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필성의 올인원 기타 강의 시리즈! 얼티밋 기타 마스터 클래스 살펴보러가기 1편 (초급자용 기본 테크닉 & 피지컬 익히기)➡ smartstore.naver.com/soundplat/products/9547945266 2편 (중급자용 기초 화성학 & 피지컬 익히기)➡ smartstore.naver.com/soundplat/products/10620776711
아마 여기엔 처음 댓글 다는 것 같네요. 고딩 때부터 예레미 좋아해서, 모든 앨범 다 모았습니다. 7집 발매하기 직전에 사전 모니터링(?) 같은 행사 때, 삼성동 녹음실(합주실) 때 잠깐 뵌 적도 있었네요. 페북에서 변성우님께 '찐팬'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ㅎㅎ 그래도 예레미고 조필성인데 그렇게까지 어려우실 줄은 몰랐습니다. 참 대한민국 뿐 아니라 음악인 인생 다들 힘들다 하지만 그래도 예레미와 조필성님 수준에 이건 정말 너무 하다는 생각도 들고요ㅠㅠ 그럼에도 음악의 끈을 놓지 않으시고 이렇게 계속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새 앨범, 새노래 또 듣고싶네요.
꼭 음악인으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데서도 비슷한 거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오고 나름 내 분야에서 잘하고 있고 나름 인지도도 있는 거 같은 데 뒤돌아 보면 뭔가 이뤄논게 없다고 느껴지니 그것만큼 힘든게 없드라구요. 말씀처럼 그냥 일이 많은 거에 감사하고 단순하게 살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채널 잘 보고 있습니다.
이건 음악인으로서의 삶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되는 얘기가 아닌가 싶어요. 저도 지금 20년 동안 꿈꾸던 일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40년 제 삶의 어디까지 갈 지 모르는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네요. 특히 오랫동안 해 온 노력이 의심되고 부정당할 때는 이제 그만 일 뿐만 아니라 삶까지 쉬고 싶단 생각도 많이 들었고 자격증 공부도 역시 겸했죠. 어쨌든 살아야 되니까. 지금은 그 시간은 지났지만 아직 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물론 저는 타협 없이 제 갈 길 갈 거지만 막막한 건 숨길 수 없네요.
이번 영상에도 뭔가 인생을 배우네요 . 정말 참 좁은길을 선택하신 거긴하죠.. 힘드셨을때 정말 이것저것 다 복합적으로 다 있으셨을텐데. 언젠가는 신앙적인 얘기도 한번 해주셨으면 합니다 . 그래도 20년전에 우리나라 ccm 에도 이런 분들이 있다 자랑했던 예레미 였는데 ㅎㅎ 필성님 . 그리고 여기 보시는 분 들 다 힘내십쇼!
저는 매일 한두시간씩 3년째 꼬박 독학으로 기타를 연습 해왔읍니다, 하이코드로 악보보고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기타를 칠때 느껴지는 음률이 주는 신선한 가락과 나의 노래가 가슴을 쌔리후비 파네요 ㅎㅎ 힘든과정 이지만 항상 올 1년만 열심히 하면 더 하면 고수가 되려나 하면서 일의 일부처럼 사명감으로 연습 합니다만 제 나이가 66세라 큰 발전은 없을듯합니다
아휴 이런 무슨 일인진 잘 모르지만 정말 삶에 대한 용기가 사라질때가 있어요...다만 너무 힘든것에 집중하진 마시고 주위에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 보시고 세상 무엇보다 귀한 자신을 좀더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인생은 아직 잘 모르지만 살다보니 그래도 해 볼만한게 인생 이었어요~ 울티마테 화이팅 입니다!!
음악을 계속하고는 싶은데 바로 사회에 나가는건 위험부담이 너무크고 부담없이 음악 계속하면서 인맥도 쌓고 거기다 학위까지 준다네?? 학위라고 뭐 대단할건 없지만 음악접었을때 사회생활 보험정도는 되는데 학비좀 든다해도 안갈 이유가 없죠 애초에 실음과라는곳이 위대한 예술가를 배출하자고 만든곳이 아님 음악하면서 대학교육도 경험시키는거고 대중음악이라는게 애초에 교육으로 만들수 있는 영역도 아니죠
조필성의 올인원 기타 강의 시리즈! 얼티밋 기타 마스터 클래스 살펴보러가기
1편 (초급자용 기본 테크닉 & 피지컬 익히기)➡ smartstore.naver.com/soundplat/products/9547945266
2편 (중급자용 기초 화성학 & 피지컬 익히기)➡ smartstore.naver.com/soundplat/products/10620776711
필성씨? 저와 동갑이라 같은 시대를 살아온걸로... 당신은 한 분야에서 대가를 이룬사람입니다.
