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억도 이전 기억을 반드시 통과한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8

  • @namheekim2356
    @namheekim2356 2 года назад +69

    단 한권의 책을 읽은 사람이 기장무섭다 무섭게 공감합니다

    • @안영주-q2q
      @안영주-q2q 2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심하게 공감...그게 다 인줄 안니까...

    • @코스모스-c5v
      @코스모스-c5v 2 года назад

      굥석10이 생각나네요

  • @노을이좋아-i8m
    @노을이좋아-i8m 2 года назад +54

    요즘 너무 힘들어서 정치컨텐츠 못듣고 월말 김어준 구독했어요 다영한 방면에서 깊이있고 참신한 접근 너무 좋습니다~

    • @yangbaehwang1179
      @yangbaehwang1179 2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과 똑같은 생각으로 저도 월말김어준 구독 시작했어요^^

    • @user-hs4wk2mt4h
      @user-hs4wk2mt4h 2 года назад

      여기두요..~~ㅎㅎ
      정치 뉴스는 이젠 클릭도 안하고 유툽으로만 보는데도 짜증이 나
      월말 김어준 미리듣기로 보다가 몇일전에 구독 했어요..^-^

  • @善循環的波動
    @善循環的波動 2 года назад +3

    1.
    윤석열은 공약 하나하나에도 경이롭고, 신기하고, 그야말로 신끼가 있다. 지금까지 대통령이 청와대에 안 들어가겠다고 저런 일이 없었다. 이것 자체가 신기한 일 아닌가? 진짜 신기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청와대는 구중궁궐 같은 곳이어서 들어가기 싫다고 한다. 이거 이상하지 않는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으로 집무실을 옮기는 것을 검토했으나, 경호문제로 실행에 옮기지 못한 일은 있었어도, 동기가 지금의 윤석열의 경우와는 다르다.
    2.
    처음부터 그는 대통령이 아니라, 왕이 되고 싶어한 자다. 그의 손바닥에 王자를 새겨 넣은자였다. 짐이 곧 국가라고 하는 검찰공화국을 만들어 마음껏 휘젓고 천하를 호령하고 싶은 욕망이 있었던 자다. 그런데 그가 청와대를 꺼려하고 들어가지 않겠다고, 대통령이 집무하고 거할 자리와 터를 가지고 지금 야단법석 소란을 피우고 있다.
    3.
    윤석열은 대선 출마에서부터 토론 선거운동 하나하나가 타인에 의해 지배받고, 통제와 지시에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핵관은 들째치고, 무당, 법사 등 신이 내린자들과 접선한 자여서, 그들의 간섭과 개입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있다.
    4.
    선거운동할 때 커다란 복어 대가리에 북이 등장하고, 토론도 손 없는 날로 고집스럽게 지켰다. 그가 청와대를 꺼려하고 들어가지 않으려 하는데에는 무당과 법사 건진, 천공같은 자들의 예언같은 영매의 주술적 지시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5.
    그가 청와대가 아닌 다른 장소를 대통령 집무실과 거주공간으로 하겠다는 것은 엄밀히 따지면 공약이 아니고, 공약일 수도 없는 것이다. 말이 공약이고, 국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려고 한다고 하는 말은 쇼이고 명분 쌓기와 선전용이다.
    6.
    국민 가까이서 국민의 삶을 체감하고, 소통하려는 것이 유일한 이유였다면 나름대로 건전한 생각이라고 조금은 그럴싸하게 봐주겠다. 그런데 지금 이상한 행동들은 역시 신끼와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7.
    청와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집무실과 생활관과 외국의 정상들을 접견하는 영빈관이 있는 매우 상징적인 공간이다. 당연히 대통령에 당선된자는 그곳에 들어가 국정에 임하고, 임기내내 그곳에서 거주하면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8.
    그런데 저렇게 한사코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거드름을 피우고, 이곳저곳 터와 자리를 보고 다니는 것은, 그곳에 들어가면 좋지 않으니 들어가지 말라는 신끼가 충만한 무당, 법사 같은 신접한 자들의 영매, 주술, 점괘에서 나오는 말이 강하게 개입되어 있다고 본다.
    9.
