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금 이시간에도 잠이 안와 서성이다 문득 희망가를 찿았습니다/ 예술은 손끝에서 시작되어 우리를 만남니다./ 100여년 전부터 지금까지도 부르는 노래/ 지금도...인생사 변함없이 " 이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여기서 풍진이라는 말이 참 재미있는 말이죠. 제가 알기로는 속세 즉 한마디로 세상살이 골머리가 아픈일들.../지금도 우리주변에는 골머리가 아푼 일들이 많이있죠/노래처럼 언제나 우리모두 희망속에서 희망을 향해 살아갑시다/ 희망가 잘 듣고 갑니다.고맙습니다.
한때의 낭만이었을까요 20대의 젊은 시절 술 한잔에 취해 어두운 골목길을 비틀거리며 부르던 희망가 그저 가삿말과 리듬이 흡족해서 부르던 노래였습니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중에 또다시 꿈이로다
낭만이 가득하던 때에는 그것이 낭만인지도 몰랐어요. 낭만이라는 친구에게도 있을 때 잘해야 하는 법인가봐요. 노래로 다시 낭만의 시절을 불러낼 수 있다면 더없는 기쁨이고 희망이 족할 것 같습니다. 힘들고 사납게만 느껴졌던 이 여름도 지나고 나면 낭만이라는 이름으로 그리움이 되겠지요.. 노래의 추억.. 고맙습니다!
^^ 아는피아니스트 유튜브의 귀중한 두 선생님이 오셨네요! 고삼담임은 영원한 담임, 조용우 선생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계속 멋지게 활동할게요. Kwan님은 제게 신청곡을 종종 주셔서 부담도 되었지만 덕분에 좋은 노래도 새롭게 알게 되고 즉흥연주에 도전하는 계기를 주시는 등 발전하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신 진정한 애청자 선생님입니다! 고맙습니다.
늘 피아니스트의 음악을 들으며, 마음에 깊은 위로를 받습니다. 이렇게 진하디 진한 그래서, 음악의 멜로디가 그리 묵직하게만, 다가와 마음에 남네요. 하나의 곡인데, 전혀 다른 느낌으로 이 노랠 연주하시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연주이며, 아련함을 전하는 멜로디에 고마워요. 어쩔 때엔, 단 하나의 단어가 없는 말 없는 피아노 연주가, 말로 표현 못하는 긴 이야기를 전해주는 듯 느꼈습니다. 연주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저 물이 흐르듯 자연스레 보낼 수 있게 음악은 그리 말하네요. 늘 아름다운 연주에 고마워요. 어느 쌀쌀한 겨울의 하루에, 한 번은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잠시 전해주는, 예쁜 마음을 품으신 귀한 연주 고마워요.
겨울을 녹이던 미소도 이제는 봄볕을 만나 따스한 꽃노래가 되어가는 때입니다. 햇님도 바람도 꽃들도 말 한마디 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모든것 그 이상을 전해주는 것처럼 음악도 그런 힘을 가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는피아니스트로서 저도 이 봄을 힘차게 노래하는 새들과 온세상에 한마디 한마디 열심히 보태렵니다. 말이 아닌 피아노 소리로요. ^^ 멋진 감상 그리고 댓글 고맙습니다. 봄에도 늘 음악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정호님,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특별난 사람이거나 신의 자식이라서 이 많은 곡을 연주하는게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남들과 다른 엄청난 훈련을 했으니 남들보다 능력이 좋아진 것은 당연한 결과이지요. 음감에 의해 금방 듣고 치는 것은 물론 피아노를 시작할 때 신이 나게 해주고 칭찬을 받게 해주는 중요한 재능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이내 벽을 만나게 됩니다. 정호님이 듣고 친 곡을 다 올리고 나서 연주를 더 올리지 않는것처럼 말이죠. 악보보는 법을 배우고 저처럼 훈련의 시간을 차근차근 거치면 그 벽이 사다리가 될겁니다. 실력이 쑥 높아질거예요. 시간은 정호님 편입니다. 무슨 악보든지 척척 좋아하는 곡을 연주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신나고 행복하겠어요. 연습시간은 인내를 필요로 하지만, 마음 편히 즐겁게 피아노의 길 가보시길 바랍니다.
