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보니 은근히 어느 분야나 비슷하구나...라는 생각도 드네용 저는 영화쪽이지만...너무 딥한, 영화에 대한 사랑이 많은 사람보다 보다 더 대중적이고, 전략적으로만 대하는 사람이 잘되는 경우가 있어요ㅋㅋ 추가로 '한국에서는'이란 것도 영화쪽도 똑같고요ㅋㅋㅋ 님들과 비슷한 나이때이고, 아마도 몸담은 기간도 비슷한거 같지만, 전혀 다른 분야임에도 공감이 많이 됩니다ㅋ
저도 옷은 원단이 좋아야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4년전 제이슨딜이 전개하는 퍼킹어썸 반팔티를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몇번 착용하고 세탁도 하지도 않았는데 목 부분 늘어짐이 발생해서 '왜 이렇게 늘어나지 불량인가?' 라고 의심을 했었습니다. 퍼킹어썸은 스케이트보드 기반의 브랜드고 스케이터들이 고급 기술을 사용할때 바닥에 쓸리거나 부딪혀 티셔츠가 많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 실루엣을 보여주기 위해 저렇게 늘림 현상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그 순간 알았습니다. 원단이 좋지 않더라도 브랜드의 방향성, 확고한 컨셉 그리고 '문화'가 중요하다는걸, 지금은 어떻게 전개하는지 모르겠지만 브랜드의 중요한걸 깨달았던 순간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브랜드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이 된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티셔츠 장사로 브랜드를 시작하기엔 너무 준비없이 하는 것 같아요. 사실 패션브랜드는 티셔츠 장사이긴 하고, 그래서 진입장벽이 낮은데, 패션&브랜드는 티셔츠만 가지고 하는 건 아니라... 브랜딩, 기획, 마케팅등등 여러가지 준비가 제대로 된 후에 해야... 제일 조심할건 내가 입고 싶은거 한다는 1차원적인 생각에 시작하는거...
고양이를 좋아해서 NO CAT NO LIFE (NCNL)이라는 냥덕 브랜드로 작게 준비중입니다. 규모가 작아 트리플A 티셔츠에 전사하는 방법으로 직접 프레스하여 소소하게 판매도하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직접 그린그림이나 고양이 사진으로 티셔츠 에코백 머그컵등을 만드는 원데이클래스도 준비중이었는데 마침 이영상이 올라와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런 도움이 많이되는 영상이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쑥쓰럽게도 리플은 처음 달아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너무 개고생했던 주제라서... 저는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의 그림과 타투를 하는 사람이고, 제 그림을 좋아해 주시지만 타투는 부담스러운 분들(가격과 소유하는 방식)에게는 굿즈로 어필해보고자 첫 번째로 만만해 보이는?? 티셔츠로 시작해봤습니다. 영상에서는 티셔츠 자체의 품질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초짜의 능력으로는 관여하기 힘든 과정들이 많더라고요.(티셔츠를 아주 꽉 채우게 프린팅 하고 싶었는데, 완제품에는 불가능한 방식이라든지...) 결국 길단 티셔츠에 프린팅 하게 되었고, 이제는 내 새끼가 되어버린.... 뿌스럭 거리는.... 길단의 느낌이 처음엔 나쁘지 않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게 다른 부들부들한 티셔츠 옆에 놓고 보면 또 미워 보이고 ㅋㅋㅋㅋ 정말 옷 척척 만드시는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패션 브랜드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ENG] 부츠의 모든것!! 체형별 부츠, 스타일별 부츠 종류 & 추천 : How to Wear Boots for Men](http://i.ytimg.com/vi/tubSFegC74g/mqdefault.jp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0:06 운행님의 현란한 골반 무빙 ㄷㄷㄷ
올라타고싶네요
핑크공주_고원탁 ?.??
ㅋㅋㅋㅋㅋ
핑크공주_고원탁 시껍하겠네...
역시 댄서 ㄷㄷ
옷을 사랑했기에 의류를 업으로 삼는것을 포기했습니다. 옷을 만든다는 건 사랑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른 개념인거 같습니다
에센스룸 채널은 영상시간이 길어도 전혀 길게 안느껴집니다.
진정성있는 값진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번창하셔 주시길🙏🏻
진짜 오늘 알찬내용이네요 저도 지금은 로스팅하고있지만. 옷 좋아해서 여러가지 해봤는데 하고 나서 깨달았으여 옷좋아하는거하고 의류업을 하는건 하늘과 땅차이에요 ..
