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스티리가 먼 양보를해 언더컷이 유리하다고 원래 부터 다 아는 서킷인데. 팀에서 3등 해물탕 때문에 1등 먼저 피트스탑 시키는게 불안하니까 2등 먼저 시킨거지. 피트 스탑 조졌다가 1등도 뺐기니까. 만약에 노리스가 해물탕 뒤로 갔으면 피아스트리는 피트스탑 안시킬수도 있었음
1위 피아스트리가 먼저 피트인을 하면 2위 노리스가 3위에게 언더컷 당해서 2위 자리를 뺏길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피트를 노리스가 먼저 할 수 있도록 양보하는게 맥라렌 1-2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런데 노리스가 먼저 피트를 하면 마찬가지로 1위 피아스트리에게 언더컷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자리를 다시 돌려주는 것이구요. 당연히 레이스 전에 팀 전략 미팅하면서 이미 다 정해진 사항입니다. 노리스가 1위고 피아스트리가 2위 였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언더컷은 타이어 손상으로 인한 랩타임 손해가 심한 트랙에서 뒷 차가 앞 차보다 먼저 피트인하여 순위를 바꿔보려는 전략입니다. 윤재수 해설위원님 개인 유튜브 채널 최근 영상에 언더컷에 대한 상세한 설명 영상이 있으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맥라렌의 두번째 피트스탑 상황 - 피아스트리가 먼저 피트스탑 : 피아스트리 1위 유지, 노리스는 해밀턴에게 언더컷 당할 위험. 이렇게 되면 피아스트리는 우승할수 있어도 맥라렌 원투 피니쉬 못함… - 노리스 먼저 피트스탑 : 노리스 1위, 피아스트리 2위. 언더컷 상황 없음… 원투피니쉬 가능 팀 입장에선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담아야 하는데 당연히 1,2 위를 하는 전략으로 가야죠. 그럴려면 피아스트리의 양보가 있어야 하죠. 노리스는 저 상황에서 자기가 손해본다고 생각하겠죠. 그림만 봐서는 레이스 위너 자리를 넘기는 거니까요. 그러나, 앞서 달리던 피아스트리가 그냥 먼저 피트인했으면 저런 고민할 상황 자체가 없이 그냥 3위 엔딩일 수 있었다는 거죠.. 원래 자리 2위를 받는게 맞는겁니다. 솔직히 통산 1승이고 언제 다시 우승의 기회가 올지 모르는 F1에서 그 욕심을 버린다는 것이 너무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2위 자리였으면 훨씬 쉽게 포기했을거에요 만약 저 라디오대로 진짜 세이프티카 상황이라도 나왔다면;; 알핀처럼 되는것도 이상한게 아닌…. 그래도 잘 마무리되서 다행이긴 합니다. 다만 경기 끝나고 노리스의 몇몇 모습들이 조금 미성숙해보여 안타깝습니다😅😅
@@Suhee._.A가 선두 차량 B가 후행 차량이라고 할 때, 뒤따르던 B가 먼저 피트 인 하는 전략입니다. 소모된 타이어로 달리는 A에 비해 타이어가 싱싱하다는 점, 그리고 이후 A가 피트 스탑하여 타이어 교체를 한다 하더라도 F1 타이어는 일정 온도까지 타이어 온도를 높여주어야만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먼저 타이어를 교체한 B는 A보다 일찍 최적의 타이어 온도를 만들 수 있다는 이점들이 있습니다.
@@Suhee._. 타이어 교체를 위해 피트스탑을 하러 들어가면 일반적으로 20초정도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데 언더컷이라 함은 평균적인 타이어교체 주기보다 더 빨리 교체하고 성능이 좋은 새타이어로 선두 차량과의 랩타임 차이를 줄여서 역전 하는 걸 말합니다. 예를 들면 1. 1등 차량과 2등 차량 랩타임이 2초정도 차이가 남. 2. 2등 차량이 원랜 20바퀴를 돌고 교체하기로 예정된 타이어를 18바퀴째에 교체를 함. 그러면 1등과 2등 격차는 22초. 3. 성능이 좋은 새타이어로 격차를 18초까지 줄임. 4. 1등이 예정된 20바퀴를 돌고 타이어 교체를 하고 나오면 2등이었던 차량이 오히려 1등이었던 차량보다 2초정도 앞에서 달리고 있음. 기본적인 개념은 이렇습니다. 이것과는 반대로 오버컷이 있죠. 1등이 랩타임 격차를 20초보다 더 늘려서 피트스탑을 하고 나와도 그대로 1등을 유지하는 작전입니다.
근데 이건 폴 못지킨 노리스탓도 맞고 자갈에 간 피아스트리탓도 맞는거 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되는건가.. 그냥 맥라렌 무관행동 아님??ㅋㅋ 휴먼 에러야 언제든지 일어날수 있지ㅋㅋ 원투 달리다가 먼저 피트스탑 하는 사람 챔프로봤는데 나는.. 노리스 해주길래 드챔 밀어주나 싶었음ㅋㅋ 해밀턴이 0.8초씩 따라오고 있긴했는데 뒤에가 그 막스였고 둘이 배틀하느라 시간 늦어지는걸 예상 못하면 f1 전략팀 그만둬야 하는거 아닌가 싶음 그리고 반박시 님말이 맞음
컨스트럭터 챔피언쉽(팀 포인트)에서는 노리스가 피아스트리에게 양보하는게 정답일 수는 있어도, 드라이버 포인트 경쟁이나 향후 커리어를 고려하면 이게 정답이 거의 아님. 그동안 F1에서 앞서있다가 팀 오더로 선두 자리 내준 드라이버들의 이후 커리어가 그리 좋지 않았고, 몇몇 드라이버들의 자서전에서는 자리 바꾸라는 팀 오더를 씹고 우승했어야 했다고 적을 정도로 후회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였음.
@@chc304 아주 단편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자력으로 만든 순위를 팀 오더에 의해 양보하는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드라이버들의 이야기를 (반환을 전제로) 팀 오더에 의해 얻어진 순위를 낼름 먹어버려 팀과 동료 드라이버를 모두 엿먹이는 일이 될 뻔 했던 이번 일과 비교하는 것은 완전히 어불성설. 팀오더로 자기 걸 내주는 것과 팀 오더를 주고 받기로 약속된 상황에서 받기만 하고 다시 안 돌려주면서 우승 훔치는 것은 전혀 다름
그럴듯 합니다. 실체가 없는거긴 합니다만 작은것 하나도 경쟁이라는게 붙었을때는 모티베이션이 강력한 변수로 작용될텐데 팀이 중요한것도 맞긴 하나 저걸 흔들어버리면 제 기량이 나오지 않을듯 하네요. 그래서 선두 자리 내주는 전략이 성적을 무조건 보장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지켜보는 사람도 원체 많은 스포츠고
레이스 시작 전 마지막 피트스톱 직전 순위로 경기를 끝내자고 두 드라이버 모두 합의를 했습니다. 마지막 피트스톱 직전 순위는 피아스트리-노리스 순이였는데 피트스톱을 하면서 순위가 바뀐 상황입니다. 그래서 팀은 합의한 대로 자리를 내줘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고 노리스는 1위 자리를 내주기는 싫다 보니 전담 엔지니어와 신경전이 펼쳐진 상황입니다. 원래 자리를 내주라는 합의나 요청을 너무 순순히 받아들이게 되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니 순순히 보내지는 않겠다 라는 액션을 보여주기는 합니다만 이번 건은 좀 과했다는 게 중론입니다
@@segan5974 1. 경기 전에 일정랩까지 더 높은 순위 유지하는 드라이버에게 팀파이트 없이 밀어주기로 다 합의가 된 상황 2. 팀 전략을 위해 레이스 리더인 오스카가 피트인에 손해를 보되 나중에 순위를 되돌려주는 것도 얘기가 된 상황 3. 막상 1위 하니까 "따라오면 바꿔줌", "따라오기나 하라고 해" 등등 비협조적으로 삐딱하게 말하는게 꼽 주는게 아니면 어떤게 꼽 주는걸까요?
