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9 사실 저 스티어 바이 와이 기술은 항공쪽에서는 굉장히 오래전 부터 쓰여 온 기술입니다. 플라이 바이 와이어 시스템 이라고 부르는데 이처럼 기존에 항공기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고도의 기술을 자동차에 가져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실제로 슈퍼카들에 엑셀 밟으면 바로 튀어나가게 해주는 슈퍼차져(과급기)도 공기가 희박한 고고도에서 항공기를 운영할 목적으로 먼저 발명되어 사용되어 온 기술이죠
ㅋㅋ 내연 전륜바리로 트레일러 저리 빨리 끌때, 혹은 굴곡길에서 피시테일없는게 신기한거지 후륜기반 혹은 완전 4륜 전기차에 트레일러 단 상태에서 피시테일은 스웨이 컨트롤러의 유무나 무게배분, 트레일러 자체 서스펜션이 더 중요합니다. 영상 잘 보면 포르쉐 앞대가리 트레일러 앞쪽으로 살짝 빼놨죠.
@@vuvuga5206 스티어바이 와이어가 시기상조라기보다, 제조사측에서 페일 세이프티를 몇중으로 마련해놨냐가 중요하겠지... 본영상에 기자님이 '비행기도 사고 안나잖아요'라고 하는데 그 전자 문제로 사고발생한 경우도 있고 비행기는 매 운행마다 전문 정비사들이 정비하고, 3중 4중 안전장치가 있는데 과연 도로에 나오는 자동차에 그만큼의 예산을 쏟았냐가 관건. 테슬라야 뭐 빤다 쳐도 똑같은걸 현기가 만들었다 쳤을때 '원가절감'소리 안나올까?
음… 항공기에 실용화 된 FBW가 사고가 적은(없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적지도 않습니다.) 이유는 파일럿 보다 컴퓨터가 더 높은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특정 상황에서는 파일럿의 명령을 무시할 수도 있습니다.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SBW가 오히려 인간보다 더 안전한 운전을 할 겁니다.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하다면 말이죠. 결국 인간과 컴퓨터 사이에 권한충돌시 어느쪽에 우선권을 부여할 것인지가 관건이 될 듯 싶습니다. 이 권한이 정리되기 전 까지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조금 과격하게 얘기하자면 운전자 친화적 기술이 아니라 제조사 친화적 기술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페일 세이프티에 관련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어느정도의 기준을 잡고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에어버스(정확히는 EADS)에 근무할 당시 A400M이라는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었고, 이 항공기에 적용된 FBW 관련 컴퓨터는 3중 리던던시를 통해 총 4중 안전장치를 마련해 뒀습니다. 리던던시는 메인과 완전히 동일한 구조와 스펙을 가지고 있었고요. 그건 항공기니까 그런 것 아니냐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도로한경이라고 다를 바 있겠습니까. 결국 자동차 제조사의 의지문제라고 봅니다만, 이 부분에 관해 아직까지 명확한 비전이나 스펙을 공개한 회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두 SBW의 장점에 관해서만 설명할 뿐, 페일 세이프티에 관한 설명은…;;; 뭐 엄밀히 말 하면 자동차 제조사가 SBW 관련해 어떤 기술적 성과를 이뤄냈는지, 안전장치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고있지 않습니다. 저는 자동차 엔지니어가 아니니까요. 다만, 제가 자동차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항공기 엔지니어(특히 제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가 FBL 관련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회사입니다.)이다 보니, 항공기와 자동차 사이에 접근개념은 명확히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댓글을 달았습니다. 부디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티어링휠은 기존 두바퀴 반 정도가 안전할 텐데, 스포츠 세단들 같이 조금 줄인 것도 아니고 저렇게 F1 같이 짧게 설정하면 고속도로에서 잠깐 한눈팔다가 핸들 돌아가서 대형사고를 친 사이버트럭들 뉴스에서 많이 볼 것 같네요. 아예 고속에서는 자율주행이 보편화된 체계가 세상에 먼저 오고 그 다음에 사이버트럭이 유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테인리스는 용접 잘됩니다. TIG 용접하시는 분들한테는 어렵지 않은 용접이긴 하지만 취약한점은 색이 변화가 아니라(변화하면 지우기 쉬움) 용접한 부분부터 열때문에 우그러지거나 휩니다. 그리고 비쌉니다. 그것말고도 용접과정에 다른 문제점이 있기는한데... 뭐.. 그렇습니다. 그리고 스뎅을 폴리슁하지 않는이상 빛의 반사는 거의 없습니다.
