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방인의 고민 - 어디로 가야할까? 밴쿠버 vs 토론토 vs 캘거리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окт 2024
  • [캐나다 아보츠포드에서 살아남기]
    BGM - epidemicsounds.com
    INSTAGRAM - / hi._.nate​​
    CONTACT - zeranahtan@gmail.com

Комментарии • 82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9

    저희가 결혼을 하면서 아보츠포드를 두번째 도시로 선택을 했고
    사랑이가 태어나는 시기, 그리고 제가 비즈니스 시작하는 시점을 고려했을 때
    향후 2년 안에 한번 더 새로운 곳에서의 여정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어떤 곳에서 살아보면 행복할까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거 같아요 😄
    밴쿠버, 토론토, 그리고 캘거리 모든 도시가 각각의 매력이 있고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 @kimsam3869
    @kimsam3869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게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규칙적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 : 밴쿠버가 좋은 선택지입니다. 봄여름가을엔 골프장, 겨울엔 교회 및 모임 등 익숙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베스트~
    2. 운전하고 여행다니기 좋아하는 사람 : 토론토가 좋습니다. 쿼벡, 몬트리올, PEI, 뉴옥, 보스톤, 시카고, 워싱턴등 중부와 동부의 도시들을 여행하기 좋습니다.
    3.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는 분 : 캘거리가 좋은 선택입니다. 겨울엔 스키, 스쿠도 등 여름엔 쿼드, MTB, 요트, 낚시 캠핑등등
    날씨는 모두 일장일단이 있으며, 결국 그곳에 정착하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그렇게 춥지만도 덥지만도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토론토의 여름은 습하지만 한국보다는 덜 습합니다. 캘거리의 겨울이 매섭지만 영하30도라해도 습도가 낮아 한국의 영하15도 느낌이며, 심지어 1월에도 영상 10도인 때도 많습니다. 이곳 로컬분들은 그때 반팔입어요.
    물가는.....캘거리, 밴쿠버, 토론토 순입니다.
    지인 자녀분들 각각 연봉이 10만인데요. 공교롭게도 밴쿠버, 캘거리,토론토 각각 떨어져 삽니다. 대학나온 곳에서 정착했더군요.
    캘거리자녀는 콘도에서 여행다니며 삽니다. 밴쿠버와 토론토 자녀는 모기지 내고는 못움직입니다. 정말 시골쥐, 서울쥐 같다고 하더군요..

  • @KYLE-vr7vl
    @KYLE-vr7vl 2 года назад +5

    위니펙에 10년 살다와서 그런가… 캘거리 겨울 진짜 1도 안힘들어요 겨울에 시눅오면 눈 다녹고 영상올라가고 눈도 사실상 많이 안오고 영하 30도 일년에 한 일주일뿐이안되고 (위니펙은 겨울 내내 영하2-30도 뜨문뜨문 40까지도 내려가고…) 저는 캘거리 날씨때문에 이사 못오겠다 하시는건 말도 안된다고 봐요! 캘거리 살기 좋아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영하 30도까지 내려가는 위니펙에 살다오셔서 그렇게 느끼는게 아닐까요 😅 캘거리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셔서 최근에 저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ㅠㅠ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haileyme9351
    @haileyme9351 2 года назад +4

    토론토에 6년 거주했고 벤쿠버에 일년 조금 넘게 살아봤었고 캘거리에는 여행으로 갔었는데 전 벤쿠버가 제일 좋아요! 벤쿠버가 날씨도 좋고 자연환경도 좋고 적당히 큰 도시라서 좋은 것 같아요! ❤ 토론토는 말씀하셨다시피 날씨가 너무 극단적이예요 😭 겨울은 너무 춥고 여름은 너무 덥고.. 은근 여행 할 곳도 별로 없고 ㅠㅠ 유일하게 좋은 점은 취업이 벤쿠버보다 좀 더 나은 것 같기는 하네요 ㅠㅠ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요즘 취업이나 일자리 고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서 그런 점에서 토론토에서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 인프라도 그렇고 한인 커뮤니티도 그렇고 밴쿠버도 괜찮지만 토론토에 비할 바는 못된다고 들었거든요 ㅎㅎ

