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보내신 배우자가 아니라면, 다 가짜이다.. 가짜엔 생명이 없고 상처만 남는다. 마귀는 진짜와 비슷한 가짜를 보낸다. 그래서 진짜를 만났을때 애초에 마음도 못 열게 만들도록 과거의 트라우마를 이용한다. 가짜를 만나면서 생긴 상처는 경건으로 치유하자! 감사합니다 마침 마음에 드는 상대인데 주님과 더 멀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혼란스러웠었어요ㅠㅠ 잘 새겨듣겠습니다🙏🏻
6년 동안 S급 가짜한테 속았어요, 그 교제 가짜라고 주님께서 계속 말씀 하고 계셨는데 제가 너무 좋아해서 따라갔더니 벼랑 끝에서 저를 강하게 멈추시고는 제 인생을 구원해주셨어요😌 가짜에 올라타 인생을 벼랑 아래로 내던질 뻔 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사건으로 저를 정신차리게 해주셨어요 상처가 많이 났지만 생명을 건지니 너무 감사하고 기쁠 따름입니다. 아프고 아팠지만 나를 위한 진짜 빛나는 계획을 가지고계신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
정말 제가 기도했던 이상형 배우자조건상이랑 아주 일치한 남자를 만났지요 단 믿음이 없는 비신앙인었어요. 제가 기도한 배우자기도에 응답이라 생각하고 덥썩 잡았지요. 악은 정말 내 미래 배우자와 가장 비슷한 "가짜"를 던져준것이었던 걸까요 ...상처가득한 내 연애도 이제 주안에서 평안하길 소망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다른조건이 다 충족되어도 딱 하나. 믿음이 없는 것. 저는 그거 하나를 제낄 수가 없었어요 마치 시험드는 것 같았어요. 다른 조건 다 맞는데 믿음 없는 것 딱 하나만 눈감으면 되잖아? 걔가 교회 다닐 수도 있고 너를 통해 구원받을 수도 있고..라며. 근데…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그렇게 힘들고 외롭고 슬픈 길을 열어주실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님이 두사람 사이에 계시지 않는 연애가 얼마나 불안하고 허망한지 알기때문에 갑자기 상상하니 몸서리쳐졌습니다. 저도 음란과 정욕으로 가득한 젊은 날의 연애를 경험했고..아직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지 못했는데, 저도 Jelly.C도, 앞으로 진짜를 만나는 행복, 주님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길 함께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오래전 댓글이지만 저도 비슷한 상황의 연애를 하다가 이별을 하고 다시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해 유튜브를 보던 중이에요 여러 남자들이 다가올때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이 아닌걸 알기에 다 거절했거든요 그러다가 제 배우자 기도 조건을 거의 모두 충족시키는 비신앙인을 만나니까 아 이 사람인가보다 했어요 제가 전도하고 그 사람을 교회로 인도하면 되는게 아닐까 하는 합리화에 빠져 그 사람이 배우자이길 바랬는데 그 사람하고 연애하면서 제가 하나님하고 멀어지더라구요 그런데도 붙잡고 놓지를 못하다가 이별 통보를 받았어요 슬프지만 헤어지자마자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 나오고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마음이 들었어요 하나님께서 제가 놓지 못하고 있던 관계를 정리해주신거같아요 전 이 영상을 보기전까지 혹시 나중에라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가짜였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나도 깊게 사랑했던 형제와의 관계가 최근 끊어졌습니다. 앞으로 내가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까지 생겼어요. 물론 미혹인걸 알아요. 저 그와 만나는 기간 내내 맞지 않은 성향으로 수도 없이 울고 괴로워했는데 하나님 아버지가 제가 안쓰러우셨나봐요. 상처 가득한 저를 그냥 두지 않으시고 그 관계를 대신 끊어주셨어요. 너무 힘들지만 주님께서 진짜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열어주실 것이라 믿어요.
이번 영상 정말 도움됐어요 너무 감사해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남자분이 비기독교인이라 트러블이 많았어요 처음엔 자기가 개종을 하겠다며 교회도 몇번 같이 나가더니 나중엔 반기독교적으로 태도가 변하더라고요 그 가정까지도요 그렇게 상처만 남기고 관계는 끝이 났고 몇일전까지만 해도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마음의 여유가 생긴 현재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그 가짜에게 속지 말라고 주님께서 끊어내신게 아닌가 싶네요 재회를 몇번 했었는데 그때마다 아무리 기도를 해도 그 남자는 더욱 주님께로부터 멀어지고 저희 관계는 더욱 나빠지더라고요 진짜를 만날 때가 점점 다가오는중이라 어떻게든 그 관계를 끝나게 하신 것 같아요 이번 영상 너무 감사해요 더욱 힘내서 주님께 기도하도록 할게요 축복합니다 :)
작년에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어요. 같은사람과 두세번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죠. 그후에 그사람과 비슷한 사람들이 다가오는데 전남친에 대한 복잡한 감정과 상처들로부터 아직도 치유가 안되요. 어떡하죠... 가짜를 너무 많이 거쳐왔어요. 이제는 정말 너무 무섭고, 자신이 없어서.... 이성이랑 눈 마주치는것도 불편하더라고요. 진짜 배우자를 만나고싶어요... 더이상 아프기도 싫고요., 제발..... 기도해주세요..... 전남친에 대한 감정도 제발 다 정리하고싶어요
@@shgs 그 일을 잊으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것 같지만.. 기다려봐야죠. 한 가지 여쭤볼게 있습니다. 계속 일기를 써왔었는데 당시에 일어났던 일들과 저의 심정을 아주 상세하게 기록했어요. 치유하는 과정에서 그 일기를 보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덮어둘까요? 그걸 다시 보고 싶어서 보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대신 뭘 오해했었는지 좀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그 전남친이 같은 어떤 모임에 있어서 매년에한번은 마주칠수 있는데.. 당분간 모임도 피할까요..사실 공동체생활도 힘듭니다 요즘은
우리가 무엇을 생각, 상상하든지 그것은 현실입니다. (잠 23: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과거는 한 톨도 생각지 마시고 장차 다가올 그 미래에 초점을 맞추시면서 극복해내시길 축복드립니다. 또 저는 필요하다면 그 공동체 모임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위한 것도 있지만 그 공동체의 하나됨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안타깝지만 그래서 같은 공동체 내에서의 만남은 그래서 더욱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각보다 금방 회복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오래 걸린 적은 몇 년도 걸렸지만 하루 만에 잊어버린 적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 라파, 치유하시는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생각의 힘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생각의 힘을 장차 다가올 건강한 미래를 그리는 데 사용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가짜라는걸 알았지만 애써 외면했어요. 결국 하나님께서 제가 놓을수밖에없는 상황을 만들어주시더라구요. 놀랍게도 헤어진뒤 생각보다 힘들지않아서 놀랐어요. 근데 이제 어떻게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날수있을지 걱정되고 초조해져요.. 정말 믿음의 배우자를 만날수있을까요.. 시간은 가고 나이 먹어가니 너무 걱정되네요.
