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보츠포드를 떠날 수 없는 이유 - 밴쿠버, 그리고 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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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 [캐나다 아보츠포드에 살고 있는 아저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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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97

  • @jimmychoi8195
    @jimmychoi8195 Год назад +15

    겨울이 너무 길어요 그냥 거기서 사시는게 좋아요 ^^ 저희도 알버타에서 십년정도 사니깐 비씨주로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3

      알버타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비씨주로, 그 반대로 비씨주에 살고 계신 분들은 알버타에서의 삶을 꿈꾸더라고요 ^^; ㅎㅎ

  • @Raymond88888
    @Raymond88888 Год назад +11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전 미국오기전에 캐나다에서 딱 십사년 살았는데 밴쿠버, 위니펙, 에드먼튼, 몬트리올, 토론토 이렇게 살았었거든요(하도 이사를 좋아해서.. 지금은 애가 어느정도 커서 정착했어요)
    전 개인적으로 지금은 밴쿠버를
    너무 좋아해서 왔다갔다하곤 있지만 만약에 밴쿠버를 떠나시기고 맘먹으셨다면 영상에선 토론토를 배제했다 하셨지만 다시 한번 고려해보세요.
    토론토는 싸이즈가 캐나다 어느 도시 비교해서 확연히 거대해요. 그만큼 쟙많고 사업수익성도.. 물론 렌트비 비싸지만 그건 대도시니까요.
    제가 다시 캐나다가서 살거면 돈벌러면 토론토, 그냥 즐기려면 밴쿠버 갈거같아요.
    그리고 위도도 무지 낮아서 한국정도 추운더 같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시간되시면 토론토 한번 방문해보시고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2

      캐나다에서 10년이 넘는 시간을.. 오래 살기도 하셨지만 정말 많은 곳을 돌아다니셨네요 ^^; 저희가 토론토를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이유 없는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거 같기도 해서 레이몬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행으로라도 한번 가서 어떤 도시인지 실제로 눈으로 보고 겪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추후 지역이동을 고려하게 되면 꼭 말씀하신대로 참고하겠습니다 매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joyk8328
    @joyk8328 Год назад +3

    캘거리 살다가 벤쿠버 온 1인으로써...캘거리에 대해 많은분들이 좀 아쉬워하시는데, 가장 큰 장점은 다운타운이든 캘거리 외곽에 살든 도시자체가 작아서 차로 20-30분 내외로 충분히 이동 가능하기때문에 출퇴근 부담이 적다는점, 한인마트도 제가 아는걸로는 3개이상이고, 일자리가 테크나 it쪽이 아닌이상에야 잡시장도 나쁘진 않아요. 무엇보다 집값이 저렴하죠. 날씨 많이 말씀하시는데.. 눈 미친듯이 오는날은 생각보다 많지않고, 또 그만큼 해가 쎄고 바람이 덜 불어서 생각보다 춥지않습니다. 마이너스 30도 되고 그런날도 그렇게 길지않아요. 살기 좋은 도시예요! 그리고 커뮤니티마다 공원이 잘 조성되어있고 자연을 즐기기 최적화 되어있어요. 치안 문제는 어디 지역이나 심한곳이 있듯이 NW 혹은 SW 지역쪽으로 집 구하면 안전하고, 도시 크기에 비해 대학도 꽤있습니다. 무엇보다 언덕이 많은 벤쿠버보다 도로도 넓고 평지여서 운전하기 편하고요. 전 지금도 남편 직업만 구할수있으면 캘거리 돌아가고싶어요.
    전 거기살면서 불편하다? 는 점은..1도 못느꼈어요.

  • @Auburnbay
    @Auburnbay Год назад +2

    캘거리에서 3년 거주중입니다. 여유되시면 가장추운 1-3월는 한국에서 나머진 캘거리(쾌적한 여름) 에서 사는게 좋다라고요. 나름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토론토살땐 비슷하게 삼개월정도는 항상 한국에 잇엇는데 이 토론토의 엄청난 트래픽 덥고 습한여름 때문에 캘거리로 이사왓습니다.

