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하며 본거 1. 소만한크기에 헬창 고라니 - 사이에 철조망 있어서 다행이지 없었으면 갈비뼈 하나 부러졌을듯 뭔 고라니가 소처럼 겁나 크고 가슴근육과 다리 근육이 있었음 ㅈㄴ 무서웠음 2. 너구리 사체 훈련도중 공포탄 탄피 잃어버린 사람들하고 산 올라가서 탄피 찾고 있는데 자연사한 너구리 사체봄 생각했던거 보다 컸고 귀엽게 생겼었음 3. 혹한기 훈련중 만난 멧돼지 텐트 치고 자다가 불침번 차례되서 나갔는데 간부들과 불침번 병사들이 시끌시끌해서 가보니 멧돼지가 우리가 먹다버린 전식 먹고있었음 크기가 가슴정도 높이였고 싸워서 이길 자신없는 얼굴과 이빨을 가졌음 다행이도 우리한테는 관심 없고 전식만 먹고 다시 산으로 올라감 4. 전설의 동물 스라소니 사격장에서 그 통제병? 오래되서 명칭을 까먹었는데 민간인이나 차량 통제하는 역할을 받았었는데 좀 멀리가야되서 투덜 투덜 거리며 가다가 철조망 넘어에 고양이보단 너무크고 털도 이상한 동물이 있었음 그래서 저거 뭐냐 하며 뚱냥인가 했는데 대형견 정도 크기에 고양이 같은 얼굴이여서 이상하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스라소니였음 ㄷㄷ 5. 귀신은 우리 곁에 마일즈 야간훈련중 렌턴없이 산올라가고 있는데 귀 옆에서 여자목소리로 내이름 불렀음 주변에는 아무도 없고 나와 남자 간부만 있는 상황이였음 마침 폭격으로 나랑 간부 둘다 사망으로 떠서 간부가 무서우니깐 렌트 켜고 내려가자 해서 둘이 덜덜 떨면서 내려옴 6. 하얀마음 백구 군부대가 시골근처에 있다보니 주변에 개들이 많음 대부분 주인있는 개인데 주인이 목줄을 안채워서 혼자 산책하는 개들임 마침 우리는 진지공사를 해야했고 심심해서 산책하는 개 한마리 간식으로 따라오게 함 힘들때마다 개랑 놀다가 땅파게 시키고 간식주고 힐링했음 역시 개는 땅을 잘팜 잘살고있니 백구야
신기한 동물들 많아요 ㅋㅋㅋ gop에서만해도 근무서면 북한쪽에서 폭발소리 많이나는데 다 지뢰 터진겁니다... 카메라로보이는 북한애들 양 36마리 정도 데리고 양치는 거도 졸귀.. 소초 옆에 싸지방을 밤에 가는데 멧돼지 2마리랑 눈싸움도 해봤고 마티즈만한 독수리도 레알입니다 ㅋㅋ 그리고 최전방에서 산이 타들어가는 엄청난 모습을 볼수있는 맞불작전을 한번 경험해본게 최고라고 생각되네여
15사단의 수색출신입니다 ㅋㅋㅋ 후임들어올때마다했던말이 예전에 북한쪽 디엠지뒤쪽 감화마을이라는 마을이있는데(진짜 있는 마을임 ㅇㅇ) 거기에 서커스단이 있었는데 그 서커스단이 망하면서 동물들은 디엠지에 풀었고 그래서 디엠지에는 고릴라 기린 코끼리가 산다 거기에가면 넓은들판이아닌 산에 적응하여 진화된 목이 짧아지고 밀리터리색깔로 변해버린 밀리터리기린과 지뢰를 밟고 다리한쪽이 날라간 3발달린 코끼리를 볼수있을거다라고하고 나중에 혹시나 상황실에서 근무하게 될 친구들은 디엠지에 등검은하마들의 무리가있는데 등검은하마의 무리가있는 위치를 스스로 찾아서 찍으면 에이스소리를 들을수있다 한번 잘찾아봐라 뭐 이런구라쳤었는데 놀랍게도 다 믿더라구요 ㅋㅋ