미주에서 2천 300백 번 대 예약자 입니다. 계약은 3년전에 걸어놔서 받을까 말까 하고 있기는 한데, 암튼 순번은 저렇다고 연락이 오긴 왔으니 두고 봐야죠 뭐. 이제 10대 인도했는데 과연 이것들 말데로 3개월 안에 나올지는 미지수? ㅎㅎ 암튼 나오기 전까지 미리 받고 리뷰하는 사람들 리뷰좀 보고 마지막 결정을 해야할듯 합니다. 받게 되면 보배드림? 에 사진이나 좀 찍어서 주행리뷰 살짝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역시 띠리리링 아조씨 다운 영상이네
기자 답게 귀에 쏙쏙 잘들어오네요
그리고 영상편집자분도 완전 열일 굿굿
영상 이것저것 따서 넣는거 보통일 아닌데 영상도 너무 좋네요
기자님 현장에 직접 들르지 않고 들려주시는 이야기도 너무 재밌고 유익합니다 🥹
항상 화이팅이에용! 출근길에 잘봤어요 ㅋㅋㅋ
01:09
사실 저 스티어 바이 와이 기술은 항공쪽에서는 굉장히 오래전 부터 쓰여 온 기술입니다. 플라이 바이 와이어 시스템 이라고 부르는데 이처럼 기존에 항공기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고도의 기술을 자동차에 가져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실제로 슈퍼카들에 엑셀 밟으면 바로 튀어나가게 해주는 슈퍼차져(과급기)도 공기가 희박한 고고도에서 항공기를 운영할 목적으로 먼저 발명되어 사용되어 온 기술이죠
진택형님만의 맛깔나는 리뷰 잘보고 있숩니다. 화이팅!!
와이퍼와 암에 줄과 바늘달면 낚시대. 뒤에 끌바 달고 풀로 밟는데도 피쉬테일이 안나오는거. V2L이 아이오닉의 세배. 48V로 거의 서버급 컴퓨팅을 가능. 이게 매력 포인트군요.
ㅋㅋ 내연 전륜바리로 트레일러 저리 빨리 끌때, 혹은 굴곡길에서 피시테일없는게 신기한거지 후륜기반 혹은 완전 4륜 전기차에 트레일러 단 상태에서 피시테일은 스웨이 컨트롤러의 유무나 무게배분, 트레일러 자체 서스펜션이 더 중요합니다. 영상 잘 보면 포르쉐 앞대가리 트레일러 앞쪽으로 살짝 빼놨죠.
형님 오늘 아침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화이팅!!!!!
기술적인 자동차 리뷰는 장진택 기자님이 역시 일타강사!
최고🎉
장진택님. 정말 고맙습니다. 반려자에게도 설명하기 좋게 설명해주시는 유일한 분!❤
어... 기자님...비행기 전자적 오류로 사고 나잖아요...? 747max 물리적 설계오류랑 센서의 전자적 오류가 환상적인 크로스를 해서 추락사고 까지 있었고 보잉을 나락으러 보낼뻔 했는디...
