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밝아서 아이도 밝게 클거예요~제 아이도 자폐입니다 넘 사랑스런 아이죠 병명으로 표현하면 이렇지만 전 사람들에게 이렇게 표현해요 자기애가 강한 아이다.그리고 좋은 루틴을 갖고있다~ 그리고 아이가 자폐라는걸 주위에 오픈하세요~ 아이 하나 키우는데는 12명?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그렇습니다~~^^
퍼즐 부분은 슬우랑 똑같네요ㄷㄷ... 요즘에 퍼즐 맞추기 같이 할때마다 슬우야 이건 어디야? 하면 여긴거 같은데 하면서 척척 맞춰요. 그게 그림을 다외워서 그런거군요. 우리슬우는 작년까진 말을 잘못하고 악다구니를 많이 썼는데 동생 생기고 나서부턴 말표현도 늘고 배려심도 늘어서 한 4살정도의 사회성이 생긴거 같아요.(인제 곧9살이지만ㅠㅠ)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는 내 아이가 정상 발달을 벗어나지 않고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매한가지일 거라고 봅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그런데 이미 뭔가 이상하다고 느낄 때 쯤이면 너무 늦은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구 미리서 걱정하고 설레발치는 것도 아닌 것 같구요.. 😭 이제 50일 남짓 된 아가를 키우고 있는데 정말 남 얘기같지 않은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고 있답니다. 힘내셔요.
같이 일하는 지인이 시회성이 떨어진다는 경험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 드라마 '우영우' 보면서 자폐 관련 유투브를 보게 되면서 아 저 사람이 약하게라도 자폐성향이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을 하는데 약속시간에 한 두 시간 늦어도 사과가 없다거나, 마감을 해야 하는데 잠수타듯 연락이 두절되거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원활한 흐름을 못타고 단발성 이야기를 계속 한다거나,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거나 하는 일반인들이 잘 이해하기 힘든 일들, 그런데 굳이 사회에서 만나서 행동이 밈에 안 들면 신경끄게 되는 일들 등. 그분도 늦게나마 공무원 잡을 잡아 외면적으로는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솔로. 사람은 좋아서 가끔 친구처럼 어울립니다. 앞으로 같이 일을 하지 않겠지만, 꽤 오래 만나왔으니 관계에서 서운해 할 일은 줄 거 같아요, 그나마 이렇게 이해하게 되었으니까요.
오늘 영상도 정말 잘 보았어요.👍 저희아이는 언어퇴행은 없었는데,(발화부터 느렸^^;;) 오늘 말씀한건 맞아요.ㅋㅋㅋ 저희아이는 퍼즐대신 운동신경이 좋고(2살말 3살부터 3발자전거 떼고 등등;;) 길 외우고!(저희도 말 좀 느린건 모르고 똑똑하다 했어요ㅠㅠ) 옛날 동영상 보고 싶어지는 연말이네요.ㅎㅎㅎ
청소기 못 돌린 엄마 여기 또 있네요 ㅎㅎ 미끄럼틀도 잘 타던 애가...심지어 머리부터 거꾸로 내려오다가 갑자기 겁을 내고, 다른 아이들하고 잘 놀던 애가 갑자기 싫어하고 피하고... 요즘은 다시 학교에서 베프도 생기고 그랬지만, 유치원 때는 정말 고달팠네요 ㅎㅎ 많이 공감하면서 봤어요
어쩜 이렇게 비슷한지.. 우리 경원이는 자폐는 아니고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정말 증상이 거의 똑같아요;;; ㅎㅎ;;; 어릴때 갔던 길 기가막히게 가는거보고 진짜 천잰줄ㅋㅋ 재준이랑 나이도 같네요 우리아들~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발달하고있으니 잘 키워봐야죠!! 뭔가 영상 보면 동병상련이랄까;;; 기운이 좀 난다는..ㅎㅎ화이팅입니다 언제나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경기도에서 발달 장애 아들 둘 키우는 아빠로서 참 막연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아질 수 있을까...? 고민은 많은데 실천은 잘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고 점점 아이들이 커가고 있는데 조바심은 커지고 걱정은 많아지고... 많은 공감 받고 갑니다
동주님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3년차 두 아이의 아빠 입니다. 첫째는 28개월 남자 아이고, 둘째는 이제 6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어느날 저희 첫째가 남들보다 느리다는 것을 느껴서 설마 하는 마음으로 소아정신과를 찾아가보니 중증 자폐라고 판정을 내리시더라고. .. 지금이 10월 23일 . 판정 판은날은 10월 20일 .. . 정말이지 일도 안잡히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황태자-g1g 동주씨는 아니지만 제가 도움드려도 될까요? 18년차 언어치료사이고, 자폐아이들을 많이 봤습니다. 벌써 4개월차이니 많이 알아보셨을 수도 있겠지만 진단은 시작일뿐이에요. 자폐는 한명한명 다 달라서 같은 장애를 가진 부모님들 의견이 다 도움이되는 것도 아니구요. 28개월이면 늦지않게 발견하셔서 다행이고, 믿을만한 병원에서 진단받으셨으면 그 병원에서 받은 자료를 가지고, 언어치료와 감각통합치료 등을 하시면서 치료사분들께 부모교육과 정보들을 받으시면서 하시면 되실것 같아요.수오서재에서 나온 라는 책 추천드릴게요. 아주 친절한 책이니까 아이를 키우실때 분명 도움되실거예요.
