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신비롭다....... 7년동안 나무로서 양분을 모은 뒤 알뿌리에서 꽃이 개화한다니.. 이 긴 시간동안 모든 생애를 기록해주신 분들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너무 신기하네요!!! 7년의 기다림 끝에 이틀간의 개화 그리고 소멸.. 마지막에 거대한 꽃대가 픽 쓰러지는게 참 허무하기도하고 그러네요. 정말 자연의 생물들이란 종의 번식과 대를 잇는 것만이 삶의 목표인 것인가봐요..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7년 하고 2일 크기가 가장크지만 일찍사라지는 마치 인생같구나... 뭔가를 위해 열심히준비 하지만 그것은 죽기를 위한 관속 이틀 퍼레이드를 위한 꽃단장에 불과했고 가장크다는꽃은 동물보다 지적으로나 미적이나 큰 인간들을 말하지 하지만 악취란.. 죄에서나오는 향기랄까 껄껄껄....
@@눈동자-b3v 지렸다... 마지막에 거대한 꽃잎이 시들시들 해지다가 맥 없이 픽 하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 전의 웅장하고 화려한 도약과 대비되면서 더욱 더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또 저 꽃이 겉으로는 화려하고 웅장하지만 악취를 더 많이 풍기게 하기 위한 모습이라니... 악취를 풍기면서 살면 겉은 화려해 보이겠지만 주변에는 파리가 꼬이고 속에서는 구더기가 기어 다니겠지요... 뭔가 중2병 같기는 한데 보면서 그 생각밖에 안 들음...ㅋㅋㅋ 내 모습 같아서
위쪽이 수술이고 아래쪽이 암술입니다. 수술에서는 실처럼 꽃가루가 나오나 바로 떨어지지 않기에 파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래 암술로 떨어지는 경우는 이미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 이후이기에 자가 수분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아래 암술은 씨방을 가지고 있어 생김새 자체가 통통합니다. 내용 정정이 필요합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게, 크기도 거대하고 냄새도 강력해서 번식에도 성공적이었을 것 같은데 그럼 저 밀림엔 시체꽃이 많나요? 찾아보니 희귀종인 것 같은데... 7년에 한 번밖에 피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희귀하게 느껴지는 걸지...?🤔 개체 수가 궁금하네요 만약 적은 게 맞다면 저렇게 거대한데도 개체 수가 적을 만큼 저 밀림이 번식에 치열한 환경이라 그럴지...
진화에는 의도가 없습니다. 공통조상이 되는 꽃에서 우연히 시체냄새를 풍기는 꽃이 생기고 향기를 풍기는 꽃들은 벌이 부족해서 생존에 실패하고 시체냄새를 풍기는 꽃이 파리를 통해 생존에 성공하면서 그 유전자가 이어지게 되는 겁니다. 이래서 나레이션 대본을 저렇게 쓰면 안됨.. 의도를 가지고 진화한 것마냥 말하니까 이렇게 이해하는 사람이 자꾸 생김.
진화론 중에서 자연 선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래 자연에는 악취꽃, 향기꽃, 무취꽃 이 모두 있었는데 어떠한 대대적인 환경 변화가 일어났고, 그 환경 변화에서 저 열대우림에는 악취꽃만 살아남게 되어 그 자손만이 이어져왔다. 라는 것이 자연선택론입니다 그러니까 식물이 살아남기 위해 향기를 내다가 악취를 내는 것으로 진화한것이 아니라 어떠한 일을 계기로 악취꽃이 우연히 우세하게 살아남게 되어 그 종족만이 계승되었다 라는 말이죠 본 댓글을 벌이 멸종하고 꽃의 수분을 파리가 담당하는 세상이 된다면 꽃은 악취나는 식물만 남을지도 모르겠네 라고 쓴다면 좀 더 확 와닿는 표현이 될 수 있겠네요 그러나 사실 벌 말고도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 곤충들이 몇 있기 때문에 벌이 멸종하면 상당수의 식물이 멸종하겠지만 그 중에도 남는 식물은 반드시 있을겁니다
신기하다~ 동물의 숲 상점에서 샀었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 무슨 꽃이 이렇게 크나 했더니 ㅋㅋ 실제 다큐로 보니까 더 신기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왕 이렇게 오랜기감 공들인 꽃이라면 좀 더 오래 살지 ㅜㅜ 마치 우리네 인생 같네요,, 평생 애쓰고 살다가 이제 좀 살만 하다 싶으면 아프고 죽는 ㅜㅜ 너무 힘주지 말고,, 힘빼고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로^^
인생을 배웁니다.. 여담이지만 요즘 주식을 공부하고 있는데 이 꽃의 성장부터 시들기까지 세력의 매집 전 과정과 참 비슷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 땅 밑에서 뿌리로 7년을 준비하고 4개월만에 가장 큰 꽃이 되고, 파리를 불러모아 필요한만큼 축적한 뒤에 단 이틀만에 꽃은 시들면서 꺾여버립니다..매집부터 이탈까지..무심코 알고리즘에 의해 보았는데..참으로 묘합니다.
