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업계가 빌드업을 했죠. 배달수수료 인상에 따른 가격인상, 생닭 가격 담합, 애플보다 순이익이 높으면서 부족하다는 BBQ회장님의 3만원발언, 팩트체크는 필요한부분이지만 커뮤에 돌아다니던 본사제공 원재료들이 시중 제품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경우들이 있었다는 가맹점주님들의 경험담 등 소비자기만행위로 보일수있는 발언과 행동들 거기에 대규모 물가폭등이 한몫해버렸죠. 황올보다 싼 동네치킨집이 있는데 20년을 장사하셨다는데 여전히 잘되시는거 보면 프랜차이즈의 구조에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싶네요
7:28 현재는 프랜차이즈 자체가 문제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 처럼 운영 방식에 있어서는 프랜차이즈 자체가 나쁜 건 아닌게 맞고 장단점이 있는 건 맞지만 안그래도 치킨 자체가 조리 과정이 다른 음식에 비해 쉬운편이라 노하우가 없는 사람들이 접근성이 좋아서 창업을 많이 고려하는데 여기에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과욕으로 너무 무분별하게 과한 가맹점을 내어서 치킨집이 발에 치일 정도로 많아졌고 서로 과도한 출혈 경쟁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 와중에도 웃긴건 어떤 회사의 경우는 작년 순수익이 30프로에 달할 정도로 로열티 및 수수료도 많이 챙기고 있으니 .. 물론 아주 단순하게 한 계산이라 오류가 있을 수는 있지만 본사에서 30프로를 가져가고도 가맹점에 수익이 남는거라면 거품이 얼마나 껴있는 건지 알만하죠. 웃긴건 얘네는 경쟁을 하는데도 가격 내릴 생각은 없고 오히려 과도하게 광고비 쓰면서 어차피 가맹점 많으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가격올리고 로얄티 받아내고 배짱 장사 할 생각 밖에 없어보입니다. 출혈 경쟁으로 인해서 손해보는건 가맹점주들이죠... 솔직히 이제 치킨집 같은 경우는 본인의 노하우가 있어서 정말 본인만의 브랜드로 개인 창업에 자신 있는 분이 아니라면 프랜차이즈 회사만 믿고 창업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소비자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 선을 넘은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거품만 빠져도 사먹을 정도는 될 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제가 보기엔 BBQ나 BHC에서 지금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선택지는 치킨을 소비자들이 먹었을때 기절해버리거나 혼수 상태에 빠져버릴 정도로 미치도록 맛있는 특제 치킨을 개발해서 5만원대로 올려 브랜드를 '명품화' 하던지 마트치킨 가격에 굴복하고 그동안 무분별하게 치킨 가격을 인상 했음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가격을 마트 치킨 가격보다 살짝 높은 수준으로 낮추던지 이 두가지 중 하나로 보입니다.
당당치킨 먹어본 입장으론 지금상황이 계속 유지가됐음 좋겠네요 생각보다 맛이 좋기도 하고 이참에 비싼 프렌차이즈 치킨보다 저렴한 당당치킨같은 선택지가 하나라도 더 있는게 좋은거같아요. 직접 픽업하기 귀찮으신분들은 비싸더라도 편하게 프렌차이즈 치킨 드시면 되고 저같이 가끔 시간되는 사람은 직접가서 줄서서 사먹으면 되니까요.
통큰치킨과 당당치킨이 미끼 상품이건 마트라서 유리하건간에 최저가의 치킨이 그 정도였다는 것이고 둘의 가격차이가 천원 대에서 정리된다는 점에서 실제로 물가가 상승해 되어야 할 치킨가격은 만원 정도가 맞음을 확인할 수 있음. 어느 프렌차이즈 사장은 3만원은 되어야 마진이 남는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1~2만원 사이 정도만 해도 마진이 많이 남는 다는 것이고 치킨 프렌차이즈들의 높은 영업이익이 이를 증명함. 가장 빡치는건 이것들이 물가 핑계 대면서 치킨 물가를 폭등시켰으면서 사실은 물가는 무슨 지들이 그냥 욕심에 가격을 미친듯이 올렸다는 것임. 소비자를 호구로 본다는게 너무 대놓고 느껴지는 상태라 진짜 화남
통큰치킨을 딱 한번 먹어봤었는데 맛도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더구나 무게가 900g이라 하던데 실제로 집에 있는 저울로 재보니 1.2kg인가 1.5kg 정도 했었던걸로 기억하구요. 사는것도 2트만에 겨우 됐었구요 아침 8시부터 줄을 섰는데도 불구하고 예비번호가 60번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과거 롯데마트 같은 경우.... 치킨업계에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등 롯데의 이름으로 제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혹여나 롯데제품 거부가 일어날까봐 발을 뺐다면, 홈플러스는 판매만 하는 경우이다보니 아쉬울게 없어서 '당당치킨' 을 끝까지 고수하는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게다가 우리가 마트를 가면 치킨만 살까요?? 주류, 음료, 간식, 라면 등 단순 치킨에 관련된것만 해도 부수적으로 사야하며 마트 간김에 이것저것 살수도 있으니 마트입장에선 치킨에서만 이윤이 적더라도 아쉬울게 없을거 같아요
대형마트나 시장에서 초밥을 판다고 초밥집 사장님들이 자기들 이익 줄어든다고 뭐라하는 것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본인들의 프라이드를 밀고 나갈 능력이 되어서 그러는 것이겠죠... 그리고 당당치킨 같은 대형마트 치킨이 나왔다 한들 뿌링클 이라든지 허니콤보 같은거 먹을 사람들은 그것들을 먹을테니 소비자들의 선택에 맡겨야 하고 일부 점주들이 뭐라고 한다고 휘둘리면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는 각종 커뮤니티에 치킨 할인 정보가 뜨면 금새 품절됐는데, 언제부턴가 배달비 여부나 너무 비싸다는 얘기가 엄청 많아졌죠 그리고 포장에 수수료를 붙이겠다고 하니 각종 플랫폼 매출 하락 뉴스가 쏟아지기도 하구요 안 그래도 점점 배달 어플 안 쓰게 되는데 포장 수수료까지 생기면 진짜 어플 삭제할 것 같네요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3:01 요고 배달부분은 당당치킨 때문에 소비자 요청으로 생긴건 아니구요 당당치킨이 생기기전에도 마트 장보기 배송으로 원래 있던 시스템입니당 물론 그 전부터도 치킨 외에도 델리메뉴 모두 배달 가능했어요 주문 후 바로 배달 되는 시스템과는 달리 '14시~18시 사이에 도착합니다' 이런 배송 텀이 긴 마트 장보기 배달입니다 해당 시간이 꽉 차있어 주문이 마감 되면 다음시간 혹은 다음날 배달받아봐야 할 수도 있어요ㅋㅋ 배달 쪽은 현재 프차 치킨이 훨씬 빠르지만 당당치킨이 가성비가 너무 좋죠 홈플에서 장보면서 추가하면 되니까 품절만 되어있지 않다면 당당치킨 사먹어 보고 싶어요 맛이 궁금한데 배달은 항상 품절이예요.....😂😂
@@gamjatangdeungbbyeo1300 그때는 당당치킨이라고 리뉴얼하기 전에다가 대대적으로 홍보도 되지 않았던 시기였겠죠 이정도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다음에 딴지를 걸던가 해야지 머리에 든 것도 없는데 아는척, 설의법인척 하지 맙시다. 모르면서 묻는거잖아요ㅋㅋ 밑바닥이신게 눈에 보이네요
어렸을 때 통큰치킨 나오기 이전에도 저가 치킨이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해요 이마트에서 파는 크기 좀 작은 한마리 치킨이 6천원이었었는데 가끔 가족들이랑 맛있게 먹었거든요 근데 그때는 별 문제 없었는데 통큰치킨을 시작으로 저가형 치킨에 대한 프랜차이즈에서의 공격이 되게 심해진 느낌..? 가격 경쟁이 있어야 하는 건 시장 순환의 필수 요소인데 본사한테 항의 못하고 죄없는 당당치킨 공격하는 일부 사람들 보면은 이제는 그 목소리도 많이 묻혀질 거 같아요
그때는 "동네 치킨집 점주들의 항의", "프렌차이즈 본사도 힘을 보탰다"는 식으로 잘 마사지가 되었는데, 지금은 "bbq 본사 마진 32%"을 비롯해서 과도한 프렌차이즈비, 불합리한 본사물품 강매(시중 소매자가보다 훨씬 비싼 원재료값), 본사정책에 따라 강제로 해야되는 주기적인 인테리어 공사 그것도 본사 지정 업체를 통해서 그래서 시중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근데 알고보니 본사 또는 고위 임원의 친인척이 차린 업체라거나 커미션을 받아챙겼다... 이런게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런와중에 3만원 발언이 터져나와서 불만 대폭발인 상황이니까 힘없는 점주들 목에 칼 들이대고 피켓들려 시위해봤자 안 먹히는거죠.
치킨집 점주들에 대한 이미지도 많이 바뀌었죠... 이전에는 대기업의 횡포에 죽어나가는 피해자 입장의 소시민이었다면 지금은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뛰어들어서 교육도 받아, 재료도 받아서 써, 인테리어도 정해져 있어, 레시피도 정해져 있어서 하는거라곤 단순노동과 다를게 없는데 노력해서 레시피 개발하고 재료 마진 낮추면서 맛은 살리기 위해 발품파는 요리를 전문으로 배운 다른 요식업 사장님보다 돈을 덜 버는게 당연한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고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옛날에 이자까야 주방보조로 일 할때 사장님이 잠도 못 주무시면서 가라아게 하나 개선하시겠다고 시판되는 파우더만 십수종류를 사서 이리 배합하고 저리 배합하면서 고민하시던게 생각나네요.