  • @jade4300
    @jade4300 Год назад +9

    캘거리로 오세용!!
    저희도 토론토에서 살다가 캘거리 와서 집도사고 비지니스도 하고 자리잡고 잘 살고 있어요~
    캘거리는 지금 개발도 엄청 많이 되고 있고 인구도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어요~
    토론토와 벤쿠버는 우리 부모님 이민세대 분들이 시작한 지역이고 캘거리는 저희세대가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도시에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저는 캘거리를 딱 한번 가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
      지역 이동을 하게 된다면 최우선 순위로 캘거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 @RMT_Steven_SEONG
      @RMT_Steven_SEONG Год назад +1

      저도 동부쪽에서만 있다가 캘거리왔는데 Jade 생각에 공감이되네요 ㅎㅎ 캘거리는 저희세대가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도시라는 느낌이 타 대도시보다 많이느껴집니다.

  • @victoryenglishschool
    @victoryenglishschoo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정보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tajok6012
    @tajok6012 Год назад +5

    저희랑 완전 똑같은 고민하고 계시네요ㅜㅜ 저도 캘거리에 대한 막연한 환상 같은게 있어서 작년 11월에 짧게 답사 갔다 왔는데 아무래도 밴쿠버랑 비교 했을 때 아쉬운 부분들이 계속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집값이 싼건 정말 큰 메리트인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맞아요 다른 것보다도 집값 때문에 캘거리로 지역 이동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 외에 다른 부분들은 사실 밴쿠버가 더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

  • @balloobella5012
    @balloobella5012 Год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빵쟁이님 고민하시는 것들이 너무 와 닿아요. 저희도 도시,주이동까지 고민 많이하다가 캘거리에서 에드먼튼으로 이동했습니다.8년 넘게 캘거리ㅡ살면서 느낀건 도시 사이즈에 비해 지금 모든게 포화라고 생각해요. 집값도 물론이고 렌트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투배드 콘도도 $2000넘어갑니다😢 물론 밴쿠버보단 저렴하겠지만 엄청나게 차이나는건 아니애요.. 그래서 저희도 넓게 보고 이동하려했는데 에드먼튼으로 이직이 되서 온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와서 느낀건 애드먼튼이 확실히 기회가 더 많은 도시인거 같아요. 같은 알버타지만 집값도 훨씬 저렴하고 인금도 더 괜찮은거 같아요. 여기는 사람 구하기가 아무래도 힘들거든요. 비즈니스 생각하시고 계시니 오히려 캘거리보다 경쟁 조건은 더 나을거라 생각돼요. 물론 캘거리보다 재마없고 좀 더 춥습니다 ㅎㅎ그래도 고민 많으시니 에드먼튼도 한번 생각해보시라고 추천드려요~캘거리 생각하시는것 만큼 예전의 캘거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ㅎㅎ

  • @puddingpop226
    @puddingpop226 Год назад +6

    저희는 밴쿠버에서 살 때 보다 아보츠포드로 이사오고 나서 삶의 질이나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는데 빵쟁이 님과 엘리님은 도시 스타일을 더 선호하시는 것 같네요. 아보츠포드가 좀 별볼일 없긴 하죠… ㅎㅎ 밴쿠버든 캘거리든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아보츠포드의 삶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그래도 대도시를 조금 더 선호하는것 같고 엘리는 아보츠포드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 @jasonshin-ul9cw
    @jasonshin-ul9cw Год назад +10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빵쟁이님 영상들 잘 보고있어요!
    저도 빵쟁이님 나이또래인 신혼부부이고 토론토에서 살고있어요. 오르는 물가를 견디는 방법은 정말로 그만큼 더 버는게 답이에요. 높은 물가를 피해간다는건 효율적이지않고 이사비용 과 집사고파는 수수료 도 장난이 아니죠.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특히 사업하시고싶으신 분들은 어디서든지 더더욱 쉽진 않겠죠. 이미 밴쿠버 집갑때문에 아보츠포드로 가신거 아닌가요? 근데 이젠 아보츠포드에서 캘거리? 그다음은 winnipeg? 어디서 사는것보다 좀더 안정적이고 연봉이 높은 직장잡으셔서 거기주위로 가는게 더 practical 하지않을까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제이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집값도 그렇고 계속해서 작은 곳으로, 더 작은 곳으로 옮기는게 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시 밴쿠버로 돌아가는건 정말 현실적으로 쉽지 않겠다 생각은 드는거 같아요 😂 무조건 돈을 많이 버는게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해서 지출을 줄이는 것만이 답은 아니겠죠 ㅎㅎ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 쪽으로 일단 생각을...! ㅋㅋㅋ