gop 짬안될때 멧돼지 밥주러가는게 진짜 무서웠는데.. 밤에 ㅆㅂ 초록눈밖에 안보이고.. 내가 밥주는놈인줄은 알고있는지 구덩이 주위에 기다리고있음.... 근데 어느날 밤 멧돼지새끼가 잇는줄 모르고 밟았는데 꽤애애애액 소리 지르는순간 달려오는 발소리 들리는거임..선임은 철장 밖에서 ㅈㄴ 오라고 소리치고 그쪽으로 뛰는데 처음 느끼는 공포감 앞으로 없을 그런 공포감을 느낌. 멧돼지는 철장에 한번 꼬라박고 가더라...다음날 짬 버리러 가라는데 무서운 나머지 나도 모르게 표정이 썩었나봄 ㅋㅋㅋ개처맞고 버리러감 ㅎㅎ다행이 별일없이 기다리고 주니까 잘먹더라
운전병이었는데 DMZ 왔다 갔다 했는데 고라니 말고는 못봤음 풀이 진짜 3~4m 정도 길게 자라 있었는데 갑자기 풀숲에서 고라니 튀어나와서 동기가 박아서 죽임 북한에서 불질러서 불길이 우리쪽으로 바람 타고 오더니 DMZ 안에 부대에서 죽는줄 알았음 싹다 불타고 지옥같은 풍경에서도 동물들은 안보이더라
철원에 gop 유일한 평야지대가 있는데 그쪽에 산명호가 우리나라와 DMZ 안쪽까지 연결이 되어있음 정말 여름이되면 DMZ안에 동물들이 나와서 뛰어댕기고 물먹고 하는데 정말 장관이다 고라니 몇백마리 뛰 댕기고 독수리 날아댕기고 날씨 추워지면 겨울철새들이 정말 하늘을 덮을 정도로 날아가는데 그때는 너무 좆같았지만 다시는 볼수없을 멋진 장면이다 그래도 다시는 가기싫다
전직 감시병 2019년 말 전역자입니다. dmz 부근에 코끼리는 못봤지만 기린은 정말 서식중입니다. 정말입니다. 기린 동영상 감시장비로 녹화 후 인수인계하고 왔습니다. 중서부전선입니다.
개구라같고 말도 안되는 군대썰: 진짜
뭔가 있을법한 진짜같은 군대썰: 개구라
그러먼 마티즈만한 멧돼지는 구라고 기린이 진짜인가...????
ㅇㅈ 말이 안될수록 진짜인곳
이렇게 프레임 씌워두니까 뭐라말해야 믿음이 갈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From GOP출신(철책부대) + KCTC 경험자
@@Yi_Ryeong 독수리들이 양 한마리씩 들고 날기도 해요
@@이서진-o2u 멧돼지는 찐이고 기린이 구라임 기린은 본 적이 없음
28사단 GP에서 근무하고있는 현역입니다. 하마는 직접 눈으로 봤고, 기린과 코끼리는 실제로 존재한다고 타 소대 사람들과 선임들이 말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GP작전지역 경계카메라 보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5사단 전역자 입니다 전방 근무만 2년가까이했습니다 기린 코끼리 는 물론 사람보다 큰 독수리 티코만한 맷돼지 사실이죠 ㅋㅋ 사단 협조점 근무해서 28사단 아저씨들이랑 매일 만낫죵 ㅋ
28사단 이었는데 그소리는 첨 들어보네 ㅋㅋㅋ 물론 믿지 못할 사실들이 군대 안에서 존재하기에 믿어본다..
DMZ 들가보면... 거긴 진짜 공룡이 살수도 있을거 같은 환경임...앨리니아라는 말 와닿네 ㅋㅋㅋ
엘리니아 ㅋㅋ 38 젤 힘든코스 아니냐 ㅋㅋㅋ 그걸 내가 저번주에 갔다...
제가 가봤는데요. 거기 늪지대있는곳엔 악어도 살아요
ㅁㅊㅋㅋㅋㅋㅋㅋㅋ둘리
쉿!! 공룡산다는거 군기밀이잖음!!
