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이라는 국명에 관해서 말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소련을 보통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 1990년 한소 수교 후에 생긴 주한 소련 대사관의 정식명칭은 주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맹' 대사관이었습니다. 1924년에 제정된 헌법에서 소련은 '연합국가'였습니다. 무슨 뜻이냐면 우리가 '소련'이라고 부르는 나라를 구성하는 개별 국가(보통 '구성국'이라고 부름)에게 소련을 탈퇴할 권리가 인정되었습니다. 이것이 '연합'이라는 핵심의미입니다. 소련의 영문 이름의 'Union'은 이 점을 부각한 용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6년에 영국이 자국의 결심으로 유럽연합(European Union)에서 탈퇴했듯이 1924년 헌법상으로는 소련의 각 구성국이 소련에서 탈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실상 불가능했지만 헌법상으로는 허용되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USSR'을 문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합'이겠죠. 그런데 1936년에 스탈린이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면서 소련 각 구성국의 탈퇴권이 없어졌습니다. 이 시점에서 소련은 '연합'이 아닙니다. 하지만 소련의 각 구성국에게는 독자적 외교권이 인정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국제연합(UN)이 결성되자 소련의 구성국이던 우크라이나 공화국과 벨로루시 공화국도 UN에 정식으로 가입했습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소련을 '연방국가'라고 볼 수 없죠. 구성국에게 독자적 외교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이 '연방제도'의 핵심적 특성 중 하나니까요. 미국 50개 州(state)에는 독자적 외교권이 없죠. 이런 점에서 1936년 이후 소련은 '연맹국가'라고 불러야 하고 영문으로 표기한다면 'Confederat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s' 약칭 'CSSR'이라고 칭해야 했겠지만, 이미 USSR로 굳어져서 바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점은 미국의 국명도 비슷합니다. 미국의 현재 체제를 그대로 반영한다면 미국의 국명은 'Federal Republic of America'(아메리카 연방공화국) 정도가 돼야 할 겁니다. 미국은 연방제 국가여서 미국을 구성하고 있는 50개 나라(state)에 독자적 외교권이 없는 등 연방제 국가를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18세기 독립전쟁 당시에 영국의 10여개 식민지 연합을 지칭하던 'United States of America'(아메리카 국가연합)를 국명으로 유지하고 있죠. 국가체제의 변천 때문에 국가의 실제 체제와 국명이 다른 경우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공부한 바로는 이런데 틀린 점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36년 스탈린 헌법으로 탈퇴가 봉쇄됐으면 나라 이름과 상관없이 실제로는 연방인데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는 1945년에 유엔에 가입을 했습니다. 소련이 해체된 것은 각 공화국 지도자들이 모여서 해체를 결의했기 때문에 해체된 것입니다. 연합이라는 나라 이름과 그에 따른 헌법규정대로 해체절차를 밟은 것이 아닙니다. 소련의 탄생과 해체과정에서 연방과 연합의 고전적인 분류법에 따른 일관성이 없다는 것은 단어의 의미가 현실 정치에선 그만큼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관행적으로 소비에트 연방이라고 부르는 것에 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을지이도 그렇죠. 현실세계에서 명칭의 구체적 의미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United States of America'입니다. 이 명칭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국가연합'(Union)보다도 결합도가 낮은 '연합한 국가들'이라는 의미인데 구체적 뜻을 모르는 사람들이 미국식 연방제를 표현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서 "유럽연합(European Union)이 언제나 미국식 연방제 정도 결합력을 가진 'United States of Europe'이 될 수 있을까?"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었죠. 사실 언어적으로는 'Union'이 더 결속력이 강한 형태인데도 말입니다. 멕시코의 정식 국명도 '멕시코 합중국'(영어로 'United Mexican States')인데 미국식 연방제를 지향해서 그렇게 붙였다고 하더군요. 보통 'state'를 '주'라고 번역하는데 사실 18세기 당시만 해도 state는 그냥 '나라'라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식 연방제가 다른 여러 나라의 귀감이 되니까 덩달아서 state가 연방을 이루는 구성국도 지칭하게 됐죠. 물론 지금도 나라라는 뜻 역시 갖고 있지만요.