저희 아이도 고기능자폐입니다 옹알이 없었고 눈맞춤은 괜찮았어요 24개월때 형따라 구구단 다 외우고 노래도 10곡이상 다 부르고 4살땐 미국국가도 영어로 다 따라부르고 1에서 1000까지 세고 한글 알파벳 파닉스 가르쳐준적 없는데 학습동영상보고 다 깨우쳤구요 영재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말이 너무 늦고 중요한건 대화다운 대화나 상호작용이 아닌 일방적인 단순암기식 말만 하는거였어요 큰애때랑 확실히 달라보였어요 사는게 넘 바빠 5살이 되도록 아이가 제대로 된 문장으로 자기표현이 안되고 또래랑 의사소통격차가 많이 벌어지는걸 보고 그때서야 검사를 해봤는데 그때도 자폐까진 아니고 그냥 언어와 사회발달 지연이라 했는데 학교들어가서야 전문가를 찾아서 자폐인걸 알았네요 그땐 지능이 경계선급이었 는데 지금 고3인데 정상지능이 되었어요 현재 중등수준정도는 학습가능하고 초등 3학년정도의 정신연령이예요
저희 큰 애랑 어릴때 상황이랑 너무 비슷하네요. 말도 하기전부터 퍼즐조각만 가지고 놀고 소리에 민감해서 고주파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마이크나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를 못 견디게 힘들어해서 해드셋 가지고 다녔어요. 지금 22살인데 초등학교때부터 그리는거 좋아해서 그래픽 디자인 가르쳤어요. 말은 언어치료 받으면서 10살쯤 의사소통 가능한 정도 되고 일반 학교도 졸업했는데 대화가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만 가능해요. (에니매이션이나 영화) 저희아이도 자폐다 아니다 정말 진단이 어려웠던 아이였는데 일반범주에서 아주 아래선에 걸려있는 느낌이에요. 사춘기 오면 급작스런 감정분출을 가끔 할수도 있어요. 별거아닌일에 통곡하며 울기도 하고 지나가는 농담을 이해를 못하고 몇달뒤 다시 묻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도 귀하고 귀한 내 새끼인거죠. 좋아하고 잘하는걸 하게 해주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예쁜 아이 마니 사랑하면서 키우자구요.
안녕하세요 ~ 조카아들이 자폐라고 근래에 병원서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며칠 째 동영상을 찾아 보며 알아가고 있는 할머니입니다. 조카는 아직 인정을 안하고 나아질거라고 생각한다는데 동영상을 보다보니 어떻게든 빨리 치료며 생활을 개선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 문자드립니다. 재준이는 유치원은 일반 유치원에 보내고 계신지 먼저 궁금합니다?
엄마가 관심을 가지고 봐도 알아차리기 정말 어려울거 같아요ㅠ 저희 딸 이제 30갤 되었는데 더욱 사랑을 가지고 잘 지켜봐야겠다 생각하게 되네요. 님 밝은 모습이 너무 예쁘세요. 우리 아이들 다 건강하길 기도할게요 (저는 무교지만 원하는거 있을때에는 간절히 기도합니다...)
자폐 부모님께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정말 자폐는 자폐라 명명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2,3살 때 150피스를 맞추는 아이가 있나요? 자폐는 천재적인 감각을 받아들이기엔 너무 버거웠던 특별한 아기들이 지게 된 짐인 것 같기도 해요 좀... 자폐를 다른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솔직히 갔던 길로만 가면 지루하죠. 새로운 길로 가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과 저는 새로운 길로 새로운 동네로 가고 싶어서 어릴 적에 길도 잃고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 적에 독산동에 살았었는데 경기도 광명에 있는 기차역까지(그 당시에는 광명도 개발이 덜 된 지역이었죠.) 가서 세상을 탐색하던 기억이 지금도 떠오르네요. 그래서 경찰서까지 가서 부모님은 저를 찾아내느라 애도 많이 썻죠. 저 같은 사람은 꾸준히 사회활동과 새로운 자극을 줘야 퇴행을 막을 수 있죠.
