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말하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파이트 클럽〉!ㅣ 라이브 코멘터리 ⟨헐왓챠에 이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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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넌 이걸 알아야해, 넌 죽을거야"
    강렬한 반전의 영화! 데이빗 핀처 감독, 브래드 피트 주연의 〈파이트 클럽〉
    반전 속 감춰진 영화의 진짜 이야기를 이동진 평론가의 코멘터리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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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0일(목) 밤 10시
    📍왓챠 유튜브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은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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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챠에서 데이빗 핀처 감독의 ⟨파이트 클럽⟩ 예습하기 👊
    ► wcha.it/2XPCc9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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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럿 : 왕가위 감독 편
    - ep.01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원더풀 라이프⟩편
    - ep.02 봉준호 감독의 ⟨마더⟩편
    - ep.03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빌⟩편
    - ep.04 드니 빌뇌브 감독의 ⟨컨택트⟩편
    #헐왓챠에이동진 #데이빗핀처 #브래드피트 #에드워드노튼 #헬레나본햄카터 #미트로프

Комментарии • 69

  • @a_round
    @a_round 2 года назад +40

    3:00 시작

  • @rajeshkoothrappali7422
    @rajeshkoothrappali7422 2 года назад +42

    '헐왓챠에 이동진' 시리즈를 지금까지 다른 매체를 모두 포함한 수많은 이동진님 컨텐츠 중 가장 사랑합니다.
    혼자 계속 말씀하시는 게 힘드시겠지만, 이렇게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한가지 영화를 넓고 깊게 분석해주는 기획 너무 좋습니다... 다른 게스트가 없다는 점도 이동진님의 인싸이트를 그 자체로 온전히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아요. 길면 길수록 전 행복하고 이동진님은 목이 타는 코너 ㅎㅎㅎ
    계속 만들어주세요 (제발)

  • @shp7879
    @shp7879 2 года назад +27

    타채널의 무비딥같은 방식을 정말 좋아해서 챙겨봤던 팬으로서 이 코너가 반갑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드립니다.

  • @englishbreakfast2689
    @englishbreakfast2689 2 года назад +6

    요즘 뒤늦게 헐왓챠를 알게 되어 밤에 한 편씩 보고 있는데 지금도 매니아적으로 좋아하는 화양연화, 파이트 클럽 순서로 보게 되었네요. 한 시간 넘게 정면으로 보시고 토크하시는데 너무 빠져서 집중하느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이미지도 한 컷 안 들어있었는데 말이죠...ㅎㅎ 그리고...저 수집품...정말 탐나네요......😦 아라리오 뮤지엄 창립자 분이 브래드 피트가 파이트 클럽에서 (붉은 가죽자켓 안에) 입었던 티셔츠를 가지고 계시더라구요.😱ㅎㅎ
    인생에서 긴 시간동안 에드워드 노튼의 팬이었던 저는 그의 필모그래피를 훓다가 그의 아주 초기작 이후, 그리고 '25시간' 사이에 파이트 클럽을 처음 보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최소 15년간 마음속에 간직하고 살아왔던 '파이트 클럽'에 대한 '한'이 풀리는 시간이었어요. 지금까지 몇 번을 다시보고, 원작자의 팟캐스트 출연편들에서 토크도 들어보고... 아마도 가지런히 정리될 수 없는 작품을, 감동인지 메세지인지 이미지인지 가지런히 정리해서 넣어두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다각적이고 레이어가 많은 작품이라는 것... 그런데 '어떻게'를 깊이 알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짧은 댓을 쓸 수가 없어요. 지난 번 버닝 상세 리뷰도 그랬구요. 동진 평론가님 없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합니다 정말. 앞으로도 이 컨텐츠.. 이런 영화들로.. 많이 부탁드려요. '이런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는 평론가님께 맡기구요 물론...ㅎㅎ 어릴적 주말 TV프로그램부터 시작해...이동진 영화 평론가님의 영화 리뷰와 함께 커서 행운이라는 느낌마저 드는 요즘입니다..🙏. 요즘같이 컨텐츠로 쏟아지는건 더더욱 좋아요.

  • @user-rp6lu4qq8x
    @user-rp6lu4qq8x 2 года назад +6

    아니마와 아니무스... 와우...!! 역시...!! 다음주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박쥐... 한국영화 거의 최고작이라는 생각이.. ^^

  • @Tasker103
    @Tasker103 2 года назад +7

    와.. 해설 영상 보는데 정말 감탄밖에 안 나오네.