진짜 딱 집어서 말해준게 요리에 무지한 사람이라도 가능하게 해주는게 프랜차이즈 인데 자신들이 무슨 대단한 쉐프에 고급음식 파는거 마냥 어마어마한 이윤 남겨야한다 생각하고 소비자들이나 저런 마트들 자영업자 커뮤에서 언플하는게 문제라고봄 정작 싸워야할건 폭리취하는 본사인데 치킨은 진짜 밀키트 대리제조나 다름없음 그런데 그것도 제대로 못해서 프랜차이즈 가장 큰장점인 균일함을 못지켜서 점바점 소리 제일 심하게나옴
예전 롯데마트 통큰치킨때는 롯데가 뭔가 일본과 관련해서 한국에 한참 미운털이 박혀 있을때라 여론이 안좋았었고 지금은 bbq사장이 남는 것도 없다 치킨이 3만원이 되야한다는 소리와 함께 치킨 프렌차이즈 본사에서 한마리당 가져가는 돈이 40%가 넘는다는 부분에 소비자가 분노했음 생닭 한마리 가격이 예전하고 지금하고 크게 다르지 않은 이유는 기술 발전으로 스마트팜 닭 농장에서 닭 사육이 더 쉬워졌음 출하까지 45일?? 그리고 인건비가 확 빠짐
롯데는 그거지... 국적 명확히 안하고 이리저리 싸바싸바 하면서 양쪽 국민들 이간질 시킨게 있으니깡 그런거고 홈플러스도 한때 외국계회사였니만 그래봤자 일본은 아니였고 지금은 당당한 회사이니깐 좋게 보이는거지... 나는 일본 발렌타인때 가나 초콜릿을 선물로 주는 줄 처음 알았음 그만큼 롯데가 일본스럽기는 하더라
결국은 10년전과는 다르게 배달어플의 말도안되는 수수료,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기술발달로 사람들의 빠른 정보전달과 인식 등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맞물려서 이런 상황이 온거네요. 과거랑 지금이랑 생닭의 물가상승은 그렇게 크지않은데 이렇게 치킨가격이나 전체적인 음식값이 오른 큰 이유 중 가장 핵심은 배달어플이랑 배달대행업체가 핵심인듯하네요
솔직히 치킨 프랜차이즈 대형 업체들이 가격 담합을 했다고 봐야 하는게 맞다고 봄 서로 로열티 수수료 등을 비슷하게 가자고 협의하고서 비슷하게 가면서 공생하는 거죠. 아이스크림도 서로 경쟁 안하기로 하고 소매점에 절대 할인 및 경쟁 안하는 식으로 오랜 기간 담합 했었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담합 안하면 바보 되는게... 담합하다가 걸려도 이득본 금액의 1/10 수준의 과징금만 내도 되고~ 계속 담합한 내용 유지해도 아무런 후속 조치가 없음 리얼...담합 안하면 그냥 호구 되는거임 시장 구조가 대형 업체가 선도하는 상황이 되니까 후발 주자들도 그냥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 되는거고... 결국 소비자만 손해보는 구조
아 그리고 우연치않게 랜드마크라고 할수있는 곳에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 했었습니다. 치킨기름 말씀하셨던것처럼 본사에서 마진남길려고 기름을 필수구매해야하더군요...치킨기름 구매 안하고 따로 사서 쓰다가 걸리면 계약위반이라고하고... 본사에서 불시점검나오고 그래서 제가 일하던 곳은 치킨기름 + 따로 구매한 기름 반반 섞어서 썼습니다...본사치킨기름은 기름이 빨리 타들어가서 진짜 몇마리 안튀겨도 기름이 검게해졌습니다..ㅠㅠ 그리고 따로 구한 기름은 통 재빨리 버렸습니다. 오늘 승빠님이 치킨기름 말씀하시니 그게 떠오르네요.
예전 보드람이 1.5마리 15000원정도 할때도 시장에가면 시장표 통닭은 있었고 길거리표 통닭이 있었으며, 동네 통닭도 있었다. 프렌차이즈들이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시작하면서 몇몇은 흡수되거나 없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어딘가에서는 항상 존재하고있었다. 그런 경쟁들이 가격을 안정시키고 시장의 기대에 부응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독과점으로 흘러가면? ㅈ까라 마이싱이다. 그대표적인 사례로 3만원 발언까지 대놓고 할정도로 미쳐돌아가고있는것이고
6:16 홈플러스 32만마리 프차 단일품목 판매가 100만 마리라서 프차가 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더 좋으니 더 싸게 들여오겠지요? 6:40 프차 본사마진 30%에 점주들 마진까지 더해지니까 가격이 비싸짐 10:12 배달료 비싸서 직접가서 픽업하니 포장료 받는 점주들 때문에 욕함 11:08 프차 처럼 사면 내놓는데 아니라 한정수량이에요. 아직까지는 프차들 타격 없는걸로 보고됐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마트 3사의 매출비중이 온라인에 밀린지는 오래고 심지어는 편의점에도 매출비중이 밀린 상태라는 점도 한몫하겠죠. (산업통상자원부 22년 4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 총 매출 13.6조원중 온라인이 48% 대형마트가 14.0% 백화점 18.4% 편의점 16.3% SSM 2.8%) 대형마트들은 예전 통큰치킨 출시했을 때만큼의 여유가 없습니다. 미끼고 뭐시깽이고 나발이고 소비자들을 일단 끌어와서 마트안에서 어떻게든 시간을 쓰게 해야되는 입장이에요. 온라인 장보기의 발달로 일단 마트 자체에 방문하도록 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 상황인겁니다. 근데 마침 치킨값 3만원 발언으로 시작된 모종의 사건들에다가 대형마트도 이미 어느 정도의 여건을 (배달 시스템, 조리 기구) 가지고 있으니 좋은 미끼상품이 탄생한거죠. 대형마트는 물러나지 않을 겁니다. 정확히는 물러날 수 없습니다. 여기서 물러나면 조용히 사장되는 길밖에는 없거든요. 물러나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국민들이 지지해준다? 그거만큼 좋은 상황은 없죠.
시장경제 체제에서 경쟁하는게 뭐가 문제인건지. 예전 통큰치킨때도 비슷한 생각이었지만 갈수록 빡빡해지는 소비자 물가에 있어서 대기업이 발벗고 나서준다면 환영 할 일이죠. 물론 소상공인 피해가 있을진 몰라도 난립하는 치킨집 포함 요식업계 여과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치킨업계 프랜차이즈가 400개가 넘는게 말이 됩니까. 경쟁으로 단가가 낮아지기는 커녕 담합하고 소상공인 쥐어짜 영업이익을 올리는 이 형태를 바로 잡아야죠. 어쩔 수 없이 아파도 고름은 짜내야 상처가 아물듯 승우아빠가 말씀하신것처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같이 동참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배달이야. 내가봤을때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들이 집까지 배달이 되는 치킨이 중요한거임. 그래서 교촌 BBQ 그렇게 비싸도 불티나게 팔렸던거고, 귀찮은게 싫은거임. 앞으로 대형마트들이 배달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데 내 기준 25000원 만 프랜차이즈들이 넘지 않는다면 대형마트들이 저가치킨 내놔도 매출에 그렇게 타격 입지는 않을거같음. 대형마트들이 배달을 바로바로 제대로 해주면 얘기는 달라지는거고
오늘 온라인 마트 배달하면서 당당치킨 후라이드랑 양념치킨 둘다 배달 받아서 먹었어요.. 식은채로 와서 에프에 후라이드 돌라고 양념은 전자렌지로 돌려서 먹었네요.. 기대보다 맛있었어요.. 가격 생각하면 괜찮더군요.. 한시간 기다려서 먹을만하진 않아도 온라인 배송으로 받아서 데워 먹는건 가성비 좋은거 같아요.. 예전에 이런 종류 치킨 데워 먹으면 질기고 퍽퍽하고 간도 안되어서 맛없었는데 이번 치킨은 염지도 적당히 되어있고 바짝 마른 부위도 없고 꽤 괜찮았어요..
치킨값이 손가락질을 받는걸 피하기 위해선 포장 주문했을때 확연히 싼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면 치킨값이 배달료 때문에 비싸다고 납득을 하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는 나오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일부 업장에서는 포장하면 1~3천원정도 할인해주는곳은 있는데 실제 음식값 책정에 배달비 명목으로 붙는 금액은 그보다도 한참 더 높은것으로 알기 때문에 치킨 값 자체가 과도하게 상승한거라고 느끼는거 같네요 bhc는 마진율이 33%라고 하니 말 다했죠.. 그와중에 배달비를 일부는 고객이 부담한다고 하는데 대부분 메인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요즘 기본 4~5천원씩 고객에게 따로 배달비를 붙여서 팔거든요 그래서 배달음식 안시켜먹은지 오래 된것 같네요 ㅋㅋ
프차가 자영업을 쉽게 열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이 되게 해준 건 골목식당으로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프차하면 웬만큼은 보장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잘 사먹고 그랬는데 배달료+3만원사건+10월부터 포장값 등등까지 뭐 이거 저거 붙으면 이젠 치킨에 음료하나 추가해도 3만원이 넘어버릴 기세가 보이니 가격면에서 털렸는데 맛도 나쁘지 않아서 더 문제고ㅋㅋㅋ이미 프차에서 파는 메뉴에 홀릭인 분들이 많아서 프차가 정신차릴 리는 없을 거 같지만 이렇게라도 프차 대체품이 나와준 게 고맙네요 저는ㅋㅋㅋㅋ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저역시 이번 당당치킨 이슈로 인해 치킨시장이 변화될거라고 봅니다 여기서 제가 조금 제 의견을 드리면 상위치킨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이익율이 과하게 높은경우도 있지만 치킨가격이 이렇게 올라간건 프랜차이즈회사에서 폭리보단 시장 자체에 구조가 바뀐점이 크다고 봅니다 일단 프랜차이즈에서 가맹점에 물류를 3자로 맡기다 보니 물류비도 상승했고( 닭은 냉장 제품인데다가 물을 머금고 있기에 물류비가 높다고 합니다 ) 게다가 무엇보다 배달 수수료 및 대행수수료가 많이 올랐죠 게다가 인건비까지 오르다 보니 숨어져 있는 비용이 너무 많이 발생해 이익율이 떨어지기도 했죠 게다가 과잉경쟁이라 힘없는 점주님들도 많이 피해입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쪼록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어째든 마트 치킨은 이윤이 남을수밖에없어.. 치킨 사다보면 결국 마트 돌아다녀볼꺼고 필요한거 없는지 체크 하고 하나 둘 하나씩 집어서 구매하거나 할인 택 있는거는또 살수도있고 손해를 볼 구조가 크게없는거 같고 소비자들도 저렴한치킨 먹을수있어서 좋다 특히 집에 요세 다 에어프라이기 있기때문에 식은치킨 상관없다
오히려 지금 정보, 노하우, 재료들 공급이 수월한데 예전보다 비프렌차이즈 치킨이 줄어 거의 전멸했죠. 비프렌차이즈 치킨이 전멸하면서 그 치킨집들과 경쟁 할 필요 없어진 프렌차이즈들이 마음 놓고 가격을 올린게 지금 가격이라 봅니다. 대신 비프렌차이즈 치킨이 마트치킨에 내세울 소싱공인이였는데 지금은 치킨집 사장님 내세워도 다 가슴에 대기업 마크 있어서 대중에게 대기업간 갈등으로 보이는거죠.