민정씨가 정호에게 그동안 음감으로 치고 더 안올린다는 말이있는데 정혼 아직 연주할수 있는 곡이 몇곡 더 있습니다 그리고 민정씨의 음악에서 배워야 할점은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 열매로 맺어졌다는 것입니다 저도 혼자 피아노를 칠때 이정도면 아마추어쯤 돼겠지 하고 생각하지만 민정씨와 나는 하늘과 땅 차이 인 것 같습니다 민정씨의 외모 실력 재능은 뛰어나지만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앞으로 어떠한 악보도 연주 할것같습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여러분께 들려 드리려고 연주 하다보니 이 노래가 정말 좋아졌어요. 찬송가, 추모곡.. 설날.. 삶의 대목마다 언제 어디서나 멋지게 어울릴 것 같아요. 차분해지면서 기운이 나는 신기한 노래예요. 늘 함께 해주시고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올해도 정말 잘 지낼 것 같아요. 지금도 이렇게 여러분과 음악으로 함께하는 시간과 이야기 나눌 수 있으니 더할나위 없는 명절입니다. 생활 속 함께 할 수 있는 연주로 꾸준히 뵐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이 연주를 듣다보면 이 노래가 유행하던 시절 보다 시절 자체를 좋은 시기에 태어난 우리 모두는 행운아 인거 같아요. 굶지 않아도 되고 일제의 탄압을 겪지 않아도 되고 또 북풍한설 몰아치는 만주까지 가서 독립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우리의 역사는 겨우 백 년 전과 비교해도 지금은 참 다르죠. 나라를 잃은 세상에서도 우리의 선조, 선배들은 이렇게라도 이런 노래를 불러서라도 자신을 자조하고 학대해서라도 몸과 정신을 추스렸어야 했겠죠. 민족이나 국가의 역사 말고 사람마다 개인사를 놓고 봐도 나름의 수난사가 있게 마련일겁니다. 지금 우리는 좋은 세상에 살고 있을까요? 나 스스로는 괜찮은 인생 여정에 서 있는 것일까요? 우리의 후손들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마냥 행복한 시기라 기억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두 동강난 허리의 통증을 기억하며 붙이고 꿰매야 하는 사명이 남아있고 나의 자손은 지금의 나를 애틋하게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건 우리의 후손들이 통일 시대를 보았다는 증거일 것이고 우리 모두 개개인들의 나의 자손이 더 나은 삶을 누리고 있다는 것일 테니까요. ‘희망가’를 들으면 제 마음속의 답가는 ‘황성옛터’ 입니다.
오..! 지금 ‘황성옛터’ 들어봤어요. 슬픈왈츠라고나 할까.. 아무튼 듣다보니 왜 유럽의 클래식처럼 이어가며 함께 갈 수 없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백년이나 된 노래라고 해야할지 백년 밖에 안 묵은 노래인데.. 생각해야할지도 아리송하고요. 내용도 드라마틱하고 시대를 담고 있어 그런지 노래도 힘이 있게 다가와요. 여유 되는대로 옛 노래들을 좀 찾아봐야겠어요. 명절에 옛노래를 듣다보니 제게 이젠 할머니, 할아버지.. 아무도 계시지 않은 것이 개인적으로 너무 분해요(?). 😭😭
지리산골에서 태어나 서울로 오면서 호텔을 짓고 백화점 주인이되겠다 건설회사를 운영하겠다 이제 건설회사만 남았네요 고향을 떠날 때 성공하라는 아버지 눈물을 보았고 희망이 없다면 삭막한 도시생활을 견딜 수 없을겁니다 내일이라는 희망을 믿고 모든 걸 떨고 나갑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그립고 보고싶네요 작은 성공이라도 보여 주고 싶네요 나무꾼
최근 김훈 작가의 “하얼빈”을 읽었는데 그 책 속 주인공에게 이 곡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 풍진 세상을 싸워준 분들게 감사와 존경을 보내며 감상할게요!!! 타임머신이 있다면 이 곡이 불려졌다고 하는 1920년대로 날아가 그 때의 청년들과 선술집에서 막걸리 한 잔 하면서 불러보고 싶네요 ^^
요즘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이 화제이지만 밥 딜런 노벨 문학상은 어찌 봐야할지 모든 장르를 갈라 놓고 보면 무엇이 최고인지 끝없는 논쟁 속에서 살아야 하는 서글픈 현실이 아닐지 문학도 음악도 결코 하나가 아닌지 필요없는 갈등을 만들어 휘말려 들어 가고 있지는 한번 돌아 봐야할 것입니다 나무꾼
사실 천사님 때문에 술로 위안을 삼던 생활을 다시 음악으로 위안을 삼으려 마음을 고칠려고 합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좋은 음악에서 카타르시스를 다시 느낍니다 기회가 되시면 헨델의 라르고를 감히 부탁드려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찾아주시고 귀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기쁘고 행복합니다. 여러분께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며 최선을 다해, 정성껏 연주했어요. 마음써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 덕분에 포근한 마음 얻고, 힘차게 출발하는 새해에도 더 좋은 음악, 더 아름다운 소리로 수호천사 곁을 지키겠습니다. 함께 꽃피우는 음악, 이제 시작입니다. 여러분이 저의 날개예요. 제게 와주셔서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 소개해주신 곡은 잘 들어보고 선곡에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힘차게전진 새출발합니다 ㅎㅎㅎ
어느 누가 이렇게 멋진 연주를 할수 잇을까요
아는피아니스트가 해드리지요!! 고맙습니다.
