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라고 다 새수젓 안좋아 하는건 아닙니다 저희 기족은 막창을 자주 먹는데 초등생 아이 둘이 새우젓을 서로 먹을라해서 매번 더 시킵니다 제가 더 먹기가 눈치 보여서 저는 일부러 조금밖에 안먹거던요 어릴때부터 고키는 새으ㅜ저하고 먹어야 한다고 괜히 말해서 제가 먹을게 없네요😂
아직 다 나오진 않았지만 심사위원들 참 잘 뽑았다 생각함. 대중적이기만 할 것 같던 백종원은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들의 의외의 조리법과 재료를 잘 캐치해내서 칭찬하고, 깐깐하고 복잡한 요리만 치켜세울 것 같던 안성재는 의외로 대중적인 맛과 기본기를 중요시했음. 그러면서도 재료의 어우러짐이 조화롭고 맛있으면 으뜸이라고 생각하는 백종원과, 중심재료 본연의 맛을 얼마나 잘 살렸는지를 으뜸으로 여기는 관점차이도 흥미로웠음. 두 사람 다 고압적이지 않으면서도 평가의 이유를 납득할만하게 표현할 언어능력을 갖춘 것도 좋았음. 더 봐야 알겠지만 백팀 라인업 포함해서 캐스팅만큼은 최고인 거 같음.
그 관점차이가 참 묘한것 같음. 와인으로 치면 소믈리에들은 시음할때 품종의 캐릭터가 분명하게 느껴져야하고 그렇지가 않으면 아무리 맛이 좋아도 그 와인을 추천하지를 않음. 근데 사실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하는건 기본기에 가까운 얘긴데 한편으로는 저게 음식을 비슷비슷하게 만들게 하는것 같기도 함…
내가 3스타고 심사위원인걸 떠나서 사람에 대한 존중이 베이스로 깔려 있는 남자.. 맛을 보고나서 인터뷰 내용보면 존경까지 더할줄 아는 남자라 멋있음.. 백종원하고 음식에 대한 생각과 성향은 많이 다를 수 있지만 남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성격은 비슷해서 호흡이 잘 맞는듯..
조리사님들,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각자 소속된 기간에서 아이를 위해, 직원들을 위해, 내빈을 위해 음식만드시고 위생관리하시는 것 너무 감사하니다. 젊은사람들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서 환갑넘어서 각종 지병에 시달리면서도 일 그만두지 못하시는거 보면서 항상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쉐프님도 멋지네요.
학교급식은 다시다 쓰면 안돼서 맛 내기 까다로움.. 초등학교만 하셨으면 저학년하고 고학년 입맛이 아에 다르니 메뉴가 제한적이지만, 중등 고등 경험 있으시다면 왠만한 메뉴는 다 만들어 보셨을거임. 25년? 경력인가 꽤 기셨던거 같은데 예전에는 초등학교 학년당 한반에 40명 내외로 8~10반씩 있어서 전교 3000명 가까이 대량급식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었구(내가 다녔었음ㅋㅋ).. 여튼 한가지 일을 20년 넘게 하셨으면 정말정말 대단한 거라고 보는데, 급식대가님 자신없어 하시구 기죽어보이셔서 보는 내내 찡하고 응원하게 되더라구여..화이팅하세용🥹🫶
아무래도 재료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세공하는 요라사들이랑, 시간에 맞춰 대량의 식재료를 처리해야하는 요리는 다르니 걱정했을 겁니다. 그런데, 진짜 초딩들은 입에 넣고 두번 씹었을 때 퍼지는 맛이 안 맞거나 입에서 껄끄러운게 있으면 안 먹는 입맛이라....거기다 애들 영양적으로도 균형 맞춰야 하고...아무리 요리 대가라도 애들 음식에 진심인 급식조리사 분들을 무시하기 어렵죠.
가장 인상깊은 장면 중 하나.. 본인 감정에 매몰되어 판정 할까봐 보류하는것도 너무 멋졌음... 이 한 장면으로 안성재 셰프가 얼마나 진중하고 깊이가 있는 사람인지 알게됨.
T 인거 들킴
정말로요..진중하신 거 너무 멋있어요..
정감가는 말투 평가 그리고 정중함 마지막은 본인의 판단이 흐트러질까봐 신중하기위해 보류까지. 진짜 갓벽
@slender7657 심사는 t로 해야지
일단 어르신이고 하니 겸손하고 다소곳 하게 접근. 근데 맛까지 좋으니 합격 드리고 싶지만 행여나 개인적 감정에 치우칠까 절제하는 머리. 정말 매력 넘치는 쉐프이고 인간이네.
