이 가능했을지는 모르겠지만 해보지 않고 머리로만 일의 성패를 계산하는 사람은 대업을 이룰만한 인물이 못되죠 제갈량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mizu5115 대업 코앞까지 갔다가 그런 말도 안되는 거에 도전했다가 무너진 사례가 훨씬 많습니다. 님은 역사 공부 좀 더해야겠네요.
@@user-um1fu5nh6y 그런 사례 좀 알려주세요 ㅋㅋ
@@mizu5115
그냥 님도 어설프게
책좀 읽고
군대 좀 다녀온걸로 아는척 하는 스타일.,.,.ㅋㅋ
대업은 말도 안되는 일을
해내야 하는건 맞지만
하지도 않고?
제갈량이 북벌을 안했습니까?
아니면 님말대로
자오곡쓰고 안되면 1년뒤에
기산행을 택하면
3군이 떨어지는
정사의 1차북벌과
동일한 상황이 놓여지나요?
감사합니다
기습의 이점이 있던 1차북벌 제외하면 장안 점령은 그저 계획에 지나지 않았던건 아닌지. 옹양겸병도 주둔군을 격멸시켜야 가능한데 결국 그것도 어려웠죠. 무엇보다 보급문제가 걸리니 타임어택이 되어버리고 또 그렇다고 질적인 측면이나 양적인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도 못함. 그리고 전선 지휘관이던 사마의는 물론 조진 그리고 진창성을 맡아 지키던 학소까지 나름 잘 대응을 했고 곽회도 1차북벌때 체면 구겨서 그렇지 충분히 자기역할 했음. 무엇보다 군주였던 조예가 오와 촉의 침공에 대해 상대의 수를 읽고 대응을 잘 했죠.
생각해보면 촉한이 조위와의 전쟁에서 성과를 거둔건 상대 지휘관이 개 무능한 숙코였을때였죠. 흥세산때 하후현이 그랬고 뒤에 왕경이 또 그랬음.
조진과 사마의는 고전하긴 했지만 결국 제갈량 막아냈으며 곽회도 5차북벌때 캐리한것도 그렇고 흥세산전투때 망했어요 각 보고 철군하는 등 충분히 역할 다 했죠.
진태? 등애? 왕경이 싸놓은 똥 치우는게 문제였지 이후의 방어전에선 강유 깔끔하게 발라버렸고 촉한토벌때도 제갈서만 강유에게 낚이지 않았다면 충분히 강유의 군세 격멸하고 강유 참수할 수 있었음.
결론적으로 그나마 옹양겸병이 현실적으로 가능했던 1차북벌 말아먹고 탈주까지 한 마속은 영원히 개까여야함ㅋㅋㅋㅋ 특히 장합이 합리적이고 정석적인 수비에는 고전하던 점, 촉군은 먼저 와서 기다렸던 점까지 고려하면 상식적으로 대응했다면 장합은 충분히 발목 잡을 수 있었음. 장료처럼 용맹으로 상황 반전시키는 성향이 아니였으니까.
인격자였던 공명선생에게 '당신에게 마속이란?' 이라는 질문 던진다면 쌍욕 나올거라 확신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다른 누구보다 말년에 개고생하고 골병들어 죽은걸로 추측되는 조운은 직접 때려죽이겠다고 할듯ㅋㅋㅋㅋㅋ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좌우 반대를 물리치고 마속을 기용한게 제갈량 본인인 것을.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국력 차이가 커서 쓸 수 있는 패가 적으니 운용할 수 있는 전략의 폭이 좁은 건 어쩔 수 없소...ㅜㅠ
명절인데 올려주시니 압도적 감사! 만약 명절 내내 올려주시면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진짜 아무리 봐도 1차에 있는 방법 없는 방법 총동원 하는 게 맞았다고 봄... 맨 처음엔 적들도 당황하고 몰랐고 가장 잘됐고 1차 때 너무 정공법으로 간 게 컸다. 물론 1차 때 기적적으로 북벌했다고 다 되는 지는 그 때 가서 봐야겠지만, 설령 1차 실패를 할 수밖에 없다고 했더라도 이후에는 깔끔하게 북벌 포기하고 무한 내정 다지기로 위나라 혼란스러워질 때까지 존버했어야 함
전술의 귀재, 전략의 필부 동의합니다
갈량빠도 갈량까도 모두 충족하는 영상 감사합니다ㅋㅋ
❤
항상 잘듣고있습니다. 추석 잘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자룡은 일심이 냉소로 가득하구나!