나 63세 고교때부터 롹을 좋아해서 2000년까지 음악을 했지만 때려치고 22년간 음악과 관련없는 12가지직업을 거침. 지금은 그냥 혼자 집에서 음색을 즐기며...ㅎㅎ
행복합니다
조필성님의 유툽보는것도 큰 낙이죠
아마 여기엔 처음 댓글 다는 것 같네요. 고딩 때부터 예레미 좋아해서, 모든 앨범 다 모았습니다. 7집 발매하기 직전에 사전 모니터링(?) 같은 행사 때, 삼성동 녹음실(합주실) 때 잠깐 뵌 적도 있었네요. 페북에서 변성우님께 '찐팬'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ㅎㅎ 그래도 예레미고 조필성인데 그렇게까지 어려우실 줄은 몰랐습니다. 참 대한민국 뿐 아니라 음악인 인생 다들 힘들다 하지만 그래도 예레미와 조필성님 수준에 이건 정말 너무 하다는 생각도 들고요ㅠㅠ 그럼에도 음악의 끈을 놓지 않으시고 이렇게 계속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새 앨범, 새노래 또 듣고싶네요.
선생닝도 우리시대네요!! x세대
저도 고삐리때 예레미 음악 즐겨들엇는데
꼭 음악인으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데서도 비슷한 거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오고 나름 내 분야에서 잘하고 있고 나름 인지도도 있는 거 같은 데 뒤돌아 보면 뭔가 이뤄논게 없다고 느껴지니 그것만큼 힘든게 없드라구요. 말씀처럼 그냥 일이 많은 거에 감사하고 단순하게 살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채널 잘 보고 있습니다.
조필성님 기타를 여태 들을 수 있다는게 행복입니다. 끝까지. . . 좋은 연주 기대하겠습니다^^!
울컥 했습니다.. ㅠㅠ 음악뿐이 아니라 후원없이 예술을 포기하지 않는 프리랜서의 삶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우리 세대의 양면의 동전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어느정도 안정적이라니 다행이시고 예레미의 새 음반을 기대해 봅니다.. ^^!
방구석 기타리스트를 뮤지션으로 성장시켜주는 필수적인 영양소들을주는채널
존경심이 절로나네요 조선생님!
👍💖💝💛🧡LOVE ❤️💞💚💙👍
그대는 기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이고 등불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
돈 무서운줄 알아야 한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뼈를 때리는군요....
진솔된 얘기가 조필성씨의 멋진 기타연주처럼 감동적이네요.음악을 사랑하는 진정한 뮤지션입니다.
오늘 말씀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는 41살 일반인 직장인인데~ 사람이 살면서 겪는 갈등은 다들 비슷한가 봐요^^
기타 모르는 사람은 교감을 잘 못하긴 하더군요. 기타를 어느정도 치는 사람 끼리는 대화가 되고 기타만으로 같이 즐길수있는데
모르는 사람은 기타 치는것 자체를 되게 싫어 하더군요.
Fe 들지 않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올해부터 운동하셔서 만수무강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며 사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진짜 한국에서 음악하기 힘들군요ㅜㅠ
조필성 선생님이 자리잡기가 힘드셨다니..
진짜 예레미는 유명해서 먹고사는건 진작 정리 된줄 알았는데.
무슨 사업을 하시다 잘 안된 건지 궁금하네요.음반제작을 하셨나요.
땀냄새나는 진솔한 얘기해 주셔서 감사하고 위로가 됩니다.
어떤 삶이었을지 어렴풋이 그려지네요.
그렇죠. 음악을 한다는건. 정말 수도승의 삶 이상의 고난과 핍박을 견뎌내야 한다는 것.
음악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불편한 말이지만 음악을 취미로 하는 것만큼 행복하지 않은 게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구구절절 공감입니당... 방송 짧은 버전으로 올려주시니까 하나씩 보기 넘 좋아요!ㅎㅎ
초반에 ..머야,이거 내얘기아냐!.!!하다가…선생님 얘기듣고 겁나 웃다가… 맘아프다가. 캬캬캬. 쨌든 정말 고생하셨고 존경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직업은 다르지만 제 상황과도 비슷해서 몰입해서 이야기 들었습니다.
예전에 올리신 "기타연습 옛날에 이렇게 했습니다"도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이런 옛날 얘기나 일할때 썰 같은 것도 종종 들려주세요~ ㅎㅎ
형님 진솔한 인생 이야기 감사합니다
이건 음악인으로서의 삶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되는 얘기가 아닌가 싶어요. 저도 지금 20년 동안 꿈꾸던 일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40년 제 삶의 어디까지 갈 지 모르는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네요. 특히 오랫동안 해 온 노력이 의심되고 부정당할 때는 이제 그만 일 뿐만 아니라 삶까지 쉬고 싶단 생각도 많이 들었고 자격증 공부도 역시 겸했죠. 어쨌든 살아야 되니까. 지금은 그 시간은 지났지만 아직 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물론 저는 타협 없이 제 갈 길 갈 거지만 막막한 건 숨길 수 없네요.
존경합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에도 뭔가 인생을 배우네요 .
