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도미노처럼 빨리 무너지는데 회복은 참 더디고 힘드네요.. 저는 왜 태어났을까 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답은 부모님을 돌보는거 였습니다. 늙으신 부모님께 저라는 사람은 보험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아들도 아니 딸. 반갑지는 않았을거예요. 아들이 아니니까요.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5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 머리속엔 뇌동맥류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을 치료중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이런 저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용기도 없고 사람이 버겁고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면서 살고싶습니다.😂
신혼 30대인데 시어머니가 치매가 왔어요.. 기저귀는 물론이고 먹는거 말고는 할수 있는일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다른 가족들은 심각성을 잘 몰라서 제가 유난떤다고 해서 오히려 환자를 돌보는 것 보다 가족들의 반응에 더 힘들어집니다. 기억을 못하시는데 제가 거짓말하는것처럼 상황이 만들어지니 정말 힘들어요.. 새벽에 배회하고 밥먹고 다시 밥을 달라고하시고 병은 늘어가고 같이 살지 않는 가족들도 관심을 기울여줬으면 좋겠어요.. 무신경에 아주 피가 마릅니다.
함께 사는 가족의 고통을 다른 가족들 진짜 발톱만큼도 모릅니다. 말은 안다하지만 겪어보지 않음 차라리 행동으로 도와줬음 좋겠어요. 주보호자가 쉼과 시간이 필요할때 혹은 금전적이든 할수있는거 다하셔야합니다. 시간,돈 다 들이며 고통겪고있는데 가끔 전화해서 말로만 위하는척. 솔직히 치매가족 돌보는것도 힘들지만 가족들이 더 싫어집니다.
전 아버지(85)가 치매같다고 몇년전부터 느껴서 병원을 가서 진단이라도 받아보자고 하니까, 어버지께서 내가 정신병이냐, 왜 병원을가냐고 거부를 합니다. 원래성격도 안하무인에 어딘가 보통사람과 웃음포인트도 달랐는데, 이젠 너무 심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집에서 고성이 오가네요. 동네에서 싸움닭이라고 소문날만큼 자주 싸우는데, 누가봐도 별거아닌걸로 싸우네요. 잘 얘기 하다가도 어느순간 눈을보면, 아~ 또 눈 돌아갔구나 하게 돼요. 근데, 이렇게 누구랑 싸운걸 즐거워하고, 자랑을하니까 가족은 미치겠네요. 요샌 어머니와 저에게도 주먹을 날리는데, 뭐라고 하면 또 싸우자고 덤비니까 말도 못하겠어요. 시간이 갈수록 폭력성도 심해지고, 어찌해야할까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는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근무하고 있고요 대부분의 어르신들께서 치매를 앓고 계셔서 현장에선 매일 같이 사건사고(?)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치매증상과 분류 따라 다르지만, 알츠하이머 치매가 보호자들께서 치매약을 먹으면 좋아진다고 알고 계시더라구요.
영상 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치매는 가족들이 정말 괴롭죠.. 안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지금은 저희 엄마가 기억력이랑 인지능력이 많이 안심해지고 괜찮습니다. 정말 초기부터 관리와 예방에 노력많이 해야 하더라고요. 진짜 포기할까 생각도 많이 했고 우울증도 왔었습니다 건망증이 많이 심했었습니다. 방문재활 해주시는 치료사 분들하고도 친해지고 많이 배워서 혼자 매일 인지훈련도하고 해서 많이 좋아졌어요. 운동은 매일 걸었습니다. 지쳐도 매일 걸으려고 시도했구요. 운동이 치매에 보약이라더라고요. 엄마를 정말 혹독하게 운동시켰어요. 요새도 집에 있지만 그리고 뇌를 계속 써줘야지 인지치료가 된다고해서 신문이나 글읽고 계속 읽고 따라 말하기시켰습니다. 좋더라고요. 그 인지훈련은 추천받아서 인지전용퍼즐 하나 사서 매일 하니까 인지능력이 확실히 좋아지더라고요. 매일 뇌를 쓰게 해야하는게 맞나봅니다. 그리고 좋다하는 치매 영양제 포스타디딜세린도 많이 먹고 있습니다. 매일 챙겨먹고, 그 흑염소 즙도 먹어봤어요. 항상 인지재활, 치매 진행 막는데 미쳐있으니 지금은 거의 어머니가 악화가 안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평생 관리해드릴겁니다. 엄마 살릴겁니다.
