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명일방주의 메인 스토리 / 사이드 스토리가 왔다갔다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캐릭터 스토리는 그 캐릭터의 과거 이야기이거나 혹은 현재 버전에서 진행되는 스토리에서 갈라져나온 캐릭터의 개별 이야기라 그 전체적인 내용이 선형적이지만 명일방주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동시대, 같은 시간에서 여러 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이야기이거나 일부분은 메인 스토리 과거 시점(8장 과거 회상, 바벨), 그리고 메인스토리 기준에서 미래 시점의 이야기로 옴니버스 구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명일방주의 연도인 '테라력' 기준 메인스토리 1장~14장은 1096~1098년인데 동시대에 진행되는 굵직한 사이드 스토리만 해도 니어 라이트, 맨스필드 브레이크, 언더 타이즈, 불로 비춰주소서등 10개가 넘는 사이드 스토리가 있고 심지어 메인 스토리 14장이 끝난 이후인 1099년 스토리가 영상에 나온 론 트레일과 현재 진행중인 삶의 길 이벤트 스토리입니다.. 거기에 '캐릭터의 서사'가 아닌 '캐릭터가 겪은 사건'에 대한 스토리이기 때문에 세계관 분석을 좋아하면서 장편 소설같은 장문의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선호하지 않는 방식이긴 하죠
원래 명방 스토리가 손대기 너무 싫지만 일단 흐름을 타면 허겁지겁 읽게 되더군요 전 8지까지 읽기까지 2년이 걸렸지만 비질로-흑야의 회고록-바벨 라인은 미친듯이 몰입해서 이틀만에 읽었네요 정말 보고 싶은 동시에 진짜 보기 싫을 수 있다는 걸 명일방주가 알려줬죠 어디에 꽂힐 때까지 업데이트 순으로 하나씩 드셔보시면 좋겠습니다
명일방주 스토리가 좋은건 맞습니다. 실제로 소설로 나왔으면 하는 내용이 많죠 근데 문제는 이건 게임이지 소설이 아니라는 겁니다. 오히려 소설이였으면 더 괜찮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책은 내가 읽는 속도, 템포에 맞춰서 몰입감 있게 진행 할 수 있는거에 비해 결국 게임은 스크립트상 두줄 읽고 클릭, 또 두줄읽고 클릭, 이게 반복되다보니 몰입감도 떨어지고 중간에 스테이지도 깨야되다보니 흐름도 끊기죠. 여기에 몇몇 캐릭의 특이한 어휘와 번역체까지 더해지다보니 좋은 스토리를 잘 즐기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어 완벽히 느끼기 어려운게 참 아쉽습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정치 구조를 가진 국가들의 얽힘과 그를 구성하는 세세하고 씁쓸한 사건들은 마치 또다른 현실을 엿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다만 그게 게임을 깔기도 전에 세계관에 매료된 저같은 케이스가 아니고서야, 세계사 교과서 하나 배부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거죠.....심지어 만연체로 쓰인 걸로요!!! 요즘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까지 냈는데, 머리에 곰 귀 달린 턱수염 아저씨를 실사체로 보여주면서 '**년에 **종족 말살을 국가정책으로 선포' 같은 거도 알려줍니다. 그래서 원래 명방 스토리가 손대기 너무 싫지만 일단 흐름을 타면 허겁지겁 스스로 갈구하며 읽게 됩니다. 전 8장까지 읽기까지 2년이 걸렸지만 비질로-흑야의 회고록-바벨 라인은 미친듯이 몰입해서 이틀만에 읽었네요. 정말 보고 싶은 동시에 진짜 보기 싫을 수가 있다는 걸 명일방주가 알려줬죠. 소설, 애니를 막론하고 진부한 환생물이 난무하는 지금에 이르러선, 제게 언제까지고 하나의 광대한 세계로 다가오는 명일방주는 제가 유일하게 진심어린 열정을 품고 있는 게임입니다. 어쩌면 이 영상의 소개로 하나 늘어날지도 모르겠네요.