@ere wh 뇌절
"하마 코끼리 기린은 믿으면서 아니라는 말은 왜 안믿음?" 이라는 채팅 개많았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제로투 보고가세요~~
썰들 자체도 재밌지만 편집 너무 깔끔하고 좋음!
다른건몰라도 저는 팅커벨이라는 요정을 이두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보자마자 멘붕에 빠지죠
미필이라 몰라서그런데 혹시 벌레 말하는건가요? ㅋㅋㅋ
@@msj7736 사람 머리만한 나방이요
오우...
긴꼬리산누에나방
ㅋㅌㅋㅋㅋㅋㅋㅋ 우정잉이 군대 썰 읽는거 너무 귀엽다...어떡하지.... 우정이도 군대 가자 씻팔!!!!
군생활 하며 본거
1. 소만한크기에 헬창 고라니
- 사이에 철조망 있어서 다행이지 없었으면 갈비뼈 하나 부러졌을듯 뭔 고라니가 소처럼 겁나 크고 가슴근육과 다리 근육이 있었음 ㅈㄴ 무서웠음
2. 너구리 사체
훈련도중 공포탄 탄피 잃어버린 사람들하고 산 올라가서 탄피 찾고 있는데 자연사한 너구리 사체봄 생각했던거 보다 컸고 귀엽게 생겼었음
3. 혹한기 훈련중 만난 멧돼지
텐트 치고 자다가 불침번 차례되서 나갔는데 간부들과 불침번 병사들이 시끌시끌해서 가보니
멧돼지가 우리가 먹다버린 전식 먹고있었음
크기가 가슴정도 높이였고 싸워서 이길 자신없는 얼굴과 이빨을 가졌음
다행이도 우리한테는 관심 없고 전식만 먹고 다시 산으로 올라감
4. 전설의 동물 스라소니
사격장에서 그 통제병? 오래되서 명칭을 까먹었는데 민간인이나 차량 통제하는 역할을 받았었는데 좀 멀리가야되서 투덜 투덜 거리며 가다가 철조망 넘어에 고양이보단 너무크고 털도 이상한 동물이 있었음
그래서 저거 뭐냐 하며 뚱냥인가 했는데 대형견 정도 크기에 고양이 같은 얼굴이여서 이상하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스라소니였음 ㄷㄷ
5. 귀신은 우리 곁에
마일즈 야간훈련중 렌턴없이 산올라가고 있는데 귀 옆에서 여자목소리로 내이름 불렀음 주변에는 아무도 없고 나와 남자 간부만 있는 상황이였음
마침 폭격으로 나랑 간부 둘다 사망으로 떠서
간부가 무서우니깐 렌트 켜고 내려가자 해서 둘이 덜덜 떨면서 내려옴
6. 하얀마음 백구
군부대가 시골근처에 있다보니 주변에 개들이 많음 대부분 주인있는 개인데 주인이 목줄을 안채워서 혼자 산책하는 개들임
마침 우리는 진지공사를 해야했고 심심해서 산책하는 개 한마리 간식으로 따라오게 함
힘들때마다 개랑 놀다가 땅파게 시키고 간식주고 힐링했음 역시 개는 땅을 잘팜
잘살고있니 백구야
KCTC 20년도 전역자인데, 실훈련 때 입총은 말이 안 되지만, 지형정찰이나 FTX같은 실훈련 전 훈련을 진행할 때는 가끔 입총으로 이런 거 시키는 중대장이 있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분교대에서도그럼ㅋㅋㅋ 폭파임무인데 입으로 크.레.모.아 빵!!!ㅇㅈㄹ함ㅋㅋ
@@밤가이-d7f 강구지뢰 ㄹㅇㅋㅋ
실훈련때도 많이해요ㅋㅋ
20년도 5월... Kctc 훈련 가서... 얼음 계곡 깨고 세수했던 기억이...
