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화가 나는 순간,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참는게 능사가 아니라고 강조하는 '엄마심리수업' 저자 윤우상 정신과 전문의에게 들었습니다. 📚방종임 편집장의 신간 '대한민국 교육키워드 7'⠀⠀ 👉예스24 url.kr/jy41wk 👉교보문고 url.kr/3d5qti 👉알라딘 url.kr/ue2q53 👉방종임 편집장 인스타그램 url.kr/xh76ga 👉교육대기자TV 인스타그램 url.kr/c5kdhq
속이 뻥 뚫리네요. 저도 아이를 많이 혼내면서 키웠고 아닌건 아닌거다, 남에게 피해주지 말아라 늘 강조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규율도 잘 지키고 상대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선생님들도 놀랄 정도입니다. 어떤 기관에 가도 바로 적응하고요. 학대가 아닌 부모의 상식적인 기준에 따른 엄한 훈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미끄럼틀 꼭대기에서 방방 뛰는 아이에게 “우리 ㅇㅇ이~ 그게 하고 싶었구나~” 이러고 있는 엄마들 보면 답답합니다. “내려와. 그러면 위험해. 당장 내려와.“ 이 말을 왜 못/안 하냐고요. 오은영 박사의 방법은 정말정말 심한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들에게 ‘전문가’가 ‘장기간‘, ’일관되게’ 하는 ‘치료 방법’이지 부모가 아이에게 일상적인 문제들로 할만한 건 아닙니다.
저도 오은영 박사님 육아서를 보고나면 아이에게 괜시리 죄책감이 들었었어요. 그분도 단호함과 엄격함이 필요하다고 하신 건 맞는데, 대체로 책 전체를 관통하는 내용이 마음읽기와 공감에 대한 것들이라, '오은영=마음읽기'라는 등식만 크게 기억에 남았었네요. 그래서 열번을 참다가 한번 혼내고 나면 내가 왜 아이 마음을 못 헤아리고 못 참았나 스스로를 엄청 자책하고 괴로워했었던 적이 많았었어요.ㅜㅜ
@@never-er 엄마들만 탓할게 아니에요 오은영만 그랬나요? 이런저런 전문가들 다 나서서 공감하고 맘 읽어주는 방법 구체적으로 다 풀고 엄아들은 그런가보다하고 엄마로서 최선을 다한거죠 한국사회가 그렇잖아요 남의 시선에 예민하고 다닥다닥 좁은땅덩이에 모여살면서 옆집 앞집 죄다 비교대상이니 다들 불행하다잖아요 민족성이 한몫 한거지요 머ㅠ 문제점이 드러났다는건 바로잡을수도 있다는 청신호입니다 비난보단 바른 방향으로 틀면되요 또 우리 민족성이 으쌰으쌰 한다면 하지않습니까 모두 힘내봅시다
놀이터에서 또래 친구들하고 놀아보면 엄마가 제대로 훈육안하는 스타일이면 같이 못어울립니다. 상대 아이가 우리 아이를 때렸는데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즉각 멈추고 친구에게 사과하라고 가르쳐야되는게 정상인데 우리아이 자존심 상한다고 사과도 안하고 놀이터 구석으로 데려가서 소근소근하고요 놀이 중단되고 각자 집으로 헤어진 다음에 카톡으로 와요. 상대 엄마가 아까 미안했다고. 왜 엄마가 사과합니까? 그리고 왜 엄마인 내가 사과 받아야합니까? 맞은 우리아이한테 때린 아이가 사과해야죠. 진짜 훈육 제대로 안하는 엄마 불편하고 결국은 못어울리더라구요. 놀이터에 소문나요 그 아이랑 놀면 놀이가 자꾸 중단된다고.... 근데 문제는 모르는 엄마는 끝까지 모른다는거에요ㅠㅠ
학폭 가해학생 부모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아무리 우리 애가 친구를 폭행했어도 그걸로 우리 애를 혼내고 눈치보게 하는게 맞아요? 사람죽였어요? 한동네에서 너그럽게 넘어갈 줄도 알아야지 사회생활 안해봤어요? 우리 애아빠가 화나셨어요. 애아빠가 직접 처리하시게 하겠어요. 라고 말하던 어떤 여자. 가끔 하늘도 쳐다보며 살길.
초등 두 자녀 엄마이자 초등교사입니다. 선생님말씀 너무 후련합니다. 요즘 학교는 잘하는 학생 마음놓고 칭찬하지도 못하고( 우리아이는 칭찬안해줬ㅇㄷ니 정서학대) 잘못하는 아이 따끔하게 혼내지도 못하는(우리아이 혼내서 정서학대) 현실입니다ㅠㅠ 모든 엄마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아동관련단체들과 검사들도 들었으면 좋겠어요. 우리아이 마음읽어주셨나요? 부터 무조건 칭찬많이 해달라는 부모님들 계신데요ㅠㅠ 너무 답답합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입니다 요즘 자기 아이 마음 읽어주지않는다며 민원 넣는 부모들 많습니다 그런 아이는 적당한 선에서 교육할 수밖에 없어요 아..그런일이 있었구나 하고 그냥 놔두는거죠. 민원 넣으면 다될 것 같지만 그렇지않습니다 교사도 사람이라 손 놓고싶어져요 교사도 심리학 과잉으로 지쳐갑니다
진짜 맞는말씀 저는 훈육할때 매를 들었던사람입니다 예를들어 식당서 뛰어다니고 주의줬음에도 또 그랬을시 단호히 말합니다 너의 지금행동으로 엄마가 화가났다 몇번 경고했는데 계속했고 이따 집에가서 손바닥 두대 맞을꺼야 그리고 집에가서 반드시 손바닥 두대 때립니다 아이가 이후 밖에서 다시는 돌아다니며 민폐끼치지않죠 그리고 지금 중고등 아이들이 예의바르게 잘자랍니다 어려서부터 교육을 잘받았다고 생각하고있어요 말로 잘훈육할수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보통은 예쁘게 말하며 거의 방치수준으로 보이던데요 그러니 그런사람들은 저를보며 아동학대한다고 말하겠지요
아이한테 화내고 반성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무한굴레에서 벗어나는 영상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한 발 들여놓고 까딱하면 가야겠구나 마음먹고 있었는데.. 아이한테 화를 안내는게 가장 좋겠지만 지나고보면 별것아닌일에 순간순간 올라오는 감정을 나쁜 엄마가 되지않으려 억지로 삼키다보니 마음이 체한듯 했습니다. 삼키다 삼키다 결국엔 터지는 나 자신을 보면서 이젠 아이한테가 아닌 저스스로에게 화살을 돌리게 되는 단계까지 왔는데 ..감사합니다...처음으로 육아에 대해 제대로 위로받는 기분입니다.
진짜 1학년 담임을 여러번 해 봤던 교사로서 선생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학교폭력에 대한 정의가 다시 바뀌기를 바랍니다. 담임 교사들은 휴일에 놀이터에서 일어난 일까지 학교 안으로 가져와서 처리해야 하는 등 너무나도 범위가 넓어져서 학생과 관련된 일들을 학교 안으로 가져오니 너무 힘들답니다. 또한 저학년을 지도할 때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좋으신 데 민감하신 한 두분 때문에 아이들을 제대로 지도하는데 어렵습니다. 특히 이제 중고학년이 되면 이런 상황들을 파악해서 교사에게 막 대하는 아이들이 생기고 그걸 보면서 같이 따라하는 아이들이 생기기도 해서 6학년 되면 정말 무법천지라고 느끼고 행동하는 학생들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우리나라 교육환경과 생각들을 많이 바꾸어 주시는 강의들을 더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사님! 정말 많이 많이 이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들을 대한민국 전체에 퍼뜨려 주세요. 저도 세아이의 엄마이자 교육 경력이 30년이 다 된 교사입니다. 이런 교육환경을 바꿔야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습니다. 엄마심리수업 윤우상 선생님 많이 많이 알리겠습니다. ^^
댓글 처음 답니다! 초5 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영상을 보다가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제가 보아도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훈육과 교육이 가고 있는데 그걸 속 시원히 짚어주는 분이 안계셔서 너무 답답했었습니다. 오늘 선생님께서 심리학을 가지고 설명해주시니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 어릴때 부모님께 혼나고 종아리 맞으며 커도 내가 잘못했으니까 맞는거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고 그렇게 옳고 그름을 배우며 성장해서 지금은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선생님께서 많이 활동해주셔서 대한민국 부모님들의 생각을 좀 바꿔주시면 좋겠어요. 적어도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부모의 권위를 가지고 가르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오늘 영상이 대한민국 교육에 한줄기 희망 같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 진짜 속이 다 후련하네요. 이게 나는 왜 아이마음을 못읽어주고 자꾸 그 즉시 급발진을 하게 되는지 죄책감만 들었는데, 그리고 지자식이 잘못하는거 후련하게 혼내지 않고 마음 읽어주는 엄마들이 왜케 꼴뵈기 싫었던건지 이제야 그 미스테리가 풀렸네요. 나는 내 아이 정말 사랑하고 아이가 장난이 심한기질이라 선을 넘는 건 아니라고 즉시 말해주는건데 그게 요즘 세상에선 이상하게 보이는 분위기인듯요. 제발 다른 맘들도 지자식이 선 넘는 행동하면 즉시바로 잡아 줬음 좋겠어요. 남의 애한테 해끼지기 말아야죠.
작은실수는 관용하고 타이르지만 남 민폐 끼치고 규칙을 어기고 불법을 행하는 일엔 단호하고 엄격하게 다스려야죠 폭력이나 욕설이 아닌 품격과 권위를 갖고 경고하고 훈계하지 않음 성장해서는 절대 돌이킬수 없다 찰흙반죽에는 부드러워 어떤 형태든 나오지만 콘크리트화 되면 절대 고칠수 없다는거 최소한 사회와 국가에 해를 끼치지않는 상식과 합리적사고를 가진 아이로 키우는게 어른의 책무다
핵심은 한 인간이 다른 한 인간을 내가 어떻게 해서 내가 원하는 모양대로 키워낼 수 있다는 망상 때문이죠... 내가 나 자신도 못바꾸는데 내 배속으로 낳았다고 내가 어떤 행동 좀 한다고 애가 그 방향으러 절대 자랄 수가 없어요~ 한 인간의 전체 인생에 .. 정말 많은 양향을 미쳐도 2-30프로 정도 될까요 ..? 타고난 기질에 따라서 똑같은 어조로 똑같이 이야기해도 아이가 받아들이는 깊이, 정도, 타격감 등이 다릅니다. 참다가 분노폭발해서 애 잡는것보다 중간중간 적당히 싫거나 하면 안되는 부분을 강한 어조로 명확히 짚어주는게 훨씬 서로가 편해집니다 ~~ 그리고 내가 신도 아닌데 어떻게 다 참아줍니까.. 인간은 누구나 자기의 그릇만큼의 한계가 있어요. 나는 그정도 참아줄 그릇이 안되는데 그걸 계속 하려고 하니까 탈이 나지요...... 제발 ... 에한테 제한 하지 않고 이거저거 다 받아주고 참아주고.. 그런 육아방식 좀 바꼈으면 하고 굉장히 바라는 사람 중 한사람입니다... 솔직히 주변에 그런 엄마하고 엮였다가, 다른애를 때리고 다니는데도 죄책감은 커녕 애 말 다 들어주고 공감해준다면서 애한테 핑계거리만 만들어주면서 심지어는 다른애들 사이에서 좀 피하는 아이가 되어도 자기 애 스스로만 타격없이 행복하게 자라면 된다 라고 말하는거 듣고는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저렇게 은둔형 소시오패스가 만들어지는구나... 했습니다.... 선생님은 남인데 남에 애 마음을 왜 읽어줘야됩니까, 남은 자기 마음 절대 안알아준다~ 이런것도 배워야죠 그게 단체생활이죠~~~~ 말씀 하나하나 다 너무나 진리십니다...