들을때마다 깊은 지식에 감탄하게 됩니다.
이런 지식은 널리 알려야 하니
이번 연휴때는 컨텐츠 량을 두배로 늘려 주시길 바랍니다.
ㅋ
어찌 손차니형과 조운과의 관계가 점점 손제리와장소처럼되어 가는거 같군요
마지막에 손찬이형과 조운의 대화 재밌네요. ㅎㅎㅎ
크으 내가 젤 좋아하는 북벌내용
다들 비슷하게 말씀하셨겠지만 형주도 없고 마초도 없고 1차에서 실가정했으니 사실 전략이라고해봐야 고를게 없으니...그나마 의외의 전략은 오나라를 움직이는 것뿐이었듯요.
ㅋㅋㅋㅋㅋㅋㅋ조운너무 귀여워요❤
4:17 전에 영상에서 마초는 한중왕표 제1서열로 올렸다는 걸 본 거 같은데 혹시 제1서열은 마초가 아닌 다른 인물이었던건가요?? 삼국지 입문을 이 채널로 해 잘 몰라 질문 드립니다!
저는 유비본인다음 2인자라고 이해했는데 맞나요?
무도는 정말 재밌는 리얼버라이어티임
손찬이형 즐거운 추석 보내십시오❤
역경루 잡장이라 한데 묶기에 조운은 너무 거물이 아니오?
무도와 음평공략은 한중 공략의 하위버전이죠 익주 혹은 파촉 지역을 완전히 장악하는데 의미가 있는건데 무후를 비릇한 수뇌부의 생각은 최대한 많은 위나라 군을 야전에서 전멸 시키고 빈성을 공격해서 취하는게 목적인데 이게 간파당한거죠 사실 당연히 간파당할수밖에 없죠 그래도 퇴각 도중에 추격군을 계속 격파했으니 군재가 없지는 않은데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20일 분 군량으로 거기까지 가서 공성전을 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 이 기록은 뭔가 많이 빠진 기록이 아닐까 싶음
ㅇㅈ
ㅇㅈ
감사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진격로를 확보하기위한 사전작업으로 보느냐 아니면 그냥 전쟁자체로 보느냐
그 시점 차이인듯
개인적으로 삼14가 지도적으로 잘 나와있어서 무도,음평이 어떤지역인가
참고하는데에 도움이 될듯
손찬형님 촉한정통론자들이 이 영상댓글에 북벌침공하듯 몰려들고있습미다😂😂
추석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삼국지 지도랑 지역명 밎 특성 정리 한번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 지금 관직 계획 중인데, 정말 진도가 안나갑니다 ㅠㅠ 요거 정리되면 특집 소재로 지명 한번 기획해보겠습니다! 더위가 꺾이고 일교차가 심해질 듯 합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손찬이형 어째서 오나라는 관우를 잡았을때
포로로 협상하지 않고 바로 뎅강 했을까요?
그거 궁금해요 관우가 포로라면 촉나라랑 유리하게
협상 볼 수 있었을 것 같거든요...
한 유튜브에서 "한나라 초기 무도 대지진 때문에 관중 지방의 물길이 변해 제갈량은 옛 한신이 사용했던 물길을 이용한 기습이나 물자수송을 할 수 없어 훨씬 더 불리한 여건에서 관중탈환전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고, 이 차이가 한신은 성공 제갈량은 실패라는 차이를 만들었다" 는 내용을 봤습니다.
이에 同意하시는지 高見을 듣고 싶습니다.
ruclips.net/video/9ku09rAAaYA/видео.htmlfeature=shared
나도 이 지리적 관점이 신빙성 있다고 생각함 전쟁은 군재 군인 정치 심리 무기 지리 날씨 모든것의 종합인지라.
중요한 분석인데요 당연히 지리조건 뿐만 아니라 시대상황부터 병참까지 모두 다른게 당연하고 주변상황이 과거와 매번똑같길 기대하는게 더 이상하죠
조운은 고구마말랭이 석종이 필요했을 뿐인데....
👍👍👍👍👍
공손범은 명절을 맞아 고향길에 올랐는지 출연을 안하네요..
사실 약소국이 강대국하고 전쟁할때 하는 전략은 대개 비슷합니다. 그냥 계속 못살게 구는거죠.
