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2bnp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보통 지킬박사와 하이드 같은 작품과 함께 최초의 sf소설로 여겨지죠 보통 영문학sf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을 시초로 보는 관점도 많고요 애초에 sf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판타지랑 뗄수없는 장르이기도 하구요. Sci fi소설잡지에서 연재되는 판타지 작품도 많았고 Sci fi장르내 판타지가 속한다는 관점도 존재했구요 당장 로커스상같은 sf잡지가 주관하는 sf상만 봐도 판타지에도 수상을 하는 이유가 있죠
저는 장르를 나누는건 서재에 책 어디 넣을까 고민하는 독자의 일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장르의 태동기엔 다들 그것에 대해 지금 기준으로 봤을땐 까다로웠나보군요. 비록 지금 살펴보면 그 경계는 분명 모호해 보이지만 그땐 그게 일반적이었나보죠 딱 구분을 지을수있는 물건들만이 남으면 결국 표절작들만 남는거랑 뭐가 다를까라고 말하는것 같네요.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허튼소리 너무좋아 유튜브 수도승 너무좋아
그냥 이야기라니...허튼소리 너무좋아!
개꿀잼 #허튼소리 는 못참죠
사실 이야기라는 건 결국 사람들의 냄새를 담고 있고 포장의 형태만 다르게 하는 것 아닐까요.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사람이고 읽는 것도 사람이니
긴 시간 동안 새로운 유행을 만들고 잊혀짐을 반복하지만
본질적인부분에선 사람의 이야기인 거죠.
허튼 소리가 많건,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건 이야기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이라는 것
이제 #허튼소리 없이는 살 수 없는 삶이 되어 버렸어 ㅠㅠ
ㅎㅎ. 저도 격하게 공감.
@@jiggy9353 😆
이런거 너무 좋아요..
확실히 영화든 게임이든 이야기나 드라마적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진 작품들이 가장 기억에 남고 인생작품이라고 여기게 하는 것 같네요.
제가 러브데스로봇 보면서 약간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이 소재는 좋은데 이야기가 뚜렷하지 않아서였죠..
사실 sf의 위로 올라가기 시작하면
프랑켄슈타인이 있고
던세이니 경의 신화같은 판타지가 있죠.
에이 ㅋㅋ sf를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잃어버린 세계가 나오지
@@ds2bnp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보통 지킬박사와 하이드 같은 작품과 함께 최초의 sf소설로 여겨지죠
보통 영문학sf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을 시초로 보는 관점도 많고요
애초에 sf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판타지랑 뗄수없는 장르이기도 하구요.
Sci fi소설잡지에서 연재되는 판타지 작품도 많았고
Sci fi장르내 판타지가 속한다는 관점도 존재했구요
당장 로커스상같은 sf잡지가 주관하는 sf상만 봐도 판타지에도 수상을 하는 이유가 있죠
이렇게 좋은 리뷰영상 조회수가 왜 ㅜ...
저는 장르를 나누는건 서재에 책 어디 넣을까 고민하는 독자의 일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장르의 태동기엔 다들 그것에 대해 지금 기준으로 봤을땐 까다로웠나보군요.
비록 지금 살펴보면 그 경계는 분명 모호해 보이지만 그땐 그게 일반적이었나보죠
딱 구분을 지을수있는 물건들만이 남으면 결국 표절작들만 남는거랑 뭐가 다를까라고 말하는것 같네요.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껍질이 벗겨진 오렌지와 가죽 벗겨진 도마뱀의 격차를 덜 느끼는 사람일 수록 가구의 규칙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봅니다.
어드벤처냐 알피지냐 매트로배니아냐 그것도 아니면 리딩을 하느냐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험러는 모험을 할뿐입니다.
어? 메카재머 새 플레이가 나온건가
들으면서 게임 장르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메카재머인가요?
제작자의 전 게임 서펜트 인 스태그랜드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이건 어떨려나요?
그래서 저게임은 어디서 살수있는 건가요
잼나보이는대
판타지 자체가 광대하게 크지만 sf는 장르라고 구분지을만한 특색이 분명히 있다고 봄 장르 무용론은 아무래도 인정하기는 힘든느낌 잘짠 중세 판타지랑 스팀펑크는 느낌이 다르긴 하잖어
이야기 그냥 이야기
고렇치 난 잡식성이니깐 ㅎ
사실 라노벨도 그냥 이야기입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