    • @moonsunkang7334
      @moonsunkang7334 4 месяца назад

      크~ 저는 아주 안정적인 직장이 있지만, 여전히 아보츠포드에서도 살기 어렵네요. 여기서 생활이 피려면 교육감 정도는 해야 되지 싶네요

  • @halieyj3951
    @halieyj3951 Год назад +5

    캘거리가 캐나다에서 일조량이 제일 많다고 하네요. 밴쿠버는 비 때문에 우중충한게 좀 그래요. 비 덕분에 삼림이 유지되는 것 같지만요.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집값 포함한 리빙 코스트가 장난이 아니라서 이번 휴가때 캘거리 답사 한번 가서 살만한 곳인지 알아보려고요. 저희는 워낙 눈+겨울을 좋아해서요. 저희같은 평범한 신혼부부 입장에서는 방 넉넉한 하우스에서 아이들 낳아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하면 밴쿠버에서 생존할 수 있을까 싶어요 😭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저도 캐나다에 살면서 한번쯤 비좁은 아파트가 아닌 하우스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는데 밴쿠버에 사는 동안은 그 꿈을 이룰 일이 없을 것 같아서 ^^;ㅎㅎㅎ

  • @글로리-x5y
    @글로리-x5y Год назад +3

    삶의 초점이 어딘지부터 생각하면 쉬울듯요.. 전 밴쿠버에 살면서 콘도 타운하우스 사는것보다 캘거리 싱글 하우스사서 여유롭게 지내는게 나아서요… 애 생기면 그래도 집이 최소 1500스퀘어는 되야 좀 여유로운거 같아요 장난감이 많이 차지하거든요.. 겨울엔 백야드 가서 눈가지고 놀고 여름엔 물놀이 하고 그네 설치해줘서 혼자서도 잘 놀고요. 백야드에 야채나 과일 키우면 애가 따와서 먹기도 하고 여러모로 좋은거 같아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제가 생각해도 애가 조금 크고나면 넓은 스퀘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확실히 밴쿠버에서는 현실적으로 힘들지 싶네요 ㅠㅠ

  • @daejungnoh
    @daejungnoh Год назад +2

    고생 많이 하네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이민자들이 많이 하는 고민이고 고생인거 같아요 ㅎㅎ

  • @user-es2en3nj4j
    @user-es2en3nj4j Год назад +2

    아보츠포드에서는 우버가 잘 잡히나요? 가까운 거리나 먼거리 가는 것 둘 다요. 곧 갈껀데 차 렌트를 하지 않아서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2

      우버를 많이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사용할 때마다 바로바로 잡히는거 같았어요 ^^

  • @emikim944
    @emikim944 Год назад +4

    한국도 서울 한번 나가기는 쉽지만 다시 돌아오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어떻게든 버텨야죠. ㅠㅠ 좋은 결정하시길 빕니다.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아 ㅠㅠ 와닿는 말이네요 한번 나가면 다시 들어가는게 쉽지 않다는... 제가 지금 딱 그런 마음이에요 ㅠㅠ