베트남, 이라크, 아프간에서도 너무나도 처절하게 증명되어서
그런데 문제는 위가 한중에 꼬라박아 주는게 아니라 촉이 공격하는 쪽이라...
안량.문추 이각.곽사 장제.번조 서성.정봉 우미.번능 등 수많은 셋트메뉴에 대한 컨텐츠 한번 정리좀 부탁드립니다
추석에도 손찬이형은 멈추지 않아
그 제갈량을 막는데 성공한 삼국지 최강의 뚱땡이이자 조상의 친부 조자단을 다뤄주신다면 역경루 식구들이 보다 건강한 한가위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갈량 : 으아니 챠! 학소 왜 안 뚫리는 거야? 나는 현덕 형님의 뜻대로 장안으로 가고 시픈데, 지금 이런 나는 햄보칼 수가 엄써!...
이야.. 조자단 조만간에 합니다! 그 자는 제갈량을 간파하였으니 대사마에 오를 자격이 충분한 자임!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뚱사마 유일한 실패는 자식농사
잘봤어요.
제갈량 vs 사마의 누가 전략이 뛰어난가요?
사마의가 훨씬 더 뛰어나죠 적어도 사마의는 맹달, 공손연은 땄으니깐
제갈승상은 결과물은 없지만 보이지않는 무언가가 있다고 믿고 응원하고싶어지죠😢 본인의 상황과 실제보여준 결과만 놓고보면 육손>사마의>제갈량정도아닐까요
@@mizu5115걔들 클라스가 대촉전선 지휘관급이라 볼수가 없어서.. 제갈량이 아쉬운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긴 함. 시원한 전과나 전략적 승리가 없다는점.. 하지만 그 수많은 북벌동안 큰 피해없이 국력을 유지했다는건 높이 평해도 됨. 당장 그 강유가 북벌 강행하다가 대패해서 촉의 공세가 끊기는 계기가 된걸 생극하면, 출병을 3번 이상한 위험한 도전을 안정적으로 큰 피해없이 마무리한점은 인정해야하지 않늘까 싶음
사실상 동등한 비교가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제갈량이 없는 살림 털어서 공격에 몰빵쳤다면, 사마의는 빵빵한 지원을 받았거든요. 공손연 토벌 때도 부하들이 병력을 너무 많이 준다 하는걸 조예가 좋은 계책도 병력이 충분해야 나오는 것이라면서 4만 대병을 쏴버리죠.
추석 특집으로 역경루 시트콤 총집편 올리시죠 ㅋㅋㅋ
제갈량을 보면 옛날 팬텍이 생각난다. 대기업인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 정면승부를 벌였던 ..
그옛날.... 리버풀 제라드가 몇안되는 멤버로.... 그당시 초호화핵심 멤버들로 꾸린 램파드의 첼시에 원정가서 싸우는 느낌....... 제갈량 vs 사마의.....전력이 약한팀이 강한팀과 싸울때 약한팀이 이겨주길 바라는 어느정도 마음?
맨유 챔스 준우승에 그친 시즌의 중미 루니 느낌이죠 ㅋㅋ
훔바훔바
축구에서.. 멤버 수는 같은..
북벌은 조위의 방위가 허술했던 1차때 성공시켰어야 했습니다. 왜냐면 촉한의 국력의 한계에 험한 산악 지형에 좁고 가느다란 정해진 경로만 따라서 진군할 수밖에 없는 한계 때문에 조위가 방위만 허술하게 안하고 준비만 잘해도 파촉에서 공격하는 쪽이 신이 아닌 이상은 인간이 짜낼 수있는 모든 전략을 짜내도 결코 못 뚫습니다.
근데 상앙과 제갈량 모두 법가인데 후대의 평가가 다른 이유가 무엇일까요?
상앙은 본인에겐 그 법이 관대했고 제갈승상은 본인에게까지 엄격했던 FM이라 존경받는게아닐까 싶습니다
바로달려봄
아니 손찬이형은 영상 올라올때마다 오침중이시오?
원래 촉나라 영토였는데 제걀량 때문에 중립으로 돌아서서 가서 항복만 받아내면 그만이였는데 마속이 치명적인 사고쳤지.
마속때문에 가만있어도 영토확보하는건데도 몇백명도 안되는 극소수의 병력에 오히려 쳐발렸지.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고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간단한 임무를 마속의 멍청한 짓으로 삽질한게 원인이지.