@@wornbrush9저는 느린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진짜 키우기 힘든아이일수도 있는데 무조건 무개념으로 몰아가지는 맙시다. 저도 제 자식인데 저는 두려움이나 무서움을 적게느끼는편인데 우리아이는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처럼 폭력성을 강하게 띈다고 같이 패기라도하면 학대자나요.... 진짜 정답이뭔가 저도 요즘 고민스럽습니다.
하정훈 조선미 이후에 최고 통쾌합니다. 우리 부모들 그동안 오은영류에 너무심하게 압박받고살았죠!(그렇다고 오은영류가 틀렸다는거 아니구요, 읽어줄땐 읽어주라고 저분도 말씀하잖아요) 아이감정 읽어주다가 부모감정 다 썩어문드러졌죠.(덕분에 선생님들까지 다 썩어문드러지죠~) 이런영상 진짜 여론의우상 쫓아가는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합니다. 하다못해 선생님한테 맞고자란 애들은 어른무서운줄이라도 알죠. 휴... 자식. 키워놓고 후회안하려면 대기자티비 열심히 봐야겠어요!!
저학년 담임입니다. 학교는 아이 마음 읽어주고 위로해주는 곳이 아닙니다. 사회생활하는 곳이에요. 때론 억울하고 선생님한테 오해받을때도 있는데 원래 그런거다라고 알려주셔야지, 부모가 나서서 “선생님이 이렇게 하셔서 우리 아이가 억울해서 울었다.. 아이 감정은 들어보셨느냐”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감정은 집에서 읽어주세요. 설령 교사에게 서운하여 얘기하실지언정 아이에겐 사회생활이 이런거니 받아들여야한다 가르쳐야 하는겁니다. 학교에서 보면 꼭 남들한테 피해주면서 자기 맘대로 하는 애들이 억울하다를 달고 삽니다. 예를 들면 ‘나는 개 ㅅㄲ가 아니라 개자식이라 했는데 개ㅅㄲ라고 말한걸로 혼나서 억울하다’ 실화입니다 이미 자기 마음이 중요해서 친구들에게 피해주는 일이 일상적인 아인데 그런 성향을 더욱 강화시키는 효과가 생겨요. 결국 순한 애들만 피해봅니다. 하지만 그런 학부모님은 이런 거 안보겠지......하
마음은 읽어주는게 아니라 같이 느껴주는거다. 이게 핵심이구나. 어찌보면 한국은 이 순서가 잘못된것 같네요. 아이가 어릴때일수록 마음을 같이 느껴주는 공감을 많이하고 아이가 성장하여 어려움이 생기는 사춘기즈음에 읽어주기를 통해 객관화시켜주며 성장하도록 격려해야 하는것인데. 어린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를 하며 상담자같이 굴다가 필요한 사춘기 시기엔 학업중시 등으로 마음 읽어주기가 잘안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좋은 포인트 배웠습니다.
전직 교사출신으로서 학생을 보면 부모가 보이고 부모를 보면 학생이 보입니다. 유전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훈육이 잘된 아이들은 모든 활동에서 탁월하고 떡잎부터 다르다는것을 교사라면 누구나 알고있을겁니다. 훈육이 안된 아이들일수록 분노조절장애 이기심 자격지심등을 키워가게됩니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훈육이 안된 아이들은 통제력을 잃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나 죄책감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자식을 사회에 인재로 키우느냐 범죄자로 키우느냐는 전적으로 부모에게 달렸습니다. 인간의 도덕 수준은 본인이 갖춘 지능과 인성의수준입니다!
연년생 남매를 키우며 소아과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던 6년이란 시간동안 내 아이라도 똑바로 키우자는 마음으로 지냈는데 결국 저희 아이만 혼내며 키운 것 같고, 요즘은 다른 경로로 아이들을 많이 접하는데 애들이 조금만 힘들면 우는 모습에 정말 아니다 싶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웠던 찰나 이 영상보다보니 사이다 마시는 기분이네요.🎉 저 죄책감 내려놓고 저희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일정 관리하고 계획세우도록 기다리고 저를 찾기 위한 뭔가를 모색할렵니다.
육아가 어려웠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ㅠㅠ 모든 분위기가 다 저렇게 흘러가니 화내면 학대하는 부모가 되고(심지어 아동학대라고 아이들이 부모 고발하도록 돼 있음…) 내가 정신과 의사처럼 되려니 당연히 아이 대하기가 어려웠네요ㅜㅜ 그냥 내 식대로 내가 큰 대로 키울래요 다들 우리 엄마 세대로부터 받은 상처 보상심리 육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저는 화내기전에 경고합니다 😂엄마 지금 5레벨이야. 나 10분 떨어져있고싶어. 말 시키지마. 이런식으로 거리를 둬요. 진짜 화나면 솔직하게 제 감정을 얘기해요. 반나절 이상 지난후 그것을 다시 얘기해봐요. 초2딸입니다ㅋㅋ 말 진짜 안듣기 시작하지만..이렇게 버팁니다. 남편 마음을 읽어주라는 교수님 말씀이 매우 찔리고 와닿네요. 오늘도 역시 잘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로 받았어요. 맞습니다. 그럼요. 왜 자꾸 아이마음 읽기모드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훈육은 꼭 필요한 순간에 해야하며 그 외에는 아이와 감정교류하며 서로 지지고 볶고 해야죠. 성인이 되어서 더 큰 사회생활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은 당연히 공동체생활에서의 지켜야 것들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배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속시원한 영상이였습니다.
맞아요~^ 애들이 훈육한다고 기죽지않습니다. 제아이같은경우도요. 엄하게 키운다고 애들이 올바른 질풍노도를 거치는것도 아니것같아요. 때론 사랑의 말로.때론 혼내기도 하고. 풀어주기도 하고 그렇게 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는거 아는 아이는 혼낸다고 기죽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맞습니다 감정교류 맞고요 애기죽인다고 화안내고 마냥 좋은목소리로만 애를 키우면 그아이는 완전 버릇없는 아이로 되더라고요 주변에 오냐오냐하는 엄마들아이들 거의 다 그런거 많이봤습니다 엄격히 훈육한아이들은 인성좋고 애들에게 인기많은아이가 되드라구요 옳고그름은 확실히 가르쳐야된다고생각합니다
정말 공감해서 댓글 답니다. 주변에 유별나게 과잉보호하는 지인있는데 학교생활이 썩 잘되어ㅇ보이지않아요.친구관계도 좋아 보이지 않구요. 엄하게 키우고 화를 잘내는?우리애가 더 인기있고 강하게 크는것 같더라구요. 늘 겸손하게 친구를대하는게 보이거든요 현재 초2임. 제착각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맞아요 옛부터 어른들이 엄한 부모밑에 효자난다고 했습니다. 효자를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그만큼 제대로된 인성이된 성인으로 자라게 된다는 뜻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엄마들이 내애만 최고야! 가 아니라 배려와 겸손함으로 인성교육 잘 시켰음 합니다. 그게 내자식 행복하게 살게 하는 현명한 양육태도일듯 합니다. 저도 많이 힘들고 미안했지만 제 감정도 중요했기에 화낼때 화내는거 중요한듯...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두 자녀 키우는데 정말 잘못된 양육방식 가진 부모들 때문에 멀쩡한 아이들과 부모들 선생님들 너무 힘든 현실이에요. 아이를 상전으로 모시고 사는 가정들 단 한번도 잘 큰 애들 못봤습니다. 가르쳐야할 자식입니다 모셔야할 상전이 아니고. 사랑을 듬뿍 주고 그 사랑을 어떻게 듬뿍 잘 전달할지만 고민하고 나머지는 바깥에서 사회생활하는 기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애들 사회성 심각하게 없는 이유가 부모가 자식 눈치보느라 스트레스 안준다고 다 받아주고 오냐오냐 해서 이기적이고 편협한 사고방식으로 커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구실 못하게 되는 겁니다. 다 부모 책임입니다. 교실 안에서 친구와 선생님과 부딪혀가며 크고 작은 상황들에서 인생을 배워 나가고 감정의 근육을 키워가야 사람 구실하며 사는 비로소 인간이 될 수 있는 겁니다.
한 인간으로 성장통을 방해하는 것은 잘못된 마음읽기가 아닌지 면밀히 보실 필요 있어요. 다혈질인 제 기준에 봐서 조용하고 다정한 엄마를 13:46 사춘기 이후 그 아이가 오히려 엄마탓을 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충격받았어요. 성장에서 회피하다가 결국은 모든 원인을 엄마에게 돌리게 되더라구요. 적절한 훈육은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입니다.
아이 통해 민원 넣는 엄마들 보면 정말 선생님 말씀이 맞고 공감합니다. 아이를 훈육도 하고 엄마가 화나면 화낼수도 있는 건 당연한데 대신 감정적으로 화 내는 건 지양해야지 싶어요. 많은 부모들이 제대로 된 훈육을 하는게 아니라 아이에게 감정적인 화풀이와 짜증을 내는 경우 정말 많이 봤어요. 연약한 아이는 그런 부모로부터 계속 마음의 상처를 받다가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 대한 반발심이 생기고 대화가 단절되는 경우 정말 많더라구요. 부모도 너의 행동에 따라 화가 날 수 있고 그걸 아이에게 알도록 하되, 감정풀이식이 아닌 절제된 표현으로 짧게 표현하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훈육할 때도 잔소리로 길게 이러쿵저러쿵하기 보다는 핵심만 짧고 단호하게 하구요. 이런 것들을 하려면 부모가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야 할 것도 많네요~
대1, 중3 키우는 둘 다 엄친아 엄마입니다 아이들 어릴 때부터 잘못된 행동의 경중에 따라 목소리로 콘트롤했어요 엄마는 언제나 나를 사랑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관계가 확립되어 있습니다 딸아이가 어릴 때 여러번 엄마는 (오빠보다?) 나를 사랑하냐고 묻길래 당연히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너를 사랑하니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을 의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들에게 너는 엄마가 너를 사랑하는지 왜 안물어 보냐고 했더니 엄마 저를 당연히 사랑하시잖아요 라고 했어요 제가 혼내면 아이들이 잘못을 수긍하고 이후에 즉시 평온 모드로 들어갑니다 혼난 직후 혼자 샤워하면서 콧노래를 부릅니다 엄마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훈육하면 아이는 잘 받아들입니다 저는 아이 잘못을 지적할 때 '네가 잘못했다'고 아이 전체를 뭉퉁그려 야단치지 않고 그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 '말'이 다른 사람 기분을 상하게 한다라고 합니다 아이들 중등부터는 아이에게 다 맞춰주려고 하지 않고 아이에게 너무 잘해 주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대신 표나지 않게 챙깁니다 아이들 하교 이후 시간은 저는 대부분 집에 있고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시간 전자기기 관리 등 주변환경 많이 신경씁니다 공부 안하면 네가 손해지 너의 좋은 인생을 위해 열심히 정성껏 노력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서로 상처를 받더라도 회복되니 너무 염려하지 말고 상식 선에서 키우시면 됩니다
부모들은 그걸 알았겠나요? 저도 뒤늦게 이건 아닌데하고 삐뽑비뽀 하정훈쌤이랑 조선미쌤보고 방향을 틀었고 이 방향으로 하다보니 이게 맞구나싶지만 솔직히 지난날 허벅지 꼬집어가며 인내했었고 공부하고 배우려 애쓴 시간과 노력만은 인정받고싶은 심정이에요 지금도 아이에게 휘둘리는 부모들 실은 자기 부모세대 원망 되풀이하고싶지않아하는 맘아픈 부모 모습일 뿐 모두 다 좋은 부모가 되고싶다는 마음은 같을거에요 전문가분들도 한번쯤 반성해보시고 지금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나가봅시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치유력도 강하고 부모를 끔직히 사랑해서 잘 따라와요 부모도 자신의 상처에 매몰되지말고 갈등을 디딤돌 삼아 성장하는 부모가 될수있구요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인 화남을 부정하거나 참는다고 좋은 부모가 되는건 아니에요 남이 화내는걸 보고 느끼고 내가 화내고 참아보면서 인간이 되어가는거지요 화 안내야지하다가 터져서 죄책감 갖는게 더 괴로운듯요 모두 홧팅합시다
하 속이 시원합니다ㅠㅠㅋㅋㅋ잘못하면 혼 많이 내고 화도 많이 내며 키우는 중인데 마음의 상처는 커녕 기관에 가면 적응 빠르고 잘 지내더라구요...유치원에서 선생님한테 혼났다고 했을 때도 어린이는 잘못하면 어른한테 혼나는게 당연한거다 했더니 그러려니 하고 잘 다녔구요. 학교 들어가서도 어려움 없이 잘 적응하고 즐겁게 다니는거 보니 역시 자연스럽게 키우는게 최고다 싶어요. 맘카페 가보면 애가 학교 적응 못한다 연락 받았다 고학년 되더니 말을 안듣는다 이런 글들 자주 올라오는데 다 그런건 아니지만 주로 아이마음 열심히 읽어주고 설득하듯 훈육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너무 격하게 공감합니다. 잘못에대한 적당한 훈육은 꼭 필요한데 뭐만하면 정서학대... 그러니 아이들 참을성도 바닥이고 갈수록 청소년범죄가 많아지는듯 싶어요. 품안에 자식이란걸 생각도 못하는 부모들 혐오스럽기까지합니다. 나라가 건강하려면 아이들이 바르게 커야하는데 큰일입니다.