  • @p5kk1492
    @p5kk1492 2 года назад +4

    캘거리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좋네요. 그래도 밴쿠버가 왠지 끌리네요 헤븐쿠버라는 말이 괜한말이 아니군요

  • @user-ryu113
    @user-ryu113 2 года назад +2

    와우!!! 이렇게 또 유익하게 비교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잘참조해서 저는 캘거리로 갈 준비 잘해야겠네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캘거리 꼭 한번 살아보고 싶은데 걱정이 한가득 앞서네요 😅

  • @Kwang-Min-Lee
    @Kwang-Min-Lee Год назад +2

    요즘은 캘거리가 워낙 한인 커뮤니티가 커지기도했고 집가격이라던지 환경도 잘되어있는거같아서 인기가 많은거같아요~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1

      저도 캘거리에서 꼭 한번 살아보고 싶은데 상황이ㅠㅠ.. 캘거리 사는 분들 부러워요 ㅎㅎ

  • @thomasgo3675
    @thomasgo3675 2 года назад +4

    캘거리로 가세요 비즈니스 하기에 알버타 주가 꽤나 메리트가 있습니다. 일단 자본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에 고정비용 세이브 면에서 알버타가 비씨나 온타리오 보다는 유리합니다.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1

      확실히 고정비용을 효율적으로 세이브 할 수 있다는게 큰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빠르면 내년 혹은 내후년에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ㅎㅎ

  • @frankhao7822
    @frankhao7822 2 года назад +3

    돈을 모아야하는 젊은 이들에겐 캘거리가 좋은것 같아요. 집은 정말 좋습니다. 저도 젊은 시기에는 돈을 모았던 것 같아요. 영어도 많이 늘었고, 추운 건 나쁘지 않았네요. 시눅 이라는 게 있어서 3한 4온 안듯.

  • @edam2022
    @edam2022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벤쿠버1번 캘거리2번 토론토3번 ㅎㅎ
    토론토는 한국에서 너무 멀어요. 살기는 편할것 같지만요.ㅜ
    나중에는 캘거리도 생각은 하고 있어요^^
    혹독한 겨울을 캐나다 중부 시골에서 보내다보니 그래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벤쿠버가 너무 가고 싶어요..ㅜㅜ
    이미 구독을 눌럿으니 오늘은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가끔 캐나다 시골생활 영상도 보러 놀러와주세요^^
    캐나다 유투버 스타중에 한분인 빵쟁이님 응원합니다^^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살아보고 싶은 곳에서 다 살아보셨네요 ㅠㅠ 부러워요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밴쿠버가 날씨도 그렇고 참 살기 좋다는 생각만 했는데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은거 같아요. 😅 (물론 제 기준에서는 아직까지도 살기 좋은 곳이기는 합니다) 집 값도 너무 많이 올라가고 날씨도 예전만 못한거 같고... 그래서 그런지 더 다른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거 같아요 ㅎㅎ

  • @AlphaKorr
    @AlphaKorr 2 года назад +6

    캘거리는 너무 춥고 눈도많이 옵니다..제가 벤쿠버로 갈려는 이유중 하나죠. 캘거리좋아요 여름에만 ㅎㅎ

    • @Ian_Kim704
      @Ian_Kim704 2 года назад

      밴쿠버는 이제 여름도 구려요 ㅎㅎ 예전의 밴쿠버가 아닙니다 ㅋㅋ

    • @AlphaKorr
      @AlphaKorr 2 года назад

      @@Ian_Kim704 캘거리보단 훨씬 낫습니다 ㅋㅋ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그렇다면 우성님 말씀 듣고 캘거리로 선택을..?? 😅

  • @the-wonderful-day
    @the-wonderful-day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요 ㅋㅋㅋ 막연히 캘거리 브이로그 보면 엄청 좋아보여서 환상이 생겼어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그래서 그런지 요즘 더 캘거리에서 살아보고 싶다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ㅎㅎ