@@AnimaLibera-mz4sn진짜 명방이 갓겜인 이유 친구가 가진 캐릭터 하나를 빌려올 수 있는데 그에 맞게 1인클 가능한 서포터 링 출시. 링이 슬슬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맵이 빡세지니 위셔델 출시. 고로 명방은 파워 인플레가 얼마나 오든 뉴비들이 대부분의 맵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도록 함
스토리랑 노래가 그렇게 좋다고해서 벼르고있다가 콜라보 보고 뛰어든 관리자입니다. 저성캐로도 무리 없이 깬다고 들었는데 캐릭터를 잘못 키워서, 재화가 말라버려서 폐사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1. 3~4성캐 뉴비입장에서 좋아보이면 냅다 키워도 될까요? 키운다면 어디까지 키우는게 좋을까요 2. 저성으로도 스토리를 깬다던데 기본적인 타워디펜스 겜 지식만으로도 무리없이 깰 수 있는 수준인가요? 3. 첫 6성이 플레임테일 이라는 친군데 너무 귀여워요 냅다 키워도 되나요?
우선... 남겨주신 질문 중 1번과 3번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명방을 다루시는 유튜버분들께 여쭤보시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저는 다른 유저분에게 조언을 드릴 만큼 정보가 충분하지도 않고 혹여나 잘못된 내용을 전달드릴까 봐 염려됩니다. 더군다나 저는 플레임테일을 써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3성 캐릭터 중 팽과 크루스, 4성 캐릭터 중 클릭은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4성 캐릭터 머틀을 갖고 계시다면 필수로 육성하셔야 합니다. 2번 질문에 대해서는, 제 뉴비 시절의 경험으로 답변을 대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있는 캐릭터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몸 비틀어가며 클리어하는 편이었고, 정 안 되겠다 싶으면 유튜브에 올라온 공략 영상들을 따라 했습니다. 다른 유저분으로부터 '링'이란 캐릭터를 빌리면 1인클도 가능한 스테이지도 많았기에 어렵긴 해도 꽤나 재밌게 즐겼습니다. 유튜브에 찾아 보시면 미래시를 통해 앞으로 한섭에 추가될 캐릭터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가챠 계획을 잘 세우셔서 오래도록 즐겁게 명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3,4성 캐릭터 중에 뉴비 추천 오퍼들이 아주 많습니다. 유튜브에서 정보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2. 명방은 프문보다 튜토리얼이 친절합니다. 메인 에피소드 처음부터 천천히 가시면 문제 없이 시스템 이해 가능합니다. 3. 플레임테일은 초반에는 쓸만한 뱅가드입니다. 키워서 쓰셔도 좋지만, 너무 투자 하지는 마세요. 더 좋은 뱅가드를 얻으면 파티에서 빠지는 친구입니다.
오픈유저 독타입니다.(할배 아님 암튼 아님) 1. 3성케릭은 코스트때문이기도 하고 성장재화때문이기도 하고 나중에 록라때라도 쓴다고 키우게 되더라고요. 추천 하는 3성으로는 팽(무난한 뱅가드), 멜란사(많이 쌘 가드), 크루스(가성비 스나이퍼) 셋이 정배입니다. 슬로우가 필요하면 오키드(감속 서포터)도 키우시면 됩니다. 4성케릭은 도시달님께서 말씀하셨듯 무조건 키우라고 강추드리는 머틀(깃발 뱅가드) 키우시면 되는데, 머틀은 그 진가가 나오기까지 성장 재화를 많이 먹는편(2정예 + 1스킬 마스터리3까지)이라 천천히 키우시면 됩니다. 그래도 머틀은 진짜 사람들이 7성이라고 할 정도로 코스트 수급이 말도 안되게 좋아서 꼭 키우셨음 좋겠습니다. 그 외 4성 케릭 추천은 클릭(무난한 케스터, 2스킬 채용), 퍼퓨머(필드 전체 도트힐 메딕, 2스킬 채용), 비그나(깡딜 높은 뱅가드, 2스킬 채용), 굼(힐 넣는 탱커), 커터(무난한 누커 가드), 쿠오라(진짜 개 단단한 디팬더, 2스킬 채용), 수수로(2스킬만 키면 6성을 뛰어넘는 미친 힐량을 보여주는 메딕) 막 떠오르는 건 이정도 이겠네요. 참고로 이겜 5성은 함정이 많습니다. 4성보다 보통 코스트도 높고 성장재화도 많이 먹고, 3,4성은 코스트 때문이라도 쓰는데, 차라리 5성쓸바에 6성 쓰고 말지 같은 느낌이라 5성은 잘 알아보시고 키우셨음 합니다. 2. 솔직히 맵 기믹, 적 스텟 이해와 각 오퍼레이터 재능이며, 스킬 효과며, 전부 정독 후 이해 해야하고, 이런 이해가 된 케릭을 다양하게 알수록 겜이 쉬워집니다. 다만... 초반은 쉽게 밀지만, 뒤로 갈 수록 점점 힘들어지고, 머리가 아파옵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맵 기믹이나 케릭 소개정도는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3. 뉴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우선순위에 많이 밀리는게 현실입니다. 안 좋은건 아닙니다...만 뉴비 입장에서는 어쨋든 케릭을 키우기 위한 재화가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플레임테일이라는 범용성면에서 타 6성에 비해 밀리는 케릭은 육성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귀여우면 키워도 됩니다. 막 엄청 구리지는 않아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로비 화면에 두고 두고 목소리만 들으면서 나중에 재화 남을 때 키우시는게...
