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미 남동부 강타..."최소 40명 사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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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 окт 2024
- [앵커]
초대형 허리케인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적어도 40여 명이 숨지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약 4백만 가구가 정전됐는데 주민들은 허리케인이 휩쓸고 지나가는 동안 어둠 속에서 공포의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고 시속 225km의 강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순식간에 마을을 초토화 시킵니다.
전체 5등급 가운데 두 번째로 위력이 강한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했습니다.
[마이클 프레슬리 보빗 / 미 플로리다 시더키 주민 : 하느님 맙소사…이럴 수가…모두 기도해 주세요]
[마이클 프레슬리 바빗 / 플로리다 시더키 주민 : 어머니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물이 목까지 차올랐습니다. 더 이상 앞으로 갈 수가 없네요.]
미국 남동부 일대를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수십 명이 숨지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일부 지역은 산사태와 함께 강이 범람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스펜서 테이트 앤드류 / 미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 주민 : 1960년 이후 이렇게 심한 피해는 처음이란 기사를 봤는데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 봅니다. 강한 폭풍이 오면 마을이 물에 잠기곤 했지만 이렇지는 않았어요.]
집과 건물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해 곳곳에서 전봇대가 쓰러졌습니다.
이 때문에 적어도 400만 가구가 정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 미 조지아 주지사 : 돌발적인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특히 조지아 주 북부에서 앞으로 24시간에서 48시간 동안 수위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외출할 경우 날씨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대성 태풍으로 세력은 약해졌지만 헐린은 주말까지 이 지역에 계속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YTN 이경아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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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인도는 인구 줄일 필요 있음 지구 환경파괴 3대장인데다가 견제할 주변 국가들도 없음
인구 좀 줄여야지. 생각 없이 인생 시간 때우며 술이나 먹으며 사는 인간들은 복지 예산이나 갉아 먹는 것들임. 국가적 손해
21세기에도 이러는데....옛날엔 어땟을까....에휴....
허리케인아 잠잠하라 세계의왕은 평화를 원한다
미국 남부지역은 해마다 겪는일이라...ㅎㅎ
사이버트럭 뉴스??
예.
중국이나 덥치지
한국하곤 클라스가 다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