  • @steveshin5501
    @steveshin5501 2 года назад +2

    토론토에서 24년 째 살고 잇는데 밴쿠버의 장점은 토론토에 비해서 기후, 여유로운 삶?
    토론토의 단점은 겨울이 너무 춥고 길고( 적응되면 살만함), 집값이 비싸다(밴쿠버도 마찬가지겠지만) 장점은 비즈니스나 JOB선택에서 좀 더 선택의 폭이 넓다.자녀들이 성장한 후에 대학 선택과 졸업 후 JOB선택이 좀 더 용이하다.그래서 애들 고등학교 졸업 후에 토론토로 오시는 분들도 주변에 좀 있고.주변에서 베이커리 .커피샵 성공적으로 잘하시는 분도 있고....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현실은 같은 조건에서도 잘하는 분도 있고.힘들어 하는 분들도 있고 그래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확실히 토론토는 일자리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는거 같기는 한데 그만큼 다른 단점들도 확실해서 선뜻 도시를 이동하는게 쉽지 않은거 같네요..

  • @graciousdignity7547
    @graciousdignity7547 2 года назад +4

    토론토에 가면 서울만큼 심하지는 않겠지만 삶의 리듬이 더 빨라질 거에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1

      한국에서와는 다른 캐나다 특유의 여유로움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토론토보다는 밴쿠버가 제 성향에 조금 더 맞을 수도 있겠네요 ㅠㅠ

    • @graciousdignity7547
      @graciousdignity7547 2 года назад +1

      @@hiNate 네 그렇지요 다만 직장을 다운타운이 아닌 업타운(North York/Finch등등)이나 미드타운(Eglinton/Bloor Yonge등등)에 잡으면 상관없습니다.다운타운이 더 그렇습니다.토론토 TTC지하철역기준으로 예를 들었습니다

  • @troyjin6104
    @troyjin6104 2 года назад +4

    옛날에는 한국인에게 캐나다 도시하면 토론토 또는 밴쿠버였는데...제가 이런 저런 활동하고 워홀러들하고 이야기 많이 해보니 캘거리가 인기도 높아지고 유명해졌더라고요 ㅎ 아마도 훨씬 저렴한 월세 +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로키산맥 이게 큰 장점일거라 생각해요!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그리고 위니펙 에드먼튼 오타와 몬트리올 할리팩스 모두 제게는 대도시...ㅎㅎ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트로이님도 적절한 시기가 되면 다른 도시로 옮기실텐데 지금부터 이미 여러 영상을 통해서 이야기를 많이 들으셔서 고민이 덜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ㅎㅎ 제 생각에도 굳이 토론토 밴쿠버를 선택할 필요는 없을거 같고 제 개인적으로는 캘거리가 괜찮지 싶네요 ^^;

  • @juliakim8649
    @juliakim8649 2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캘거리쪽에서 밴쿠버로 주이동 준비하고 있어요. 캘거리도 요즘 랜트비 많이 오른거 같아요. 넘 춥고 건조해서 밴쿠버로 주이동 생각하고 있어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캘거리에서 살고 계시군요! 밴쿠버 날씨가 (물론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지만) 좋아서 그런 부분에 영향을 많이 받으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살아보시는 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 @stellapark3424
    @stellapark3424 2 года назад +8

    토론토 날씨는 서울 하고 비슷해요. 한국처럼 푹푹찌는 습한 더위는 아니고요 (여름). 교육적인면은 토론토와 주위 동부쪽이 월등하고요. 그리고 캐나다는 전체가 다 자연친화적이에요. 캘거리도 조금만 벗어나면 얼마나 캠핑가고 놀러 갈 곳이 많은데요 ㅎㅎ 토론토도 조금만 벗어나면 다 자연이고 좋아요. 제 경험으로 캘거리 사람들은 좀 차갑던데 (백인들, 한인말고) ㅎㅎ 물론 지극히 개인 경험. 그리고 캘거리 정말 정말 건조 ㅎㅎㅎ 그리고 날씨가 너무 안 좋아요.

