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통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잘 알고 있다고 말하지는 어려운데요. 한국같은 경우 도시화와 인구 밀집이 영향이 크죠. 사람들이 도시에 집중되어 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대형마트가 발전하게 크죠. 저는 한국 이마트 1호점과 전국에 2개뿐인 초대형 하나로마트가 있는 곳에서 자라서 마트가 커지는 걸 보았는데. 이마트가 생기기전에 연금매장같이 일본같은 중소형 마트와 슈퍼들도 꽤 많았어요. 처음에 이마트를 비롯한 사람들에게 무척 편리했고 물건이 정말 다양했죠, 아직도 기억나는게 이마트에서 오픈했다고, 그곳에 생긴 '피자파자'라는 곳이 도우를 돌리는 퍼포먼스도 보여주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쉽게 찾아볼수있는 푸드코트를 전 이마트에서 처음 보았으니까요. 문화충격이었죠. 게다가 바쁜 생활 속에서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대형마트는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주변상권이 대형마트에 편입되어버렸죠. 대기업이 하는 마트는 중소형마트가 이길수가 없으니까요. 게다가 1990년대 후반부터 유통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정책이 펼쳐졌는데 정부의 유통정책이, 기업형 유통으로 구조전환을 바뀌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기업들이 유통 시장에 진입하며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등이 대형마트 사업을 확장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대형마트가 생겼죠. 아직도 기억나는게요. 이마트,월마트,까르푸(지금의 홈플러스등 막 마트들끼리 가격가지고 경쟁하고, 가격보상제라고 그랬어요, 월마트는 매장을 이마트에게 매각하고 철수했구요.
제가 일본에 거주하지 않다보니, 자세히는 모르는데요. 대체로 일본같은 경우 슈퍼마켓이 관광지로 자리 잡은 부분도 있습니다. 일본의 슈퍼마켓에는 신기한 물건과 먹거리 등이 있다보니 여행자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된 것도 있죠. 이건 한국도 비슷하게 가고 있죠. 올리브영같은곳이요.게다가 슈퍼마켓 업계가 편의점과 드럭스토어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리뉴얼을 하고 있구요. 주로 즉석조리식품과 가공도를 높인 신선식품을 강화하는 형태로 리뉴얼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도쿄 마트의 장점은 델리코너에요. 마감시간에 가면 정말 할인으로 많은걸 살수있거든요. 게다가 대형 슈퍼마켓과 전통시장, 편의점 등이 상생하고 있습니다. 각 상점이 담당하고 있는 상권과 역할이 잘 구분되어 있어 상생하는 면도 있죠.
@@cse1119 와우!!! 업계 사람이 아닌데 이런 깊이있는 댓글을!! 저도 먹는 걸 좋아해서 일본의 편의점 상품이나 마트 구경하는게 넘 즐거웠는데 사람들 눈은 다 같나 봅니다 ㅎㅎㅎㅎㅎ 패키징 같은 것도 참 독특하고 예쁘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영상 꾸준히 잘 보고 있습니다 댓도 감사드립니다 🙏🏻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지금 이 영상을 보다니... 속상합니다.
지금이라도 나갔다 와야겠어요!!
제가 조금 더 영상을 빨리 올릴걸 그랬어요. 흑흑. 그래도 아직 오늘이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여행 마무리 잘하고 무사히 한국으로 오세요!
와웅..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출장으로 도쿄를 갈때마다 보통 저녁먹고 백화점 식품코너 마감시간에 맞춰서 가는편이었는데 다음에 가면 슈퍼마켓 가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저도 백화점 식품코너 마감시간에 갔는데요. 금액할인이나 품목이 상대적으로 적더라구요. 이건 제가 물건 다 빠진 뒤에 간 것도 있을거에요. 슈퍼마켓은 8시 전후에서 직원분이 바코드 기계들고 오시는데. 그때 부터 다들 눈빛이 매의 눈빛으로 바뀌더리구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철학자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동시에 과찬이십니다. 저는 그저 제가 가보고. 경험한걸 적은거에 불과해요
成城石井 저도 좋아해요~~
다른곳도 가볼께요~😊
영상에서 소개하지 못했지만, 마루만 스토어로 괜찮더라구요. 제가 가본곳은 니혼바시점이었는데. 슈퍼마켓이 건물 3층정도 사용하더라구요.