이제라도 진짜 바로잡아야 합니다. 불편해도 지켜야 할 사회적 규범이 있고 내가 당하기 싫은건 남에게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걸 올바르게 알려줘야 합니다 그런 울타리가 없으면 아이도 혼란스러워요. 부모나 선생님같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잘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님이랑 선생님이 한팀이 되어야해요. 옳은말씀 감사합니다.
잘못된것을 아주 단호하게 가르쳐주는것이 어른이고 부모고 선생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심각합니다 .민원때문에 선생님들이 애들을 방치까지 하는거 다들 아시나요? 그냥 학생을 없는샘치고 1년을 시간때우기 하고 보냅니다. 혼내면 부모가 날리나니깐요. 분명 이런거에 부작용이 나오기 시작할껍니다. 우리아이들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보배들인데.. 이런 교육이 티비에 나와서 프로그램이 생기면 교육이 되고 좋을꺼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와 속이 시원합니다~요즘 육아책들은 다 엄마탓이라는 쪽으로 흘러가는데…..열심히 노력해도 엄마가 화 한번 내면 자책이..ㅜㅜ ..육아가 참 어려워요~방향을 어디로 잡는게 맞는건지~~ 단호 하면서도 아이가 책임 져야할 부분에 대해 적절히 대화 해 나가는 부분이 참 어려워요~~잔소리로 받아 들이니..ㅜㅜ 사춘기 아이들 다루는 비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격공감합니다 장사꾼들과는 다르게 가장 현실적인 충고입니다 정신과가 넘치는 거 기가막힙니다. 웬만한 엄마들이 다 틀렸다는 건지, 전문가처럼 아이들을 대해야 무식하다는 소리를 안들을 거라는 세상입니다. 한,두자녀이다보니 소공자,소공녀처럼 키워서 학교에 보내게 되서 무례하거나 눈치가 없는 태도가 발현되죠. 8남매로 자란 제가 맘이 되서 중요하게 가르친 점은 남에게 민폐끼치지 않는 선에서 당당하게 지내라는 것이었죠....하지만 배려를 하고 참아주다보니 쉽게 보여져서 무례함을 당하게 되더군요. 울분증으로 고교때 병원다녔었죠.동네의사셈들 중에는 냉냉하게 대화를 하는바람에 아이가 더 기분이 더러워져서 돌아올 때 씩씩거리기도 했었죠. 이래저래 못볼꼴 많았습니다. ★가족끼리 인내하며 마음의힘이 다시 생길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최선이더군요★ 참으로 우습지도 않는 세태입니다.
죄책감 때문에 밤잠설치는 날이 많았는데 힘이납니다. 소리지르고 화내는 일이 잦은데도 아이가 밝고 명랑해서 다행이다 했는데 잘했네요... 하지말아야 할 말과행동 잘못된 습관 고집 그냥 넘기면 사람같이 크겠냐고요...바로 잡아줘도 커서 엄마 밉다하지 않고 엄하게 키운 엄마의 아들이 효자된걸 여럿봤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화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었는데 '아이도 커서 화낼 줄 모르고 참겠죠' 하는 부분에서 아차 싶었습니다. 하지만 화를 참지 말라는 것이 소리를 지르고 감정을 폭발시키라는 말씀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건강하게 화를 표현하는 방법 관련된 내용을 다뤄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6살 아들 키우고 있는데요. 좋게 이야기 해주고 차분하게 설명 해줘도 말을 안 듣고 소리 지르고 통제가 안 될때가 있어요. 학교 가서 이러면 어쩌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엄하게 이야기 하고 화도 내고 혼을 내야 말을 들어요. 상대가 싫어 한다는 걸 가장 가까운 부모가 안 알려주면 누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알려 주겠나 싶어요. 고집이 생기는 시점이라 요즘 많이 혼내고 화냈는데 영상 보고 죄책감 덜고 갑니다.
진짜 속이 시원하네요!!!! 심리학의 과잉 개입. 진상엄마들이 왜 그러는지 좀 이해가 갔어요. 결국 선무당이 사람잡고 있는것이었네요. 그들도 그게 맞다고 어설프게 배워서 하는것이겠거니 싶어요. 정말 가정교육 학교교육 제대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너무너무 기괴해요.
진짜 공감이네요. 심리학 과잉으로 인한 심리적 종노릇.. 육체적 힘듦의 곱절인 것 같아요. 엄마가 늘 죄인이 되어 죄책감에 허덕이며 사는 느낌😭 아이를 키우기 위해 나 자신을 다 뜯어 고치며 사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외부의 자극에도 쉽게 흔들리구요. 그래서 이젠 심리학 따위 집어치우고 그냥 내가 먹는거 먹이고 내 감정 편하게 전달하며 삽니다.. 나 자신과 아이를 믿고 불안해하지 않으려 노력하구요. 그렇게 사람다운 사람 만들어서 사회에 환원한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져요ㅋ 대신 평생 짝꿍인 남편에게 맘을 더 쓰는게 현명하지 않나 싶네요.
맞습니다 적극적 동의합니다 어차피 사람 사는 세상인데 요즘엔 엄마가 이러면 안되 엄마가 이건 해줘야해… 사실 전 다ㅜ못해줘요 하다가 지치고ㅠ힘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화나면 화내고 사랑할땐 사랑라고 그럽니다 요즘은 어설픈 정보들이 많아서ㅠ혼선이 장난 아닙니다 그냥 편안하게 살고 싶어요
그러게요. 마음읽기란 말 자체가 어색한 조합인데 이걸 왜 인지를 못했을까요? 뭔가 전국민이 최면이라도 당했던 걸까요? 그런데 확실한 건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 하는 말이든, 유행이라고 할지라도 내가 따르기 힘들거나 뭔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안 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각자의 소신대로 합시다.
저희애는 어릴때부터 제가 마음 읽기하면 엄마는 내가 이렇게 화가 나는데 엄마는 왜 아무렇지 않은목소리야?? 엄마는 아무렇지않지? 그랬지요.진짜 딱이네요 마음읽어주느라 생각만하고 같이 느껴주지못했어요 ..오히려 짜증낼때 엄마도진짜짜증나! 그럼 내가더짜증나 !! 서로이러다가 짜증나니까 우리그만하자 이게 훨씬 낫더라구요😂😂
너무 좋은 채널,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저는 어제 7째 아이를 출산하고 병원에서 자다 잠이 깨서 컨텐츠를 시청하게 됐는데요~ 제발 이런분들의 강의가 지금 우리사회에 절실합니다. ㅠㅠ 저는 지금껏 아이들과 집에서 홈스쿨을 해왔고 엄마로써 때로는 선생님으로써 자녀교육을 하나의 직업이자 사명으로 생각하고 살아왔고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적습니다.😅 첫번째로, 아이와의 관계는 둘째고 남편과, 아내, 두 사람의 관계가 먼저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내 남편, 내 아내의 마음을 알아주고 둘이 관계가 좋으면 아이는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며 바르게 잘 자란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정확히 아빠, 엄마의 반쪽이기 때문이죠, 나의 반쪽인 아빠 엄마를 보며 아이는 자기의 존재감을 확신하고 저는 그게 진짜 자존감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부터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알콩달콩 부부가 될것을 결심하시길 추천합니다^-^ 두번째로, 육아는 이론이 아닌 정직하고 진실한 인간관계라는 거예요, 저는 특별히 자녀교육책을 거의 읽지 않았고요, 화좀 많이내는 부족한? 엄마인데요, 저 역시 아이가 상처 받을까 전전긍긍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그렇지만 저의 페이스대로 자녀를 키울수 있었던 저 나름대로의 신념은 내 감정을 속이는 것이야 말로 가장 안좋은 교육이 될수 있겠다는 판단이었어요, 우리가 인간관계를 맺을때 가장 중요한건 진실과 서로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책대로 하지 않고 그냥 솔직하게 표현하려 했구요~ 그 과정에서 아이의 심경을 묻기도하고 사과도 하고 혼도 내면서 제가 화낸 이유에대해 설명도 하고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해 왔던것 같아요, 특히 아이에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게 하려고 너라면 이상황에서 어떨까? 질문하며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할 기회를 많이 줬었고 그러면서 많이 성장했던것 같아요, 특히 저희집은 다자녀고 홈스쿨링에 단체합숙훈련? 같은 성격을 띄 기때문에 아이들도 저도 서로 많이 부딪치기도 했지만 더욱 더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일들이 많았고 그 과정에서 더욱 돈독해진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네요.😅 세번째로, 아이를 키울때 이성도 필요하고 감성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처럼 법과 질서도 필요하고 개개인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도 필요하겠죠.. 우리는 생각하는 동물이고 사회적인 존재니까 나의 감정이 사회의 질서 안에서 굴복되어지고 법과 질서를 침해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이 되어야겠습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아빠(남성)은 이성적인 면이 강하고 법과 질서를 상징한다면 엄마(여성)은 감성적인 면(개인의 마음, 따뜻함, 창의력 등)이 조화를 이루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아빠, 엄마, 가정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속에서 바른 아이들이 잘 자라서 이 사회가 건강해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아이는 돈으로 키우는거 아니고 사랑과 헌신과 정성으로 키우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한민국 아빠엄마 화이팅!!😊❤
살아있는 육아의 핵심조언 감사합니다. 경청하고요,행복하고아름다운 삶을 살고 계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나이가 젊다면 아이를 더 낳아 키우고 싶어요. 아이가 얼마나 이쁜지 아이 낳고 키우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감사한일인지 요즘 엄마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몸조리 잘 하시고요.
자녀에게 화가 나는 순간,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참는게 능사가 아니라고 강조하는 '엄마심리수업' 저자 윤우상 정신과 전문의에게 들었습니다.
📚방종임 편집장의 신간 '대한민국 교육키워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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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 이분 진짜 좋네요. 저도 엄마도 사람이라 짜증난다!! 합니다.