    벌써부터 우리나라는 거짓 영, 잡신에 잡힌 자들에 의한 섭정이 시작되고 있는 듯하다.이런 현상은 우리가 최태민의 영매에 의한 박근혜와 최순실의 국정농단의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기에 영 석연치 않은 구석이다. 이것은 이미 대선 기간 이전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진행된 것이었다. 손 없는 날에 토론한다고 극구 토론을 피한자가 윤석열이었다. 그 이유는 순전히 무당과 법사의 예언과 점괘라고 보면 틀림없을 것이다.
    10.
    또한 그들 영매 주술가들은, 윤에게 "청와대는 뒤에 북악산이 있고, 앞에는 경북궁이 막고 있으니, 그곳은 터가 쎄고 안 좋으니, 거기 들어가면 숨이 콱 막힐 것이다. 당신 거기 들어가면 대통령 끝까지 못 갈 수 있다. 탄핵이든 하야든 중도에 그만들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러니 집무실과 공관을 밖에 두라."
    11.
    "그리고 청와대 들어가면 당신 명이 짧아진다. 몸이 많이 아플 것이다. 들어가면 안 좋은 일이 생긴다. 나라에 사건 사고가 많아질 것이다. 무슨 불길한 운이다. 당신 명대로 못살 수 있다." 그래서 윤석열과 김건희가 무서워하고, 두려워해서 청와대 들어가는 것을 꺼려하고 있는성 싶다.
    12.
    한편으로는, 청와대에 걸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보고, 역대 민주정부 대통령의 혼령이 나타나 매섭게 호통칠까봐 무엇보다도 윤석열이 뇌물죄를 엮어 감옥 보낸 박근혜가 밤마다 머리 풀고, 피 흘리고, 하얀 소복을 입고, “너 윤석열 네가 감히 나를...” 하고 나타날까봐 무서워서 못 들어간 것 아니겠는가? 그 외에 하도 북한을 향해 선제타격운운해서 김정은이 청와대에 방사포 세례를 베풀까봐도 들어가지 않으려 한 것 아닐까?
    13.
    이외에 윤석열이 청와대를 저렇게 꺼려하고 안 들어가려고 용을 쓰는 것은, 김건희의 입김이 상당히 쎄다고 본다. 김건희는 누구보다도 자신이 영부인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자의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잘 안다. 신분조작, 얼굴조작, 경력조작에 주가조작까지 현상수배범의 대상인데 공개적인 자리에 얼굴까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14.
    직업에 귀천이 없고, 지난날의 삶 만으로 사람을 재단할 수 없지만, 김건희는 프랑스 대표언론 르몽드지에서 콜걸로 소개할 만큼, 한 나라의 영부인으로의 자격이나 품격 등에서도 문제를 안고 있다. 이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건희가 영부인이라는 칭호 자체도 부담스러워하고, 청와대에 들어가 산다거나, 공적인 자리에 자주 드러내는 것을 꺼려하는 것은 그동안 양심에 어긋난 짓들과 거짓으로 포장해 살아온 이중적이고 가면을 쓴 삶의 이유에서, 우선 자신에게도 부끄럽고 용납이 안된 측면도 있을 것이다.
    15.
    그러니 김건희 자신이 오죽하겠는가? 특히 자기들의 지난날의 불결한 삶에서 오는 일종의 수치심, 자격지심을 만회하고 덮기 위해서 나름대로 나르시소스적 고결함을 추구하려는 심리적인 기제가 반작용으로 김건희에게 작동하고 있다고 본다. 한마디로 윤석열과 김건희는 자기들이 대통령과 영부인으로서 자격이 안 되고, 그 신분과 위치가 어울리지 않는 옷이요 자리라는 것을 일말이라도 알고, 청와대에 들어가는 것 자체를 굉장한 마음의 부담감과 불편함과 일종의 수치감 같은 것을 갖고 있음이 읽혀진다.
    16.
    저들은 애초부터 대통령에 나와서는 안되는 자들이었다. 엉겁결에 수구 세력의 대통령이 되었지만 양심의 부담이 되어서도 저들은 청와대 절대로 못 들어간다. 지난날 그들의 더럽고 역겹고 불결한 삶과 거짓과 속임수로 일관된 삶, 이증적이고 가증한 삶과 가족이 범죄공화국인 저들에게 일말 남아있는 양심과 수치감에 의해서도, 저들이 용산 국방부 자리나 다른 곳을 고집하고, 물색하며 죽어도 청와대에 안들어가려고 용을 쓰는 이유일 것이다.
    [문병금 선교사 글]

  • @김정순-i9y
    @김정순-i9y 2 года назад +37

    재미있습니다
    한권의 책만 읽은사람이 가장 무섭다 공감합니다

  • @chiffon1686
    @chiffon1686 2 года назад +22

    와ㅡㅡㅡㅡ 너무 깊다.
    창문 많이 열어 주세요.

  • @skylee8859
    @skylee8859 2 года назад +8

    나 요새 이거 구독하면서 차에서 틀어놓고 그냥 가볍게 들으면서 출퇴근한다. 최고다. 한번 해 보세요

  • @nicelady3252
    @nicelady3252 2 года назад +14

    월말김어준 구독중이라 행복합니다

  • @Master_Seo
    @Master_Seo 2 года назад +19

    기대되게만드네요

  • @asasasc23
    @asasasc23 2 года назад +24

    총수최고

  • @무극-f9x
    @무극-f9x 2 года назад +17

    가즈아~~~~

  • @유선우-w9d
    @유선우-w9d 2 года назад +22

    너무 재밌어요~!!