Right.good answer.
즉흥연주면 편곡의 의미도 있군요. 담백하니 좋습니다.
관심 갖고 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희망차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
기분이 씁쓸할 때마다 읊던 노래인데.. 와.. 피아노로 들으니까 교회 찬송가 같이 성스럽고, 웅장한, 그리고 분위기 전환도 새롭다고 느꼈습니다. 🙂👏👏👏👏👏
추억의 동요 30곡를 연주하면서 매 연주시마다 의상이 다르네요.good
관심있게 잘 보고 들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Camper van 뒷좌석에서 coffee bean 커피한잔과 과자 그리고 희망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세상만사가 이보다 좋을순 없네요.
바쁜하루 커피와 음악이 함께하는 여유로운 소식 전해 주시니 참 좋아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정말 고맙습니다!
새해에 고난의 시기에 희망을 주었던 희망가 연주에 아리랑 선율을 더하니 오누이 느낌이 듭니다. 청음으로 즉흥연주을 하시니~ 베토벤도 즉흥연주를 잘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
아리랑과 희망가가 오누이라니 정답고 멋진 아이디어예요. 멋진 노래를 피아노에서 멋지게 연주해보고 싶어 즉흥연주를 시도해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민요 장단이 배어 나오더군요. 열심히 한 것을 좋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 좋은 음악 소리 이네요 멋 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지금 이시간에도 잠이 안와 서성이다 문득 희망가를 찿았습니다/ 예술은 손끝에서 시작되어 우리를 만남니다./ 100여년 전부터 지금까지도 부르는 노래/ 지금도...인생사 변함없이 " 이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여기서 풍진이라는
말이 참 재미있는 말이죠. 제가 알기로는 속세 즉 한마디로 세상살이 골머리가 아픈일들.../지금도 우리주변에는 골머리가 아푼 일들이 많이있죠/노래처럼 언제나 우리모두 희망속에서 희망을 향해 살아갑시다/ 희망가 잘 듣고 갑니다.고맙습니다.
이 곡 제목이 희망가라는거였군요 ~
마음에 와 닿는 멜로디였는데 직접 편집하신곡 연주하시는 선생님 모습이 실력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멋진연주였습니다 🎉🎉🎉🎉
한때의 낭만이었을까요
20대의 젊은 시절
술 한잔에 취해 어두운 골목길을
비틀거리며 부르던 희망가
그저 가삿말과 리듬이 흡족해서 부르던 노래였습니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중에 또다시 꿈이로다
낭만이 가득하던 때에는 그것이 낭만인지도 몰랐어요. 낭만이라는 친구에게도 있을 때 잘해야 하는 법인가봐요. 노래로 다시 낭만의 시절을 불러낼 수 있다면 더없는 기쁨이고 희망이 족할 것 같습니다. 힘들고 사납게만 느껴졌던 이 여름도 지나고 나면 낭만이라는 이름으로 그리움이 되겠지요.. 노래의 추억.. 고맙습니다!
달라스 가는 비행기에서 듣는 희망가.
푸른하늘 구름위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참 좋은세상입니다.
고맙습니다!
돌아가신아버지가즐겨부르셨는데
아버지생각에눈물나네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노랫말과 장단, 피아노 소리에 조금이나마 마음 다독이는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길 빕니다.
향기가 넘처흐르고 🐦 해 항복하네요 멋저요 이 민영 피아니스트
고맙습니다! 아는피아니스트 이민정 자주 찾아주세요^^
이 비디오에 대한 많은 칭찬 👏
아주 좋은 음악 🎶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pianoangel 좋은 하루 되세요!