마지막에 꽃이 뚝 부러지는 모습에 뭔가 세상의 경이로움을 느낀 기분 ? 삶이 덧없이 느껴지기도 하고 . 그럼에도 저렇게 꽃을 피우기 위한것은 꽃의 노력인지 누군가 설계한것인지 알길이 없으니 참답답하기도 하고. 현대과학으로 모든것이 참으로 증명되는것도 아니고 광활한 시 간속에서 인류도 아직은 이해하지 못한 생명 설계의 신비 같은것들 .. 이래서 과학자들이 종교를 믿기도 하는구나 싶은 기분이 드네요. 인간도 결국은 나약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뇌도 말랑한 기관이라 주변 영향과 자극에 변화가 오고 . 말이 샜는데 아무튼 한마디로 경이로움 .
1. 나무가 아니고 잎 한 장임. 매년 새 잎을 딱 한 장 내고 휴면기에 잎이 떨어지는데 이 잎 한 장이 5m라서 나무로 보이는 것. 2. 위가 수술(수꽃) 아래가 암술(암꽃). 거대한 꽃으로 보이는 부분은 불염포와 꽃차례로 이뤄진 꽃의 집합체일 뿐이고, 실제 꽃은 아주 작음. 재미있는 식물이긴 한데 좀 헷갈리는 서술도 있고, 틀린 부분 검수가 부족한 게 좀 아쉽네요.
이걸 꾸준히 관찰하고 기록한 사람들 너무 대단함 멋지다…
😂
돈 벌려고 한거임
@@nozomisasaki915 ㅉㅉ
@@nozomisasaki915 ㅇㅈ
@@nozomisasaki915 으이그..
와 진짜 신비롭다....... 7년동안 나무로서 양분을 모은 뒤 알뿌리에서 꽃이 개화한다니.. 이 긴 시간동안 모든 생애를 기록해주신 분들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너무 신기하네요!!! 7년의 기다림 끝에 이틀간의 개화 그리고 소멸.. 마지막에 거대한 꽃대가 픽 쓰러지는게 참 허무하기도하고 그러네요. 정말 자연의 생물들이란 종의 번식과 대를 잇는 것만이 삶의 목표인 것인가봐요..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사람인생이랑.같네여
짝없는 사람들은 인생 실패…
@@gwajadanji 그거로 인생 실패를 논하기에는 삶이 너무 부질없다고 생각 안 드시나
@@gwajadanji 인생을 헛살았네 ㅋㅋㅋㅋ
그렇네요 인생60이 짧다고 생각했는데 생물에게는 7년의 세월이 기나긴 여정일테지만 이틀의 희열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왔네요 저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겠어요
7년을 기다려 이틀간 핀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보기 힘든 꽃을 이리 영상으로
볼 수있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7일도 아닌 7년을 수정하고 피어있는 시간은 단 2일뿐이라는 게 놀랍고 생소하네요 항상 신기하고 새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7년동안 놀다가 이틀일하고 끝이라니
개꿀
@@두둥탁-k8b 7년동안 개같이 일하면서 적금들어놓고 4개월 쉰다음에 2일만에 자식들을 위해서 모든걸 탕진하고 죽는건데요..
매미생각나넹(。•́︿•̀。)
@@youtube_ksb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비유 찰떡..
@@youtube_ksb 이틀동안 핫밤보낸거아님?
눈과 코가 없는 식물이 동물의 붉은 살과 냄새, 동물의 털까지 구현한다는게 어떻게 가능한건지.. 경이로울 따름
그르게
자연선택임
@폴인잉 ㄹㅇ ㅋㅋ
저런 식물이 자연적으로 저렇게 발달했다는 걸 볼 때마다 확실히 지구가 몇십억년 짬을 그냥 먹은건 아니구나 하게됨
@폴인잉 살려면 어쩔수있음 저긴 약육강식의 세계라
@@ho-rololo 양육....
눈코입도 없는 식물이 파리를 유인하려고 시체냄새와 온도를 내뿜는다니.. 식물이 이렇게 똑똑한 생물인줄 몰랐음 이틀의 수정을 위해서 7년을 준비한다는 것도 놀랍고 뭔가 허무함.. 자연은 대단하다
이 역시 인간 나름의 입장에서 해석한거라..
온도는 7년간의 양분을 쓰면서 에너지를 사용할때 나는 자연스러운 발열현상이고 저렇게 진화한 이유도 그저 더 시체같은 냄새가 파리를 끌어모아서 더 그런 꽃들만 자연선택된것이지요. 7년간 존버한다는 진화방식이 독특하긴 하네요.