있어요. 연령별로 좀 다르기도 하구요. 특히 여자애들의 경우는 왜 하는지는 모르지만, 모방하는 능력이 좋아서 일단 하고보는 사례도 많아서 자폐이지만 판정도 안나곤 해요. 눈을 마주치는 행동을 하더라도 정형인의 경우엔 편안한 그 행동이, 자폐가 있는 아이에겐 꽤 지치고 피곤한 활동일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전문가 아니고, 자스 성향 아이 둘이 있는 엄마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아특수교사입니다. 자폐로 진단하는 특성이 사회적 상호작용(눈맞춤, 호명반응) 뿐만 아니라 감각(감각 예민, 감각 둔감), 제한적인 관심과 흥미 등이 있을 수 있어요. 자폐스펙트럼이라는 용어를 쓰는 이유도 자폐를 가진 아이들이 모두 다른 특성을 보이기때문이에요. 꼭 눈밎춤이 안되고, 호명반응이 안되야 자폐인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33개월 남아 아빠 입니다 태여나 8개월때 심장수술 햇어요 수술전에는 옹아리 조금 한거 같은데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여) 현재 애기 말안해요 원하게 잇스면 손으로 지배 합니다 요즘들오 선자리에서 빙빙 돌고 퍼즐은 아빠보고 해달라고 합니다 다 맞추고 나면 흐트러 놓고 다시 반복으로 해달라고 하곤 합니다 집사람은 자페장애를 판정 받기 싫은가 봅니다 병원 안간다고 하네요 구냥 언어치료 통합치료 하자고 합니다 아~ 자페치료르는 언어 치료랑 완전 다른 치료인가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강제로 병원 가서 자페증 잇는지 확인후 자페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조카가 이상한데.. 검사 받아보라 말을 못하겠어요..영재라고 찰떡같이 믿고 있어서..제가 생각 하는 이상 징후를 적어볼께요. 1. 목소리가 자폐아이의 특유의 비음과 그 억양으로 말을 하는데 대답보다는 상대의 말을 따라한다. 예를 들면 어린이집 잘다녀와 하면 네~가 아니고 어린이집 잘 다녀와 라고 따라함 많은 부분에서 이렇게 대화가 됨 2. 어릴때부터 숫자를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함 어린이집끝나면 아파트를 돌아다니면서 몇동인지 쭈욱 읽고 다님. 이 부분땜에 부모는 영재라 생각함 3. adhd처럼 책을 글을 읽는게 아니라 이미지를 보며 엄청 빨리 넘김 부모는 다봤던거고 사진처럼 찍는다며 영재라 생각함 4. 유튜브의 숫자가 1-10000까지 빨리 바뀌는 영상을 보는걸 좋아함 이야기나 대화가 줄거리가 있는 영상을 보지않고 여러나라 말의 숫자에 대한 영상만 봄 5. 37개월인데 아직 기저귀차고 두발로 점프가 안됨 6. 30개월때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함 이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확실하진 않은검 이름을 부르면 열번에 4번정도는 쳐다보지만 바로 자기꺼 하고 상대방의 말을 따라하긴하지만 문장으로 말을 따라함 전 넘 걱정되는데 당사자가 천재라 생각하니…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머니가 말씀을 정말 잘하시네요.. 재준이도 어머니처럼 잘 자랄 수 있을거에요. 기도합니다!
귀한 재준이 늘 응원합니다🤗🤗
재준아~Merry Christmas🎉🥳
제가 자폐입니다. 인하대학교를 졸업해서 현재 s전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32살입니다. 친구들이 넌 좀특이해
이런말은 많이 듣긴 했습니다. 직장에서도 조금 다르게 보는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조화롭게 잘 지내고있어요 ^^
자폐아여도 조금 다른거지 잘살수있군요 다행입니다
저도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ㅠ
저도 자폐라고 생각하는데 의사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회성은 많이 떨어집니다만~
전혀 아닌것 같아요
님부모님과 님 많이 고생하셨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빌어요~
재준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외손주볼보미를하고있는 환갑이지난 할미가 응원합니다
재준이 키우시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실텐데 그래도 밝은 모습으로 늘 영상 올려주셔서, 자폐 있는 아이를 키우는 게 그리 인생의 무겁고 쓰디쓴 일만은 아니구나 깨닫게 됩니다. 좀 특별한 아이를 가지신 많은 부모님들이 동주님처럼 밝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늘 화이팅입니다.
어머니 힘드셨을텐데 애써 밝은 모습으로 영상도 찍으려 하시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항상 힘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엄마가 밝아서 아이도 밝게 클거예요~제 아이도 자폐입니다 넘 사랑스런 아이죠 병명으로 표현하면 이렇지만 전 사람들에게 이렇게 표현해요
자기애가 강한 아이다.그리고 좋은 루틴을 갖고있다~
그리고 아이가 자폐라는걸 주위에 오픈하세요~ 아이 하나 키우는데는 12명?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그렇습니다~~^^
응원합니다. 재준이가 훌륭한 엄마를 둔만큼 재준이 역시 훌륭하게 밝게 자랄거라 확신합니다.
동주님 평범한 아이도 부모 힘들게 하고 키우기가 버거운 경우가 많아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2022년 한해에도 재준이 가족에게 행복한 날이 오길 바래요. 장애 아이건 정상 아이건 육아는 정답이 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완벽한 아이와 부모는 없어요.
어머니 훌륭하시네요. 응원합니다.
참 말씀을 쉽게 알아듣도록 차분히 말하시네요^^
그냥 성탄절이라..인사 드립니다
행복한 성탄 복된새해 되셔요.