존재감이 현존 최강이고 이단아 같은 느낌이라 생긴 것처럼 완만한 것 없이 좋은 거든 나쁜거든 극단적으로 결과가 나올 듯 특히 안전 문제도 운전자만 안전하고 주위 모두에게는 위협이 되는 차로 인식되지 않을까 싶음 승용차보다 장갑차게 가까우니까
승용차 자체도 무기인데 더한거 그야말로 진짜 무기이네요 일론 꼴통다운 발상
취향을 떠나서 정말 미래가 곁에 왔구나 실감하게 되는 디자인이네요. 도로에서 마주치면 페라리나 맥라렌 같은 슈퍼카보다 엄청난 존재감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ㅇㅈ
포람페는 현시대의 최고의 차 vs 싸트는
그냥 미래에서 온 차 ㅋㅋㅋ
생긴건 진짜 사펑2077에서 튀어나온거 같음...
가공기술이 없다보니 각지게 성형할 수 밖에 없는 한심한 디자인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디자인 구린거 아니냐?
정말 한심한 디자인이다
진택이형의 사이버트럭 영상 가다렸다구😊
와우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역시 장 진택 최고야 😊😊
스티어 바이 와이어는 아직 시기상조아닐까요?? 비행기야 정비사들 항상 붙어서 자주 점검하고해서 그렇다쳐도 자동차는 사고터지면 보완하고 하는게 일반적이라 여러회사에서 상용화되기전에 안전관련해서 제도적인 보완이 또 필요할것 같네요
12v는 70년째 시기상조
SbW는 20년째 시기상조
뉴스에 전기차는 아직도 시기상조😂😂
@@vuvuga5206 현기차가 못하면 시기상조가 맞지
@@vuvuga520612V는 자동차 전장 제조사들이 어마무시하니깐 그런가
스티어바이와이어
만약현기가 해서 단1회만 문제생겨도 지금 급발진이랑 똑같이 대할거면서 무슨 20년째라고 하세요.
ㅋㅋ
@@vuvuga5206 스티어바이 와이어가 시기상조라기보다, 제조사측에서 페일 세이프티를 몇중으로 마련해놨냐가 중요하겠지...
본영상에 기자님이 '비행기도 사고 안나잖아요'라고 하는데 그 전자 문제로 사고발생한 경우도 있고
비행기는 매 운행마다 전문 정비사들이 정비하고, 3중 4중 안전장치가 있는데 과연 도로에 나오는 자동차에 그만큼의 예산을 쏟았냐가 관건.
테슬라야 뭐 빤다 쳐도 똑같은걸 현기가 만들었다 쳤을때 '원가절감'소리 안나올까?
어떤 주제든 재밌게 말씀하시는게 👍👍
사버트럭 이야기 또 기대합니다~❤❤❤
양산차 중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건 2014년 인피니티의 Q50 입니다.
인피니티의 Q50는 스티어 바이 와이어 와 물리적 스티어가 있는 2중 구조 입니다
형에 리뷰는 역시 시원시원하네요
9:56 이번에도 뒷자석이라고 하네요... 바로 앞에선 제대로 자막 달려있었는데 뭐지
테슬라 방탄테스트 영상에서는 1.8mm 패널이라고 하는데 3mm 라는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1.8 미리 맞는거 같네요. 사실 3미리는 가공 불가
근데.. 비행기는 바퀴를 쓸일이 이착율할때와 공항안에서 움직일때 밖에 없잖아요.. 근데.. 자동차는 100% 바퀴가 바닥과 움직여야하는데.. 비행기랑 비교하는게 맞나요?
도시에서는 힘들고 지방에살면 타보고싶은차
진짜 한대 사고 싶은데...혹시나 사고시 판금이 안되고 교환만 되면 수리비용이 엄청날것 같아요....
지금은 비싸다고 난리치지만 결국 사이버트럭도 가격을 점점 내렸다 올렸다 하면서 팔것 같아요. 2026년쯤엔요
도색비는 빠지겠네요 😂
우리나라 육공 트럭보다 튼튼함 ㅋㅋㅋㅋ 저거 접촉사고 정도로 스크래치 넘어서는 상처 나오기힘듬 ㅋㅋㅋㅋ 다른차량 박살 날정도 되야 찌그러질듯
총알도 막는데 어지간하면 찌그러지진않을듯요.