우와 신기해요…
파리를 유인해야지 하고 스스로 생각해서 시체 냄새를 풍긴다기 보단 그런 냄새를 우연히 내게된 개체가 파리를 유혹해 수정이 되다보니 저런 특징을 가진 종이 된 것이지요
인간도 기계일뿐임. 심지어 사는데.뇌가 방해된다고 자게 뇌를 없애는 바다 생명체도 있음
단 이틀을 위해 7년을 준비하다니... 대단하다...
님도 결혼하려고 30년 존버 하잖소
@@ADIOS7678 인생이 30하고 이틀은 아니잖음
@@임창규-v6w 아 몰랑 거까지는 생각 안함
@@임창규-v6w 30-40년 존버하고 이틀살고 이혼하는사람도많음
@@dongjoo87 아니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요점은 저 꽃 대단하다 아님...? 30 40년 살고 2일 후 이혼은 불쌍한 거지 뭔가 뭔가 대자연의 신비 같은 감정이 느껴지는 게 아니잖음...
꽃에서 열이 난다니 너무 신기하네,, 시체 냄새와 더불어 온기라니 소름돋으면서 신기해
@숑이 그럼 열이 안나잖아
트름하면 나던ㄷ..
@@성이름-n2j5p 그럼 정수리 세탁 일주일 안 하는 걸로 합의봅시다
이걸 7년간 찍고 연구하는 인간이 더 대단..
대학원생..
@@닥터플레그 ??: 야 카메라 다시 찍고 보고서 제대로 쓰라고 했지!!
@@이연호-v3y ㅇ
@@닥터플레그 7년짜리 노예 ㅠㅠ
7년간 축적된 알뿌리를 찍고 그 다음 꽃피는 것만 찍은 것이 아닌지요!?
벌대신 파리를 유혹하는 꽃이라니..신기하네요
엄청난 기다림을 이겨내고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건조한 지역에 벌이 드물어서 번식을 위해 파리를 부른다고 하네요~ 꿩대신 닭인가?...^^;
하여튼 자연은 신비롭네요~
@@자유롭게-x9t 와 정말 신기하네요
@@도라지-o9l 생각보다 파리가 수분 곤충으로 역할은 하는 편입니다 ㅋㅋ등에도 파리과이기도 하구여
열을 발산한다는게 진짜 신기하네...
따뜻한 꽃이라 생각하니 더 기괴함 ㄷㄷ
36도면 사람 체온인 게 소름..
난이거 2번 밧는데 ...또 생각든
에너지를 7년동안 모았으니 열도 생길수 있다고 생각함
그러네요
그럼 7년의 에너지가 2일이면 동난다는거네요 신기하다...
이런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또 행복합니다.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워낙 인터넷 영상들이 흔하다보니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보게되는데 그 뒤에 보이지 않는 분들의 노력이 있다는걸 항상 잊어버려요ㅜ
단 몇분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 7년을 기다리고 고생해주신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식물이 36도의 열을 발산한다니 너무 신기하다..
뜨거완죤
ㄹㅇ 사람먹은거 아니냐 ㄷㄷ
사람이노
이틀간의 뜨밤 ㄷㄷ
악마
7년을 기다리며 촬영한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Blue on blue 와...말하시는 ㅆㄱㅈ가....ㄷㄷㄷㄷㄷㄷㄷㄷ
@Blue on blue 30센치일때부터 촬영한거 보면 일단 7년전부터 준비해서 찍어온거일 수 있음
@Blue on blue 말을 어케 이렇게 싹바가지없게 할수가있지ㄷ
@Blue on blue 사회성 결여 맨~
라플레시아, 스타펠리아, 시체꽃 개화하는 걸 이렇게 생생히 볼 수 있다니.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와.... 단 2일에 시들어버리는구나... 대단하면서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꽃이였네요
7년 하고 2일 크기가 가장크지만 일찍사라지는
마치 인생같구나...
뭔가를 위해 열심히준비 하지만
그것은 죽기를 위한 관속 이틀 퍼레이드를 위한 꽃단장에 불과했고 가장크다는꽃은 동물보다 지적으로나 미적이나 큰 인간들을 말하지
하지만 악취란.. 죄에서나오는 향기랄까 껄껄껄....
매미도 그렇고 하루살이도 그렇고
@강예나 문과
@@눈동자-b3v 지렸다... 마지막에 거대한 꽃잎이 시들시들 해지다가 맥 없이 픽 하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 전의 웅장하고 화려한 도약과 대비되면서 더욱 더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또 저 꽃이 겉으로는 화려하고 웅장하지만 악취를 더 많이 풍기게 하기 위한 모습이라니... 악취를 풍기면서 살면 겉은 화려해 보이겠지만 주변에는 파리가 꼬이고 속에서는 구더기가 기어 다니겠지요... 뭔가 중2병 같기는 한데 보면서 그 생각밖에 안 들음...ㅋㅋㅋ 내 모습 같아서
였네요x 었네요o
와.. 시대가 변한만큼.. 다큐 퀄리티와 연구능력도 함께 발전하는 듯 하네요..대단한 영상익니다..