적을 격퇴하라는 명령이 아닌데 멍청하게 매복하고 오히려 들통나서 꿈쩍도 못하고 패전하고 돌아오고 안싸워도 되는 영토 말아먹은 멍청이
제갈량 탈탈털어버린 조진 내려까기하는사람도있던데 조진은 상당히 유능한 지휘관이었음.
나관중의 사마의 올려치기에 당한 희생물 중 한 명
조진이 언제 제갈량을 탈탈 털었음? ㅋㅋㅋㅋㅋ
@@user-um1fu5nh6y 진창에서 개털려쥬 ㅅㅅ
제갈량 북벌의 기이한 점은 출전한 횟수만큼 퇴각을 했음에도 촉내부 통제가 가능했다는 점인거 같습니다.왕을 제외한 최고권력자라서 실패해도 넘어갔다라기엔 옆나라 조상,제갈각의 말로는 처참했었죠.물론 이 둘은 패배후의 처신이 더 문제였긴 합니다만...
이건 유선의 정치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헤어빠질결심오 참신한관점이네요
마초는 한중왕표 서열 1위입니다. 2위는 허정입니다.
항상 깊은 분석들 감사드립니다. 가족분들과 즐거운 추석 보내셨길 바랍니다! 영국은 그저 평일이라 정신없이 일하다 순우경편까지 몰아서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소중한 후원과 따뜻한 격려 감사드립니다!! 한국은 '하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역대급으로 더운 추석이었습니다. 저도 유럽 수출입 쪽으로 일을 하는데, 시차 상 곧 잠자리에 드실 시간이겠네요. 주말 편히 보내시기를!!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공손찬(심화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제갈량이 고기 다 구워준다는거임
제발 고기 잘굽는 아랫사람에게도 기회를주세요!😂
승상 흑흑😢
조운이가 비꼬기 만렙이네요ㅋㅋ
건강보다 영상이 먼저입니다 아시죠?
2차 북벌 페이크론이 대세론인가요?
대세론이란 말 처음듣네요
대세아니고 소수의 의견이죠 그런의견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모르는 사람이 천지고
ㄹㅇ 대체 어디서 대세라는건지 ㅋㅋㅋㅋ
1빠❤❤❤🎉🎉🎉🎉🎉😂😂
❤
알면 알수록 아쉬워지는 1차 북벌..
수천리밖에 앉아있는사람에게 하나하나 모조리 간파된 제갈승상의 소녀슛
촉입장에서 사실상 유일한 기회
투덜거리며 다시 오침을 청했다.>이젠 줄 뇌물도 없다.
요즘 조운의 지력이 상시 90대인 것 같소. 고구마 말랭이의 효능인가보오
사마의가 안싸워서 전략적으로 이겼다기보다 그냥 사마의도 예상못한 제갈량의 병사로 운좋게 촉이 철군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5차북벌은 군량이 딸려서 철군한거면 위연이 그난리를 안쳤죠 그전북벌은 군량문제로 퇴각한적이 많아도 5차북벌은 장기전을 대비해 둔전까지 해서 위연이 보기에도 그냥 철군하기 아쉬웠을겁니다. 그래서 병력도 물자도 충분한데 적은 쫄아서 안나오는데 총사령관 하나 죽어서 철군하는게 못마땅한거죠 그냥 사마의는 노성에서 깨지고 벽느껴서 쫄아서 안싸운게 맞죠 사마의가 진짜 전략적으로 안싸운거면 촉군이 퇴각했을때의 전략도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원정나온 촉군을 몰살하던가 심각한 타격을 주는 시나리오도 있어야 되는데 제갈량사후 내분까지 생긴 촉군인데 별다른 타격도 못준거 보면 문제가 있죠 어떻게보면 안싸운게 결과론적으로 최고의 전략인데 사마의가 진짜 뛰어난 능력자라면 싸움을 피하는거보다 원정나온 제갈량군을 자기홈에서 그냥 싸워서 개박살 내는게 진짜 막는거죠 그걸 못하니 매번 북벌이 오는거고
지키기만해도 이기는데 굳이 왜 싸워줍니까 ㅋㅋ 진짜 이게 촉평인가요?