그냥 늘 응원합니다
퍼즐 부분은 슬우랑 똑같네요ㄷㄷ... 요즘에 퍼즐 맞추기 같이 할때마다 슬우야 이건 어디야? 하면 여긴거 같은데 하면서 척척 맞춰요. 그게 그림을 다외워서 그런거군요. 우리슬우는 작년까진 말을 잘못하고 악다구니를 많이 썼는데 동생 생기고 나서부턴 말표현도 늘고 배려심도 늘어서 한 4살정도의 사회성이 생긴거 같아요.(인제 곧9살이지만ㅠㅠ)
정말 강하시고 재준이를 많이 사랑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아니 이렇게 말을 잘하던 아이가 퇴행이 오다니요....저희 아이는 말을 하지도 못하고 39개월인데 아직도 말이 안트여서 고민입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인내로 일궈낸 밝음을 아이가 그대로 이어받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자폐라기보다.. 특별한 아이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는 내 아이가 정상 발달을 벗어나지 않고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매한가지일 거라고 봅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그런데 이미 뭔가 이상하다고 느낄 때 쯤이면 너무 늦은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구 미리서 걱정하고 설레발치는 것도 아닌 것 같구요..
😭 이제 50일 남짓 된 아가를 키우고 있는데 정말 남 얘기같지 않은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고 있답니다.
힘내셔요.
같이 일하는 지인이 시회성이 떨어진다는 경험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 드라마 '우영우' 보면서 자폐 관련 유투브를 보게 되면서 아 저 사람이 약하게라도 자폐성향이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을 하는데 약속시간에 한 두 시간 늦어도 사과가 없다거나, 마감을 해야 하는데 잠수타듯 연락이 두절되거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원활한 흐름을 못타고 단발성 이야기를 계속 한다거나,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거나 하는 일반인들이 잘 이해하기 힘든 일들, 그런데 굳이 사회에서 만나서 행동이 밈에 안 들면 신경끄게 되는 일들 등.
그분도 늦게나마 공무원 잡을 잡아 외면적으로는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솔로.
사람은 좋아서 가끔 친구처럼 어울립니다.
앞으로 같이 일을 하지 않겠지만, 꽤 오래 만나왔으니 관계에서 서운해 할 일은 줄 거 같아요, 그나마 이렇게 이해하게 되었으니까요.
정말 멋진 엄마이시네요
오늘 영상도 정말 잘 보았어요.👍 저희아이는 언어퇴행은 없었는데,(발화부터 느렸^^;;) 오늘 말씀한건 맞아요.ㅋㅋㅋ 저희아이는 퍼즐대신 운동신경이 좋고(2살말 3살부터 3발자전거 떼고 등등;;) 길 외우고!(저희도 말 좀 느린건 모르고 똑똑하다 했어요ㅠㅠ) 옛날 동영상 보고 싶어지는 연말이네요.ㅎㅎㅎ
어머니는 강하고 훌륭하십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귀여워 ㅋ 엄마바보야 ㅋㅋ
발달기복이 심하죠 ㅠ
저도발달 느린아이라 ㅡㅡ
힘듦이있어요 ㅠ
그래도재준이는 착하고 너무귀여운 기질의아이같네요
엄마의순한기질이재준이한테도
전달된듯요
오늘도 영상 감사해요😁동주님 재준이 가족분들 더 건강하시고 내년에는 우리 더욱 더 행복합시다~~메리크리스마스&해피뉴이어🎅🏻
탁월함 속에 숨겨진 퇴행의 징후. 인상적으로 보고가요~ 구독하고갑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청소기 못 돌린 엄마 여기 또 있네요 ㅎㅎ 미끄럼틀도 잘 타던 애가...심지어 머리부터 거꾸로 내려오다가 갑자기 겁을 내고, 다른 아이들하고 잘 놀던 애가 갑자기 싫어하고 피하고... 요즘은 다시 학교에서 베프도 생기고 그랬지만, 유치원 때는 정말 고달팠네요 ㅎㅎ 많이 공감하면서 봤어요
너무 일반적인거라 ㅠㅠ잘모르겟어요ㅠㅠ 영살보니, 말도 잘하는 아이로보여서.. 잘모르겠어료.
어쩜 이렇게 비슷한지.. 우리 경원이는 자폐는 아니고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정말 증상이 거의 똑같아요;;; ㅎㅎ;;; 어릴때 갔던 길 기가막히게 가는거보고 진짜 천잰줄ㅋㅋ 재준이랑 나이도 같네요 우리아들~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발달하고있으니 잘 키워봐야죠!! 뭔가 영상 보면 동병상련이랄까;;; 기운이 좀 난다는..ㅎㅎ화이팅입니다 언제나
처음부터 쭈욱~ 느렸던 아이도 있었습니다…커흑ㅠ
귀여운 재준이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따뜻한 연말 되시길요!