프랜차이즈에서 마트보고 머라고 하는것도 웃긴게 치킨 큰 프렌차이즈 기업이 홈플러스보다 더 대기업이고 광고비 재료비 다빼고 기업 순이익율이 30%넘는거만 봐도 뒤로 얼마나 떼먹는지 보여서 별로 불쌍하다는 생각도 안드네요. 프렌차이즈 점주들 입장에선 맘에 안들겠지만 소비자가 그런거 까지 신경 써줄 필요는 없어보임 덤으로 미끼 상품이 엄청 나쁜거 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2+1 같은 끼워팔기 할인행사등도 결국은 미끼 상품의 일종인데 그거보고 나쁘다곤 안하잖아요.
20년 전과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는데 동의합니다. 물론 프랜차이즈 음식이 많이 팔리지만 점주 입장에서 마진이 많이 남지 않아 다른 매장들 보다 많이 팔아야 동일 마진이 가능하고, 그렇다고 개인 창업을 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게 느껴지죠. 하지만 어떻게 보면 배달 플랫폼이 기본이 된 만큼 개인 창업 점주님들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창구가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주에게 정보가 많아진 만큼 소비자에게도 정보가 많아졌죠. 개인적으로는 개인화가 트렌드인 요즘 세상에 프랜차이즈는 너무 게으른 판단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프랜차이즈는 편리한 만큼 그 댓가를 치르고 개인 매장은 힘든 만큼 얻는 게 있겠죠. 결국은 개인의 판단이고 자신이 한 판단의 댓가를 남이 내린 결정에 전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통큰치킨 시절이랑 지금의 여론이 다른점 - 치킨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음 통큰 치킨 시절에 비하면 메뉴에 따라 4천원 ~만원 이상 올랐는데 이마저도 배달비는 제한거라 실제 체감은 최소 만원이상 오른 샘 - 치킨 시장에서 대형 프렌차이즈 독과점이 심해짐, 과거 소상공인 보호 논리가 먹혔던 이유는 치킨이 대표적인 서민업종인데다 소형 프렌차이즈 점포도 많았기 때문 그런데 지금은 치킨 프렌차이즈들이 대기업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대기업들의 가격결정권이 강해짐 즉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와중에도 계속 치킨 가격을 올림으로서 소비자들의 가격저항이 심해졌다는 거 -배달앱의 등장, 사실 이게 어떻게 보면 보이지 않는 악의 축인데 치킨 가격이 오른데는 배달앱의 존재도 무시 못함 , 왜냐면 배달앱이 가맹점주 즉 소상공인의 이익을 갉아먹는 주범이기 때문 배달앱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큰데 프렌차이즈 본사는 이런 거 무시하고 가맹비와 재료값 다 받아가니 이윤을 맞추기 위한 유일한 수단은 가격을 올리는 수 밖에 없는거 - 현재의 경제상황, 인플레로 가계 지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소비자들도 소상공인들을 걱정해 줄 여유가 없음 한마디로 내코가 석자라는 거 이런 상황에서 반값 치킨이 나와주니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할수 밖에 이런 상황에서 소상공인 보호 운운해 봐야 소비자들에겐 어려운 상황에서 치킨 좀 싸게 먹겠다는데 그걸 방해하는 세력으로 밖에는 안보인다는 거
쓸데없는 양념만 덕지덕지바르거나 가루만 뿌려서 신메뉴라고 내놓고 가격은 기본 2만원(닭 사이즈는 점점 작아지고). 거기에 배달비 기본3천원이면 누가사먹나요. 별로 맛있는것같지도않은 치킨집 조금만 유명해지면 프렌차이즈화해서 연예인 광고모델로 가게늘리는데 막상 관리도 잘 안되고 점바점도심하고... 신메뉴만들시간에 기본 후라이드 양념의 맛과 질을 향상시키는데 썼어도 이지경까지는 안오는데... 신메뉴라고 맛있으면 또 모르는데 그냥 뇌절이고. 그런데 홈플처럼 저렇게 기본에 충실하고 쓸데없는짓안하고 양념은 오히려 기호에 맞게 따로팔고 하면 진짜 요즘 치킨집들보다 오히려 더 메리트가 좋은것같아요.
승우아빠가 리뷰 늦었다고 생각하고 계시지만 지금 그래도 당당치킨 업로드 해도 괜찮은게 리뷰가 타유튜브와 비슷하겠지만은 요식업계에서 일하는 승우아빠의 세세한 의견을 듣고 싶기도 하고 그리고 이번에 당당 콘소메 치킨이랑 당당 매콤새우 치킨이 새로 생겼기 때문에 매니저님께 오픈런 대기를 부탁드려서라도 리뷰를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롤은 못참지 ㄹㅇㅋㅋ
마트치킨은 기존 마트의 유통망이나 인력을 그대로 활용할 수있다는 점에서 원가를 줄일수 있는 유리한 면이 있는건 맞긴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비판보단 환영받는건 역시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민심을 잃었기 때문인것 같네요. 물가도 많이오르고 힘든 이 시기에 치킨회사들은 오히려 매출이 늘었다는 뉴스도 나오는데 3만원 발언까지 나오니. 지금 점주들이 가장 힘든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고해도 이건 마트나 소비자가아니라 프랜차이즈 회사에 대책을 요구해야 할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마트치킨 맛이 막 궁금하진 않아요 근데 꼴보기 싫은 건 대형프랜차이즈들의 대처죠. 가격이 저렴한 마트 치킨과 경쟁해서 자기들만의 뚜렷한 경쟁력을 가지면 소비자들이 가격과 맛 중에 저울질을 해서 마트치킨과 프챠 치킨 중에 알아서 선택할텐데 왜 언론플레이를 해서 마트치킨이 악역인 것처럼 몰아가는지...참 정말 보기 싫네요 마트치킨 나와도 프챠 치킨 먹을 사람들은 다시 먹을텐데 이번에 마트에서 마진이 남든 안남든 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쳐줬으면 좋겠어요
치킨업계가 빌드업을 했죠. 배달수수료 인상에 따른 가격인상, 생닭 가격 담합, 애플보다 순이익이 높으면서 부족하다는 BBQ회장님의 3만원발언, 팩트체크는 필요한부분이지만 커뮤에 돌아다니던 본사제공 원재료들이 시중 제품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경우들이 있었다는 가맹점주님들의 경험담 등 소비자기만행위로 보일수있는 발언과 행동들 거기에 대규모 물가폭등이 한몫해버렸죠. 황올보다 싼 동네치킨집이 있는데 20년을 장사하셨다는데 여전히 잘되시는거 보면 프랜차이즈의 구조에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싶네요
슈카월드 보시나보네ㅋㅋㅋㅋㅋㅋ 진짜 별 이유 다 들면서 초반이나 받아들인거지 자꾸 어떤 건덕지만 생기면 바로 올리려고 안달나는게 너무 아니꼬움.
한번 튀길때마다 새 기름쓰는 논리로 계산하시던데 ㅋㅋ
Bbq는 애플보다 이윤 안나와요 BHC는 그만큼 나오지만...의외로 교촌이 대리점한테 마진 안받아서 폐업률0% 마진도 빅3중엔 최하위
애플보다 순이익율 높은건 BHC, BBQ는 14~17정도.
닭팔이련들 다 뒈졋으면 ㅋㅋ
7:28 현재는 프랜차이즈 자체가 문제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 처럼 운영 방식에 있어서는 프랜차이즈 자체가 나쁜 건 아닌게 맞고 장단점이 있는 건 맞지만
안그래도 치킨 자체가 조리 과정이 다른 음식에 비해 쉬운편이라 노하우가 없는 사람들이 접근성이 좋아서 창업을 많이 고려하는데
여기에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과욕으로 너무 무분별하게 과한 가맹점을 내어서
치킨집이 발에 치일 정도로 많아졌고 서로 과도한 출혈 경쟁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 와중에도 웃긴건 어떤 회사의 경우는 작년 순수익이 30프로에 달할 정도로 로열티 및 수수료도 많이 챙기고 있으니 ..
물론 아주 단순하게 한 계산이라 오류가 있을 수는 있지만 본사에서 30프로를 가져가고도 가맹점에 수익이 남는거라면 거품이 얼마나 껴있는 건지 알만하죠.
웃긴건 얘네는 경쟁을 하는데도 가격 내릴 생각은 없고 오히려 과도하게 광고비 쓰면서 어차피 가맹점 많으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가격올리고 로얄티 받아내고 배짱 장사 할 생각 밖에 없어보입니다.
출혈 경쟁으로 인해서 손해보는건 가맹점주들이죠...
솔직히 이제 치킨집 같은 경우는 본인의 노하우가 있어서 정말 본인만의 브랜드로 개인 창업에 자신 있는 분이 아니라면 프랜차이즈 회사만 믿고 창업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소비자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 선을 넘은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거품만 빠져도 사먹을 정도는 될 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10년전이랑 가격도 다르긴하지만 프차치킨이 전체시장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소기업 가게가 없어졌음. 이제는 기업 vs 기업으로 딱히 동정표가 안생기는게 큰 듯.
그렇죠 체인점을 하는사람도 소상공인이라고 볼순있지만 몇몇 치킨브랜드의 회사 영업이익률이 32%, 17%라고 합니다. 스타벅스가 8.5%인데 말다했죠. 이젠 기업대 기업으로 바라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yeop8834 어디서 본걸로 bbq 14퍼는 2019년 통계고 20년인가 21년은 42퍼라던데ㅋㅋㅋ
오늘부터 애국bbq 안먹으면 빠알갱이로 간주한다.
@@smithjack3497 빨간건 bbq로고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국기업이라는 사람들이 3만원 이런말을 함?
@@이경훈-b3p BBQ가 애플보다 영업이익률이 높다죠ㅋㅋ
제가 보기엔 BBQ나 BHC에서
지금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선택지는
치킨을 소비자들이 먹었을때 기절해버리거나 혼수 상태에 빠져버릴 정도로 미치도록 맛있는 특제 치킨을 개발해서 5만원대로 올려 브랜드를 '명품화' 하던지
마트치킨 가격에 굴복하고 그동안 무분별하게 치킨 가격을 인상 했음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가격을 마트 치킨 가격보다 살짝 높은 수준으로 낮추던지
이 두가지 중 하나로 보입니다.
