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지금 조금 알아준다고, 선물해준다고 풀리지 않아요... 장훈님은 아이를 안키워봐서 잘 모를듯한데 이건 오랜시간 아이가 아빠에게 느낀 감정이 사춘기와 함께 나타난걸로 보입니다.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관계를 상하가 아닌 이해해주는 친구처럼 다가 갔더라면 조금은 오해나 불식을 없엘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아이마음을 이해하고 지켜봐주는거 말곤 답이 없을듯 해요~ 그래도 아버지가 좋으신분인거 같아 아이는 금새 좋아질듯 보이네요 ^^
@@따블로-v1o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게 중요하지 않죠.. 서장훈도 부모는 안되봤어도 어린아이로써 자식이었던 시절이 있고 다 경험해본건데.. 전 아이 키우는 부모지만 서장훈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그리고 서장훈이 말한건 스타트를 그렇게 해보라는건데 나쁘지 않은 방식이라고 생각듭니다..
반듯한 경찰관 아빠. 아들 입장에서는 한편으론 아빠가 자랑스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꼬장꼬장해 보여서 가까이 하고싶지 않는 아빠로 보일수 있습니다 아빠가 좀더 아이입장에서 다가가는 연습좀 하심 좋겠네요 요즘 아이들은 배불리먹고.아쉬운게 없는 시절을 보내다보니 아빠와 데면데면 하는것 같습니다 아직 철이없어서이니 나이 더들면 아빠에게 사랑하는 마음표현 할 겁니다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아빠님.😊
신상파악하는걸 관심의 표현이라고 착각해선 안됩니다. 교우관계, 성적, 장래희망 등등 결국 기승전 잔소리로 마무리할 대화 주제 억지로 끌고 갈 바엔 서로 무관심한게 낫습니다.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됩니다. 누가 본인한테 너 경찰로서 실적이 어떻게 되니? 너 경찰생활 하면서 앞으로의 포부가 뭐니? 친한 경찰 동료 누구누구 있고 걔는 잘하는게 뭐니? 등등 이런 주제로 꼬치꼬치 캐묻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이 좋아질까요? 사연자가 좋아하는 취미, 관심분야에 대해 상대가 얘기 꺼내고 티키타카 잘된다면 억지로 친해지고 싶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잖아요. 부모자식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식도 하나의 인격체이기 때문에 타인과 인간관계 맺을 때의 그 스킬들이 필요합니다. 말씀하시는거나 제스쳐를 보니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스타일이신거 같은데 그런 성향의 사람이 내가 관심도 없는 주제로 계속 말걸어온다? 그만큼 부담스러운일은 없답니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파악해서 억지스럽고 조급하게 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그것을 주제로 대화해보세요. 그게 어려우면 서장훈님 말씀처럼 쿨하게 좋아할만한거 사주는 방법도 정말 좋은것같습니다.
제 아버지는 총경으로 정년퇴임을 하셨습니다. 누가봐도 인자하고 위엄있고 가족도 화목하구요. 어머니 포함 3남매 모두 불안증세입니다. 저는 ADHD와 공황장애가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는거랑 집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겁니다. 일터에서 취조식으로 이야기 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가장인것은 .... 어느 누구도 이해해주지 못할 경험을 합니다
다 커가는 과정임. 내 친구의 아버지는 목사님이었는데, 친구녀석은 학창시절 술ㆍ담배에 당구에 빠지고 패싸움도 종종 하고 다니던 노답녀석이었음. 그래서 별명이 갓뎀이었는데, 나중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 다녀와서 사람이 달라져서 왔음. 뭐, 중간중간에 아버지와 대화가 있었겠지만 어쨌든 시간이 지나고 변하더니 신학대에 들어가고 나중에는 목사가 되었음. 그러면서 항상 학창시절 부모님 속 썩인 것을 가르침으로 주면서 얘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줌. 과거에 자식과 부모가 데면데면하고 그러다가 그게 자식에게는 후회가 되어 효도하려는 마음으로 바뀌는 경우도 참 많이 봤음. 그렇다고 지금의 소통부재를 그냥 넘기라는 것은 아니고 대화를 위한 여러가지 시도는 필요하겠지만 그냥 자신의 자리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역할을 하면서 지내다보면 애들은 시간이 지나 변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함. 너무 큰 걱정을 하거나 뭔가 단번에 바꾸려는 노력보다는 그냥 조금씩 소통을 위한 노력을 하면서 지켜보다보면 아이가 스스로 깨닫게 되는 시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함.
저도 경찰관으로서 살다가 한가한 보직으로 옮기면서 애덜할테 신경을 쓴다고 물어보기 시작했더니 입을 닫더라구요..아니 이어폰으로 귀를 닫더라구요...우리 아버님 그냥 옆집아저씨처럼 대해주셔요..그리고 집에 들어가서 스트레스 쌓일겁니다.그때는 혼자 유트부나 보셔요 무관심이 최대의 관심입니다.
댓글 쓰신 분이 자식이 얼마나 컸는지, 어떻게 성장했는지는 모르지만 무관심은 아닌거 같아요 무관심으로 자란 입장으로써 말하자면... 아버지는 왜 나한테 관심이 없을까, 따뜻한 말도 안해줄까 속상함만 있습니다..ㅎ 아버지 성향이 무뚝뚝하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마냥 남의집 아이마냥 대해지면 가족의 의미조차 찾지 못하는걸요. 유대감이 없는데 어떻게 애정이 생기나요 그냥 오래 같이 산 사람이지.. 자식이 아직 학생이라면 좋아하는 음식 시켜주고 인기있는 연예인 물어보고 대화를 이어나가는게 좋을 거 같아요. 물론 그 상황이 낯설어서 자녀분이 대답 안할 수 있겠지만...꾸준히 노력해야죠 ㅠ 성인 넘어서 독립을 했다하면 어버이날이나 생신 때 자식들이 대접할 때가 되면 맛있다, 좋다~ 이런 식으로 좋은 분위기 조성하는 게 좋을듯 싶습니다. 가성비 안좋다~ 다른 집이 더 맛있는데~ 이러면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저도, 제 친구들도 부모님들 사이에 문제가 많은데 한국 사회가 너무 힘들고 경쟁에 지치다보니 소중한 가족을 돌보지 못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애정표현해서 돈독한 사이 되시길....