    • @stellapark3424
      @stellapark3424 2 года назад +1

      @@withhim345 ㅎㅎ 맞아요. 조금 과장해서 언제 눈이 와도 별로 놀랍지 않다능ㅎㅎ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저번에 하루 캘거리 갔을 때 많이 건조하다는 느낌을 받았던거 같은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 토론토도 정말 살아보고 싶기는 한데 집 값도 정말 비싸다는 이야기를 하도 들어서.. 걱정이 앞섭니다 ㅎㅎ

  • @oshawalearn5939
    @oshawalearn5939 2 года назад +2

    자기 사는것이 천국이네요..단독하우스에서 꽃심고 바베큐하고...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사는 곳은 하우스가 아니고 오래된 아파트입니다..ㅠㅠ 꽃도 없고 바베큐도 못하는 낡은 아파트... ㅎㅎ휴ㅠ

  • @lukenockyoung1309
    @lukenockyoung1309 2 года назад +2

    밴쿠버 토론토는 살아본적 없지만.. 캘거리에 지금 살고 있다보니 참 좋습니다. 큰 도시와 비교하면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living cost와 집 값이 그나마 저렴해서 살만한 것 같아요 ㅎㅎ 점차 사람들도 많아져서 나중엔 큰 도시가 될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어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제 기준에서는 지금 당장에서도 캘거리는 대도시이고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

  • @frankhao7822
    @frankhao7822 2 года назад +2

    솔직히 그 집값 , 아보츠포드 외곽이라면 캘거리에서 좋은 집, 거리, 가격….(코퀴를 다니셔야하니) 삶의 질이 나쁘지 않을 듯. 전 캘거리 오래 살고 , 코퀴에 오래사는데… 정말 좋았어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그렇지 않아도 더 늦기 전에 캘거리를 한번 가서 살아봐야 하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 @캐나다하류생활
    @캐나다하류생활 2 года назад +1

    전 알버타주에 사는데 겨울에 추운 거 빼고는 정말 정말 다 좋은 것 같아요...
    추위만 잘 견딜 수 있다면 전 캘거리 강추입니다. 에드먼튼보다 사실 덜 춥고..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을 사계절 중에 가장 좋아해서... 캘거리 꼭 한번 살아보고 싶은데 부럽네요 ㅠㅠ

  • @HY-lp4rb
    @HY-lp4rb 2 года назад +2

    영상 잘봤습니다~ 집을 사셨어도 지역이동 고민은 계속하시는군요. 추위, 더위 둘다 잘타는 저로서는 토론토는 별로... ㅠㅠ 비싸기도 밴쿠버랑 막상막하구요... 저도 나중에 알버타로 갈까 생각을 하는 중이랍니다.
    그나저나, 저 최근에 너무 더워서 결국 못참고 스타벅스 지원해서 인터뷰 하고는 채용됐어요. ㅋㅋㅋ 혹시 적응 못할까봐 이전직장은 일주일에 두세번만 나가기로 한 상황입니다. 오늘 일가야하는데, 그냥 있어도 더워 죽겠는데 불가마로 들어가야하니 죽을맛이네요. 스벅은...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춥더라구요.. 피서는 스타벅스로 ㅋㅋㅋ
    그건 그렇고 스타벅스에서 트레이닝 시작했는데 계속 아이패드로 영상만 보고 있어요. 집에서도 볼 수 있는지 물었더니, 스벅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복잡해서 한번 봐서는 기억 못할거 같은데;;; 시끄러워서 소리도 안들리더라구요. 빵쟁이님은 트레이닝 받을때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적응 못할까봐 걱정하는게 괜한 걱정이면 좋겠네요.. ㅠ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스타벅스에서 일하기 시작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저도 처음 트레이닝 시작할 때 아이패드로 하루종일 영상만 보여주고 이것저것 글만 읽게 하더라고요... 언제쯤 끝나나 생각했는데 하루이틀 정도 그런 식으로 트레이닝 받고 그게 끝이었는지, 아니면 귀찮아서 스킵한건지 모르겠는데 그 이후로는 바로 일 배우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 집중해서 열심히 배우려고 하다보면 금방 적응되는거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좋은 경험이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 @parisyonge9888
    @parisyonge9888 2 года назад +6