그래 그렇게 계속 칭찬해봐
우리나라있읍니까
장엄한 사이즈 때문에 한번 놀라고
단 이틀 동안의 수정을 위해 7년을 기다린것에 두번놀랍네요…
그걸 연구한사람도 신기하네..
카메라 두고 배터리만 갈앗다네요 계속 저기서 찍은건아님
@@byumyulgu 아하
@@byumyulgu 배터리를 교체하기위해 계속 대기타야되는데 뭔소릴 하는거임?
@@유다이-g6i 교대로 한달씩 출장한거임 혼자서 안했음 할만함
2일을 위해 7년을 준비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6분여간의 이 영상을 위해 7년에 걸쳐 이 꽃을 찍으신 분들도 대단..
인터넷 없던 시절 나에게 다양한 정보를 보여준 EBS 응원 합니다.
수능준비도 매일 밤 10시에 방송 보고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대학도 생각도 못한 저에게 기회를 만들어준 스승님 같은 존재.
파리를 유혹하기 위해 일부러 썩은 내를 풍긴다니..
자연은 참 신비롭다
오오오오~ 연출 죽임..
술 꺽어지는 순간까지 드라마틱해요!
이건 연출자 실력이 죽이는 건가, 자연이 기가막힌 건가 ㅎㅎ
7년의 기다림끝에 사--망
잼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신ㄱ하다 난 저게 꽃인 줄 몰랐지.. 글구 나무로 7년 버티다가 나무가 죽고 꽃을 피운다는 것도 진짜 생소해서 더 신비로움
죽는건 아니고 다시 구근에서 잎이나고 몇년간에 비축뒤에 꽃이 피는게 반복 됨니다.
이거랑 비슷한내용을 어디 미스테리로 본거같은데
탐험가들이 자바섬 정글속에서 심한 악취를 뿜는 꽃이 짐승을 먹는다면서 동료들한테 말하고 원주민들이랑 다시 찾아가니까 찾을수없었던거랑 진짜 비슷하네요
아 본 거 같다 그... 사슴 처먹던 거 아닌가 무튼 좃구라로 알고 있는데
저도 본것같아요! 서프라이즈인가? 거기서 봤던것같고... 단시간에 다시 사라진다니 그 미스터리가 이 꽃일수도 있겠네요!
이틀 후엔 지니까 오호!
@숑이 시체 썩는 냄새 때문에 동물을 잡아먹었다고 생각한거 아닌가요
스릴러 단편소설 하나 뚝딱ㅋㅋ
뚝 부러지는거 허무하네… 그래도 식물이 36도 이상의 열을 내려면 에너지 소모가 클듯.
오랜만에 보는 자연의 경이로움 그 자체네요
눈을 뗄 수 없는 영상 감사합니다
누군가 프로그래밍을 한듯한 신비함이네.. 7년간의 영양분 축적 후 이틀간 열을 발산하는 초대형 꽃이라니.. 그냥 조물주가 셋팅해서 씨앗을 뿌린듯
진화의 산물이죠
그놈의 조물주ㅋㅋ 신은 없다
열을 낸다는거는 영양분이 급속도로 준다는 걸 의미하죠 그것도 식물이 36도나
ㄷㄷ
아....
자기 에너지 써서 열을 내는게 아니라 화분 아래 고인 액체가 (발효)썩으면서 열이 나는 거라서 식물에겐 큰 부담이 없습니다.
시체 냄새의 원동력이죠
꽃의 크기 그게 1미터 짜리 감자의 에너지를 다 잡아 먹어요..
저 과정을 다 찍다니 7년간 관찰한거에요...?
다큐 찍는 분들은 역시 최고야
님은 덧글 7년간 존버하고 다시나요?
와우 생각없이 그냥보다가 빠져들었네 ㅋㅋㅋ 7년의기다림 대단하심👍
?? : 교수님 이제 집에 가도 될까요…?
이 편은 진짜 마지막 장면이랑 멘트가 레전드. "거대한 꽃을 오래 유지시킬 순 없죠."
생명의 유한함을 압축해서 담아 놓은 한 마디.
정말 뭐랄까..
벌들한테도 느낀 감정이지만,
이런걸 보면 정말 생명의 노예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삶이라는게 다 그렇지요
와 진짜 집중해서 봤다.. 이게 SF지... 진짜 판타지가 우리 지구에 있네요 너무 신기하다~!!
평생에 처음 보는 꽃이예요 사람 체온이랑 비슷한 것부터 냄새까지 어떻게 비슷하게 구현을 할까 정말 신비롭다
♥♥♥♥♥
위쪽이 수술이고 아래쪽이 암술입니다. 수술에서는 실처럼 꽃가루가 나오나 바로 떨어지지 않기에 파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래 암술로 떨어지는 경우는 이미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 이후이기에 자가 수분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아래 암술은 씨방을 가지고 있어 생김새 자체가 통통합니다. 내용 정정이 필요합니다.
