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의 심정부담감이 폭팔했죠. 내가 누군데 그래도 명문가 영주의 귀족집안인데 저런 근본도 없는 인간외 사생아에게 이런 소릴 듣다니 그냥 폭발한 거죠. 감히 나에게 되물어. 욱 한거 같어요. 그래도 영주의 후손인데 하며..... 조선시대에도 화가 장승업이도 양반에게 말대답했다가 멍석말이 맞아 죽을 뻔했죠!
다 빈치가 워낙 천재이기도 했지만 엄청나게 일을 다양하게 벌리고 나서는 미루고 완성을 못해서 고기능 adhd가 있지 않았나 하는 얘기도 많더라고요. 젊고 치기어리고 성격도 좋지 않은 미켈란젤로가 보기에는 찬사를 받는 게 못마땅할 수 있었겠어요. 그래도 다 빈치는 미켈란젤로가 어릴 때 고급교양교육을 잘 받았으니 물어보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열폭하고 말았군요....
루벤스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작 작품도 좋지만 루벤스 화풍 특유의 크고 섬세한 근육이 강하게 부각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모작도 대단한 작품이지만 원작을 못봐서 아쉬워요. 미켈란젤로의 작품은 르네상스 정신답게 정말 인간적인것 같아요. 그 더운날 철갑옷을 입고 있으면 얼마나 더울까요. 휴전 중 강이 보이는데 뛰어들어 목욕할만도 하죠. 이번화도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세기의 예술가 중 최고의 대결, 굳이 이 둘의 단편 작품중 어떤 작품을 먼저 선호한다면,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이 전쟁 기록화이지만 회화의 아름다움이 뿜어져 멋지네요😅 또한 미켈란젤만의 힘있고 강한 남성적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작품인듯 하네요😅.너무 듣고 싶던 일화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단테의 신곡은 종교의 본분을 9계단으로 등급을 나누어서 천상계9등급 인간계10등급 지옥계 9등급 이렇게 3부분으로 나누어서 설명한것인데.. 신곡을 설명하라 그러면 종교가들 비판해야만 하는 내용들을 다빈치 보고 하라니.... 그 당시 까지만 해도 이기적인 종교가들을 못된 사상을 다빈치가 알면서도 설명을 하지 못했을 검니다.
만약에 다빈치가 설명했다면 종교도 수학과 과학이 합쳐진 것이니 종교도 인간이 잘 지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을 했다면.... (종교도 사람이 잘 살기 위한 하나의 재료다 라고 설명했을 것이니) 천지 창조를 그린 미켈란 젤로가 딴지를 걸어서 다빈치가 죽었을 것입니다.
마치 회화 그림전공자와 조소 조각 전공자의 대결같아서 그림으로 실력을 비교 대상으로 보기에는 좀 힘든 듯 보이는데요.. 미술 영역도 각기 분야 전공이 구분되어 다르듯이요 사실 색채 위주의 회화 그림 분야는 다빈치가 더 뛰어났을거 같고 미켈란젤로는 조각에서 월등해서 누가 더 잘 그렸다..로 비교하긴 함들듯 한 상황이었네요 그 당시 두 거장의 신경전이 참 대단했을 듯 해요 재미있게 재해석을 잘 하신 듯 하네요 ~^^😊
재미있게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아요..
감사합니다~
아~~멀리서 보는 우리는 재미난데..그 두 천재께서는 당시에 얼마나 짜증났을까요 심정적으로..잘 들었습니다
두 사람의 마음까지 공감해주셨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런 엄청난 천재들이 한 시대에 살았고 또 같은 공간에 있었고 서로 그림으로써 대결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군요 오~ 놀라워라!
그러게요. 그러면서 서로를 의식하구요^^
선생님 강의를 듣고 있으면 저시대 피렌체에 가있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피렌체 여행을 다녀온것이 안타깝습니다. 좋은 강의 넘 감사합니다
생생하게 느껴지신다니 좋은데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난 강의 쭈욱 잘 듣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이야기의 구성, 풀어나가는 속도, 자연스러운 톤, 객관적이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
이야기의 명인이십니다!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흥미진진...! 몰랐던 이야기들이 참 재밌네요~
두 예술가가 같은 도시 출신이라 벌어진 일이죠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그야말로 자강두천 이야기네요.(자존심 강한 두천재 ^^)
재미있는 표현이십니다^^
당시 시대상황과 그 인물의 입장이 되서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좋아서 구독박고 정주행중입니다.
이렇게 좋은 채널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주행중이시군요.^^ 감사합니다.
