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도움이 필요 합니다. 건축사 면허제 (feat. 독일의 건축사 시스템 / 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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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독일의 건축 이야기를 설명한 것은 기성 건축가와 신규 건축사들이 같은 밥그릇을 서로 물어 뜯기 보다는 힘을 모아서 근본적인 건축사 시장 개선(건축사의 책임 간소화 / 엔지니어들의 독립적인 도면 작성 및 납품 / 설계비 분리 ) 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건축사 면허제 도입 기사
www.ancnews.kr...
건축사 면허제 반대 국민청원
www1.president...
![광주광역시 시청사는 누가 설계했을까? 김용미 건축사 [왕종근의 초대]](http://i.ytimg.com/vi/Eqj8KMK-Isw/mqdefault.jpg)
![광주광역시 시청사는 누가 설계했을까? 김용미 건축사 [왕종근의 초대]](/img/tr.png)
![《평점 9.6》은행 강도들이 찾아 간 시골 주유소가 하필...참신한 설정으로 찬사를 받은 강력 추천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img/1.gif)
저도 면허제 소식듣고 진짜 너무 황당해가지고, 알게되자마자 바로 국민청원 동의했어요 ㅠㅠ 넘 속상하네요.
감사합니다
중요한거는 하자없는 건축, 신뢰할수 있는 소규모 건축시장이 중요합니다. 현재는 이게 엉망이라는게 팩트입니다
기존세대에서 건축시장을 이상하게 만들어 놓으니 현세대에서 고생이네요.
저도 청원 동의했습니다. 현재 건축학과로 재학중이고 내년에 복학해야 하는 아직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할 게 많은 학생이지만, 그냥님 영상을 보면서 배우는점도 많고,
미래에 언젠가는 맞닥뜨려야 할 문제들에 대해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동의했습니다. 정말 말도안되는 옥상옥제도입니다.
저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어찌 저런게 가능한지
저도 청원 동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들려주신 내용이 답입니다..
현실이 답답하네요~
청원동의했습니다! 그리고 국회청원도 했으면 더 제동을걸거나 보완을할수있지않을까싶네요
현실적으로 건축인 숫자가 적다보니 쉽지는 안으리라 생각합니다
동의했습니다. 그냥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올해1차로 진입을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알게된건, 합격전에는 시스템에 문제가 많다고 인정했던 사람들도 막상되고나면 입장이 돌아서는경우가 많다는것입니다.
시스템을 바꾸려면 힘있는자리로 가야만 가능합니다. 그냥님같은분들이 많이 합격하셔서 우리나라 건축시스템이 조금씩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위에 댓글과 동일인입니다.
컴아이디랑 폰아이디가 달라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궁금한게 있는데요~ 독일건축사 자격을 취득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일을 하게 된다면 독일 건축사 자격은 유지되는 건가요? 협회 회비를 내야 유지되는 건지 독일의 시스템이 궁금합니다~~
회비를 계속 낸다면 자격을 유지 할 수 있고, 회비를 내지 않는다면 규정상 10년간 정지 할 수 있습니다.
아래돌 빼서 위에 쌓는 격에네요
건축예비사 폐지하는것도 그런데 이번에는 면허제라니... 건축사가 되는것도 힘들어지고 되어서도 사무소를 못차리네
안타깝습니다
개인택시도 아니고 무슨 거기다가 나중에 은퇴할테 프리미엄 받고 사내 건축사에게 판매하겠네요...
사실 쿼터제의 가장 단점이 면허가 거래가 될 수 있다는 취약점이있습니다.
건축사 면허제는 기존의 건축사의 저항일듯
근데
독일과 우리나라는 달라요
우리나라는 미국식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학력과 경력에 의해서 유지되는 유럽 특히 독일 프랑스 이태리...와는 다릅니다
해외 건축사의 경우 어떤식으로 될지 궁금하네요. 프랑스 현지에서 대학 졸업하고 실무하다가 40살 즈음에 한국 돌아가려고했는데, 좀 더 복잡해지겠네요. :/
그러게요.. ㅋㅋ 눌러앉는게 답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ㅋㅋ
독일 날씨는 어떤가요~ 서울은 출근할때 약간 우중충 했는데 눈은 안왔었어요. 그런데 일산 사무실은 눈발이 날리려고 하네요~ 독일의 분업화 된 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합니다^^
공짜로 부려먹으려고하니까 3.4년후에 관두지 돈만 않이줘봐라ᆢ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문득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현재 대한민국 건축설계가 산으로 가는게... 대부분의 사무실이 '소장=수주' '직원=작업' 으로 분업화 되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건축사가 라이센스를 가진 전문가가 아닌 일을 수주하는데 힘을 다 써버리고, 작업은 라이센스도 없고 도면에 본인의 도장이 들어가지 않는 건축사보에게만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일은 어떤가 궁금하네요. 졸업하는 순간 다 건축사가 되는건지... 직원으로 근무하는 경우도 있는건지...
건축사 타이틀을 달기 위해서는 당연히 최소 2년간 직원으로 일을 해야합니다.