@@을지이도 덧붙이자면 'federation'을 번역한 한자어 '연방'이라는 현대 한국어 단어(일본 사람이 만든 한자어를 수입했겠죠?)에는 크게 봐서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가 구성국(constituent state)이 결합체를 '임의로' 탈퇴할 수 없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미합중국 50개 주가 합의해서 미합중국을 해체하기로 결의했다면(1991년 소련 해체가 이런 식이었죠?) 텍사스가 연방에서 탈퇴하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겠죠. 미합중국이 멀쩡히 존속하고 있는데 어떤 개별 주가 '임의로' 탈퇴하려고 하니까 문제가 되죠. 남북전쟁이 벌어진 가장 직접적 이유가 이거잖아요? 둘째가 구성국에 독자적 외교권이 없어야 합니다. 미국 50개 주는 내치의 자유만 누릴 뿐 국제사회에서 캘리포니아, 텍사스가 독자적으로 자신을 대표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죠. 소련이 UN 상임이사국이던 기간동안 소련의 일원이던 우크라이나, 벨라루스가 UN 가입국이었으니까 그런 점에서 보면 소련은 '연방'이라고 보기 어렵겠죠. 이건 기본적으로 '연방'이라는 현대 한국어가 미합중국 체제를 염두에 두고 사용되는 단어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러시아의 정식 국명이 '러시아 연방'(Russian Federation)인데 러시아 연방 내부의 타타르스탄 공화국 등 일부 공화국(소련과 러시아에서는 구성국에 '공화국'이라는 이름을 붙이니까요.)에서는 대사급 외교활동은 아니지만 독자적 외교활동을 하긴 한다고 합니다. '연방'이라는 용어를 엄격하게 적용하면 러시아도 100% 완벽한 연방국가가 아니라고 볼 여지도 있겠죠. 셋째로는 구성국의 자치가 그 국가의 정체성 자체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영국의 경우에는 이름은 '연합왕국'(United Kingdom)이지만 구성국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가 누리는 자치권은 중앙정부가 시혜적으로 부여한 권한이어서 중앙정부가 독하게 마음먹고 구성국의 자치권을 박탈해도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은 단일국가(unitary state)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이든 대통령이 50개 주의 자치권을 박탈하고 연방정부가 다 해먹겠다고 했다가는 당장 탄핵당하겠죠.
같은 시발점 다른 결과가 문제 !!!.
고맙고 감사합니다 100%💜😎.
독도를 일본땅이라고하는 우크라이나
독도를 한국땅이라고하는 러시아
한국한테 이득되는 방향으로 가면됨
세상은 냉혹한거임
키예프 공국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같은 슬라브민족인데
우크라이나가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하다니
'소련'이라는 국명에 관해서 말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소련을 보통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 1990년 한소 수교 후에 생긴 주한 소련 대사관의 정식명칭은 주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맹' 대사관이었습니다. 1924년에 제정된 헌법에서 소련은 '연합국가'였습니다. 무슨 뜻이냐면 우리가 '소련'이라고 부르는 나라를 구성하는 개별 국가(보통 '구성국'이라고 부름)에게 소련을 탈퇴할 권리가 인정되었습니다. 이것이 '연합'이라는 핵심의미입니다. 소련의 영문 이름의 'Union'은 이 점을 부각한 용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6년에 영국이 자국의 결심으로 유럽연합(European Union)에서 탈퇴했듯이 1924년 헌법상으로는 소련의 각 구성국이 소련에서 탈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실상 불가능했지만 헌법상으로는 허용되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USSR'을 문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합'이겠죠. 그런데 1936년에 스탈린이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면서 소련 각 구성국의 탈퇴권이 없어졌습니다. 이 시점에서 소련은 '연합'이 아닙니다. 하지만 소련의 각 구성국에게는 독자적 외교권이 인정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국제연합(UN)이 결성되자 소련의 구성국이던 우크라이나 공화국과 벨로루시 공화국도 UN에 정식으로 가입했습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소련을 '연방국가'라고 볼 수 없죠. 구성국에게 독자적 외교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이 '연방제도'의 핵심적 특성 중 하나니까요. 미국 50개 州(state)에는 독자적 외교권이 없죠. 이런 점에서 1936년 이후 소련은 '연맹국가'라고 불러야 하고 영문으로 표기한다면 'Confederat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s' 약칭 'CSSR'이라고 칭해야 했겠지만, 이미 USSR로 굳어져서 바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점은 미국의 국명도 비슷합니다. 미국의 현재 체제를 그대로 반영한다면 미국의 국명은 'Federal Republic of America'(아메리카 연방공화국) 정도가 돼야 할 겁니다. 미국은 연방제 국가여서 미국을 구성하고 있는 50개 나라(state)에 독자적 외교권이 없는 등 연방제 국가를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18세기 독립전쟁 당시에 영국의 10여개 식민지 연합을 지칭하던 'United States of America'(아메리카 국가연합)를 국명으로 유지하고 있죠. 국가체제의 변천 때문에 국가의 실제 체제와 국명이 다른 경우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공부한 바로는 이런데 틀린 점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벨라루스 등 10여개 독립국은 소련이전 러시아일때 하나의 지방이었죠.