마키아 벨리가 무례한 느낌~~~ 두 예술가의 서로를 의식. 바라볼때 눈. 눈빛. 궁금하네요🤳🙋♀️
마키아벨리가 나빴죠 ^^
이탈리아 가기전에 선생님 영상을 보고 갔어야했는데...
그랬으면 감동이 더했겠죠... 아쉽습니다.
암튼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나게 잘 보고있어요.
네 그런 마음 드시겠습니다. 그래도 보고 오셔서 느낌을 아시는 것이겠죠^^
미켈란젤로의 심정부담감이 폭팔했죠. 내가 누군데 그래도 명문가 영주의 귀족집안인데 저런 근본도 없는 인간외 사생아에게 이런 소릴 듣다니 그냥 폭발한 거죠. 감히 나에게 되물어. 욱 한거 같어요. 그래도 영주의 후손인데 하며..... 조선시대에도 화가 장승업이도 양반에게 말대답했다가 멍석말이 맞아 죽을 뻔했죠!
그런 신분적 우월감도 작용했겠네요. ㅎㅎ
이태리 중세시대말.이후(르네상스 후반 이탈리아의 조각으로 나눠진것처럼 하나하나 지역.국가를 보면 일본의 센고쿠(전국시대같아요. 당시 4대거장들외 예술가들. 집권자(실권자들.교황.지역.국가들. 상징스런 건축물들. 예술 작품들과 기법.기술같은거에 대해 섬세하게 설명으로 너무 잘해주셨어요. 대단하세요. 아트인문학 교수님의 군주론의 니콜로 마키아벨리답게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부오나로티 미켈란젤로에 경쟁이란 이름하에 대결.싸움을 붙이고서 슬쩍 빠져나가 구경하는 했을지도요😂.미켈란젤로가 고집있는것처럼(누구 도움없이 천장화를 그린것처럼 선배인 다빈치에게 존경.존중.겸손보다 내가 더 훌륭하고 잘한다식의 자기애(나르시시즘과 열등감이 있지않았나 느꼈어요☕️.
네 말씀처럼 아무래도 대단한 선배이다 보니 자존심 센 미켈란젤로가 마음이 복잡했을 것 같습니다.
하하하!훌리건의 시초일까요?
이름만으로도 가슴 떨리는 두천재와
마키아벨리까지 같은 공간 같은 시간대에서 이런 드라마가 만들어졌다니!
타임머신을 타고 가 그장소와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네요.
편을 갈라 두천재를 응원하는 피렌체 시민들,얼마나 신났을까요?^^
뭔가를 열정적으로 응원할 때 정말 신나죠^^
다 빈치가 워낙 천재이기도 했지만 엄청나게 일을 다양하게 벌리고 나서는 미루고 완성을 못해서 고기능 adhd가 있지 않았나 하는 얘기도 많더라고요. 젊고 치기어리고 성격도 좋지 않은 미켈란젤로가 보기에는 찬사를 받는 게 못마땅할 수 있었겠어요. 그래도 다 빈치는 미켈란젤로가 어릴 때 고급교양교육을 잘 받았으니 물어보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열폭하고 말았군요....
네 뭔가 앞서 쌓인 게 있었던 모양입니다.
루벤스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작 작품도 좋지만 루벤스 화풍 특유의 크고 섬세한 근육이 강하게 부각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모작도 대단한 작품이지만 원작을 못봐서 아쉬워요. 미켈란젤로의 작품은 르네상스 정신답게 정말 인간적인것 같아요. 그 더운날 철갑옷을 입고 있으면 얼마나 더울까요. 휴전 중 강이 보이는데 뛰어들어 목욕할만도 하죠. 이번화도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
둘 다 그려졌다면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정주행중입니다❤ 요즘 아기책에서 명화가 많이 나오는데 설명해줄수있어서 넘나 좋은것같아요~ 선생님 설명도 넘 재밌으시고 귀에 쏙쏙 들어와 육퇴하고 힐링하네요
보람을 느끼게 해주시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미켈란젤로 성격이 ㅠㅠ 자기보다 연장자에 대한 존경심이 없었군요. 대작가이자 대선배에게 ㅠ
그러게 말입니다. 다 빈치에게만이 아닌 게 또 문제입니다^^
세기의 예술가 중 최고의 대결, 굳이 이 둘의 단편 작품중 어떤 작품을 먼저 선호한다면,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이 전쟁 기록화이지만 회화의 아름다움이 뿜어져 멋지네요😅 또한 미켈란젤만의 힘있고 강한 남성적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작품인듯 하네요😅.너무 듣고 싶던 일화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품평도 수준이 높으시네요.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감히 제가 평할수 없는 작품이지만 개인적 느낌을 표현 했답니다.☺️😅😅
갈수록 인생철학이 심화되는 강의로 업그레드 되십니다.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세기의 대결이 아닌
인류사에 전무후무한 대결~
마무리가 되었었다면 좋았을 것을,,,
어쨋든 재밌습니다.