  • @victory765
    @victory765 Год назад +4

    벤쿠버 겨울 날씨 어떤가요?
    많이 우울 한가요? 한주에 평균 비가며칠씩오나요?
    저도 주 이동하려고 하는데 캘거리와 벤쿠버 두곳중 선택하려고 합니다.
    근데 미리 가서 살아볼수도 없고 경험자님들의 고견에 귀기울일수 밖에 없네요~

    • @heatherahn80
      @heatherahn80 Год назад +1

      올 겨울은 비 별로 안오고있어요
      늦가을 초겨울 날씨 정도요
      동네마다 분위기가 다 다른데요
      오래된 건물 길때문에 칙칙해보여요
      잘 꾸며진 동네는 분위기가 괜찮구요
      알버타에서 몇년 살아봤는데 겨울이 너무 춥고 길어서 힘들었는데 덜 추운게 낫긴해요
      다만 집 렌트비가 점점 더 비싸져버려서 밴쿠버웨스트 타운홈이 $5000가까이 하네요
      써리 랭리는 넓은 하우스도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 @Vegabond24
    @Vegabond24 Год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아보츠포드로 유학가게된 학생입니다 혹시 숙소를 구하려고하는데 어떤방법이 좋은지 조언좀 구할 수 있을까요 ? 정보가 많이 없어 힘드네요 ㅠㅠ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단기로 지내시는거면 에어비앤비에서 찾으시면 빠를거에요. 장기간 지내실 예정이면 크레이그리스트 아보츠포드 지역 찾아보면 렌트하는 집 정보들이 꽤 있으니 거기서 원하시는 조건에 맞춰서 집 보러 다니시면 좋을거 같아요

  • @윤토니-h5k
    @윤토니-h5k Год назад +5

    저희 와이프도 랭리시티에서 버나비로 출퇴근하는데 보통 35분에서 40분 걸리는데 그나마 회사가 고속도로 옆에있어서 그정도걸리고요 1시간정도 걸릴때도많아요 사고가 너무많이 나더라구요 특히 겨울에 고속도로에서 1시간 거리가 버텅 20분이상 더걸리는거같아여 ㅠㅠ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 ㅠㅠ 일단 고속도로에서 작게라도 사고가 한번 나고나면 한시간 이상 밀리는건 기본인거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 때문에 장거리 출퇴근은 좀 피하려고 하게되는거 같아요

  • @할돌포롤
    @할돌포롤 Год назад +2

    20년전 이민1세대가 밴쿠버와 토론토가 비빌만했다면 요즘 이민1세대는 캘거리가 비빌만한 도시입니다. 20년뒤엔 그 마저도 포화가 되고 집값이 올라가서 에드먼튼, 사스케츄완을 고려하게되겠죠.. 저는 미래에 그렇게 추운곳 까지는 못갈거같아 하루빨리 그나마 괜찮은 캘거리로 옴겨 정착하려고 합니다. 토론토에서 캘거리로 이주하는 2030세대 인구그래프 보시면 인구이동 파도에 타야할거같더라구요. 토론토는 젊은층 인구감소되고있습니다. 허덕이며 사는 MZ들이 다 캘거리로 모여드는 바람에 캐나다에서 가장 젊은 도시가 됬어요. 통계가 말해줍니다 우리모두 떠납시다 (그러면서 저도 토론토에서 이일저일때문에 주춤거리는중ㅋㅋ)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저도 이것저것 일 때문에 밴쿠버 근처에서 주춤거리고 있는데 정말 이러다가 더 늦어서 캘거리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까봐 걱정이네요 ^^; 말씀하신 것처럼 밴쿠버, 그리고 토론토는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새로 정착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더 지역이동을 고민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ㅠ

  • @360nor
    @360nor Год назад +3

    영상 잘 봤습니다. 지역 이동으로 고민이 많으 시겠어요~ 저희도 밴쿠버 사는 부모로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ㅠㅠ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밴쿠버에 사시는군요 ㅠㅠ 언제쯤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하하..

