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4 유네스코에 등재된 ‘창바이산’ 🤷🏻♂️ 02:49 왜 ‘민족의 영산’일까? 04:51 역사 속에서 점점 멀어진 백두산 07:03 백두산의 여러가지 이름 09:18 조선 왕들에게 백두산이란? 11:56 세종바라기 영조 🌻 13:03 백두산정계비 15:05 “토문강(두만강 아님)” 17:26 북간도시찰사와 조선의 포수들 💥 20:38 백두산 문학과 대종교 23:55 한-북-중-대만의 국경선 🗺️ 26:17 한 가지 부족함과 뭉클함
2005년도 여름에 백두산에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장백 폭포 옆으로 만든 계단으로 걸어 올라 갔었습니다..천지까지 내려가 직접 천지 물에 손을 담글수 있었는데요..한 여름인 8월 15일이었는데도 물이 상당히 차가웠습니다 일반 중국 시외 버스를 타고 연변 자치구로 들어 갔는데 버스 기사가 갑자가 라디오 채널을 중국어 방송에서 조선어 채널로 돌리 더라구요..윤동주 생가에서도 조선어 라디오를 듣고 있던 한국(남한) 사람을 처음 본다던 두 소녀도 기억나네요
사실 껄끄러운 내용이라 잘 언급 안하는 이야기인데, 담백하게 말씀하심. . 백두산은 전통적으로 우리의 영산이 아니었고, 언급조자 많이 안됨. 이게 언급된것은 구한말,일제시대 이후임. . 백두산은 조선에서도 장백산으로 주로 불리웠었음. . 백두산 지역은 우리나라보다 청나라에서 더욱 더 신성시 여겼던 지역임. . 백두산이 우리나라의 민족의 영산이라는 것은 사실 근대의 산물임.
00:44 유네스코에 등재된 ‘창바이산’ 🤷🏻♂️
02:49 왜 ‘민족의 영산’일까?
04:51 역사 속에서 점점 멀어진 백두산
07:03 백두산의 여러가지 이름
09:18 조선 왕들에게 백두산이란?
11:56 세종바라기 영조 🌻
13:03 백두산정계비
15:05 “토문강(두만강 아님)”
17:26 북간도시찰사와 조선의 포수들 💥
20:38 백두산 문학과 대종교
23:55 한-북-중-대만의 국경선 🗺️
26:17 한 가지 부족함과 뭉클함
❤❤❤❤
썬킴님이 하는 역사이야기는 재밋긴해도 항상 팩트체크를 하고 들어야 되는데...박광일 선생님 얘기는 걍 믿고 들을수 있어서 좋아요^^
박광일쌤 좋아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우리를 홀린 고양이 하는데요. 효종이 딸에게 보내는 편지에.나온 고양이.이야기 재미있었습니다. 역사 속 반려 동물 이야가도 해 주세요.
동해물과 백두산이~ 둘 다 영토뷴쟁이 있네요. 애국가에 박제라도 해놓아 마음에 위안이....
잡지사를 통해 많은 지식을 얻습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특히 일제강점기 무장투쟁에서 대종교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수업때도 꼭 얘기해줍니다.
박교수님 항상 역사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잡지사 최고~~!!!
2005년도 여름에 백두산에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장백 폭포 옆으로 만든 계단으로 걸어 올라 갔었습니다..천지까지 내려가 직접 천지 물에 손을 담글수 있었는데요..한 여름인 8월 15일이었는데도 물이 상당히 차가웠습니다
일반 중국 시외 버스를 타고 연변 자치구로 들어 갔는데 버스 기사가 갑자가 라디오 채널을 중국어 방송에서 조선어 채널로 돌리 더라구요..윤동주 생가에서도 조선어 라디오를 듣고 있던 한국(남한) 사람을 처음 본다던 두 소녀도 기억나네요
사실 껄끄러운 내용이라 잘 언급 안하는 이야기인데, 담백하게 말씀하심.
. 백두산은 전통적으로 우리의 영산이 아니었고, 언급조자 많이 안됨. 이게 언급된것은 구한말,일제시대 이후임.
. 백두산은 조선에서도 장백산으로 주로 불리웠었음.
. 백두산 지역은 우리나라보다 청나라에서 더욱 더 신성시 여겼던 지역임.
. 백두산이 우리나라의 민족의 영산이라는 것은 사실 근대의 산물임.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재미있었습니다.
박 선생님. 애청자 입니다
여기 유투브 유익한 시간 입니다
응원 합니다
매일매일 잡지사를 통해서 많이 배워요ㅋㅋ
썬킴님과 강민님도 그렇고...강산 두번이 바꼈어도 전혀 아무렇지 않은 90학번과 90년생의 환상의 조합!ㅎㅎ 光日도사님! 매주 화요일은 빛나는날!! 원래도 국사를 좋아하지만 늘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빠른이신데 썬킴님과 친구인가요, 형인가요? 아무래도 서로 존칭을 쓰시겠죠?ㅎㅎ)
썬킴은 83년 돼지입니다
나이는 띠동갑, 얼굴나이는 동갑
이렇게 알맹이 꽉찬 게스트에 유머넘치는호스트에,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이라니!
백두산에 대한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곧 십만! ❤
유익한 잡지사👍
이번에 중국이 유네스코 등록하면서 백두산의 사분의 삼으로 등록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교수님이 언급하셨듯이 저도 북한과 중국이 반정도로 나눈걸로 알고있었는데 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성균관대 사학과 90학번의 자랑! 박광일! 이강민의 잡지사도 10만 가즈아!
서해에서 동해에서
남쪽의끝 제주도에서
그어디서 떠나도
한품에 넉넉히 안아줄 백두산
- 노래마을, 백두산 -
4군 태종 최윤덕
백두산회복
6진 세종 김종서
두만강
중화민국 봐라.이런 일은 한국이 북한 도와줘서 백두산으로 가야지.답답하네
중국의 속국 조선에서 태백이란 표현은 못햏을 듯. 중국 태산이 버티고 있는데...요
조선시대 우리선조들은 장백산 백두산 혼용해서 썼슴
영차 영차
창바이산에 청천백일만지홍기🇹🇼가 게양될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말을 다 들어 보니까 백두산이 여진족거 맞네....
간도 국경관련 우리의 기회주의적인 면은 부끄러워해야할 역사이지 아쉬운 부분이 아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