진짜 호감임 오늘 급식은 뭔가요 하면서 오는거 센스 있다고 생각함
다 대본임
니에니에~~
대답 똑바로 해라
니에~~
미~
이사람 진짜 개호감임 전문성은 말할것도 없고 진짜 본질을 꿰뚫는 질문을 계속 하고 정말 중요시하는걸 확실하게 봄 그리고 파인다이닝 하는 사람치고 음식의 주제에 안맞는 주접이나 기교 미완성된 느낌을 ㅈㄴ싫어함
보섭살 팰때가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언행일치 앞뒤 안맞는 소리를 안함
음식을 할 때 무슨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는지 심지어 무슨 생각을 하고 만든 것인지 다 파악하고 피드백해주는 게 엄청났음ㄷㄷ
주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nginkwak7834꽃잎 얘기는 이해 못하겠음 금가루는 넘어가면서 금가루는 꽃잎과 달리 데코외에 다른 효과가 있나?
진짜 맛있게 먹고 과거기억도 났는데 그로인해 평가가 이상해질까봐 보류... 진짜 요리에 진심이네
후광효과 방지했노…
미슐랭3스탄데 저 급식을 보고도 무시하지않고 요리사와 요리 자체를 존중하는게 진짜 멋있음.. 그 요리 안에 스토리까지 읽고 감정적이게 되는게 진짜 3스타는 다르다 이런 생각..
아...안쉪.. 상대방을 존중하는 진지한 태도 너무 멋져보임👍
잔반 없는 수요일 메뉴 들고 나왔네ㅋㅋㅋ 반칙이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오랜만에 듣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수요일ㄲㄲㅋㅋ
아 수요일은 축제지
수다날 메뉴는 못참지..
(수요일은 다먹는 날)
여기서 지리는게 본인의 감정에 휩쓸릴까봐 보류주고 백종원 의견들어보는거 멋있었음
이건 인정 입니다.
심사 진짜 깔끔한듯
근데 관상이 쌔 함
@@성이름-l7q관상이 대체 뭐길래...
@@성이름-l7q유사과학자 ㄷㄷ
셰프들은 보면 요리도 잘하지만
먹는것도 ㅈㄴ 복스럽게 잘먹음 ㅋㅋㅋㅋ
먹는거에 진심인 사람들이자너 ㅋㅋ
??? : 조보아씨 내려와봐유
예전에 뭐였지? 에드워드권 했던거랑 마셰코 1 강레오는 조금씩 깨작깨작 먹었음ㅋㅋ
ㄹㅇ 개맛있게 먹음
@@박겸-p6u 그 사람은 록이 조림만 맛있게 먹는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급식 메뉴는 뭔가요’ 진짜 멋지다
여기서 진짜 감동했어요..
오늘 메뉴는
오징어 무국에 코다리 무침 입니다
탈락!!!!!!!!!!!!!!!!!
ㅇㅈㅇㅈ
@@dodoglgl야다리코침은 못참겠네..
넵! 오늘 메뉴는 맛김! 고순조! 그리고 똥국입니다!!!
애들 새우젓 안좋아한다는게 진짜 생각치도 못한 관점이었음 대단
어릴땐 새우젓 진짜 별로였는데
나이들면서 어느샌가 새우젓찾게 되더라..
어릴때 어른들이 나중에 어른되면 맛있게 느낄거라고 했는데 나이들고도 맛없는 음식:
청국장 추어탕 김치만두 생굴..
초등학생 애키우는 아빠인데, 얼마나 더 어른이 되면 맛있게 느낄까..
새우젓에 국밥 개호감인데. 고등학생이라 그런가? 국밥 나오면 유독 잔반이 없음
@@ssass7458아래메뉴는 어른되고말고는 상관없고 그냥 취향차이..