교제하던 같은 교회 형제가 정말로 주님이 주신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헤어졌습니다. 갑작스럽게 이별통보를 당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그사람이 미워지지 않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계속 주십니다 혼자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이사람이 아니라는 말도 하시지 않는 하나님..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신학생을 만나서 연애한적이 있었는데 연애도 하고 싶고 의지할수 있는 상대가 있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그때 너무 힘들고 고민이 많을때라 아는 오빠지만 별로 친하지 않는 상태라서 상담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상담을 했죠. 나중에 그남자가 저에게 사귀자라고 했답니다. 확신이 들었다면서 말이죠. 저는 그냥 확신도 없었지만 어린마음에 사귀었죠. 신학생이었지만 잘 조언해주는 점이 좋았는데 문제는 신학생인데 불구하고 결혼빨리 하고 싶다는 둥 부담을 주기도 하고 어머님께 결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기가 하는 것이 아닌 나보고 하라고 시키더라구요. 저는 첨에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만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엄마의 반대도 있었고 스트레스로 인해 학업도 제대로 하지 못했으니까요 신학생이 나에게 묵상을 강요하고 팀플과제로 인해 예배를 참석을 못하는 경우에도 팀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예배를 드려야한다고 저한테 말하다군요. 정작 자기는 지키지 않으면서 말이죠 결국 저는 휴학을 해야했고 어머니뿐만 아니라 전체에게 남자로 인해서 많은 피해가 있었죠 만약 다시 돌아간다면 나에 대해 어떤 부분을 가지고 트집을 잡는 경우에 남자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버리는 행동을 했겠죠. 저는 지금 사역자와 결혼하고 싶지 않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앞으로 그런사람말고 나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인격적으로 대해주는 남자를 만나길 바래요
그분은 새벽기도를 하며 배우자기도를 통해 저를 만났고, 저도 그사람에게 관심이 생겨 기도를 통해 만나 연애 초에는 같이 신앙적인 얘기도 많이했지만 점점 저는 하나님과 가까워지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느꼈고, 그분은 개인적인 힘듬이 생기면서 교회와 멀어졌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다시 가고있다고 들었습니디 ㅠ 이제 헤어진지 한 달 정도 되가는데 아직까지도 저는 마음이 너무아픕니다 ㅠㅠ 헤어지고 일주일 후에 붙잡았으나 카톡도 차단당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람인가라고 생각했는데…너무 고통스럽네요 ㅠㅠ
저는 오히려 비기독교인들만 만나다가 최근에 제 이상형에 가까운 기독교인을 만나 큰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못만나헤어지게되었고..헤어진이유도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잘되었어요. 그 후 큰 상처가 되엇고 왜 나에게 굳이 이런 상황을 경험하시게한걸까? 라는 하나님에대한 원망도 들었습니다. 그런중에 이 영상을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귀한 사람을 만나게될때가 가까워진거고 나는 그것을 주실줄을 믿고 그 예비하심을 받을만한 사람이 되도록 정결하게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이들어요.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좋아했습니다. 그분보다 더 좋아했죠. 하나님께 온갖 원망도 하고 달라고 매달리기도 하고, 지키고있던 첫정도 그분에게 줬죠. 비신앙인이었고 다른 여자가 있었고 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죠. 머리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마음은 커질대로 커져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아파요. 한번만 더 보았으면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보다 더 좋아한게 잘못일까요, 아닌 사람이라 하나님이 뜯으신걸까요, 종교까지 내려놓고싶을만큼, 헌금까지 축소할만큼 내가 그분에게 맞췄었죠. 하지만 결론은 감정과 에너지의 엄청난 소모하며 서로 헤어졌습니다.