영상이 안올라오길래 무슨일 있으신건 아닌가 걱정했어요 ㅜㅜ.. 진짜 그 당시에는 퇴행인줄 몰랐었는데 돌아보면 퇴행인 경우가 진짜 많은거같아요 저희역시 그랬고 .. 동주님 메리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2021년 좋게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어요 ᰔᩚ
크 이분 정말 대단하다
말씀 진짜 잘하시네요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경기도에서 발달 장애 아들 둘 키우는 아빠로서 참 막연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아질 수 있을까...? 고민은 많은데 실천은 잘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고 점점 아이들이 커가고 있는데 조바심은 커지고 걱정은 많아지고...
많은 공감 받고 갑니다
아버님 늘 화이팅입니다!
아닛 공부도하시고 육아도 하시고 유투브도하시고 넘넘 멋찌세요!!!!!!!!♡♡♡♡ 전 회사다니면서 육아 살림하는것도 벅찬데ㅠ 넘 본받습니다!!!
아~~😔 엄마는 정말 대단한 존재입니다
오 오랜만에 영상 올리시네요
동주님 메리 크리스마스!!
이것만 보면 그냥 천재인줄 알거같아요
동주님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3년차 두 아이의 아빠 입니다. 첫째는 28개월 남자 아이고, 둘째는 이제 6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어느날 저희 첫째가 남들보다 느리다는 것을 느껴서 설마 하는 마음으로 소아정신과를 찾아가보니 중증 자폐라고 판정을 내리시더라고.
.. 지금이 10월 23일 . 판정 판은날은 10월 20일 .. . 정말이지 일도 안잡히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말씀좀 해주세요..
@@황태자-g1g 동주씨는 아니지만 제가 도움드려도 될까요? 18년차 언어치료사이고, 자폐아이들을 많이 봤습니다. 벌써 4개월차이니 많이 알아보셨을 수도 있겠지만 진단은 시작일뿐이에요. 자폐는 한명한명 다 달라서 같은 장애를 가진 부모님들 의견이 다 도움이되는 것도 아니구요.
28개월이면 늦지않게 발견하셔서 다행이고, 믿을만한 병원에서 진단받으셨으면 그 병원에서 받은 자료를 가지고, 언어치료와 감각통합치료 등을 하시면서 치료사분들께 부모교육과 정보들을 받으시면서 하시면 되실것 같아요.수오서재에서 나온 라는 책 추천드릴게요. 아주 친절한 책이니까 아이를 키우실때 분명 도움되실거예요.
특수교육대상자 신청. 장애등록.
어릴때 느리다가 성인되면서 달라지는 사람 많아요. 별 걱정 다했던 감정이 아까워질 때가 올겁니다~ ㅎ
근데 아이들은 원래 퍼즐 중간부터 맞춰요. 외운 아이들이 가생이부터 맞춘다고 하더군요
안녕하세요 퇴행도 4살에도 오나요?
저번 영상 댓글에 제가 첫눈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다음 영상 기다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첫눈과 함께 오시다니요!!!
제일 좋아하는 동주c님 영상❤️정말 완전 공감가는 말들이에요 ㅋㅋ 저희도 퇴행으로 와서 삐친줄 알고 과묵해진줄 알았고
촉각에 예민해진게 깔끔떠는 건줄알았어요🤣
항상 영상 업뎃만 기다립니다❤️메리크리스마스🎄🎄🎄🎄
도움이 많이 되요 감사합니다.
저도 기차 줄세우고 조금만 흐트러트리고 짜증내고 소리에 예민하고 인터폰 빨간불같은거 보면 무섭고 어릴때 음식이 목에 넘어가는 느낌이 싫어서 밥을 안먹었고 숫자나 자동차 바퀴에 좀 집착을 했는데 자폐는 아니었습니다 근데 지금도 말은 잘못하고 사회성이 떨어지긴합니다
저희 아이도 고기능자폐입니다
옹알이 없었고 눈맞춤은 괜찮았어요 24개월때 형따라 구구단 다 외우고 노래도 10곡이상 다 부르고 4살땐 미국국가도 영어로 다 따라부르고 1에서 1000까지 세고 한글 알파벳 파닉스 가르쳐준적 없는데 학습동영상보고 다 깨우쳤구요 영재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말이 너무 늦고 중요한건 대화다운 대화나 상호작용이 아닌 일방적인 단순암기식 말만 하는거였어요
큰애때랑 확실히 달라보였어요
사는게 넘 바빠 5살이 되도록 아이가 제대로 된 문장으로 자기표현이 안되고 또래랑 의사소통격차가 많이 벌어지는걸 보고 그때서야 검사를 해봤는데 그때도 자폐까진 아니고 그냥 언어와 사회발달 지연이라 했는데 학교들어가서야 전문가를 찾아서 자폐인걸 알았네요
그땐 지능이 경계선급이었 는데 지금 고3인데 정상지능이 되었어요
현재 중등수준정도는 학습가능하고 초등 3학년정도의 정신연령이예요
저희 큰 애랑 어릴때 상황이랑 너무 비슷하네요.