1. 오스카 2. 노리스 3. 해밀턴 다들 타이어가 메롱한 상황, 교체해야 함 언더컷: 먼저 피트인해서 상태 좋은 타이어로 랩타임 이득을 봐서 상대를 간접적 추월하는 것. 예를 들어 헌타이어 랩당 1분 30초 새타이어 랩당 1분 28초 현재 간격 1.5초 해밀턴이 먼저 피트스탑을 하면 매랩 2초의 이득을 보기 때문에 노리스도 다음 랩에 곧바로 피트인을 따라가야함. 허나 한랩 먼저 피트스탑한 해밀턴이 이미 2초의 이득을 보았기에 노리스가 타이어 교체하고 나오면 해밀턴 뒤로 나감 근데 마찬가지로 노리스가 먼저 피트인을 하면 1위인 오스카를 언더컷을 하게 됨. 뒤에 해밀턴이 멀리 떨어져 있었으면 오스카가 먼저 피트스탑하고 노리스가 들어가야 하는데 당장 노리스가 언더컷 당하게 생겼으니 오스카가 손해를 감수하고 양보함. 경기 전 팀회의때 특정랩까지 선두에 있는 드라이버의 순위를 우선시 한다고 서로 협의를 한 상황이었음에도 노리스가 오스카에게 순위를 다시 안돌려줌. 레드불처럼 두 선수의 기량차이가 확실히 나지 않으면 이번과 같은 상황은 종종 나올거고 그때는 반대로 노리스가 양보하는 입장이 될 수도 있음. 팀플레이를 거부한다면 나중에 본인이 양보받아야 할 상황에서 할 말이 없어지는 거고 팀 입장에서도 분위기가 점점 이상해짐.
F1은 다른 스포츠랑은 좀 다른게 챔피언십 이름은 드라이버를 올려주긴 하는데 경기랑 레이스 자체가 드라이버의 자질을 겨루는곳이라고 보기 힘듬 그러고싶으면 랠리나 다른 레이싱대회 나가라 해야함. F1은 자본과 기술임 아.. 물론 팬들은 자동차 봐봤자 재미가 없으니까 드라이버를 응원하고 드라이버 보는맛에 보는게 맞긴함 그래서 팀vs드라이버 갈등이 보는 팬들입장에선 참 애매할수밖에 없는것 하지만... F1이 애초에 드라이버 위주라면 왜 같은팀에 두명이나 있을까? 왜 팀에 두명씩이나 넣었는지를 잘 생각해보면... 그리고 피트스탑이란게 결국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보면 이런경우는 결국 팀과의 협업을 선택해야 한다는것을 알수있음. 물론... 저 드라이버와 저 드라이버의 팬들한테는 싫겟지만.
캐로님 팀오더 역사 특강 보고오셈. "1위 자리를 내주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든 용납하기 힘든 일이다" 상황이야 어떻던 팀메이트보다 포인트 많고 우승경쟁 하는 드라이버가 심지어 더 빠른데도 1등 순위를 내준건 f1 역사에 없음. 팀오더는 룰 상 금지되어있고 저 모든건 돌려말하는 권고사항임. 절대적인게 아님. 같은 그랑프리에서 추월도전으로 알론소한테 10위 받았던 스트롤은 추월 실패하고 팀오더 무시하고 10위 안돌려줌. 10위도 안돌려줌. 막스였으면 뻑오프 갈기고 라디오 껐을거임; 실제로 막스는 19년도에 챔피언십 순위가 확정인데도 포인트 절실히 필요한 페레즈한테 앞자리 안넘겨줌 팀오더 쌩깜. 그 외에도 많음... 팀 세컨 드라이버가 우승 드라이버한테 자리 양보하는건 있을 수 있어도, 팀에서 말한다고 무조건 자리 바꿔줘야 한다는 생각은, 오히려 f1을 모른다고 생각함. 드라이버들은 성자(saint)가 아님
@@patrickstar8517 애초에 피아스트리가 1등을 공짜로 갖다 준 게 팀 오더 때문인데 그렇게 치면 피아스트리가 내주는 것도 어떤 이유에서든 용납하기 힘든 일이었던 거지 피아스트리 포함 맥라렌 팀원 전체는 노리스가 그렇게 강탈 시도를 할 거라곤 생각 못한 거고 그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긴 함. 앞으론 이렇게 잠깐이라도 1등 내주는 짓 자체를 안할 거임 참고로 이 날 피아스트리 먼저 피트인했으면 노리스는 나왔을 때 피아스트리랑 7초 차이 나고 해밀턴이랑 경쟁했어야 함
@@Alpine-zx1jw정확히는 팀오더가 아니고 피트전략임. 그건 팀 선택이고 노리스 선택이 아님. 캐로님도 팀에서 오더할거면 팀이 악역을 했어야 한다고 말하심. 그래서 강탈이라고 말할건 절대 아님. 이유불문하고 노리스 입장에서는 내가 우승경쟁 하는데 날 밀어줘야지 해도 역사상 이상하지않다는 것.
1. 오스카 2. 노리스 3. 해밀턴 다들 타이어가 메롱한 상황, 교체해야 함 언더컷: 먼저 피트인해서 상태 좋은 타이어로 랩타임 이득을 봐서 상대를 간접적 추월하는 것. 예를 들어 헌타이어 랩당 1분 30초 새타이어 랩당 1분 28초 현재 간격 1.5초 해밀턴이 먼저 피트스탑을 하면 매랩 2초의 이득을 보기 때문에 노리스도 다음 랩에 곧바로 피트인을 따라가야함. 허나 한랩 먼저 피트스탑한 해밀턴이 이미 2초의 이득을 보았기에 노리스가 타이어 교체하고 나오면 해밀턴 뒤로 나감 근데 마찬가지로 노리스가 먼저 피트인을 하면 1위인 오스카를 언더컷을 하게 됨. 뒤에 해밀턴이 멀리 떨어져 있었으면 오스카가 먼저 피트스탑하고 노리스가 들어가야 하는데 당장 노리스가 언더컷 당하게 생겼으니 오스카가 손해를 감수하고 양보함. 경기 전 팀회의때 특정랩까지 선두에 있는 드라이버의 순위를 우선시 한다고 서로 협의를 한 상황이었음에도 노리스가 오스카에게 순위를 다시 안돌려줌. 레드불처럼 두 선수의 기량차이가 확실히 나지 않으면 이번과 같은 상황은 종종 나올거고 그때는 반대로 노리스가 양보하는 입장이 될 수도 있음. 팀플레이를 거부한다면 나중에 본인이 양보받아야 할 상황에서 할 말이 없어지는 거고 팀 입장에서도 분위기가 점점 이상해짐.
전략적으로 틀린판단도 아닌거 같은데... 노리스 해밀턴 25초 차이였고 매랩 0.8초 차이로 줄어들고 있었고 새 타이어로 갈면 웜업 해야되니 2초정도라도 손해볼수 있었으니 평균 핏스탑 20초라면 피아스트리를 피트스탑시키고 다음랩에 노리스를 피트 스탑한다면 약 23초 정도가 나네요. 근데 여기서 만약 지난 영국 그랑프리처럼 4.5초의 핏스탑 실수를 하면 해밀턴 뒤에 나올수도 있고 앞으로 나오더라도 1초 이내에서 계속달려서 해밀턴에게 DRS를 열어줄수도 있었으니 팀 전략상 크게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물론 노리스의 핏스탑이 잘 되서 그나마 해밀턴을 4.57초 앞에서 막긴했는데 베르스타펜의 언더컷도 피아스트리가 예상했었어야 해서 노리스를 먼저 언더컷하게 한건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온도 안 올라간 상태로 타이어 하나 밟고 나와서 시간 손해도 몇 없었는데 뭘 그걸로 명분을 다 잃어ㅋㅋㅋ 진짜 미치겠다 45랩 동안 프리 투 파이트라고 친절히 알려줘도 발린 건 명분이 있고? 헝가로링에서 폴 포지션이었던 건 노리스고 팀은 노리스 더 밀어주려고 2번째 피트 스탑 이후 파이트 금지 합의한 건데 지가 따여놓곤 뭔 진짜 레이스 본 거 맞나
@@Alpine-zx1jw 아 ㅈㄴ 잘난척하려는 놈 개극혐이다 ㅋㅋㅋ 뭐 피트스탑하고 타이어 그립 안올라온상태에서 실수한게 뭘 자랑이라고 쳐 씨부리노 ㅋㅋㅋ 49랩에서 3.2초 차이나는거 계속 벌어지는데 그 차이가 이전 45랩보다 더 차이나는데?? ㅋㅋㅋ 시간 손해도 몇 없었는데 = f1은 1/1000초로 싸우는 스포츠다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자리 안내줘도 그만이었음. 팀오더를 따라 자리를 내줬던 수많은 레이서들은 그 이후로 영영 기회를 못잡은 경우도 많았다고... 챔피언 먹을라면 자아가 강해야지. 맥라렌 입장에서도 피아스트리가 굳이 1위를 해야할 이유도 없었고 자갈밭 들어가서 시간 까먹고 그러고 있는데 전략도 상황봐서 좀 유동적으로 가야지 솔직히 그 기준이 너무 고리타분했고 결과적으로 이 팀오더가 레이서 둘과 팬들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음. 맥라렌이 걍 이런 팀이라는 걸 전세계 F1 팬들한테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만 됨. 이건 전적으로 팀오더가 불합리한 거였지 노리스의 문제가 아님.