자기 자신보다, 하나님보다 그 사람을 더 사랑했다는 것에서 이미 그 교제의 끝은 정해져 있었던 겁니다. 건강하지 않은 만남이었기에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굳이 막으시지 않으셨더라도요... 하나님은 끝이 훤히 보여도 본인이 너무 원하셨기에 내버려 두신 거죠. 어쩔 수 없지만 그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우리 인간의 부족함, 고집 등으로 인해 하나님께서도 어쩔 수 없이 두실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하나님께 여쭤보는 게 우리의 삶을 아끼는 유일한 길이죠. 그것이 겸손이고 그것이 우리에게도 유익합니다. 아무튼 이미 종료된 그 관계는 본인에게 전혀 득이 될 게 없었던 만남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늘 교제 중에는 마음을 지키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가능합니다. 본인 선택이거든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도. 본인 자유의지입니다. 본인의 삶, 즉 시간, 에너지, 물질을 들여 사랑하는 것이니까요. 또 마음을 지키는 것은 다른 그 무엇보다 본인을 위한 것입니다. 다시 성령 안에서 온전히 회복하시고 건강한 교제를 통한 경건한 가정도 이루시기를 축복드립니다.
연애할 때는 남자가 나를 더 좋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만 엄청 좋아하는 남자 만나도 결혼 1, 2년 후에는 서서히 마음이 식고 서로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남자는 열 여자 마다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죠~ 자기에게 안달하는 여자, 남자에게 그다지 매력없습니다! 남자는 성관계를 위해 다줄것처럼 하지만 일단 원하는 것을 가지고 나면 아주 치사하고 비겁하고 찌질하게 변합니다... 저도 남편 많이 좋아했는데 사실, 처음 결혼할 때는 그렇게 안 좋아했어요 ! ㅋ 그냥 제 상황에서 워낙 힘들어서 남편이 과거 교회를 안 다니고 저를 만나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못난 저를 감싸주는 착한 모습에 이 사람이라면 ,,, 하는 생각했습니다... 즉 사랑과 결혼은 어떤 인성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그럭저럭 잘 나갈 때는 그게 잘 안보이지만, 아주 힘들었을 때 내 손을 잡아주는 남자라면 어느 정도는 인성이 괜찮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죠.. 물론 보험살인 사기 등 이용하기 위해서 그런 짓하는 나쁜 인간들도 있지만... 대부분 외모 직장 평판 신앙 등등 모든 면에서 나보다 괜찮은 사람을 원하는 게 있잖아요~ 크리스쳔들도 결혼할 때는 매우 깐깐하게 세상사람처럼 조건 따지고 집안과 어울릴까 그런 것도 다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일명 크리스쳔이었던 직장 동료와 사귀게 되었는데 회사다닐때부터 괜찮다 생각했는데 실제 사귀면서 굉장히 실망스럽고 회사사장의 영향때문인지 폭언도 자주하고 돈을 너무너무 따지더라구요! 워낙 극단적인 회사분위기가 영향을 미쳤구나 생각은 하지만 .. 그게 사귀면서 계속 나올지 몰랐습니다. 또한 저도 어느 정도 세속적인 기대감이 있었나봐요~ 억대연봉 영업자였던 것 같은데 집은 쓰레기가 난무하는 허름한 곳에 사시는거에요 ㅠㅠ 물론 집때문에 헤어진 건 아닙니다 그건 말도 안되지요! 그런데 저는 사실 결혼까지 생각도 안했는데 25살밖에 안되었구요.. 남자분이 나이가 많으니까 자꾸 결혼을 서두르는 느낌 받고 집까지 가서 시댁과 어느새 인사까지 하고 있더라구요 ㅡ.ㅡ;; 그리고 그날 밤 같이 영화관에 가서 영화보다가 그만 사건이 터졌습니다... 돈때문이었어요.. 그후 한참 힘들었는데 새벽마다 문자와서 사람 더 심란하게 해서 잠 하나도 못자게 하는게 더 악랄했어요.. 자기 부디 잊고 잘 살라는 둥 ..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그 후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연애와 결혼에 있어서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은 비신자였지만 계속해서 선교모임과 교회 예배를 같이 출석하며 1년 가까이 그렇게 했던 것 같아요! 둘이 다면 결혼해야한다, 내가 전도한 사람이랑 잠이나 잔다면 선교모임에 쫓겨난다고 막 그랬죠.. 그래서 결국 혼인신고까지 했습니다 ㅎㅎㅎ 사실, 그 약속 안 지켜도 되는 거잖아요~ 근데 3일 동안 둘다 생각한 뒤에 둘다 결혼해도 되겠다! 는 확신이 왔나봐요~ 저는 무엇보다 3일 내내 그렇게 기쁜 마음이 둥둥 떠다니는 거에요~~ 엄청 사랑하거나 애절한 건 아닌데 제가 넘 혼자 다니고 외로움과 재정 등 심하게 안 좋은 상태에서 그렇게 결혼으로 인도가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영화같은 일이 무척 많이 일어났는데, 정말 몇달동안 넘 행복해서 하나님보다 이 사람을 더 좋아해서 벌받으면 우짜나? 도로 데리고 가시면 우짜나 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몇달후부터 욕도 많이 하고 집이 넘 지저분하다고 난동도 자주 부려(?)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빈티지옷 입고 피부도 안 좋고 시커매서 집도 많이 가난하겠구나 생각했던 신랑은 대한민국 천대가문에 들어가는 아주 명문가 집안이더라구요 ㅠㅠ 외할아버지는 그 시절 와세다대까지 나와 대학 총장? 도 역임하시고.. 어머님도 엄청 공부잘하시고 아버님도... ㅡ.ㅡ;;; 시댁에 갔더니 무슨 정원이 2층이고 백평 쯤 되는 단독주택인데 그 동네에서 제일 잘 사는 집으로 보였습니다... 저희는 혼인신고할 때도 서로의 집안에 대해 하나도 묻지 않았어요! 저도 교회에서 집안 좋다는 형제들 많이 봤는데 자꾸 그런 것 신경쓰기 시작하면 끝도 없고, 스스로 넘 작아지고 자꾸 그런 것을 다시 쫓아다니게 되서 ... 