유튜브님 진짜 잘들었어요
테슬라 투자하고 있는데 ᆢ너무 감사합니다
재테크 전기차 테슬라 - 사이버트럭!!! 방탄! 운전대와 바퀴의 연결은 전선! = 스티어 바이 와이어 ( 비행기 처럼)
스테인리스 강판이 3mm라고 했다가 은근슬쩍 1.8mm로 나왔다고 합니다..
총알테스트 영상도 1.8mm로 했는데 방탄은 잘 되더라구요
자동차 유투버는 장진택 기자님이 탑이다.
사고났을 때 수리를 어떻게 하는지가 가장 궁금함.
보니까 각각 뒤면는 플라스틱에 결합되어서 각개 부품으로 되어있는거 같긴 하던데
근데 그렇게 되면 또 외골격이라고 부르기는 무리가 있는거 아닌가 싶고
외골격이면 사고났을때 어떻게 처리하는건지 궁금하고
사고나면 일반차량보다 최소 4~5배 더 나오겠지여... 철보다 스텐이 몇배 더 비싸고,, 용접비용도 훨씬 비싸니,,,
일단 어지간한차량 반파되는 충격에도 살짝 찌그러지고 마는 수준인데 이정도는 그냥 외판 교체하면됩니다. 저거다 접착제로 프레임에 붙여놓은 형태라 열가해서 뜯어낸다음 다시 붙이면 됨.. 교체모듈형임. 사이버트럭이 반파? 다른차는 그냥 폐차임 걱정할필요도 없습니다
@@안주용통닭너무튼튼해도 문제 아닐까요? 충격이 안에있는 운전자에 다 충격이 전해질텐데 ? 안전할까요?
@@user-오초보 보통 무겁고 튼튼한차는 가볍고 약한쪽에 충격을 대부분 전달합니다..
스텐레스라고 녹안생기는거 아니에요 다른 강산은 다 버티는 스텐레스지만 염소분자에는 매우매우 취약합니다 즉 염화칼슘맞으면 스텐레스도 바로 안씻어주면 부식됩니다
하긴, 생각해보니까 그 문제도 미국이랑은 별 상관 없는 문제였네요. 보행자도 그렇고 미국에선 노프라블럼이지만 한국에선 문제될 수 있는
스뎅 음쓰통 개시하자마자 녹남 😂
여름엔 차체 스텐 달궈지면 그냥 철판 스테이크 해먹으면 되것네요. ㅋㅋㅋ
아니 한참 재밌게 보는데 끝나네요 ㅋㅋㅋㅋ
더해주세요~~~
그럼 갑자기 시동이꺼지면 핸들 조향이안되는건가요?
사이버 트럭에서 문열고 로보캅 나올거같음 ㅋㅋㅋㅋ
조건만 되면 꼭 사고 싶다..
1.4미리 1.8미리로 바뀌지 않았나요? 두께 줄이는 대신에 강도를 높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고 있는데 그런게 어딨어 그냥 막 담궈버린거야" 진짜 제가 테슬라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를 제대로 표현해 주셨네요.
와우~ 설명이 쏙쏙 들어와요.
정말 사고싶은 차
사이버트럭 오리지날 컨텐츠보다도
난 장진택 변사가 더좋아~❤
“순애~ 김중배의 다이야반지가 그렇게도 좋더냐“
역쉬~진택햄 띠리링 띠리링~👍👍👍
근데 오늘 이야기에서 안나온부분중 접촉사고라도 나면 판금불가로 무조건 교체나 교환일텐데 비용작살...보험료 어찌 책정될라나?
외관 호불호는 있을지 몰라도 가속력등 성능은 압도적이네요.
자전거도 티타늄자전거 도색없이 잠깐 반짝 인기 있다가.. 요즘엔 카본으로 성형하고 예쁜 도색(펄까지 넣어서)만듭니다. 도색없는 차는 결국 페인트나 레핑으로 커스텀 해서 타고 다닐 듯 합니다.