어리나 지금이나 젓갈류는 아예 안먹는..ㅋㅋ
애들이라고 다 새수젓 안좋아 하는건 아닙니다 저희 기족은 막창을 자주 먹는데 초등생 아이 둘이 새우젓을 서로 먹을라해서 매번 더 시킵니다 제가 더 먹기가 눈치 보여서 저는 일부러 조금밖에 안먹거던요 어릴때부터 고키는 새으ㅜ저하고 먹어야 한다고 괜히 말해서 제가 먹을게 없네요😂
아직 다 나오진 않았지만 심사위원들 참 잘 뽑았다 생각함. 대중적이기만 할 것 같던 백종원은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들의 의외의 조리법과 재료를 잘 캐치해내서 칭찬하고, 깐깐하고 복잡한 요리만 치켜세울 것 같던 안성재는 의외로 대중적인 맛과 기본기를 중요시했음. 그러면서도 재료의 어우러짐이 조화롭고 맛있으면 으뜸이라고 생각하는 백종원과, 중심재료 본연의 맛을 얼마나 잘 살렸는지를 으뜸으로 여기는 관점차이도 흥미로웠음. 두 사람 다 고압적이지 않으면서도 평가의 이유를 납득할만하게 표현할 언어능력을 갖춘 것도 좋았음. 더 봐야 알겠지만 백팀 라인업 포함해서 캐스팅만큼은 최고인 거 같음.
맞아요 ㄹㅇ
오 말 좀 잘하노
언어표현이 좋았음. 논란거리 하나 없이 진중하게 심사하는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감정에 휩쓸려 판단하지 않을려고 노력한 부분 고트
그 관점차이가 참 묘한것 같음. 와인으로 치면 소믈리에들은 시음할때 품종의 캐릭터가 분명하게 느껴져야하고 그렇지가 않으면 아무리 맛이 좋아도 그 와인을 추천하지를 않음. 근데 사실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하는건 기본기에 가까운 얘긴데 한편으로는 저게 음식을 비슷비슷하게 만들게 하는것 같기도 함…
휙휙 지나가버리는 영상물에서 그 부분을 명확하게 표현해주는 님의 표현력도 참 좋네
그 존나 째려보기만 하던 심사보다가 이런 부드러운 심사보니까 너무 보기 편하다
레오 ㅋㅋㅋㅋㅋ 개 츤데레
@@IillIilIllIIIillIilli-i8r 겉멋만 든거죠.. 외국 셰프들 따라한다고 그래서 지금도 미슐랭 하나도 못받음..
@@이리저리-i9o제작진들이 까칠하게 하라고 요청했었다는데 뭔 겉멋이여
"이새끼 또 존나 맛있는거 가져왔네"
"또 조려요?(끼얏호!)"
이분이랑 그 백반집 사장님이셨나? 어머님 나이라그런지 멘트 예의있게 돌려서 하는거보고 호감됨.. 그리고 시식도 뭔가 퍽퍽 많이 떠먹어서 심사받고 떨어지더라도 저렇게 먹어주면 기분은 덜 나쁘겠다싶었음
이 장면 눈물나더라. 요리가 별거냐 먹이고 싶은 사람에게 정성껏 만드는거지.
네 네네 하고 대답하실때 올려다보면서 웃는 모습이 울엄마같아서 넘 아련했으…
이사람 평가 제대로하려고 그 많은 음식들 다 조금이 아니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는거 멋있더라...
ㅇㅈㅇㅈ 생각보다 너무 크게 팍팍 퍼서 시식을 하길래 보는내내 저 많은 인원들꺼 시식하려면 양이 상당할텐데 배부르지 않을까 걱정되었음
엄청 힘들었답니다 ㅋㅋㅋㅋ
나 그동안 넷플릭스 결제하면 볼거없어서 돈아깝다 생각 몇번 했는데 이 예능은 찐이다
그동안 본 요리관련 예능중에 제일 재밌음
저 셰프가 진짜 무게감있게 잘 잡고 주관도 뚜렷한데 백종원이 그걸 좀 풀어주는 느낌이라 지루 할 틈이없음
엠넷이 아니라 넷플이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결제취소했었는데 이거때문에 다시결제할까 고민중..
걍 pd의 감각이 굉장히 좋은듯.. 런닝맨,엠넷같이 같은 장면을 5번씩 안보여줘서 좋음 배경음악도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거 같고
걍 보면서 유튜브 요약본같이 짧게 짧게 계속 흥미가 일어나게끔 잘 편집한듯
@@sndjldsh130 찾아보니 해피투게더 1,2 / 크라임씬 / 슈가맨 / 싱어게인 같은 히트작들 많이 연출한 네임드 pd임
근데 와인색수트 진짜 잘받는듯
방송 안나왔으면 어디 촌놈이 멋부렸네~ 생각할듯 ㅋㅋ
@@_RED_FISH_?