예비군때 입총해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
Dmz 최고는 진짜 후반야때보는 별이지 진짜 하늘이 맑아서 엄청 많음
04k로 하늘보면 ㄹㅇ 지구과학 뚝딱
GOP근무할때 높은 대공초소에서 후반야 막대기하고있을 때 산 아래로 안개가 깔려서 해뜰때 섬들이 바다위에 있는 것 처럼 보였던적이 있는데 살면서 본 장면 중 가장 웅장하고 멋있었음
맞불작전 후 dmz 안에 나무 숯덩이되서 저녁에 뻘건거 보고있으면 ㄹㅇ 지림 개이쁨 맞불작전은 죤나 일주일 ㅈ뺑이 치긴햇지만..
훈련소 때 처음 북두칠성보고 깜짝 놀람ㅋㅋ 온 천지가 별로 빽빽한데 그건 밝아서 한눈에 보이더라
@@떫은귤 와 저랑 똑같네요. 다만 그걸 본게 안개때문에 추가 경계 투입되서 본거라는 점 빼고는.. 엄청 좋았어요
역시 내가 꿈꾸던 전방 그자체야…. 나중에 꼭 전방 지원해야지
수색대 가면 무릎 아작남 ㄹㅇ;;
운동하는형 수색대 갔다와서 무릎진짜 못쓸만큼 나가서 왓음
너 군필이지?
최전방 복무 했었습니다. 최전방 꼭 지원하십시오. 새벽마다 DMZ에서 너구리랑 술래잡기하는데 낭만적입니다.
라고 써있는데요 교수님..?
@@GOPgorani 꼭 지원하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정잉님 귀여우시고 항상 꾸준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언
군대에서 하는 사회썰 : 99퍼 구라
사뢰에서 하는 군대썰 : 99퍼 진짜
현재 dmz내에서 근무 중입니다. 임진강에서 물개와 돌고래(살괭이)는 봤지만 기린과 코끼리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보시겠네요!!
돌고래?? 에이..
군대는 진실같으면 거짓이고 거짓같으면 진실이다
DMZ는 이무기가 나와도 '아 그런갑다..' 하면 됨 ㅇㅇ
이게 왜 미스테리 월드컵에 추가 안됬는지 이거조차 미스테리네
미스테리네~미스테리네~
네
DMZ에 가끔 호날두도 보임
DMZ에서는 노쇼안합니까?
나도 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메시랑 영역싸움하는것도 봄
돼지오줌보 가지고 드리블 존나 연습하던데
신기한 동물들 많아요 ㅋㅋㅋ gop에서만해도 근무서면 북한쪽에서 폭발소리 많이나는데 다 지뢰 터진겁니다...
카메라로보이는 북한애들 양 36마리 정도 데리고 양치는 거도 졸귀..
소초 옆에 싸지방을 밤에 가는데 멧돼지 2마리랑 눈싸움도 해봤고
마티즈만한 독수리도 레알입니다 ㅋㅋ
그리고 최전방에서 산이 타들어가는 엄청난 모습을 볼수있는 맞불작전을 한번 경험해본게 최고라고 생각되네여
구라인지 팩트인지 헷갈리시는 분들 기린, 하마, 코끼리 싹 다 구라니까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ㅋㅋㅋ
5:15 이로한인가ㅋㅋㅋㄱㅋㄱ 드르륵 칵칵 뱅뱅
0:19 전설의 좌우반동 경력은 왜 빼 ㅋㅋㅋㅋㅋㅋㅋ
우정잉님 군대 자꾸 미루시면 나중에 후회해요 ㅠ... 빨리 다녀오시길...!!