맞습니다. 제 남편도 어릴때부터 사랑표현과 손편지,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지만 직업이 경찰관이다보니 나쁜것을 마니 볼수 밖에 없는지라 주말에 집에 오면 아들들의 눈빛을 먼저 보는 습관이 있었고 원칙을 중요시 하다보니 아들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했는데 고교 진학하면서 회복되고 교사로,간호사로 따뜻한 사람이 되어 잘 살고 있고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부모님이라 합니다. 무엇보다 믿고 기다리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부모가 기본 성실하고 사랑이 많은 건강한분들이면 끝내는 제자리로 돌아오리라 믿네요.
얼마전에 딸을 어떻게든 까내리려고 끝까지 댓글달면서 싸우던 군인출신 아빠가 너무 기억이 강렬했는데.. 이렇게 용기내서 나와주신 아버님 정말 멋지십니다. 지금 잠깐 사춘기라 그럴거예요. 아빠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면 언제든 관계는 좋아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남편도 금융치료 간간히 해줍니다. 애들도 금융치료가 짱이더라구요. 자본주의의 맛을 알아서리..
서장훈씨 말이 맞말인게 우리 지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던 여자 일진 룸빵녀 됐고, 오토바이 훔쳐서 놀던 애들 변변찮은 직업 없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신세됨. 걔네들이 무시하고 괴롭혔던 여자애는 열심히 공부해서 호주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음. 음지에서 일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는 건 좀 하지 말자.
애들도 사생활이 있는데 그거 침범하면 계속 부정적인 감정만 쌓이게 되요. 아빠=불편한 사람, 대화 안되는 사람 이렇게 되는거 같네요. 사생활 지켜주고 말할때도 하지마!!!!! 이렇게 말하면 개똥으로 듣고 분노만 생겨요. 오히려 이런점 때문에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 선택은 아들 몫이니까 잘 선택했으면 좋겠다. 해야 그나마 말도 믿고 먼저 대화도 시작하고 해요..
아버님이 반듯한 분이시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아들이 바르게 자랄것 같아요. 사춘기는 아이가 머리가 커지면서 자기 세계가 생기는 과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들 스스로나 남에게 해가 될정도로 큰 실수나 잘못을 하는게 아니라면, 한발짝 떨어져계셔도 좋을것 같아요. 아버님이 그자리에 계신것만으로도 아들에게는 훌륭하고 모범이 되는 아버님이실겁니다.
사춘기에 방문 못닫게 하는건 자녀가 정신적인 독립체, 즉 정신적인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정서적 학대의 일종입니다. 사춘기에 들어선 순간, 자녀는 더 이상 감시해야 하는 애가 아니라 성인으로 성장 중인 번데기가 되는거에요. 부모에게 버릇없게 나가라고 한다면, 잘못된 말버릇이니 혼내야겠지만 동시에 왜 그런지도 생각을 해주세요. 마주칠 때마다 잔소리하거나 압박을 주진 않았나요? 애가 부모랑 있을 때 편하다면, 나가라고 하지 않겠죠? 사춘기 자녀를 하나의 독립체로서 대우해주세요.
펴! 걸리지만마라!~라고 말했는데 그걸 듣는 자식은 아직 굉장히 말 잘듣는 자식임.그리고 그런 말을 하고 자식이 들을꺼라고 자신하는 부모는 아직 집안의 권위가 있는거. 그런 사람들은 사춘기갈등 전혀 이해 못 함.나도 첫 째때는 권위있는 부모였으나 둘째,세째는....자식 많이 낳지말자. 그냥 밥만 주면 크는 시대는 스마트폰 탄생전이었다.
아이들 나가게 놀게하고 냅둬야해요 냅둬여 공부하든 뭘하든 신경안써요 아이가 원하는걸 해주세요 대화 안해도 금방자나가면 돌아와요 아이가 자기방 문여는거 싫어하면 하지마세요 문을 쿵닫든 열든요 밥도 따로 먹구요 아이들이 프라이버시 잇으니깐요 성적 내려가도 그 맞게 고등 실업계 보내면되구요 노후 준비 하나도 준비 안해놓구 살다가 암오면 어떡하실건가요 건강 유지 보장 안되어 잇어요
나이도 상황도 너무 비슷하네요,,, 저도 20대 후반의 딸인데 제 입장에서는 부모님 중 어머니와는 친한 편이지만 아버지와는 어색하고 대화를 하기 힘들어집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지속되어 와서 이제는 고치기도 힘드네요,,,어머니도 아버지도 사랑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아버지와 어색하지 않게 대화하고 싶은데 한 번 용기내어 말하려 해도 입이 안 떨어지네요...
초등 고학년 아들 키우는데 이수근씨 서장훈씨 말씀 넘 잘 들었어요! 아직까진 엄빠한테 뽀뽀도 잘해주고 애교도 많이 부리는데.. 언제 중2병이 올지 걱정이었거든요.. 남편한테 공유하고 잘 키워봐야겠어요. 사연자분도 자녀분과 원만한 합의(?)를 보시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랄께요 :)
울 아들도 중3이고 사춘기인데.. 아빠가 게임도 같이하고 축구도 같이하니 아빠랑은 너무 잘 지내요. 항상 외식도 하고 여행도 가구요~ 어릴때도 스킨쉽자주해서 우리한테도 스킨쉽 많이 해서 오히려 부모인 우리가 귀찮을 정도네요. 어릴때 아이랑 어떤 관계인지에 따라 사춘기때 아이랑 관계과 좋어질지 나빠질지 결정짓는거 같아요~ 한번씩 아이랑 트러블이 있지만 금방 또 좋아지더라구요.