  • @ineenk9464
    @ineenk9464 Год назад +5

    저는 지금 캘거리에서만 10년인데… 벤쿠버가 너무 가고 싶어요ㅠㅠ 매번 하는 고민은 벤쿠버 가면 다운타운에살고 싶은데 벤쿠버 단탄 콘도 가격이면 캘거리에서 하우스 가라지 두 세개 크기를 살 수 있다는 거죠… 아 물론 돈은 없어요 😢 그래도 도시로 가고 싶다는 마음이 커요ㅠㅠ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크... 현실적으로 가장 큰 문제이죠 집값이...저도 밴쿠버에서 계속 사는걸 선호하지만 상황을 고려했을 때는 렌트비, 혹은 집값 때문에라도 다시 돌아가는게 쉽지 않을거 같아요 ㅠ

  • @이복희-t3b
    @이복희-t3b Год назад +4

    고민이 많이 될거 같아요 어디로 결정이 되든 좋은일 가득하길 바래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어디에 살던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면 큰 걱정은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 @일개미의봄날
    @일개미의봄날 Год назад +1

    빵쟁이님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영상 잘봅니다
    저는 5월에 애들과 벤쿠버에서
    살 예정인데 앞으로 많이 참고 하겠습니다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2

      한창 날씨 좋은 날 밴쿠버로 오시는 군요
      준비 잘하셔서 안전하게 오시길 바랍니다 ^^

  • @danieljpmoon
    @danieljpmoon Год назад +4

    한달에 2000불 벌어서 어떵게 사시려구요..지금의 그런 생활과 계획으로 살면 2년 안에 한국 돌아가게 될겁니다..버틸수 없어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경험을 위해서 하는거라서 지금은 괜찮을거 같아요 😅 아마 곧 계획의 다음 단계를 밟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 @HY-lp4rb
    @HY-lp4rb Год назад +3

    아…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진짜 렌트비가 너무 비싸서 추운걸 각오하고 알버타주로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ㅠㅠ BC주 북동쪽으로 가면 지금 사는 곳보단 저렴해지긴 하지만 여전히 알버타보단 비싼거 같아서 그럴바에야 아예 알버타로 가는게 낫지않나 싶어요. 어차피 추운것도 비슷한거 같구요…
    이사가 쉬운게 아니니 고민이 많아지네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저도 캘거리, 혹은 알버타 다른 도시로 이동을 해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이사를 하는 것도 여간 복잡하고 비용도 들어가는 만큼 이래저래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거 같아요.. 밴쿠버에서 계속 살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겠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비싼 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 ㅎㅎ

  • @Lookkingforuuu
    @Lookkingforuuu Год назад +2

    저희집은 2인 가구 인데도 코슷코 가면 100불 넘어고 한인마트 장 보고 기름넣고 ㅎㅎ 정말 비슷하게 쓰네요! 사람 사는 모습이 다 비슷한거 같기도 하구 ㅎㅎㅎ 아마 아가도 있어서 더 드는게 있을거 같아요~ 오늘도 빵쟁이님 비디오 감성이 넘 좋아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사람 사는게 다 비슷비슷한거 같기도 해요 ^^;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jay9570
    @jay9570 Год назад +3

    전기차도 좋긴 하지만 아기 데리고 대중 교통 타는거 괜찮아요 잘되어있고 제 아내는 유모차 끌고 큰애 데리고 타고 다녀요 캘거리 쉽지 않아요 춥고 그냥 벤쿠버로 이사 오시는게 좋습니다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2

      마음 같아서는 밴쿠버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렌트비가...^^; ㅎㅎ 아보츠포드는 대중 교통 자체가 밴쿠버처럼 잘 다니질 않아서 불편한거 같아요 ㅠ

  • @yeojinjeong3358
    @yeojinjeong3358 Год назад +3

    밴쿠버 벗어난 버나비도 콘도 렌트비 2베드 3200~3400불이예요.
    저희 동네 연식있는 로우콘도도 3100불에 렌트 나왔던데… 이제 아무리 저렴해도 3000불 시작가입니다.