  • @schneiderx7
    @schneiderx7 2 года назад +6

    좋아

  • @i.c.888
    @i.c.888 2 года назад +13

    맞아요 그중 성경책 하나만 읽은 사람이 제일 😨

  • @또로롱-g3m
    @또로롱-g3m 2 года назад +1

    난 무식한 사람이 정말 무섭..

  • @lowflying4414
    @lowflying4414 2 года назад +3

    굴삭기 김어준
    구독자 늘이고 싶은 맘이면 뉴스공장만큼만 매너를 갖춰도 좋으련만....
    자기도 명령받고 수동적인 삶 싫어하면서 남한테는 부끄러워서 "구독해~!, 금딱지내놔~!"라며 외치는 촌스런매너의 소유자...
    형~
    매너의 창문도 좀 뚫어봐~

    • @파란연필-f6o
      @파란연필-f6o 2 года назад +8

      구독해; 금딱지 내놔; 할 수 있는
      평론가와 시청자의 넉넉한 교감을 읽을 수 있는
      물심 양면의 여유로움이 그대에게 오기를.

    • @lowflying4414
      @lowflying4414 2 года назад +1

      @@파란연필-f6o 뉴욕타임즈 아세요? 2007년쯤 이명박이 집권하고서 한겨레랑 어준형이랑 만든거.
      그때부터 어준형이 참 고맙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중요한 보물이라 생각하죠.
      그래서 그의 '무례함(?)'을 한편으론 이해해요. 직접 만난적도 있는데 부끄러움 낯설음이 많은 사람이라는걸 그렇게 알게됐구요.
      내가 말하고 싶은건 '내가 불쾌하다'가 아니라 김어준 뉴비들(처음 접하거나 생소한 사람들)관점에서 부드럽게 다가가야 어준형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는거에요.
      어준형이야 '니가 뭐래든 난 상관안해'주의 지만 대중에게 구독을 바란다면 생각도 대중적이어야 한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모순적이라고 얘기한거구요.
      그렇지 않나요?
      대중에게 인정받길 원하면서 대중이 원하는것을 등한시 하는게 얼마나 모순적인건지.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의 말이 내게 불쾌감을 주는게 아니에요. 구독자가 충분히 늘어날 수 있는 컨텐츠와 능력을 갖고 있는데 대중화 되질 못해서 답답해서 그런거지....

    • @healthytree6955
      @healthytree6955 2 года назад +2

      님 취향에 안 맞는 반말이어서 그럴겁니다.
      님처럼 나는 해도 되지만 너는 안돼!
      이것일 수도 있겠네요.

    • @lowflying4414
      @lowflying4414 2 года назад +2

      @@healthytree6955 어준형 스타일로 어준형에게 얘기하듯 푸념을 늘어 놓았죠...
      제작년쯤인가? 다스뵈이다에서 '구독요청 컨텐츠'를 올리기 시작하길래 '잉? 구독자에 신경 안쓰는거 같더니???' 했죠. 구독자를 늘이고 싶어한다는걸 알고는 꽤 오랫동안 "분리된 컨텐츠, 구독>부탁형'을 주장하며 댓글과 메일로 시도 했지만 무슨 이유인지 구독강요(?)는 심해지고 컨텐츠 분리는 꿈쩍도 안하고....
      그렇게 조금 지친상태에서 '어준형이 보거나 말거나, 보면 땡큐고....' 라며 어준형 스타일로 얘기했을 뿐인데 이게 내로남불화 된다는게 좀 갸우뚱하네요.
      난 어준형의 반말을 지적한게 아니라 명령형 부탁을 지적한건데....

    • @healthytree6955
      @healthytree6955 2 года назад +6

      @@lowflying4414
      님의 김총수에 대한 애정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도 직원들 월급 걱정해야 하는 딴지방송국의 경영자잖아요.
      저는 총수가 돈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해 좋습니다.
      돌아가지 않고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배짱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김의겸대변인이 집한채로 공격 받을때 진보는 왜 가난해야 하냐며
      보수가 만들어 놓은 그 프레임에 화를 내며 싫어한다고도 했었는데요.
      먹고사니즘이 해결 되어야 힘을 내 싸웁니다.
      100만 구독자 달성이 된다더라도 총수가 물욕에 찌들거나
      구독자들로 배 불릴 인간은 아니잖습니까?
      그의 운영스타일에 대해
      의견을 내 놓을 수 있겠지만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기분이 상할 일은 아니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