아이들 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요듬은 초등학교때 사춘기가 올가능성이 많아요. 지금의 중3이면, 부모때의 고2 정도의 성장기라고 보려지는데.. 아이가 말을 하기싫다는것은 공감이 안되는 사람에게 그럴 가능성이 높을듯 합니다. 그냥 불편한 마음이 드는것 같아요. 늦었지만 대화를 조금씩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야할듯.
그러네요~ 유산 물려 주려 하지말고, 어릴때 추억 만들다보면 가깝게 되더라구요. 애 셋 키우는 동안 아이들이 입 닫은적 없어요. 아빠가 우리 가족을 위해서 힘들게 일 하시는것도 엄마인 저도 살짝살짝 얘기해 가면서, 우리 모두 조금 불편하고 힘들어도 각자 위치에서 잘 해보자^^~라는 말도 하면서...다 성인이 되었습니다. 잘 커줘서 고맙다.울 아들딸들♡
아이들의 책임도 있지만..부모들의 책임이 더 크지.. 사회가 험하고 고통스런 시대여서 부모들도 돈도 성공도 다 중요하지만 아이들 충분히 사랑해주고 격려해주고 가치있다고 말해라... 아이들이 불쌍하다. 비행청소년들 대부분 가정 이혼가정에 집이난장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모가 사랑으로. 키운다면 잠깐 일시적으로 길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다시 회개하고 돌아온다
끝까지 아들의 입장에서 말하시면 됍니다 작은것 하나에도 고맙구나 너가 대답해주니 좋쿠나 아주 간단하게 말하시면서 친절한 어뚜로... 요즘 힘든건없니 물어주고 대답을 안해도 너가 잘지내길 바란다 그냥 자문자답으로라도 한번씩 부모의 마음을 보여 주면 됍니다 혹 담배를 피우면 그래 이것 또한 청춘의 약이다 라며 남에게 피해만 주지않으면 좋겠어 이렇케 접근하셔야 해요 태클은 노 순환하셔서 현문현답 하셔야 합니다 부모의 대처가 현명하고 똑똑해야 예전의 내아이로 빨리 돌아와요
아들 말 들어봐야 안다. 아버지가 개꼰대일수도 있고 편향적일수도 있고 불합리한 모습을 자식에게 보여줬을수도 있고 일상에 말뿐만 아니라 행동거지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애초에 자식과의 유대관계 형성이 안되있을수도 있고 기타등등등등 이유가 될 수 있는건 어마어마하게 많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식이 아버지에게 안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건 100에 99는 아버지 잘못도 있다. 무조건 아들이 잘못한게 아니라는 얘기임. 물론, 탈선하는건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적어도 부모에게 대하는 태도에 한해서는 절대 자식 혼자만의 잘못이 아님
음....남동생이 2명인 저는 고등학교올라갈시기에(동생들이)무조건 하면 안되는것:성관계 본드 가스 마약 그외에 호기심으로 할순있지만 누나(성인이었음)한테 부탁을해라 라고 했더니 오히려 술담배안하고 잘컸습니다 현재고1인 제아들도 안합니다 너무 간섭하려는것보다는 믿고 인내하고 지켜보는게 더 좋은결과를 얻는것 같아요
저렇게까지 고민하고 노력해주는 부모님이 계신다는 게 복인 것 같다 부럽다
아이들은 지금 조금 알아준다고, 선물해준다고 풀리지 않아요... 장훈님은 아이를 안키워봐서 잘 모를듯한데 이건 오랜시간 아이가 아빠에게 느낀 감정이 사춘기와 함께 나타난걸로 보입니다.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관계를 상하가 아닌 이해해주는 친구처럼 다가 갔더라면 조금은 오해나 불식을 없엘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아이마음을 이해하고 지켜봐주는거 말곤 답이 없을듯 해요~ 그래도 아버지가 좋으신분인거 같아 아이는 금새 좋아질듯 보이네요 ^^
@@따블로-v1o 장훈님 상담 잘하고계신데 뭘또 안키워봐서모른다는둥헛소릴하며 비하하네.키우는사람은 다 암?공공장소,식당가면 개돼지처럼삑삑거리고 뛰어다녀도 지새끼이쁘다고가만있는데그게잘알고키우는거임?놀고싶은 맘을 그리잘이해해서 헛짓거리해도가만있구나.한국맘충들이키운 애자식들은현재이해가부족한게아님.오히려넘쳐서문제지.주씨사건이나 손웅정님사건이 이 시대를 잘보게해줌.쨌든 여기나온경찰관아버님과는무관.저분은 훌륭쓰~~대댓은안보니까 계속사이버상에서허우적대시든지요ㅋㅋㅋㅋ
저렇게가 아니라 저렇게입니다…
@@천둥의신츄르님 댓글 읽어보세요 뭔 소리하는거임?
@@따블로-v1o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게 중요하지 않죠.. 서장훈도 부모는 안되봤어도 어린아이로써 자식이었던 시절이 있고 다 경험해본건데.. 전 아이 키우는 부모지만 서장훈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그리고 서장훈이 말한건 스타트를 그렇게 해보라는건데 나쁘지 않은 방식이라고 생각듭니다..
반듯한 경찰관 아빠.