    • @deetee9920
      @deetee9920 Год назад +1

      이런거보면 돈없으면 벤쿠버 뜨는게 답입니다.. 아니면 남의 모게지나 대신 내주는 노예같은 삶을 살게되죠.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2

      한달에 3000불 이상씩 렌트비로 태울 수가 없어요ㅠㅠ...
      다시 밴쿠버도 돌아가는게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이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

  • @youngmany4442
    @youngmany4442 Год назад +3

    저는 랭리에 살고 있는데요.
    전기차를 이용하고 있어요, 전기차 궁금한게 있으면
    사용자로서 경험담 이야기 해드릴게요.
    도움 필요하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추후 차를 구매할 때 전기차 혹은 하이브리드를 고민하고 있는데 데일리, 그것도 장거리로 출퇴근을 하게 되는 경우 하이브리드는 크게 메리트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집에 전기 충전기가 없다면 현실적으로 전기차는 많이 불편하겠죠? ^^;

    • @youngmany4442
      @youngmany4442 Год назад +1

      @@hiNate 네 충전문제가 가장 불편합니다.
      작년 말쯤 타주에서 이사와서,
      저도 지금 오래된 아파트에서 랜트를 잠시 하고있는데,
      이제 곧 가계를 노밴에 시작할 예정이며,랭리에서 왕복 100km이상
      출퇴근 할예정입니다. 전기차는 작년 12월에 구매했구요.
      충전문제만 해결되면 아주좋운 운송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물런 여러 단점도 저에게 있지만요.

  • @Hajajqiqj
    @Hajajqiqj Год назад +1

    한국에서도 코코만 가면되면 기본적으로 15만원 나오더라구요~
    이마트도 기본이 10만원~
    동네에선 마니 사야 3~4만원 정도인데..
    바로 바로 필요한것만 딱~!
    살림해보니
    코코는 산거 없이 돈을 마니 쓰게되고
    자주 가면 진짜 생활비 장난아니게 되요~
    자칫하면 폭탄비..
    애기는 신생아이고 3식구이니
    코코는 분유.기저귀.물 등 거기가 더 싸면
    사시고
    코코는 왠만한 자제하는걸로 하세요~
    전 3개월 1번
    계절에 1번씩가거나
    방학하기전 년2회만 가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작은 마트.
    한국 동네마트 처럼
    거기가 쪼금 더 비싸더라도 거기서 장을 보세요~
    신생아일뿐 밥을 먹는 사람은 2식구 뿐이니.
    그때 그때 필요한거 사시는게 좋답니당~!

  • @haseoklim
    @haseoklim Год назад +2

    토론토에 살고있는데 거국적으로 물가 오르는 건 자족하지 않는 이상 피해갈 수 없어요. 본인과 가족에게 기회가 많은 쪽으로 가져야죠. 대도시는 다양한 주거 옵션이 있어요. 토론토와 근교도 꼭 고려해보세요. 점점 중심부와 멀어지면 격차가 벌어져 나중에는 운신의 폭이 쪼그라들어요..사람과 돈이 몰리는 곳으로 가셔서 상대적인 박탈감만 잘 극복하시면 다른 선택지보단 나으실겁니다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성격이 낙천적인 편이어서 그런지 상대적인 박탈감이나 비교 자체를 거의 안하는편이라서 그런 부분은 괜찮을거 같은데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는 하네요 ^^;

  • @뽕몽이홍
    @뽕몽이홍 Год назад +2

    모든 곳이 다 비싸니 저는 코스트코 밖에 답이 없더라고요. 우리집은 90% 이상이 크스트코 지출이랍니다. 한달 기준 5인가족 식료품 약 $1000~ $1500. 전 끼니를 집에서 해먹고 있습니다.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식구가 5명이면 코스트코에서 대부분의 식비 지출이 이루어질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이네요 ^^; 식료품으로 1500불...ㅠㅠ 저는 자신이 없어요 벌써부터 😂