카본 자동차 대량 생산해주면 좋겠네요. 8만불 가격에요.
@@yjoe978 카본으로 만들면 섀시만 8만불이어도 싼듯ㅋㅋ
포터2도 앞부분만 사이버트럭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요?
보행자한테 위험하다고 전방 보조거울도 삭제했는데 절대 그럴일 없죠. 가격이 제일 중요한 소형화물차랑도 안맞고, 접촉사고 정도때나 방어력있는거지 50km이상 정면충돌 사고때도 방어해주는게 아니라
싸이버틱 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스텐이라 도색 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는데 도색이 안되는거는 아니죠? 만약 도색이 안되면 실버로만 출고 해야하는 건가요?
행사 참가한 해외 유튜버들은 '나 이미 예약함. 뽑으면 바로 랩핑할거임' 'ㅇㅇ 나도 랩핑할거'라고 대화 나누던...
예전에 카세트에 들어가는 파라소닉 배터리 사각형이였는데 만들기가 기술적으로 어렵나보네요
각형이면 냉각수 라인 넣을 자리가 없을거에여
@@vuvuga5206 아하 빈공간을 괜히 그냥 놔두는게 아니군요
@@시흥사는뿌꾸 원형배터리 사이사이에 절연제 내화제 같은 안전물질이랑 냉각수 관이 모세혈관처럼 지나가는 특이한 배터리 가진게 테슬라 배터리 입니다ㅋㅋ
스텐이라도 국내 겨울에 염화칼슘을 견딜수 있을까용?
국내는 안들어올듯
견디긴 하는데 고급이냐 저급이냐에 달렸겠죠. 316이면 문제없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군요..
여러가지 이유로 전원이 꺼지면, 핸들 먹통~ 사고 엔딩~ 확정 인가요?
아침부터 추천!
영상 감사합니다. 나중에 미국가서 직접 사이버트럭 취재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쩔수없이 MKBHD 영상을 거의 사용하셨군요. 진택형 얘기해주니 더 잘 들어오네요
근데 비행기는 유압이나 와이어 방식으로 되어 있지 않나... 전자 식으로 쓰다가 고장나면 쓸수 있도록 예비 용으로 되어 있던 걸로 기억 했는데...
첨나올떄 예약 해놓고 모델y롱렌지 타고 다니는데 한국정발하면 기기변경 하고 싶네요 ㅋㅋㅋ
그런데 정면 충돌시 충격 흡수는 어떻게 할까요 운전자 충격이 엄청날건데 목뼈 골절로 즉사 할지도
손잡이도 없고 유리는 방탄이고 혹시 차가 물에 빠졌을때 탈출하는방법이런것도 알려주세요 ㅎ
3mm가 아니고 1.8mm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음… 항공기에 실용화 된 FBW가 사고가 적은(없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적지도 않습니다.) 이유는 파일럿 보다 컴퓨터가 더 높은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특정 상황에서는 파일럿의 명령을 무시할 수도 있습니다.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SBW가 오히려 인간보다 더 안전한 운전을 할 겁니다.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하다면 말이죠.
결국 인간과 컴퓨터 사이에 권한충돌시 어느쪽에 우선권을 부여할 것인지가 관건이 될 듯 싶습니다. 이 권한이 정리되기 전 까지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조금 과격하게 얘기하자면 운전자 친화적 기술이 아니라 제조사 친화적 기술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페일 세이프티에 관련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어느정도의 기준을 잡고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에어버스(정확히는 EADS)에 근무할 당시 A400M이라는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었고, 이 항공기에 적용된 FBW 관련 컴퓨터는 3중 리던던시를 통해 총 4중 안전장치를 마련해 뒀습니다. 리던던시는 메인과 완전히 동일한 구조와 스펙을 가지고 있었고요.