말도 하기전부터 퍼즐조각만 가지고 놀고 소리에 민감해서 고주파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마이크나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를 못 견디게 힘들어해서 해드셋 가지고 다녔어요.
지금 22살인데 초등학교때부터 그리는거 좋아해서 그래픽 디자인 가르쳤어요.
말은 언어치료 받으면서 10살쯤 의사소통 가능한 정도 되고 일반 학교도 졸업했는데 대화가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만 가능해요. (에니매이션이나 영화)
저희아이도 자폐다 아니다 정말 진단이 어려웠던 아이였는데 일반범주에서 아주 아래선에 걸려있는 느낌이에요.
사춘기 오면 급작스런 감정분출을 가끔 할수도 있어요.
별거아닌일에 통곡하며 울기도 하고 지나가는 농담을 이해를 못하고 몇달뒤 다시 묻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도 귀하고 귀한 내 새끼인거죠.
좋아하고 잘하는걸 하게 해주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예쁜 아이 마니 사랑하면서 키우자구요.
안녕하세요 소중한 영상들 잘 봤습니다 지금은 재준이 센터치료는 안하고있을까요..?
선생님..우리애도..잘하는건. 무지잘하고.
모든생활이
유사한 행동들이 보여요그럴땐
모자라는 부분을.어떻게 해야되나요?
궁금합니다..
재준이가 자폐 진단을 받았다면 그중 아스퍼증훈군에 속할 것 같네요. 고기능성자폐 그래서 일반적인 자폐와는 좀 다른 양상이 있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 조카아들이 자폐라고 근래에 병원서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며칠 째 동영상을 찾아 보며 알아가고 있는 할머니입니다.
조카는 아직 인정을 안하고 나아질거라고 생각한다는데 동영상을 보다보니 어떻게든 빨리 치료며 생활을 개선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 문자드립니다.
재준이는 유치원은 일반 유치원에 보내고 계신지 먼저 궁금합니다?
제조카도 자폐스펙트럼인데요
한의원 치료받는데 효과 있어요~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지난가을부터 치료받는데 일반유치원 다니고 요즘은 합기도도 보냅니다
치료받기전에는 여자아이들만 보면 때려서 울리고 엄마도 꼬집고 때리고 방에서 쉬지않고 빙빙 한자리만 돌아다니고 사람관심없고 사물만 보고
높은데 계속 올라가고 차타고 다니다가 소리에 민감해서 귀막고 소리치고 했어요~ 그리고 엄마가 우울증걸리고 엄청 힘들었어요~ 치료후 아이가 좋아지고 어린이집 가니 엄마 우울증도 없어지고 하여튼 치료효과 많이 보고 있습니다.
말하는것도 많이 좋아졌어요~
때리는것도 좋아지고 애가 행복해서 항상웃고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zr-zt6zn 님 그럼 그 조카는 말이 트였을까요? 트였다면 언제쯤 말이 트였을까요? 저희 아이가 39개월인데 아직 말이 안트여서요~ㅠㅜ
메리크리스마스~~
오랜만이네요
반가워요♡
재준이도 보고싶어요~
달려왔습니당~~^^
메리 크리스마스!!!!
퍼즐을 머릿속에 스캔하는거같아요..중간자리부터도맞히구요.한번간길은 기억해요
동주님도 새해복많이많이 다 가져가세요ㅎㅎㅎ
31개월 아들맘입니다. 병원에서 검사하고 진단받은 시기가 몇개월쯤 인가요? 병원 방문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걸까요?
엄마가 관심을 가지고 봐도 알아차리기 정말 어려울거 같아요ㅠ 저희 딸 이제 30갤 되었는데 더욱 사랑을 가지고 잘 지켜봐야겠다 생각하게 되네요. 님 밝은 모습이 너무 예쁘세요. 우리 아이들 다 건강하길 기도할게요 (저는 무교지만 원하는거 있을때에는 간절히 기도합니다...)
웃으시니 참 좋네요 ^^
재주니 동주언니 형부 늦었지만 멜클🎄🎁☃️🎀❤
울재준이도 의심중인데 정말 아니였음좋겠어요 😂😂
어떻게 되셨나요?
자폐 부모님께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정말 자폐는 자폐라 명명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2,3살 때 150피스를 맞추는 아이가 있나요?
자폐는 천재적인 감각을 받아들이기엔 너무 버거웠던 특별한 아기들이 지게 된 짐인 것 같기도 해요
좀... 자폐를 다른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저 자폐스펙스트럼과 아스퍼거가 많이 다를까요? 전 성인 인데 청갹과 빛 욘도에 무척이나 예민하며 adhd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나름대로는 감정을 읽는 다고 생각하는 데 남들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다르게 감정을 읽구요
한동안 영상이 안올라와서 혹시 무슨일이 있나 걱정했었네요..날씨가 많이 추워 졌어요..감기조심하세요..
3살때 퍼즐?.. 우리애기 3살은 선긋기밖에 못하는데..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재준이 어머님. 혹시 재준이가 예방접종 후에 갑작스럽게 행동의 변화가 있지 않았나요?