박사! 박사! 이제 알았어? 뛰어봤자 벼룩이란 걸
5:14 명일방주의 메인 스토리 / 사이드 스토리가 왔다갔다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캐릭터 스토리는 그 캐릭터의 과거 이야기이거나 혹은 현재 버전에서 진행되는 스토리에서 갈라져나온 캐릭터의 개별 이야기라 그 전체적인 내용이 선형적이지만 명일방주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동시대, 같은 시간에서 여러 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이야기이거나 일부분은 메인 스토리 과거 시점(8장 과거 회상, 바벨), 그리고 메인스토리 기준에서 미래 시점의 이야기로 옴니버스 구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명일방주의 연도인 '테라력' 기준 메인스토리 1장~14장은 1096~1098년인데 동시대에 진행되는 굵직한 사이드 스토리만 해도 니어 라이트, 맨스필드 브레이크, 언더 타이즈, 불로 비춰주소서등 10개가 넘는 사이드 스토리가 있고 심지어 메인 스토리 14장이 끝난 이후인 1099년 스토리가 영상에 나온 론 트레일과 현재 진행중인 삶의 길 이벤트 스토리입니다..
거기에 '캐릭터의 서사'가 아닌 '캐릭터가 겪은 사건'에 대한 스토리이기 때문에 세계관 분석을 좋아하면서 장편 소설같은 장문의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선호하지 않는 방식이긴 하죠
영상에 나온거 같이 스토리는 퀄리티 높게 잘 짜놓는데 그걸 세세하게 풀어내는건 아쉬움.
게다가 안그래도 어투도 장황하고 그걸 받혀줄 연출도 부족한데 스토리텔링 작가는 시점 왔다갔다하는 군상극을 고집함.
그래서 스토리 읽다가도 집중 놓치기 쉬움.
초반: 켈시 말 왜 저따구로함?
후반: 그럴만 한거같기도
이거 ㄹㅇ이지
특히 바벨 이후로는 이런 여론이 쎘음
설정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띠껍긴 하지만 다 납득될 이유들이 있음
@@카루-d7s 좀 찾아보면 켈시 변호글 찾을수 있을거임
하긴 6차원의 켈시어가 어렵긴 하죠
공감되는 분석입니다
명방 오픈유전데 스토리를 잘 모릅니다..
말씀하신대로 스토리텔링때문에 좀 읽다가 다 스킵했더니 어느덧 몇 년치 스토리가 쌓여서 다시 손대기 벅차더라구요ㅎㅎ
원래 명방 스토리가 손대기 너무 싫지만 일단 흐름을 타면 허겁지겁 읽게 되더군요
전 8지까지 읽기까지 2년이 걸렸지만 비질로-흑야의 회고록-바벨 라인은 미친듯이 몰입해서 이틀만에 읽었네요
정말 보고 싶은 동시에 진짜 보기 싫을 수 있다는 걸 명일방주가 알려줬죠
어디에 꽂힐 때까지 업데이트 순으로 하나씩 드셔보시면 좋겠습니다
명방하면서 위기협약이 진짜 재밌었음
내 전략과 공략을 참고해서 내 캐릭터 풀에 없으면 대체하거나 힘든 부분을 공략보고 때우는등 힘들지만 진짜 머리를 쓴다는 느낌이 제대로 들었음
그리고 더 깎거나 스펙을 올려서 기존의 점수를 뛰어넘을때의 쾌감이 미침
7:01 아니에요ㅠㅠ 없으면 개꼬와서 천장쳐서 먹어요ㅠㅠㅠ
으아악
명일방주 스토리가 좋은건 맞습니다.
실제로 소설로 나왔으면 하는 내용이 많죠
근데 문제는 이건 게임이지 소설이 아니라는 겁니다.