정말 참 좁은길을 선택하신 거긴하죠..
힘드셨을때 정말 이것저것 다 복합적으로 다 있으셨을텐데.
언젠가는 신앙적인 얘기도 한번 해주셨으면 합니다 .
그래도 20년전에 우리나라 ccm 에도 이런 분들이 있다 자랑했던 예레미 였는데 ㅎㅎ
필성님 . 그리고 여기 보시는 분 들 다 힘내십쇼!
저는 매일 한두시간씩 3년째 꼬박 독학으로
기타를 연습 해왔읍니다,
하이코드로 악보보고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기타를 칠때 느껴지는 음률이 주는
신선한 가락과 나의 노래가 가슴을 쌔리후비 파네요 ㅎㅎ
힘든과정 이지만 항상 올 1년만 열심히 하면
더 하면 고수가 되려나 하면서
일의 일부처럼 사명감으로 연습 합니다만
제 나이가 66세라 큰 발전은 없을듯합니다
특히나 한국은 시장이 더 좁아서 인맥이라는 얘기가 나오는거 같아요
어릴적 락 밴드 할 때 조필성님 같은
기타리스트 함 만나보는 게, 밴드 같이 함 해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우리나라 최고의 기타 리스트가 같은 고향 출신이었고 가까운 곳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고 살았었다는 게 자랑스
럽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쌤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응원합니다..
제가 지인이고 아주 큰 부자였다면.. ㅠ
공감되구..매일 아직 고민중입니다..30년간 고민...음악하면서 앞으로 계속 고민할듯합니다(한다면...)..가슴이 아풉니다...그래두 포기를 안해집니다 끝까지...가볼렵니다
좋은 말씀에 동감하고 위로가 됩니다. 형님도 화이팅~!
예레미 진화론 듣고 구독 눌렀습니다
락 기타리스트 지존 조필성님 추앙합니다
50살이 지천명이라는 게 맞는 말 같습니다. 저도 50되면서 잡념, 번뇌가 사라지고 그냥 움직이는 게 제일 편하더군요.
35-40 사이의 제가 올해 1월1일 어두운방안에 하루종일 생각에 잠기다 이윽고 일어나 글을 적어 기도했습니다 . " 고독을 마주하고 죽을용기를 주세요" 아멘
어떤 상황인진 알 수 없지만..
죽을 용기보단 그 용기로 새로 일어설 수 있게 기도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님. 힘내십쇼! .
아휴 이런 무슨 일인진 잘 모르지만 정말 삶에 대한 용기가 사라질때가 있어요...다만 너무 힘든것에 집중하진 마시고 주위에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 보시고 세상 무엇보다 귀한 자신을 좀더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인생은 아직 잘 모르지만 살다보니 그래도 해 볼만한게 인생 이었어요~ 울티마테 화이팅 입니다!!
죽지않을겁니다 저도 음악하며 저 각오를 되새기며 정진할거에요
인간은 철저히 외로운 존재이지만 절대 사회 없이는 살수 없는것이 또한 인간이죠. 세상이 인간을 죽게도 하지만 그 세상안에서 살 수 밖에 없는게 괴롭네요 근데 돈이면 다되는게 그게 진짜 지옥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부님 ㅋㅋㅋㅋ 썸네일 뭐에요 ㅋㅋㅋㅋ
철이 안들었다기 보다는...여전히 진정성이 있었던게 아닐까....^^
Mad respect 🙏
개추눌르러 다시 돌아왔음 ㅠㅠ
실용음악과 의미 없지 않나요.. 비싼 등록금..누굴 위한 학교인지..결국 사람을 만나거나 고독하게 성실하게 하던가
근데 거기서 오는 인맥을 무시 못 함
음악을 계속하고는 싶은데 바로 사회에 나가는건 위험부담이 너무크고
부담없이 음악 계속하면서 인맥도 쌓고 거기다 학위까지 준다네??
학위라고 뭐 대단할건 없지만 음악접었을때 사회생활 보험정도는 되는데
학비좀 든다해도 안갈 이유가 없죠
애초에 실음과라는곳이 위대한 예술가를 배출하자고 만든곳이 아님
음악하면서 대학교육도 경험시키는거고
대중음악이라는게 애초에 교육으로 만들수 있는 영역도 아니죠
어차피 천재는 독고다이…
나 지금 64세 아직 밤업소 기타치고 있는 반주인입니다 언제까지 해야될지... 자격증 공부도 하구있는디 이나이에 써먹을때나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해봅니다 뮤지션님들 힘냅시다~!
올해66세된방구석기타를좋아하는사람입니다
조선생님의기타세계여러유명뮤지션들을봐왔지만그들이상의실력을갖추신분이라생각합니다
다만우니나라에서는그런뮤지션들도배가고프다는게현실인거같아안타깝습니다
윤도현 밴드,부활도 2잡 하는것 같아요.
윤도현님은 라디오하시고
부활은 커스텀 기타도 만드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