아들 입장에서는 한편으론 아빠가 자랑스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꼬장꼬장해 보여서
가까이 하고싶지 않는 아빠로 보일수 있습니다
아빠가 좀더 아이입장에서 다가가는 연습좀 하심 좋겠네요
요즘 아이들은 배불리먹고.아쉬운게 없는 시절을 보내다보니
아빠와 데면데면 하는것 같습니다
아직 철이없어서이니
나이 더들면 아빠에게 사랑하는 마음표현 할 겁니다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아빠님.😊
문열어놓으라고 하는건 좋지않은거같아요 아들도 개인프라이버시가 있고 독립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외식하고 이야기하는건 너무 좋습니다만 개인의 시간도 필요합니다
알아서 하시겠지
@@얄루-u9u 그건 그래 내알바 아니긴해
ㅇㅈ
그렇게 해줬더니....지가 왕인줄알던데....하아
육아에 정답이없습니다. 집분위기에따라 알아서들 사는거지 ㅋ
신상파악하는걸 관심의 표현이라고 착각해선 안됩니다. 교우관계, 성적, 장래희망 등등 결국 기승전 잔소리로 마무리할 대화 주제 억지로 끌고 갈 바엔 서로 무관심한게 낫습니다.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됩니다. 누가 본인한테 너 경찰로서 실적이 어떻게 되니? 너 경찰생활 하면서 앞으로의 포부가 뭐니? 친한 경찰 동료 누구누구 있고 걔는 잘하는게 뭐니? 등등 이런 주제로 꼬치꼬치 캐묻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이 좋아질까요? 사연자가 좋아하는 취미, 관심분야에 대해 상대가 얘기 꺼내고 티키타카 잘된다면 억지로 친해지고 싶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잖아요. 부모자식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식도 하나의 인격체이기 때문에 타인과 인간관계 맺을 때의 그 스킬들이 필요합니다. 말씀하시는거나 제스쳐를 보니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스타일이신거 같은데 그런 성향의 사람이 내가 관심도 없는 주제로 계속 말걸어온다? 그만큼 부담스러운일은 없답니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파악해서 억지스럽고 조급하게 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그것을 주제로 대화해보세요. 그게 어려우면 서장훈님 말씀처럼 쿨하게 좋아할만한거 사주는 방법도 정말 좋은것같습니다.
멋진 아빠네요 힘내세요
경찰이시고 하두 주변에 나쁜일들을 보다보니 아이가 그나이에 그럴수있어도 지레 겁먹는 수가 있는거 같아요. 범죄수사물같은거 많이 보다보니 나쁜놈들이 어릴때 불우하거나 벌써부터 싹이 보이거나 이러다보니 새가슴이 되는..저도 그래요.ㅜㅜ
우리아들도 경찰관님 아이와 비슷해요 지금은 사춘기라 그럴거라 생각해요..사고 안치고 잘 커준거에 감사해요^^ 곧 재정신으로 돌아오겠죠😊
제 아버지는 총경으로 정년퇴임을 하셨습니다. 누가봐도 인자하고 위엄있고 가족도 화목하구요. 어머니 포함 3남매 모두 불안증세입니다. 저는 ADHD와 공황장애가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는거랑 집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겁니다. 일터에서 취조식으로 이야기 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가장인것은 .... 어느 누구도 이해해주지 못할 경험을 합니다
다 커가는 과정임.
내 친구의 아버지는 목사님이었는데, 친구녀석은 학창시절 술ㆍ담배에 당구에 빠지고 패싸움도 종종 하고 다니던 노답녀석이었음. 그래서 별명이 갓뎀이었는데, 나중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 다녀와서 사람이 달라져서 왔음. 뭐, 중간중간에 아버지와 대화가 있었겠지만 어쨌든 시간이 지나고 변하더니 신학대에 들어가고 나중에는 목사가 되었음. 그러면서 항상 학창시절 부모님 속 썩인 것을 가르침으로 주면서 얘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줌.
과거에 자식과 부모가 데면데면하고 그러다가 그게 자식에게는 후회가 되어 효도하려는 마음으로 바뀌는 경우도 참 많이 봤음. 그렇다고 지금의 소통부재를 그냥 넘기라는 것은 아니고 대화를 위한 여러가지 시도는 필요하겠지만 그냥 자신의 자리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역할을 하면서 지내다보면 애들은 시간이 지나 변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함. 너무 큰 걱정을 하거나 뭔가 단번에 바꾸려는 노력보다는 그냥 조금씩 소통을 위한 노력을 하면서 지켜보다보면 아이가 스스로 깨닫게 되는 시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함.
갓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사님 아들 별명 갓뎀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찰지네
저도 경찰관으로서 살다가 한가한 보직으로 옮기면서 애덜할테 신경을 쓴다고 물어보기 시작했더니 입을 닫더라구요..아니 이어폰으로 귀를 닫더라구요...우리 아버님 그냥 옆집아저씨처럼 대해주셔요..그리고 집에 들어가서 스트레스 쌓일겁니다.그때는 혼자 유트부나 보셔요 무관심이 최대의 관심입니다.
경찰 임무가 긴장의 연속이니 감정이 그대로 가족에게 전달 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시간이 되시면 가까운 곳에 산행 하면서 물이나 간식을 나누면서 거리를 좁히시고
겨울에는 사우나 나 찜질방에 가서 자연적 스킨쉽을 가지시면 소원했던 사이가 풀릴거 같습니다
건강 하세요 💪
댓글 쓰신 분이 자식이 얼마나 컸는지, 어떻게 성장했는지는 모르지만 무관심은 아닌거 같아요
무관심으로 자란 입장으로써 말하자면... 아버지는 왜 나한테 관심이 없을까, 따뜻한 말도 안해줄까 속상함만 있습니다..ㅎ
아버지 성향이 무뚝뚝하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마냥 남의집 아이마냥 대해지면 가족의 의미조차 찾지 못하는걸요. 유대감이 없는데 어떻게 애정이 생기나요 그냥 오래 같이 산 사람이지..