육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교실에서 아이들이 싸워도 선생님은 어떻게 못합니다. 얘들아그만해. 라고 앵무새처럼 되뇌일뿐. 손대면 폭행했다하고 한숨 쉬면 정서적학대라고 민원들어 옵니다. 요즘 부모들 애들 학교에 밥먹이려 보냅니까? 왜 교사가 아이를 포기하게 하는지요? 학부모님들.
“선생님, 우리 아이 마음 읽어주셨어요? ” 진상엄마들 레파토리! 진짜 핵심을 꿰뚫으셨네요!
진짜 속이 다 후련합니다.
온갖 맘카페에 링크퍼다 날라야 합니다.
모든 엄마들이 다 봐야 합니다.
진짜요. 공감👍👍
저두요. 공감합니다. ^^
저두 공유했어요~
저도공감요ㅠㅠ
저도여!!!!많이봐야되요
화를 내란다고 부모의 기분에 따라 화를 내라는 말씀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단호하고 적절한 훈육을 하라는것임. 잘못된 행동은 엄하게 할 필요는 있음. 그러나 책으로 영상으로 배운 부모들은 정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과잉 칭찬 과잉 자존감 과잉 보호로 아이들을 망친것임.
이거지
맞아요~~집집마다 받아 들이는 정도가 다르니..아무리 전문가가 알려준다해도 이해하고 행동하는 정도가 달라서 참 어렵지요~
정답이에요. 전문가는 하나의 어드바이스를 줘도 집집마다 받아드리고 적용하는게 정말 다르더라구요. 결국은 엄마 아빠 인성을 많이 따라가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말보다 엄마 아빠의 평소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그대로 배우죠.
맞습니다. 짧은 쇼츠로만 보니 스킬만 습득하고 이론을 알지 못하여 결론적으로 편협한 육아를 하게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이게 요즈음 시대니 엄마가 좋은 사람인게 제일 좋겠네요. 저도 본질에 다가가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답이시네요!! ❤
속이 뻥 뚫리네요. 저도 아이를 많이 혼내면서 키웠고 아닌건 아닌거다, 남에게 피해주지 말아라 늘 강조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규율도 잘 지키고 상대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선생님들도 놀랄 정도입니다. 어떤 기관에 가도 바로 적응하고요.
학대가 아닌 부모의 상식적인 기준에 따른 엄한 훈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미끄럼틀 꼭대기에서 방방 뛰는 아이에게 “우리 ㅇㅇ이~ 그게 하고 싶었구나~” 이러고 있는 엄마들 보면 답답합니다. “내려와. 그러면 위험해. 당장 내려와.“ 이 말을 왜 못/안 하냐고요.
오은영 박사의 방법은 정말정말 심한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들에게 ‘전문가’가 ‘장기간‘, ’일관되게’ 하는 ‘치료 방법’이지 부모가 아이에게 일상적인 문제들로 할만한 건 아닙니다.
오은영 정말 답답합니다 정말 어떻게 화를 안냅니까? 아이가 잘못하면 단호히 혼내서 사회를 가르쳐야죠 정말 답답합니다 그놈의 마음읽기 전 그냥 내자식 잘못하면 단호하게 혼냅니다 그래야 아이들은 알아요 TV에 좀 안나왔음 좋겠어요
오은영 선생님이 하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오해하는거죠. 오은영 선생님이 옛날부터 강조하신게 일관된 훈육인데요.
저도 오은영 박사님 육아서를 보고나면 아이에게 괜시리 죄책감이 들었었어요.
그분도 단호함과 엄격함이 필요하다고 하신 건 맞는데, 대체로 책 전체를 관통하는 내용이 마음읽기와 공감에 대한 것들이라, '오은영=마음읽기'라는 등식만 크게
기억에 남았었네요.
그래서 열번을 참다가 한번 혼내고 나면 내가 왜 아이 마음을 못 헤아리고
못 참았나 스스로를 엄청 자책하고 괴로워했었던 적이 많았었어요.ㅜㅜ
? 오은영 샘은 그런경우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고 데려와야한다고 합니다~
@@딸기가차차 오은영 선생님의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그걸 엄마들이 잘못 해석하고 적용하고 있다는거죠.
학교도 학생인권 너무 따지다 이지경이 된듯.
이분 말씀에 너무 공감되네요.혼날짓을 할땐 혼나는게 당연한건대 말이죠
학교진짜 미쳐갑니다 요새. 집단생활속에서 생기는 이런저런 일들이 자연스런 해프닝과 통과의례등인데 다 학폭이고 부정적인것으로 몰아가서 학교가 아니라 개차반이 되가는 중이요.
사람들이 인권의 뜻을 잘 모르는 듯.
서로 존중해야 하는데 서로 존중이 뭔지도 모르는 듯
잘하는 것과 잘못한 걸 구분을 못하는 듯.
엉망진창
ㅃ
기분존중이 인권존중인걸로 잘못 이해하고있음.
와~ 이 분 완전 학교 현장을 꿰뚫고 계시네요
별난 부모와 무기력한 선생님들 사이에서 피해 보는건 아이들이예요
일단 1차 가해자는 별난 부모들입니다
오은영식 공감교육 방송 한번에 전국의 엄마들 교육방향이 휙휙. 참 신기한 나라입니다… 다양한교육법중 하나일뿐인데 요즘 엄마들 워낙 유행, 시류에 민감하고 니가하면 나도해야하는 나라다보니 전국의 엄마들을 똑닮은 진상이 되어가죠. 우유부단해서 뭐 하나 꽂히면 맹신하고, 직장에서도 엄마로서도 일평생을 선생밑 학생처럼 사는 몸만 커진 엄마들 참 참 많아요. 한국같은나라는 유아교육 가이드라인을 정부에서 만들어 배포해야 할거같아요. 가만있으면 불안한가 나이 사십 오십을 먹어도 누군가에게 교육받고 싶나봐요.
근데 그리도 아이들 위한다는 학부모들이 자기자식들은 물론 다른 아이들까지 피해본다는 생각 자체를 못함. 엄마마음 편한게 장땡이라면서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고있음. 엄마라는 사람들이 그러고있음
@@never-er 엄마들만 탓할게 아니에요 오은영만 그랬나요? 이런저런 전문가들 다 나서서 공감하고 맘 읽어주는 방법 구체적으로 다 풀고 엄아들은 그런가보다하고 엄마로서 최선을 다한거죠
한국사회가 그렇잖아요 남의 시선에 예민하고 다닥다닥 좁은땅덩이에 모여살면서 옆집 앞집 죄다 비교대상이니 다들 불행하다잖아요
민족성이 한몫 한거지요 머ㅠ
문제점이 드러났다는건 바로잡을수도 있다는 청신호입니다
비난보단 바른 방향으로 틀면되요 또 우리 민족성이 으쌰으쌰 한다면 하지않습니까
모두 힘내봅시다
놀이터에서 또래 친구들하고 놀아보면 엄마가 제대로 훈육안하는 스타일이면 같이 못어울립니다. 상대 아이가 우리 아이를 때렸는데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즉각 멈추고 친구에게 사과하라고 가르쳐야되는게 정상인데 우리아이 자존심 상한다고 사과도 안하고 놀이터 구석으로 데려가서 소근소근하고요 놀이 중단되고 각자 집으로 헤어진 다음에 카톡으로 와요. 상대 엄마가 아까 미안했다고. 왜 엄마가 사과합니까? 그리고 왜 엄마인 내가 사과 받아야합니까? 맞은 우리아이한테 때린 아이가 사과해야죠. 진짜 훈육 제대로 안하는 엄마 불편하고 결국은 못어울리더라구요. 놀이터에 소문나요 그 아이랑 놀면 놀이가 자꾸 중단된다고.... 근데 문제는 모르는 엄마는 끝까지 모른다는거에요ㅠㅠ
맞는 말씀요
맞아요!!!!그러다가 안보게 되더라고요
애기 훈육 안시키면 조카도 만나기 싫어요...얼굴에 손톱 자국 계속 내는데 하는소리가 미안해 죄송해요가 아니고 왜 때리고싶었어? ㅂㄷㅂㄷ....
저 진짜.. 엄청 짜증내면서 엄마를 막 때리는 여자애도 봤어요.. 근데 그 엄마..큰소리 한번 안내시더라구요.. 내가 다 어이가 없었네요...
답답 남의 애라도 내가훈육하고싶네
바로 이거 였어요!!!
난리 방정을 떨며 폐끼치는 아이에게 굉장히 차분하고 다정하게, ㅇㅇ이가 많이 속상했구나? 하는 엄마를 볼 때의 그 기괴함!
전국민이 보게 9시 뉴스에 나오셨음 좋겠네요!!!
마자요 소름 끼쳐요 ;;;
진짜 공감~
지금 초등학교가 기괴해요~
❤집에서 열라 쳐맞을거에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다. 훈육반드시 필요함
2:11 2:12
학폭 가해학생 부모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아무리 우리 애가 친구를 폭행했어도 그걸로 우리 애를 혼내고 눈치보게 하는게 맞아요? 사람죽였어요? 한동네에서 너그럽게 넘어갈 줄도 알아야지 사회생활 안해봤어요?
우리 애아빠가 화나셨어요.
애아빠가 직접 처리하시게 하겠어요.
라고 말하던 어떤 여자.
가끔 하늘도 쳐다보며 살길.
그런 미친년이니 범죄자로 키웠겠지요. 남의 귀한자식 폭행해놓고 어쩜 그리 뻔뻔한지
놔두면 그 애가 커서 직접 지엄마 때립니다. 새끼한테 맞으면서 반성 많이 하시길
가해자 본인이 억울하다고 길길이 날뛰는게 요즘 학교현실. 즈그애가 다른애 피해줘서 혼나도 다른애들 보는 앞에서 혼냈다고 아동학대라고 하는세상인데요뭐. 아동학대법 바뀌지않는이상 교사들도 훈육은 불가능할것같네요.
???????? 아 그럼 다음엔 저희애한테 가서 폭행하라고 할게요 ㅎㅎㅎㅎㅎ사람 죽이지 않으면 되는거죠? ㅋㅋㅋㅋㅋ
반성과 성찰이. 없고 내자식 귀한 본성만. 충실한 짐승과 같은 인간들이 결국 사회와 이웃에 위해를 가한다 귀한 자식일수록 사랑은 절제하고 정상적사고를 가진 전인적 인간으로 키워야 한다
초등 두 자녀 엄마이자 초등교사입니다. 선생님말씀 너무 후련합니다. 요즘 학교는 잘하는 학생 마음놓고 칭찬하지도 못하고( 우리아이는 칭찬안해줬ㅇㄷ니 정서학대) 잘못하는 아이 따끔하게 혼내지도 못하는(우리아이 혼내서 정서학대) 현실입니다ㅠㅠ 모든 엄마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아동관련단체들과 검사들도 들었으면 좋겠어요. 우리아이 마음읽어주셨나요? 부터 무조건 칭찬많이 해달라는 부모님들 계신데요ㅠㅠ 너무 답답합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맞아요.. 우리 큰 애 초등학교때 선생님께 칭찬 자주 듣는다고 별난엄마들이 자기애는 칭찬안해준다고 들고일어나서--;; 선생님 난감, 저는 좌불안석. 선생님하고 상담하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별... 자기아이가 못하면 노력해서 칭찬받으면 되지 다른아이 칭찬받을 기회까지 빼앗다니..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네요...