@숑이 ㅋㅋㅋ파리는 알바ㅋㅋ표현이 넘나 웃겨용
7년간 연구하신분에게 존경의 박수를 ~~!!!!
뭔가 무서우면서도 마지막을 보니까 맘이 안타까워지는 꽃이네요
7년의 기다림 이틀의 개화
냄새랑 다르게 뭔가 신기한 느낌
@@woondong1122 덕분에 쿠키 놓칠 뻔 한 거 보고 갑니다
잘생각해라 7년버티고 2일 냄새나야 시체냄새 덜나는거임 ㅇㅋ? 2일버티고 7년 냄새나면 정글 시체 찌끄래기 냄새로 뒤덮힘
@@user-vd5sk6vn6s ㅇㅋ?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이들
와 동숲에 이 꽃 있어서 박물관 옆에 설치해놨는데 너무 궁금했음..이런 꽃이였구나
이거 잡초 안뽑고 더러워지면 생겨욬ㅋㅋㅋ ㅠㅠㅠ 그래서 이거 없앨려고 온동네 잡초 뽑으러다녓는데ㅠ
@@Lous-pn9rm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숲에 이 꽃 피면 안옮겨지지 않나요? 삽으로 파도 튕겨나던데
@@윤띠-h6v 아 화석에서 캐낸건 줄 알았더니 너굴상점에서 샀었네요!
+검색해보니 잡초 안 뽑아서 생기는 꽃은 라플레시아
너굴상점에서 살 수 있는게 타이탄아룸(시체꽃)이네요~
모동숲아니죠???
7년이나 기다리느라 생존이 쉽지 않았겠지만 일단 꽃을 피우기만 하면 아주 높은 확률로 수정에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이군
@괴물쥐 유튜브 그 유튜버에 그 팬이다 ㄹㅇ..
그래도 세상은 당신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괴물쥐 유튜브 이거 왜 진짜임?
@@박서준-h4d4g 낚시입니다~
말투가 국어 화법과 작문에 나오는 보기 같네 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진화했을까 신기하다 꽃이 어땧게 시체 냄새랑 생김세를 알고..
@@김창선-i9n 엑스
@@권-x6o 하고싶다
저렇게 진화를 한게 아니라 저렇게 진화한 놈들만 살아남은거
인류원리
@@정지호-z5i 숙제나 하러가자 지호야
예술이다 진짜
종이한장차이로 공포가 느껴지고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3m 꽃은 첨봤는데 경이롭고 아름답지만 공포심이 젤 크네
와 경이롭고 처절하기 까지한.. 종족 번식의 본능... 생명을 피어내기 위한 모습에 숙연하기까지하다
악취가 나는 꽃이나 그 생명의 경이로움은 여느 꽃들과 다름없네요 아름다운 자연입니다
@괴물쥐 유튜브 여기저기 싸놨네
@괴물쥐 유튜브 이거 어떻게한거임
순간 짭인줄
@@김붸니 짭맞는데
매미의 삶보다 더 짦네요
자연은 정말 경이롭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식물은 생존을위해 사는게 아니라고 느껴지네요.
그냥 한순간 "나는 이렇게나 커질수있다!아아아.."하고 끝나는 생 인거같네요
사람도 고생만하면 한순간에 훅간다고...쉬엄쉬엄 살아야겠네요
왜케 웃프냐 ㅜㅜ
영감 받고 갑니다
생존의 방식이죠 이것도
님이 아니라고 느껴도 이해하거나 납득할 수 없어도 저게 생존의 방식인거죠
님은 그렇게 느꼈을 수 있으나 오랜시간 준비해서 짧은 시간 화려하게 불태우는 것을 삶의 목표로 하는 사람들도 있게 마련이니까요
사람을 예로 들면 한번의 화려한 가오를 위해 짧고 굵게
가오는 접어두고 적당히
길고 가늘게
짧고 굴게는 약간 카푸어같은거 말씀하시는건가요? ㅋㅋㅋㅋㅋ 왜 그것밖에생각이안나지….
한 가지 궁금한 게, 크기도 거대하고 냄새도 강력해서 번식에도 성공적이었을 것 같은데 그럼 저 밀림엔 시체꽃이 많나요? 찾아보니 희귀종인 것 같은데... 7년에 한 번밖에 피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희귀하게 느껴지는 걸지...?🤔 개체 수가 궁금하네요
만약 적은 게 맞다면 저렇게 거대한데도 개체 수가 적을 만큼 저 밀림이 번식에 치열한 환경이라 그럴지...