@@_RED_FISH_니네애비고
저걸 버건디 라고 하던가요?! 그랬던거 같은데 잘 모르겠군요
@@모닝세수버건디긴 한데 더 와인, 보라 쪽에 가까움
내입장에서 이분이 3스타고 해외에 오래 있다보니 양식에 후한점수를 주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아니었음 오히려 백종원과 서로 상반되는 합격을 주면서 아 이사람 진짜 진실된 그리고 자기만의 기준의 확고하구나 느낌
저기 초등학교 애덜은 진짜 복받았네
촬영을 겨울에 했다고 하니ㅎㅎ 그 사이에 정년 퇴직하셨나봐요
양산 하북면에 있는 하북초였는데, 친구가 첫 발령을 저기로 받았는데 5년 만기를 채우더라구요. 밥이 맛있어서. ㅇㄱㄹㅇ...
@@결-g8c와 2006년에 하북초로 전학 갔었는데 추억이네요 왕따때문에 반학기만 다니다가 전학을 가게 됐지만 ㅋㅋㅋㅋ 요새는 사람도 많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저 하북초 졸업생인데 저 아줌마 항상 맛있는거만 해주는거처럼 나왓는데 아니애요.일주일에 두세번정도만 맛잇고 나머지는 다른 초등학교랑 크게 다를거없어요
@@user-cm8bq2ep7b아마 급식비 한계가 있었겠죠 ㅜㅜ
캬...진짜 심사위원 누군진 모르겠는데
존나 잘 데려온듯...
한국 유일 미셰린 3스타 셰프
전 세계 150명 밖에 없는, 최연소 3스타 미슐랭 쉐프
@@isysblue85 와 150명 뿐이라니ㄷㄷ
일단 방송을 잘 함ㅋㅋ
ㄹㅇ 아무것도 아닌건데도
ㅈㄴ 멘트 맛있게 치면서
일부러 몰입 유도함ㅋㅋㅋㅋ
방송감 ㅆㅅㅌㅊ
@@비행기슈웅 요식사업능력은 백종원이 몇수위임
심사위원 저런게 진짜 뇌섹남이지
안성재 쉐프. 음식을 대하는 에티튜드 자체가 예술임. 말투나 분위기도 좋고 평가 자체를 기대하게 만드는 사람. 쉐프이기 이전에 사람 자체가 좋은 느낌!!!
에티튜드가 아닌 그냥 자세라고 하면 될텐데요
@@jhkirnmmmm자세랑 애티튜드는 다른 뜻임
애티튜드를 번역하면 우리나라 말 자세가 되겠지만 서로 정의하는 의미의 폭이 다름
괜히 영어에 대한 열등감 표출 ㄴㄴ
@@jhkirnmmmm부들부들부들
@@ps.1430 자세보다는 태도에 가까운 의미긴 하죠. 그래도 어감에 차이는 있습니다만
아니 진짜 한창 좋은요리 먹고 다니던 시절에 가정식백반을 어느 시골에서 먹게됐는데
뭔가 잊을수가없음 아마 저 셰프도 그런걸 느꼈겠지 싶었음 그 와중에 형평성을 위해 이성을 잡는거보고 지독하다 싶긴함 ㅋㅋㅋㅋㅋ
맞아요 맞아 비싼거, 예쁜거 이거저거 먹다가 그냥 따끈한 밥에 간간한 국물 한입에, 흔한 나물 거기에 고기반찬 한입 하는 이런 반찬이 진짜 특별한 맛 아닌데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거 같아요
지독하다는게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독한 사람인듯 백종원도 합격시킨거 보면 충분히 합격될만한 음식인데 먹는 순간에 자신의 감정이 개입됬을지 모르니 보류하는게 ㅋㅋㅋㅋ
솔직히 홀린듯이 합격 줬어도 아무도 뭐라 안 했을듯ㅋㅋㅋㅋ😂
내가 3스타고 심사위원인걸 떠나서 사람에 대한 존중이 베이스로 깔려 있는 남자.. 맛을 보고나서 인터뷰 내용보면 존경까지 더할줄 아는 남자라 멋있음.. 백종원하고 음식에 대한 생각과 성향은 많이 다를 수 있지만 남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성격은 비슷해서 호흡이 잘 맞는듯..