    토론토 벤쿠버 둘다 살아봤는데 토론토가 더 좋은거 같아요. 토론토는 그냥 서울이랑 비슷한데 오히려 여름은 더 시원하고 겨울은 그냥 서울이랑 비슷하지만 단점은 겨울이 한달 정도 더 서울보다 긴거? 그렇게 춥지도 않아요. 서울이 오히려 토론토보다 더 추운더같아요. 그정도, 날씨 정말 청량 화창 그 자체입니다. 벤쿠버는 작년 폭염으로 BC주에서 한달동안만 600명이 사망했대요. 앞으로 온난화때문에 토론토가 역시 더 좋을거같아요. 그래서 다시 역이주 해야되나 너무 고민입니다 😭

    • @minnymm2719
      @minnymm2719 2 года назад +1

      맞아요 저도 토론토를 더 선호합니다. 스포츠도 즐길거리도 많고...일자리도 그렇고... 서쪽 빼고는 동 북 남쪽 모두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자연자연 그러는데 동부에도 자연이 훌륭합니다 그냥 산이 없을뿐이지 동부는 대신엄청 이쁜 단풍코스들이 많지요...비시주는 밴쿠버는 너무 작아요 서울의 한 구보다 못한 동네같은데... 너무 과대포장 된 도시느낌??ㅋㅋ 물론 밴쿠버도 좋지만 도시생활을 좋아하면 토론토가 낫지요... 전 대체적으로 동부를 더 선호하는거 같아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2

      맞아요 작년 밴쿠버 폭염이 정말...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 올해는 그렇게까지 심하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토론토도 그렇고 캘거리도 한번도 살아본 적이 없어서 마냥 환상같은것만 가지고 있습니다. 꼭 한번 가서 살아보고 싶기는 한데 집 값이 정말 비싸다고 들어서 겁이 나네요 😅

  • @tvk7
    @tvk7 2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이웃맻고 언재나 함깨합니다 화이팅,ㅡㅡㅡㅡㅡ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 @송원규-y8k
    @송원규-y8k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고 지금도 하고 있어요.ㅎㅎ
    온타리온주 워털루 키치너지역에 전공과목을 더 공부하고 싶어 출국날짜 기다리다가
    코로나로 인해 출국시간이 지연되면서 그사이 밴쿠버로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밴쿠버에 지내고 있는데 캘거리의 물가와 집값등 매리트가 상당해서 고민이 많답니다.
    여러가지 좋은 주제로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이 태어나기전에 캘거리 꼭 한번 다녀오세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1

      지금은 밴쿠버에서 지내고 계시는군요 저번주까지 날이 많이 더웠는데 이번주부터 여름이 끝난 것처럼 온도가 확 내려간거 같네요 ^^ 무더위 조심하시고 밴쿠버에서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hyejinlee7330
    @hyejinlee7330 2 года назад +2

    전 캔모어사는데 캘거리로 갈까생각중입니다 캔모어 정말 예쁘고 평화롭고 좋지만 렌트비도 비싸고 무엇보다 전 도시가 좋더라고요 캘거리는 대도시의 번잡함이 싫지만 도시의 편리함을 포기할수없는 사람들에게 딱인 도시같아요 있을건 다 있고 자연(밴프)도 가까운데 인구는 밴쿠버 토론토보다 적고 텍스나 렌트비도 다른 도시대비 괜찮은수준이고요 단점은 추운겨울과 한국 직항이 없다는게 ㅜㅜ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캔모어가 렌트비가 비싼 곳이군요 🥲 추운 날씨에 약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하더라고요 캘거리... ㅠㅠ

  • @김탁현-q9h
    @김탁현-q9h 2 года назад +2

    네, 계속해서 고민은, 건강과 재테크에 도움이 되지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특히 요즘은 이런저런 고민의 연속인거 같습니다 ^^; 잘 지내고 계신가요?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윤토니-h5k
    @윤토니-h5k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솔직히 제가 사는곳 에서 같은 가격이면 다른지역 괜찮고 좋은 하우스에서 살수있어서 가고십더라구요. 나중에 동부로 가고 싶기도 합니다 ㅎㅎ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아이가 생기고나면 하우스에서 살아보고싶은 생각이 있기는 한데 그렇게 하려면 토론토, 밴쿠버같은 큰 도시에서는 현실적으로 힘들것 같고 작은 소도시를 생각해 봐야할거 같아요 ㅎㅎ