교회를 온 이유 자체가 하나님과 예수님때문인데 자꾸 시집 잘 갈려고 인맥 쌓으려고 그렇게 초라해지게 되고 스스로 더 비참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 그리고 남편과 결혼 후에도 오히려 남편의 잘난 집안때문에 훨씬 더 결혼생활에 지장을 받았습니다 오직 어머님아버님한테 잘 보이기 위한 결혼생활이 되어갔고, 나중에 애기만 두고 저는 나가라는 그런 씨받이 ?? 즉, 귀족과 결혼한 하녀 씨받이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나는 원하지도 않았던 것들, 아 ~ 정용진이 재벌 아니었다면 고현정도 그냥 평범하게 애기둘 키우며 가팅 힘들어도 ㅇ쌰으샤할 수 있었을텐데.. 그게 오히려 세상적으로 너무 부해버리면 그냥 부속품이 되는 것 같은 느낌?! 부자 시댁때문에 오히려 남편이 망가지고 폐인까지 되기도 했습니다.. 그 때 평범한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연애도 결혼도 정답이 없습니다...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만큼 각오를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저 서로 순수하게 사랑해주고 감싸주고 그런게 최고입니다 최대한 연애 많이 해보세요~ 남자들 많이 사귀고! 나 스스로 혼자서도 행복하고 경제적 독립을 했을 때 남편도 그만큼 나를 존중하고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저처럼 가장 힘들 때 손잡아주는 사람도 정말 괜찮은 배우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그렇게 남편이 혼자서 망가지도록 두지도 않았을 거고, 저희 결혼도 훨씬 아기자기하게 알콩달콩하게 가꿔나갔을 거에요~~
신앙이 있다는 사실에 자기 기준이 높아져서, 즉 그 사람에게 기대하는 게 많아서 그럴 겁니다. 그들도 하나님 안에서 자라야 하는 영혼들임을 지각하신 상태에서 그들을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사람은 신앙이 있건 없건 예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하건 안 하건 육신적이건 영적이건 그저 모두 사랑의 대상일 뿐 신뢰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는 게 절대 아닙니다. (막 4)
하나님께서 보내신 배우자가 아니라면, 다 가짜이다.. 가짜엔 생명이 없고 상처만 남는다. 마귀는 진짜와 비슷한 가짜를 보낸다. 그래서 진짜를 만났을때 애초에 마음도 못 열게 만들도록 과거의 트라우마를 이용한다. 가짜를 만나면서 생긴 상처는 경건으로 치유하자! 감사합니다 마침 마음에 드는 상대인데 주님과 더 멀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혼란스러웠었어요ㅠㅠ 잘 새겨듣겠습니다🙏🏻
6년 동안 S급 가짜한테 속았어요,
그 교제 가짜라고 주님께서 계속 말씀 하고 계셨는데 제가 너무 좋아해서 따라갔더니 벼랑 끝에서 저를 강하게 멈추시고는 제 인생을 구원해주셨어요😌
가짜에 올라타 인생을 벼랑 아래로 내던질 뻔 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사건으로 저를 정신차리게 해주셨어요
상처가 많이 났지만 생명을 건지니 너무 감사하고 기쁠 따름입니다.
아프고 아팠지만 나를 위한 진짜 빛나는 계획을 가지고계신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
정말 제가 기도했던 이상형 배우자조건상이랑 아주 일치한 남자를 만났지요 단 믿음이 없는 비신앙인었어요. 제가 기도한 배우자기도에 응답이라 생각하고 덥썩 잡았지요. 악은 정말 내 미래 배우자와 가장 비슷한 "가짜"를 던져준것이었던 걸까요 ...상처가득한 내 연애도 이제 주안에서 평안하길 소망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다른조건이 다 충족되어도 딱 하나. 믿음이 없는 것. 저는 그거 하나를 제낄 수가 없었어요
마치 시험드는 것 같았어요. 다른 조건 다 맞는데 믿음 없는 것 딱 하나만 눈감으면 되잖아? 걔가 교회 다닐 수도 있고 너를 통해 구원받을 수도 있고..라며. 근데…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그렇게 힘들고 외롭고 슬픈 길을 열어주실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님이 두사람 사이에 계시지 않는 연애가 얼마나 불안하고 허망한지 알기때문에 갑자기 상상하니 몸서리쳐졌습니다. 저도 음란과 정욕으로 가득한 젊은 날의 연애를 경험했고..아직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지 못했는데, 저도 Jelly.C도, 앞으로 진짜를 만나는 행복, 주님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길 함께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저도 완전 같은경험햇어요 ..
오래전 댓글이지만 저도 비슷한 상황의 연애를 하다가 이별을 하고 다시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해 유튜브를 보던 중이에요 여러 남자들이 다가올때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이 아닌걸 알기에 다 거절했거든요 그러다가 제 배우자 기도 조건을 거의 모두 충족시키는 비신앙인을 만나니까 아 이 사람인가보다 했어요 제가 전도하고 그 사람을 교회로 인도하면 되는게 아닐까 하는 합리화에 빠져 그 사람이 배우자이길 바랬는데 그 사람하고 연애하면서 제가 하나님하고 멀어지더라구요 그런데도 붙잡고 놓지를 못하다가 이별 통보를 받았어요 슬프지만 헤어지자마자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 나오고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마음이 들었어요 하나님께서 제가 놓지 못하고 있던 관계를 정리해주신거같아요 전 이 영상을 보기전까지 혹시 나중에라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가짜였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그런 사람을 만났는데 이혼했어요 반년도 안되서
악마같은 남자를 만나고 난후에 상처가 남았지만... 후에 좀더 저를 조심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너무나도 깊게 사랑했던 형제와의 관계가 최근 끊어졌습니다.