너무바쁜 종합병원가면 환자와 보호자가 같이 의사쌤을 만나서 얘기하다보니, 엄마의 치매상황을 엄마가 있는 앞에서 말할때마다 딸인 제가 너무 큰 죄책감이 느껴져요....ㅠ.ㅠ 엄마는 너무 수치심을 느끼시구요....환자와 보호자 따로 볼수있는 병원으로 바꾸고싶어요...근데 종합병원에서 처방가능한 약이 있고, 일반병원에서는 종합병원약을 처방받을수 없다고 얘기들어서 정말 고민입니다.
![🚨치매는 이런 사람이 잘 걸린다! 혹시 나도 이런 유형에 속하지 않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의사결정 ep.51 Full Ver.]](http://i.ytimg.com/vi/dFWu3rhKODU/mqdefault.jpg)
![🚨치매는 이런 사람이 잘 걸린다! 혹시 나도 이런 유형에 속하지 않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의사결정 ep.51 Full Ver.]](/img/tr.pn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몸은 도미노처럼 빨리 무너지는데
회복은 참 더디고 힘드네요..
저는 왜 태어났을까 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답은 부모님을 돌보는거 였습니다.
늙으신 부모님께 저라는 사람은 보험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아들도 아니 딸. 반갑지는 않았을거예요. 아들이 아니니까요.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5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 머리속엔 뇌동맥류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을 치료중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이런 저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용기도 없고 사람이 버겁고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면서 살고싶습니다.😂
신혼 30대인데 시어머니가 치매가 왔어요.. 기저귀는 물론이고 먹는거 말고는 할수 있는일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다른 가족들은 심각성을 잘 몰라서 제가 유난떤다고 해서 오히려 환자를 돌보는 것 보다 가족들의 반응에 더 힘들어집니다. 기억을 못하시는데 제가 거짓말하는것처럼 상황이 만들어지니 정말 힘들어요.. 새벽에 배회하고 밥먹고 다시 밥을 달라고하시고 병은 늘어가고 같이 살지 않는 가족들도 관심을 기울여줬으면 좋겠어요.. 무신경에 아주 피가 마릅니다.
함께 사는 가족의 고통을 다른 가족들 진짜 발톱만큼도 모릅니다.
말은 안다하지만 겪어보지 않음 차라리 행동으로 도와줬음 좋겠어요.
주보호자가 쉼과 시간이 필요할때 혹은 금전적이든 할수있는거 다하셔야합니다.
시간,돈 다 들이며 고통겪고있는데 가끔 전화해서 말로만 위하는척. 솔직히 치매가족 돌보는것도 힘들지만 가족들이 더 싫어집니다.
.@@해피바이러스-r7t
치매는 치매환자보다 ᆢ 보호자가 엄청 힘든더능ᆢ 힘내세요 ~~~
영상아직 못보고 좋아요 부터 눌렀어요👆 제목만 봐도 좋은영상~천천히 잘 보겠습니다♡영상 자주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가슴이 따뜻해지는 내용이네요~감동♡
조선생님 송선생님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 아픈 치매 가족이야기 사연 잘 들었습니다. 관련해서, 가족들의 대처와 대응방법 잘 들었습니다. 역시 쵝오!!!