저는 한국과 독일의 관점에서 자격증보다 책임이라는 것에 집중해야하는거 같습니다.
영상에서 언급 했듯이 자격증이 있다고 무조건 개업을 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금전적 손실을 읍혔을 경우, 건축사로서 책임을 못지는 행동을 한 경우 배상책임을 면치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격증이 있더라도 내가 가진 기술에 확신히 없다면 개업은 어렵습니다.
독일에서는 그 누구도 개업의 기회를 제안하지 않습니다. 개업이후에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을 감당하느냐, 건축사로서 업무능력이 되는가, 수주 능력이 되는가에 따라서 스스로 폐업을 결정 하는거에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계획설계, 허가설계 실시 설계에 대한 설계비 프로젠트가 다 다른 것은 업무에 책임에 대한 무게가 다른 것입니다. 실제로 일을 했지만 건축사가 잘못된 설계를했다면 설계비보다 더 큰 돈을 무러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을 질수있는 다른 건축사나 전문가에게 위탁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경험이라는게 중요하고 업무능력이라는게 자격증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또한 같은 직원이라고 하더라도 경우도 건축사를 달고 일을 하는 사람과 달지 못하는 사람과 업무능력에 차이는 있습니다. 전자는 회사일이지만 나는 건축사기 때문에 일을 건축사라는 타이틀 때문에 확실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라고생각하며 일을 하는 반면에 건축사가 될 수 없는 자이흐너는 어짜피 내 책임도 아닌데 라는 늬앙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분들은 10년이 지나도 늘 건축지식이 제자리 걸음인거 같습니다.
독일에서 취득 하셨으면 독일에서...
근데 우리나라는 달라요
참...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인건지... -_-?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이게 무슨 개똥법안인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ㅎㅎㅎ
창의적인 일을 하는 직업이라 무슨일이 벌어질지 종잡을 수가 없네요 😂
정부에서 요즘 하는 짓거리가 죽을짓만 하죠 요즘 국민들 사이에 정부이름이 무정부라고 하죠
차라리 그냥 나두기라도 한다면 다행 ㅠㅠ
음 ~~~~~결과 적으로 시험에 합격하더라도 니들은영업하지 말아라 뭐 이런 얘기인가
암튼 기득권들 별걸 다해서
지들 밥그릇 챙길려하네ㅡㅡ
적당히 하자!
뭐 당신들이 메이저급들인 줄?
그럼 똑같은 논리로. 모든 사자 붙는 직업을 면허제로 바꿔야 형평성이 맞는거죠. 하여튼 대가리에 똥만 찬 인간들이 정책을 만드니.
참 건축사제도 개 같네
차라리 건축하지마라 그노력이면 다른데가서 돈 많이 벌고 대우받는다
대한민국 건축설계시장의 공급과 수요 논리를 무시하고 2300명의 건축사를 한해에 뽑았습니다.
면허제 반대입장이고 신진건축사들에게 가혹하다 생각이 들지만 별수없이 예정된 수순입니다.
건축사들... 공멸의 길로 가는중이죠...
피할수 없어요.. 여긴 독일이 아닙니다.
아직도.. 시장논리를 너무 간과하시네요..
2300명이 모두가 건축사를 들고 개업을 할까요? 모든 직업은 파이를 늘려야하는겁니다. 기성건축사들은 2300명이 모두 개업하니 밥그릇이 줄어들거라는 1차원적 생각에 빠져있는겁니다. 건축사를 기반으로 젊은이들이 많은 직군에 소속된다면 건축사들이 대한민국에서 목소리를 높일 수가 있는겁니다. 현 대한민국의 건축사는 시험제도의 문제가 있는거지 인력을 많이 뽑고 적게뽑고의 문제를 논할 시점이 아닌데 자꾸 이상한 쪽으로 개선을 하려고 하는 기성건축사들이 답답할 따름이네요.
@@0.9mm98 혹시 건축사시험 준비중이시라면 대한민국 건축사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두눈 뜨고 냉철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전 이 과정을 놓쳤고 눈앞의 시험만 통과하면 무엇이든 되겠지하고 와보니 먹고살 걱정부터 하게 되네요. 서울시 기준으로 작년 건축허가건 4천여건이고 서울시 건축사사무소는 5천여개입니다. 한건도 수주못한 사무소가 절반가까이 될것이라 봅니다.
현시점에서 파이를 더 키워야 할까요?
설계하겠다는 사람은 줄서있고 일이 없으니 설계대가가 어찌되어 가는지 아시는지요.
감리도 비슷한 실정입니다.10명중 3명은 작년에 감리0건입니다. 7명은 1건씩했구요..
일이 없어요.. 제 글의 진심이 안느껴지시면 어서 와보세요.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이시장의 틀에서 벗어날수 없을겁니다.
건축사!! 정말 멋진 직업입니다.
하지만 돈을 생각하신다면 말리고 싶네요.
이런 인간들 때문에 발전이 안돼. 댓글수준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