앞으로 내가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까지 생겼어요.
물론 미혹인걸 알아요.
저 그와 만나는 기간 내내 맞지 않은 성향으로 수도 없이 울고 괴로워했는데
하나님 아버지가 제가 안쓰러우셨나봐요. 상처 가득한 저를 그냥 두지 않으시고 그 관계를 대신 끊어주셨어요.
너무 힘들지만
주님께서 진짜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열어주실 것이라 믿어요.
이때까지 가짜를 만난것도 진짜를 만나기 위함이었다 이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아멘👍
이번 영상 정말 도움됐어요 너무 감사해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남자분이 비기독교인이라 트러블이 많았어요 처음엔 자기가 개종을 하겠다며 교회도 몇번 같이 나가더니 나중엔 반기독교적으로 태도가 변하더라고요 그 가정까지도요 그렇게 상처만 남기고 관계는 끝이 났고 몇일전까지만 해도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마음의 여유가 생긴 현재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그 가짜에게 속지 말라고 주님께서 끊어내신게 아닌가 싶네요 재회를 몇번 했었는데 그때마다 아무리 기도를 해도 그 남자는 더욱 주님께로부터 멀어지고 저희 관계는 더욱 나빠지더라고요 진짜를 만날 때가 점점 다가오는중이라 어떻게든 그 관계를 끝나게 하신 것 같아요 이번 영상 너무 감사해요 더욱 힘내서 주님께 기도하도록 할게요 축복합니다 :)
축복합니다! 다음 교제는 성령 안에서의 믿음의 교제로 인도되셔서 결혼에까지 이르게 되실 겁니다.
작년에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어요. 같은사람과 두세번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죠. 그후에 그사람과 비슷한 사람들이 다가오는데 전남친에 대한 복잡한 감정과 상처들로부터 아직도 치유가 안되요. 어떡하죠...
가짜를 너무 많이 거쳐왔어요. 이제는 정말 너무 무섭고, 자신이 없어서.... 이성이랑 눈 마주치는것도 불편하더라고요.
진짜 배우자를 만나고싶어요... 더이상 아프기도 싫고요., 제발..... 기도해주세요..... 전남친에 대한 감정도 제발 다 정리하고싶어요
먼저 하나님이 좋으신 분인 걸 알고 그 사실 안에서 안식하시는 게 필요한 단계인 듯합니다. 먼저는 치유를 받으셔야 해요. 언제 그런 일이 나한테 일어났었지? 싶을 정도의 상태가 됐을 때 진짜 배우자를 만나실 단계가 되는 듯합니다. :)
@@shgs 그 일을 잊으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것 같지만.. 기다려봐야죠. 한 가지 여쭤볼게 있습니다. 계속 일기를 써왔었는데 당시에 일어났던 일들과 저의 심정을 아주 상세하게 기록했어요. 치유하는 과정에서 그 일기를 보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덮어둘까요?
그걸 다시 보고 싶어서 보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대신 뭘 오해했었는지 좀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그 전남친이 같은 어떤 모임에 있어서 매년에한번은 마주칠수 있는데.. 당분간 모임도 피할까요..사실 공동체생활도 힘듭니다 요즘은
우리가 무엇을 생각, 상상하든지 그것은 현실입니다. (잠 23: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과거는 한 톨도 생각지 마시고 장차 다가올 그 미래에 초점을 맞추시면서 극복해내시길 축복드립니다.
또 저는 필요하다면 그 공동체 모임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위한 것도 있지만 그 공동체의 하나됨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안타깝지만 그래서 같은 공동체 내에서의 만남은 그래서 더욱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각보다 금방 회복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오래 걸린 적은 몇 년도 걸렸지만 하루 만에 잊어버린 적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 라파, 치유하시는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생각의 힘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생각의 힘을 장차 다가올 건강한 미래를 그리는 데 사용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와.. 청년시기에 너무 좋은말씀이네요. 진주들을 엮어서 목걸이를 만든게 저런거구나 싶게. 성경구절을 어쩜 저렇게 한방향으로 예쁘게 만드셨는지.오늘도 통찰력에 감탄하게되네요♡ 맞아요 그간 저의 결혼상대가 아닌 연애는 돌이켜보면 상처와 후회가 남아요. 사회가 말하는 연애 많이해봐라 나쁜여자가 결혼잘한다. 이런 말들에 휩쓸린 시간들로 그간 진짜들이 제곁에 와도 인스턴트 사랑에 눈이멀어서 못본적도 있었는데 지나고보면 잊혀질 먼지같이 날아가는 그 시간들을 당시엔 행복이라 느꼈네요. 사실 진짜를 보는 눈이 가리워진것같아서 두려웠어요. 만나도 만나도 헤어지면 진짜가 아니었구나 상처만 받고. 고민찰나에 값진말씀. 귀한나눔 감사해요♡ 소희언니채널로 하나님을 바로알게되네요. 최고 ♡♡
라디오 같네요 ㅎㅎ 저 가짜가 너무 많았어요....ㅠ 진짜가 와줬으면 좋겠어요😅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하나님만의 방식으로 진짜에게 인도되시길 축복드립니다;)
가짜라는걸 알았지만 애써 외면했어요. 결국 하나님께서 제가 놓을수밖에없는 상황을 만들어주시더라구요. 놀랍게도 헤어진뒤 생각보다 힘들지않아서 놀랐어요. 근데 이제 어떻게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날수있을지 걱정되고 초조해져요.. 정말 믿음의 배우자를 만날수있을까요.. 시간은 가고 나이 먹어가니 너무 걱정되네요.