그건 항공기니까 그런 것 아니냐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도로한경이라고 다를 바 있겠습니까. 결국 자동차 제조사의 의지문제라고 봅니다만, 이 부분에 관해 아직까지 명확한 비전이나 스펙을 공개한 회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두 SBW의 장점에 관해서만 설명할 뿐, 페일 세이프티에 관한 설명은…;;;
뭐 엄밀히 말 하면 자동차 제조사가 SBW 관련해 어떤 기술적 성과를 이뤄냈는지, 안전장치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고있지 않습니다. 저는 자동차 엔지니어가 아니니까요.
다만, 제가 자동차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항공기 엔지니어(특히 제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가 FBL 관련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회사입니다.)이다 보니, 항공기와 자동차 사이에 접근개념은 명확히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댓글을 달았습니다.
부디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정밀하고 세련된 리뷰 감사드립니다.
2가지 딱!! 기억에 남습니다.
1. 중간중간에 나오는 “미~디~어~오~토~”
2.초중반쯤에 나온 ”띠리릭~띠리릭~“
이상입니다. 사랑합니다. ㅎㅎㅎ
쏙쏙 머리에 박힘~
진택이 최고~
1:42 어 Marques Brownlee 이 사람 폰 리뷰하는거만 봤는데 테슬라 사이버트럭도 보러 갔었구나 ㅋㅋㅋ
사이버트럭이 국내출시되면 전기트럭보조금을 받게되는건가요??
다음에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진택이형 기다린만큼 다양한 리뷰랑 자료 찾아보셔서 궁금했던 부분 속시원히 알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보행자 안전은 더심하게 범퍼가 튀어나온 지프도 국내에서 팔고있으니 한미fta로 인해 국내 들여오는덴 문제 없을듯 합니다
시원 시원하게 제대로 설명하시네요^^
오늘 처음 방문자입니다. 앞으로도 테슬라 뉴스를 많이 올려주시면 구독자 많아지고 좋을것 같아요.🍀🍀🍀🆕
지금 미디어들이 14년전 스마트폰 옴니아2 vs 애플 비교평가하듯이
사이버트럭을 존나게 까고 있어요 ㅋㅋㅋ
역사는 반복되는 것인가요?
지금은 전기차 충전시 충전소 기계에 요금을 부과하잖아요 근데 자동차 충전시 충전케이블에 충전요금을 부과하는건 못 만드나요
그럼 아무 콘센트에서 각자 자신의 케이블로 충전하고 요금냏고 그러면 충전 인프라가 없어질 것 같아요
문짝장인의 테슬라 사이버트럭 리뷰는 못참지!!
감사합니다 ❤❤❤
음 트렁크에 발전기 넣고 다니기 좋네요
문제는 사고시 상대방 차량 문제와 외판 교체나 퍼티 한다해도 끙...
무조건 교환이겠지요.. 성형 용접이 안되니.
지금은 돈주고 베타테스트 하는 느낌이라 몇명 죽고나서 보완되면 구매고민할거 같음
말잘한다!!!
스티어바이와이어랑 48v 가 진짜 혁신인데 여기다 FSD를 넣어버리니까...말도 안되는 차인듯.
우려되는건 보행자 안전규정보단 차량제어 이상이나 미국식표현으로 급발진이 아닌 의도치않은 가속같은게 운전자과실이든 차량이상이든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시동을 끄고 스티어링 조작이 안될거같은데 이럴떈 어떡하려나요
이게문제니 저게문제니 해봐야 예약 200만대ㅋ 어차피 생산만 궤도올라오면 다 잘팔림
4:34 대박❤❤❤❤❤❤❤ 던지는폼 미쳤다
싸이버트럭 볼때마다 진짜 존재감 미쳤다…
내골격을 스텐으로 하고 외골격은 플라스틱으로 하지 속이 녹슬면 못쓰는건 마찬가지, 껍데기만 뒤집어쓰고 걸어다닐것도 아니고.