피아스트리도 해밀턴 13초로 벌릴 만큼 적당히 빠르게 오고 있었는데 노리스가 타이어 갈아마시면서 6초갭 만든 거 뿐이고요 끝날 때까지 파이트 하고 싶으면 미리 합의를 하던가 합의된 내용도 2번째 핏스탑 이후 파이트 금지(원래는 노리스에게 유리한 합의) 그거 믿고 어차피 돌려줄테니까 해밀턴 견제 목적으로 언더컷했는데 타이어 갈아마시면서 거부한 거지 노리스가 우승 도둑질할 생각이 있는 드라이버라는 건 이제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는 팀도 드라이버를 전적으로 믿는 팀 오더는 안 주긴 하겠지만 저 날 무슨 노리스가 억울한 일 당한 건 전혀 아닙니다
저는 노리스가 잘못했다기보다 먁라랜 팀의 전략 디테일 부족과 팀오더의 엉성함에 중점을 두고 싶은데요. 팀라디오에서 솔직히 노리스가 한 말 중에 틀린 말은 없었어가지고 그걸 갖고 빨리 안줬니 욕심이 있니 하는 걸로 욕하는 건 웃긴거고 애초에 욕심이 있어야 하는게 F1드라이버 라고 생각함. 저런 상황에서 안준 놈들도 수두룩 빽빽이고 마지막랩 마지막 코너에서 준 적도 있는데 3랩 전에 준 건 양반이죠 솔직히. 노리스가 억울했다기보다 맥라렌이 답답했던 걸로 합시다.
노리스가 무시하고 달려도 상관은 없지만 f1 자체가 개인전이면서 팀전이기때문에 그런 겁니다 전략상 피아스트리가 2위로 갔으니 이걸 돌려기로 약속이 된 상황이었을 것이고 이로인해 자리를 돌려주지 않는다면 다소 어색하고 살벌한 팀분위기로 컨스트록터 챔피언에 도전하기 힘들겠죠 원래 서로 도우며 가는것이 팀메이트이기 때문에 이전에도 많이 도움을 주었고 나중에도 많은 도움을 줄것이기 때문에 노리스도 양보하는 선택을 한겁니당
1. 원래 오스카 레이스 리더, 노리스 2위였음. 2. 팀에서 오스카 1위, 노리스 2위 체커드 플래그로 가기로 오더함. 이에 따라 피트스탑 순서도 오스카 - 노리스 순서대로 하기로 정함. 3. 2위 노리스가 바로 뒤 해밀턴에게 언더컷 당할 위기에 처함. - 언더컷 : 후행 차량이 먼저 타이어를 교체하여 앞 차량보다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여 추월하는 전략 4. 할 수 없이 노리스 먼저 피트스탑하여 해밀턴 언더컷 저지. 자동적으로 오스카는 노리스에게 언더컷 당한 셈이됨. 5. 노리스가 오스카를 언더컷을 통해 앞서 가자 팀에서 원래 플랜대로 가면 안되냐 부탁하고 있는 장면
나만 노리스 이해되냐? 아무리 뭐 작전이고 도리고 떠나서 저 판에서 1등 양보하라는데 현장에서 바로 쉽게 받아들여지겠음? 그래도 자기 화 났다는거 표현도 했고, 결과적으로 마지막에 팀 생각해서 정신차리고 바꿔줬고, 저 상황에선 그래도 최선의 결과였던 것 같음. 애초에 피트스탑 순서 안꼬였으면 이럴일도 없었음.
욕 없는 대화가 이렇게 살벌합니다.
ㅋㅋㅋㅋㅋ
막스와 유키였다면 껄껄
@#₩!#%#@!
진짜 개살벌하네ㅋㅋㅋㅋㅋ
설명) 먼저 피트인하면 유리한데 전략때문에 피아스트리가 양보해서 2등이 된 상황
물론 한팀이니 사전에 다시 1등을 돌려주기로 했음
근데 노리스가 1등되더니 타이어를 막 쓰면서 속도를 올려버림
영상은 그 이후 상황
피아스티리가 먼 양보를해 언더컷이 유리하다고 원래 부터 다 아는 서킷인데. 팀에서 3등 해물탕 때문에 1등 먼저 피트스탑 시키는게 불안하니까 2등 먼저 시킨거지. 피트 스탑 조졌다가 1등도 뺐기니까. 만약에 노리스가 해물탕 뒤로 갔으면 피아스트리는 피트스탑 안시킬수도 있었음
@@차으누-n2n어쨌든 결과론적으론 피아스트리가 양보하는 모양새가 된건 맞죠
F1 형들은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니 참 좋으다.
와 이거 쓴이 너무 F1알못인데
암튼 노리스라는 사람이 비켜준게 겁나 상남자라는거죠?
오콘은 평생 이해못할 장면
???: 웅남아 이게 어려워?
ㅋㅋㅋ 빵터짐
ㅁㅊㅋㅋㅋㅋㅋㅋㅋ
???: 팀 오더를 들어야한다고? 왜?
얼마전 캐나다 에서 오콘이 바꿔준적 있슴니다
저 상황은 피아스트리가 1위 노리스가 2위 상황이였는데 피트스탑 선점 과정에서 노리스가 먼저 피트스탑하게 되었고 다음 피아스트리가 했는데 이과정에서 순위가 변동 되었어요 그래서 순위를 돌려달라고 하는거에요
+ 2번째 피트스탑 전까지 앞에 있는 선수 순위로 가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있었는데 노리스가 먼저 피트스탑해서 순위 꼬임 그렇게 그뒤로 담당 엔지니어의 간곡한 설득그림
아하~
노리스 오랜만에 우승할 수 있게 됐는데 팀이 작전 잘못 짜서 우승 뺏긴 꼴...
@@허니헌 폴인데 자기가 시작부터 자리 못지킨게 큼
@@허니헌 헛소리 좀 하지 마세요 막스가 괜히 언더컷 당했다고 노발대발하는 게 아닙니다. 헝가로링에서 언더컷을 그냥 공짜로 해줬는데 그게 무슨 피아스트리 우승 니가 먹어라 하고 준 거겠어요?
1위 피아스트리가 먼저 피트인을 하면 2위 노리스가 3위에게 언더컷 당해서 2위 자리를 뺏길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피트를 노리스가 먼저 할 수 있도록 양보하는게 맥라렌 1-2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런데 노리스가 먼저 피트를 하면 마찬가지로 1위 피아스트리에게 언더컷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자리를 다시 돌려주는 것이구요. 당연히 레이스 전에 팀 전략 미팅하면서 이미 다 정해진 사항입니다. 노리스가 1위고 피아스트리가 2위 였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언더컷은 타이어 손상으로 인한 랩타임 손해가 심한 트랙에서 뒷 차가 앞 차보다 먼저 피트인하여 순위를 바꿔보려는 전략입니다. 윤재수 해설위원님 개인 유튜브 채널 최근 영상에 언더컷에 대한 상세한 설명 영상이 있으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략상 이게 맞긴 한데 노리스 페이스가 조금 더 좋은것도 사실이여서 엄청 애매했음... 그래도 노리스도 비켜주고 피아스트리도 문제없이 1등해서 다행 ㅜㅜ
@@YYeaf누리스맘 진짜 독하다독해
@@YYeaf 얜 진짜 좀 심한애들 중에서도 심하다
@@YYeaf님이 말한 그중간의 노리스의 노력도 팀전략의 일환입니다. 그게 희생이라 생각해서 보상받아야 한다면 팀플이되나요? 어떤 경기에선 오스카도 같이하겠죠. 그모든게 전략에 포함된겁니다.