조리사님들,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각자 소속된 기간에서 아이를 위해, 직원들을 위해, 내빈을 위해 음식만드시고 위생관리하시는 것 너무 감사하니다. 젊은사람들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서 환갑넘어서 각종 지병에 시달리면서도 일 그만두지 못하시는거 보면서 항상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쉐프님도 멋지네요.
40명 음식 한입씩만 먹어도 뒤지게 배부를텐데..대단하다 한편으로는
개인적으로 왠지 미슐랭 셰프라고 해서 차갑고 무뚝뚝한 이미지를 상상 했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말을 하시는 분이라니 더 멋있는거 같아요😊😊
말투도 나긋나긋 냉정하게 너무 매력적..
차분한 대니초 같음 ㅋㅋ
현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새우젓 얘기 하는거 보고 깜짝 놀랬어요.. 1~6학년, 교직원들까지 같은 급식을 먹기 때문에 짜고, 맵고한 이런 젓갈같은 음식은 정말 안 나오거든요
특히 새우 알러지를 유발하는 새우젓은 더더욱요
아하! 새우알러지는 생각지 못했네요 햐 또 배워갑니다 존경합니다😊
심사하느라 한 타임에 40끼씩 먹어야해서 정말 힘들었다고 하시던데, 저 정도의 경지라면 솔직히한 숟갈만 먹어도 판가름이 날텐데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심사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네요 인상깊은 장면이였습니다.
40끼는 좀 과장하셨습니다 죽어요그정도면ㅋㅋㅋㅋ
우리 마트가서 시식코너 10개 먹으면 10끼는 아니쥬.
오늘 급식은 뭔가요? 하고 말 거시는 것도 되게 감명깊었고 진짜 맛있게 여러번 드시는 것 보고 음식 정말 잘 하셨구나 생각하다 감정 때문에 잘못 판단하진 않을까 보류한 것도 엄청 객관적인 판단 같아서 감탄했음..
와 글고 저렇게 믾이 막은 데가 없었는데 진짜 사람에 대한 예의가 ㅈㄴ 좋음
그냥 봐도
배가 꽤나 부른 상태일텐데도 엄청 먹음 ㅋㅋㅋㅋ
감성과 이성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사람 같음 되게 본받고 싶은 아우라가 있어서 더 멋져보여요 응원합니다 쉐프님!
진짜 ㅈㄴ 멋있네...
맛있게 먹어도 혹시 이게 추억때문에 잘못 판단할까봐 보류한게 와
근데 확실히 음식을 만든것에 이유가 있으니깐 매우 높게 쳐주는것같음. 본인의 철학을 고수하는게 ㄹㅇ 멋지다... 다른 음식들 아무리 맛있어도 만든 이유가 없으면 탈락시키는데
맛있는 급식은 참 좋은 추억인것같네요....저는 그 싸구려 스파게티가 어찌나좋던지
진짜 분명 싸구려 맛인거같긴하지만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드랫죠
오뚜기스파게티 소스에요
@@haekang23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T인데도 웃기네
네다음 싸구려 입맛 ㅅㄱ
@@동탄빔 너 따위 하층민이 감히 3스타 안성재 쉐프님이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 얘기하신 초등학교 급식을 모욕하는 거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맛도 맛인거지요.. 어른기준에서만 심사하지않아서 좋았습니다.
추억의 맛인지 객관적으로 기준 이상의 맛인지 잠시 보류 하는 것도 신중해 보이고 좋았어요
진짜 세련되고 똑똑한 사람보니까
눈이편안함 멋있다 진돗개 같아 🤍
근데 음식이 감정을 건드릴수있단게 참 좋다
해외이민 간 사람들은 저 급식이 얼마나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지 알거다. 근데 그걸 보류. 저사람이 냉정하고 냉철한 사람이다 라는거다.
요즘 급식 진짜 잘 나오더라고요. 급식대가님 응원합니다.
그것도 학교마다 다름 우리 학교는 개밥 보다 못함
@@krjdur그래도 이제 그런 개밥 학교가 잘 나오는곳보다 수가 훨씬 적음. 많이 발전했음
@@아론다일 그쵸. 워낙 학부모들이 컴플레인을 많이 넣으니
울 학교 랍스터 나왔었음 ㅋㅋㅋ 해물 안좋아해서 친구 줬지만
어렸을때는 초 중 고 다 개밥이였음 ㅎㅎ
백종원이랑 이분 진짜 잘 초대한듯 사람이 따뜻함...