야생에는 1000개 정도 남은 멸종 위기종이에요ㅠㅜ.그리고 씨앗부터 7년이지 한번 꽃이 폈던 계체는 4년에 한번 꽃이 핀다네요.
꽃에서 36도나 열이 나오다니.. 진짜 신기하넹
발기하는것처럼 비슷한원리인듯 ㅇㅇ
@@user-vd5sk6vn6s 개솔하노ㅋㅋㅋㅋ
@@user-vd5sk6vn6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d5sk6vn6s 마지막에 줄어들다 못해 꺾여서 두동강 나는것 까지ㄷㄷ
뭐 원리는 비슷함ㅋㅋㅋ 대충 번식에 필요하긴 하니까
근데 그렇게 생각한 건 레쟌드다
피어나는 모습이 경이롭기까지!~.....마치 영혼이 깃들어 있는 식물 같네요!^^
4:24 가까이 다가가신분이 갑자기 움직이지 않는이유가 숨이 멎었기때문이었군요...ㅜ
RIP
hate my job
아니 그걸 왜 맡음ㅋㅋㅋ
설마요 숨이 멎다니..미티겠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육하기도 하규 영상미랑 음악도 잘 어울림
특히 0:27 라플레시아 설명하면서 들어가는 배경음악이 라플레시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림
식물에게도 후각기관이 있나요?
사체의 냄새를 어찌 흉내냈는지...
자연은 늘 경이롭네요
식물이 의도를 가지고 흉내를 내는게 아니라 우연히 냄새를 내는 꽃이 살아남는겁니다
시체냄새를 따라한게 아니라 시체냄새가 나는 애들이 살아남은 거라고합니다.
향긋한 꽃이랑 고약한 꽃이 있었는데 향긋한 꽃은 죄다 뒤지니까 고약한 꽃만 남은것
진화에는 의도가 없습니다. 공통조상이 되는 꽃에서 우연히 시체냄새를 풍기는 꽃이 생기고 향기를 풍기는 꽃들은 벌이 부족해서 생존에 실패하고 시체냄새를 풍기는 꽃이 파리를 통해 생존에 성공하면서 그 유전자가 이어지게 되는 겁니다.
이래서 나레이션 대본을 저렇게 쓰면 안됨.. 의도를 가지고 진화한 것마냥 말하니까 이렇게 이해하는 사람이 자꾸 생김.
@@user-hd1sb9me9c 동물은 진화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식물은 이분 생각이 맞는듯
이런 다큐를 보면 뭔가 삶을 단순하게 살고싶어짐..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를 설명하고 싶지않을만큼 감정이 민둥맨둥해짐
식물이 동물 사체의 부패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런 생태를 갖추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을텐데.. 식물들 정말 놀랍네요.
7년의 기다림을 7분만에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귀한 구경햇습니다
인간에게는 악취이지만 파리에게는 향기라는게 되게 시적이다.
처음에 잎 다섯 장 식물이 저렇게 된다는 건 누가 처음 발견한 건가 개신기하네
이건 2부가 꼭 필요합니다!
수분/수정 이후 씨방이 어떻게 자라 어떻게 씨앗을 퍼뜨리는지 궁금합니다!!!
니가 가 아마존
@@JJCAFE_RAinly 저기는 동남아인데요
욕은 쓰지 마세요
@@user-ns8kf7vc1w 욕 아무도 안했는데?
대댓 존나웃기네 ㅋㅋㅋㅋ 맞는게 하나도없어 ㅋㅋㅋ
너무 신비롭네요~!!! 저런 식물이 존재 한다니!!!!
그런데 이걸 매일매일 꾸준히 관찰하시고 연구하신 분들도 대단한 것 같아요~!!!
냄새에 체온까지 따라하는건 정말 신기하다
체온을 흉내내기 위함보다는 냄새를 멀리 퍼트리기 위해 36도의 열을 만드는거 같아요. 상승기류를 만드니깐..
@@g.cuvier 에 그렇군요
@@HTTCproject 냄새가 잘퍼지죠
이걸 7년동안 찍으신게 진짜 소름이구 너무 감사해요 ㅜㅜ
벌이 멸종하고 꽃의 수분을 파리가 담당하는 세상이 된다면 꽂은 더이상 향기나는 식물이 아니겠네
향기나는 꽃은 원래 향기가 나고 악취나는 꽃도 그러함
@@emskzkakaks2372 ㄹㅇ적자생존 뜻을 모르나
진화론 중에서 자연 선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래 자연에는 악취꽃, 향기꽃, 무취꽃 이 모두 있었는데 어떠한 대대적인 환경 변화가 일어났고, 그 환경 변화에서 저 열대우림에는 악취꽃만 살아남게 되어 그 자손만이 이어져왔다. 라는 것이 자연선택론입니다
그러니까 식물이 살아남기 위해 향기를 내다가 악취를 내는 것으로 진화한것이 아니라
어떠한 일을 계기로 악취꽃이 우연히 우세하게 살아남게 되어 그 종족만이 계승되었다 라는 말이죠
본 댓글을
벌이 멸종하고 꽃의 수분을 파리가 담당하는 세상이 된다면 꽃은 악취나는 식물만 남을지도 모르겠네
라고 쓴다면 좀 더 확 와닿는 표현이 될 수 있겠네요
그러나 사실 벌 말고도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 곤충들이 몇 있기 때문에 벌이 멸종하면 상당수의 식물이 멸종하겠지만 그 중에도 남는 식물은 반드시 있을겁니다
@@emskzkakaks2372 진화는 자연선택인건 맞는데 그거랑 이 댓글이랑 뭔 상관임?