치매는 가족들의 관심이 엄청 중요한것같아요 아버지가 제일힘드시단말씀 하실적마다 마음이 아파요 저도 될수있으면 목욕도 1주일 한번씩 꼭 가려고 노력하며 차타고 절에도 다니며 엄마의 옛날얘기도 잘들어주고있어요 모든분들 힘내셔요
게ㅔ산기? 99입니다 ,그냥 딱지만 9ㅕ
있으시면 난 이렇게 ㅓㅛ&9.&ㅕ ㅕㅕ
도움되는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가족중에 치매환자 있으신데 도움되고있어요 다니는병원쌤은 자세하게 길게 말씀 안해주셔서 궁금한게 많거든요... 다른지인 가족에게도 도움되시라고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속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MRI 축하드립니다.
전 아버지(85)가 치매같다고 몇년전부터 느껴서 병원을 가서 진단이라도 받아보자고 하니까,
어버지께서 내가 정신병이냐, 왜 병원을가냐고 거부를 합니다.
원래성격도 안하무인에 어딘가 보통사람과 웃음포인트도 달랐는데,
이젠 너무 심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집에서 고성이 오가네요.
동네에서 싸움닭이라고 소문날만큼 자주 싸우는데, 누가봐도 별거아닌걸로 싸우네요.
잘 얘기 하다가도 어느순간 눈을보면, 아~ 또 눈 돌아갔구나 하게 돼요.
근데, 이렇게 누구랑 싸운걸 즐거워하고, 자랑을하니까 가족은 미치겠네요.
요샌 어머니와 저에게도 주먹을 날리는데, 뭐라고 하면 또 싸우자고 덤비니까 말도 못하겠어요.
시간이 갈수록 폭력성도 심해지고, 어찌해야할까 고민이네요.
등급받으시고 요양원에 모셔야될듯요 폭력성이있으면 정말힘들어요
@@수퍼셀-h9g요양원에서도 거부합니다. 뭔가 착각하시는 듯. 병원마다 강퇴당한 분을 알지요. 딸은 울고불고. 자기도 죽으라고. 그러냐며. 가족이 아니라 원수가 되는..
폭력성을 가진 치매네
안녕하세요~^^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는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근무하고 있고요
대부분의 어르신들께서
치매를 앓고 계셔서
현장에선
매일 같이 사건사고(?)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치매증상과 분류 따라
다르지만,
알츠하이머 치매가
보호자들께서 치매약을 먹으면 좋아진다고 알고 계시더라구요.
고생많으십니다. 좋은 정보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솔직히... 자식입장에서는
요양병원 가셨으면 좋겠어요
24시 간병인 쓸 돈 준비 안해놨으면
너무 끔찍하네요ㅠ
요즘 먹고살기도 힘든데
자식한테 짐이 안되길🙏🏻
저희 외할아버지는 생전 엄청깔끔한 성격이셨는데 치매진단받으신후 정신이 돌아오실때면 뭔가 이상하셨다는걸 느끼셨는지 가족들 분위기가 이상했던지 아예 말자체를 안하셨어요 그때만해도 치매에 대한 이해도 많이부족했었을거구요...이번편은여러생각이들게하는군요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우리 모두의 미래에 대한 걱정일수도 있구요. 언능 획기적인 치매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치매는 가족들이 정말 괴롭죠.. 안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지금은 저희 엄마가 기억력이랑 인지능력이 많이 안심해지고 괜찮습니다. 정말 초기부터 관리와 예방에 노력많이 해야 하더라고요. 진짜 포기할까 생각도 많이 했고 우울증도 왔었습니다 건망증이 많이 심했었습니다.
방문재활 해주시는 치료사 분들하고도 친해지고 많이 배워서 혼자 매일 인지훈련도하고 해서 많이 좋아졌어요. 운동은 매일 걸었습니다. 지쳐도 매일 걸으려고 시도했구요. 운동이 치매에 보약이라더라고요. 엄마를 정말 혹독하게 운동시켰어요.