@@user-wt5gt3pz7k 그러니까 사마의가 제갈량 수명까지 어떻게 예상하냐고요 아다리 맞게 운좋게 제갈량이 죽은거지 사실 제갈량이 사마의보다 더 어린데 5차북벌은 위연이 아쉬워할정도로 지키기만 한다고 무조건 이긴다라는 보장이 없어요 제갈량이 건강했을경우 그리고 사마의가 진짜 제갈량이 살날이 얼마안남을것을 예상했다면 철군하는 촉군을 박살냈어야 됩니다.
그냥 육손이나 주유처럼 한타 잘막아서 몰살시키면 다시는 적의 공격이 안들어오는데 오히려 적의 인재나 병력을 자기 홈그라운드에서 몰살시키면 상대국을 멸망까지 시키는데 매번 그걸 못하고 군량없으면 퇴각하겠지 이런식이니 고평가해줄수가 없죠 이러니 오히려 약소국에 실패한 인물이 더 고평가를 받는게 당연하죠 방어적으로 하는게 나쁜게 아니지만 공격온애들을 아무타격없이 보낸게 한두번도 아니고 그러니 다음해되면 더 쳐들어오죠
@@user-wt5gt3pz7k큰 판을 짜는 계산에서 빠른 사마의가 동오전선이 메인인 상황에 대촉전선에서 굳이 리스크를 가져갈필요가 없죠.. 의외로 위나라는 북방도 신경써야합니다. 속도전 섬멸전이라면 맹달이나 공손연때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제갈승상은 맞는말은 항상 주변에 그럴싸하게 하면서 정작 보여준건없죠..궤변과 변명의천재 전략과실력 그리고 결과물에선 필부
@@iPhonepromax-gu7bw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대촉전선을 맡은이상 그쪽에 최선을 다하는게 지휘관이면 당연한걸 물론 사마의가 대오전선에서는 활약이 좋았지만 대촉전선와서 노성에서 깨지고 목문에서 장합을 죽게 만들고 5차북벌에는 내내 숨어서 제갈량을 피해다녔는데 높게 평가할요소가 있습니까? 대촉전선에서 촉군을 한번도 격파못시켰고 제갈량의 양동계책도 곽회 혼자 파악했으니 사마의는 곽회 없었으면 그것도 눈치못챘습니다. 제갈량한테 겁쟁이처럼 싸움피해서 휘하 장병들 사기 다떨어지고 불만생겼는데 조예가 신뢰해줘서 무난하게 넘어갔지 조예가 장병들 불만생기고 사기떨어진다고 나가싸워라고 지시했으면 어떻게 될거같나요?
조아요
안했어도 망했다고!!!
그러게 왜 유우의 목을 베어선...
제갈량의 북벌은 1차 에서 마속 뻘짓으로 실패한 시점에서
이후의 북벌은 그냥 외전 아닌가 싶어요...
물론 이후 북벌에서 성과가 전혀 없던거야 아니었지만...
서원팔교위 우경이 형도 해주세요
오?! 우경이형 다음 시간에 올라갑니다!!
@@손찬이형감사합니다
관우가 그냥 형주에서 지키기만 잘 했으면...
마속이 그냥 길만 잘 막았으면...
했으면 도르
제갈량의 치명적인 문제는 소속이 촉나라였다는거
애초에 본인이 그조직의 오프닝멤버였다는거..
조운 지력이 점점 올라가네 ㅋㅋ
뙇
제갈량의 북벌은 성공의 여부보단 출사표에 들어난 충성심과 국력의 차이가 있어도 후대까지 북벌을 강행하게 만든 행정력 그것만으로도 평가는 좋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갈량이 과대평가 됐다면서 전투지휘관으로써 능력이 아예 없었던 것마냥 하는 얘기들도 있던데 북벌 이야기를 보면 볼수록 정말 대단한 사람임이 틀림없네요
받쳐줄 참모나 돌격장군이 앖었던 게 아쉬움.
야전장군은 아님. 뛰어난 지휘관은 맞음. 전란에서 비껴나 있었던 촉 특성상 귀족 출신 중에 뛰어난 인재가 없어 중원출신 장교들이 다 죽고 나니까 인재난이 심각해짐. 왕평같은 부사관(?)출신이 제일 유능했는데, 출신성분 때문에 충분히 중용받지 못함
@@youngjunlee3939
반박하려다가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네요.
왕평, 조인, 고순같은
야전사령관은 아니죠.
