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 제 마음 들어왔다 가셨나요. 어떻게 딱 고민에 대한 답을 적시에 알려주시는지. PD 는 아니지만 PM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개발자나 디자이너 같은 스페셜리스트 라기보단 제너럴리스트여서 경력이 흐비부지 되지 않을까 고민이었어요. 개인적 성향으로 서비스를 설계하고 기획하고 이끌어가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맞닿은 지점에 위치하는 게 맞는데, 스페셜리티 때문에 방황을 많이 했어요. 근데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협주에 좋은 지휘자가 필요하고 좋은 영화에 좋은 감독이 필요한 것 처럼 좋은 서비스에 좋은 PM 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그럼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평소 김창한이라는 사람이 궁금했고, 크래프톤의 역사가 어땠는지 궁금해 "크래프톤 웨이"라는 도서를 쭉 읽으면서 자료를 찾아 나가봤습니다. 동종업계는 아니지만, 소름돋을 정도로 조직 구조와 일어나는 사건들은 이 회사나, 저 회사나 똑같았습니다. "법인"이라는 의미처럼 결국 사람이 모여서 하는 일들인지라 사람이 커가듯 성장통처럼 다 겪는 일인 것으로 생각되네요, 책을 워낙 솔직담백하게 썼는데 결국 인수합병을 통해서 인수한 기업 중 지노게임즈 소속 "김창한"이라는 사람이 총대매고 배틀그라운드 개발을 제안했고, 성공했습니다. 그 와중에 경영진들 태클은 제가 프로젝트 했던 때가 기억나서 얼마나 화딱지가 나던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크래프톤은 성공하게 되었고요. 앞으로도 그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인수합병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태용님 안녕하세요. 저는 1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고3입니다 고1때 창업경진대회를 경험한 후 창업의 꿈을 꾸게 되었는데 스타트업에 도전할 때 학벌이 얼마나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수능을 망해서 이번에 지원하면 동국대학교에 지원할 것 같은데 재수해서 서성한 이상 갈 수 있다면 재수하는게 좋을까요?
주가관리 자신없으면 상장을 하지마라 그냥 게임만 만들지 왜 상장을 해서 주주들 피말리게 하냐? 작년부터 미국 금리상승한다고 하고 올해 보호예수 물량 풀리는데 어떻게 대처방안 하나 강구한게 없었냐? 상장해서 개미돈 빨아먹고 싶었니? 최소한 이런 상황에 직면할때 대비책 한두개는 준비했었어야지~ 몇천만원은기본이고 수억씩 마이너스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그냥 자신없으면 상장을 하지마라 자꾸 주식매수한 개미보고 나무라지말고
돈 많이 버셨어요? 이제 배가 부르니까 주주들은 어떻게 되도 상관 없는 건가요? 이런 영상 보고 투자했던 사람들이 피눈물 흘리고 있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회사의 행태에 소름끼칠 지경입니다. 게임만 잘 만드는게 아니라 주주 친화적인 회사가 되어야 큰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겁니다.
한국 게임업계는 괴상하게도 게임을 만들면서 게임 '기획자' 또는 게임 '감독(디렉터)'를 채용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 개발 과정에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자리를 안 주죠. 결국 게임이 짬뽕이 돼서 나오죠. +게임은 영화와 거의 비슷하고 영화 상위호환 수준인데 영화 감독이 없이 영화 만들면 그 영화가 과연 좋은 작품이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애초에 '게임 감독'이란 직책과 이름도 안 익숙하고 한국에서 유명 게임의 '게임 감독'이 누군지도 모르고 '게임 감독'이 되려면 뭘 배워야 하는지, 어디서 배울 수 있는지도 모름
게임이 영화보다 스펙트럼이 넓고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게임이 스포츠에서부터 영화같은 감상형 작품까지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한가지로 정형화하고 전문화하기가 쉽지 않죠 인디같은경우 자기가 뭘 만들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고 계속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대박이 나오기도 하구요
만드는 사람이 스스로 재밌어야 한다... 패치와 운영하는거 보면 운영진이 배그를 하긴 하는지 궁금할정도였는데 무슨ㅋㅋ 주식상장한다고 과도한 콜라보와 스킨복사 장난질 보면 한숨밖에 안나오는구만 이스포츠활성화도 하락세 동접자는 나락가고 신규 fps들 나오니까 부랴부랴 무료화와 뒤늦은 민심챙기기 잘 보고 있습니다
게임 업계에 근무하고 있는 1人입니다.
공감도 많이 되면서 저는 아직 갈길이 먼거 갔습니다. 많은 게임 업계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면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크래프톤웨이 읽어보니 더 진실되게 들리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안볼수가 없다...