  • @alicep.7712
    @alicep.7712 2 года назад +3

    이 영화 영화관에서 거의 20년? 그정도로 오래 전에 본거 같은데.. 브래드피트의 복근은 잊혀지지가 않음

  • @박승희-s5r
    @박승희-s5r Год назад +6

    이동진 평론가님이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왜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한 영화에 대해 해설할 수 있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이렇게 자기식으로 풀어낸 멋진 해석들을 혼자만 알기엔 너무 아깝고, 또 좋아하는 영화를 더욱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 아닐지..ㅎㅎ
    파이트 클럽이란 영화를 처음 봤을 땐 왜 그리 인기가 많은 건지 이해가 잘 안 됐는데 영화 속 내면을 묘사하는 방식, 플래시백의 첫 장면 등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님 다양한 해석을 보니 한번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LeeLee-kb2cl
    @LeeLee-kb2cl 2 года назад +3

    조명이나 음향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sujiq3747
    @sujiq3747 2 года назад +12

    살아서 영화를 보는 즐거움:)
    동진쌤 해설을 듣는 감사함:)

  • @user-fz9dv8tc2b
    @user-fz9dv8tc2b 2 года назад +7

    나는 매일 나와 싸우며 산다는 거

  • @SP-kl1on
    @SP-kl1on 2 года назад +8

    저도 좋아해서 여러번 본 영화입니다. 말라가 상상의 인물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잘 정리된 자세히 리뷰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음달도 기대되네요.

  • @user-bm1nh7px7e
    @user-bm1nh7px7e Год назад +2

    내 인생영화 중 하나 파이트클럽

  • @MONOLITH-th8dh
    @MONOLITH-th8dh 2 года назад +7

    이전 끝장토론처럼 시간 제약 없는 평론 듣고 싶은데, 조금 아쉽네요ㅠ

  • @chldnjsdn168
    @chldnjsdn168 2 года назад +21

    동진이형,최근 영화말고 60년대 70년대 영화도 해설듣고싶음ㅠㅜ

  • @YesRight-oq2lz
    @YesRight-oq2lz Год назад +4

    저는 파이트클럽은 멜로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로맨틱한 엔딩신을 가진 영화 중 하나

  • @user-lb7hl7sc6i
    @user-lb7hl7sc6i 2 года назад +5

    아...저 굿즈 탐나네요.

  • @koreailoveyou
    @koreailoveyou 2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koreailoveyou
      @koreailoveyou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파이트클럽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서
      솔직히 혹평받았는지도 몰랐어요
      전 너무 좋았거든요
      중학생 때 봤는데 그 당시 충격이 잊히질 않네요 ㅎㅎㅎ

  • @대충출판사
    @대충출판사 2 года назад +4

    1:09:30 맞아요ㅋㅋㅋ그때 싸이월드에 타일러더든 대사 공유되고 그랬거든요 동조하는 분위기로ㅋㅋ

  • @choi9670
    @choi9670 2 года назад +2

    말라에 대한 해석은 정말 몰입하게 되네요 !!
    너무 감사합니다 동진님 !

  • @TachiScreen
    @TachiScreen 2 года назад +1

    36:55 영화 평론가 이동진님 물드시는것도 너무 분위기 있어보여요

  • @ryanlee9040
    @ryanlee9040 2 года назад +2

    이동진 형님 진정한 뇌섹남 상남자

  • @JJ-wt7vq
    @JJ-wt7vq 2 года назад +2

    너무오래 기달렸어요 ㅜㅜ

  • @user-bt2kx9zs8u
    @user-bt2kx9zs8u 2 года назад +1

    24:28

  • @kk-rq9nq
    @kk-rq9nq 2 года назад +7

    PD는 카메라 켜놓고 걍 퇴근하면 안되냐

  • @user-kq6zb3zs6s
    @user-kq6zb3zs6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꼭 봐야지

  • @user-bl1uf3nh3q
    @user-bl1uf3nh3q 2 года назад

    첫 장면에 잭의 내부에서 빠져나오는 장면(?)은 아마도 뇌의 신경세포를 보여주는 것 깉아요. 이 장면 또한 잭의 정신장애를 암시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 @user-tz7ez1op2n
    @user-tz7ez1op2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01:01:03

  • @CHAN-zm9dg
    @CHAN-zm9dg Год назад +1

    41:55 까지 봄

  • @user-sw8tt4jn6z
    @user-sw8tt4jn6z 2 года назад

    고맙습니다

  • @jinhyukkim8842
    @jinhyukkim8842 2 года назад +11

    the 1st rule is....... "Do not talk about Fight Club".