윤재수 해설위원님의 팀오더 흑역사 특강도 한번 봐보시기를 바랍니다. 언더컷도 언더컷인데. 팀오더는 또 다른 영역입니다. 자리바꿔. 넵. 하는게 아니라는거죠.
F1 쇼츠로 볼때마다 재미있네요!!!
근데 노리스가 안 비켜줬으면 팀 분위기 진짜 개씹창났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기도싫음
ㅋㅋ 1982 산 마리노의 페라리..
비겨줬어도 10창났을거 같은데
안비켜줬으면 2007맥라렌 재현가는거지 ㅋㅋ 개꿀잼이였을듯 요즘것들은 너무 유하다유해
맥라렌의 두번째 피트스탑 상황
- 피아스트리가 먼저 피트스탑 : 피아스트리 1위 유지, 노리스는 해밀턴에게 언더컷 당할 위험. 이렇게 되면 피아스트리는 우승할수 있어도 맥라렌 원투 피니쉬 못함…
- 노리스 먼저 피트스탑 : 노리스 1위, 피아스트리 2위. 언더컷 상황 없음… 원투피니쉬 가능
팀 입장에선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담아야 하는데 당연히 1,2 위를 하는 전략으로 가야죠. 그럴려면 피아스트리의 양보가 있어야 하죠.
노리스는 저 상황에서 자기가 손해본다고 생각하겠죠. 그림만 봐서는 레이스 위너 자리를 넘기는 거니까요.
그러나, 앞서 달리던 피아스트리가 그냥 먼저 피트인했으면 저런 고민할 상황 자체가 없이 그냥 3위 엔딩일 수 있었다는 거죠..
원래 자리 2위를 받는게 맞는겁니다. 솔직히 통산 1승이고 언제 다시 우승의 기회가 올지 모르는 F1에서 그 욕심을 버린다는 것이 너무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2위 자리였으면 훨씬 쉽게 포기했을거에요
만약 저 라디오대로 진짜 세이프티카 상황이라도 나왔다면;; 알핀처럼 되는것도 이상한게 아닌…. 그래도 잘 마무리되서 다행이긴 합니다. 다만 경기 끝나고 노리스의 몇몇 모습들이 조금 미성숙해보여 안타깝습니다😅😅
언더컷이 뭔가용??
@@Suhee._.A가 선두 차량 B가 후행 차량이라고 할 때, 뒤따르던 B가 먼저 피트 인 하는 전략입니다.
소모된 타이어로 달리는 A에 비해 타이어가 싱싱하다는 점, 그리고 이후 A가 피트 스탑하여 타이어 교체를 한다 하더라도 F1 타이어는 일정 온도까지 타이어 온도를 높여주어야만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먼저 타이어를 교체한 B는 A보다 일찍 최적의 타이어 온도를 만들 수 있다는 이점들이 있습니다.
@@Suhee._. 타이어 교체를 위해 피트스탑을 하러 들어가면 일반적으로 20초정도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데 언더컷이라 함은 평균적인 타이어교체 주기보다 더 빨리 교체하고 성능이 좋은 새타이어로 선두 차량과의 랩타임 차이를 줄여서 역전 하는 걸 말합니다.
예를 들면
1. 1등 차량과 2등 차량 랩타임이 2초정도 차이가 남.
2. 2등 차량이 원랜 20바퀴를 돌고 교체하기로 예정된 타이어를 18바퀴째에 교체를 함. 그러면 1등과 2등 격차는 22초.
3. 성능이 좋은 새타이어로 격차를 18초까지 줄임.
4. 1등이 예정된 20바퀴를 돌고 타이어 교체를 하고 나오면 2등이었던 차량이 오히려 1등이었던 차량보다 2초정도 앞에서 달리고 있음.
기본적인 개념은 이렇습니다. 이것과는 반대로 오버컷이 있죠. 1등이 랩타임 격차를 20초보다 더 늘려서 피트스탑을 하고 나와도 그대로 1등을 유지하는 작전입니다.
피아가 자갈 안밟고 2초대까지만 갔어도 제대로된 양보할 명분이 있었을텐데...덕분에 노리스도 추해지고 피아도 뻘쭘해지고...머냐...
역시 이번에 제일 재밌는 장면이긴하네 최근영상중에 댓글수 가장 많은거 같은데 ㅋㅋㅋ
팀 크루의 미숙함도 경기의 일부,,,멕라렌은 이런식으로 하면 시즌챔피언 배출하는 팀이 되기는 어려울텐데요,,,베텔, 웨버 시절 부터 레드불은 이런식으로는 안함,,,
근데 이건 폴 못지킨 노리스탓도 맞고 자갈에 간 피아스트리탓도 맞는거 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되는건가.. 그냥 맥라렌 무관행동 아님??ㅋㅋ 휴먼 에러야 언제든지 일어날수 있지ㅋㅋ 원투 달리다가 먼저 피트스탑 하는 사람 챔프로봤는데 나는.. 노리스 해주길래 드챔 밀어주나 싶었음ㅋㅋ 해밀턴이 0.8초씩 따라오고 있긴했는데 뒤에가 그 막스였고 둘이 배틀하느라 시간 늦어지는걸 예상 못하면 f1 전략팀 그만둬야 하는거 아닌가 싶음 그리고 반박시 님말이 맞음
컨스트럭터 챔피언쉽(팀 포인트)에서는 노리스가 피아스트리에게 양보하는게 정답일 수는 있어도, 드라이버 포인트 경쟁이나 향후 커리어를 고려하면 이게 정답이 거의 아님.
그동안 F1에서 앞서있다가 팀 오더로 선두 자리 내준 드라이버들의 이후 커리어가 그리 좋지 않았고, 몇몇 드라이버들의 자서전에서는 자리 바꾸라는 팀 오더를 씹고 우승했어야 했다고 적을 정도로 후회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였음.
@@chc304 아주 단편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자력으로 만든 순위를 팀 오더에 의해 양보하는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드라이버들의 이야기를 (반환을 전제로) 팀 오더에 의해 얻어진 순위를 낼름 먹어버려 팀과 동료 드라이버를 모두 엿먹이는 일이 될 뻔 했던 이번 일과 비교하는 것은 완전히 어불성설. 팀오더로 자기 걸 내주는 것과 팀 오더를 주고 받기로 약속된 상황에서 받기만 하고 다시 안 돌려주면서 우승 훔치는 것은 전혀 다름
@@chc304 이 댓글에 더 어울리는 것은 피아스트리의 예시임. 피아스트리 보고 어떤 일이 발생할 지 모르는 일이니 팀메 신경 쓰지 말고 네가 먼저 피트스탑해서 우승 굳혔어야 했다라고 충고하는 거면 맞는데, 노리스 보고 이걸 훔쳤어야 됐다고 말하는 것은 완전히 틀림
그럴듯 합니다. 실체가 없는거긴 합니다만 작은것 하나도 경쟁이라는게 붙었을때는 모티베이션이 강력한 변수로 작용될텐데 팀이 중요한것도 맞긴 하나 저걸 흔들어버리면 제 기량이 나오지 않을듯 하네요. 그래서 선두 자리 내주는 전략이 성적을 무조건 보장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지켜보는 사람도 원체 많은 스포츠고
보따스 ㅠ
내용과 무관하지만 드라이버랑 소통하는거 너무 현장감느껴지고 좋음
멕라렌 요즘 작전이 왜이러는지....레이스카가 빨라져서 성적은 잘 나오고 있지만..
Catch me if you can 따라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F1이 이렇게나 개꿀잼 컨텐츠라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았읍니다 ㅠㅠ
1인칭 레이싱과 실시간 전략시뮬이 동시에 벌어지는 종합 컨텐츠의 향연이라니
1인칭 레이싱.. 실시간 전략시뮬... 먼가 요새 별로 안쓰는 말인듯한데.. 연세가... ㅋㅋㅋ
@@ysson6101 예아.한.서른마흔다섯살쯤.됩니다~~
팀메이트에게 언더컷을 걸게 만들어놓고 비켜달라고 사정사정하는 라디오를…. 💔
+ 저 상황에서 챔피언의 길을 걸은 수많은 선배들은 그냥 씹고 우승해버린 적이 많았는데 과연 노리스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페라리는 하고 싶어도 할수없는 고민
맥라렌 -> 피트인으로 1, 2위가 바뀜
페라리 -> 피트인으로 1, 2위가 5, 6위가 됨
무전으로전해지는 목소리... 진짜 압권이다
노리스는 피아스트리한테 까까하나 사주면서 쪼잔하게 굴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해라ㅋㅋ
이랬는데 노리스가 6pt차이로 우승 못하면 그날로 맥라렌 불타는 날이겠는데...