마약을 넣어야겠는데 그럼ㅋㅋㅋ
걍 일시적 현상이라보고 배쨀꺼같음 솔직히 저 치킨을 꾸준히 먹을 소비자는 별로 없다 생각함
앞으로 태도는 소비자들 하기 나름 ㅋ
@@오구리슌대국밥 ㅋㅋㅋ
가격을 낮출놈들이라고는 절대로 안보이고 그냥 조용히 있다가 마법의 3개월~6개월 뒤에 행사한번 하고 이슈는 끝날듯
당당치킨 먹어본 입장으론 지금상황이 계속 유지가됐음 좋겠네요 생각보다 맛이 좋기도 하고 이참에 비싼 프렌차이즈 치킨보다 저렴한 당당치킨같은 선택지가 하나라도 더 있는게 좋은거같아요. 직접 픽업하기 귀찮으신분들은 비싸더라도 편하게 프렌차이즈 치킨 드시면 되고 저같이 가끔 시간되는 사람은 직접가서 줄서서 사먹으면 되니까요.
이게 맞는듯 여유있으면 프랜차이즈 먹으면되고 비싸면 안먹으면 됨
원래 어머니가 홈플 직원이셔서 자주 사와서 자주 먹었었는데... 이젠 인기가 많아서 못구한다 하셔서 놀랐네요 ㅠㅠ
식어도 에어후라이기에 돌려먹으면 진짜 갓 나온 뜨끈한 치킨같아요. 떡은 좀 딱딱해져서 먹기 힘들지만....
요즘엔 떡 대신 감자튀김 나와요! 해시브라운 잘라놓은것같은
@@palmcoco7426
potato tots 아닌가요 제품도 있어서 마트입장에서도 편하고 좋은듯
@@999masijjyeong 저 감자가 potato tots 였음?
예전에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야 알았네
@@최시우-l4b 그 어릴 때 먹던 맛감자 !! 그게 Tater tots(potato tots)랍니당
프랜차이즈 치킨업체의 땡깡을 소비자들이
1절, 2절까진 마지못해 참고 들어줬지만
그이상 뇌절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아주 좋은 사례
이게 바로 시장경제다 이마리야
소비자 입장에서는 경쟁이 있어야 좋지 ,
치킨에만 치킨게임이 없다는게 말이 되지 않습니다
“Capitalism, Son”
사실 대가리깨졌다고 보는게 맞는게, 통큰치킨 당시엔 "아무리 그래도 자영업자한테 너무한거아니냐 그사람들도 누군가의 아버지인데"이딴 옹호론자들 엄청나게 많았죠
닭집하는사람들 가족들이라기에도 너무 많았음 ㅋㅋ
통큰치킨과 당당치킨이 미끼 상품이건 마트라서 유리하건간에 최저가의 치킨이 그 정도였다는 것이고 둘의 가격차이가 천원 대에서 정리된다는 점에서 실제로 물가가 상승해 되어야 할 치킨가격은 만원 정도가 맞음을 확인할 수 있음. 어느 프렌차이즈 사장은 3만원은 되어야 마진이 남는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1~2만원 사이 정도만 해도 마진이 많이 남는 다는 것이고 치킨 프렌차이즈들의 높은 영업이익이 이를 증명함. 가장 빡치는건 이것들이 물가 핑계 대면서 치킨 물가를 폭등시켰으면서 사실은 물가는 무슨 지들이 그냥 욕심에 가격을 미친듯이 올렸다는 것임. 소비자를 호구로 본다는게 너무 대놓고 느껴지는 상태라 진짜 화남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만원은 힘들꺼라는거 알텐데
슬프네 ㅋㅋㅋㅋ
에어프라이기의 역할도 크다고 봅니다. 크리스피치킨을 전자렌지로 돌렸을때의 특유의 눅눅함과 기름냄새는 10년 전에도 좀 힘들었기때문에...
ㄹㅇ 그게 당당치킨이 잘나가는 가장 큰 이유인듯
에어프라이기는 어디까지나 식어서 눅눅해진 것을 어느정도 복구시켜주는 수단일 뿐이고 인기에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함. 그냥 수차례 이어지는 가격 상승, 3만원 망언, 미친 배달비 등으로 프랜차이즈 치킨에 미운 털이 제대로 박혔고 애초에 그냥 싸니까 인기 있는거죠.
에어프라이기 없는데 오븐에 돌려도 앵간 하던데
@@모투르 에어프라이어=열선 대신 열풍을 이용하는 오븐
@@모투르 전자레인지만 안쓰면 됨
통큰치킨을 딱 한번 먹어봤었는데 맛도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더구나 무게가 900g이라 하던데 실제로 집에 있는
저울로 재보니 1.2kg인가 1.5kg 정도 했었던걸로 기억하구요.
사는것도 2트만에 겨우 됐었구요
아침 8시부터 줄을 섰는데도 불구하고 예비번호가 60번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튀김옷,,,
@@fje3652 그렇다고 프렌차이즈 치킨이랑 가격대비 양 차이가 많이 날까요? ㅋㅋ
가격만 쳐도 프차 치킨이 마트 치킨보다 넉넉잡아도 3마리분 살을 더 넣어줘야할 판인데
@@fje3652 그럼 당신이 사먹는 순살치킨은 튀김옷과 고기가 반반임? ㅋㅋㅋㅋ
통큰치킨 튀김옷도 맛있고 양도 많아요. 물어보니까 1.5마리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호시탐탐 이게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홈플러스 같은 경우 현재 대표분이 요식업 대표를 하셨던분인 걸로 알고있고, 메뉴개발도 전문셰프분이 하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다양한 치킨메뉴를 저렴하게 판매할경우 프랜차이즈만 계속해서 비판의 대상이 될것 같습니다
무려 르 꼬르동 간부 출신 ㄷㄷ
ㅋㅋㅋㅋㅋ 맞을 짓 했으면 맞아야지 ㅋㅋㅋ
이름부터가 홍이 들어가는게 냄새가 아주그냥 풀풀
맥도날드 망하게 할뻔한 주범인 여사장이 홈플로 들어갔죠 임원으로 ㅋㅋㅋ
@@노석-h2s 너도 M2 ABi 없는 냄새가 폴폴...
과거 롯데마트 같은 경우....
치킨업계에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등 롯데의 이름으로 제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혹여나 롯데제품 거부가 일어날까봐 발을 뺐다면,
홈플러스는 판매만 하는 경우이다보니 아쉬울게 없어서 '당당치킨' 을 끝까지 고수하는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게다가 우리가 마트를 가면 치킨만 살까요?? 주류, 음료, 간식, 라면 등 단순 치킨에 관련된것만 해도 부수적으로 사야하며
마트 간김에 이것저것 살수도 있으니 마트입장에선 치킨에서만 이윤이 적더라도 아쉬울게 없을거 같아요
대형마트나 시장에서 초밥을 판다고 초밥집 사장님들이 자기들 이익 줄어든다고 뭐라하는 것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본인들의 프라이드를 밀고 나갈 능력이 되어서 그러는 것이겠죠...
그리고 당당치킨 같은 대형마트 치킨이 나왔다 한들 뿌링클 이라든지 허니콤보 같은거 먹을 사람들은 그것들을 먹을테니 소비자들의 선택에 맡겨야 하고 일부 점주들이 뭐라고 한다고 휘둘리면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맞습니다 사실 가격차이로보나 구성으로보나 서로 경쟁대상이 아니죠. 소비자의 선택권만 늘어났을뿐
@@울림-d2n 그쵸.
주머니 사정에 맞춰서 가면 되죠.
그런데 치킨은 그게 없었죠.
초밥은 사실상 비싼데를 가야 맛있어서..
마트에서도 솔직히 잘하면 간단한 소스같은 것을 개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규 봄니다. 솔직히 그렇게 팔아도 마트입장에서는 1만원 안넘는 가격에 팔수 있는 곳도 존재는 할수 있스니까.
마트초밥은 맛 대비 ㅈㄴ비싸서 적당한 비교대상은 아닌듯 신선도도 떨어지고
예전에는 각종 커뮤니티에 치킨 할인 정보가 뜨면 금새 품절됐는데, 언제부턴가 배달비 여부나 너무 비싸다는 얘기가 엄청 많아졌죠
그리고 포장에 수수료를 붙이겠다고 하니 각종 플랫폼 매출 하락 뉴스가 쏟아지기도 하구요
안 그래도 점점 배달 어플 안 쓰게 되는데 포장 수수료까지 생기면 진짜 어플 삭제할 것 같네요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3:01 요고 배달부분은 당당치킨 때문에 소비자 요청으로 생긴건 아니구요
당당치킨이 생기기전에도 마트 장보기 배송으로 원래 있던 시스템입니당 물론 그 전부터도 치킨 외에도 델리메뉴 모두 배달 가능했어요
주문 후 바로 배달 되는 시스템과는 달리 '14시~18시 사이에 도착합니다' 이런 배송 텀이 긴 마트 장보기 배달입니다
해당 시간이 꽉 차있어 주문이 마감 되면 다음시간 혹은 다음날 배달받아봐야 할 수도 있어요ㅋㅋ
배달 쪽은 현재 프차 치킨이 훨씬 빠르지만 당당치킨이 가성비가 너무 좋죠 홈플에서 장보면서 추가하면 되니까
품절만 되어있지 않다면 당당치킨 사먹어 보고 싶어요 맛이 궁금한데 배달은 항상 품절이예요.....😂😂
마트배달 말씀하신게 아니고 치킨 배달을 시작했다는 소립니다
@@user-goodtoday 이번에 나온 치킨 얘기하는건데 옛날얘기는 또 왜 끌고오시는지ㅋㅋ;
@@user-goodtoday 당당치킨 올해 7월에 출시해서 이제 배달 막 시작했는데 뭔 개소리세요ㅋㅋ
@@user-goodtoday 그가격대에 배달을 하고 있었으면 왜 지금와서 화제가 되었으며 왜 치킨프랜차이즈가 지금 반발을 할까요
@@gamjatangdeungbbyeo1300 그때는 당당치킨이라고 리뉴얼하기 전에다가 대대적으로 홍보도 되지 않았던 시기였겠죠 이정도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다음에 딴지를 걸던가 해야지
머리에 든 것도 없는데 아는척, 설의법인척 하지 맙시다. 모르면서 묻는거잖아요ㅋㅋ 밑바닥이신게 눈에 보이네요
6:20 프렌차이즈 닭고기 원가가 6천원인데 본사 로열티가 8천원이네ㅋㅋㅋㅋㅋㅋㅋ 대형마트는 본사 로열티 0원. 치킨 회사들 지들끼리 담합하더니 이게 문제였네
어렸을 때 통큰치킨 나오기 이전에도 저가 치킨이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해요
이마트에서 파는 크기 좀 작은 한마리 치킨이 6천원이었었는데 가끔 가족들이랑 맛있게 먹었거든요
근데 그때는 별 문제 없었는데 통큰치킨을 시작으로 저가형 치킨에 대한 프랜차이즈에서의 공격이 되게 심해진 느낌..?