계속 도전하려는 모습 너무 멋지네요 ㅎㅎ VC도 운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EO 제 마음 들어왔다 가셨나요. 어떻게 딱 고민에 대한 답을 적시에 알려주시는지. PD 는 아니지만 PM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개발자나 디자이너 같은 스페셜리스트 라기보단 제너럴리스트여서 경력이 흐비부지 되지 않을까 고민이었어요. 개인적 성향으로 서비스를 설계하고 기획하고 이끌어가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맞닿은 지점에 위치하는 게 맞는데, 스페셜리티 때문에 방황을 많이 했어요. 근데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협주에 좋은 지휘자가 필요하고 좋은 영화에 좋은 감독이 필요한 것 처럼 좋은 서비스에 좋은 PM 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그럼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specialist at being generalist가 맞지 않을까요?
저랑 같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 공감돼서 댓글 달아봅니다, 화이팅!
실패는 확실히 쉬우면 안되고 고통스러워야 한다!
평소 김창한이라는 사람이 궁금했고, 크래프톤의 역사가 어땠는지 궁금해 "크래프톤 웨이"라는 도서를 쭉 읽으면서 자료를 찾아 나가봤습니다. 동종업계는 아니지만, 소름돋을 정도로 조직 구조와 일어나는 사건들은 이 회사나, 저 회사나 똑같았습니다. "법인"이라는 의미처럼 결국 사람이 모여서 하는 일들인지라 사람이 커가듯 성장통처럼 다 겪는 일인 것으로 생각되네요, 책을 워낙 솔직담백하게 썼는데 결국 인수합병을 통해서 인수한 기업 중 지노게임즈 소속 "김창한"이라는 사람이 총대매고 배틀그라운드 개발을 제안했고, 성공했습니다. 그 와중에 경영진들 태클은 제가 프로젝트 했던 때가 기억나서 얼마나 화딱지가 나던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크래프톤은 성공하게 되었고요. 앞으로도 그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인수합병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획을 공부하는 취준이로서
눈부십시다..정말 좋은 얘기네요
시작은 미약 했을지 모르나 끝은 창대 한 CEO횽님들ㅠㅅㅠ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게임 창작에 대한 진정성과 고민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크래프톤 주식좀..어떻게 해봐..
와우 크래프톤
청약도 하고 빠질때 마다 꾸준히
크래프톤 주식 모아가고 있는
소액 주주로서 든든하고 신뢰가 갑니다. 게임을 만들고 싶은 분들의
플랫폼화라... 아주 좋아요
1월도~2월도~ 한 5년간은 모아만 가볼게요 가시는 길 꽃길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뭘 믿고 저 주식을 매수해야 하나요? 주가 폭락하는거보니 영원한 게임이 어딨나요?
지금 주기 내리는데 아무런 방어도 안하는데 저 회사를 뭘 믿고 매수하죠?뭔가 문제가 무수히 많은 기업이네요
ㅋㅋㅋㅋ 살아있기는 하냐 ㅋㅋㅋㅋㅋ
아.....힘내세요..ㅜ
앞으로 더 떨어질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언젠간 오르겠지 머
지금 한강속에 계심?ㅋㅋ
잘하고 있어요
테라쩜 살려줍셔..
테라나 좀 살려주소..호흡기 떼기 일보 직전이요,,
주가관리 좀 해주세요 제발
크래프톤...빨리 원게임에서 벗어나길...
최근 배틀그라운드보면 모바일버젼 배그처럼 캐주얼해지고 있는 느낌이라 살짝 반감같은게 들어서 아쉽습니다...
눈마새 제발 망하지 말고 나와라.. 제발.. 제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현재 294000원 ㄷㄷ 반토막 나면 산다.
ㄹㅇ 존버타고 있음...
크래프톤 화이팅
주가관리는 관심없죠? 공모주주가 우습죠?
공모주주 알빠임?ㅋㅋㅋㅋ
알빠임?ㅋㅋ
주가 끝없이 추락중이네요 관리 좀 해주세요
5만원 가겠네요 저회사 도대체 뭐하는 회사인지?부동산회사인가
누가 그러더만 쓰레기톤이라고
주가랑 ceo랑 전혀 관계 없어요 ~
주가 반토막 ㅠㅠ
테라도 살려줘,.
개발진 노고가 장난아닌데, MMORPG 테라 서비스는 왜 개선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나요? 기존 게임들도 서비스 신경 써주세요.
파쿠리 전문 회사 아닌가 여긴
태용님 안녕하세요. 저는 1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고3입니다 고1때 창업경진대회를 경험한 후 창업의 꿈을 꾸게 되었는데 스타트업에 도전할 때 학벌이 얼마나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수능을 망해서 이번에 지원하면 동국대학교에 지원할 것 같은데 재수해서 서성한 이상 갈 수 있다면 재수하는게 좋을까요?