어차피 상관없을 듯... 우승은 막스 어닐지
@@7익명이번에 힘들거같긴함
@@7익명아아 들리십니까? 베르스타펜 본인도 드챔이 위험하다거 언급하거 있으며 베르스타펜 한 번 이라도 실수하면 진짜 드챔 날아갑니다.
와.... 대박
우승이.., , ,
F1의 멋진행님들 지금 이상황이...뭔가요? F1에 늦게 입문한..신입이라서 모르겠슴다...도와주십쇼
원래 피아스트리가 앞이었는데, 멕라렌 피트스탑 실수로 노리스가 앞으로 간 상황이라 양보하라는 것 같아요
레이스 시작 전 마지막 피트스톱 직전 순위로 경기를 끝내자고 두 드라이버 모두 합의를 했습니다. 마지막 피트스톱 직전 순위는 피아스트리-노리스 순이였는데 피트스톱을 하면서 순위가 바뀐 상황입니다. 그래서 팀은 합의한 대로 자리를 내줘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고 노리스는 1위 자리를 내주기는 싫다 보니 전담 엔지니어와 신경전이 펼쳐진 상황입니다. 원래 자리를 내주라는 합의나 요청을 너무 순순히 받아들이게 되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니 순순히 보내지는 않겠다 라는 액션을 보여주기는 합니다만 이번 건은 좀 과했다는 게 중론입니다
와 진짜 멋진 F1형님들 친절한설명 감사드립니다 따봉👍👍👍
+ 2번째 피트스탑 전까지 앞에 있는 선수 순위로 가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있었는데 노리스가 먼저 피트스탑해서 순위 꼬임 그렇게 그뒤로 담당 엔지니어의 간곡한 설득그림
답글
확실히 고급스포츠라 팬들도 멋있네요 ㅋㅋㅋ 다른스포츠는 핑프냐고 뭐라했을텐데
맥라렌 원투 피니시는 정말 좋았지만
노리스는 팀라디오 안들리는 척 하고 우승 차지했었어야 함
그게 아니라면 안드레아가 나서서 그렇게 약속 되어 있었으니 자리 내주라고 딱 잘라서 얘기 했었어야 하고
노리스는 너무 착해빠졌고 엔지니어들은 단호함 1도 없고
좀 답답했음ㅠ
노리스가 팀라디오안듣는순간 남은시즌 그냥 팀 망하는건데 저건 들어야함
단 한번의 우승을 목표로 팀과 대중들에게 싸가지 없단 소리를 듣는다? 근시안적인 생각. F1은 팀 스포츠임
이게 준게 준게 아니지
피아스트리는 이날 꼽준거 앞으로 기억할거임
뭔 개소리야 꼽 안줬고 애초에 노리스가 보내주기 싫었던 마음을 드러낸거고 그건 누구나 가지고있는 1위를 하고픈 마음인데
@@segan5974근데 이거 초반흐름보면 피아가 1등하고있는데 팀플레이한다고 피트인 양보해주면서 역전된거라 피아도 할말있음
@@segan5974 이상하네
니말대로면 1위 하고싶은 마음은 누구한테나 있는건데 20랩짜리 쇼츠가 나오고
@@segan5974
1. 경기 전에 일정랩까지 더 높은 순위 유지하는 드라이버에게 팀파이트 없이 밀어주기로 다 합의가 된 상황
2. 팀 전략을 위해 레이스 리더인 오스카가 피트인에 손해를 보되 나중에 순위를 되돌려주는 것도 얘기가 된 상황
3. 막상 1위 하니까 "따라오면 바꿔줌", "따라오기나 하라고 해" 등등 비협조적으로 삐딱하게 말하는게 꼽 주는게 아니면 어떤게 꼽 주는걸까요?
@@pinaclelee6346노리스가 전반기 내내 오스카 전략적으로 쓴 걸 생각하셈 노리스도 그걸 생각했고 앞으로도 팀플이 필요하니까 보내준 거고
확실한건 맥라렌 저 오더 하나로 해외포럼에서도 먼지나게 까이고있다는거ㅋㅋㅋ
랜도 악성빠들이 맥라렌 인스타 테러하고 있다던데 ㅋㅋㅋㅋㅋㅋ
@@ONCE_NSWER 악성이었으면 피아스트리도 같이 욕하지 그 순위를 왜 받아먹냐고 같이 욕하지 맥라렌만 욕하는 데 그걸 또 악성이라고 넌 악성 오스카빠 아니냐?
@@YYeaf 이건 또 뭔 개소리여 아! 너 악성 랜도빠구나!! 어쩐지
맥라렌 = X
노리스 =O
팩트)대부분 노리스맘임
진짜 재밌엇는데
영상과 상관없는 뉴비질문인데 혹시 f1차량은 무슨 유종을 쓰나요? 고급휘발유 ?..?
extra virgin olive🙃
저 팀오더는 진짜 이해할 수 없음...
고수님들 궁금한게 있습니다. 왜 같은 팀인데 양보해주는건가요?
어차피 팀 점수 올라가는건 똑같을텐데..
커리어에 우승 추가
팀에서 몇랩이상 리드하는 차량이 선두로 들어오기로 약속을 했는데 이런 약속을 안지키면 드라이버가 팀에 신뢰를 잃어버릴수있음
이러면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나 서로 도와줘야할때 이기적으로 행동할수있음
기타 등등 이유
걍 멕라렌이 병 띤 임
40랩이상 피아스트리가 리드했는데 랜도 먼저 피트인하면서 순위가 바뀜 팀이 잘못함
@@전기-p9h 결국 팀이 잘못해서 라디오에서 순위 내주라고 한거였군요..
팀으로 우승하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이랑 개인으로 우승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이 있는데 모든 드라이버들은 드챔을 원함
캐나다GP 되새기면 노리스 행동도 이해해줘야한다
노리스에게 박수를 👏🏻👏🏻👏🏻
노리스 저거 그대로 1등 했으면 피아스트리가 앞으로 도와줄까? F1 뉴비 많네
ㄹㅇㅋㅋ 대놓고 세컨이어도 석 나갔을텐데 강렬한 2년차 시즌 보여주고 있는 퍼스트급 세컨한테 이런 식으로 우승 강탈하면 앞으로 협조 전혀 못 받음
피아스트리 안 도와줘도 혼자서 챔피언쉽 딸 거 같은데
말투 보니 님도 f1 쿠팡으로 입문한 뉴비인거같은데요 ㅋㅋ 어떤 f1 팬이 말투 ㅈ같이 하면서 뉴비 까내립니까
@@benny5939하나하나 소중한데 ㅋㅋ
물들어올때 좀 받아줘라 뉴비가 우떻네 하면서 고이지말고 ;;;;
F1은 팀게임이다.
첫우승을....
노리스 착해서 복받았으면 좋겠는데, 역사상 저런 상황에서 양보하고 잘 된 드라이버가 없다고 함. ㅠㅠ 양보 안한 드라이버들만 다 성공함.
노리스가 착하다고?ㅋㅋㅋㅋㅋ
월챔의 조건 개차반난 성격
노쪽아... 그냥 처음부터 피아제한테 순위 내주고 정당하게 경쟁이나 하지 왜 굳이 버팅기다가 팀 분위기 망치고 그르냐...
이탈리아에서 팀메이트 밀어버리기 시전하고도 우승 못한 오스카 ㅋㅋ
츠노다 : 어케했냐??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쿠팡형들 티빙대신 크보좀 먹어주지 서울시리즈때 너무 좋았음
네이버,쿠팡 다 크보에 뛰어들었는데 티빙이 그냥 크보 하나만 보고 미친오버페이 한거라서 쩔수
노리스가 원래 2등이였는데 피드스탑? 실수때문에 노리스가 1등된걸 다시 돌려달라고 말하는 과정이라는거죠..?