소망을 놓치지 마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기적의 하나님이십니다. :)
교제하던 같은 교회 형제가 정말로 주님이 주신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헤어졌습니다. 갑작스럽게 이별통보를 당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그사람이 미워지지 않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계속 주십니다 혼자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이사람이 아니라는 말도 하시지 않는 하나님..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저도 진짜 하나님의 응답으로 만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헤어졌어요 ㅠㅠ 어떻게 되셨나용 ㅠㅠ
진짜인 밭에 감추인 보화를 찾기보다 가짜에 시선을 두고 마음을 빼았겼던것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진짜인 서로를 알아볼수있도록하시고 주안에서 아름다운만남을 통한 열매를 맺게하소서.
목소리 너무좋고 편안해요 ㅠㅠ 잠자기전 들어도 편안한 목소리! 감사해용 늘~
진짜~~~위로가 됩니다👍🏻
선한영향력을 끼쳐주심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공감이되고 힘이 납니다!
저한텐 나쁜사람인데 경건한척 하는 모습이 너무나 힘들었고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는 기도가 나와야 하는데 원망의 기도만 하고 있네요 ㅠㅠ
그분을 먼저 용서하시는 게 필요하겠네요. 완전히 잊고 그로부터 벗어나야 깨끗한 마음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준비가 되시니까요. :)
아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저는 신학생을 만나서 연애한적이 있었는데 연애도 하고 싶고 의지할수 있는 상대가 있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그때 너무 힘들고 고민이 많을때라 아는 오빠지만 별로 친하지 않는 상태라서
상담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상담을 했죠. 나중에 그남자가 저에게 사귀자라고 했답니다. 확신이 들었다면서 말이죠. 저는 그냥 확신도 없었지만 어린마음에 사귀었죠.
신학생이었지만 잘 조언해주는 점이 좋았는데 문제는 신학생인데 불구하고 결혼빨리 하고 싶다는 둥 부담을 주기도 하고 어머님께 결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기가 하는 것이 아닌 나보고 하라고 시키더라구요.
저는 첨에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만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엄마의 반대도 있었고 스트레스로 인해 학업도 제대로 하지 못했으니까요
신학생이 나에게 묵상을 강요하고 팀플과제로 인해 예배를 참석을 못하는 경우에도 팀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예배를 드려야한다고 저한테 말하다군요.
정작 자기는 지키지 않으면서 말이죠
결국 저는 휴학을 해야했고 어머니뿐만 아니라 전체에게 남자로 인해서 많은 피해가 있었죠
만약 다시 돌아간다면 나에 대해 어떤 부분을 가지고 트집을 잡는 경우에 남자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버리는 행동을 했겠죠.
저는 지금 사역자와 결혼하고 싶지 않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앞으로 그런사람말고 나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인격적으로 대해주는 남자를 만나길 바래요
ㄹㅇ 믿는 사람도 다 연약해서 다 똑같단 생각 듦 그래서 회의감 엄청 듦ㅋㅋㅋㅋ
지금이라도 이 영상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심에 감사하게 되네요!
저는 딱한번 남자만나 결혼하는 것이 소원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때문에 마음문이 닫히는것보다 오히려 그것이 나으니까요.
경건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성경적이고 세상 가치와 잣대가 아닌 말씀으로 붙들릴 수 있게 얘기해 주시니 감사하네요 ^^
그분은 새벽기도를 하며 배우자기도를 통해 저를 만났고, 저도 그사람에게 관심이 생겨 기도를 통해 만나 연애 초에는 같이 신앙적인 얘기도 많이했지만 점점 저는 하나님과 가까워지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느꼈고, 그분은 개인적인 힘듬이 생기면서 교회와 멀어졌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다시 가고있다고 들었습니디 ㅠ
이제 헤어진지 한 달 정도 되가는데 아직까지도 저는 마음이 너무아픕니다 ㅠㅠ 헤어지고 일주일 후에 붙잡았으나 카톡도 차단당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람인가라고 생각했는데…너무 고통스럽네요 ㅠㅠ
저도 비슷해요 ㅠㅠ 어떻게 되셨나용 ㅠㅠ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고마워요 💚
너무.. 위로가됩니다 ㅠㅠ 감사드려요..
아멘 저에게 너무 필요했던 말씀들이네요... 영상들 감사합니다 😊
저는 오히려 비기독교인들만 만나다가 최근에 제 이상형에 가까운 기독교인을 만나 큰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못만나헤어지게되었고..헤어진이유도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잘되었어요. 그 후 큰 상처가 되엇고 왜 나에게 굳이 이런 상황을 경험하시게한걸까? 라는 하나님에대한 원망도 들었습니다. 그런중에 이 영상을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귀한 사람을 만나게될때가 가까워진거고 나는 그것을 주실줄을 믿고 그 예비하심을 받을만한 사람이 되도록 정결하게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이들어요.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상황에 억지로 두시는 분이 아닙니다 :)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푸시고 혼란이 없는 가운데서 평안으로 배우자를 만나시기를 축복드립니다.