아 저희아가가 지금두돌지나고27갤정도됐는데 퍼즐이랑길잘외우는거 아 너무비슷하네요ㅠㅠㅠㅠㅜㅠㅜ 퍼즐은 16갤부터했었고 길도 아가때부터너무잘외우는데..
유치원 가는길에 자기가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오던길을 다시 돌아가서 처음부터 유치원을 다시 가야한다는데 이런 행동도 해당될까요? 처음엔 특이하다 싶었는데 일반적이진 않아보여서요~~
저도 5살남아 키우는 엄마 입니다 저희 아이도 숫자 영어 한글 다알고 그래서 천재인가 그렇게 생각햇어용 근데 영상 보고 넘 비슷한게 넘 많네용 ㅠㅠ
어딘가에서 보니 항생제 복용이 자폐성 성향을 가져온다는 연구결과를 접했었는데요. 혹시 아이가 어렸을때 잔병치레가 잦거나 항생제 복용할일이 있었을까요?
하정훈 선생님 유투브에 항생제와 자폐는 전혀 관련이 없디고 명백히 기재하셨습니다
언급해주신것들 또래 아이들은 잘 못하는 것들인거죠?ㅠ 길 기똥차게 찾아가는건 또래애들 다 그렇게 하는건줄 알았어요;;주위에서 치료시작 빨리한거라고는 하지만..아이가 하나이다보니 빠르게 이상징후를 찾는게 좀 어렵네요ㅎㅎ
저는 솔직히 갔던 길로만 가면 지루하죠. 새로운 길로 가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과
저는 새로운 길로 새로운 동네로 가고 싶어서 어릴 적에 길도 잃고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 적에 독산동에 살았었는데 경기도 광명에 있는 기차역까지(그 당시에는 광명도 개발이 덜 된 지역이었죠.) 가서 세상을 탐색하던 기억이 지금도 떠오르네요. 그래서 경찰서까지 가서 부모님은 저를 찾아내느라 애도 많이 썻죠. 저 같은 사람은 꾸준히 사회활동과 새로운 자극을 줘야 퇴행을 막을 수 있죠.
맞아요 천잰가.....이 착각이 자폐징후였다는 걸 늦게 안 바보맘 여기있어요. ㅠ
혹시.아기 걸음마는 언제부터 걸었나요.?
우리집이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
근데 꼭 눈을못마주쳐야 자폐인가요?? 눈도 잘맞추고 호명반응도좋은데도 자폐 성향을 띌수있나요?? 댓글좀부탁드려요
저도 이부분 궁금해요!
눈맞춤도 가능하고
사람도 좋아하는데 자스인경우 도 있다고 보았어요 사회성문제만 있을경우 사회성장애로 진단나오고 거기에 자폐성이 있다면 자폐스팩트럼으로 진단이 나오는듯 했어요
있어요. 연령별로 좀 다르기도 하구요. 특히 여자애들의 경우는 왜 하는지는 모르지만, 모방하는 능력이 좋아서 일단 하고보는 사례도 많아서 자폐이지만 판정도 안나곤 해요. 눈을 마주치는 행동을 하더라도 정형인의 경우엔 편안한 그 행동이, 자폐가 있는 아이에겐 꽤 지치고 피곤한 활동일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전문가 아니고, 자스 성향 아이 둘이 있는 엄마입니다.)
우리 애기가 호명 반응이랑 눈맞춤 느리게라도 해주는데 자폐2급이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유아특수교사입니다. 자폐로 진단하는 특성이 사회적 상호작용(눈맞춤, 호명반응) 뿐만 아니라 감각(감각 예민, 감각 둔감), 제한적인 관심과 흥미 등이 있을 수 있어요. 자폐스펙트럼이라는 용어를 쓰는 이유도 자폐를 가진 아이들이 모두 다른 특성을 보이기때문이에요. 꼭 눈밎춤이 안되고, 호명반응이 안되야 자폐인것은 아닙니다.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14개월 손주를 보고 있어요~
근데 조금 슬픈동요가 나오먼서 끝말에 사랑해 또는 고마워 미안해 이런부분이 나오면 아주 슬프게 울더라고요
자폐아이들 중에 이런증상이 있다고 들었는데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33개월 남아 아빠 입니다
태여나 8개월때 심장수술 햇어요 수술전에는 옹아리 조금 한거 같은데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여)
현재 애기 말안해요 원하게 잇스면 손으로 지배 합니다 요즘들오 선자리에서 빙빙 돌고 퍼즐은 아빠보고 해달라고 합니다 다 맞추고 나면 흐트러 놓고 다시 반복으로 해달라고 하곤 합니다 집사람은 자페장애를 판정 받기 싫은가 봅니다 병원 안간다고 하네요 구냥 언어치료 통합치료 하자고 합니다 아~
자페치료르는 언어 치료랑 완전 다른 치료인가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강제로 병원 가서 자페증 잇는지 확인후
자페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자폐유무검사 어디가서 해야하나요?