세이조 이시랑 키노 쿠니아는 동네 슈퍼라기보다 전철 큰 역에 많은 슈퍼?입니다.
@@성희전-i8y 그런거같더라구요. 전철 큰역에 있는 ‘슈퍼’가 맞죠. 11월에 도쿄에 가는데,그때는 여러곳을 더 찾아보고 조금 더 더 자세히 다루어 보려고합니다.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두 그렇게 생각하구 있써요욤ㅎㅎ
일본은 그 아기자기한 감성이 참 돋보이네요…근데 왜 한국은 대형마트가, 일본은 중소형마트가 발전했는지 궁금해집니다 ㅎㅎ 1인가구는 우리도 많을텐데요 ㅎㅎ😅
저도 궁금했던 사항입니다😊
제가 유통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잘 알고 있다고 말하지는 어려운데요.
한국같은 경우 도시화와 인구 밀집이 영향이 크죠. 사람들이 도시에 집중되어 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대형마트가 발전하게 크죠.
저는 한국 이마트 1호점과 전국에 2개뿐인 초대형 하나로마트가 있는 곳에서 자라서
마트가 커지는 걸 보았는데. 이마트가 생기기전에 연금매장같이 일본같은 중소형 마트와 슈퍼들도 꽤 많았어요.
처음에 이마트를 비롯한 사람들에게 무척 편리했고
물건이 정말 다양했죠, 아직도 기억나는게 이마트에서 오픈했다고, 그곳에 생긴 '피자파자'라는 곳이 도우를 돌리는 퍼포먼스도 보여주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쉽게 찾아볼수있는 푸드코트를 전 이마트에서 처음 보았으니까요. 문화충격이었죠.
게다가 바쁜 생활 속에서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대형마트는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주변상권이 대형마트에 편입되어버렸죠.
대기업이 하는 마트는 중소형마트가 이길수가 없으니까요.
게다가 1990년대 후반부터 유통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정책이 펼쳐졌는데
정부의 유통정책이, 기업형 유통으로 구조전환을 바뀌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기업들이 유통 시장에 진입하며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등이
대형마트 사업을 확장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대형마트가 생겼죠.
아직도 기억나는게요. 이마트,월마트,까르푸(지금의 홈플러스등 막 마트들끼리
가격가지고 경쟁하고, 가격보상제라고 그랬어요, 월마트는 매장을 이마트에게 매각하고 철수했구요.
제가 일본에 거주하지 않다보니, 자세히는 모르는데요.
대체로 일본같은 경우 슈퍼마켓이 관광지로 자리 잡은 부분도 있습니다.
일본의 슈퍼마켓에는 신기한 물건과 먹거리 등이 있다보니 여행자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된 것도 있죠.
이건 한국도 비슷하게 가고 있죠. 올리브영같은곳이요.게다가 슈퍼마켓 업계가 편의점과 드럭스토어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리뉴얼을 하고 있구요.
주로 즉석조리식품과 가공도를 높인 신선식품을 강화하는 형태로 리뉴얼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도쿄 마트의 장점은 델리코너에요.
마감시간에 가면 정말 할인으로 많은걸 살수있거든요. 게다가 대형 슈퍼마켓과 전통시장, 편의점 등이 상생하고 있습니다.
각 상점이 담당하고 있는 상권과 역할이 잘 구분되어 있어 상생하는 면도 있죠.
@@cse1119 와우!!! 업계 사람이 아닌데 이런 깊이있는 댓글을!! 저도 먹는 걸 좋아해서 일본의 편의점 상품이나 마트 구경하는게 넘 즐거웠는데 사람들 눈은 다 같나 봅니다 ㅎㅎㅎㅎㅎ 패키징 같은 것도 참 독특하고 예쁘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영상 꾸준히 잘 보고 있습니다 댓도 감사드립니다 🙏🏻
패키징은 미쓰코시,마츠다,다이마루가 볼게 많더라구요.한국에 접목할것도 많고. 아이디어도 많이 얻을 수 있더라구요
영상이 아니라 사진 짜깁기라서 좀 짜치네요;
11월에 도쿄에 가는데요. 이 영상을 영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보도록하겠습니다🙇♀️🙇♀️
짜친다는건 이런거에 쓰는말이 아닌데..
더 나은 영상을 만들어야하는 말도 생각하려고 합니다. 곧 커뮤니티 공지글로 올리겠지만, 12월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도쿄영상이 새로 업로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