자식이 아직 학생이라면 좋아하는 음식 시켜주고 인기있는 연예인 물어보고 대화를 이어나가는게 좋을 거 같아요. 물론 그 상황이 낯설어서 자녀분이 대답 안할 수 있겠지만...꾸준히 노력해야죠 ㅠ
성인 넘어서 독립을 했다하면 어버이날이나 생신 때 자식들이 대접할 때가 되면 맛있다, 좋다~ 이런 식으로 좋은 분위기 조성하는 게 좋을듯 싶습니다. 가성비 안좋다~ 다른 집이 더 맛있는데~ 이러면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저도, 제 친구들도 부모님들 사이에 문제가 많은데 한국 사회가 너무 힘들고 경쟁에 지치다보니 소중한 가족을 돌보지 못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애정표현해서 돈독한 사이 되시길....
@@Max77-w7x 네네 맞습니다. 너무 많은 관심이 오히려독이 될수 있다라는 의미로 말씀드렸습니다. 내자식이다 라는 생각보다는그 아이를 존중해서 옆집아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 중용을 찾아가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린것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회한사라-c3w 엄마는 아이랑 가까운가요? 이럴땐 사실 엄마가 중간다리 역할 해주는게 정말 중요해요. 저희 아버지도 집에 잘 안들어오셨는데 엄마가 항상 아빠가 우릴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해주셔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제 아버지께서도 경찰이셨습니다
수사오래하고 소년계형사도하시고
집에도 잘안계셨고 엄하셨죠
아버지잔소리에 중고등학교시절 저역시 반항아였죠
결국 크게되면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감사한마음을 갖고 살게되더라구요
맞습니다.
제 남편도
어릴때부터 사랑표현과 손편지,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지만 직업이 경찰관이다보니
나쁜것을 마니 볼수 밖에 없는지라
주말에 집에 오면 아들들의 눈빛을 먼저 보는 습관이 있었고 원칙을 중요시 하다보니 아들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했는데 고교 진학하면서
회복되고 교사로,간호사로
따뜻한 사람이 되어 잘 살고 있고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부모님이라 합니다.
무엇보다 믿고 기다리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부모가 기본 성실하고 사랑이 많은 건강한분들이면 끝내는 제자리로 돌아오리라 믿네요.
배우신아버지라 그런지 너무 예의도 바르시고 멋지세요!! 빈손으로도 안오시고 경청도 잘해주시고 첨부터끝까지 100점!!!! 멋저요 아들~ 잘하세요 멋진 아버지둬서 복받으신거에요
서장훈씨~ 와~~~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속시원~~ 하게
다해주시네요.
🎉🎉
부모님이 경찰인 사춘기 애들이 불편해 하긴 하더라구요.그시기 지나면 아빠를 이해할거에요
사춘기 지나서 철들고 어른되면 다시 돌아옴. 시간이 약임
깨달은 순간 늦었지 성적 개판 이고 하류 인생 직행 이지
세상 쉽게 사네
ㄹㅇ 근데 담배는 못끊더라
모든이들이 그렇지는 않답니다.
시간이 독이되는 경우도 많아요.
사춘기라서 그냥 냅두고 방관하는것도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함.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훌륭한 아버지를 가진 것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자식이라고해도 도리를 다하는것과 친하게 지내는거는 달라요 갑자기 아빠가 원하는대로 갑자기 혹은 아빠가 원하는만큼 친해지지 않아요 아빠가 노력하셔야합니다
무관심이 최고의 배려 관심입니다. 부모자식과의 관계에서도 부모가너무 지나친관심.애정 간섭 잔소리 억압 통제 자식도 숨이 막히죠 사춘기는 시간이 약입니다
일이 일이다보니 바빠서 시간을 같이 못보내고 사건들만 보다보니 걱정만 많이 앞서서 소통방식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은데 보살님 말에 경청하는 자세나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면 방법을 모르셨을뿐 충분히 관계를 고쳐 나가실수 있을듯
얼마전에 딸을 어떻게든 까내리려고 끝까지 댓글달면서 싸우던 군인출신 아빠가 너무 기억이 강렬했는데.. 이렇게 용기내서 나와주신 아버님 정말 멋지십니다. 지금 잠깐 사춘기라 그럴거예요. 아빠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면 언제든 관계는 좋아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남편도 금융치료 간간히 해줍니다. 애들도 금융치료가 짱이더라구요. 자본주의의 맛을 알아서리..
고민하신다는거 자체가 좋은 부모님❤
출연자님 멋있습니다!!!
곧 사춘기 시작할 딸 키우고 있는데, 아들딸 성별을 떠나서 너무 공감되는 고민이고 아버님 참 좋은 아버지 같으셔요. 진심으로 아들을 이해해보려 하고 위하시는 마음이 느껴져요..^^ 행복하시길!
서장훈씨 말이 맞말인게 우리 지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던 여자 일진 룸빵녀 됐고, 오토바이 훔쳐서 놀던 애들 변변찮은 직업 없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신세됨. 걔네들이 무시하고 괴롭혔던 여자애는 열심히 공부해서 호주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음. 음지에서 일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는 건 좀 하지 말자.
애들도 사생활이 있는데 그거 침범하면 계속 부정적인 감정만 쌓이게 되요. 아빠=불편한 사람, 대화 안되는 사람 이렇게 되는거 같네요. 사생활 지켜주고 말할때도
하지마!!!!! 이렇게 말하면 개똥으로 듣고 분노만 생겨요.