  • @annayoo6430
    @annayoo6430 Год назад +2

    아보츠포드에서 밴쿠버 출퇴근 불가능이에요 .
    기름값이 문제가 아니라 엄청 막히고 1시간반이상 걸려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제 주변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ㅠㅠ 하는 일 특성상 오전 4시 정도에 출근해서 차가 막히는건 딱히 걱정이 되지 않는데 퇴근길이... 🥲

  • @Piggiebee
    @Piggiebee Год назад +2

    지금 저도 잡 구하는 중인데 참 고민이 많고 힘들기도하네요 ㅠㅠ ㅎㅎ 그래도 고민하는 만큼 그래도 바람직한 결정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지금 당장 쉽지 않기는 해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나면 별 일이 아니었다고 생각되는 날이 올거에요 ^^ 화이팅입니다!

  • @secret_canada
    @secret_canada Год назад +1

    빵쟁이님이 캘거리 오신다면 바로 납치 하러 갑니다

  • @strongsoju
    @strongsoju Год назад +3

    캘거리의 세금과 집값 때문에 여러모로 고민 되더군요. 동부는 작은 도시는 인프라가 서부만큼 없고 기본적으로 물류가 서부를 통해 오기 때문에 동부가 비싼 것도 사실이구요. 잘 결정하시길.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2

      조급하지 않게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 @strongsoju
      @strongsoju Год назад +1

      @@hiNate 무엇보다 세금 부분도 큰 영향이 있더라구요. !!. 잘 결정하시길.

  • @plusdoggie
    @plusdoggie Год назад +2

    캘거리는 자동차로 운전하기가 편하고 사람들이 더 친절 한 것 같습니다. 밴쿠버는 대중교통으로 다니기가 좋고 바다가 있는 점이 좋고요. 공부 잘하는 사람은 어느 도시에 가도 공부를 잘하듯이, 돈 잘 버는 사람은 어디에 살아도 돈을 잘법니다. 애보츠포드는 타코 벨이 없다는 점 빼고는 살기 좋은 곳 입니다. 그냥 애보츠포드에서 일하시고, 노시고,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타코벨은 미국에 사는 친구들한테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는 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요 ㅠㅠ 아보츠포드도 좋고 어디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면 지역은 저한테 크게 상관 없을거 같습니다 😄

  • @danieljpmoon
    @danieljpmoon Год назад +4

    외벌이로 차 2대 타고 ..그벌이로 어찌 사시려구요. 같은요리사로 20년 토로론토 산 사람으로써 빵쟁이님은 생각을 고쳐 먹여야할듯..좀 동영상보면서 답답하고 안타까운게 많습니다.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아직 제가 철이 없어서 다니엘님께 배워야 할게 많을거 같네요 ^^; 좋은 조언과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Hajajqiqj
    @Hajajqiqj Год назад +1

    아기엄마는 주로 병원이나 장보러다니니 전기차도 괜찮겠네용~
    지금 직장이 차로 1시간이상 걸리니.
    넘 멀긴하네요;.
    그쪽은 모든지 차로 이동해야하니..그것도 무시못하겠네요~~

  • @김탁현-q9h
    @김탁현-q9h Год назад +3

    즐거운 고민이네요. 어디든 다 job이 있겠죠,
    한국도 동네 서브웨이 8천원(?)이 10500원 됫네요, 둘이 반씩 먹기에 좋다고 생각했는데 ㅜㅜ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한국에서 서브웨이를 가본 적이 없기는 한데 물가가 계속 오르긴 하는거 같네요 ^^;