재준아~메리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조카가 이상한데.. 검사 받아보라 말을 못하겠어요..영재라고 찰떡같이 믿고 있어서..제가 생각 하는 이상 징후를 적어볼께요.
1. 목소리가 자폐아이의 특유의 비음과 그 억양으로 말을 하는데 대답보다는 상대의 말을 따라한다. 예를 들면 어린이집 잘다녀와 하면 네~가 아니고 어린이집 잘 다녀와 라고 따라함 많은 부분에서 이렇게 대화가 됨
2. 어릴때부터 숫자를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함 어린이집끝나면 아파트를 돌아다니면서 몇동인지 쭈욱 읽고 다님. 이 부분땜에 부모는 영재라 생각함
3. adhd처럼 책을 글을 읽는게 아니라 이미지를 보며 엄청 빨리 넘김 부모는 다봤던거고 사진처럼 찍는다며 영재라 생각함
4. 유튜브의 숫자가 1-10000까지 빨리 바뀌는 영상을 보는걸 좋아함 이야기나 대화가 줄거리가 있는 영상을 보지않고 여러나라 말의 숫자에 대한 영상만 봄
5. 37개월인데 아직 기저귀차고 두발로 점프가 안됨
6. 30개월때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함
이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확실하진 않은검 이름을 부르면 열번에 4번정도는 쳐다보지만 바로 자기꺼 하고 상대방의 말을 따라하긴하지만 문장으로 말을 따라함
전 넘 걱정되는데 당사자가 천재라 생각하니…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폐가 아니고 adhd형 일수도 있습니다.자폐하고 adhd형이 하는 햄동이 비슷합니다.저의 아들도 그랬습니다.보통 천재들은 adhd형이 많습니다
저는 자스쪽으로 생각하고
싶음 요즘 이런아가들이
너무많아요 ㅠ
내용을 들으면 정말 퇴행을 느끼긴 힘들어보이네요
응원합니다
퍼즐 부분 엄청 공감되네요. 퍼즐 맞추기, 기억력 이런게 너무 좋아서 오히려 영재인걸까 생각하기도 했어요 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날씨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근데치료는하나요?우리손자가좀그런거같아요.
저희아이는퇴행은없엇어요...
그냥돌전부터 지금까지 시크한아기라는것만기억되요..,
인사도안하고 따라도안하고혼자노는거좋아하고
지금은조금씩조금씩성장중이예요~
아직무발화이지만요ㅜㅜ
아!43개월이랍니다ㅎ
이제다섯살이되어가요 다섯살땐 아들속마음을알고싶네요..,
우리아이도 제가 퍼즐을 손에 들고 물어보면 바로 손가락으로 퍼즐판 위치를 정확히 가리키며 즉각적으로 맞춰서 신기해 했어요. 올해 8살이됐는데 자폐증상은 없이 명랑하고 학교생활 잘해요. 님의 아드님도 한살 두살 더 먹으며 건강히 잘 자랄거예요.
퇴행성 자폐가 의심된다면 바로 소아과로 가야하나요 ? 아님 대학병원을 예약해야 하나요 ?
시각적 학습자였나봐요..
엄마.는 내자식만 보이니까~내자식만 이쁘니까~그게 상호작용이라고 믿는거죠~콩깍지~ㅠㅠ그래서 객관성이 중요해요~그리고 인지가 빠른아이들은 성격이소심해서 완벽주의라서 말이 늦게 트일수도 있어요~아님 커가면서 미세하게 뇌손상~부모도 체크 못하고 못 알아차리는~ㅠ감기나 놀래서 애기때는 열나서 운다 정도만 생각하니까~ㅠ세가지 인거 같아여 선천적영향 후천적영향 심리적성격성향 이 환경적이 것에 외적 내적 변화나 충격 여러가지를 보더라고요~그것도 태어나서 개월수 체크 다 들어가니 암튼 36개월전까지 중요하시고 영유아시기~ 체크 꼼꼼히 소아과에서 하시는 영유아 발달검사체크 뭔가 의심적으면 또한 상호작용 체크 반응말고 영유아시기 상호작용 아무리 소심한 아이라도 말이 늦게 터지는 아이라도 또래들 관계놀때도 가끔 나와요~ 계속 하시면 도움 되시고~저 초보맘때 생각나서 두서없이 적었네요~뭔가 도움 될까 싶어서요~그 마음 그 심정 누가 알까요~ㅠ누구보다고 소중한 나의 아이 인걸요~~지금 내 옆에 있어준것 만으로도 사랑스럽고 감사하잖아요~
퇴행하면 100퍼 자폐일까요
저도 그게좀.. 선천자폐도 아니고 후천자폐는 부모의양육으로 다시 바뀔수도 있잖아요
자폐 우울
해독이 필요합니다 나주배 식용숯가루 레몬 소금물 생수를 드세요 코코넛 오일은 바르는 약으로 쓰세요
즐거워 보이시네요..
귀신 들은거 아닌가요???
본인이요?
@@뚜비-c3t 안보면 모르지...
말하는 싸가지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