진짜 이게 맞음. 예전에는 딱 원닥이형님 마인드였는데 .지금은 반팔티 아이덴티티 하나보고삼 . 네크라인이 이중봉제건 길단반팔티 사다가 플린팅만 박아놔도 내가 맘에들면삼 . 반팔 입고 땀에 절으면 세탁기바로 돌림 . 목이 늘어난다? 그냥입음 . 색이 빠진고 프린팅이 뜯어진다 ? 그냥입음.
이게맞당 ㅋㅋ
ㅇㅈ
김운 형님 현행 데이브레이크라니 당치도 않으십니다.
SANDPIPER_TM HYS ㅋㅋㅋ이형님
SANDPIPER_TM HYS ㅋㅋㅋㅋㅋㅋㅋㅋ
SANDPIPER_TM HYS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준식 진짜 성함이 엄준식 이신가요 ㄹㅇ?
SANDPIPER_TM HY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제 브랜드를 꼭하고싶은 대학생입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항상 영상보면서 많은 도움 얻고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이들어보니 은근히 어느 분야나 비슷하구나...라는 생각도 드네용
저는 영화쪽이지만...너무 딥한, 영화에 대한 사랑이 많은 사람보다 보다 더 대중적이고, 전략적으로만 대하는 사람이 잘되는 경우가 있어요ㅋㅋ
추가로 '한국에서는'이란 것도 영화쪽도 똑같고요ㅋㅋㅋ
님들과 비슷한 나이때이고, 아마도 몸담은 기간도 비슷한거 같지만, 전혀 다른 분야임에도 공감이 많이 됩니다ㅋ
저도 옷은 원단이 좋아야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4년전 제이슨딜이 전개하는 퍼킹어썸 반팔티를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몇번 착용하고 세탁도 하지도 않았는데 목 부분 늘어짐이 발생해서 '왜 이렇게 늘어나지 불량인가?' 라고 의심을 했었습니다. 퍼킹어썸은 스케이트보드 기반의 브랜드고 스케이터들이 고급 기술을 사용할때 바닥에 쓸리거나 부딪혀 티셔츠가 많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 실루엣을 보여주기 위해 저렇게 늘림 현상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그 순간 알았습니다. 원단이 좋지 않더라도 브랜드의 방향성, 확고한 컨셉 그리고 '문화'가 중요하다는걸, 지금은 어떻게 전개하는지 모르겠지만 브랜드의 중요한걸 깨달았던 순간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브랜드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이 된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 브랜드에서 그럴싸한 변명을 늘어놓은 것 같네요 ㅋㅋㅋ
@@김지원-u4t6m 브랜드의 그럴싸한 변명이 아니라 저 윗분이 말하는건 원단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말하는것 같네요ㅎㅎㅎㅎ
음 퍼킹어썸 정말 퀄리티는 1도 신경안쓰긴했죠 ㅋㅋㅋㅋ 음
대가리박어
봉이 김선달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김지원 퍼킹어썸은 워낙 질이 쓰레기라 핑계로보이기도 하네요ㅋ
유튜브로라도 형들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원탁이형 팔꿈치에 빵꾸났어요
영상 자주올라와서 너무 좋다
오늘 왜이렇게 따뜻하세요 날덥고 습해 죽겠는데
저도 다른일을 하고있지만 직업만 다를뿐 모든 말씀이 일맥상통하네요 형님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 아닙니다.. 이름 같은 분 계시는 게 신기하네요..
요즘 에센스룸 보는 맛으로 삽니다. 저는 이제 에센스룸 없인 살수 없는 몸이 되버렸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올라올 때 마다 잘 챙겨보구있습니다! 항상 화이팅하십쇼 형님들!!
기승전 무신사의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다음에는 공룡 유통업체에 대한 개인 브랜드들이 살아남기 위한 에센스룸의 의견이 듣고싶어요~ 이번 주제는 잘 봤습니다.
저도 트리플에이 샀는데 저한테는 핏이 안맞더라구요
티셔츠 장사로 브랜드를 시작하기엔 너무 준비없이 하는 것 같아요. 사실 패션브랜드는 티셔츠 장사이긴 하고, 그래서 진입장벽이 낮은데, 패션&브랜드는 티셔츠만 가지고 하는 건 아니라... 브랜딩, 기획, 마케팅등등 여러가지 준비가 제대로 된 후에 해야... 제일 조심할건 내가 입고 싶은거 한다는 1차원적인 생각에 시작하는거...
1:21 뒤에 유리 너머로 기지개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형님들이 이래서 집중이 안된다고 하셨던 건가요
외국에서 자기 브랜드를 전개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원탁이형님 안경 색 반쪽 눈썹에 있는건가요?