아멘!
좋아요 ㅜ 🤍🤍
아멘
진짜 좋아했습니다. 그분보다 더 좋아했죠. 하나님께 온갖 원망도 하고 달라고 매달리기도 하고, 지키고있던 첫정도 그분에게 줬죠. 비신앙인이었고 다른 여자가 있었고 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죠. 머리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마음은 커질대로 커져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아파요. 한번만 더 보았으면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보다 더 좋아한게 잘못일까요, 아닌 사람이라 하나님이 뜯으신걸까요, 종교까지 내려놓고싶을만큼, 헌금까지 축소할만큼 내가 그분에게 맞췄었죠. 하지만 결론은 감정과 에너지의 엄청난 소모하며 서로 헤어졌습니다.
자기 자신보다, 하나님보다 그 사람을 더 사랑했다는 것에서 이미 그 교제의 끝은 정해져 있었던 겁니다. 건강하지 않은 만남이었기에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굳이 막으시지 않으셨더라도요... 하나님은 끝이 훤히 보여도 본인이 너무 원하셨기에 내버려 두신 거죠. 어쩔 수 없지만 그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우리 인간의 부족함, 고집 등으로 인해 하나님께서도 어쩔 수 없이 두실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하나님께 여쭤보는 게 우리의 삶을 아끼는 유일한 길이죠. 그것이 겸손이고 그것이 우리에게도 유익합니다.
아무튼 이미 종료된 그 관계는 본인에게 전혀 득이 될 게 없었던 만남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늘 교제 중에는 마음을 지키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가능합니다. 본인 선택이거든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도. 본인 자유의지입니다. 본인의 삶, 즉 시간, 에너지, 물질을 들여 사랑하는 것이니까요. 또 마음을 지키는 것은 다른 그 무엇보다 본인을 위한 것입니다. 다시 성령 안에서 온전히 회복하시고 건강한 교제를 통한 경건한 가정도 이루시기를 축복드립니다.
연애할 때는 남자가 나를 더 좋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만 엄청 좋아하는 남자 만나도 결혼 1, 2년 후에는 서서히 마음이 식고 서로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남자는 열 여자 마다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죠~ 자기에게 안달하는 여자, 남자에게 그다지 매력없습니다! 남자는 성관계를 위해 다줄것처럼 하지만 일단 원하는 것을 가지고 나면 아주 치사하고 비겁하고 찌질하게 변합니다... 저도 남편 많이 좋아했는데 사실, 처음 결혼할 때는 그렇게 안 좋아했어요 ! ㅋ 그냥 제 상황에서 워낙 힘들어서 남편이 과거 교회를 안 다니고 저를 만나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못난 저를 감싸주는 착한 모습에 이 사람이라면 ,,, 하는 생각했습니다... 즉 사랑과 결혼은 어떤 인성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그럭저럭 잘 나갈 때는 그게 잘 안보이지만, 아주 힘들었을 때 내 손을 잡아주는 남자라면 어느 정도는 인성이 괜찮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죠.. 물론 보험살인 사기 등 이용하기 위해서 그런 짓하는 나쁜 인간들도 있지만... 대부분 외모 직장 평판 신앙 등등 모든 면에서 나보다 괜찮은 사람을 원하는 게 있잖아요~ 크리스쳔들도 결혼할 때는 매우 깐깐하게 세상사람처럼 조건 따지고 집안과 어울릴까 그런 것도 다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일명 크리스쳔이었던 직장 동료와 사귀게 되었는데 회사다닐때부터 괜찮다 생각했는데 실제 사귀면서 굉장히 실망스럽고 회사사장의 영향때문인지 폭언도 자주하고 돈을 너무너무 따지더라구요! 워낙 극단적인 회사분위기가 영향을 미쳤구나 생각은 하지만 .. 그게 사귀면서 계속 나올지 몰랐습니다.
또한 저도 어느 정도 세속적인 기대감이 있었나봐요~ 억대연봉 영업자였던 것 같은데 집은 쓰레기가 난무하는 허름한 곳에 사시는거에요 ㅠㅠ 물론 집때문에 헤어진 건 아닙니다 그건 말도 안되지요!
그런데 저는 사실 결혼까지 생각도 안했는데 25살밖에 안되었구요.. 남자분이 나이가 많으니까 자꾸 결혼을 서두르는 느낌 받고 집까지 가서 시댁과 어느새 인사까지 하고 있더라구요 ㅡ.ㅡ;;
그리고 그날 밤 같이 영화관에 가서 영화보다가 그만 사건이 터졌습니다... 돈때문이었어요..
그후 한참 힘들었는데 새벽마다 문자와서 사람 더 심란하게 해서 잠 하나도 못자게 하는게 더 악랄했어요.. 자기 부디 잊고 잘 살라는 둥 ..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그 후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연애와 결혼에 있어서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은 비신자였지만 계속해서 선교모임과 교회 예배를 같이 출석하며 1년 가까이 그렇게 했던 것 같아요!
둘이 다면 결혼해야한다, 내가 전도한 사람이랑 잠이나 잔다면 선교모임에 쫓겨난다고 막 그랬죠..