교수님 말씀 너무나도 현사태를 정곡으로 찌르는 것들입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보고 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친정아버님.남편 동생들 제부 모두 교직에 있었고현직도 있지만 너무 공감합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입니다 요즘 자기 아이 마음 읽어주지않는다며 민원 넣는 부모들 많습니다 그런 아이는 적당한 선에서 교육할 수밖에 없어요 아..그런일이 있었구나 하고 그냥 놔두는거죠. 민원 넣으면 다될 것 같지만 그렇지않습니다 교사도 사람이라 손 놓고싶어져요 교사도 심리학 과잉으로 지쳐갑니다
맞아요...
그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다 날아가고 피해는 아이가 고스란히 받는거죠..
커서 제대로 된 사회생활 할 수나 있겠습니까?
세상 혼자 사는 것도 아닌데...
잘못을 하고도 혼나거나 반성하지 않아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고도 당당해요. 같은 반 아이들은 피해를 보고요 길게 봤을 때 사회문제로 이어집니다.
아이 마음을 부모가 읽어줘야지 교사가 읽는 게 아님. 자기 애 마음만 읽어달라는 부모가 문제
그노무 마음읽기… 지긋지긋합니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변질됐는지 모르겠어요 ㅜㅠ
공감합니다
학부모면서 교사입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교사인데 가르치질 못해요. 자칫 아동학대로 신고 당하거든요.... 역할 수행도 제대로 못하는 월급루팡이 된 기분입니다. 정말 무기력해요.
선생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선생님 힘내세요~~
언제나 존경합니다~~~~!!!!!
선생님들 존경해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흐름이 바뀌고있습니다
저는 눈에 보이는거 못넘겨서 생활지도 일일이 했는데 걍 월루해야되나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진상 아이에 교육적인 학부모님이면 아이는 바뀔 가능성이 있는데 우리 아이 맘 상햌ㅅ어요로 나오면 노답.. 그런사람 민원 받기 시작하면 걍 암것도 하기 싫어지네요
아이들은 잘하면 칭찬받고 잘못하면 눈물 쏙 빠지게 혼도 나고 해야 제대로 크는것 같아요
요즘 말안듣고 싸기지없는것들 초저부터 천지. 진짜 혼구녕나야됨 정신차릴 엄마들 천지.
초저 아이에게 싸가지 라는 말을 쓰는 분도 인성이 좋진 않으시네요.
@@be_happy75 님같은 사람들이 아이 망칩니다 싸가지없는데 좋게표현할이유 있나요?
싸가지란 싹ᆢ 즉 기대감이란뜻 아닌가요? 애들을 너무 오냐오냐하며 키우면 양심없는 안하무인 인성되죠
그게바로 쉬운말로
싸~~가지 이죠😂@@be_happy75
또 인성 타령@@be_happy75
아직도정신못차리고강의듣는클라쓰.대다나다.많이걸리셨구낭.그냥 우쭈쭈하는 강사강의나들으셔!싸가지를싸가지라고하지.과잉친절원하고 남의인성따지는 본인인성이좋지않아보임.
본인인성 먼저 점검필요할듯ㅉㅉ
진짜 맞는말씀
저는 훈육할때 매를 들었던사람입니다 예를들어 식당서 뛰어다니고 주의줬음에도 또 그랬을시 단호히 말합니다 너의 지금행동으로 엄마가 화가났다 몇번 경고했는데 계속했고 이따 집에가서 손바닥 두대 맞을꺼야
그리고 집에가서 반드시 손바닥 두대 때립니다 아이가 이후 밖에서 다시는 돌아다니며 민폐끼치지않죠 그리고 지금 중고등 아이들이 예의바르게 잘자랍니다 어려서부터 교육을 잘받았다고 생각하고있어요 말로 잘훈육할수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보통은 예쁘게 말하며 거의 방치수준으로 보이던데요 그러니 그런사람들은 저를보며 아동학대한다고 말하겠지요
참는게 능사는아니다. 맞는말임.
그게 아이한테뿐만 아니라 모든사람들한테 적용되는것 같아요. 화날때는 표현해야 상대방이 알아요.
아이한테 화내고 반성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무한굴레에서 벗어나는 영상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한 발 들여놓고 까딱하면 가야겠구나 마음먹고 있었는데.. 아이한테 화를 안내는게 가장 좋겠지만 지나고보면 별것아닌일에 순간순간 올라오는 감정을 나쁜 엄마가 되지않으려 억지로 삼키다보니 마음이 체한듯 했습니다. 삼키다 삼키다 결국엔 터지는 나 자신을 보면서 이젠 아이한테가 아닌 저스스로에게 화살을 돌리게 되는 단계까지 왔는데 ..감사합니다...처음으로 육아에 대해 제대로 위로받는 기분입니다.
정말 지금의 육아관의 현실때문에 부모는 힘들게 일하고 욱아에도 죄책감 가지고 정신과 가게 만들고.....결국 화살을 다 엄마에게 겨누게 만들어요
저두요. 우울증 약 먹어야 하나 할정도로 … 근데 이젠 그냥 내려놓을래요. 좋은 엄마 안 하고 그냥 우리 애 엄마 할래요
와.. 너 짜증나냐? 나도 짜증나! ㅋㅋ 말해놓고 아이 눈치봤는데.. 그쵸? 이거 자연스러운 반응이었죠? 😂 나 너무 나쁜 엄마라고 맨날 반성모드였는데.. 맞다고 옳소 옳소!! 하다가.. 너무 위로 받아서 울컥하네요!
저두 눈치보고 그래요ㅠㅠ
엄마도 인간이다!!! 엄마 기분 안 좋야서 너랑 말 할 기분 아니야. 저리 가!! 전 이러고 눈치 슬쩍 봐요 😅
저두요~~ 왜 나한테 짜증내는데~~!! 내가 감정의 쓰레기통이냐!!!
$저도요
와..진짜 이런 당연한것도 우리가 눈치보고..화내고나면 사과하고ㅜ 어쩌다 이렇게됐을까요 오은영박사 책임이 있다고봅니다 오해를불러일으키는 교육법
속이 다 시원하네요!!!!!!!!! 학교고 학원이고 진짜 초자아 기능 밥 말아먹은 애들 널렸어요 남한테 피해준다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선생님들 미쳐버립니다 진짜ㅠ
교육에 너무 이상적으로 꿈꾸고 있는것 같아 좀더 현실적으로 접근 해야한다.
초등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 의무교육 있었으면 합니다. 힘든 아이 뒤에는 더 힘든 학부모가 있어요ㅠ
극공감합니다.
학부모 의무교육 진짜 있어야해요
공감합니다
완전공감해요ㅠ 이상한 학부모들 있죠ㅠ 근데 교사들은 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으로 아이들 차별하거나 교사자질이 없는 분도 있는것같아요...
아이낳기전 부모교육을 의무로 해야함.낳고서도 시기별로 해야할듯..
그리고 고등학교때도 부모교육을해야할듯..
진짜 1학년 담임을 여러번 해 봤던 교사로서 선생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학교폭력에 대한 정의가 다시 바뀌기를 바랍니다. 담임 교사들은 휴일에 놀이터에서 일어난 일까지 학교 안으로 가져와서 처리해야 하는 등 너무나도 범위가 넓어져서 학생과 관련된 일들을 학교 안으로 가져오니 너무 힘들답니다. 또한 저학년을 지도할 때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좋으신 데 민감하신 한 두분 때문에 아이들을 제대로 지도하는데 어렵습니다. 특히 이제 중고학년이 되면 이런 상황들을 파악해서 교사에게 막 대하는 아이들이 생기고 그걸 보면서 같이 따라하는 아이들이 생기기도 해서 6학년 되면 정말 무법천지라고 느끼고 행동하는 학생들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우리나라 교육환경과 생각들을 많이 바꾸어 주시는 강의들을 더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사님! 정말 많이 많이 이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들을 대한민국 전체에 퍼뜨려 주세요. 저도 세아이의 엄마이자 교육 경력이 30년이 다 된 교사입니다. 이런 교육환경을 바꿔야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습니다. 엄마심리수업 윤우상 선생님 많이 많이 알리겠습니다. ^^
'심리학 과잉', 공감입니다. 아이에게 화 안내고 어떻게 키우냐는 의견, !!!!!!! 👍🏻👍🏻👍🏻
댓글 처음 답니다! 초5 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영상을 보다가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제가 보아도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훈육과 교육이 가고 있는데 그걸 속 시원히 짚어주는 분이 안계셔서 너무 답답했었습니다. 오늘 선생님께서 심리학을 가지고 설명해주시니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 어릴때 부모님께 혼나고 종아리 맞으며 커도 내가 잘못했으니까 맞는거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고 그렇게 옳고 그름을 배우며 성장해서 지금은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선생님께서 많이 활동해주셔서 대한민국 부모님들의 생각을 좀 바꿔주시면 좋겠어요. 적어도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부모의 권위를 가지고 가르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오늘 영상이 대한민국 교육에 한줄기 희망 같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맞는 말씀입니다. 애들이 상전입니다!!!아무도 훈육할 수 없습니다. 애 기분 맞추느라 학습도 방치수준이고 싫은 소리했다고 학원 끊고 과외 옮기고..숙제 안해도 혼내지 말아달라 학원이나 학교로 전화하는 학부모님들 나중에 남탓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래놓고 학교가 숙제도 안해도 방치한다고 또 욕함. 노답
하 진짜 속이 다 후련하네요. 이게 나는 왜 아이마음을 못읽어주고 자꾸 그 즉시 급발진을 하게 되는지 죄책감만 들었는데, 그리고 지자식이 잘못하는거 후련하게 혼내지 않고 마음 읽어주는 엄마들이 왜케 꼴뵈기 싫었던건지 이제야 그 미스테리가 풀렸네요. 나는 내 아이 정말 사랑하고 아이가 장난이 심한기질이라 선을 넘는 건 아니라고 즉시 말해주는건데 그게 요즘 세상에선 이상하게 보이는 분위기인듯요. 제발 다른 맘들도 지자식이 선 넘는 행동하면 즉시바로 잡아 줬음 좋겠어요. 남의 애한테 해끼지기 말아야죠.
작은실수는 관용하고 타이르지만 남 민폐 끼치고 규칙을 어기고 불법을 행하는 일엔 단호하고 엄격하게 다스려야죠 폭력이나 욕설이 아닌 품격과 권위를 갖고 경고하고 훈계하지 않음 성장해서는 절대 돌이킬수 없다 찰흙반죽에는 부드러워 어떤 형태든 나오지만 콘크리트화 되면 절대 고칠수 없다는거 최소한 사회와 국가에 해를 끼치지않는 상식과 합리적사고를 가진 아이로 키우는게 어른의 책무다
핵심은
한 인간이 다른 한 인간을 내가 어떻게 해서 내가 원하는 모양대로 키워낼 수 있다는 망상 때문이죠...
내가 나 자신도 못바꾸는데 내 배속으로 낳았다고 내가 어떤 행동 좀 한다고 애가 그 방향으러 절대 자랄 수가 없어요~
한 인간의 전체 인생에 .. 정말 많은 양향을 미쳐도 2-30프로 정도 될까요 ..?
타고난 기질에 따라서 똑같은 어조로 똑같이 이야기해도 아이가 받아들이는 깊이, 정도, 타격감 등이 다릅니다.
참다가 분노폭발해서 애 잡는것보다
중간중간 적당히 싫거나 하면 안되는 부분을 강한 어조로 명확히 짚어주는게 훨씬 서로가 편해집니다 ~~
그리고 내가 신도 아닌데 어떻게 다 참아줍니까.. 인간은 누구나 자기의 그릇만큼의 한계가 있어요. 나는 그정도 참아줄 그릇이 안되는데 그걸 계속 하려고 하니까 탈이 나지요......
제발 ... 에한테 제한 하지 않고 이거저거 다 받아주고 참아주고.. 그런 육아방식 좀 바꼈으면 하고 굉장히 바라는 사람 중 한사람입니다...