아 형 영상 보다가 지하철 놓쳤잖아 책임져
고양이를 좋아해서 NO CAT NO LIFE (NCNL)이라는 냥덕 브랜드로 작게 준비중입니다. 규모가 작아 트리플A 티셔츠에 전사하는 방법으로 직접 프레스하여 소소하게 판매도하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직접 그린그림이나 고양이 사진으로 티셔츠 에코백 머그컵등을 만드는 원데이클래스도 준비중이었는데 마침 이영상이 올라와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런 도움이 많이되는 영상이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고양이...!
JackeySneaky 프로필사진이 멋지네요! 고양이짱❤️
kk jongsu 응 니빼고~
kk jongsu 그냥 작게 해본다라고 글을 쓰심 . 목숨 걸고 사업한다가 아닌듯 . 그냥 취미 .
@@rototototoro5835 애초부터 대박을 치려고 크게 투자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고양이 좋아해서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그림그려서 내가 입을 티 만든다는데 왤케 존나 진지빨고 댓글 다는지.. 누가보면 투자한줄 알겠네ㅋㅋㅋ 존나 댓글좀 잘 읽고 다세요...
원탁이형 볼수록 유ㅐ케 귀엽냐..
러블리원탁
형님들 메일 답장안와서 살짝 서운스했는데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엄청 많았군요... 그런데 영상에는 제가 여쭤본 내용이 나와있지는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형님들 덕분에 항상 많은걸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옷노가리 많이해주세요ㅎㅎ
모든영상이 거를꺼없이 유익합니다 ㅎㅎ
오늘 영상 언제 올라와요 ..현기증나..
이쪽에서 6년차인데 주변에 브랜드도하고 망하는사람 많이봣는데 하는말 다 맞긴한데 그중 0순위가 돈임
돈이 젤중요함
초반 두시즌 ~3시즌정도 버틸 돈이 필요함
그거 못버티면 망하더라 ㄹㅇㄹㅇ
1:04 독이 가득차셨군요.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살자 킹원탁
않이 요즘 김운행님이 신고 나오는 데브 저 색상 눈 여겨 보지도 않았는데, 행님이 신으니까 왜 사고 싶지..
않이 ?
현행이라 큰 가치가 없습니다
JackeySneaky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
고원탁님 사랑해요😘😘😘
뒤에 이지박스 시선 강탈이네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진짜 만나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안되는게 많은게 아니라 그만큼 공임을 안주면서 해달라고 하는게 아닐까요?ㅋㅋ
전 생산기반 구독자 입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쑥쓰럽게도 리플은 처음 달아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너무 개고생했던 주제라서... 저는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의 그림과 타투를 하는 사람이고, 제 그림을 좋아해 주시지만 타투는 부담스러운 분들(가격과 소유하는 방식)에게는 굿즈로 어필해보고자 첫 번째로 만만해 보이는?? 티셔츠로 시작해봤습니다. 영상에서는 티셔츠 자체의 품질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초짜의 능력으로는 관여하기 힘든 과정들이 많더라고요.(티셔츠를 아주 꽉 채우게 프린팅 하고 싶었는데, 완제품에는 불가능한 방식이라든지...) 결국 길단 티셔츠에 프린팅 하게 되었고, 이제는 내 새끼가 되어버린.... 뿌스럭 거리는.... 길단의 느낌이 처음엔 나쁘지 않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게 다른 부들부들한 티셔츠 옆에 놓고 보면 또 미워 보이고 ㅋㅋㅋㅋ 정말 옷 척척 만드시는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패션 브랜드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영상에 그림을 봤는데 망점으로 찍어야해서 완제품에는 불가하고 재단물에 찍어야 될거같습니다
프로모션 업체나 알바디자이너(프라랜서 개념) 알아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inseo park 조언 감사합니다🙏
GyeHoo bolsu 조언까진 아닙니다 소소한 안내? 정도입니다 과분하네요 부담스럽습니다ㅎ
1:03 형생달
하도 신발 뭐신었는지 물어봐서 전신샷 뷰 추가 ㅋㅋㅋㅋ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오케이 ~ 시청시작
사랑합니다
오늘도 무릎꿇고 보겠습니다 ..후
잘보고있습니다
6:09 저생달
재능충 vs 재력충
형님들 30분 순삭됐습니다
그래도 결국은 Just do it
미국의 정통 힙합이냐 한국의 전통 힙합이냐
형님들 매물로 리저렉션모자 리셀가로삿어요 ㅜㅜ 흑흑
ㅠㅠ
7만원넘게파시는분도있으시더라구요...ㅠㅠ
원탁이형 조는거 아니죠?
오오
오버롤 진짜이쁘다..
👍
♥️
111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