@@matt_ppark4785인재의 적재적소기용도 본인하기나름입니다.. 본인위주의 독선적인 의사결정시스템이니 사람이안보인것뿐이죠 뛰어난 사람은 찾으면 언제나있습니다 고구려인구보다 큰 지역을 차지하고 전권에 앉아서 보여준 결과물이 그정도였으면 역사속에서 보면 못한것도아니지만 소설처럼 신출귀몰하게 엄청 대단한것도아니죠
@@iPhonepromax-gu7bw 일리가 있는 의견이십니다. 다만, 그 시대에 군사적 인재를 구하는게 그렇게 간단한 일이었을지는 모르겠네요. 유방도 입촉했을 때 인재 구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결국 초기멤버+항우 항복멤버 주축으로 대업 이룬거 보면 현대인이 생각하는 것 보다는 어렵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술가로는 뛰어나지만, 그 전략이 치밀하지 못했다라는 제갈량에 대한 선생님의 평은 또 봐도 좋습니다.
다만, 없는 자원으로 전투력 투사를 극대화 시키는 효율성에서 제갈량은 뛰어나지만, 그 전술이 목표 달성에 효과성이 있었는지는 의문이에요. 전술적으로도 왕평만 못합니다.
전략적 실패는 외교적 실패가 컷다고 봅니다. 이민족을 항상 잘 말씀해 주시는데, 전선의 다변화라는 점에 위나라를 압박할 수 있는 옵션을 너무 확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전술은 전략적 옵션이 풍부했을 때, 효과가 커진다고 봅니다. 전략은 또한 외부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으니, 안타깝기도 합니다.
옳은 말씀이십니다. 물론 선택가능한 전략적옵션이 풍부하지 못했고 결과또한 모두가 생각할만한 예상그대로 전개되었기에 평범하다는 평가가 적당한 것입니다.
번성에서 조진을 그리 밀어붙힌 관우였다면 학소가 지키는 진창을 점령할수 있었을까
못했을거임. 물리적으로 성 끼고 존버 저항하는데 기습한번에 성을 점령하는게 아닌이상 20일 안에 온갖 공성병기 써도 안 떨어진 성을 다른 사람이라고 점령이 쉽겠음? 이건 학소의 수성력이 남다른 부분도 인정해야함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으면서 제갈량의 북벌에 대한 평에 상당히 깊은 감명을 받았던게 생각나네요
자국보다 국력이 월등한 나라를 상대로 시종일관 공세로 밀어붙였다....
비록 성공을 하진 못해서 제갈량의 군재에 대해서 회의적인 평이 나오는게 당연하지만 암담한 상황을 좋게 하려고 노력한 점은 인정해야겠죠
아무리 봐도 1차북벌이 유일한 단 한 번의 기회가 아니었나 싶네요. 거기서 마속이 아니라 위연 같은 맹장이 가정을 지켰어야 했는데요 ㅜㅜ 촉빠로서 참 아쉽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마속을 기용하는 거부터 제갈량의 용병술, 안목이 구데기라는 증거
인사도 실력이죠
조운은 기곡으로 가있었고, 제갈량이 총사령이긴 하지만 위연이 군부내 원탑이었으니. 본진을 비우기 어렵거나 위연이 안갔거나... 그렇게 제외하고나면 촉에 보낼 장수가 없을정도로 인재풀이 쉣이었다는 반증이겠죠.
위연같은 용장을 수성에쓰기에는 뮌가 안어울리는듯 음..장익이나 요화정도?
@@핑크스푼-p2b장익과 요화는 당시에 짬밥이 안돼서...약간 수비적인 장수를 기용해야 하는데 항장이라서 약간 찜찜하지만 왕평 또는 오의가 괜찮을듯
조운이가 쓰는 사투리가 어디 사투리인가요?ㅋㅋ
이런거 보면 관우가 희대의 역적임. 지공세울려고 급발진 해서 다말아먹고. 형주 지키기만 하고 제갈량 북진때 호응만해도 됫구만
1차 북벌 실패 후 제갈량은 그냥 존버하면서 후일을 도모해야 했음
최초 기습이 실패하면 객관적 국력차로 이를 뒤집어 엎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위나라 내부의 변란이 터지거나 위나라의 공격부대를 섬멸한 후 역공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했음
촉은 마초가 장수했었어도 그리 희망적이지 않았을것같습니다
마초는 기질이 군웅이어서 내란이 분명 생기긴했을듯합니다
촉은 관우똥 유비의 이릉똥 마속똥
세번의 똥볼을 차서 망할만했습니다
조운이 손찬이형 제대로 한방 먹였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