솔직히 주변에 그런 엄마하고 엮였다가, 다른애를 때리고 다니는데도 죄책감은 커녕 애 말 다 들어주고 공감해준다면서 애한테 핑계거리만 만들어주면서 심지어는 다른애들 사이에서 좀 피하는 아이가 되어도 자기 애 스스로만 타격없이 행복하게 자라면 된다 라고 말하는거 듣고는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저렇게 은둔형 소시오패스가 만들어지는구나... 했습니다....
선생님은 남인데 남에 애 마음을 왜 읽어줘야됩니까, 남은 자기 마음 절대 안알아준다~ 이런것도 배워야죠 그게 단체생활이죠~~~~
말씀 하나하나 다 너무나 진리십니다...
공감합니다 아이에게 제한을 두지 않으니 애는 제멋대로고 남한테 공격성보이고 엄마는 나는 키우기 힘든애를 키우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사는 것 같아요 그만큼 통제해보지도 않고요 감정코칭은 제한을 설정해주는게 제일 중요한데 말이죠
@@wornbrush9저는 느린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진짜 키우기 힘든아이일수도 있는데 무조건 무개념으로 몰아가지는 맙시다.
저도 제 자식인데 저는 두려움이나 무서움을 적게느끼는편인데 우리아이는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처럼 폭력성을 강하게 띈다고 같이 패기라도하면 학대자나요....
진짜 정답이뭔가 저도 요즘 고민스럽습니다.
하정훈 조선미 이후에 최고 통쾌합니다. 우리 부모들 그동안 오은영류에 너무심하게 압박받고살았죠!(그렇다고 오은영류가 틀렸다는거 아니구요, 읽어줄땐 읽어주라고 저분도 말씀하잖아요) 아이감정 읽어주다가 부모감정 다 썩어문드러졌죠.(덕분에 선생님들까지 다 썩어문드러지죠~)
이런영상 진짜 여론의우상 쫓아가는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합니다.
하다못해 선생님한테 맞고자란 애들은 어른무서운줄이라도 알죠. 휴... 자식. 키워놓고 후회안하려면 대기자티비 열심히 봐야겠어요!!
엄밀히 따지면 저 마음읽기는 지금 숙대교수된 60분부모 나왔던 교수가 늘어놓은 얘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정훈, 조선미 선생님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은영도 훈육하라고 가르침. 뭔가... 전문가 말 제대로 못 알아들은 양육자들이 애먼 오은영 갖고 뭐라 하는 요즘 기류....
@@유림영어82갠적으로 mbti중 오은영 F 조선미 하정훈 T들이 많이 따르는듯ㅋㅋㅋㅋㅋㅋ 저도 파워티로 오은영님보다 조선미님 육아방식이 훨 잘 맞아요ㅠㅠㅠㅠ
방구석 오은영들만 늘었죠.
화는 내되, 비난 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 자꾸 비난 하는 내용을 화를 내면 상처받고 너무 사랑하는 엄마를 사랑 할 수 없는 상황에 너무 힘들고… 더 나아가 나중에 소원해집니다..
맞습니다 화를 내되 비난하지 않는다
저학년 담임입니다. 학교는 아이 마음 읽어주고 위로해주는 곳이 아닙니다. 사회생활하는 곳이에요. 때론 억울하고 선생님한테 오해받을때도 있는데 원래 그런거다라고 알려주셔야지, 부모가 나서서 “선생님이 이렇게 하셔서 우리 아이가 억울해서 울었다.. 아이 감정은 들어보셨느냐”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감정은 집에서 읽어주세요. 설령 교사에게 서운하여 얘기하실지언정 아이에겐 사회생활이 이런거니 받아들여야한다 가르쳐야 하는겁니다. 학교에서 보면 꼭 남들한테 피해주면서 자기 맘대로 하는 애들이 억울하다를 달고 삽니다. 예를 들면 ‘나는 개 ㅅㄲ가 아니라 개자식이라 했는데 개ㅅㄲ라고 말한걸로 혼나서 억울하다’ 실화입니다
이미 자기 마음이 중요해서 친구들에게 피해주는 일이 일상적인 아인데 그런 성향을 더욱 강화시키는 효과가 생겨요. 결국 순한 애들만 피해봅니다. 하지만 그런 학부모님은 이런 거 안보겠지......하
집에 초딩둘 돌보는것도 힘든데 얼마나 힘드실까요.응원합니다.
맞아요. 순한 애 키우는 입장으로 난 똑디 가르쳐놨다고 생각했는데 어쩔티비 하는 애들때문에 내 아이만 매일 같이 화내고 억울해 해요. 너무 속상해도 욕도 못하는 아이ㅜㅜ 결국 눈물바람이라 문제아처럼 비춰져서 부모로써 너무나도 안타까워요.
선생님 힘내십시요. 그런 학부모님 때문에 상처받지 마시고, 초심으로 지도해주세요^^
전 둘도 힘든데 비슷한 아이들 20명을 넘게 모여있으니 시너지가...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응원합니다.^^
선생님 힘내세요...진짜 선생님의 매는 어느정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선생님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진짜 정답이다.. 가해자 학생은 없다. 가해자 부모는 있지.. 별난 엄마들 정신 차려야 함.. 인권 타령할 때부터 이런 상황으로 치달을 줄 알았음
아이 마음 어떻게 읽어줘요? 글씨에요. 읽어주게. 완전 사이다 ㅋㅋㅋ
ㅋㅋㅋㅋㅋ 엄마 마음은 누가 느껴주나요ㅋ
악 ㅋㅋㅋㅋㅋㅋㅋ 글씨 ㅋㅋㅋㅋ
그 아이가 자라서 엄마가 했듯이 엄마맘 읽어주겠죠~^^
극 공감합니다
와 핵사이다❤
맞습니다. 심리학은 심리학이고 교육은 교육이죠. 심리학, 인권 이런 게 지나치게 교육, 훈육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어요.
심리학 측면에서도 교육 훈육이 맞다는거죠
심리학은 심리학이고 훈육은 훈육이아니라요
와.. 진짜 사이다네요. 단호한 훈육이 필요한 시점에 마음 읽어주기만큼 기괴한게 없지요. 잘못한걸 잘못했다고 가르쳐주지 못하는 사이 아이만 피해보겠죠.
마음은 읽어주는게 아니라 같이 느껴주는거다. 이게 핵심이구나.
어찌보면 한국은 이 순서가 잘못된것 같네요. 아이가 어릴때일수록 마음을 같이 느껴주는 공감을 많이하고 아이가 성장하여 어려움이 생기는 사춘기즈음에 읽어주기를 통해 객관화시켜주며 성장하도록 격려해야 하는것인데.
어린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를 하며 상담자같이 굴다가 필요한 사춘기 시기엔 학업중시 등으로 마음 읽어주기가 잘안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좋은 포인트 배웠습니다.
속 시원~!!!무슨 세상사람들을 내 자식 하나때문에 죄다 서비스직으로 만들어버리는 엄마들 때문에 스트레스받았는데 시원하네요!
전직 교사출신으로서 학생을 보면 부모가 보이고 부모를 보면 학생이 보입니다. 유전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훈육이 잘된 아이들은 모든 활동에서 탁월하고 떡잎부터 다르다는것을 교사라면 누구나 알고있을겁니다. 훈육이 안된 아이들일수록 분노조절장애 이기심 자격지심등을 키워가게됩니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훈육이 안된 아이들은 통제력을 잃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나 죄책감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자식을 사회에 인재로 키우느냐 범죄자로 키우느냐는 전적으로 부모에게 달렸습니다. 인간의 도덕 수준은 본인이 갖춘 지능과 인성의수준입니다!
요즘 선생님들이 힘든 건 부모잘못이 큰 거였네요
자존감도 억지로 꾸며낸 자존감임. 저도 애엄마지만 자존감이 높으면 좋겠지만 내새끼가 남한테 피해주면서까지 자존감 높이고싶진 않아요. 사회 나가서 잘 어우러져 사는게 인간의 기본이죠.
그쵸 요즘 엄마들 자기 애 기세워주고 자존감 높여준답시고 자만심만 계속 키워주고 있음 ㅋㅋㅋㅋ 결국 지 밖에 모르는 싸가지로 크는거죠 뭐 ㅉㅉ
연년생 남매를 키우며 소아과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던 6년이란 시간동안 내 아이라도 똑바로 키우자는 마음으로 지냈는데
결국 저희 아이만 혼내며 키운 것 같고, 요즘은 다른 경로로 아이들을 많이 접하는데 애들이 조금만 힘들면 우는 모습에 정말 아니다 싶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웠던 찰나
이 영상보다보니 사이다 마시는 기분이네요.🎉
저 죄책감 내려놓고 저희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일정 관리하고 계획세우도록 기다리고 저를 찾기 위한 뭔가를 모색할렵니다.
와 이분이 진짜 찐이구나...맞아요 진짜 가정교육..그리고 어머니라는 관계..그게 정말 중요하고 사회에서 남의 귀한자식 귀한 교사 귀한 누구든 내 자식이 귀하니까 그런걸 알아야지
육아가 어려웠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ㅠㅠ 모든 분위기가 다 저렇게 흘러가니 화내면 학대하는 부모가 되고(심지어 아동학대라고 아이들이 부모 고발하도록 돼 있음…)
내가 정신과 의사처럼 되려니 당연히 아이 대하기가 어려웠네요ㅜㅜ
그냥 내 식대로 내가 큰 대로 키울래요
다들 우리 엄마 세대로부터 받은 상처 보상심리 육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마자요. 요즘 젊은 엄마들 육아 너무 힘들어 하는 이유가 이미 너무 많은 정보를 봤기 때문에 ㅠㅠ 이상적인 엄마가 되기 위해 자신을 억누르니 너무 힘들죠. 그래도 한 아이를 키워내는 너무 대단한 일을 하고 계세요! 화이팅!!
와. 사이다 한 병 들이키고 갑니다~
온국민의 상담사화!! 이제 극단 찍었으니 어느 정도 중간으로 돌아갑시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극단 ㅋㅋㅋ😂
동의 합니다.
정말 심각했죠.
@@지구인구75억 네. 예전에야 아동 인권도 없고, 어른들 폭력이 심각한 경우도 많았지만...
최근들어 아이들 키우는 방식은 그 반작용이라고 해도 너무 극단적으로 흘러갔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아이들에게도 좋지 못한...
진짜 마음읽어주기가 금쪽이 양산주범인듯
시청률 위해서 온갖 금쪽이 프로에 문제있는 금쪽이 처방,해결책이 육아 기준이 되가지고 병든 사회가 되었음.. 결혼,육아 하기도 전에 거부감 들게 만드는 프로가 너무 많음
저는 화내기전에 경고합니다 😂엄마 지금 5레벨이야. 나 10분 떨어져있고싶어. 말 시키지마. 이런식으로 거리를 둬요. 진짜 화나면 솔직하게 제 감정을 얘기해요. 반나절 이상 지난후 그것을 다시 얘기해봐요. 초2딸입니다ㅋㅋ 말 진짜 안듣기 시작하지만..이렇게 버팁니다. 남편 마음을 읽어주라는 교수님 말씀이 매우 찔리고 와닿네요. 오늘도 역시 잘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정말.. 엄마는 상담사가 아니죠. 속이 후련합니다 진짜~~
위로 받았어요. 맞습니다. 그럼요. 왜 자꾸 아이마음 읽기모드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훈육은 꼭 필요한 순간에 해야하며 그 외에는 아이와 감정교류하며 서로 지지고 볶고 해야죠. 성인이 되어서 더 큰 사회생활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은 당연히 공동체생활에서의 지켜야 것들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배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속시원한 영상이였습니다.
맞아요~^
애들이 훈육한다고 기죽지않습니다.
제아이같은경우도요.