  • @moncanadator
    @moncanadator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토론토 살다가 몬트리올로 왔는데 밴쿠버 사는 친구는 맨날 밴쿠버로 오라고 해요 지난해 밴프갔다가 밴쿠버도 가보려고 했는데 팬데믹 락다운되서 못갔는데 밴쿠버 사는 친구들은 여름에 날씨 너무 좋다고 해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날씨 좋을 때는 밴쿠버가 놀기에 참 좋은거 같아요 ^^ (다른 도시들도 좋다고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밴쿠버에서만 살아봐서... 😅)

  • @strongsoju
    @strongsoju 2 года назад +1

    벤쿠버는 캘거리는 여행으로만 다녀보고 동부에서 5년 정도 살았다고 봐야 하나 그렇게 있다 왔지만, 캐나다는 텍스 적은 동네가 짱인 것 같습니다 특히 동부는 서부보다 수입물가가 더 비싸다 보니 같은 제품도 더 비싼 느낌이에요 ~!....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1

      맞아요 밴쿠버는 텍스가 정말...ㅠㅠ 제가 캘거리를 가서 살아보고 싶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ㅎㅎ

  • @dreamerys
    @dreamerys 2 года назад +2

    토론토에 4년 거주했고, 캘거리에서도 4년째 거주 중인 사람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밴쿠버랍니다. 살기 가장 좋은 듯 보여요. 강 호수 산 바다로 둘러쌓여 있어 자연환경도 좋으면서 도시의 장점도 갖춘 곳이라서요. 캘거리에 살면서 매년 밴쿠버에 가고 있는데, 역시 밴쿠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캘거리는 대도시이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느끼지만 별로 재밌거나 멋스럽진 않습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보면, 캘거리는 아직까지 가능성이 많은 듯 합니다. (참고로, 저도 캘거리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중입니다. 밴쿠버나 토론토에 비하면 아직 경쟁이 심한 편은 아니라 비즈니스 하기에 괜찮아요~ 실제로 젊은 분들도 꽤 많이 비즈니스 하시는 듯 보이고요~)

    • @geadult
      @geadult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저는 토론토에 거주중인데 밴쿠버는 치안 부분에서 어떤가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말씀해주신대로 비즈니스 관점에서 보았을 때 밴쿠버보다 (이제는 렌트비도 너무 비싸고 경쟁이 많이 과열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캘거리가 특장점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그쪽으로 계속 생각을 해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ㅠㅠ 빵집을 운영하고 계시군요 🥲 저의 최종 목표인데.. 존경합니다! ㅠㅠ

  • @calgarybear
    @calgarybear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캘거리에 한 달 전쯤 왔어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1

      캘거리에서 살고 계시군요! 제가 꼭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곳인데 ㅠㅠ 부럽네요... 🥲