가격 경쟁이 있어야 하는 건 시장 순환의 필수 요소인데 본사한테 항의 못하고 죄없는 당당치킨 공격하는
일부 사람들 보면은 이제는 그 목소리도 많이 묻혀질 거 같아요
통큰치킨 이후에 나온 쉐프치킨 아녜요?
그때는 진짜 시민들이 많이 무지했죠...
그전까지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었고 그때 치킨집사장들이 아주 결사반대에 울부짖고 난리였죠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실력에 자신이 없었으면 저게 뭔 어처구니없는 짓이지 라는 생각이지만...
요번에 포장비 생긴다고 하죠 ㅋㅋ bhc는 납품가를 300원정도 더 올렸다고 기사 나왔습니다 곧 치킨값 또오름 ㅋㅋ
그때는 "동네 치킨집 점주들의 항의", "프렌차이즈 본사도 힘을 보탰다"는 식으로 잘 마사지가 되었는데, 지금은 "bbq 본사 마진 32%"을 비롯해서 과도한 프렌차이즈비, 불합리한 본사물품 강매(시중 소매자가보다 훨씬 비싼 원재료값), 본사정책에 따라 강제로 해야되는 주기적인 인테리어 공사 그것도 본사 지정 업체를 통해서 그래서 시중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근데 알고보니 본사 또는 고위 임원의 친인척이 차린 업체라거나 커미션을 받아챙겼다... 이런게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런와중에 3만원 발언이 터져나와서 불만 대폭발인 상황이니까 힘없는 점주들 목에 칼 들이대고 피켓들려 시위해봤자 안 먹히는거죠.
@@kms11148 무지? 저 당시에도 해외직구로 싸게 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무지? ㅋㅋ 대기업과 소상공인 프레임으로 마트들이 지레 겁 먹은거지 뭔 무지라고 비하를 하는지? 저 때도 소비자들은 통큰 치킨 다시 팔라고 했었음.
커뮤니티에서 본 글:
마트에서 초밥 판다고 일식집들이 뭐라 하지 않는다.
당시엔 전국에 치킨집이 즐비했고 서민간식이자 작은행복이였으니까 오일장,시장들이 대형마트에 묻혀서 생계가 끊어지면 그래서 시장이 없어지고 대형마트만 남으면 담합에 큰타격을 받자넝 대기업이 중소기업 숨통막아서 비인도적인 독식을 하면 눈쌀이찌푸려지는 심리가 더크게작용을했지 당시 치킨은 만원vs5천원 이였는데 지금은 삼만원vs8천9백원인데 오히려 미친놈들이 도넘네??싶어지는거지유
시대가 변한 만큼 사람들이 접하는 정보도 접근이 매우 쉬워진 만큼 마진이 얼마 남는가에 대한 유추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도 한몫 합니다
그렇기에 본인 스스로 집에서 요리하는 분들도 사회적으로 많아진거고 알만큼 안다는 거죠
치킨집 점주들에 대한 이미지도 많이 바뀌었죠...
이전에는 대기업의 횡포에 죽어나가는 피해자 입장의 소시민이었다면 지금은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뛰어들어서 교육도 받아, 재료도 받아서 써, 인테리어도 정해져 있어, 레시피도 정해져 있어서 하는거라곤 단순노동과 다를게 없는데 노력해서 레시피 개발하고 재료 마진 낮추면서 맛은 살리기 위해 발품파는 요리를 전문으로 배운 다른 요식업 사장님보다 돈을 덜 버는게 당연한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고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옛날에 이자까야 주방보조로 일 할때 사장님이 잠도 못 주무시면서 가라아게 하나 개선하시겠다고 시판되는 파우더만 십수종류를 사서 이리 배합하고 저리 배합하면서 고민하시던게 생각나네요.
아 오늘부터 bbq 안먹으면 애국자 아님. 빠알갱이로 간주 한다. ㅇㅋ?
당시 대한민국은 언더도그마에 제대로 취해 있었음
@@smithjack3497 닭팔이 ㅋㅋㅋㅋ
@@김민겸-g6o 닭팔이도 아까움 그냥 닭건지개임
저도 딱 이렇게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노력도 덜 하고 레시피 대로만 만드는데 남들만큼 돈 가져가려는게 도둑놈 심보죠
진짜 딱 집어서 말해준게 요리에 무지한 사람이라도 가능하게 해주는게 프랜차이즈 인데 자신들이 무슨 대단한 쉐프에 고급음식 파는거 마냥 어마어마한 이윤 남겨야한다 생각하고 소비자들이나 저런 마트들 자영업자 커뮤에서 언플하는게 문제라고봄 정작 싸워야할건 폭리취하는 본사인데 치킨은 진짜 밀키트 대리제조나 다름없음 그런데 그것도 제대로 못해서 프랜차이즈 가장 큰장점인 균일함을 못지켜서 점바점 소리 제일 심하게나옴
예전 롯데마트 통큰치킨때는 롯데가 뭔가 일본과 관련해서 한국에 한참 미운털이 박혀 있을때라 여론이 안좋았었고 지금은 bbq사장이 남는 것도 없다 치킨이 3만원이 되야한다는 소리와 함께 치킨 프렌차이즈 본사에서 한마리당 가져가는 돈이 40%가 넘는다는 부분에 소비자가 분노했음 생닭 한마리 가격이 예전하고 지금하고 크게 다르지 않은 이유는 기술 발전으로 스마트팜 닭 농장에서 닭 사육이 더 쉬워졌음 출하까지 45일?? 그리고 인건비가 확 빠짐
정보: bbq 사장 윤홍근은 오랫동안 일본 국우단체를 지원해왔다.
롯데는 그거지... 국적 명확히 안하고 이리저리 싸바싸바 하면서 양쪽 국민들 이간질 시킨게 있으니깡 그런거고
홈플러스도 한때 외국계회사였니만 그래봤자 일본은 아니였고 지금은 당당한 회사이니깐 좋게 보이는거지...
나는 일본 발렌타인때 가나 초콜릿을 선물로 주는 줄 처음 알았음 그만큼 롯데가 일본스럽기는 하더라
@@어슬렁어슬렁호시탐탐 롯데 아몬드 초코볼 사건 아직도 기억나네요
일본에서 파는 제품은 24알에 고가의 카카오 버터를 사용하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 파는 제품은 12알에 저가의 식이섬유 초콜릿을 사용했죠
그러고도 가격이 똑같았던..
@@habilk3673 헉 우리나라 소비자를 호구로 생각하네요
@@habilk3673 ㅐ
본사 횡포가 최근에 굉장히 심해졌죠
단순히 치킨같은 것뿐만 아니라 편의점을 비롯한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들이 줄어든 매출을 땡기려고 가맹점들을 쥐어짜기 시작했음
여기에 gs는 도시락 생산업체도 쥐어짜기 시작함
한시간 줄서서 사왓는데 다 식은채로 먹게 됐는데도 기대보다 더 맛있어서 놀랏다는 이 가격에 그 퀄리티면 앞으로도 사먹을만 한거 같아요 진짜
이젠 양념만 나오면 딱이다
@@Polar_Bear._. 이미 양념이 있다는사실
@@Polar_Bear._. 1000원 더비싼 양념도 있고 찍먹용 양념도 팔아요
에어프라이어 돌려먹으면 훨씬 맛남
맛있는 건 식어도 맛있다
1:30 생닭 가격 프랜차이즈 5 6천원 x
저희같은경우 한마리 뼈닭 6천원대 초반
순살 7천원대 중반
윙 같은경우 8천원대 중후반 나옵니다
치킨값 3만원은 선 씨게 넘었지 이왕 이렇게된거 마트 치킨 더 많아지면 좋겠네
대체 어느치킨이 3만원이죠?...
그 비싸다는 비비큐 황올 2만천원하던데...
@@uki969 비비큐 회장이 치킨값 3만원은 받아야한다 이런식으로 말한적이 있음.
그리고 요즘 사이드 하나정도 추가하고 배달비들어가면 3만원 무리도 아닌지라...
@@uki969 bbq에 버라이어티팩이라고 닭다리 6개 주는거 있는데 3만원임
@@uki969 걍 프차 깔라고 3만원회장이 드립친걸로 치킨값도 3만원이다 선동했는데 막상 황올은 2만원 이니까 사이드에 배달비에 구구절절 다 얘기하는거임 ㅋㅋ 쿠폰쓰면 배달비 추가해오 2만 5천 선에서 널널한데 치킨 2,3천원 차이에는 그리 민감하면서 5,6처넌 퉁치는건 유연함 ㅋㅋㅋㅋ 마트치킨은 단품으로 언급하면서 ㅋㅋㅋ막상 다른 배달음식도 요즘 죄다 창렬이라 치킨 배달값 3만원 받아도 별 감흥도 없음 1인 1닭 할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 먹다보니
@@레온고-q9r 그럼 걍 3만원 내고 먹어라
그 미국 스탠딩 코미디에서 나온 말이 정말 공감이 감 ㅋㅋㅋㅋ
치킨은 최저시급으로 사먹을 수 있어야 하는 음식이다
통큰치킨이 진짜 맛있는 후라이드였는데...짭짤한 염지와 강한 후추맛으로 후라이드지만 전혀 심심하지 않고 강렬한 맛이 났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당당먹어봤는데 통큰이 더 맛있던기억이나네요
통큰 개맛있었음
지금 한통치킨? 이라고 세일해서 퍌기시작 9천원 안되는걸로아는데 맛남
결국은 10년전과는 다르게
배달어플의 말도안되는 수수료,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기술발달로 사람들의 빠른 정보전달과 인식 등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맞물려서 이런 상황이 온거네요.
과거랑 지금이랑 생닭의 물가상승은 그렇게 크지않은데 이렇게 치킨가격이나 전체적인 음식값이 오른 큰 이유 중 가장 핵심은 배달어플이랑 배달대행업체가 핵심인듯하네요
승빠 앞머리 내리니까 진짜...좀...아니 많이...잘생겼어요........넘좋다👍🏻
치킨은 오래 곯았던 문제가 터진거라고 생각해요...이번을 계기로 상황이 좀 바뀌면 좋을텐데요...
솔직히 치킨 프랜차이즈 대형 업체들이 가격 담합을 했다고 봐야 하는게 맞다고 봄
서로 로열티 수수료 등을 비슷하게 가자고 협의하고서 비슷하게 가면서 공생하는 거죠.