오히려 소설이였으면 더 괜찮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책은 내가 읽는 속도, 템포에 맞춰서 몰입감 있게 진행 할 수 있는거에 비해
결국 게임은 스크립트상 두줄 읽고 클릭, 또 두줄읽고 클릭, 이게 반복되다보니
몰입감도 떨어지고 중간에 스테이지도 깨야되다보니 흐름도 끊기죠.
여기에 몇몇 캐릭의 특이한 어휘와 번역체까지 더해지다보니 좋은 스토리를 잘 즐기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어 완벽히 느끼기 어려운게 참 아쉽습니다.
스토리가 하나의 시간대안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그걸 하나하나 해결해가는 내용이라 연속적으로 이어지는게 아닌 개별의 상황을 알고 이해 해야한다는게 큰거같음.
몇 시간 잡고 티키타가 스토리 VS 철학강의 스토리
1:38 마치 돌시네아와 스타벅과 애이해브가 합쳐진 것만 같은...
게임 설명 참 야무지게 잘하시네
???:그렇군 그런건가 음? 아 그런것이였나 이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하지 너가 알아야할 필요는 없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정치 구조를 가진 국가들의 얽힘과 그를 구성하는 세세하고 씁쓸한 사건들은 마치 또다른 현실을 엿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다만 그게 게임을 깔기도 전에 세계관에 매료된 저같은 케이스가 아니고서야,
세계사 교과서 하나 배부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거죠.....심지어 만연체로 쓰인 걸로요!!!
요즘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까지 냈는데, 머리에 곰 귀 달린 턱수염 아저씨를 실사체로 보여주면서 '**년에 **종족 말살을 국가정책으로 선포' 같은 거도 알려줍니다.
그래서 원래 명방 스토리가 손대기 너무 싫지만 일단 흐름을 타면 허겁지겁 스스로 갈구하며 읽게 됩니다.
전 8장까지 읽기까지 2년이 걸렸지만 비질로-흑야의 회고록-바벨 라인은 미친듯이 몰입해서 이틀만에 읽었네요.
정말 보고 싶은 동시에 진짜 보기 싫을 수가 있다는 걸 명일방주가 알려줬죠.
소설, 애니를 막론하고 진부한 환생물이 난무하는 지금에 이르러선,
제게 언제까지고 하나의 광대한 세계로 다가오는 명일방주는 제가 유일하게 진심어린 열정을 품고 있는 게임입니다.
어쩌면 이 영상의 소개로 하나 늘어날지도 모르겠네요.
덤으로, 명일방주는 pv가 꽤나 미학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커뮤니티에서 소위 말하는 아방가르드)
갈수록 뽕차게 잘 만드는데 그때 후딱 스토리 키셔야 합니다
전략,능지,뇌지컬
바벨이 진짜 스토리가 명작임
개인적으론 림버스보다 명방 전투가 더 어려웠음...........
능지딸려서 너무 힘들어요
위샤델로 능지를 유인원 수준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AnimaLibera-mz4sn진짜 명방이 갓겜인 이유
친구가 가진 캐릭터 하나를 빌려올 수 있는데 그에 맞게 1인클 가능한 서포터 링 출시.
링이 슬슬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맵이 빡세지니 위셔델 출시.
고로 명방은 파워 인플레가 얼마나 오든 뉴비들이 대부분의 맵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도록 함
@김한비-k4t 근데 파워 인플레가 너무 심하게 뻥튀기 된 케이스라서 개인적으로는 좀 불호긴 함. 링이 적폐 적폐 거리긴 했지만 소환수가 2배치 드는것도 그렇고 코스트도 상당히 잡아먹는 점에서 나왔을때도 난 그렇게 적폐였나? 싶었음. 위샤델은 그냥 벨붕 자체임;
@@AnimaLibera-mz4sn 링은 애초에 적폐 소리까지는 안들었음
위셔델은 진짜 배치, 스킬온 할줄만 아는 능지면 됨ㅋㅋ 나머진 지가 알아서함
스토리 자체는 세계관도 잘 짜여있고 좋은데 일단 읽기가 힘들어도 너무 힘든게 문제 ㅠㅠ
스토리랑 노래가 그렇게 좋다고해서 벼르고있다가 콜라보 보고 뛰어든 관리자입니다. 저성캐로도 무리 없이 깬다고 들었는데 캐릭터를 잘못 키워서, 재화가 말라버려서 폐사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1. 3~4성캐 뉴비입장에서 좋아보이면 냅다 키워도 될까요? 키운다면 어디까지 키우는게 좋을까요
2. 저성으로도 스토리를 깬다던데 기본적인 타워디펜스 겜 지식만으로도 무리없이 깰 수 있는 수준인가요?