  • @calvinsc5105
    @calvinsc5105 Год назад +1

    캘거리는 벤쿠버 살다가 가서 살아본 사람들은 잘 알아요. 벤쿠버는 중국인+인도인들이 너무 많아져서 무질서하고 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백인들의 아시아인 혐오가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그들 눈에는 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똑 같이 보이는 건 당연하고요.
    예전의 벤쿠버 백인들에 비해 요즘의 밴쿠버 백인들은 꽤 쌀쌀맞아요.
    그런데 캘거리 백인들은 '중국인+인도인 개판 오분전 무질서 조합' 을 잘 안겪어서 그런건지..그건 잘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친절합니다.
    밴쿠버에 살아 본 사람들이라면 밴쿠버의 백인들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걸 딱 한 달만 살아보면 누구나 알 수 있어요.
    노바스코샤의 백인들, 퀘백의 프랑스계 백인들은 같잖게 텃새부리는 것도 흔한데 캘거리는 그런 것도 없어요.
    그래서 캘거리의 장점이 뭐냐고 묻는다면 단연 "사람들" 이라고 말 할 수 있죠.
    벤쿠버는 1년의 절반은 흐린 날씨속에서 비를 맞으며 살아야해서 비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정신적으로 꽤 힘들겁니다.
    하지만 캘거리는 겨울에 온도가 많이 낮더라도 햇살이 쨍 하게 나는 날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우울하진 않아요. 예를들어 눈이 펑펑 오더라도 그 다음날 부터 보름간 구름한 점 없는 날들이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다만, 자가용으로 이동을 하며 산다면 추위에 크게 불편하진 않겠지만 대중교통에 많이 의지해야하는 분들이라면 추운 겨울이 꽤 힘들 겁니다. 많이 껴입으면 또 나름 괜찮지만 옷을 두껍게 늘 껴입고 다니는 것도 사실 피곤한 일이죠.
    아무튼, 캘거리의 장점이라면 벤쿠버, 토론토에 비해 저렴한 물가와 로키산맥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친절한 사람들' 을 단연 1위로 뽑고 싶습니다.
    아.. 밴쿠버, 토론토에 비하면 정말 시골이라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골살이가 싫은 분들에게도 비추입니다.😂

    • @hiNate
      @hiNate  Год назад

      지금은 아기가 생겼고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밴쿠버에서 정착하는데 집중하고 있지만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정말 캘거리에 가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어요 ^^;
      아마 시간이 더 지나고나서 다시 그런 마음이 생길 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적어주신 내용을 참고해서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캘거리가 밴쿠버에 비해서 많이 추운 편이고 눈도 많이 온다고 하는데 정작 캘거리에 살고 있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눈이 많이 오는데 비해서 그렇게까지 춥지는 않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 @sunggyupark8361
    @sunggyupark8361 Год назад

    캐나다에서 24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들 여유로운 삶을 살기에는 밴쿠버가 좋다고 하는데 이것은 조금 틀린 답인듯 합니다.
    좀더 자연친화적인 삶을 원한다면 밴쿠버가 맞는듯 하지만 여유로운 삶은 조금 다른 의미인듯 합니다. 좀더 경제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니깐요. 어디는 돈의 여유가 어느정도 있으면 여유롭게 삶을 누릴수가 있는 것처럼요..

  • @canada_immigration
    @canada_immigration 2 года назад +3

    캐나다 빵쟁이님 아보츠포드에 거주하고 계시군요~ 그동안 비가 자주왔다가 드디어 밴쿠버의 하늘에도 여름이 찾아와, 이럴때는 살기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3년만에 Honda 불꽃놀이도 보로 갔는데 얼마나 예쁘던지, 이번주 토요일이 마지막 날인데 저는 또 보로 가려고요~!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저번주까지 날이 많이 더웠는데 이제 다시 온도가 확 내려가네요. 설마 벌써 여름이 끝나는건가 싶기도 하고 😅 항상 심법사님 도움 많이 받으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oshawalearn5939
    @oshawalearn5939 2 года назад +2

    캐나다 중심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밴쿠버 캘거리..문제 주거문제 집..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1

      끝도 없이 올라가는 집 값이 가장 문제인거 같습니다 🥲

  • @greenhouse4699
    @greenhouse4699 2 года назад +2

    다 장단점이 있지만요....캘거리 강추합니다.
    전 세 도시 다 살아보고 지금은 캘거리에 뿌리를....ㅎㅎ

    • @geadult
      @geadult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나중에 캘거리에 살 계획인데 ㅠㅠ한인분들 많이 살고 계시죵?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1

      세 곳에서 다 살아보시고 캘거리에서 사는걸 만족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거 같아요 ㅎㅎ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밴쿠버 토론토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캘거리에도 한인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신걸로 알고 있어요

  • @lindsayj2437
    @lindsayj2437 2 года назад +1

    밴쿠버에서만 10년째 살고있는데요.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어요. 토론토로 이동할지, 여기 있을지.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frankhao7822
    @frankhao7822 2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 돈이 많으면 어디든 좋은듯.

    • @hiNate
      @hiNate  2 года назад

      그 돈이 없어서 문제인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