아이스크림도 서로 경쟁 안하기로 하고 소매점에 절대 할인 및 경쟁 안하는 식으로
오랜 기간 담합 했었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담합 안하면 바보 되는게... 담합하다가 걸려도 이득본 금액의 1/10 수준의
과징금만 내도 되고~ 계속 담합한 내용 유지해도 아무런 후속 조치가 없음
리얼...담합 안하면 그냥 호구 되는거임
시장 구조가 대형 업체가 선도하는 상황이 되니까 후발 주자들도 그냥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
되는거고... 결국 소비자만 손해보는 구조
아 그리고 우연치않게 랜드마크라고 할수있는 곳에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 했었습니다. 치킨기름 말씀하셨던것처럼 본사에서 마진남길려고 기름을 필수구매해야하더군요...치킨기름 구매 안하고 따로 사서 쓰다가 걸리면 계약위반이라고하고... 본사에서 불시점검나오고 그래서 제가 일하던 곳은 치킨기름 + 따로 구매한 기름 반반 섞어서 썼습니다...본사치킨기름은 기름이 빨리 타들어가서 진짜 몇마리 안튀겨도 기름이 검게해졌습니다..ㅠㅠ 그리고 따로 구한 기름은 통 재빨리 버렸습니다. 오늘 승빠님이 치킨기름 말씀하시니 그게 떠오르네요.
사업자상대로 장사해먹는 프랜차이즈
@@도치-n3g 초등학생이 장사 시작할 수 있을정도로 다 해주는게 치킨 프랜차이즈인데 그정도는 받아야지
그래서 제가 대학생 때 알바했던 곳에서는 따로 기름 받아와서 몰래 썼던걸로 기억합니다. 진짜 본사에서 점주 생각은 1도안함
@@dddddddddsss 그 '정도'를 지나쳐버렸다고 생각이 드네요
@@dddddddddsss '그정도'를 받으면 뭐라안하는데 지금은 '그정도'보다 훨씬 더받으니까
가끔 장볼때 꼭 당당치킨을 같이 시키는데 프렌차이즈보다 가격이 낮은걸 감안해도 마트치킨 맛있어요 특히 에어프라이기에 한번 튀겨주면 방금 나온거처럼 바삭하고 따끈하니 마트치킨을 안먹을 이유가 없죠 흥해라~
당당치킨 붐 극초창기에 배달로 먹었습니다
냉동실에 얼려놓고 한 번 먹을 만큼 꺼내 먹었는데, 꽤나 괜찮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마트에서 장을 안 보는지라 또 먹을 것 같지는 않지만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람이라면 냉동치킨 사먹는다 생각하고 사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당당치킨이랑 맥주몇캔해도 프차치킨보다 쌈
@@석렬e 확실히 가격은 착하죠 ㅎㅎ
냉동할 필요 없고 그냥 먹어도 되지않나요
@@hj-ku1bd 소분해서 먹을 만큼만 꺼내서 먹으신듯?
극 초창기에 먹어봤는데 양념이 꼭 필요합니다ㅋㅋㅋㅋ
승우아빠가 과거 통큰치킨 부터 당당치킨까지 한번 싹 정리를 해주시니 좋네요.ㅎㅎ
예전에 12000원 했었던 이마트 대형 피자도 생각납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ㅎ
그거 왜 없어짐 치킨은 안좋아해서 맨날 피자 사왔는데 ㅠ
@@allem49 먹을 사람 다 먹고 안팔리니 없어지는거
그래서 당당도 시간별로 끊는거고
예전 보드람이 1.5마리 15000원정도 할때도 시장에가면 시장표 통닭은 있었고
길거리표 통닭이 있었으며, 동네 통닭도 있었다.
프렌차이즈들이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시작하면서 몇몇은 흡수되거나 없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어딘가에서는 항상 존재하고있었다.
그런 경쟁들이 가격을 안정시키고 시장의 기대에 부응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독과점으로 흘러가면? ㅈ까라 마이싱이다.
그대표적인 사례로 3만원 발언까지 대놓고 할정도로 미쳐돌아가고있는것이고
6:16 홈플러스 32만마리 프차 단일품목 판매가 100만 마리라서 프차가 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더 좋으니 더 싸게 들여오겠지요?
6:40 프차 본사마진 30%에 점주들 마진까지 더해지니까 가격이 비싸짐
10:12 배달료 비싸서 직접가서 픽업하니 포장료 받는 점주들 때문에 욕함
11:08 프차 처럼 사면 내놓는데 아니라 한정수량이에요. 아직까지는 프차들 타격 없는걸로 보고됐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마트 3사의 매출비중이 온라인에 밀린지는 오래고 심지어는 편의점에도 매출비중이 밀린 상태라는 점도 한몫하겠죠. (산업통상자원부 22년 4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 총 매출 13.6조원중 온라인이 48% 대형마트가 14.0% 백화점 18.4% 편의점 16.3% SSM 2.8%)
대형마트들은 예전 통큰치킨 출시했을 때만큼의 여유가 없습니다. 미끼고 뭐시깽이고 나발이고 소비자들을 일단 끌어와서 마트안에서 어떻게든 시간을 쓰게 해야되는 입장이에요. 온라인 장보기의 발달로 일단 마트 자체에 방문하도록 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 상황인겁니다. 근데 마침 치킨값 3만원 발언으로 시작된 모종의 사건들에다가 대형마트도 이미 어느 정도의 여건을 (배달 시스템, 조리 기구) 가지고 있으니 좋은 미끼상품이 탄생한거죠. 대형마트는 물러나지 않을 겁니다. 정확히는 물러날 수 없습니다. 여기서 물러나면 조용히 사장되는 길밖에는 없거든요. 물러나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국민들이 지지해준다? 그거만큼 좋은 상황은 없죠.
이게 맞음, 특히 홈플이 이런 공격적인
선택을 한 이유 중 하나가 마트3사 중
유일한 중견기업이라 대기업의 횡포 논리도 안먹히고 이미 자본잠식 상태라 가장 먼저 나가 떨어지게 생긴지라 가릴
것 없는 상황인데 사람들까지 지지해주면
홈플은 죽기살기로 밀어 붙혀야 하는 상황
소비재 시장이 이미 쿠팡이나 아마존 같은 온라인 언택트 배송기업들로 주도권이 넘어간 시점에서 대형마트들이 예전처럼 절대적 강자라고 할 수 없게 됐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거 같아 재밌고 신기하네요
@@황해진-d9v 위기를 기회로 못바꾸면 망하는지라... 모든 영웅들은 위기상황에 나오는거죠. 몽골이 세계정복 할 당시 몽골을 막은 국가들에는 명장들이 다 있습니다. 막은 장군들은 명장이 되었고 막지 못했으면 정복당했거든요.
우리 다 알잖아요.
중간업체끼고 부재료까지 싹다 프차본사에서 사게만드는건데.
점주들은 본사에 항의를해야지..어휴.
근데 통큰치킨 진짜 너무 맛있음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먹으면 그리고 요즘 소스도 잘나와서 치킨소스 사서 버무려먹으면 진짜 환상임
시장경제 체제에서 경쟁하는게 뭐가 문제인건지. 예전 통큰치킨때도 비슷한 생각이었지만 갈수록 빡빡해지는 소비자 물가에 있어서 대기업이 발벗고 나서준다면 환영 할 일이죠. 물론 소상공인 피해가 있을진 몰라도 난립하는 치킨집 포함 요식업계 여과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치킨업계 프랜차이즈가 400개가 넘는게 말이 됩니까. 경쟁으로 단가가 낮아지기는 커녕 담합하고 소상공인 쥐어짜 영업이익을 올리는 이 형태를 바로 잡아야죠. 어쩔 수 없이 아파도 고름은 짜내야 상처가 아물듯 승우아빠가 말씀하신것처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같이 동참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승빠도 2010년으로 회춘하셨네요 ㄷㄷ
짧머가 귀여워서 좋았는데 말이죠...
3:23 배송비 3만원 ㅎㄷㄷ
프렌차이즈는 외통수에 걸렸는데
마트는 그냥 인력 확충하고 배달 서비스 기존거에 연계해서 확대하는 방안등등 수단이 너무나 자유로움
이 경쟁은 대형마트가 압도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거든
자본주의가 맞나 싶은 우리나라
1. 싸게 팔면 욕하고 사업 철수하게 만드는 나라
2. 가격이 오르는 건 당연한 현상, 반대로 가격이 내려가는 것 또한 당연한 현상이지만 최종소비자 가격은 내려가지 않는 나라
당당 콘소메 치킨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시즈닝이 잘 버무려있어서 너무맛있습니다 🤤
그동안 저가형 항생제 치킨을 2만원 이상에 판건데 ㅋㅋ
이제서야 양심판매하는거임
헉 당당에 콘소메도 있나요 ㅜ
어제 옥수수 추가해서 25000원에 먹었는뎅
@@sblee2997 네 콘소메맛 나왔어요! 달콤해요
7:35 여기서부터 걍 지들선택이고, 지들이 노력한건 하나도 없이 닭건지개들은 징징대기만 하니까 사람들이 외면한거임
아무리 싸도 맛 없었으면 안 먹었을텐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더 자주 찾게 되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2010년도 통큰때는 아직 신문이나 TV같은 전통매체 언론이 강할때라 거기서 선동하면 다 먹히던 시대였는데 지금엔 전통매체들의 영향력이 많이 상실됐고 언로의 힘이 유튜브같은 양방향 소통매체로 넘어가다보니 그런 프레임메이킹이 잘 안통하는거 같아요.
이번에 통큰치킨에 이은 한통 가득치킨으로 나와서 먹어봤는데
괜찮은 퀄리티에 1.5마리 양에 최소 8800원 최대 15800원 이라는 부분에서 만족스러웠어요
(참고로 8800원은 카드 할인가로,15800원은 현금가로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애국bbq 안먹으면 빠알갱이로 간주한다.