    • @Dzedf123
      @Dzedf123 Месяц назад

      The first rule of fight club is Do not talk about Fight Club

  • @lunasea98
    @lunasea98 2 года назад

    명작~

  • @user-kf4ch5mm7l
    @user-kf4ch5mm7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막이라도 있었으면

  • @on-ul2ei
    @on-ul2ei 2 года назад +2

    41:30 헉 내가 잘못본게 아니였구나 ㅋㅋㅋㅋㅋㅋ와 ㅋㅋㅋㅋㅋ

  • @윤호준-p1w
    @윤호준-p1w 2 года назад +9

    1. 현대문명에 대한 조롱에 가까운 비판
    2. 두 자아 (여성성-말라 / 남성성-타일러) 간 양자택일을 표현하는 은유 방식들

    • @독선적인김건호
      @독선적인김건호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게 맞는 듯요
      근데 사실 영화가 여성성을 택했다는 데서 1.이랑 부딪히는 부분이 있다고 할까요
      그지점이 약간 작품을 모호하게 만드는 방식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 @MINSEOKKIM-nm7wi
    @MINSEOKKIM-nm7w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렇게 먹기 좋게 갈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이제보니 혼자서는 절반도 못 먹은 느낌입니다 ^^;;

  • @user-mz1bj8oc6m
    @user-mz1bj8oc6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그렇구나 오히려 타일러에대한 생각들을 비판하는것으로 나타냈구나

  • @user-lb7hl7sc6i
    @user-lb7hl7sc6i 2 года назад +3

    커플지옥 솔로천국을 알리기 위한 계몽영화!!!

  • @user-zy3xw4be5f
    @user-zy3xw4be5f 2 года назад

    잘 봤습니다. 그런데 이동진님은 어디 계신거죠? :)

  • @user-qu4yp2ye4b
    @user-qu4yp2ye4b 2 года назад +11

    우왁굳 수준 "개박살 내버리기"

  • @living1069
    @living1069 2 года назад

    꿈보다 해몽ㅋㅋㅋㅋㅋㅋ

  • @dancemusicforoldpeople
    @dancemusicforoldpeople 2 года назад +19

    예술작품에는 언제나 작가의 의도가 있고, 이동진 평론가는 틀렸습니다. 혹은 이것은 평론가님의 팬픽이고 이 영화는 원래 로맨틱 코미디가 맞다고 얘기해야겠죠. 내레이터는 말라를 만나기 위해 타일러를 발명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셋이 같이 나오는 장면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의도된 것입니다.

    • @dancemusicforoldpeople
      @dancemusicforoldpeople 2 года назад +4

      그리고 소설판 엔딩에서도 내레이터는 죽지 않습니다. 영화와 동일한 총상을 얼굴에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그걸 다만 죽어서 천국에 가 있는 것 처럼 묘사했을 뿐입니다. 영화가 더 확실한 마침표를 찍은거죠.

    • @dancemusicforoldpeople
      @dancemusicforoldpeople 2 года назад +11

      @@Battleofthefilm 명백한 작가의 의도, 혹은 정본, 정설을 두고 "말라도 상상속 인물이다" 라는 가설이 전개되면 그것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갖게 되나요? 이동진 평론가님이 충분히 얘기하실 수 있는 (정본에 대한) 좋은 주석보다 재미없는 팬픽이 나오게 되어서 실망해서 제 의견을 적었습니다.

    • @dancemusicforoldpeople
      @dancemusicforoldpeople 2 года назад +5

      각자의 해석도 표현이 모호해진 부분이나 작가가 부러 여지를 남겨둔 부분을 가지고 하는거죠 버닝 같이

    • @dancemusicforoldpeople
      @dancemusicforoldpeople 2 года назад +1

      @@daniel50203 영화는 짐 얼스가 쓰고 핀처가 관여했죠. 제가 얘기한 작가의 의도는 당연히 영화 작가 얘깁니다. 논리적으로 설득력있는 주장은 구조와 근거를 갖추면 됩니다. 그런데 그게 어떤 의미를 갖느냐는 다른 얘기죠.

    • @jini-fn6dd
      @jini-fn6dd Год назад +4

      작가의 의도대로만 영화를 만들거면, 영화감독은 왜 있죠? 원작을 해석해서 영화 버전만의 새로운 해석을 내놓아야, 영화만의 가치가 있죠. 영화에선 충분히 말라또한 상상의 인물이고, 최종적으로 잭은 말라로 표상되는 세계를 선택했단 의미로 끝나는 걸로도 해석과 의미부여가 가능한데요? 이동진 평론가님에게 '너는 틀렸다.'라고 말할 정도의 논리력은 안 보이네요.

  • @user-fu3zs2op4f
    @user-fu3zs2op4f Год назад +1

    난 동진이가 영화 진짜 못본다 생각하는 사람인데, 파이트 클럽은 인정하자.

  • @rozonox
    @rozonox 2 года назад +2

    중간중간 물먹는 소리 너무 고통 스럽네

  • @skyiling2
    @skyiling2 Год назад +1

    똥을 싼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