와 필승.. 15사단 수색대대에서 개인정비시간에 침상에 앉아 이 썰을 듣습니다.. 엘리니아 진짜로 있습니다ㅋㅋ
대성산에서 쓰레기주먹밥먹던게 엊그제 같은데…
67경계지원 간적있음 ㅋㅋㅋ 거기 경치좋고 막사 좋던데 난 26임 ㅋㅋㅋ
@@고양이의행복 26ㅎㅇ 브라보 출신
@@보리차-w3f 와우 몇년군번임? 아 난 알파임
@@고양이의행복 알파전우님이셨네 ㅋㅋㅋ 15군번이에요 px 갈때마다 빡쳤는데.. 하 알파 넘 멀어
원래 군대썰들이 다 실제 같지 않기는 하지만 msg조금씩은 무조건 들어감 ㅋㅋㅋㅋ
DMZ에는 나무늘보도 있고 사자랑 호랑이도 같이 뛰어 놀고 다닙니다
나무늘보한테 총 쥐어주고 나무늘보가 방아쇠 느릿느릿 당기는거 구경하다가 거의 다 당기면 뺏고 다시 총쥐어주고 이거 반복했던거 생각나네 ㅋㅋ 진짜 귀여웠는데
@@GOPgorani 1절만해 병시나
언니.. 한두번 보다보니.. ㅠㅠㅠ 언니 왜 이렇게 귀엽죠?? 잉며들었다..
군대는 신비한곳이야 여러모로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가는곳이라
장르가 넘쳐나지 우하하하 그렇지만 두번은 안가
같은 미필으로써 귀엽네요
수색중대 나왔는데 dmz 들어가는 모든 작전부대 국룰인가 봅니다 저도 그랬어요 ㅋㅋㅋ 선임들이 악어산다 펭귄산다 등등 그런 장난쳤었네요 저도 그랬구요 dmz자체가 미지의 세계니 첨가면 없을 걸 알면서도 기대하면서 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2번썰은 ㄹㅇ임 ㅋㅋ 비슷한 경험있음 ㅋㅋㅋ
코끼리랑 기린은 모르겠는데 하마는 진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 악마야
ㅋ
이렇게 재미있는 군대 꼭 가십시다 함께 하시지요
"스스쿵" 0:41
편집 깔쌈하다
컨텐츠 대박인데
근데 군대도 환경이 다 달라서 전역자들도 본인이 안겪으면 군대썰 안믿은경우 98프로인데 ㄹㅇ진짜임
15사단 GOP 입니다. 초소에서 망원경으로 보면 기린이 있어요. 여기 기후에 맞게 진화해서 목이 짧은 기린이 살고 북한 gp는 비상식량으로 팽귄도 있습니다.
공군 나왔는데 진짜 허언증이라고
얘기 많이 들은게
미군 수송기 실제 크기
설명해주면 많이 들음
간단히 말하면
그냥 축구장이 날라감
그리고 거기서 우리가 타는
민항공기가 내림
이륙할때 내가 다 쫄림
저거 추락하면 도시하나가
없어지겠다는 생각이듦
KCTC 저거 실화입니다... 따흑... 저도 해봤어욤...
빵야빵야빵야 우두두두두두두두....
오 군대 갔다 오셔서 썰 풀어주신다니 설레네요 1년6개월 기달리겠습니다
헐 우정잉 94인데 아직도 미필임??
기린이랑 하마는모르겠고 익룡만한 독수리는봤음ㅋㅋ
독수리는 ㅆㅇㅈ
익룡 ㅋㅋㅋㅋㅋ 맷돼지 차 만하고 ㅋㅋㅋ 저는 숲속의정령 같이 고귀하게 생긴 사슴도 봤었죠
존나무서울듯
편집 진짜 깔끔하네 👍👍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 줄 전까지는 저게 말이되나? 했는에 위와 같은 일 걸리면 영창이라는 거 보고 아 ㅋㅋㅋ 그럼 가능하지 ㅋㅋㅋㅋ
아줌잉 풀저전도 올려줘요
북한에 망한 동물원 동물을 처리 못해서 DMZ에 풀어놓아서 별 동물이 다있다는 말이 있음
군머썰 특
진짜같은데? : 응 구라임ㅅㄱ
구라치지마! : ㄹㅇㅍㅌ
입총은 진짜지ㅋㅋㅋㅋ 마일즈하다가 공포탄이 계속 걸리니까 그냥 입으로 총소리내라던 간부 ㅆㅋㅋㅋㅋ
아 편집 정성오져
15사단의 수색출신입니다 ㅋㅋㅋ 후임들어올때마다했던말이 예전에 북한쪽 디엠지뒤쪽 감화마을이라는 마을이있는데(진짜 있는 마을임 ㅇㅇ) 거기에 서커스단이 있었는데 그 서커스단이 망하면서 동물들은 디엠지에 풀었고 그래서 디엠지에는 고릴라 기린 코끼리가 산다 거기에가면 넓은들판이아닌 산에 적응하여 진화된 목이 짧아지고 밀리터리색깔로 변해버린 밀리터리기린과 지뢰를 밟고 다리한쪽이 날라간 3발달린 코끼리를 볼수있을거다라고하고 나중에 혹시나 상황실에서 근무하게 될 친구들은 디엠지에 등검은하마들의 무리가있는데 등검은하마의 무리가있는 위치를 스스로 찾아서 찍으면 에이스소리를 들을수있다 한번 잘찾아봐라 뭐 이런구라쳤었는데 놀랍게도 다 믿더라구요 ㅋㅋ
실제썰과 허언썰이 서로 바뀐게 허언.