@@smithjack3497 재미없다~~ 그만하자
제일 중요한건 배달이야. 내가봤을때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들이 집까지 배달이 되는 치킨이 중요한거임. 그래서 교촌 BBQ 그렇게 비싸도 불티나게 팔렸던거고,
귀찮은게 싫은거임. 앞으로 대형마트들이 배달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데 내 기준 25000원 만 프랜차이즈들이 넘지 않는다면
대형마트들이 저가치킨 내놔도 매출에 그렇게 타격 입지는 않을거같음. 대형마트들이 배달을 바로바로 제대로 해주면 얘기는 달라지는거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어봤는데 가격에 비해서 꽤 먹을만 했구요. 솔직히 기름져서 치킨무나 소스필수로 구매해야겠더라구요...전 모르구 후라이드만 달랑 샀다가 느끼해서 집에 있는 피클이랑 같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ㅋㅋ
당당치킨이 프랜차이즈 치킨에 비해 맛이 딸리는건 맞지만 지금까지 나온 마트치킨 중에 제일 맛있는건 팩트같네요
후추 뿌려먹으면 존나 비싼 비비큐 패퍼치킨 되는거야
@@couragetoteach814 ㄹㅇ???
@@pinksolejelly1128 당연히 아님 장어도 크기에따라 맛이 다르고 잡내비린내 차이가 있음 일단 치킨도 크기차이가 있어서 맛이같을순없음 좀더 나아지긴 하겠지 취향에따라
@@jhl4887 ㄱㅅ
개인적으로 마트 치킨은 몇번 시도했다가 실패한적이 많아서 적당히 가격 차이가 나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렌차이즈 치킨을 고를탠데.. 프렌차이즈 치킨 본사는 매출액 대비 수익률이 얼마인지 그 수익이 적절한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 온라인 마트 배달하면서 당당치킨 후라이드랑 양념치킨 둘다 배달 받아서 먹었어요.. 식은채로 와서 에프에 후라이드 돌라고 양념은 전자렌지로 돌려서 먹었네요.. 기대보다 맛있었어요.. 가격 생각하면 괜찮더군요.. 한시간 기다려서 먹을만하진 않아도 온라인 배송으로 받아서 데워 먹는건 가성비 좋은거 같아요.. 예전에 이런 종류 치킨 데워 먹으면 질기고 퍽퍽하고 간도 안되어서 맛없었는데 이번 치킨은 염지도 적당히 되어있고 바짝 마른 부위도 없고 꽤 괜찮았어요..
난 그때 통큰치킨 비판하는사람들 이해안됬는데 왜 싸게 줘도 지랄이지?
@@saintsankiyorf3156 당시에 프랜차이즈말고도 저렴하게 파는 치킨점들이 지금보다 많았거든요. 마트에서 저가격에 팔면 대량구매못하는 개인치킨집들은 그때 다 망했을거에요.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지금과는 달랐조. 지금은 3만원 발언같은 선을 넘은상황이고요.
오늘부터 애국bbq 안먹으면 빠알갱이로 간주한다.
@@smithjack3497 천안문만세 북한만세
프렌차이즈 업계가 순수익률이 37%면.. 일반 매장들 순수익이 13%만 되도
치킨 1마리 팔아서 순수익이
거의 50% 순수익이라는거네요 ㅋㅋㅋ
일반 점주들 순수익도 아니고 .. 프렌차이즈 업계가 순수익이 37%라니..
소비자가 치킨한마리 2만원에 사면 7400원 은 프렌차이즈 업체로 들어간다는거네요..-0-;;;
일단 소비자는 2만원짜리 사면 일단 12600원짜리 산다고 생각하면될듯..
그중 점주 순수익이 한 2천원남으면..
우린 10600원짜리 치킨을 2만원에 사서 점주들에게 2천원 수익주고 프렌차이즈에게 7400원주고 .. ㅋㅋㅋㅋㅋ
굽네같은 경우는 크레치코라는 회사 운영하면서 생닭도 자기들이 생산함 다른 회사들은 모르겟지만 저기서 나온 생닭 가격이 정확하지는 않음
그리고 현제 프차가 욕먹는 이유는 코로나 특수로 돈은 돈대로 다벌어놓고 생닭 담합걸리니까 치킨 3만원 드립치니까 악의축이된거
그래서 굽네는 순살말고는 가격이 그렇게 안 높은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니 순살 4000원추가가 이해가 되네요... 한마리는 자기들이 생산을 할 수 있지만 전부 닭다리살인 순살은 그게 안 되니까 훨씬 비싸지는구나.
생닭 담합은 치킨프랜차이즈가 아니라 하림,마니커 등등 생닭 공급업체 아님?? 여기서 담합 된 가격으로 치킨본사가 이윤 조금 더 붙혀서 판매하는거 아닌가
@@palmcoco7426 굽네는 생닭 공급업체도 자기들이 한다는 겁니다
@@양파볶음-r1d 실제 야로나 터지고 단체급식같은 게 줄어서 수요가 떨어졋다는 이유로 후려치긴햇음
롯데마트 치킨 양도 엄청 많고 맛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남은 치킨 살 발라 두었다가 청양 치킨마요 해먹었는데 가성비 미쳤었어요
치킨값이 손가락질을 받는걸 피하기 위해선
포장 주문했을때 확연히 싼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면
치킨값이 배달료 때문에 비싸다고 납득을 하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는 나오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일부 업장에서는 포장하면 1~3천원정도 할인해주는곳은 있는데
실제 음식값 책정에 배달비 명목으로 붙는 금액은 그보다도 한참 더 높은것으로 알기 때문에
치킨 값 자체가 과도하게 상승한거라고 느끼는거 같네요
bhc는 마진율이 33%라고 하니 말 다했죠..
그와중에 배달비를 일부는 고객이 부담한다고 하는데
대부분 메인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요즘 기본 4~5천원씩 고객에게 따로 배달비를 붙여서 팔거든요
그래서 배달음식 안시켜먹은지 오래 된것 같네요 ㅋㅋ
일부 피자 프차들은 포장해가면 40~50퍼씩 할인해주는거 보면
포장해간다고 포장비 따로 받는 치킨업계는 아직 정신 덜차렸음 ㅋㅋ
@@innokim8230 통큰치킨 나올적에 대학 다닐때 학교 정문에서 전기구이 통닭 2마리 5천원에 1마리 3천원에 팔던때도 잇었는데... ㅋㅋㅋ
솔직하게 말씀 다 해주시는거 대박멋져잉
프차가 자영업을 쉽게 열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이 되게 해준 건 골목식당으로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프차하면 웬만큼은 보장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잘 사먹고 그랬는데 배달료+3만원사건+10월부터 포장값 등등까지 뭐 이거 저거 붙으면 이젠 치킨에 음료하나 추가해도 3만원이 넘어버릴 기세가 보이니 가격면에서 털렸는데 맛도 나쁘지 않아서 더 문제고ㅋㅋㅋ이미 프차에서 파는 메뉴에 홀릭인 분들이 많아서 프차가 정신차릴 리는 없을 거 같지만 이렇게라도 프차 대체품이 나와준 게 고맙네요 저는ㅋㅋㅋㅋ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저역시 이번 당당치킨 이슈로 인해 치킨시장이 변화될거라고 봅니다
여기서 제가 조금 제 의견을 드리면 상위치킨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이익율이 과하게 높은경우도 있지만 치킨가격이 이렇게 올라간건 프랜차이즈회사에서 폭리보단 시장 자체에 구조가 바뀐점이 크다고 봅니다 일단 프랜차이즈에서 가맹점에 물류를 3자로 맡기다 보니 물류비도 상승했고( 닭은 냉장 제품인데다가 물을 머금고 있기에 물류비가 높다고 합니다 )
게다가 무엇보다 배달 수수료 및 대행수수료가 많이 올랐죠 게다가 인건비까지 오르다 보니 숨어져 있는 비용이 너무 많이 발생해 이익율이 떨어지기도 했죠 게다가
과잉경쟁이라 힘없는 점주님들도 많이 피해입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쪼록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어째든 마트 치킨은 이윤이 남을수밖에없어.. 치킨 사다보면 결국 마트 돌아다녀볼꺼고 필요한거 없는지 체크 하고 하나 둘 하나씩 집어서 구매하거나 할인 택 있는거는또 살수도있고
손해를 볼 구조가 크게없는거 같고 소비자들도 저렴한치킨 먹을수있어서 좋다 특히 집에 요세 다 에어프라이기 있기때문에 식은치킨 상관없다
공감합니다 대형마트에 물건 달랑 하나만 사러가진않죠
배달안해도되는게 진짜큼
다른거 안사고 치킨만 사먹는다 해도 남는다 하드라구요
@@김준호-e3j2i 그랬다면 매장당 30-50마리 한정판매할리가 없죠. 지금 당당치킨은 미끼상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매장에 문열고 들어갔을때 치킨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고 문따고 들어갔으니 과자한봉지라도 사게되는 상품이죠 그냥
@@hahoaful 이 영상 초반에 승우아빠가 말한 유투브가 그 의견을 반박하는 영상입니다...
물론 홈플러스 본사가 올린거니까 신빙성의 문제는 어쩔수가 없긴한
정말 중간에서 양쪽 모두 어느정도 다 이해할 수 있게끔 얘기 잘 해주신거 같아요
아조씨.... 반깐머리 한거야????? 치킨보다 더 충격이야...
마트들도 힘들어서 예전처럼 접을 수가 없을거에요 쿠팡 등 때문에 매출이 많이 줄어서
미끼 아닌 미끼상품 유지해야죠 반응도 나무 좋구
고객유치에도 도움되고 마트랑 치킨프차랑 박터지게 싸워야하고 우리는 마트만 응원하면
될거같아요
10년 전에는 에어프라이도 보급이 많이 안되었던 때 아닌가요?
요즘은 저거 사도 집에서 에어프라이 돌리면 되니 더 많이 찾는거 같기도 합니다
이 주제로 언제나오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재밌게 들었습니다. 보다보니까 본 채널에서 프렌차이즈 닭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국산/브라질산 닭이나 치킨 염지나 가루로 되어 있는 조미료 (?) 등등 해서 말이죠 ㅎㅎ
거이 다 비슷비슷해요 공장 한곳에서 여러 브랜드를 하기에 ㅋㅋ;
업체측에서 이악물고 공개안합니다 ㅋㅋ 원가 힌트주기싫어서
당당치킨을 못 구하자 당당치킨 특집을 만들어버린 프로 유튜바
대형마트 수익이 프차 본사 로얄티나 물류 수익과 비슷하게는 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BBQ 회장의 개소리가 불붙인거지 ㅋㅋㅋ
12년만에 부활한게 아님
기존에도 마트에 가면 늘 있었음
식어 있으니 맛이 없어 안 먹은건데
오히려 지금 정보, 노하우, 재료들 공급이 수월한데 예전보다 비프렌차이즈 치킨이 줄어 거의 전멸했죠. 비프렌차이즈 치킨이 전멸하면서 그 치킨집들과 경쟁 할 필요 없어진 프렌차이즈들이 마음 놓고 가격을 올린게 지금 가격이라 봅니다. 대신 비프렌차이즈 치킨이 마트치킨에 내세울 소싱공인이였는데 지금은 치킨집 사장님 내세워도 다 가슴에 대기업 마크 있어서 대중에게 대기업간 갈등으로 보이는거죠.