복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2023 올해도 건반을 달리는 피아니스트 화이팅입니다!! 😊🙌🎶😍
뭔지 모를 임팩트가 느껴집니다.
이 느낌은 뭘까요?^^
몇번이고 다시 보고듣게 되네요.
아는피아니스트님에게서 특별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아요.
수많은 희망가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주가 아닐까...💐💐💐
좋은느낌! 장단이 주는 힘인것 같아요!! 2023 더욱 흥겹게 좋은 기운 밝은 희망 뿜뿜 하시길 빌겠습니다. 오늘도 정말 고맙습니다.
@@pianoangel 장단이 주는 힘이 아니라 아는피아니스트께서 주시는 열정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민정아... 올해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멋진 연주하는 모습.. 계속 올려라... 응원한다.. 새헤 복 많이 받아라...
반말하면 안되요
@@kylee6883 ㅎㅎ... 민정이는 고등학교 시절... 내가 아주 아끼던 제자입니다. 내가 담임 교사였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반말하는 것이 맞지요.ㅎㅎ...
^^ 아는피아니스트 유튜브의 귀중한 두 선생님이 오셨네요! 고삼담임은 영원한 담임, 조용우 선생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계속 멋지게 활동할게요. Kwan님은 제게 신청곡을 종종 주셔서 부담도 되었지만 덕분에 좋은 노래도 새롭게 알게 되고 즉흥연주에 도전하는 계기를 주시는 등 발전하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신 진정한 애청자 선생님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래.. 고 3 담임은 영원한 담임이고 말고... 3월 하이트 데이에 너네들 한테 사탕을 나누어 주기도 했었지... 그게 바로 엊그제 일 같은데..세월이 많이 지났구나.ㅎㅎ... 이제는 이렇게.. 유튜브로....열심히 활동하는 걸 보고... 좋다...
또 다시감상하고갑니다♡
🤗👍이 노래 정말 좋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후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늘 피아니스트의 음악을 들으며,
마음에 깊은 위로를 받습니다.
이렇게 진하디 진한 그래서,
음악의 멜로디가 그리 묵직하게만,
다가와 마음에 남네요.
하나의 곡인데,
전혀 다른 느낌으로 이 노랠 연주하시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연주이며,
아련함을 전하는 멜로디에 고마워요.
어쩔 때엔,
단 하나의 단어가 없는 말 없는 피아노 연주가,
말로 표현 못하는 긴 이야기를 전해주는 듯 느꼈습니다.
연주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저 물이 흐르듯
자연스레 보낼 수 있게 음악은 그리 말하네요.
늘 아름다운 연주에 고마워요.
어느 쌀쌀한 겨울의 하루에,
한 번은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잠시 전해주는,
예쁜 마음을 품으신 귀한 연주 고마워요.
깨끗하고 맑은 피아노 연주의 그 느낌처럼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을 녹이던 미소도 이제는 봄볕을 만나 따스한 꽃노래가 되어가는 때입니다. 햇님도 바람도 꽃들도 말 한마디 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모든것 그 이상을 전해주는 것처럼 음악도 그런 힘을 가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는피아니스트로서 저도 이 봄을 힘차게 노래하는 새들과 온세상에 한마디 한마디 열심히 보태렵니다. 말이 아닌 피아노 소리로요. ^^ 멋진 감상 그리고 댓글 고맙습니다. 봄에도 늘 음악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pianoangel
사람이 언어로 모든 감성을 표현 못하기에,
피아니스트는 피아노 음으로 세상의 느낌을,
표현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봄이 아름답다 말하는 사람이
아름다운 봄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시월 안개가득한 아침에 희망가 들으니 너무 좋고 왠지 기분 좋은 일이 생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에 듣기 정말 좋은 노래였을 것 같아요!! 저도 내일 아침에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손리듬몸리듬 넘멋져요
아름다움에 푹빠져들었어요
리듬의 공감 멋져요! 고맙습니다.
애절하면서도 벅찬 감동이 올라옵니다.
저도 그렇게 느끼며 연주했습니다. 함께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짝짝짝 ~^^♡♡♡
최고입니다
.앵콜~^^
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민정씨 멋진 복장에다가 피아노 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나와는 비교도 안돼게 많은곡 거의 수백곡을 연주하는 군요 클래식 피아노 전공자라 다르군요 하지만 당신도 신이 아닌 사람입니다 정호도 악보보는 법만 익히면 피아노에 자신 있을 거라고 확신 합니다
정호님,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특별난 사람이거나 신의 자식이라서 이 많은 곡을 연주하는게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남들과 다른 엄청난 훈련을 했으니 남들보다 능력이 좋아진 것은 당연한 결과이지요.