그러나 소련이 된이후 공화국 지위를 받은 여러지역중 하나가 되었고, 1991년 연방 분리당시 독립을 거부하다가 등떠밀려 독립한 걸로 압니다..
@@금아무르 '공화국'이라는 명칭을 들으면 한국인들은 주권국가를 떠올리지만 舊소련, 舊유고슬라비아 등 국가에서는 '공화국'이라고 하면 주권국가에 부속된 자치국가 느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러시아 연방 안에는 자치공화국이 있고요.
1936년 스탈린 헌법으로 탈퇴가 봉쇄됐으면 나라 이름과 상관없이 실제로는 연방인데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는 1945년에 유엔에 가입을 했습니다.
소련이 해체된 것은 각 공화국 지도자들이 모여서 해체를 결의했기 때문에 해체된 것입니다.
연합이라는 나라 이름과 그에 따른 헌법규정대로 해체절차를 밟은 것이 아닙니다.
소련의 탄생과 해체과정에서 연방과 연합의 고전적인 분류법에 따른 일관성이 없다는 것은
단어의 의미가 현실 정치에선 그만큼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관행적으로 소비에트 연방이라고 부르는 것에 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을지이도 그렇죠. 현실세계에서 명칭의 구체적 의미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United States of America'입니다. 이 명칭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국가연합'(Union)보다도 결합도가 낮은 '연합한 국가들'이라는 의미인데 구체적 뜻을 모르는 사람들이 미국식 연방제를 표현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서 "유럽연합(European Union)이 언제나 미국식 연방제 정도 결합력을 가진 'United States of Europe'이 될 수 있을까?"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었죠. 사실 언어적으로는 'Union'이 더 결속력이 강한 형태인데도 말입니다. 멕시코의 정식 국명도 '멕시코 합중국'(영어로 'United Mexican States')인데 미국식 연방제를 지향해서 그렇게 붙였다고 하더군요. 보통 'state'를 '주'라고 번역하는데 사실 18세기 당시만 해도 state는 그냥 '나라'라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식 연방제가 다른 여러 나라의 귀감이 되니까 덩달아서 state가 연방을 이루는 구성국도 지칭하게 됐죠. 물론 지금도 나라라는 뜻 역시 갖고 있지만요.
@@을지이도 덧붙이자면 'federation'을 번역한 한자어 '연방'이라는 현대 한국어 단어(일본 사람이 만든 한자어를 수입했겠죠?)에는 크게 봐서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가 구성국(constituent state)이 결합체를 '임의로' 탈퇴할 수 없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미합중국 50개 주가 합의해서 미합중국을 해체하기로 결의했다면(1991년 소련 해체가 이런 식이었죠?) 텍사스가 연방에서 탈퇴하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겠죠. 미합중국이 멀쩡히 존속하고 있는데 어떤 개별 주가 '임의로' 탈퇴하려고 하니까 문제가 되죠. 남북전쟁이 벌어진 가장 직접적 이유가 이거잖아요?
둘째가 구성국에 독자적 외교권이 없어야 합니다. 미국 50개 주는 내치의 자유만 누릴 뿐 국제사회에서 캘리포니아, 텍사스가 독자적으로 자신을 대표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죠. 소련이 UN 상임이사국이던 기간동안 소련의 일원이던 우크라이나, 벨라루스가 UN 가입국이었으니까 그런 점에서 보면 소련은 '연방'이라고 보기 어렵겠죠. 이건 기본적으로 '연방'이라는 현대 한국어가 미합중국 체제를 염두에 두고 사용되는 단어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러시아의 정식 국명이 '러시아 연방'(Russian Federation)인데 러시아 연방 내부의 타타르스탄 공화국 등 일부 공화국(소련과 러시아에서는 구성국에 '공화국'이라는 이름을 붙이니까요.)에서는 대사급 외교활동은 아니지만 독자적 외교활동을 하긴 한다고 합니다. '연방'이라는 용어를 엄격하게 적용하면 러시아도 100% 완벽한 연방국가가 아니라고 볼 여지도 있겠죠.