프랜차이즈에서 마트보고 머라고 하는것도 웃긴게
치킨 큰 프렌차이즈 기업이 홈플러스보다 더 대기업이고 광고비 재료비 다빼고 기업 순이익율이 30%넘는거만 봐도 뒤로 얼마나 떼먹는지 보여서 별로 불쌍하다는 생각도 안드네요.
프렌차이즈 점주들 입장에선 맘에 안들겠지만 소비자가 그런거 까지 신경 써줄 필요는 없어보임
덤으로 미끼 상품이 엄청 나쁜거 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2+1 같은 끼워팔기 할인행사등도 결국은 미끼 상품의 일종인데 그거보고 나쁘다곤 안하잖아요.
이정도면 치킨값 3만원은 되어야한다고 발언한 사람에게 고마워 하고싶네요
ㅋㅋㅋ 침착맨 영상에서 나온장면이네 중요한거 찍으시다 잡혀가신거구나
이것이 리치킨의 분노다...
오게 두어라, 바삭한이 굶주렸다!
20년 전과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는데 동의합니다. 물론 프랜차이즈 음식이 많이 팔리지만 점주 입장에서 마진이 많이 남지 않아 다른 매장들 보다 많이 팔아야 동일 마진이 가능하고, 그렇다고 개인 창업을 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게 느껴지죠. 하지만 어떻게 보면 배달 플랫폼이 기본이 된 만큼 개인 창업 점주님들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창구가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주에게 정보가 많아진 만큼 소비자에게도 정보가 많아졌죠.
개인적으로는 개인화가 트렌드인 요즘 세상에 프랜차이즈는 너무 게으른 판단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프랜차이즈는 편리한 만큼 그 댓가를 치르고 개인 매장은 힘든 만큼 얻는 게 있겠죠.
결국은 개인의 판단이고 자신이 한 판단의 댓가를 남이 내린 결정에 전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입맛으로 교촌허니,황금올리브빼고 당당치킨이 전부 대체 가능할정도던데.. 저만 그런가요 ㅋㅋ
우리집 고정 치킨 황금올리브 허니콤보 지코바인데.. 이 수준까진 아니여도 동네 옛날 통닭이상은 되는듯…
솔직히 황올 요즘엔 다른 후라이드보다 확 맛있다 생각도 안듦...가격 생각안하더라도.
굽네나 교촌같이 확실한 차이점이 있는치킨이 아니라면 소스만 어디서 수급해서 당당치킨같은 치킨이 훨씬 경쟁력있게 맛있게 먹을수있을듯
@@waynerooneyno.1041 앗! 굽네 고추바사삭을 빼먹었네요 ㅠ
통큰치킨 시절이랑 지금의 여론이 다른점
- 치킨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음 통큰 치킨 시절에 비하면 메뉴에 따라 4천원 ~만원 이상 올랐는데 이마저도 배달비는 제한거라 실제 체감은 최소 만원이상 오른 샘
- 치킨 시장에서 대형 프렌차이즈 독과점이 심해짐, 과거 소상공인 보호 논리가 먹혔던 이유는 치킨이 대표적인 서민업종인데다 소형 프렌차이즈 점포도 많았기 때문 그런데 지금은 치킨 프렌차이즈들이 대기업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대기업들의 가격결정권이 강해짐 즉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와중에도 계속 치킨 가격을 올림으로서 소비자들의 가격저항이 심해졌다는 거
-배달앱의 등장, 사실 이게 어떻게 보면 보이지 않는 악의 축인데 치킨 가격이 오른데는 배달앱의 존재도 무시 못함 , 왜냐면 배달앱이 가맹점주 즉 소상공인의 이익을 갉아먹는 주범이기 때문
배달앱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큰데 프렌차이즈 본사는 이런 거 무시하고 가맹비와 재료값 다 받아가니 이윤을 맞추기 위한 유일한 수단은 가격을 올리는 수 밖에 없는거
- 현재의 경제상황, 인플레로 가계 지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소비자들도 소상공인들을 걱정해 줄 여유가 없음 한마디로 내코가 석자라는 거 이런 상황에서 반값 치킨이 나와주니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할수 밖에 이런 상황에서 소상공인 보호 운운해 봐야 소비자들에겐 어려운 상황에서 치킨 좀 싸게 먹겠다는데 그걸 방해하는 세력으로 밖에는 안보인다는 거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통큰치킨은 롯데마트여서 역풍이 더 셌던걸로 기억함.
그때 당시에 롯데가 일본기업이냐 한국기업이냐 이러면서 일본기업이 우리나라 치킨업계를 망친다 하면서 물타기 했던 것도 컸음
???
아 기억난다ㅋㅋㅋ
@@jys964 롯데 기업총수 일가가 한국인으로 되있긴 한데 한국어를 못하고 일본어밖에 못하거든요 일본에서 더 오래 살아가지고
당당보다 더 눈이 가는 승우아버님 헤어스톼일
저가치킨 현재 이마트 롯데 홈플 다 먹어봤는데 홈플 롯데 프랜차이즈 식은급으로 맛있었음 에어프라이어 돌리면 그냥 프차 치킨임. 그리고 치킨 산 김에 장보고 가고... 치킨은 싸고...
쓸데없는 양념만 덕지덕지바르거나 가루만 뿌려서 신메뉴라고 내놓고 가격은 기본 2만원(닭 사이즈는 점점 작아지고).
거기에 배달비 기본3천원이면 누가사먹나요. 별로 맛있는것같지도않은 치킨집 조금만 유명해지면
프렌차이즈화해서 연예인 광고모델로 가게늘리는데 막상 관리도 잘 안되고 점바점도심하고...
신메뉴만들시간에 기본 후라이드 양념의 맛과 질을 향상시키는데 썼어도 이지경까지는 안오는데...
신메뉴라고 맛있으면 또 모르는데 그냥 뇌절이고. 그런데 홈플처럼 저렇게 기본에 충실하고 쓸데없는짓안하고 양념은 오히려 기호에 맞게 따로팔고 하면
진짜 요즘 치킨집들보다 오히려 더 메리트가 좋은것같아요.
승우아빠가 리뷰 늦었다고 생각하고 계시지만 지금 그래도 당당치킨 업로드 해도 괜찮은게
리뷰가 타유튜브와 비슷하겠지만은 요식업계에서 일하는 승우아빠의 세세한 의견을 듣고 싶기도 하고
그리고 이번에 당당 콘소메 치킨이랑 당당 매콤새우 치킨이 새로 생겼기 때문에
매니저님께 오픈런 대기를 부탁드려서라도 리뷰를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롤은 못참지 ㄹㅇㅋㅋ
3:23 삼마넌...ㄷ
7월 당당치킨 32만마리 굽네 고추바사삭 120만마리 팔림… 홈플 롯데 이마트 모두 믈량을 더 풀어야 함
마트갔을때 치킨먹고 싶으면
한통씩 가져와서 종종 먹었는데
가격생각하고 먹으면 괜찮아요.
요즘 에어프라이어도 있으니까
식어서 좀 그런 분들은 돌려먹으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고.
오늘부터 이마트는 당당보다 더 싸게 판대요,,, 진짜 전쟁임 이제
역시 승우아빠
이렇게 이야기 해주는거 이해 너무 잘된다..
마트치킨은 기존 마트의 유통망이나 인력을 그대로 활용할 수있다는 점에서 원가를 줄일수 있는 유리한 면이 있는건 맞긴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비판보단 환영받는건 역시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민심을 잃었기 때문인것 같네요. 물가도 많이오르고 힘든 이 시기에 치킨회사들은 오히려 매출이 늘었다는 뉴스도 나오는데 3만원 발언까지 나오니.
지금 점주들이 가장 힘든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고해도 이건 마트나 소비자가아니라 프랜차이즈 회사에 대책을 요구해야 할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프랜차이즈 치킨이 마트치킨의 두세배 가격인데 비해 맛이나 퀄리티가 그정도가치를 따르지 않으니까 오히려 싼걸 선호하게 될수밖에.. 거기서거기니까
2010년의 롯데도 좀 더 당당하게 나갔어야 했는데...
통큰 따라갈 치킨은 없죠
통큰 전에 마트가 작은 슈퍼처럼 동네 상권에 직접 들어오면서
엄청난 반발로 이미지 타격이 있었는데
치킨 업계가 그걸 보고 그대로 프레임 씌워서 소상공인 망한다는 식으로 언론 플레이로
부담을 느낀 마트들이 통큰 같은 저가 치킨 상품 종료시킨 것
그거도있는데 롯데음료부분 불매한다해서 깨갱한듯 홈플은 마트만해서 그런게없음
이래나 저래나 다 얘기해도 결국은 프랜차이즈는 비쌈
점주분들은 아무 죄가 없음 프랜차이즈 본사 문제인거지 ....
애초에 교촌, BBQ가 항상 매번 치킨값 인상 시작이였고, 배달비 시작도 얘네였지... 정도가 지나침
근데 이런 저가가 나오기 전에도 마트 치킨은 가격이 나쁘지 않아서 가지고 오는 수고와 식은 치킨을 데워 먹는 수고 조금만 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죠. 이런 돌풍이 얼마나 오래갈지도 조금 두고볼 만한 포인트라고 봐요.
사업 할때 마진율 높은 순서
직영>위탁>가맹>레시피 판매
가맹치킨집도 매출 좋은 곳은 직영으로 운영하죠.
가맹하시분들요. 탈출은 지능순~ㅋ
근데 과연 치킨을 본인들이 주장하는 3~4만원을 내서 먹을만한 "요리"라고 봐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간식"으로 봐야할까요
그 경계에있는 반주용 음식인게 딱 맞는거같아요
솔직히 마트치킨 맛이 막 궁금하진 않아요 근데 꼴보기 싫은 건 대형프랜차이즈들의 대처죠. 가격이 저렴한 마트 치킨과 경쟁해서 자기들만의 뚜렷한 경쟁력을 가지면 소비자들이 가격과 맛 중에 저울질을 해서 마트치킨과 프챠 치킨 중에 알아서 선택할텐데 왜 언론플레이를 해서 마트치킨이 악역인 것처럼 몰아가는지...참 정말 보기 싫네요 마트치킨 나와도 프챠 치킨 먹을 사람들은 다시 먹을텐데 이번에 마트에서 마진이 남든 안남든 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쳐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