ㄹㅇ 입총할 때
내가 알던 군대가 이게 맞나?? 하면서
현타 세게왔지ㅋㅋㅋㄲㅋㅋㅋ
하마, 기린, 코끼리를 믿는 친구들은 왜 아니라는 말을 믿어주지 않을까.
근데 회색늑대랑 반달가슴곰, 물범이랑 펭귄(?) 같은거는 있음.
마지막썰 레전드네 ㅋㅋㅋㅋㅋㅋ
입총썰이 개웃기네ㅁㅊㅋㅋㅋㅋㅋ
저게 실제로 해봐서 아는데 ㄹㅇ 현타개쩜 내가 나이쳐먹고 이대야되나싶음
ㅋㅋㅋㅋ 추억 돋네욬ㅋㅋㅋㅋㅋ
훈련 개 힘들게 하다가 도중에 적 만나면 입총으러 우두두두두 빵야빵얔ㅋㅋㅋ 현타옴...
난 육군 아닌데, 나도 입총소리 훈련 해봄 ㅡㅡ 현타 정말 쎄게옴 ....'X같다 X발' ;;;; 집에 가고싶은 생각밖에 안들어요.
군대썰... ㅠ
군대에서 듣는 사회썰-사실일 수 있지만 대부분 구라
사회에서 듣는 군대썰-허풍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사실
GOP 복무중인데 TOD로는 안보이든뎅.......새 오소리 멧돼지 고라니 토끼 너구리는 졸라 많고
철책 철조망에 기린모가지 걸려있는거 구해주던때가 그립네
코끼리가 겨울을 지낸다는게 가능함? ㅋㅋㅋ
Dmz에 평화공원 만드려는 이유가 코끼리랑 기린 서식지라 그렇습니다.
아 암튼 그렇다고요
gop 짬안될때 멧돼지 밥주러가는게 진짜 무서웠는데..
밤에 ㅆㅂ 초록눈밖에 안보이고..
내가 밥주는놈인줄은 알고있는지 구덩이 주위에 기다리고있음....
근데 어느날 밤 멧돼지새끼가 잇는줄 모르고 밟았는데 꽤애애애액 소리 지르는순간 달려오는 발소리 들리는거임..선임은 철장 밖에서 ㅈㄴ 오라고 소리치고 그쪽으로 뛰는데 처음 느끼는 공포감 앞으로 없을 그런 공포감을 느낌. 멧돼지는 철장에 한번 꼬라박고 가더라...다음날 짬 버리러 가라는데 무서운 나머지 나도 모르게 표정이 썩었나봄 ㅋㅋㅋ개처맞고 버리러감 ㅎㅎ다행이 별일없이 기다리고 주니까 잘먹더라
DMZ는 겨울에 설인도 가끔 보임
그거ㅋㅋ인민군임ㅋㅋ ㄹㅇㅋㅋ
보초서다보면 북한국기 박힌 고라니 넘어오는데 돌려보내야함
그리고 태극마크 고라니한테는 경례박아야함 반박시 미필
와 저 다리 3개인 기린 본 적 있는데 저 기린인가ㄷㄷㄷ
내년에 입대하려고 빌드업하시는건가요?