음감에 의해 금방 듣고 치는 것은 물론 피아노를 시작할 때 신이 나게 해주고 칭찬을 받게 해주는 중요한 재능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이내 벽을 만나게 됩니다. 정호님이 듣고 친 곡을 다 올리고 나서 연주를 더 올리지 않는것처럼 말이죠. 악보보는 법을 배우고 저처럼 훈련의 시간을 차근차근 거치면 그 벽이 사다리가 될겁니다. 실력이 쑥 높아질거예요.
시간은 정호님 편입니다. 무슨 악보든지 척척 좋아하는 곡을 연주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신나고 행복하겠어요. 연습시간은 인내를 필요로 하지만, 마음 편히 즐겁게 피아노의 길 가보시길 바랍니다.
민정씨가 정호에게 그동안 음감으로 치고 더 안올린다는 말이있는데 정혼 아직 연주할수 있는 곡이 몇곡 더 있습니다 그리고 민정씨의 음악에서 배워야 할점은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 열매로 맺어졌다는 것입니다 저도 혼자 피아노를 칠때 이정도면 아마추어쯤 돼겠지 하고 생각하지만 민정씨와 나는 하늘과 땅 차이 인 것 같습니다 민정씨의 외모 실력 재능은 뛰어나지만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앞으로 어떠한 악보도 연주 할것같습니다
지난연말 합창단에서 연주한곡입니다. 반갑네요.
한번 사는 세상 쓸데없는짓에 시간낭비 하지말고 성실히 살자는 교훈을주는 계몽가요~ㅎㅎ ㅎ
합창으로 부르면 정말 멋있을 것 같아요! 한 번 사는 세상 노래하고 피아노 치며 덩실덩실 즐겁게!! ^^ 새해에도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도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즐겁게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하시는 일 마다 조금 더 활기차게, 조금 더 순조롭게.. 만복이 따르기를 빕니다.
어쩐지한숨도나오고눈물이핑돌았지만나자신에게무슨말을해줘야할거닽네요.너무잘들었고새해복많이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민정씨! 천곡까지 따라갈 생각입니다 사업이 잘 나간다면 민정씨! 후원도 하고 그렇게 친구도 하면서 좋아하는 것도 사주고 친해지고 싶고 하는데 어찌 생각하세요 나무꾼
댓글보다 더 크게 후원이 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동요까지도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멋진 감상 남겨 주시는 현규님이 요즘 저와 저의 채널에 정말 큰 힘을 실어주고 계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찬송가로 알고 있으나 추모곡 으로도 많이
불리는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풍진
22년도는 멀리 가고 새해 피아니스트님과 여러분께
건강과 기쁨만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여러분께 들려 드리려고 연주 하다보니 이 노래가 정말 좋아졌어요. 찬송가, 추모곡.. 설날.. 삶의 대목마다 언제 어디서나 멋지게 어울릴 것 같아요. 차분해지면서 기운이 나는 신기한 노래예요. 늘 함께 해주시고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올해도 정말 잘 지낼 것 같아요. 지금도 이렇게 여러분과 음악으로 함께하는 시간과 이야기 나눌 수 있으니 더할나위 없는 명절입니다. 생활 속 함께 할 수 있는 연주로 꾸준히 뵐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이 연주를 듣다보면 이 노래가 유행하던 시절 보다
시절 자체를 좋은 시기에 태어난 우리 모두는 행운아 인거 같아요.
굶지 않아도 되고
일제의 탄압을 겪지 않아도 되고
또 북풍한설 몰아치는 만주까지 가서 독립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우리의 역사는 겨우 백 년 전과 비교해도 지금은 참 다르죠.
나라를 잃은 세상에서도 우리의 선조, 선배들은
이렇게라도
이런 노래를 불러서라도
자신을 자조하고 학대해서라도
몸과 정신을 추스렸어야 했겠죠.
민족이나 국가의 역사 말고
사람마다 개인사를 놓고 봐도
나름의 수난사가 있게 마련일겁니다.
지금 우리는 좋은 세상에 살고 있을까요?
나 스스로는 괜찮은 인생 여정에 서 있는 것일까요?