엄하게 키운다고 애들이 올바른 질풍노도를 거치는것도 아니것같아요.
때론 사랑의 말로.때론 혼내기도 하고.
풀어주기도 하고 그렇게 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는거 아는 아이는 혼낸다고 기죽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교수님 꼭 방송에 나와주세요!!!
이 영상은 반복적으로 봐야합니다. 정말 속이 후련합니다.
맞습니다 감정교류 맞고요
애기죽인다고 화안내고 마냥 좋은목소리로만 애를 키우면 그아이는 완전 버릇없는 아이로 되더라고요 주변에 오냐오냐하는 엄마들아이들 거의 다 그런거 많이봤습니다 엄격히 훈육한아이들은 인성좋고 애들에게 인기많은아이가 되드라구요 옳고그름은 확실히 가르쳐야된다고생각합니다
정말 공감해서 댓글 답니다.
주변에 유별나게 과잉보호하는 지인있는데 학교생활이 썩 잘되어ㅇ보이지않아요.친구관계도 좋아 보이지 않구요.
엄하게 키우고 화를 잘내는?우리애가 더 인기있고 강하게 크는것 같더라구요.
늘 겸손하게 친구를대하는게 보이거든요 현재 초2임.
제착각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맞아요 옛부터 어른들이 엄한 부모밑에 효자난다고 했습니다.
효자를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그만큼 제대로된 인성이된 성인으로 자라게 된다는 뜻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엄마들이 내애만 최고야! 가 아니라 배려와 겸손함으로 인성교육 잘 시켰음 합니다.
그게 내자식 행복하게 살게 하는 현명한 양육태도일듯 합니다.
저도 많이 힘들고 미안했지만 제 감정도 중요했기에 화낼때 화내는거 중요한듯...
아이 야단치면서 죄책감에 오래
시달려왔는데 내려놓아야겠습니다. 나쁜 엄마깉아서 우울증이 왔어요ㅜ 아이 낳기전엔 자존감이 높은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 키우는게 너무 어려웠어요..
7세인데 학원아이들 말 안듣고, 말 대꾸 꼬박꼬박 합니다ㅠ 예전에는 상상도 못한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이 마음을 어떻게 읽어요.~
이 말이 진짜 속 시원한듯요.😊
화를 내야지 애도 사회성이 길러지는게 맞는 말씀. 짜증까지 참아 주면 아이들이 싸가지가 없어지더라고요.
와... 정말 이 영상을 다들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엄마부터 선생님까지, 모두 잘못된 생각에 의해 힘들어하고 있고, 아이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네요!ㅜㅜ
하루 한번도 화내지 않기 계획 세우다 화병났어요~~~~~~
저는 이석증.전정기관염ㅋ
화내면 머리가 띵하니 쓰러질거 같아요ㅋ
크면 편해진다는데 저는 딱히 못느껴요ㅜㅋㅋㅋㅋㅋ
저는 ㅇㅐ가 셋이라 매일같이 화를 안내는 날이 없어 기운이 빠질 정도네요. 남편도 한몫하긴 합니다만.
화를 참고 억압하라는것도 아니고 아이한테 버럭하라는것도 아니에요~ 자기마음을 스스로 잘 인식하고 공감해서 해소하라는것이죠.
윤우상 선생님을 유퀴즈로~~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두 자녀 키우는데 정말 잘못된 양육방식 가진 부모들 때문에 멀쩡한 아이들과 부모들 선생님들 너무 힘든 현실이에요.
아이를 상전으로 모시고 사는 가정들 단 한번도 잘 큰 애들 못봤습니다.
가르쳐야할 자식입니다 모셔야할 상전이 아니고. 사랑을 듬뿍 주고 그 사랑을 어떻게 듬뿍 잘 전달할지만 고민하고 나머지는 바깥에서 사회생활하는 기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애들 사회성 심각하게 없는 이유가 부모가 자식 눈치보느라 스트레스 안준다고 다 받아주고 오냐오냐 해서 이기적이고 편협한 사고방식으로 커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구실 못하게 되는 겁니다.
다 부모 책임입니다.
교실 안에서 친구와 선생님과 부딪혀가며 크고 작은 상황들에서 인생을 배워 나가고 감정의 근육을 키워가야 사람 구실하며 사는 비로소 인간이 될 수 있는 겁니다.
한 인간으로 성장통을 방해하는 것은 잘못된 마음읽기가 아닌지 면밀히 보실 필요 있어요. 다혈질인 제 기준에 봐서 조용하고 다정한 엄마를 13:46 사춘기 이후 그 아이가 오히려 엄마탓을 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충격받았어요. 성장에서 회피하다가 결국은 모든 원인을 엄마에게 돌리게 되더라구요. 적절한 훈육은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입니다.
아이 통해 민원 넣는 엄마들 보면 정말 선생님 말씀이 맞고 공감합니다. 아이를 훈육도 하고 엄마가 화나면 화낼수도 있는 건 당연한데 대신 감정적으로 화 내는 건 지양해야지 싶어요.
많은 부모들이 제대로 된 훈육을 하는게 아니라 아이에게 감정적인 화풀이와 짜증을 내는 경우 정말 많이 봤어요. 연약한 아이는 그런 부모로부터 계속 마음의 상처를 받다가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 대한 반발심이 생기고 대화가 단절되는 경우 정말 많더라구요.
부모도 너의 행동에 따라 화가 날 수 있고 그걸 아이에게 알도록 하되, 감정풀이식이 아닌 절제된 표현으로 짧게 표현하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훈육할 때도 잔소리로 길게 이러쿵저러쿵하기 보다는 핵심만 짧고 단호하게 하구요.
이런 것들을 하려면 부모가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야 할 것도 많네요~
저도 제목보고 완전 홀린듯 들어왔어요 ㅋㅋㅋ애들한테 화내고 매일 죄책감 가지는 저 자신 ㅠㅠ
대1, 중3 키우는 둘 다 엄친아 엄마입니다
아이들 어릴 때부터 잘못된 행동의 경중에 따라 목소리로 콘트롤했어요
엄마는 언제나 나를 사랑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관계가 확립되어 있습니다
딸아이가 어릴 때 여러번 엄마는
(오빠보다?) 나를 사랑하냐고 묻길래 당연히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너를 사랑하니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을 의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들에게 너는 엄마가 너를 사랑하는지 왜 안물어 보냐고 했더니 엄마 저를 당연히 사랑하시잖아요 라고 했어요
제가 혼내면 아이들이 잘못을 수긍하고 이후에 즉시 평온 모드로 들어갑니다 혼난 직후 혼자 샤워하면서 콧노래를 부릅니다
엄마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훈육하면 아이는 잘 받아들입니다 저는 아이 잘못을 지적할 때 '네가 잘못했다'고 아이 전체를 뭉퉁그려 야단치지 않고 그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 '말'이 다른 사람 기분을 상하게 한다라고 합니다
아이들 중등부터는 아이에게 다 맞춰주려고 하지 않고 아이에게 너무 잘해 주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대신 표나지 않게 챙깁니다 아이들 하교 이후 시간은 저는 대부분 집에 있고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시간 전자기기 관리 등 주변환경 많이 신경씁니다
공부 안하면 네가 손해지 너의 좋은 인생을 위해 열심히 정성껏 노력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서로 상처를 받더라도 회복되니 너무 염려하지 말고 상식 선에서 키우시면 됩니다
초4 아들엄마 좋은 말씀 배워갑니다.^^
저도 앞으로 이렇게 훈육해야겠네요.^^
부모들은 그걸 알았겠나요? 저도 뒤늦게 이건 아닌데하고 삐뽑비뽀 하정훈쌤이랑 조선미쌤보고 방향을 틀었고 이 방향으로 하다보니 이게 맞구나싶지만
솔직히 지난날 허벅지 꼬집어가며 인내했었고 공부하고 배우려 애쓴 시간과 노력만은 인정받고싶은 심정이에요
지금도 아이에게 휘둘리는 부모들 실은 자기 부모세대 원망 되풀이하고싶지않아하는 맘아픈 부모 모습일 뿐 모두 다 좋은 부모가 되고싶다는 마음은 같을거에요
전문가분들도 한번쯤 반성해보시고 지금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나가봅시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치유력도 강하고 부모를 끔직히 사랑해서 잘 따라와요
부모도 자신의 상처에 매몰되지말고 갈등을 디딤돌 삼아 성장하는 부모가 될수있구요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인 화남을 부정하거나 참는다고 좋은 부모가 되는건 아니에요 남이 화내는걸 보고 느끼고 내가 화내고 참아보면서 인간이 되어가는거지요 화 안내야지하다가 터져서 죄책감 갖는게 더 괴로운듯요
모두 홧팅합시다
성숙하신분..
하 속이 시원합니다ㅠㅠㅋㅋㅋ잘못하면 혼 많이 내고 화도 많이 내며 키우는 중인데 마음의 상처는 커녕 기관에 가면 적응 빠르고 잘 지내더라구요...유치원에서 선생님한테 혼났다고 했을 때도 어린이는 잘못하면 어른한테 혼나는게 당연한거다 했더니 그러려니 하고 잘 다녔구요. 학교 들어가서도 어려움 없이 잘 적응하고 즐겁게 다니는거 보니 역시 자연스럽게 키우는게 최고다 싶어요. 맘카페 가보면 애가 학교 적응 못한다 연락 받았다 고학년 되더니 말을 안듣는다 이런 글들 자주 올라오는데 다 그런건 아니지만 주로 아이마음 열심히 읽어주고 설득하듯 훈육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너무 격하게 공감합니다. 잘못에대한 적당한 훈육은 꼭 필요한데 뭐만하면 정서학대... 그러니 아이들 참을성도 바닥이고 갈수록 청소년범죄가 많아지는듯 싶어요. 품안에 자식이란걸 생각도 못하는 부모들 혐오스럽기까지합니다. 나라가 건강하려면 아이들이 바르게 커야하는데 큰일입니다.
애 혼내지 않고 키우면 다 큰 자식한테 맞습니다 부모님들.괴물로 키워서 남한테. 피해들 주지마세요
완전 사이다 같은 말씀이셨습니다!! 엄마랑 지지고 볶고 혼나고 하는 일상이 당연한데도 나때문에 애가 정서적으로 안좋아지는거 아냐 하며 전전긍긍하는 엄마들.. 이 강의 보시고 중심 잡고 육아 해나갑시다
엄마심리수업 1,2권 모두 완독했습니다.엄마들을 강박에서 해방시켜주시는 윤우상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제라도 진짜 바로잡아야 합니다. 불편해도 지켜야 할 사회적 규범이 있고 내가 당하기 싫은건 남에게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걸 올바르게 알려줘야 합니다 그런 울타리가 없으면 아이도 혼란스러워요. 부모나 선생님같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잘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님이랑 선생님이 한팀이 되어야해요. 옳은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마음읽어주다가 제가 공황이생겼어요. 😂😂😂😂
아이를 생각한다고 고민하는 부모는 화를 못내서 문제고 화내는 부모는 자기 기분따라 일관되지 못하거나 훈육을 화풀이 핑계로 삼고 자녀에게 할말 못할말 다 퍼붓고.
화내는 방법을 배워야 해요.
잘못된것을 아주 단호하게 가르쳐주는것이 어른이고 부모고 선생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심각합니다 .민원때문에 선생님들이 애들을 방치까지 하는거 다들 아시나요? 그냥 학생을 없는샘치고 1년을 시간때우기 하고 보냅니다. 혼내면 부모가 날리나니깐요. 분명 이런거에 부작용이 나오기 시작할껍니다. 우리아이들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보배들인데.. 이런 교육이 티비에 나와서 프로그램이 생기면 교육이 되고 좋을꺼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퀴즈에도 좀 나와주세요. 이런 명강의는 널리 널리!!!
