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해 나비가 되는 환상에 내 삶을 채우던 돌덩이는 사라져 그저 높이높이 날아오르지 저 구름 위를 떠돌지 두 눈을 감고서 근사해 바람처럼 사는 인생은 어느 날 왔다가 어느 날 사라져 괜찮아 종일 먼지들이 입안 가득 차도 황홀해 그저 떠돌지 걱정마 난 슬프지 않아 전혀 눈곱만큼도 그딴 마음은 집어쳐 그 눈물이 다 마를 난 슬프지 않아 할 만큼 했어 이제는 그만해 다 필요 없어 슬프지 않아 슬픔도 관심 없어 더 이상 일세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떠도는 바람 낮은 들판 지나 언덕을 넘어 들판 위를 지나치는 하루하루 다시 가을 오네 바람은 몰래 날 따라와 손을 잡지 겨울바람 지친 모래 텅 빈 마을 노래해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떠도는 바람 낮은 들판 지나 언덕을 넘어 거친 빛줄기 사는 곳 하루하루 모리츠 언젠가 빨랫줄이 되는 환상에 빨래를 걸고 온몸을 흔들지 뜨거운 태양이 시키는 대로 그렇게 날 풀어주겠지 달빛이 비추면 걱정 마 난 슬프지 않아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전혀 눈곱만큼도 (떠도는 바람 ) 그딴 말은 집어쳐 (낮은 들판 지나 언덕을 넘어) 그 눈물이 다 마를 (봄이 오고) 난 슬프지 않아 (여름이 오고) 할 만큼 했어 (떠도는 바람) 이제는 그만해 (낮은 들판 지나) 슬픔 없어 (언덕을 넘어) 슬프지 않아 (거친 빛줄기 사는 곳) 슬픔은 관심 없어 (하루) 더 이상 (하루)
I'm kinda sad because "Don't do sadness" is such a cool turn of phrase in English, but "슬프지 않아" doesn't really capture that -____- but STILL!! 내 남편 조정석 사랑해~~~~~
조정석 눈 속엔 슬픔, 분노, 깊은 고통이 보이지만 또한
조정석 눈 속엔
이 모든것을 잠식 시키는 열정과 도전이 보이네요.
조정석씨는 눈만 봐도 확~~ 알아져요. 뭘 말하려 하는지.
왜 진즉에 조정석을 몰랐을까
조정석씨의 뮤지컬 기다립니다.
I love him in Hospital Playlist, it's so cool to see him in this role and absolutely killing it!
3:17 개인적으로 모리츠때 에너지를 보면 요즘 코믹으로 소비되는 게 아쉬울 정도 저 눈빛이랑 에너지 조정석 안에 아직 있을 거라 믿어
달콤해 나비가 되는 환상에
내 삶을 채우던 돌덩이는 사라져
그저 높이높이 날아오르지
저 구름 위를 떠돌지
두 눈을 감고서
근사해 바람처럼 사는 인생은
어느 날 왔다가 어느 날 사라져
괜찮아 종일 먼지들이 입안 가득 차도
황홀해 그저 떠돌지
걱정마
난 슬프지 않아
전혀 눈곱만큼도
그딴 마음은 집어쳐
그 눈물이 다 마를
난 슬프지 않아
할 만큼 했어
이제는 그만해 다 필요 없어
슬프지 않아
슬픔도 관심 없어
더 이상
일세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떠도는 바람
낮은 들판 지나 언덕을 넘어
들판 위를 지나치는 하루하루
다시 가을 오네
바람은 몰래 날 따라와
손을 잡지
겨울바람 지친 모래 텅 빈 마을 노래해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떠도는 바람
낮은 들판 지나 언덕을 넘어
거친 빛줄기 사는 곳 하루하루
모리츠
언젠가 빨랫줄이 되는 환상에
빨래를 걸고 온몸을 흔들지
뜨거운 태양이 시키는 대로
그렇게 날 풀어주겠지
달빛이 비추면
걱정 마
난 슬프지 않아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전혀 눈곱만큼도 (떠도는 바람 )
그딴 말은 집어쳐 (낮은 들판 지나 언덕을 넘어)
그 눈물이 다 마를 (봄이 오고)
난 슬프지 않아 (여름이 오고)
할 만큼 했어 (떠도는 바람)
이제는 그만해 (낮은 들판 지나)
슬픔 없어 (언덕을 넘어)
슬프지 않아 (거친 빛줄기 사는 곳)
슬픔은 관심 없어 (하루)
더 이상 (하루)
김창
뮤덕 사랑합니다
❤❤
Thank you!
뽀리츠 폼 미쳤다 일세도 ㅜㅜ 2009년 제일 큰 후회 = 싸 놓친거…ㅜㅜ
슬의생까지 다 잘보고있어요 존경합니다
2009년에 우연히 이 배우가 나오는 스프링어웨이크닝 보고 반해서 또 다시 봄. 아직도 잊지 못할 그의 멋찜.
Its amazing how i dont understand korean but i still feel the original emotion
One of the best Moritz I have seen. Great voice and acting!
This, my dear, is beyond. Stage act. Theatre. In any part of the world. No language barrier in art. Salut.
조정석 너무 좋다!
Jan Dec 그걸 7년전에 아셔서 부럽네염.. 저는 한 한 달전에 알았는데ㅠㅅㅠ
조정석 역시 ♡♡♡
왜 이제와 알게되었는지
뮤지컬 보고싶어요😍😍😍
I didn't know there were versions in other languages. Great performance!
I’m watching in 2020 and just finished Hospital Playlist. Lee Ik-joon singing as Moritz ❤️❤️❤️❤️
역시전직뮤지컬배우였어여
어쩐지노래를잘한다했어여
전직이 아니예여 지금도 가끔씩해요
연극 영화 드라마 뮤지컬 다양한 작품활동 중이십니다
왜이제야 알게되었는지
뮤지컬 보고싶어오♡♡♡
김지현은 사랑
조배우 노래ㄷㄷ♡
뽀리츠... 젼일세..... 늦게 태어난 죄..........
amazing amazing amazing voice
걱정마! 나 슬프지 않아~!!!!
oh god i stage managed this musical a few months ago and i love jung suk so this is great for me XD and he is kILLIN IT like omg i can't
amazing!!!!! simply amazing!!!!
조정석알라뷰
I'm kinda sad because "Don't do sadness" is such a cool turn of phrase in English, but "슬프지 않아" doesn't really capture that -____-
but STILL!! 내 남편 조정석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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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ven excellent excited certification conspicuously thaw because viola fortuitously imagine till a spiffy visitor. labored, bitter c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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