우리의 후손들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마냥 행복한 시기라
기억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두 동강난 허리의 통증을 기억하며
붙이고 꿰매야 하는 사명이 남아있고
나의 자손은 지금의 나를
애틋하게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건 우리의 후손들이 통일 시대를 보았다는 증거일 것이고
우리 모두 개개인들의 나의 자손이 더 나은 삶을 누리고 있다는 것일 테니까요.
‘희망가’를 들으면
제 마음속의 답가는
‘황성옛터’ 입니다.
오..! 지금 ‘황성옛터’ 들어봤어요. 슬픈왈츠라고나 할까.. 아무튼 듣다보니 왜 유럽의 클래식처럼 이어가며 함께 갈 수 없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백년이나 된 노래라고 해야할지 백년 밖에 안 묵은 노래인데.. 생각해야할지도 아리송하고요. 내용도 드라마틱하고 시대를 담고 있어 그런지 노래도 힘이 있게 다가와요. 여유 되는대로 옛 노래들을 좀 찾아봐야겠어요. 명절에 옛노래를 듣다보니 제게 이젠 할머니, 할아버지.. 아무도 계시지 않은 것이 개인적으로 너무 분해요(?). 😭😭
❤
❤️🎁🎶🌞
너무 좋은 노래.눈물나네.이노래 .
One more please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ㅡ 해바라기 노래
노래에 기대어 눈물 흘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리산골에서 태어나 서울로 오면서 호텔을 짓고 백화점 주인이되겠다 건설회사를 운영하겠다 이제 건설회사만 남았네요 고향을 떠날 때 성공하라는 아버지 눈물을 보았고 희망이 없다면 삭막한 도시생활을 견딜 수 없을겁니다 내일이라는 희망을 믿고 모든 걸 떨고 나갑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그립고 보고싶네요 작은 성공이라도 보여 주고 싶네요 나무꾼
저의 희망가 연주 들으며 좋은생각 많이 하신 것 같아서 정말 고맙습니다.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저도 힘이 납니다. 더욱더 희망차고 용기있게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이 very good
세심한 애청자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최근 김훈 작가의 “하얼빈”을 읽었는데 그 책 속 주인공에게 이 곡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 풍진 세상을 싸워준 분들게 감사와 존경을 보내며 감상할게요!!! 타임머신이 있다면 이 곡이 불려졌다고 하는 1920년대로 날아가 그 때의 청년들과 선술집에서 막걸리 한 잔 하면서 불러보고 싶네요 ^^
독서인이시군요. 멋져요! 전해주시는 말씀에서 이미 인상깊고 흥미롭게 느껴지는 이야기네요. 김훈작가의 신작 '하얼빈' 저도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희망가와 함께 독서로 신년을 시작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늘 고맙습니다. ^^
어디 먼저 백화점 할지 모르지만 민정씨! 초대하면 와서 연주해 준다 약속할 수 있을까요? 나무꾼
현규님 저는 여러분의 피아노천사로 활동하기 위해 독주회도 하지 않고 있어요! 다른 연주 약속에도 물론 응할 수 없죠. 수호천사님들과 늘 함께하며 유튜브에서 한곡이라도 더 들려 드리겠습니다. 찾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이 화제이지만 밥 딜런 노벨 문학상은 어찌 봐야할지 모든 장르를 갈라 놓고 보면 무엇이 최고인지 끝없는 논쟁 속에서 살아야 하는 서글픈 현실이 아닐지 문학도 음악도 결코 하나가 아닌지 필요없는 갈등을 만들어 휘말려 들어 가고 있지는 한번 돌아 봐야할 것입니다 나무꾼
늘 찾아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연말에도 음악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민정 씨 미안
괜찮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댓글도 많이 남겨주시고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외롭고 힘들때 듣던 노래인데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의 위안이 되는 연주입니다
사실 천사님 때문에 술로 위안을 삼던 생활을 다시 음악으로 위안을 삼으려 마음을 고칠려고 합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좋은 음악에서 카타르시스를 다시 느낍니다
기회가 되시면 헨델의 라르고를 감히 부탁드려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찾아주시고 귀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기쁘고 행복합니다. 여러분께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며 최선을 다해, 정성껏 연주했어요. 마음써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 덕분에 포근한 마음 얻고, 힘차게 출발하는 새해에도 더 좋은 음악, 더 아름다운 소리로 수호천사 곁을 지키겠습니다. 함께 꽃피우는 음악, 이제 시작입니다. 여러분이 저의 날개예요. 제게 와주셔서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 소개해주신 곡은 잘 들어보고 선곡에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