오히려
이런점 때문에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 선택은 아들 몫이니까 잘 선택했으면 좋겠다. 해야 그나마 말도 믿고 먼저 대화도 시작하고 해요..
아버님이 반듯한 분이시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아들이 바르게 자랄것 같아요.
사춘기는 아이가 머리가 커지면서 자기 세계가 생기는 과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들 스스로나 남에게 해가 될정도로 큰 실수나 잘못을 하는게 아니라면, 한발짝 떨어져계셔도 좋을것 같아요.
아버님이 그자리에 계신것만으로도 아들에게는 훌륭하고 모범이 되는 아버님이실겁니다.
사춘기에 방문 못닫게 하는건 자녀가 정신적인 독립체, 즉 정신적인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정서적 학대의 일종입니다. 사춘기에 들어선 순간, 자녀는 더 이상 감시해야 하는 애가 아니라 성인으로 성장 중인 번데기가 되는거에요. 부모에게 버릇없게 나가라고 한다면, 잘못된 말버릇이니 혼내야겠지만 동시에 왜 그런지도 생각을 해주세요. 마주칠 때마다 잔소리하거나 압박을 주진 않았나요?
애가 부모랑 있을 때 편하다면, 나가라고 하지 않겠죠? 사춘기 자녀를 하나의 독립체로서 대우해주세요.
저런아빠가있는게 부럽다 난아빠가없었거든
없는게 좋은 경우도 있어
그래도 이렇게 아들이랑 가까워질려고 노력하시는 모습보니 아들분 엄청 복 받았네요~~
멋진 아버지이시네요!
저랑 동년배인데 너무 비슷하네요.너무신경쓰지 마세요.행동은 그렇게해도 마음은 12:02 그렇지 안을거에요 아빠가 만만하고 싫어서 그런게 아닌건만 알고계세요.
펴! 걸리지만마라!~라고 말했는데 그걸 듣는 자식은 아직 굉장히 말 잘듣는 자식임.그리고 그런 말을 하고 자식이 들을꺼라고 자신하는 부모는 아직 집안의 권위가 있는거. 그런 사람들은 사춘기갈등 전혀 이해 못 함.나도 첫 째때는 권위있는 부모였으나 둘째,세째는....자식 많이 낳지말자. 그냥 밥만 주면 크는 시대는 스마트폰 탄생전이었다.
다른곳에서 피고 왔는데 담배냄새가 온 몸을 휘감고 있음...ㅠ
아이들이 어렸을 땐 모르죠.. 어른들은 상처안받는 줄 아니까 저도 그랬고.. 나의 사소한 행동하나가 부모님한테는 상처였구나 깨닫는때가 오긴 하는데.. 좀 오래걸려서 그렇지 언젠가 오긴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소통하려고 노력하시는 아버님 참 멋있으시네요.. 힘내세요 !!
어.. 아버님 계속 보다보니 하관이 민경훈 닮으신듯 ㅎㅎ
방문 닫은걸 왜 열려고 하세요? 냅두세요..억지로 그걸 열라말라하니 애가 싫어하죠
근데 경찰관아버님이 천진난만하고 귀여우신거같아요😊
서장훈님은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진짜 정말 똑똑하신거 같아요,,
저런아버지 있으면 너무 행복하겠다
그리고 자식방 문 못닫게 하는거 안좋은 거임
아이들 사춘기 덕에 정이 좀 떼지더군요..성인 되어 내곁을 떠남 섭섭할 마음이 좀 덜해져서 사춘기의 과정이 부모와 자식간 성숙의 길로 가는듯 합니다
아버님ᆢ잠깐 지나가는 성장통 인것같네요
반드시 아들이 아빠만 알거예요
힘내세요
"편지만 쓰면 최악이야"
서선녀님~~대박입니다!!^^
아이들 나가게 놀게하고 냅둬야해요 냅둬여 공부하든 뭘하든 신경안써요 아이가 원하는걸 해주세요 대화 안해도 금방자나가면 돌아와요 아이가 자기방 문여는거 싫어하면 하지마세요 문을 쿵닫든 열든요 밥도 따로 먹구요 아이들이 프라이버시 잇으니깐요 성적 내려가도 그 맞게 고등 실업계 보내면되구요 노후 준비 하나도 준비 안해놓구 살다가 암오면 어떡하실건가요 건강 유지 보장 안되어 잇어요
자식키우기 힘들지요 아빠 엄마 교육이 중요하지요 아빠 심성이 좋아보여서 아들도 똑같을겁니다
28살딸 24살아들 조용한가족입니다
서로 사랑하지만 자식들이 말수가적고 표현하는걸 어색해 하는걸 알기에 성향을 존중해줍니다
기대가없으니 실망도없네요 10년쯤 지나면 좀 나아지겠조
우리집도 조용한 가족이예요.첫째딸도 말수가 없고 아들은 많았는데 사춘기ㅈ되니 적어짐.^^
나이도 상황도 너무 비슷하네요,,, 저도 20대 후반의 딸인데 제 입장에서는 부모님 중 어머니와는 친한 편이지만 아버지와는 어색하고 대화를 하기 힘들어집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지속되어 와서 이제는 고치기도 힘드네요,,,어머니도 아버지도 사랑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아버지와 어색하지 않게 대화하고 싶은데 한 번 용기내어 말하려 해도 입이 안 떨어지네요...
이건 아들 입장도 들어봐야합니다.
아빠가 아빠기준에서 얘기하는거는 신빙성이 없어요. 자신도모르게 아들에게 상처를 줬을지도 모르고요.
이유없는 관계단절은 없습니다.
독립을 배우는 중이네요. 사춘기이후에 부모로부터 독립과 자립을 잘 해나가는것같아요 그러다 진정한 부모로부터의 독립은 경제관념이래잖아요.