벌 없어지면 당연히 향기 있는 꽃이 환경에 부적합하니 도태되어 꽃이 향기가 없어진다고 보는건 의도성이랑 전혀 관련 없는 댓글인데
내용을 지적하는거면 몰라도
@@mzk1637 그렇네요. 제가 문장에서 '맞다'라는 표현을 쓴게 너무 편향적일수 있겠군요
보고 또 봅니다. 중등 딸에게도 보여줬어요. 너무 신기하고 경이롭고 감사합니다. EBS최고입니다.♡♡♡♡♡
진짜 신기하네 식물이 눈이 달린것도 아닌데 어떻게 시체를 흉내냈을가...
시체를 흉내냈다는건 정확하지않음
자연선택으로 생각하면 정말 우연히 시체모양으로 조금씩 진화하면 됨
맞음 내생각엔 어쩌다 그렇게 진화되었다고 생각함
흉내가 아님 그냥 시체에서 나는 냄새가 저 꽃한테서 나는 거임....
아놔 코도 아니고 눈이랑 먼상관인가 싶네요ㅋ.ㅋ.ㅋ.ㅋ.. 솔직히 시체 냄새라는 것도 그냥 인간이 느끼기에 그런거지 저 꽃 입장에선 그냥 파리가 제일 좋아할만한 냄새에 초점을 맞춰 진화한거라.. 확실히 특이하긴 하나 눈이랑 상관없을듯 하네요.
와.. 매미도 신기하고 이 꽃도 신기하다...
그 긴 기다림의 시간의 시간을 견디고 개화했는데 이틀만에 지다니 😢
인간의 관점으로 봐선 안되겠지만 이틀을 위해 7년을 투자하다니... 너무 짠하네ㅠㅠㅠ
이 식물은 이틀 꽃을 피우기위해 7년을 살지만 인간은 뭘 위해 100년을 살까?
@@user-cr9sl3hi9i 인간의 수명은 정해지지 않음 고대부터 꾸준히 증가하는중
@@user-cr9sl3hi9i 인간만이 수명이 계속 늘고있죠. 의학 기술이 인간 외의 다른 동물에겐 대부분 해당되질 않으니
@@user-cr9sl3hi9i 생존번식자아발현
@@odd-user-k8s 좋은 질문에 쌉소리로 흙뿌리는거 진짜...
제작진분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드립니다
진짜 자연의 신비 그자체다....
이틀을 위해 7년이라니....
매미보다 더하네요 ㅜ 와 신비롭네요
역시 지구는 우리가 모르는 신비한 세계가 많군요
먼가 많은 의미를 생각하게되는 영상이고, 다시 한번 되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렇게 거대하게 꽃피워서 모으는게 고작 파리인것도 놀라운데.
알뿌리는 더 놀랍네 진짜.
진짜 신비하다...
신기하다~ 동물의 숲 상점에서 샀었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 무슨 꽃이 이렇게 크나 했더니 ㅋㅋ 실제 다큐로 보니까 더 신기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왕 이렇게 오랜기감 공들인 꽃이라면 좀 더 오래 살지 ㅜㅜ 마치 우리네 인생 같네요,, 평생 애쓰고 살다가 이제 좀 살만 하다 싶으면 아프고 죽는 ㅜㅜ 너무 힘주지 말고,, 힘빼고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로^^
너무 신기해요 자연의 신비에 감탄하고 갑니다❤️
와 진짜 어떻게 설계됐을까..
여태 본 자연 다큐멘터리 중에 제일 흥미롭고 신비로운 주제다...
이름부터 강렬한 시체꽃은 그 이름만큼 특이하고도 묘한... 마치 말을 할 것 같은 식물이네요
제작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36도의 열을 발산하니
에너지가 얼마나 소모되겠나
그러니 7년동안 양분을 모아서
개화해도 이틀만.꽃을피우고 질수밖에 없구나
자연의 아이러니
신기하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ㅎㅎ
7년이라는 시간이 단 2일을 위한 시간이라는 사실이 너무 놀랍습니다.