그래서 결국 혼인신고까지 했습니다 ㅎㅎㅎ
사실, 그 약속 안 지켜도 되는 거잖아요~ 근데 3일 동안 둘다 생각한 뒤에 둘다 결혼해도 되겠다! 는 확신이 왔나봐요~
저는 무엇보다 3일 내내 그렇게 기쁜 마음이 둥둥 떠다니는 거에요~~ 엄청 사랑하거나 애절한 건 아닌데 제가 넘 혼자 다니고 외로움과 재정 등 심하게 안 좋은 상태에서 그렇게 결혼으로 인도가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영화같은 일이 무척 많이 일어났는데, 정말 몇달동안 넘 행복해서 하나님보다 이 사람을 더 좋아해서 벌받으면 우짜나? 도로 데리고 가시면 우짜나 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몇달후부터 욕도 많이 하고 집이 넘 지저분하다고 난동도 자주 부려(?)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빈티지옷 입고 피부도 안 좋고 시커매서 집도 많이 가난하겠구나 생각했던 신랑은 대한민국 천대가문에 들어가는 아주 명문가 집안이더라구요 ㅠㅠ 외할아버지는 그 시절 와세다대까지 나와 대학 총장? 도 역임하시고.. 어머님도 엄청 공부잘하시고 아버님도... ㅡ.ㅡ;;;
시댁에 갔더니 무슨 정원이 2층이고 백평 쯤 되는 단독주택인데 그 동네에서 제일 잘 사는 집으로 보였습니다...
저희는 혼인신고할 때도 서로의 집안에 대해 하나도 묻지 않았어요! 저도 교회에서 집안 좋다는 형제들 많이 봤는데 자꾸 그런 것 신경쓰기 시작하면 끝도 없고, 스스로 넘 작아지고 자꾸 그런 것을 다시 쫓아다니게 되서 ... 교회를 온 이유 자체가 하나님과 예수님때문인데 자꾸 시집 잘 갈려고 인맥 쌓으려고 그렇게 초라해지게 되고 스스로 더 비참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
그리고 남편과 결혼 후에도 오히려 남편의 잘난 집안때문에 훨씬 더 결혼생활에 지장을 받았습니다 오직 어머님아버님한테 잘 보이기 위한 결혼생활이 되어갔고, 나중에 애기만 두고 저는 나가라는 그런 씨받이 ??
즉, 귀족과 결혼한 하녀 씨받이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나는 원하지도 않았던 것들, 아 ~ 정용진이 재벌 아니었다면 고현정도 그냥 평범하게 애기둘 키우며 가팅 힘들어도 ㅇ쌰으샤할 수 있었을텐데.. 그게 오히려 세상적으로 너무 부해버리면 그냥 부속품이 되는 것 같은 느낌?!
부자 시댁때문에 오히려 남편이 망가지고 폐인까지 되기도 했습니다.. 그 때 평범한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연애도 결혼도 정답이 없습니다...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만큼 각오를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저 서로 순수하게 사랑해주고 감싸주고 그런게 최고입니다
최대한 연애 많이 해보세요~ 남자들 많이 사귀고! 나 스스로 혼자서도 행복하고 경제적 독립을 했을 때 남편도 그만큼 나를 존중하고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저처럼 가장 힘들 때 손잡아주는 사람도 정말 괜찮은 배우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그렇게 남편이 혼자서 망가지도록 두지도 않았을 거고, 저희 결혼도 훨씬 아기자기하게 알콩달콩하게 가꿔나갔을 거에요~~
이 채널을 이제서야 발견한 게 너무 아쉽습니다ㅜㅜ
정말 도움도 많이 되고 제 신앙을 지키는데 너무 좋은 채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들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가짜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보내주신 사람의 매와 인생 채찍(삼하7:14)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완전하게 일하시고 우리를 고난을 통해 양육하시는 아버지니까요~
그리고 그선택을 할수 밖에 없는 우리의 미성숙함을 누구보다 더 잘알고 있는 하나님이시죠
친하게 지내고 싶네요. 진짜 남자때문에 많이 울었거든요. 저는 결혼 못 할까봐,
자주 오시죠!:)
이번생과 다음생 .. ? 제가 잘못들은거쥬? 너무 잘 듣고있습니다. 감사해요 :)
ㅎㅎㅎㅎㅎ네 잘못 들으셨네요
@@shgs 앗 그쵸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눈이 스르르 감기면서 듣느라 잘못들었나봐요ㅠㅠ 사람의 마음을 다독여주시는 너무나 좋은 달란트 지니신것같아요.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저는 왜 신앙인만 만나면 연애가 잘 안될까요? 매번 상처 받아요 주님께서 믿음의 형제를 허락 안하시는 걸까요?
신앙이 있다는 사실에 자기 기준이 높아져서, 즉 그 사람에게 기대하는 게 많아서 그럴 겁니다. 그들도 하나님 안에서 자라야 하는 영혼들임을 지각하신 상태에서 그들을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사람은 신앙이 있건 없건 예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하건 안 하건 육신적이건 영적이건 그저 모두 사랑의 대상일 뿐 신뢰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는 게 절대 아닙니다. (막 4)
@8:00
소희님...저 어쩌죠... 제가 지난 연애에 트라우마가 너무커서 이번 연애에 다가온 사람도 지난연애와 비슷하게 흘러간다는 이유로 그사람한테 상처를 주고 결국 그 사람도 저에게 상처를 주고 끝나버렸어요...이관계를 어떻게 해야될까요...
주님만 바라보시고 주님 안에서 쉬시면서 상처로부터 완전히 치유되셔야 할 것 같아요. 그 다음에 모든 게 선하게 이뤄질 겁니다. 먼저는 쉬시고 치유부터 하시길 축복 드립니다!
6:10
저처럼...
연애를 하지 않으면...
연애에 실패할 일은 없습니다.
그 대신...
대마법사 모태 솔로가 되지요...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