대전서 아들을 위해 서울까지 오셨네. 훌륭한
아버지.
다정하시고 존경스러운 아버지세요. "마상"이라는 표현 쓰시는데 귀여우셔서 풉 하고 웃었네요.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너무 늦기전에 깨닫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요.
표현이 서툰 아버지지만 진심이 전달 됐음 합니다! 화이팅!!
좋은 아빠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경관님
아이들 선도 부탁합니다
자식으로서 부모가 있다는 것과 저런 마음으로 자식을 바라보고 있다는 부모가 있다는게 진짜 복이다
초등 고학년 아들 키우는데 이수근씨 서장훈씨 말씀 넘 잘 들었어요! 아직까진 엄빠한테 뽀뽀도 잘해주고 애교도 많이 부리는데.. 언제 중2병이 올지 걱정이었거든요.. 남편한테 공유하고 잘 키워봐야겠어요. 사연자분도 자녀분과 원만한 합의(?)를 보시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랄께요 :)
나두 이런 남편있음 좋겠다^^ 고2 중3 초6엄마 ㅎㅎ 저는 뽀뽀하고 포옹하는 고2 수다쟁이 아들있지만 제가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은 안해줘요 ㅎㅎ 본인이 하고 싶은 수다만 계속 한다는 ㅋㅋ
애국자시다.
@@EIEI_061 내새끼 내가 키움요~~애국은 무신
@@ANGELJJOUNG 엥? 그럼 니가 키우지 누가 대신 키워죠? 그냥 인구소멸국가에서 애셋이니 애국이라고. 뭐 트라우마있어? 갑자기 급발진? ㅋㅋ 결핍이 있으면 상담을 받아봐. 화내지 말고.
@@EIEI_061 응^^너두
@@ANGELJJOUNG애국자를 칭찬으로 안 받으시는 ;; 처음봅니다 ;; ㅋ
막내딸 방문열면 말없이 손
까딱~까딱~저도 매일 당하고있어요 무섭다는 중딩ㅋ
그래도 자식이라 이쁘네요
우리 아들도 그래요. 완전 공감되네요.
7:12 와 이수근 아들들 잘생겻다
너무나 좋으신 분이라 사춘기 지나면 다 잘 될거 같아요.
아니
너무 귀여우셔요 아빠 ㅎㅎ 마상도 그렇고 마지막에 사랑한다 하며 찰칵포즈
사춘기는 제나이에 오는게 좋음...우리 아들은 20살에 옴 하아.....말을 안함 ..그래서 암바 한번 걸어 줬는데 ..그게 2시간 밖에 안감 ㅠㅠ
아들용돈은 아빠에게 받도록 하고 용돈을 끊어보세요. 엄마에게 아들에게 아빠욕 안하도록 하시고
멋진 아부지^^
학교전담 경찰님 더우신 고생이 많으십니다
불량한 학생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숙한 사회구성원 으로 자랄수있게 인도 해주세요
아버지 짱🎉
그 시기에는 가만히 둬야지 관심 많고 말많은 아빠 안좋아요. 가만히 둬요.
딴건 몰라도 사춘기 애들한테 방문 꼭 열어두라 그러는건 조금 아닌것 같은데....
저런 멋지고 훈훈하신 아빠 둬서 부럽다 정말~
서장훈님 진짜 똑똑하신것같아요..👍👍👍
울 아들도 중3이고 사춘기인데.. 아빠가 게임도 같이하고 축구도 같이하니 아빠랑은 너무 잘 지내요. 항상 외식도 하고 여행도 가구요~ 어릴때도 스킨쉽자주해서 우리한테도 스킨쉽 많이 해서 오히려 부모인 우리가 귀찮을 정도네요. 어릴때 아이랑 어떤 관계인지에 따라 사춘기때 아이랑 관계과 좋어질지 나빠질지 결정짓는거 같아요~ 한번씩 아이랑 트러블이 있지만 금방 또 좋아지더라구요.
아이들 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요듬은 초등학교때 사춘기가 올가능성이 많아요.
지금의 중3이면, 부모때의 고2 정도의 성장기라고 보려지는데..
아이가 말을 하기싫다는것은
공감이 안되는 사람에게 그럴 가능성이 높을듯 합니다.
그냥 불편한 마음이 드는것 같아요.
늦었지만 대화를 조금씩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야할듯.
아버님인상과 말씀하시는것만들어봐도 분명 아들이사춘기지나면 멋진아들이됄거같습니다^^
그러네요~
유산 물려 주려 하지말고, 어릴때 추억 만들다보면 가깝게 되더라구요.
애 셋 키우는 동안 아이들이 입 닫은적 없어요.
아빠가 우리 가족을 위해서 힘들게 일 하시는것도 엄마인 저도 살짝살짝 얘기해 가면서, 우리 모두 조금 불편하고 힘들어도 각자 위치에서 잘 해보자^^~라는 말도 하면서...다 성인이 되었습니다.
잘 커줘서 고맙다.울 아들딸들♡
아이들의 책임도 있지만..부모들의 책임이 더 크지.. 사회가 험하고 고통스런 시대여서 부모들도 돈도 성공도 다 중요하지만 아이들 충분히 사랑해주고 격려해주고 가치있다고 말해라... 아이들이 불쌍하다. 비행청소년들 대부분 가정 이혼가정에 집이난장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모가 사랑으로. 키운다면 잠깐 일시적으로 길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다시 회개하고 돌아온다
인간관계는 밀당이 필요해요 너무 다가가려고 노력하는거 거부감 들수도 있지않을까요?
사춘기 땐 걍 좀 놔둬라. 엄빠 목소리 자체가 싫어진단다. 자식 짝사랑 그만 하고 본인에 더 신경쓰세요. 아빠 모든 질문 자체가 짜증나는 시기에요. 큰 문제 안 일으키면 냅두세요. 말하지 말고 돈만 줘
돈주기 싫겠는데?