1. 오스카
2. 노리스
3. 해밀턴
다들 타이어가 메롱한 상황, 교체해야 함
언더컷:
먼저 피트인해서 상태 좋은 타이어로 랩타임 이득을 봐서 상대를 간접적 추월하는 것.
예를 들어
헌타이어 랩당 1분 30초
새타이어 랩당 1분 28초
현재 간격 1.5초
해밀턴이 먼저 피트스탑을 하면 매랩 2초의 이득을 보기 때문에 노리스도 다음 랩에 곧바로 피트인을 따라가야함. 허나 한랩 먼저 피트스탑한 해밀턴이 이미 2초의 이득을 보았기에 노리스가 타이어 교체하고 나오면 해밀턴 뒤로 나감
근데 마찬가지로 노리스가 먼저 피트인을 하면 1위인 오스카를 언더컷을 하게 됨. 뒤에 해밀턴이 멀리 떨어져 있었으면 오스카가 먼저 피트스탑하고 노리스가 들어가야 하는데 당장 노리스가 언더컷 당하게 생겼으니 오스카가 손해를 감수하고 양보함.
경기 전 팀회의때 특정랩까지 선두에 있는 드라이버의 순위를 우선시 한다고 서로 협의를 한 상황이었음에도 노리스가 오스카에게 순위를 다시 안돌려줌. 레드불처럼 두 선수의 기량차이가 확실히 나지 않으면 이번과 같은 상황은 종종 나올거고 그때는 반대로 노리스가 양보하는 입장이 될 수도 있음. 팀플레이를 거부한다면 나중에 본인이 양보받아야 할 상황에서 할 말이 없어지는 거고 팀 입장에서도 분위기가 점점 이상해짐.
@@car70303 자세한설명 감사합니다
레이스 본사람 : 노리스 왜 저러냐 진짜
레이스 못본사람 : 노리스 보타스 취급받네ㅠ
애초에 하나의 팀에서 다수의 플레이어가 같은 경기를 뛰게되면 대략적인 순위 정하는 약속은 하고 가겠지…?
괜히 같은팀이 대수냐 어차피 순위 경쟁인데 ! 하다가 사고나서 다 리티이어되면 그건 말그대로 끝이니까
뭐땜에 순위를 바꾸는거예요?
이전에 피아스트리가 1위 노리스가 2위로 달리고 있었는데 해밀턴의 추월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노리스 먼저 피트스탑을 하고 피아스트리가 피트스탑하기로 했기때문에 순위가 바뀐 상황입니다 팀 입장에선 순위를 약속해서 전략을 짠거기때문에 노리스한테 양보해달라 어필하는 것이지용
더 강한 노리스가 해밀턴을 막는다 팀 전술이다
예전에 웨버와 베텔도 멀티 21이라는 전술 더 강한 차가 1위를 방어하는 전술이었는데 베텔이 무시하고 추월해버림 그 이후로 팀이 와해됨
모든 스토리를 알고있는 사람 = 노리스추하다
대충 저장면만 본사람 = 노리스멋있다
ㅋㅋ 이게 맞다
ㄹㅇ ㅋㅋ
ㄹㅇ 아무것도 모르면서 노리스 빠는애들 이해안됨
이래서 알고봐야 재밌음 ㅋㅋ
정답 노리스 진짜 바꿔주기 싫었던거 티남
피아스트리 첫 우승 인데 죄불안석이네 ㅠ😅
와근대 네덜란드 그랑프리 보니까
이한번 양보가 월챔우승에 걸림돌 될수도 있을거 같음 만약에 7점차 이하로 노리스가 월챔못하면 무저건 이건 팀오더 실책임
팀보다 중요한 선수는 없음
F1은 다른 스포츠랑은 좀 다른게 챔피언십 이름은 드라이버를 올려주긴 하는데 경기랑 레이스 자체가 드라이버의 자질을 겨루는곳이라고 보기 힘듬
그러고싶으면 랠리나 다른 레이싱대회 나가라 해야함. F1은 자본과 기술임
아.. 물론 팬들은 자동차 봐봤자 재미가 없으니까 드라이버를 응원하고 드라이버 보는맛에 보는게 맞긴함
그래서 팀vs드라이버 갈등이 보는 팬들입장에선 참 애매할수밖에 없는것
하지만... F1이 애초에 드라이버 위주라면 왜 같은팀에 두명이나 있을까? 왜 팀에 두명씩이나 넣었는지를 잘 생각해보면... 그리고 피트스탑이란게 결국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보면 이런경우는 결국 팀과의 협업을 선택해야 한다는것을 알수있음.
물론... 저 드라이버와 저 드라이버의 팬들한테는 싫겟지만.
노리스가 그대로 1등했으면 막스랑 점수차 많이 좁혔을텐데.. 이게 스노우볼이 어떻게 굴러갈지 매우 궁금해지내
캐로님 팀오더 역사 특강 보고오셈. "1위 자리를 내주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든 용납하기 힘든 일이다"
상황이야 어떻던 팀메이트보다 포인트 많고 우승경쟁 하는 드라이버가 심지어 더 빠른데도 1등 순위를 내준건 f1 역사에 없음. 팀오더는 룰 상 금지되어있고 저 모든건 돌려말하는 권고사항임. 절대적인게 아님. 같은 그랑프리에서 추월도전으로 알론소한테 10위 받았던 스트롤은 추월 실패하고 팀오더 무시하고 10위 안돌려줌. 10위도 안돌려줌. 막스였으면 뻑오프 갈기고 라디오 껐을거임; 실제로 막스는 19년도에 챔피언십 순위가 확정인데도 포인트 절실히 필요한 페레즈한테 앞자리 안넘겨줌 팀오더 쌩깜. 그 외에도 많음... 팀 세컨 드라이버가 우승 드라이버한테 자리 양보하는건 있을 수 있어도, 팀에서 말한다고 무조건 자리 바꿔줘야 한다는 생각은, 오히려 f1을 모른다고 생각함. 드라이버들은 성자(saint)가 아님
그럼 뭐 십창나는거지
저 노리스 1위가 온전히 자기 실력으로 저자리에 있는게 아닌데
노리스가 성자가 아니면 피아스트리 또한 아님
앞으로 피나는 경쟁이 기다리고 있었을것
그렇게 f1을 잘알면 오콘과 가슬리도 알겠지
근데 피아스트리가 만들어준 1등 아님?
@@patrickstar8517 애초에 피아스트리가 1등을 공짜로 갖다 준 게 팀 오더 때문인데 그렇게 치면 피아스트리가 내주는 것도 어떤 이유에서든 용납하기 힘든 일이었던 거지 피아스트리 포함 맥라렌 팀원 전체는 노리스가 그렇게 강탈 시도를 할 거라곤 생각 못한 거고 그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긴 함. 앞으론 이렇게 잠깐이라도 1등 내주는 짓 자체를 안할 거임 참고로 이 날 피아스트리 먼저 피트인했으면 노리스는 나왔을 때 피아스트리랑 7초 차이 나고 해밀턴이랑 경쟁했어야 함
@@Alpine-zx1jw정확히는 팀오더가 아니고 피트전략임. 그건 팀 선택이고 노리스 선택이 아님. 캐로님도 팀에서 오더할거면 팀이 악역을 했어야 한다고 말하심. 그래서 강탈이라고 말할건 절대 아님. 이유불문하고 노리스 입장에서는 내가 우승경쟁 하는데 날 밀어줘야지 해도 역사상 이상하지않다는 것.
@@KSKnife3833어케만들어줬져? 피트전략은 먁라렌의 선탹인데.
맨날 베르스타펜 브레이킹 때 욕하는거 보다가 이거 보니까 ㅈㄴ웃기네ㅋㅋㅋㅋㅋ 참고 페라리 팬임
노쪽이 진짜 vsc라도 나오면 어떻게 하려했데
해밀턴이나 막스도 저런상황이면 비켜줬을라나
Belive him plz
근데 왜 세이프티 카 상황을 언급한 걸까요?
이번 경기는 이거만 보면됨ㅋㅋㅋㅋ
노맘들은 진짜 노리스가 잘해서 1위달리고있었다고 착각하는건가 ㅈㄴ웃기네 ㅋㅋ
ㅋㅋㅋㅋ그렇짘ㅋㅋㅋㅋ 팀이지
노리스 스타트만 어떻게 좀 해보자
F1 입문하는 사람인데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
1. 오스카
2. 노리스
3. 해밀턴
다들 타이어가 메롱한 상황, 교체해야 함
언더컷:
먼저 피트인해서 상태 좋은 타이어로 랩타임 이득을 봐서 상대를 간접적 추월하는 것.