자연의 신비란 참으로 놀랍고 대단한거같아요. 영상에 빠져들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인생을 배웁니다.. 여담이지만
요즘 주식을 공부하고 있는데
이 꽃의 성장부터 시들기까지
세력의 매집 전 과정과 참 비슷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 땅 밑에서 뿌리로 7년을 준비하고 4개월만에 가장 큰 꽃이 되고, 파리를 불러모아 필요한만큼 축적한 뒤에 단 이틀만에 꽃은 시들면서 꺾여버립니다..매집부터 이탈까지..무심코 알고리즘에 의해 보았는데..참으로 묘합니다.
7년을 준비해 이틀간 빛을 발한다니.. 뭔가 인생 교훈 같다.
이틀을 위한 촬영의 타이밍도 대단한거 같네요~~!!
7년 동안의 인고의 시간들,,🤭🤭
👏👏👏
꽃 쓰러지는 엔딩 미쳤다...
연출 굿
아…마지막에 꽃이 부러지며 끝나는거
왤케 완벽하지…?
시체꽃 정말 신기하네요
EBS는 다큐에 스토리 너무 잘 넣어 진짜 좋아요
어머니께서 아는 분께 선인장을 선물받아와서 키웠는데 그게 스타펠리아였음. 어머니는 좋게 생각하셨는데 나는 의도가 불순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
꽃 피었을때 시체냄새 ㄷㄷ; 고생하셨을듯
뭔 꽃인지 정확히 알고 선물해준거면..
ㄹㅇ 원한이 있다
7년동안 축적한 양분을 2일간 수정을 위해 준비 했다는게 신기하네여
7년에 노력이 2일동안 이렇게 큰 퍼포먼스를 내기 위한 거라니 놀라우면서 개연성 있네요
식물이 동물사체를 흉내낸다니 진짜 기괴하면서도 신기하다
7년과 이틀,,,
정말 이꽃은 왜 피는 건지???
꽃 지고 남은 씨방 부분이
불로장생의 약재 아닌지
연구가 필요한 듯.
7년의 연구를 7분안에 볼 수 있다니..
미디어의 순기능 ㅠㅠ 몰라도 살 수 있는 내용이지만 알아가면서 신비로움을 느끼네요 😮
수천만년, 수억년 동안 진화하면서 터득한 생존법도 경이롭고 그 생존 과정을 꿋꿋하게 기다리며 촬영한 제작팀들도 경이롭습니다
가끔 이런 식물들을 보면 무서우면서도 경이롭다
마지막에 꽃이 뚝 부러지는 모습에 뭔가 세상의 경이로움을 느낀 기분 ? 삶이 덧없이 느껴지기도 하고 . 그럼에도 저렇게 꽃을 피우기 위한것은 꽃의 노력인지 누군가 설계한것인지 알길이 없으니
참답답하기도 하고. 현대과학으로 모든것이 참으로 증명되는것도 아니고 광활한 시 간속에서 인류도 아직은 이해하지 못한 생명 설계의 신비 같은것들 .. 이래서 과학자들이 종교를 믿기도 하는구나 싶은 기분이 드네요. 인간도 결국은 나약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뇌도 말랑한 기관이라 주변 영향과 자극에 변화가 오고 . 말이 샜는데 아무튼 한마디로 경이로움 .
곤약의 재료인 구약나물도 생태가 타이탄아룸과 완벽하게 똑같습니다. 크기만 다를뿐 꽃의 모습과 악취도 비슷하죠
오 굉장히 신기하네요
곤약을 나물로만들엇어?
마지막에 툭 꺾이는 장면이 참 인상깊네요
뭔가 웅장하면서도 무섭다랄까 오싹한 그런 느낌...
1. 나무가 아니고 잎 한 장임. 매년 새 잎을 딱 한 장 내고 휴면기에 잎이 떨어지는데 이 잎 한 장이 5m라서 나무로 보이는 것.
2. 위가 수술(수꽃) 아래가 암술(암꽃). 거대한 꽃으로 보이는 부분은 불염포와 꽃차례로 이뤄진 꽃의 집합체일 뿐이고, 실제 꽃은 아주 작음.
재미있는 식물이긴 한데 좀 헷갈리는 서술도 있고, 틀린 부분 검수가 부족한 게 좀 아쉽네요.
생명들의 진화는 정말 대단하다.
진화가 아니라 원래 저렇게 태어남 물고기가 인간이 되고 이런거 다 허황된 추측 즉 사기
7년이란 기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당장 7년전인 2017년과 2024년의 내 모습, 내 주변을 비교해보면 얼마나 긴 기간인지 알 수 있으니 해보길
영상 정말 잘 찍으셨네요!! 대단합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많이 먹는 곤약의 재료가 되는 구약감자가 이녀석이랑 같은 속에 속해있음
구약감자도 마찬가지로 알뿌리 만들었다가 크기는 좀 작지만 냄새나는 꽃을 피우는데, 그 전에 사람들이 알뿌리를 캐서 먹어버리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