3. 첫 6성이 플레임테일 이라는 친군데 너무 귀여워요 냅다 키워도 되나요?
우선... 남겨주신 질문 중 1번과 3번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명방을 다루시는 유튜버분들께 여쭤보시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저는 다른 유저분에게 조언을 드릴 만큼 정보가 충분하지도 않고 혹여나 잘못된 내용을 전달드릴까 봐 염려됩니다. 더군다나 저는 플레임테일을 써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3성 캐릭터 중 팽과 크루스, 4성 캐릭터 중 클릭은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4성 캐릭터 머틀을 갖고 계시다면 필수로 육성하셔야 합니다.
2번 질문에 대해서는, 제 뉴비 시절의 경험으로 답변을 대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있는 캐릭터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몸 비틀어가며 클리어하는 편이었고, 정 안 되겠다 싶으면 유튜브에 올라온 공략 영상들을 따라 했습니다. 다른 유저분으로부터 '링'이란 캐릭터를 빌리면 1인클도 가능한 스테이지도 많았기에 어렵긴 해도 꽤나 재밌게 즐겼습니다.
유튜브에 찾아 보시면 미래시를 통해 앞으로 한섭에 추가될 캐릭터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가챠 계획을 잘 세우셔서 오래도록 즐겁게 명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DOSHIDAL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림버스의 영향인지 과거 스팀겜에서 고통받던 영향인지 오히려 스토리 전투가 시원하게 밀리면 스토리가 밍밍하게 느껴져서 아쉽더라고요. 저도 온몸 비틀어 깨기로 가야겠네요!
1. 3,4성 캐릭터 중에 뉴비 추천 오퍼들이 아주 많습니다. 유튜브에서 정보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2. 명방은 프문보다 튜토리얼이 친절합니다. 메인 에피소드 처음부터 천천히 가시면 문제 없이 시스템 이해 가능합니다.
3. 플레임테일은 초반에는 쓸만한 뱅가드입니다. 키워서 쓰셔도 좋지만, 너무 투자 하지는 마세요. 더 좋은 뱅가드를 얻으면 파티에서 빠지는 친구입니다.
오픈유저 독타입니다.(할배 아님 암튼 아님)
1.
3성케릭은 코스트때문이기도 하고 성장재화때문이기도 하고 나중에 록라때라도 쓴다고 키우게 되더라고요. 추천 하는 3성으로는 팽(무난한 뱅가드), 멜란사(많이 쌘 가드), 크루스(가성비 스나이퍼) 셋이 정배입니다. 슬로우가 필요하면 오키드(감속 서포터)도 키우시면 됩니다.
4성케릭은 도시달님께서 말씀하셨듯 무조건 키우라고 강추드리는 머틀(깃발 뱅가드) 키우시면 되는데, 머틀은 그 진가가 나오기까지 성장 재화를 많이 먹는편(2정예 + 1스킬 마스터리3까지)이라 천천히 키우시면 됩니다. 그래도 머틀은 진짜 사람들이 7성이라고 할 정도로 코스트 수급이 말도 안되게 좋아서 꼭 키우셨음 좋겠습니다.
그 외 4성 케릭 추천은 클릭(무난한 케스터, 2스킬 채용), 퍼퓨머(필드 전체 도트힐 메딕, 2스킬 채용), 비그나(깡딜 높은 뱅가드, 2스킬 채용), 굼(힐 넣는 탱커), 커터(무난한 누커 가드), 쿠오라(진짜 개 단단한 디팬더, 2스킬 채용), 수수로(2스킬만 키면 6성을 뛰어넘는 미친 힐량을 보여주는 메딕) 막 떠오르는 건 이정도 이겠네요.
참고로 이겜 5성은 함정이 많습니다. 4성보다 보통 코스트도 높고 성장재화도 많이 먹고, 3,4성은 코스트 때문이라도 쓰는데, 차라리 5성쓸바에 6성 쓰고 말지 같은 느낌이라 5성은 잘 알아보시고 키우셨음 합니다.
2.