제로백 3초 급발진인데 조향까지안돼서그냥 갖다 박는데 벽돌
생각보다 훨씬 좋은 차였네요
스티어링휠은 기존 두바퀴 반 정도가 안전할 텐데, 스포츠 세단들 같이 조금 줄인 것도 아니고 저렇게 F1 같이 짧게 설정하면 고속도로에서 잠깐 한눈팔다가 핸들 돌아가서 대형사고를 친 사이버트럭들 뉴스에서 많이 볼 것 같네요. 아예 고속에서는 자율주행이 보편화된 체계가 세상에 먼저 오고 그 다음에 사이버트럭이 유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이버 트럭 차체 높이 크기 기준 으로보면 사이버 트럭과 보행자 충돌 사고시 대부분 역과 사고나 전방으로 튕겨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사망사고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스테인리스스틸이라고 녹이 안쓰는게 아니라 스테인리스틸에서도 종류가 있어요..
사트가 혁명임은 틀림없네요 ㅎㅎ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머스크 형이 연락 안오나요? ㅋㅋ
여러의미로 역사에 남을 차이긴 하네요.
재생속도가 1.2배속인가요?ㅎㅎ말이 엄청 빠르신듯~
형님이 없으면 업계가 안돌아 갑니다.불철주야 고생하십니다.
역시 장기자님의 분석 놀랍습니다
역시 미디어오토는 남자의 채널인거 같습니다👍🏻
스테인리스는 용접 잘됩니다. TIG 용접하시는 분들한테는 어렵지 않은 용접이긴 하지만 취약한점은 색이 변화가 아니라(변화하면 지우기 쉬움) 용접한 부분부터 열때문에 우그러지거나 휩니다. 그리고 비쌉니다. 그것말고도 용접과정에 다른 문제점이 있기는한데... 뭐.. 그렇습니다.
그리고 스뎅을 폴리슁하지 않는이상 빛의 반사는 거의 없습니다.
4:40 진짜 야구공 던지고 둔탁한 소리 나는 것부터 신뢰도 개씹극상승 ㅋㅋㅋㅋㅋㅋ
디자인 맘에들어서 승용차로 쓰고 싶은데 큰문제는 없겠죠? 저같은분 있으실듯 ㅎㅎ
예전 suv들 특히 겔로퍼 쇠범퍼와 말모형 등등 안전에 위협돼 모두 사라진마당에
뾰족모서리의 3미리 스텐판 ~ 좀 너무 나가긴한듯
아주 살짝만 부딪혀도 골절 예상되나
해결책 = 다이소에 가면 모서리 투명 쿠션 팔긴함 ...
사이버트럭 문짝리뷰 나오는거죠??
똑같은내용도 재밌게말하는 재주가 좋으셔 ㅋㅋㅋ
미주에서 2천 300백 번 대 예약자 입니다.
계약은 3년전에 걸어놔서 받을까 말까 하고 있기는 한데, 암튼 순번은 저렇다고 연락이 오긴 왔으니 두고 봐야죠 뭐.
이제 10대 인도했는데 과연 이것들 말데로 3개월 안에 나올지는 미지수? ㅎㅎ
암튼 나오기 전까지 미리 받고 리뷰하는 사람들 리뷰좀 보고 마지막 결정을 해야할듯 합니다.
받게 되면 보배드림? 에 사진이나 좀 찍어서 주행리뷰 살짝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년공장확장해도 년 15~20만대가 맥시멈이로던데요. 2300번대시면 봄쯤 받으시겠어요 ㄷㄷ
스텐인리스로 만들면 충돌시 충격흡수는 어떡해? 운전자가 그대로 안고가나?
띠리링 아저씨 역시 잼남
16:22 히잌;; 깜딱이야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F-150 사이즈의 픽업트럭은 거의 수요가 없으니
사이버트럭이 컴팩트화 되서, 단가도 줄이면 지방에 렉스턴 스포츠칸, 콜로라도 픽업트럭 수요가 많은데
이 차들과 분명히 경쟁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