부럽다.. 난 어릴 때 정서적 학대당해서 경제적으로 좀 여유생기면 연끊고살려는데
자식이 사춘기때 못돼게 굴어도 잘해주세요 너무 강압적으로 하지말고 ....철들면 사춘기때 잘해줬던거 다 기억합니다 그기억을 잊지않고 나중에 부모에게 잘합니다 질풍노도의 시기입니다 이또한 지나갑니다
서장훈씨가 하신말 100프로 공감합니다.
우리 아들도 아빠하고 거리가 있어서 고민하고 있어요.
우리딸도 저럼 ㅎㅎ
이수근 아들들 지금이야 통제 돼고 아들들이 방문열어놓는 거 아무렇지 않아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ㅋㅋㅋ 나중에 자식들 독립하고 다 크고나면 방문 열어놓으라고 한 순간마저 아빠 싫어해왔던 거 나중가서 알게 될거다...
우리아들같다😢😢
이렇게 노력은 하지만 문제가 뭔지 전혀 모르는 부모들 너무… 답답하고 불쌍하다… 본인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데 나름 또 열심히 해… 하..
심각한 일인데 해결책 왜 웃기는건데 ㅋㅋㅋ
아버지 힘내세요 지금 그럴때예요
그냥 지켜보면서 따뜻한 말만해주세요
서보살님 말씀이 참 옳습니다 😊
그래도 이렇게 고민해주고 간섭해주는 아버지가 있다는게 감사할일이지…
끝까지 아들의 입장에서 말하시면 됍니다
작은것 하나에도 고맙구나 너가 대답해주니 좋쿠나 아주 간단하게 말하시면서 친절한 어뚜로...
요즘 힘든건없니 물어주고 대답을 안해도
너가 잘지내길 바란다 그냥 자문자답으로라도 한번씩 부모의 마음을 보여 주면 됍니다 혹 담배를 피우면 그래
이것 또한 청춘의 약이다 라며 남에게 피해만 주지않으면 좋겠어 이렇케 접근하셔야 해요 태클은 노 순환하셔서
현문현답 하셔야 합니다
부모의 대처가 현명하고 똑똑해야 예전의
내아이로 빨리 돌아와요
출연자님 멋지신분입니다..아드님 질풍노조 사춘기입니다...아드님 분명 제자리로 돌아옵니다..어떤 심리상담 전문가가 말씀 하신것 생각이 납니다..타인들은 상담하기 쉬운데 진작 본인 자식들은 상담하기어렵다구요..출연자분 응원합니다^^
사랑도 준만큼 돌아온다
이거 엄마랑은 소통 잘한다는거보면 아들입장도 들어봐야된다
경찰관님도 자녀는 어쩔 수 없는 건가
아버지멋있어요
내 아빠도 나 어렸을 때 강력반 형사셨어서 집에 들어오는 날이 적고 불규칙했음. 그래서 볼 일이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애정표현을 많이 하셔서 좋긴 함.
부모 자식간에는 대화를 안해서 그래요ㅠㅠ
중3은 귀엽기나하지요...
고3되믄 머리컷다고 대듭니다..ㅋㅋㅋ
착하게잘커도 그런시기가 오더라구요
본인이 생각하기엔 애정이라해도...아이한테는
조금 힘들수있답니다 삐뚤게자라지않는한
잔소리보단 좋은얘기도좀많이해주고 냅두세요^^
애들은 어릴적 교육과 사랑이 중요하죠~
사춘기라는 이름으로 부모에게 함부러 하지마세요. 아무리 부모지만 상처받고 다시 회복하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 그리고 사춘기 자신들이 커서 어른됐을 때 본인 스스로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됩니다.
고생 많습니다. 아들 그냥 두세요 2년정도 뜨거운 눈물의 재회가 있을 것입니다.
아들아 아버지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여기 다 나왔겠냐?
아빠가 영원히 살아있을것 같지? 니가 어른이 되어가면 아빠는 늙어간단다.
아빠가 니 잘되라고 하는말 이다. 반항하지말고 아빠말씀 잘들어라.
아빠가 너 사랑하지 않으면 이런데 나오지도 않았다. 아빠는 널 진정 사랑해서 여기 나왔단다.
아빠한테 잘해라~
아들 말 들어봐야 안다.
아버지가 개꼰대일수도 있고
편향적일수도 있고
불합리한 모습을 자식에게 보여줬을수도 있고
일상에 말뿐만 아니라 행동거지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애초에 자식과의 유대관계 형성이 안되있을수도 있고
기타등등등등 이유가 될 수 있는건 어마어마하게 많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식이 아버지에게 안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건 100에 99는 아버지 잘못도 있다. 무조건 아들이 잘못한게 아니라는 얘기임. 물론, 탈선하는건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적어도 부모에게 대하는 태도에 한해서는 절대 자식 혼자만의 잘못이 아님
편지만 쓰면 최악이야ㅋㅋㅋㅋ 서장훈 너무 잘알아~ 서장훈 닮은 아들 하나 낳음 좋겠다 잘키울텐데~ 농구 우월 유전자도 너무 아깝고
음....남동생이 2명인 저는 고등학교올라갈시기에(동생들이)무조건 하면 안되는것:성관계 본드 가스 마약 그외에 호기심으로 할순있지만 누나(성인이었음)한테 부탁을해라 라고 했더니 오히려 술담배안하고 잘컸습니다 현재고1인 제아들도 안합니다 너무 간섭하려는것보다는 믿고 인내하고 지켜보는게 더 좋은결과를 얻는것 같아요
다른 부모도 다 그래요
아이마다 케바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