곧 구독자
10,000명 돌파하겠습니다. 🍀
그러게요 완성되었다면 참 좋았을텐데요.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중에 하나 누가 죽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종교로 걸었으면 아마 누군가 죽었을 겁니다.
말씀 듣고 보니 심각했겠네요
선생님이 예카테리나2세에 대한 영상을 만드시면 넘나 재미있고 수준있는강의가될 것같아요♡
시기적으로 아직 멀었지만 꼭 다루고 싶은 여제입니다~
마키아벨리의 군중심리...
'군중은 모이면 여성화 되고, 이성이 아닌 감성이 지배하게 되어 단순해지고 과격해진다'
대중을 다루는 그의 솜씨를 후대의 선전선동가들이 고대로 배웠죠.
예술과 예술가를 이용한 군중심리 컨트롤...
마키아벨리는 목적지향 정치가이니까요. 사람을 수단으로 여기겠죠.
미켈란젤로가 자격지심이 좀 있었나?...
그러게요 과민한 반응이죠...
단테의 신곡은
종교의 본분을 9계단으로 등급을 나누어서 천상계9등급 인간계10등급 지옥계 9등급
이렇게 3부분으로 나누어서 설명한것인데..
신곡을 설명하라 그러면 종교가들 비판해야만 하는 내용들을 다빈치 보고 하라니....
그 당시 까지만 해도 이기적인 종교가들을 못된 사상을
다빈치가 알면서도 설명을 하지 못했을 검니다.
만약에 다빈치가 설명했다면
종교도 수학과 과학이 합쳐진 것이니 종교도 인간이 잘 지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을 했다면....
(종교도 사람이 잘 살기 위한 하나의 재료다 라고 설명했을 것이니)
천지 창조를 그린 미켈란 젤로가 딴지를 걸어서
다빈치가 죽었을 것입니다.
종교적으로 보면 그런 미묘한 점도 있었겠네요
마치 회화 그림전공자와 조소 조각 전공자의 대결같아서
그림으로 실력을 비교 대상으로 보기에는 좀 힘든 듯 보이는데요..
미술 영역도 각기 분야 전공이 구분되어 다르듯이요
사실 색채 위주의 회화 그림 분야는 다빈치가 더 뛰어났을거 같고 미켈란젤로는 조각에서 월등해서 누가 더 잘 그렸다..로 비교하긴 함들듯 한 상황이었네요
그 당시 두 거장의 신경전이 참 대단했을 듯 해요
재미있게 재해석을 잘 하신 듯 하네요 ~^^😊
네 말씀처럼 영역이 다르다 보니 둘다 부담되는 경쟁이었을 거 같네요^^
말씀 듣다보면 미켈란젤로는 분조장 같네요😅 마음의 여유가 좀 부족했나봐요
네 분노가 확 치솟을 때가 있었네요^^;
*역사 에서 가장 웅장한 천재들에 싸움*
대단한 인물들이 동시대에 같은 곳에서 만났네요^^
ㅋㅋㅋㅋ 선생님.다빈치 편을 엄청 들어주시네요,여유로운 다빈치마음도 읽어주시고.패싸움 하실래요?😂
ㅎㅎ 제가 미켈란젤로도 엄청 좋아하는데요. 현실에서 누구랑 친할 거냐 하면 다 빈치 쪽으로 살짝 기웁니다^^
루벤슨 니가 뭔데 덮어놨어😤 소리가 절로 나네요, 갠적으로 다빈치압승인거 같아요. 대체 그는 정말 인류사 최고 천재 아닐런지,,,요즘 제 도파민을 책임져주시고 계셔요 ㅋㅋㅋㅋ 너무너무 볼게 많아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닷❤
다 빈치 정말 대단한 천재였죠^^ 행복하다고 해주시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업되네요. 감사합니다~
아 웃기다 미켈란젤로 자기보다 20살 많은 선생님한테 ㅋㅋㅋㅋㅋㅋ 너무 혈기왕성하네요
네 좀 까칠하기도 하죠^^
미켈란젤로 인성이 참 글러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