저 동국대 나왔어요ㅎㅎㅎ
유튜브에 ‘명문대 나오면 취업과 창업에 유리한 점’ 검색하시면 저의 생각이 나옵니다 :-) 보시고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태용-f1j 감사합니다!!
테라나 살려내라 니들을 있게 해준게 테란데 진짜
주가관리 자신없으면 상장을 하지마라 그냥 게임만 만들지 왜 상장을 해서 주주들 피말리게 하냐? 작년부터 미국 금리상승한다고 하고 올해 보호예수 물량 풀리는데 어떻게 대처방안 하나 강구한게 없었냐? 상장해서 개미돈 빨아먹고 싶었니? 최소한 이런 상황에 직면할때 대비책 한두개는 준비했었어야지~ 몇천만원은기본이고 수억씩 마이너스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그냥 자신없으면 상장을 하지마라 자꾸 주식매수한 개미보고 나무라지말고
돈 많이 버셨어요? 이제 배가 부르니까 주주들은 어떻게 되도 상관 없는 건가요?
이런 영상 보고 투자했던 사람들이 피눈물 흘리고 있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회사의 행태에 소름끼칠 지경입니다.
게임만 잘 만드는게 아니라 주주 친화적인 회사가 되어야 큰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겁니다.
원히트 원더.
한국 게임업계는 괴상하게도 게임을 만들면서 게임 '기획자' 또는 게임 '감독(디렉터)'를 채용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
개발 과정에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자리를 안 주죠.
결국 게임이 짬뽕이 돼서 나오죠.
+게임은 영화와 거의 비슷하고 영화 상위호환 수준인데
영화 감독이 없이 영화 만들면 그 영화가 과연 좋은 작품이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애초에 '게임 감독'이란 직책과 이름도 안 익숙하고
한국에서 유명 게임의 '게임 감독'이 누군지도 모르고
'게임 감독'이 되려면 뭘 배워야 하는지, 어디서 배울 수 있는지도 모름
게임이 영화보다 스펙트럼이 넓고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게임이 스포츠에서부터 영화같은 감상형 작품까지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한가지로 정형화하고 전문화하기가 쉽지 않죠
인디같은경우 자기가 뭘 만들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고 계속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대박이 나오기도 하구요
PD란 직책이 어디서 배운다고 될수있는건 아니죠
말은 창작 행동은 도둑질 ㅋㅋ
아메를 뒷배놔줄생각을하네 ㅋㅋㅋ
역시 근본 어디 못가 ㅋㅋ
크래프톤 주주로써 신뢰가 더해지는 영상이네요.
뭐야 이분 ㅋㅋㅋㅋㅋ 배그 원툴에 배틀로얄 창시자 그 미국인 퇴사했죠? 배그 모바일 매출도 급락중이고 그러니 주가가 5개월만에 상장가로 돌아가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40만원이에요 정신 좀 차리셔야 할듯
미국아니고 아일랜드
포디는 안경 쓰고 하는것 안돼나요
문제는 그 성공이 돈만 추구함!
내주변에도 상장만 꿈꾸는 회사있음 매출은 적자인데
그걸 보면서 한국기업이 얼마나 구라사기가 많은지 깨달았습니다
크프도 비슷ᆢ
레게노
아 다됫고여 크래프톤 주가 좀… 요즘…
만드는 사람이 스스로 재밌어야 한다... 패치와 운영하는거 보면 운영진이 배그를 하긴 하는지 궁금할정도였는데 무슨ㅋㅋ
주식상장한다고 과도한 콜라보와 스킨복사 장난질 보면 한숨밖에 안나오는구만
이스포츠활성화도 하락세 동접자는 나락가고 신규 fps들 나오니까 부랴부랴 무료화와 뒤늦은 민심챙기기 잘 보고 있습니다
게임할 사람들이 없어지는게 먼저일까 게임 출시가 먼저 일까
PUBG만큼 고집쎈 게임도 없는데.. 유저들이 원하고 말해도 디렉터 마음대로 고집부리는 게임인데.. 유사 라오어2 닐 드럭만 급. 난 게임 만들었고 니들은 게임해라
1년 후 체감은 그냥 개소리였구요
유저랑 소통이나해라 돈좀 벌었다고 운영 개떡 같이 하네 너네 운영 진짜 뭣 같아
주가 이모냥인데 이런거 인터뷰할때냐
지들은 주식팔아 돈엄청 챙겼는데 뭔 주가관리요ㅋ
많이 떨어졌는데 아 꼬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가 관리나 좀 하세요;;
베낀겜
김한균 대표 닮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