와 속이 시원합니다~요즘 육아책들은 다 엄마탓이라는 쪽으로 흘러가는데…..열심히 노력해도 엄마가 화 한번 내면 자책이..ㅜㅜ ..육아가 참 어려워요~방향을 어디로 잡는게 맞는건지~~ 단호 하면서도 아이가 책임 져야할 부분에 대해 적절히 대화 해 나가는 부분이 참 어려워요~~잔소리로 받아 들이니..ㅜㅜ 사춘기 아이들 다루는 비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격공감합니다
장사꾼들과는 다르게
가장 현실적인 충고입니다
정신과가 넘치는 거 기가막힙니다.
웬만한 엄마들이 다 틀렸다는 건지, 전문가처럼 아이들을 대해야 무식하다는 소리를 안들을 거라는 세상입니다.
한,두자녀이다보니
소공자,소공녀처럼 키워서
학교에 보내게 되서
무례하거나 눈치가 없는 태도가 발현되죠.
8남매로 자란 제가 맘이 되서 중요하게 가르친 점은
남에게 민폐끼치지 않는 선에서 당당하게 지내라는 것이었죠....하지만
배려를 하고 참아주다보니 쉽게 보여져서 무례함을 당하게 되더군요.
울분증으로 고교때 병원다녔었죠.동네의사셈들 중에는 냉냉하게 대화를 하는바람에 아이가 더 기분이 더러워져서 돌아올 때 씩씩거리기도 했었죠.
이래저래 못볼꼴 많았습니다.
★가족끼리 인내하며 마음의힘이 다시 생길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최선이더군요★
참으로 우습지도 않는 세태입니다.
내가 쓰레기인줄알았네요... 꼰대인줄알았어요. 전 정상이였네요.ㅜㅜ 괜히 혼자 상처줬어요. 내가 나쁜엄마인줄요.
죄책감 많은 다혈질 엄마였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너무 편안한 마음입니다. 😂
말씀 내내 현재 상황에 답답해서 말씀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유명한 박사님 말씀은 들으면 들을 수록 뜬구름 잡는 이야기 같았는데 이제 본질이 뭔지 말씀하시는 분들이 나와 주셔서 참 다행입니다.
죄책감 때문에 밤잠설치는 날이 많았는데 힘이납니다.
소리지르고 화내는 일이 잦은데도 아이가 밝고 명랑해서 다행이다 했는데 잘했네요...
하지말아야 할 말과행동 잘못된 습관 고집 그냥 넘기면 사람같이 크겠냐고요...바로 잡아줘도 커서 엄마 밉다하지 않고 엄하게 키운 엄마의 아들이 효자된걸 여럿봤어요
진짜 대박입니다 속이 다 후련하네요 현실적인 조언에
오히려 가식없이 편해지네요
좋은엄마 화안내는 엄마가 오히려 엄마를 병들게 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 자주 나와주세요
이 선생님께서 사춘기 아이들 내용도 담아주셨으면 좋겠네용^^
담아주세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화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었는데 '아이도 커서 화낼 줄 모르고 참겠죠' 하는 부분에서 아차 싶었습니다. 하지만 화를 참지 말라는 것이 소리를 지르고 감정을 폭발시키라는 말씀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건강하게 화를 표현하는 방법 관련된 내용을 다뤄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 바로 이거야!
박사님 말씀.. 늘 육아하면서 본능적으로 생각하던거에요.
아이 잘 키우고 있었네요ㅋㅋ 니 마음도 느껴주고 내마음도 느끼게해주고ㅋㅋ
사랑이 바탕이 되어있고.
정확한 지시와 훈육.
아이한테 화를 왜 못 내나.. 애가 환자도 아닌데..너무 공감합니다!
6살 아들 키우고 있는데요. 좋게 이야기 해주고 차분하게 설명 해줘도 말을 안 듣고 소리 지르고 통제가 안 될때가 있어요. 학교 가서 이러면 어쩌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엄하게 이야기 하고 화도 내고 혼을 내야 말을 들어요. 상대가 싫어 한다는 걸 가장 가까운 부모가 안 알려주면 누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알려 주겠나 싶어요. 고집이 생기는 시점이라 요즘 많이 혼내고 화냈는데 영상 보고 죄책감 덜고 갑니다.
그 시기가 마지막 노선인 것 같아요. 제 아이도 그래서 매일 웁니다. 그럼에도 많이 혼내요. 오늘도 자기 전, 눈물 두 방울 흘리고 자요. 6살 자기 침대서 혼자 잡니다..
적절한 화는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할 수 있다~!👍
선생님께서 진정 맞는 말씀만 해주시네요! 인성교육 공감합니다.
선생님의 많은 강의로 사회가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진짜 속이 시원하네요!!!! 심리학의 과잉 개입. 진상엄마들이 왜 그러는지 좀 이해가 갔어요. 결국 선무당이 사람잡고 있는것이었네요. 그들도 그게 맞다고 어설프게 배워서 하는것이겠거니 싶어요. 정말 가정교육 학교교육 제대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너무너무 기괴해요.
진짜 공감이네요. 심리학 과잉으로 인한 심리적 종노릇.. 육체적 힘듦의 곱절인 것 같아요. 엄마가 늘 죄인이 되어 죄책감에 허덕이며 사는 느낌😭 아이를 키우기 위해 나 자신을 다 뜯어 고치며 사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외부의 자극에도 쉽게 흔들리구요. 그래서 이젠 심리학 따위 집어치우고 그냥 내가 먹는거 먹이고 내 감정 편하게 전달하며 삽니다.. 나 자신과 아이를 믿고 불안해하지 않으려 노력하구요. 그렇게 사람다운 사람 만들어서 사회에 환원한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져요ㅋ 대신 평생 짝꿍인 남편에게 맘을 더 쓰는게 현명하지 않나 싶네요.
옳소🎉
맞아요. 이번에 초등학교 총회 갔는데 교장선생님께서도 비슷한 말씀 해주셨어요. 결국 우리의 행동들의 결과는 아이들에게 그대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적극적 동의합니다 어차피 사람 사는 세상인데 요즘엔 엄마가 이러면 안되 엄마가 이건 해줘야해… 사실 전 다ㅜ못해줘요 하다가 지치고ㅠ힘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화나면 화내고 사랑할땐 사랑라고 그럽니다 요즘은 어설픈 정보들이 많아서ㅠ혼선이 장난 아닙니다 그냥 편안하게 살고 싶어요
우리나라 엄마들은 아이한테 도움되거나 좋다고 하면 일단 너무 열심히 하심.
우리 나라 모든 엄마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게요. 마음읽기란 말 자체가 어색한 조합인데 이걸 왜 인지를 못했을까요?
뭔가 전국민이 최면이라도 당했던 걸까요?
그런데 확실한 건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 하는 말이든, 유행이라고 할지라도 내가 따르기 힘들거나 뭔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안 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각자의 소신대로 합시다.
ㄹㅇ 사이다.
미디어에서 공감이란 댠어를
워낙 강조하니 부모로서
죄책감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정말 현실
육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화풀이식 화가 아니라
안되는건 안되고, 단호함과 일관성이
육아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와❤❤❤ 이 분 진짜 찐이다!
제발 학교부모 필수 영상으로 ㅜㅜ 틀어주자구요....
감사합니다^^
저희애는 어릴때부터 제가 마음 읽기하면 엄마는 내가 이렇게 화가 나는데 엄마는 왜 아무렇지 않은목소리야?? 엄마는 아무렇지않지? 그랬지요.진짜 딱이네요 마음읽어주느라 생각만하고 같이 느껴주지못했어요 ..오히려 짜증낼때 엄마도진짜짜증나! 그럼 내가더짜증나 !! 서로이러다가 짜증나니까 우리그만하자 이게 훨씬 낫더라구요😂😂
너무 좋은 채널,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저는 어제 7째 아이를 출산하고
병원에서 자다 잠이 깨서 컨텐츠를 시청하게 됐는데요~
제발 이런분들의 강의가 지금 우리사회에 절실합니다. ㅠㅠ
저는 지금껏 아이들과 집에서
홈스쿨을 해왔고 엄마로써 때로는 선생님으로써 자녀교육을
하나의 직업이자 사명으로 생각하고 살아왔고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적습니다.😅
첫번째로, 아이와의 관계는 둘째고 남편과, 아내, 두 사람의 관계가 먼저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내 남편, 내 아내의 마음을 알아주고 둘이 관계가 좋으면 아이는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며 바르게 잘 자란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정확히
아빠, 엄마의 반쪽이기 때문이죠,
나의 반쪽인 아빠 엄마를 보며
아이는 자기의 존재감을 확신하고 저는 그게 진짜 자존감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부터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알콩달콩 부부가 될것을 결심하시길 추천합니다^-^
두번째로, 육아는 이론이 아닌 정직하고 진실한 인간관계라는
거예요, 저는 특별히 자녀교육책을 거의 읽지 않았고요, 화좀 많이내는 부족한?
엄마인데요, 저 역시 아이가 상처 받을까 전전긍긍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그렇지만 저의 페이스대로 자녀를 키울수 있었던 저 나름대로의 신념은
내 감정을 속이는 것이야 말로
가장 안좋은 교육이 될수 있겠다는 판단이었어요, 우리가 인간관계를 맺을때 가장 중요한건 진실과 서로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책대로 하지 않고 그냥 솔직하게 표현하려 했구요~
그 과정에서 아이의 심경을 묻기도하고 사과도 하고 혼도
내면서 제가 화낸 이유에대해 설명도 하고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해 왔던것 같아요,
특히 아이에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게 하려고 너라면 이상황에서 어떨까? 질문하며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할 기회를 많이 줬었고 그러면서 많이 성장했던것 같아요, 특히 저희집은 다자녀고 홈스쿨링에
단체합숙훈련? 같은 성격을 띄
기때문에 아이들도 저도 서로 많이 부딪치기도 했지만 더욱 더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일들이 많았고 그 과정에서 더욱 돈독해진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네요.😅
세번째로, 아이를 키울때 이성도
필요하고 감성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처럼 법과 질서도 필요하고
개개인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도 필요하겠죠.. 우리는 생각하는 동물이고 사회적인 존재니까 나의 감정이 사회의 질서 안에서 굴복되어지고 법과 질서를 침해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이 되어야겠습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아빠(남성)은 이성적인 면이 강하고 법과 질서를 상징한다면
엄마(여성)은 감성적인 면(개인의 마음, 따뜻함, 창의력 등)이 조화를 이루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아빠, 엄마, 가정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속에서 바른 아이들이 잘 자라서
이 사회가 건강해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아이는 돈으로 키우는거 아니고
사랑과 헌신과 정성으로 키우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한민국 아빠엄마 화이팅!!😊❤
조언 잘 들었습니다~ 대단하세요~!! 진짜 그 신념을 지키시기에 너무 힘든 순간이 많았을텐데..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화이팅 입니다!!
살아있는 육아의
핵심조언 감사합니다.
경청하고요,행복하고아름다운 삶을 살고
계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나이가 젊다면 아이를 더 낳아 키우고 싶어요. 아이가 얼마나 이쁜지 아이 낳고 키우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감사한일인지 요즘 엄마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몸조리 잘 하시고요.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버금가는 엄마가 되고싶어요!
힘내세요. 응원 전합니다^^
단호함의지적과 정죄는 달라요 훈육시 정죄는 하지말고 단호할필요는 잇다는 거죠 쉽게말하자면 잘잘못을 따지우지말고 교정할부분 바꾸어야할부분을 지적해주고 더 나은선택지를 알려주는게 엄마인거고 부모인거죠
아 다혈질 엄마인데 죄책감으로 가득한 육아에 너무나 위로가 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