셋째로는 구성국의 자치가 그 국가의 정체성 자체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영국의 경우에는 이름은 '연합왕국'(United Kingdom)이지만 구성국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가 누리는 자치권은 중앙정부가 시혜적으로 부여한 권한이어서 중앙정부가 독하게 마음먹고 구성국의 자치권을 박탈해도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은 단일국가(unitary state)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이든 대통령이 50개 주의 자치권을 박탈하고 연방정부가 다 해먹겠다고 했다가는 당장 탄핵당하겠죠.
러시아 우크라이나 악연은 구소련시절 부터이구나😤😡😠
군사력만강하면전쟁을해도아무줴가뒈지않읍니까국방부는국가안보기관이아닌전쟁하라고만든쓰레기기관입니까7십자가올려창조주하나님께맡기고영원무궁나올수없는7,6현재2,100창조완성입니다 심재임올림
하르키우 키이우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
근본도 없는데 굳이 바꿔야 하냐? ㅋㅋㅋㅋㅋㅋㅋ 쟤네들은 한국을 고려에서 유래된 까리야라고 부르는데?
스탈린부터만 알면됩니다.
이번 역사저널 그날 러시아 회차에 이광용 아나운서가 빠진 이유는
대구 마라톤 중계 때문에
출장을 내려간 탓이라고 합니다
마라톤 중계는
스포츠 아나운서들이 탐내는
가장 중요한 꽃자리라고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이광용 아나운서님
그 날을 버리고 저 날로 간건
씁쓸하네요
?
우크라이나는 우리에게 키이우 라고 불러 달라면서 정작 그 나라는 동해를 일본해라고 하고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고집한다.
마자요. 그래서 우리도 키예프 하리코프로 부르는게 맞다. 그들이 고치지 않는한.
한국이나 일본 둘다 서방세계라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지들이랑 같은편인데 일본이 더 강한 나라이니 일본 손 들어주는거같음
한국은 우크라이나는 서방이고 러시아는 반서방세계이니 무조건 우크라이나 편 들어주는거고
원래 슬라브민족은 아주 민주적이었다해요...그런데 몽골피가 섞인 러시아쪽 사람들이 잔인한거죠....여러가지 나쁜것은 몽골의 영향을 받은듯...그러다버니 우크라이나가 비록 가난해도 민주주의등 여러가지면에서 러시아와 다른듯 합니다.
먼소린지. 첨 대단한 이론임
@@cashan175 역사책에서 읽은거임...몽골이 침략하기 전 슬라브족은 국가가 형성되기 시작한 단계였고 부족이 상당히 민주적이었다합니다....그런데 몽골침략을 받고 그들의 지배에 들어간 모스크바대공국이 지금과 같은 경향을 보이기 시작하죠
몽골피가 섞여서 잔인하다는 근거는 당신 뇌피셜인가 무슨 근거로 잔인하지?? 우리는 원나라 몽골피가 섞였는데 우리도 잔인하냐 말같은 궤변하소 우크라이나는 몽골피가 한방울도 안섞인줄 아나본데 몽골의침입은 동유럽 여러지역에 강간하고 다닌게 몽골군이다
@@야마천인 몽골에 침략하기전에 많은 공국이있었는데 무슨 초기국가야 초기국가는 10세기에후야 몽골침입은 13세기임
@@야마천인 그게 이른바 타타르의 멍에라는것인데 모스크바 공국뿐아니라 키에프. 바쟌등 모든 공국들이 캄챠크나 일한국에 인질보내고 서로 통혼도 하고 200여년을 지냈는데 그새 동부슬러브족성향이 바뀌었다는건가요? 그럼 영향준 몽골족은 원래 잔인한 민족임? 우리도 몽골로이드고 고려시대때 피가 엄청 섞여서 몽골반점이 있는사람이 40프로에 이르는데 한민족도 잔인한민족이란말이 되자나요. 도대체 그역사책 이름이 뭡니까. 저도좀 읽어봅시다. 엄청난 새로운 이론같은데요. 거의 인종학적으로 획기적인것 같읍니다. 책이름좀 꼭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내가 65년생인데..왜곡된 좃같은 반공교육을 받고 자람..
그래서 민주주의라는 변명으로 주사파짓거리를 하셨소?? 좃같다니...!! 좃같다 생각하면 월북하지 그랬소...
나이를 헛먹은거 제대로 티나시네요. 그리 불만이고 이제서라도 알았으면 저 북쪽으로 가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