하마는 진짜 허언이다!!!!
DMZ는 맞는건가요?
아재라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
최전방에서 복무했었습니다. 기린 있습니다.
진짜있는데
안가본사람은
거짓말인줄 알겠네ㅠ
그만큼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지~ 군대에서
마티즈만한 독수리와 멧돼지는 실존합니다. 구라가 아님. 독수리, 매 이런건 애초에 나는건 첨 봤으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나는 살면서 멧돼지가 그렇게 큰 동물인가 처음 알았음. 딱 15사단 수색갔음.
ㅋㅋㅋ먼 기린 코끼리얔ㅋㅋ 날개피면 마티즈만한 독수리는 많이 봤어도 첨들어보네 ㅋㅋㄹㅇ
막상 dmz 실제로 보면 상상했던게 아니라 ㅈㄴ황폐해서 실망함ㅋㅋㅋ요즘도 매년 맞불작전하나모르겠네
근접사격!!!
입총 ㄹㅇ 내가 군대에 온건지 놀이터에 온건지 모르겠음 대항군한테 빵빵빵 아저씨 죽었어요 이러고 있음
DMZ에 지브라도 있습니다
운전병이었는데 DMZ 왔다 갔다 했는데 고라니 말고는 못봤음
풀이 진짜 3~4m 정도 길게 자라 있었는데 갑자기 풀숲에서 고라니 튀어나와서 동기가 박아서 죽임
북한에서 불질러서 불길이 우리쪽으로 바람 타고 오더니 DMZ 안에 부대에서 죽는줄 알았음
싹다 불타고 지옥같은 풍경에서도 동물들은 안보이더라
사단장님 집앞 호수에 악어 밥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4:20 입총
철원에 gop 유일한 평야지대가 있는데 그쪽에 산명호가 우리나라와 DMZ 안쪽까지 연결이 되어있음 정말 여름이되면 DMZ안에 동물들이 나와서 뛰어댕기고 물먹고 하는데 정말 장관이다 고라니 몇백마리 뛰 댕기고 독수리 날아댕기고 날씨 추워지면 겨울철새들이 정말 하늘을 덮을 정도로 날아가는데 그때는 너무 좆같았지만 다시는 볼수없을 멋진 장면이다 그래도 다시는 가기싫다
kctc 썰은 또 봐도 웃기네 ㅋㅋㅋㅋㅋ
DMZ에서 저도 커즈아이 봤어요~
커즈아이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얘기는 듣는순간 안걸리면 가능이지 라는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와 저거 독수린가? > 매
할머님이 왜 저기 계시지? > 독수리
그래서 기린 코끼리 하마 있냐고~~ 특히 "하마"!! 해명해라~~!!!
덕분에 군대 있을때 추억 생각나고 좋았다 우엉징 그래도 다시 가고 싶진 않다
포브스 선정 보증 잘 서줄것 같은 서터리머 1위
kctc 입니다. 궁금한거 다 말씀드립니다.
강안경계부대 있었음. 숫사슴이 존나커서 거의 무스암컷 크기였던게 기억남~ㅋㅋ
Dmz 기린 코끼리 안살아요
이거 고라니딱밤썰이 개웃겼는데 ㅋㅋㅋㅋㅋㅋ
첫번쨰 수색 분 찐이네 ㅋㅋㅋㅋㅋㅋ
수색 중에 멧돼지 새끼 한마리가 엉덩이 흔들면서 걸어가는거 본게 군대에서 젤 무서웠음...
최전방에서 복무 했었습니다. 새벽마다 너구리 잡으러 뛰어댕깁니다
군인은 식사도 의무라서 안먹는건
민간인으로 탈피중인 병장이나 가능했었는데ㅋㅋ
군대가면 꼭 81미리 보직 달라고 해라... 진짜 꿀보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