일단 목소리가 너무 좋음 빠져들게됨 ㅋㅋ
근데 나라도 감정에 휘말릴거 같긴함 급식판보고 어릴적 추억 생각나면서
그리고 감정이라는게 무서운거같음
위에서 보고있는 셰프 한명이 저거보고 다른분들이랑은 다르게 소소해서 응원하게 된다라는 소리 들으니까
이 분은 참 말을 멋지게 해… 어쩜 저리 다정함과 따뜻한 마음씨가 녹아져있는 말투를 쓸까. 😢
여경래 쉐프님이랑 이 분 참 너무 겸손하고 사람이 멋져..
뭔가 신사적으로 심사 깔끔하게 하시는 느낌이라 보기 좋음
봐도봐도 심사위원이 아니라 걍 아이처럼 맛잇게 먹어 ㅋㅋ
한명 한명 다 진심으로 음식 먹어주고 평가함 너무 호감
심사위원이 감정에 휩쓸려서 평가를 못내리게
만드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지… 음식으로 사람의
추억 과 감정을 움직인다는건 정말 어려운거라….
애들 입맛이 제일 맞추기 어렵다고 말해주는것도 멋졌음
누구처럼 눈으로 레이저 쏘거나 쓸데없는 가오 잡거나 하지 않아도 충분히 젠틀하고 전문가답게 심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줌
와... 저 급식대가분이 계신 학교애들 복받았네.. 3스타 쉐프가 맛있다고 할정도의 음식을 매일 먹는거잖아..
스토리텔링 좀 해주면 눈물 짜면서 통과시켜주는 다른 프로그램이랑 달라서 좋네
맛을 떠나서 먹었을때 행복함, 좋은 기분을 들게 해준다면 그게 좋은 요리지 뭐
80명 중에 20명 뽑는 장면으로 아는데
꼼꼼하게 다 먹어보고 객관적으로 심사하려는거 멋있네요 ㄷㄷ
ㅋㅋㅋㅋ근데 진짜 맛있는지 다른데는 심사용으로 조금씩 드시더니 급식은 진짜 맛있게 식사를 해버리시던데
진심으로 맛을 봐주는것같아 더 진정성있다..
이장면이 안성재 호감을 확 올려준거 같음
눈빛 말투 정말 한가지일 오래동안 하신 장인을 대하는 말투 너무 감동이예요
목소리 말투 너무 매력쩐다 안성재 쉪❤
쓰리스타가 쌈 야무지게 한입에 먹는거 보고 뭔가 놀라기도하고 웃기기도했음
너무 뭉클했음.
자기가 정말 만족해 하면거 먹었어도 감정을 버리고 보류로 하는게 진짜 평가단으로서 대박이네
요리에 대한 존중이 남다르네
오늘 급식은 뭔가요 하고 폭식하는게개웃기다ㅋㅋ
미슐랭 3스타 받아봤다고 어깨에 힘 잔뜩 들어갈만도한데, 참가자들에 대한 리스펙은 물론, 심사평들도 재밌고 깔끔함
정말 완벽한 캐스팅임
학교급식은 다시다 쓰면 안돼서 맛 내기 까다로움.. 초등학교만 하셨으면 저학년하고 고학년 입맛이 아에 다르니 메뉴가 제한적이지만, 중등 고등 경험 있으시다면 왠만한 메뉴는 다 만들어 보셨을거임. 25년? 경력인가 꽤 기셨던거 같은데 예전에는 초등학교 학년당 한반에 40명 내외로 8~10반씩 있어서 전교 3000명 가까이 대량급식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었구(내가 다녔었음ㅋㅋ).. 여튼 한가지 일을 20년 넘게 하셨으면 정말정말 대단한 거라고 보는데, 급식대가님 자신없어 하시구 기죽어보이셔서 보는 내내 찡하고 응원하게 되더라구여..화이팅하세용🥹🫶
아무래도 재료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세공하는 요라사들이랑, 시간에 맞춰 대량의 식재료를 처리해야하는 요리는 다르니 걱정했을 겁니다. 그런데, 진짜 초딩들은 입에 넣고 두번 씹었을 때 퍼지는 맛이 안 맞거나 입에서 껄끄러운게 있으면 안 먹는 입맛이라....거기다 애들 영양적으로도 균형 맞춰야 하고...아무리 요리 대가라도 애들 음식에 진심인 급식조리사 분들을 무시하기 어렵죠.