요새도 집에 있지만 그리고 뇌를 계속 써줘야지 인지치료가 된다고해서 신문이나
글읽고 계속 읽고 따라 말하기시켰습니다. 좋더라고요. 그 인지훈련은 추천받아서 인지전용퍼즐 하나 사서 매일 하니까 인지능력이 확실히 좋아지더라고요. 매일 뇌를 쓰게 해야하는게 맞나봅니다.
그리고 좋다하는 치매 영양제 포스타디딜세린도 많이 먹고 있습니다. 매일 챙겨먹고, 그 흑염소 즙도 먹어봤어요. 항상 인지재활, 치매 진행 막는데 미쳐있으니 지금은 거의 어머니가 악화가 안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평생 관리해드릴겁니다. 엄마 살릴겁니다.
오늘 앞쪽뇌가 쪼그라들었다라는
진단과 치매진단받아습니다.
영상속 좋아질수없죠.
하지만유지나 최대한 늦춰주는게 방법이겠죠?
그리고 뇌가 한번쪼그라들기시작하면 점점 쪼그라드나요?빠른속도로
알콜치매에 그릇닦지도 속옷도 안갈아입고 그래요,,전참고로디스크수술10개월차요
너무바쁜 종합병원가면 환자와 보호자가 같이 의사쌤을 만나서 얘기하다보니, 엄마의 치매상황을 엄마가 있는 앞에서 말할때마다 딸인 제가 너무 큰 죄책감이 느껴져요....ㅠ.ㅠ 엄마는 너무 수치심을 느끼시구요....환자와 보호자 따로 볼수있는 병원으로 바꾸고싶어요...근데 종합병원에서 처방가능한 약이 있고, 일반병원에서는 종합병원약을 처방받을수 없다고 얘기들어서 정말 고민입니다.
엄마 살짝 먼저 내 보내셔요
@@말이야-i3t 치매환자는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져버립니다~ 방향감각이 없구요...화장실에서 나오면 방을 못찾아요...
나이가 좀 젊을수록 진행속도가 빠른가요? 친척중에 50대인데 급격하게 나빠지더라구요 ㅠㅠ
꼭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면 더 두드러지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숨겨져있던 문제들이 다 드러나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인정 하기 힘들다고들 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치매어르신들을 모시는 주간보호센터 직원입니다^^ 저희 보호자님들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네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희 센터 블로그에 영상을 공유해도 괜찮을까요?
그래주시면 감사합니다.
@@wooribrain 감사합니다!
저 치매 걸리면 가족들한테 버리라고 했는뎅.. ㅋㅋㅋ ㅋㅋㅋ
젊을 때부터 관리 잘하셔서 그런 일 없도록 해야죠.
@@wooribrain 네!
아버지때문에어찌살까요
시아버님이 치매진단 받은지 8년정도 됩니다 강원도에 사시는데 소변을 못보셔서 병원에 가서 요로에 호수까고 돌아오면 집에서 빼버리기를 4~5회 반복하고 병원에 가서도 수면마취후에 끼우는데 어떻하면 좋은가요~ 자녀들이 서울에 살아서 하루에도 번갈아가며 2번씩도 속초로 올라갑니다~ 시설에도 전화하면 난폭한 환자는 안받는다고 하네요 ~
환자를 조금 안정시키는 약을 쓰고 시설에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치매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wooribrain약도 안드시죠. 자기를 해치려고 한다며. 환장합니다. 경찰 여러번 출동하고 이상 행동으로. 은행도 못가고 거동 못하는게 낫지 거동하연서 사고쳐사 신고당하니 보호자 미침
요새자살충도느껴요
오히려 병원을 갔더니 의사가 되려 보호자인 우리를 이상한 취급함...
의사가 미친거아녀
보호자랑 대화를 더하신다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치매 걸리신지 4년째 ...
사실 지쳐있어요.
저 또한 뇌 인지 좋와지라고
색칠하기 글쓰기 걷는운동 드시는음식 골고루 챙겨드릴려하고 ...
요양보호사가 돌봄으로 3시간 와도 ..
제가 해야할일은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