예를 들어
헌타이어 랩당 1분 30초
새타이어 랩당 1분 28초
현재 간격 1.5초
해밀턴이 먼저 피트스탑을 하면 매랩 2초의 이득을 보기 때문에 노리스도 다음 랩에 곧바로 피트인을 따라가야함. 허나 한랩 먼저 피트스탑한 해밀턴이 이미 2초의 이득을 보았기에 노리스가 타이어 교체하고 나오면 해밀턴 뒤로 나감
근데 마찬가지로 노리스가 먼저 피트인을 하면 1위인 오스카를 언더컷을 하게 됨. 뒤에 해밀턴이 멀리 떨어져 있었으면 오스카가 먼저 피트스탑하고 노리스가 들어가야 하는데 당장 노리스가 언더컷 당하게 생겼으니 오스카가 손해를 감수하고 양보함.
경기 전 팀회의때 특정랩까지 선두에 있는 드라이버의 순위를 우선시 한다고 서로 협의를 한 상황이었음에도 노리스가 오스카에게 순위를 다시 안돌려줌. 레드불처럼 두 선수의 기량차이가 확실히 나지 않으면 이번과 같은 상황은 종종 나올거고 그때는 반대로 노리스가 양보하는 입장이 될 수도 있음. 팀플레이를 거부한다면 나중에 본인이 양보받아야 할 상황에서 할 말이 없어지는 거고 팀 입장에서도 분위기가 점점 이상해짐.
@@car70303 오호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월챔 경쟁하는 노리스한테 굳이 양보를 요구하는 오더가 나온게 좀 이해가 안됐다
피아스트리가 DRS 안에 들어오면 비켜줘라 이정도면 모르겠는데 굳이?
보타스 : 내가 벤츠에 있을적에 말이야...
실시간으로 봤는데 걍 멕라렌 팀오더 잘못이 크다 봄ㅋㅋㅋㅋㅋ
요즘 멕라렌이 흑치고들어오네..레드불 비상이다...ㅋㅋ
노리스를 너무 자극한 맥라렌의 잘못임 ㅋㅋㅋㅋㅋㅋ 전략을 개같이 짜놓고 합의된 룰이니 자리 바꿔라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거의 20랩을 자극시키니깐 이런상황이 발생하지
선택이아니라 지시에 당연히 응해야하는거 아님?
역사적으로 저렇게 팀오더 따르고 양보한 드라이버들이 그 후에 우승은 커녕 포디움에 올라간적도 거의 없음;;; 노리스가 드라이버챔피언쉽 우승에 진심 이었음 팀오더 썡까고 그냥 들어갔어야뎀
원투면 리타이어해도 이기는거 아님?
아스라다는..안나온다니?
피아스트리 슈퍼루키네
유망주답다
F1이 아무리 팀게임이라 해도 존나 비참할듯
월챔인성이 아닌데 이건?
전략적으로 틀린판단도 아닌거 같은데...
노리스 해밀턴 25초 차이였고 매랩 0.8초 차이로 줄어들고 있었고 새 타이어로 갈면 웜업 해야되니 2초정도라도 손해볼수 있었으니 평균 핏스탑 20초라면 피아스트리를 피트스탑시키고 다음랩에 노리스를 피트 스탑한다면 약 23초 정도가 나네요. 근데 여기서 만약 지난 영국 그랑프리처럼 4.5초의 핏스탑 실수를 하면 해밀턴 뒤에 나올수도 있고 앞으로 나오더라도 1초 이내에서 계속달려서 해밀턴에게 DRS를 열어줄수도 있었으니 팀 전략상 크게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물론 노리스의 핏스탑이 잘 되서 그나마 해밀턴을 4.57초 앞에서 막긴했는데 베르스타펜의 언더컷도 피아스트리가 예상했었어야 해서 노리스를 먼저 언더컷하게 한건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ㅋㅋㅋ 드챔 막스가 먹겟네 ㅋㅋㅋ
노리스는 진짜… 진국이다
사전에 2 피트스탑전에 앞에 있는 선수가 1등하기로 했는데 1등이 아쉽긴 하겠지만 계속 거리벌리면서 쫒아오라고 꼽주다가 2랩 남기고 1등 넘겨주는거는 별로 보기 좋지 않지. 세이프티 카라도 나왔으면 어쩔뻔했어 ㅋㅋ 피아스트리는 첫우승인데 이런식으로 우승해서 조금 아쉽네
피아스트리가 자갈 밟으면서 1-2초 손해 그대로 냈을 때 얘는 명분 다 잃음
그래서 전후 6초나 차이나지
그나마 해밀턴이 저 뒤에 있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맥라렌 전략이나 그런 것들이 있겠지
노리스가 먼저 피트스탑 들어간 것도 포함되어있고
온도 안 올라간 상태로 타이어 하나 밟고 나와서 시간 손해도 몇 없었는데 뭘 그걸로 명분을 다 잃어ㅋㅋㅋ 진짜 미치겠다 45랩 동안 프리 투 파이트라고 친절히 알려줘도 발린 건 명분이 있고? 헝가로링에서 폴 포지션이었던 건 노리스고 팀은 노리스 더 밀어주려고 2번째 피트 스탑 이후 파이트 금지 합의한 건데 지가 따여놓곤 뭔 진짜 레이스 본 거 맞나
@@Alpine-zx1jw 아 ㅈㄴ 잘난척하려는 놈 개극혐이다 ㅋㅋㅋ
뭐 피트스탑하고 타이어 그립 안올라온상태에서 실수한게 뭘 자랑이라고 쳐 씨부리노 ㅋㅋㅋ
49랩에서 3.2초 차이나는거 계속 벌어지는데 그 차이가 이전 45랩보다 더 차이나는데??
ㅋㅋㅋ 시간 손해도 몇 없었는데 = f1은 1/1000초로 싸우는 스포츠다 ㅋㅋㅋㅋㅋㅋ
@@Alpine-zx1jw 피트스탑으로 노리스가 이득본건 ㅇㅈ
근데 결국 실력은 피아제가 개쳐발림
노쪽이도 1등 내주고 포디움에서 얼굴 구긴것도 ㅈ같지만 피아제가 팀에 더 도움안되는데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
@@Alpine-zx1jw 당시 별 차이안나면 뭐하노
당장 해설도 지금 자갈 밟은게 큰 영향 없더라도 랩 돌면서 더 크게 차이날거라고 말하는구만 ㅋㅋㅋ 아 치아라 걍
@@청소년-k5s 뭘 쳐발렸냐고ㅋㅋ 45랩 내내 개쳐발린 건 눈에 안 들어오고 막판에 타이어 갈아마시느라 3초->6초 된 것만 보이지? 진짜 열등한 애들은 시야부터 다르구나
피하지 😅
아 정말 전략 뭐같은...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전략인지... 드라이버 챔피언쉽은 그냥 포기한건가?;;
노리스 밈 많아서 호감이었는게 저경기 보고 개븅신같음
노리스 개추해.
솔직히 자리 안내줘도 그만이었음. 팀오더를 따라 자리를 내줬던 수많은 레이서들은 그 이후로 영영 기회를 못잡은 경우도 많았다고...
챔피언 먹을라면 자아가 강해야지.
맥라렌 입장에서도 피아스트리가 굳이 1위를 해야할 이유도 없었고 자갈밭 들어가서 시간 까먹고 그러고 있는데 전략도 상황봐서 좀 유동적으로 가야지 솔직히 그 기준이 너무 고리타분했고 결과적으로 이 팀오더가 레이서 둘과 팬들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음.
맥라렌이 걍 이런 팀이라는 걸 전세계 F1 팬들한테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만 됨. 이건 전적으로 팀오더가 불합리한 거였지 노리스의 문제가 아님.
저도 공감합니다. 피아스트리 우승 시킬 생각이었으면 피트스탑을 그렇게 하면 안됐는데 지들이 작전 실수해놓고 드라이버 한테 원위치 시켜달라는 건 좀..