아…왜 눈물이 나는지.. 너무 천사같은 미소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젠틀하니 말투도부드롭고 정장입고 멋있으신데 동심에 젖어서 폭식하시네 ㅋㅋㅋㅋㅋ
이사람 진짜 흑백요리사 보고 팬됐음 너무 멋있으면서 따뜻함
최고의 쉐프님이 냉정하고 칼같이 평가 하면서도 기본적으로 예의 바르시고 배려심도 있으심 흑백요리사 보면 진짜 멋있으심 !!
아주머니 인상부터 먹고 들어 가시네ㅋㅋㅋㅋㅋ
독설하던 쉐프보다가 이렇게 전문성있고 배려있는 심사를 보니까 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이분은 진짜 찐임 .. 팬되버림 ㄷㄷ 너무 깔끔하고 보는이들에게 정말 젠틀하면서 명확하신 심사 아주 좋습니다🎉
난 진짜 이 분 나올때 간지도 간지인데 쓰리스타라고 설명해줄때 와.... ㅅㅂ 수트부터 무슨 영화배우인줄 오늘 급식은 뭔가요 부터 위트있고 심사평들도 너무 담백하고 좋았음 캐스팅 완벽
마음으로는 제일 합격주고 싶었던게 다 보이는데 보류주심 ㅠㅠ
아니 목소리가 섹시하면서 카리스마도있고 심사위원으로
너무적격이다
정말 냉철하고 객관적이다 한국에서 학교 다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추억에 잠기는 순간일텐데 그럼에도 내가 지금 맛을 보는지 추억을 되새기는지 한번더 고민하는모습 훌륭한 심사위원의 모습을 보여주네
이 프로그램 진짜 특이하다 ㅋㅋ 저런 경연에서 급식판에 말그대로 평범한 급식메뉴를 볼줄이야 ㅋㅋㅋ
심벌즈 비빔밥도 있음;;
요리만화의 한장면같네...마음속 깊은곳에 묻어둔 동심을 자극해버리는 연출이네
평가에 솔루션, 공감이 따르는게 너무 좋다.
되게 사람이 차분하네
심사할때도 거만하지않고 도전자분들 기분 안상하게
딱 필요한 조언만 해주고 보내는게 멋있는듯
안성재 셰프 팬됐어요
누구든 존중할 줄 아는 매너와 인간적인 모습들이 참 훈훈하고 매력적이신..❤
방송 본 분들은 보셨을테지만 급식메뉴 뭔가요 묻기전에 다가올때부터 뭔가 되게 신난표정이였음 ㅎ 점심시간 기다리는 학생들 표정같이..
목소리톤 따뜻한거 봐봐
우째 사람이 안이쁜데가 없노 ㅋ
대박 흥하자 안성재ㅎㅎ
첫 멘트에서 품격이 느껴지네
자주빛 양복은 본적이 없는데 너무 잘어울려서 인상적이었어요.
저분 질문 엄청 날카롭고 디테일하게 하던데
청경채 익힘정도나 고기 익힘정도나 밸런스나
제일 놀랬던거 파스타 젓가락으로 집어들더니
익힘정도 알아채는거에서 놀램ㅋㅋㅋㅋㅋㅋㅋㅋ
3성 짬빠가 대단하다는걸 느낌
열정과 냉정 사이를 요리사답게 요리조리 잘하심 3스타쉐프 섭외 최고입니다
와 진짜 질릴 겨를이 없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마음까지도 생각하면서 만드시는게 진짜 아름다운 요리사이십니다!!
육개장 국물 후루룩 먹을때 ㄹㅇ 영화 먹방씬 보는줄 너무 야무지게 먹음
이 에피소드 보면서 좀 뭉클한게 따뜻한 첫멘트부터 입안 가득히 넣어 맛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음
다른 참가자들처럼 파인다이닝으로 평가한게 아니라 아이들을 향한 그동안의 노고를 존경하는 의미의 행동으로 느껴졌고 매우 마음이 따뜻해지고 안성재라는 인간의 인성도 감탄하게되는 장면이었음.
냉철 하지만 따뜻함이 느껴지고 상대에 대한 예의가 묻어나는 매력 있는분
여기서 처음 보는거지만 안셰프님 말하실때 생각의 깊이와 여러모로 그냥 리스팩임 극 호감형 외형까지 ㅋㅋ
식사를ㅋㅋㅋㅋㅋㅋㅋㅋ 뿌듯하시겟네여
품격이 느껴지는 심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