  • @graciousdignity7547
    @graciousdignity7547 Год назад +5

    온타리오 주 수도 오타와나 퀘백 주 몬트리올은 집값이 토론토보다 저렴할 수도 있어요

  • @kihokim1370
    @kihokim1370 Год назад +2

    선택지가 두개에요.
    새로운 수입원 그리고 타주로 이주.
    기회가 되신다면 새로운 비즈니스를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길 바래요 :)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지역 이동을 진지하게 고려하게 되는 이유가 현실적인 부분이 큰거 같아요 ^^; 말씀하신 것처럼 작게라도 하루빨리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 지 아예 감이 오질 않네요 😅

  • @p5kk1492
    @p5kk1492 Год назад +2

    물가가 오르는게 한국도 장난 아니네요

  • @racheljung2447
    @racheljung2447 Год назад +2

    저는 알버타에서만 살면서 에드먼턴에서도 살아보고 지금은 캘거리 거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추위를 많이 타지 않아서 캘거리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ㅎㅎ 남편은 도시를 좋아해서 틈만나면 밴쿠버가고 싶어하지만요 ㅎㅎ 캘거리도 지금 집값이 많이 올랐어요, 물론 벤쿠버에 비하면 아직 affordable 하다고는 하지만, 금리가 올라가서 렌트비용, 집 값도 많이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캘거리는 겨울이 춥지만 그래도 햇빛을 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아요! 제빵 사업을 생각 하신다면, 캘거리도 괜찮은거 같아요, 한국 분들이 하시는 베이커리나 카페는 맛있어서 현지에서도 인기 많더라구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화이팅입니다 빵쟁이님!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캘거리도 집값이 많이 올라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던거 같은데 사실이군요 ㅠㅠ 그렇다면 제가 갈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캘거리에서 와우 베이커리였나요?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규모가 큰 곳이 있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ㅎㅎ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이첼님도 화이팅!!

  • @서개미-k8j
    @서개미-k8j Год назад +3

    지금 캘거리 집값 실화임? 몇개월 사이 엄청 올랐네요 헉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정말 많이 올랐어요 ㅠ 문제는 밴쿠버나 토론토는 캘거리의 몇배씩 더 오른다는게... 🥲

  • @dankasttoris
    @dankasttoris Год назад +2

    전국을 다 다녀봤지만 켈로나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저는 캘로나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여행으로 다녀온 주변 사람들 이야기만 들었던거 같아요 ㅎㅎ 나중에 시간이 있을 때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 @dankasttoris
      @dankasttoris Год назад +1

      @@hiNate 날씨 따뜻해지면 놀러 한번 와보세요. 날씨도 좋고, 애 키우기에도 좋습니다. 비즈니스 하기에도 나쁘지 않구요. 있을거 다 있고 어딜가나 운전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벤쿠버, 노스벤, 코퀴, 뉴웨스트 다 살아봤지만 켈로나가 제일좋아 여기 정착했네요. 개인적으로 알버타는 비추네요.. 집값 싼거 빼고는 장점이 없어요.

  • @graciousdignity7547
    @graciousdignity7547 Год назад +6

    Wholesale Club에 가서 장보기하거나 채소과일도매시장에 가는 발품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2

      홀세일 클럽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 @graciousdignity7547
      @graciousdignity7547 Год назад +2

      @@hiNate남들이 관심을 덜 가지는데 의외로 기회가 있듯이 잘 찾아보면 해법이 나오는 것 같아요

  • @kyuillee6640
    @kyuillee6640 Год назад +1

    세상 어디든 좋은부분 힘든부분 있지만 살기 나름이니 잘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맞아요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 어디에서 살든 가족들, 그리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으면 아무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ㅎㅎ

  • @troyjin6104
    @troyjin6104 Год назад +5

    이왕 가는거 사스캐츄완은 어때요 아하하하하하핳

    • @cobaltss1985
      @cobaltss1985 Год назад +2

      전 토론토에서 15년 밴쿠버 8년 살고있는데 희안하게 사스캐치원이랑 마니토바한번 살아보고 싶더라고요 ㅎㅎㅎ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트로이님이 사스캐츄안에 계시는 동안 한번쯤 여행으로 가고 싶기는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