솔직히 맵 기믹, 적 스텟 이해와 각 오퍼레이터 재능이며, 스킬 효과며, 전부 정독 후 이해 해야하고, 이런 이해가 된 케릭을 다양하게 알수록 겜이 쉬워집니다. 다만... 초반은 쉽게 밀지만, 뒤로 갈 수록 점점 힘들어지고, 머리가 아파옵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맵 기믹이나 케릭 소개정도는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3.
뉴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우선순위에 많이 밀리는게 현실입니다. 안 좋은건 아닙니다...만 뉴비 입장에서는 어쨋든 케릭을 키우기 위한 재화가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플레임테일이라는 범용성면에서 타 6성에 비해 밀리는 케릭은 육성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귀여우면 키워도 됩니다. 막 엄청 구리지는 않아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로비 화면에 두고 두고 목소리만 들으면서 나중에 재화 남을 때 키우시는게...
3성은 걍 무지성으로 키워도 되긴함 록라때문에 할배들도 써야함
명방도 인내심 가지고 스토리 이해만 하면 림버스와 동급 혹은 그이상의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반박시 님들이맞음
명일방주! 베르길리우스 스킨이 간드아!
명일방주 3~4성으로 클리어할수 있긴한데, 일반 유저는 올6성 박아도 안깨지는경우가 허다합니다. 3~4성으로 깨는건 그쪽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절대 쉽지가 않아요 ㅋㅋ..
힐이야때 올6성 적폐라인으로 4시간만에 깬 스테이지있는데 다깨고 공략보니 허무하더라구요. 그래도 4시간동안 재미있었습니다.
@@뽀삐-b9o 올6성으로 박아도 안깨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요? 1정예 일때 인가?
@@JWH-x5w허다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론트 CW-S-4 하드는 적폐 둘둘 했었는데도 3시간 리트함
공략하는 사람들이야 맵을 알고하는거니까 그렇게 깨는게 가능한거고 이게 정상이긴하지
@@JWH-x5w 당시는 수수무특특시대였어서... 위샤델있는 지금은 아니겠지만. 근데 어렵다는 이벤트들은 대부분 10트 20트 기본아닌가요? 제가 못하는건가. 슈때 시작하자마자 종이비행기같은거 쏟아지는 맵에서도 30트인가 한거같음
@@JWH-x5w위샤델 뺐을때는 허다했죠. 예전에 특사스조차 없던 시절은.. 어후 빡셌죠.
메인스토리 싹 스킵하다 유일하게 전문 다 읽은 스토리가 서리별나오는 쳅터임...... 너무 안타깝드라
3~4성으로도 다 깰수있음 (슈와 힐이야,특토,이네스를 덱에 넣으며)
5:50 아 그러네?
거의 5년차 광석병 조사중인 독타입니다 진짜 제발 그냥 풀더빙을 해주던가 아니면 스토리 텔리좀 어떻게좀 해주세요 진짜 스토리 너무 보는게 너무 노잼
소, 솔직히 한섭은 번역때문에 그렇지, 스토리는 문해력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스토리는 정말 좋았는데 게임이 너무 어려워요...
림버스가 스토리 텔링 면으로 명빵을 깔건 아니라고 보는데 것도 찍먹할때 엄청 베베꼬고 이러고 앉았어서 이게뭐야 싶었음
설명 안하고 넘어가고 고유명사 자주쓰긴하지만
개인적으론 명방은 군상극이라 너무힘드네요
림버스는 그래도 하나의 시간대에서 사건의 흐름이 진행되는데
@프로산악인-호두마루 대놓고 전작 보고와하고 집어던지는것부터 좀 많이 빡셌던것도 크고
프롤로그때 파우스트 나오자마자 첫대사만 봐도 켈시력으론 뒤지지 않는 게임이라고 생각함요
켈시는 나중에 그렇게 말해대는 연유라도 나오는데 여긴 애들이 그냥 반쯤 시인임
걍 두 겜 합치면 안됨?
그래서 내년에 콜라보로 합치잖슈
그럼 이제 복잡한 스토리텔링과 부족한 컨텐츠만이 남는 게임이 됩니다.
켈시 말 개떡같이 하네
안젤리나가 쓰레기라고? 아아 아직 알 필요없다
이제 와서 명방은 추천 못 하겠음. 인플레 맘에 안 들기도 하고 림버스에 비하면 가챠 맵기도 하고.
하지만 케릭이 없으면 키우기 힘들더군요.
애니로 바벨스토리 보고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