피아스트리도 해밀턴 13초로 벌릴 만큼 적당히 빠르게 오고 있었는데 노리스가 타이어 갈아마시면서 6초갭 만든 거 뿐이고요 끝날 때까지 파이트 하고 싶으면 미리 합의를 하던가 합의된 내용도 2번째 핏스탑 이후 파이트 금지(원래는 노리스에게 유리한 합의) 그거 믿고 어차피 돌려줄테니까 해밀턴 견제 목적으로 언더컷했는데 타이어 갈아마시면서 거부한 거지 노리스가 우승 도둑질할 생각이 있는 드라이버라는 건 이제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는 팀도 드라이버를 전적으로 믿는 팀 오더는 안 주긴 하겠지만 저 날 무슨 노리스가 억울한 일 당한 건 전혀 아닙니다
그간 세컨들은 본인이 본인 힘으로 얻은 순위를 양보해야 하는 경우였지 지금처럼 원래 같았으면 못 얻었을 순위를 팀이 합의 믿고 준 걸 낼름 훔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경우고
저는 노리스가 잘못했다기보다 먁라랜 팀의 전략 디테일 부족과 팀오더의 엉성함에 중점을 두고 싶은데요. 팀라디오에서 솔직히 노리스가 한 말 중에 틀린 말은 없었어가지고 그걸 갖고 빨리 안줬니 욕심이 있니 하는 걸로 욕하는 건 웃긴거고 애초에 욕심이 있어야 하는게 F1드라이버 라고 생각함.
저런 상황에서 안준 놈들도 수두룩 빽빽이고 마지막랩 마지막 코너에서 준 적도 있는데 3랩 전에 준 건 양반이죠 솔직히.
노리스가 억울했다기보다 맥라렌이 답답했던 걸로 합시다.
이건 아님 ㅋ
난 팀마다 1개의 머신만이 인정되야 한다고 봄
ㅎ…
노리스 멋있네
ㅈㄹ 저상황을 만든게 노리스인데 ㅋㅋ 애초에 피아스트리가 1등이였음
@@기느-z4i이게 ㅈㄹ 거릴 일임?ㅋㅋ
@@cjcj1509 앞뒤 다 자르고 노리스 빠는건데 ㅈㄹ거릴만하다봄
@@기느-z4i노리스 5년동안 우승 이제 한번 한 배경까지 생각하면 어느정도 참작 가능하다 봄
@@cjcj1509 ㅇㅇ 노리스가 뭐가 멋있음?
피아스트리 팀때문에 거저먹엇다잉
이러니 F1을 모터스포츠가 아니라 초대기업들 경제순환이라 하짘ㅋㅋㅋㅋ
잘못하면 사람 죽는건 아슈라랑 스토리 똑같음
팀 전략이라고는 하나 진짜 이해할 수 없는 전략이다. 속으로 얼마나 병ㅅ 같다고 욕할까 ㅋ
그냥 한팀에 한대만 하자 눈치볼거없이
그냥 노리스가 달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이게 팀을 위한 플레이인가요?
노리스가 무시하고 달려도 상관은 없지만 f1 자체가 개인전이면서 팀전이기때문에 그런 겁니다 전략상 피아스트리가 2위로 갔으니 이걸 돌려기로 약속이 된 상황이었을 것이고 이로인해 자리를 돌려주지 않는다면 다소 어색하고 살벌한 팀분위기로 컨스트록터 챔피언에 도전하기 힘들겠죠 원래 서로 도우며 가는것이 팀메이트이기 때문에 이전에도 많이 도움을 주었고 나중에도 많은 도움을 줄것이기 때문에 노리스도 양보하는 선택을 한겁니당
더 강한 차가 1위를 방어하는 전술 1, 2위를 팀이 독식하기 위한 전술 노리스가 피아보다 세지 보통 1, 2랩 남기거나 3위의 추월가능성이 희박할때 추월하기도 한다
시상식에서 피아스트리 패싱하던게ㅋㅋㅋ
폭동인가??
왜 뒤에 달리고 있는 애를 보내줘야하는거임?
걔가 그냥 앞에서 계속 달리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1. 원래 오스카 레이스 리더, 노리스 2위였음.
2. 팀에서 오스카 1위, 노리스 2위 체커드 플래그로 가기로 오더함. 이에 따라 피트스탑 순서도 오스카 - 노리스 순서대로 하기로 정함.
3. 2위 노리스가 바로 뒤 해밀턴에게 언더컷 당할 위기에 처함.
- 언더컷 : 후행 차량이 먼저 타이어를 교체하여 앞 차량보다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여 추월하는 전략
4. 할 수 없이 노리스 먼저 피트스탑하여 해밀턴 언더컷 저지. 자동적으로 오스카는 노리스에게 언더컷 당한 셈이됨.
5. 노리스가 오스카를 언더컷을 통해 앞서 가자 팀에서 원래 플랜대로 가면 안되냐 부탁하고 있는 장면
@@sowhat2127 이해가 잘 안됨 2위가 3위에게 따일꺼같은데 어째서 1위가 피트스탑을 들어가는건가요?
@@lilykon5258비교적 앞에있는 1위가 피트스탑으로 타이어를 새걸로 갈아서 2위와 1위 자리교체 후 새 타이어로 인해 다시 올라온 페이스로 3위 해밀턴에게 따이는걸 커버하고 노리스는 그틈에 거리벌리고 피트스탑해서 1,2위를 챙기는 전략
한국도 진출 할 시기. 누가 이제 구시대처럼 눈치봐 본인 즐길 거 하먄서 잘하는 거 하는 시대.
피아스트리가 잘 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상황
우승할 대회가 아니였는데
걍 우승하먄 안되는거였나요? 볼줄몰라서 ㅋ
가능은 한데 경기전에 합의한 거라 무시하고 우승하면 팀내 정치싸움에서 엄청나게 불리해지죠
+ 2번째 피트스탑 전까지 앞에 있는 선수 순위로 가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있었는데 노리스가 먼저 피트스탑해서 순위 꼬임 그렇게 그뒤로 담당 엔지니어의 간곡한 설득그림
답글
나만 노리스 이해되냐? 아무리 뭐 작전이고 도리고 떠나서 저 판에서 1등 양보하라는데 현장에서 바로 쉽게 받아들여지겠음? 그래도 자기 화 났다는거 표현도 했고, 결과적으로 마지막에 팀 생각해서 정신차리고 바꿔줬고, 저 상황에선 그래도 최선의 결과였던 것 같음. 애초에 피트스탑 순서 안꼬였으면 이럴일도 없었음.
하지만 피아스트리가 그동안 피트때문에 우승 놓친거랑 이 레이스에서도 미리 경기전에 말해놨는데 지 우승하고 싶다고 마지막 열랩동안 찡찡댄거 생각하면 이기적이긴 함
노리스 해밀턴한테 따일까봐 피아스트리가 팀적인 차원에서 양보한게 먼저 아니냐? 저거 ㅈ대로 무시하면 다음부턴 피아스트리가 피트스탑 나중에 하는 콜을 듣겠냐? 저때는 냉정하게 뻐길때가 아니었음
피트스탑 꼬인게 아님. 아무리 팀 전체의 전략이라 해도 그 피트스탑마저도 노리스를 위한 전략이었음 피아스트리의 양보였고
팀스포츠에서 혼자서 튄다고 얻는게 없음. 상금도 없고 1위했다는 기록도 팀꺼 뺏어먹었다는 오명으로 먹칠된 1위는 없는게 나은수준. 눈앞의 우승을 위해 스스로의 커리어를 끝내버리는 선택이 과연 99년생이 할만한 선택일까? 은퇴를 앞둔 노장이면 모를까,,
아니 근데 당연히 바꿔줘야 맞는거 아닌가
노리스 왜이리 애처럼 굴지
챔피언쉽이 달려있으니 내주기 싫을만 하죠
아무리 격차가 커서 못 좁힌다고 해도 혹시 모르는 일이니
1등이 달려있는데… 당연히 고민될 만 하져 실제로 1등을 바꿔달라는 팀라디오는 흔한 편이 아니라서 걍 오더 무시까고 달리는 드라이버도 많대여
@@W11_EQperformance근데 무관력 가득하던 애가 셒카빨로 겨우 1승 땄으면서 드챔 노린답시고 팀오더 생까는 건 좀 ㅋㅋㅋㅋ
@@영창피아노그래서 지금 막스랑 순위경쟁하는 드라이버 누가있죠?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만 봐도 답 나오는데.
@@코라키막스와 베르스타펜이요
노짱👍👍
솔직히 추하기까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