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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 70-80년대에 학교도 다니고 보잉에서 일도 하면서 십년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 때의 시애틀은 정말 조용한 도시였고 페더럴웨이는 온통 숲으로 우거진 곳이었으며 시애틀-타코마 일대에 한인들도 그리 많지 않았었고 그래서 한인교회도 한인 목사님들의 성함도 다 외울 수 있을 만큼 수가 적었었습니다. 나에게 시애틀에 대해 말하라고 하면 "7월에 씨애틀에 와보지 않았으면 씨애틀에 대해 말하지말라" 입니다. "칠보로 화려하게 단장한 미모의 여인"에 비유하는 내용의 편지를 써서 한국의 여동생에게 시애틀 자랑을 했을 만큼 시애틀의 7월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겨울에 비가 오는 모습도 정취가 있고 그럴 듯 합니다. 그리고 인종차별을 말씀하시지만 시애틀 사람들은 겉으로는 인종차별이 없지만 백인들이 직장이나 동네에서 침묵속에 사람을 따돌리는 교묘한 기술은 정말 알아 줍니다. 1990년대에 다시 가 보니 많이 완화되기는 했어도 여전히 그 잔재가 남아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변해서 옛날의 조용하고 전원적이던 씨애틀과는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시애틀 90년대부터 2006년까지 있었는대 처음에만 겨울에 비 오는게 당황 스럽지 익숙해 지면 비가 안오면 왜 비가안오지? 하고 걱정하는 단계가 됩니다 시애틀의 여름, 야경은 너무 아름다워 욕하면서 인정할수 밖에 없는 아름답구요 겨울에는 부슬부슬 비가 오는데 그 비냄새 땅냄새 엄청 후레쉬 해요 거기다 아침에 안개 혹은 해무 가 끼는대 으슬으슬 하면서 그때 마시는 커피맛… 진짜 너무 그립고 사랑합니다. 시애틀은 오래 살아 봐야 그 진가를 알아요 저도 여러가지 일을 겪어서 좋음 기억 아픈 기억 많은데 진짜 뜨고 싶다 하다가도 예뻐서 허허허 하게 되는 곳이에요 지금은 타주에 사는대 항상 그리운 곳이 시애틀입니다
좋은 정보들이네요. 올리신 영상 여러개 봤는데 장단점이라는게 참 사람마다 느끼는게 달라서 누군가에겐 큰 부분이 다른사람에겐 사소한 부분이고, 각자가 재미나 행복을 느끼는 부분도 다 달라서 뭐 댓글로 이러쿵저러쿵 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누가 어디 좋냐고 물어보면 그냥 이거 보라고 해야겠어요~
개취가 있다는 건 당연한 애기고요. 8개월의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좋다고 할 사람이 10명 중에 몇 명이 될까요? 따라서 누군가 씨애틀을 물어본다면 이 점이 아주 최악이라는 걸 분명히 주지 시켜줘야 해요, 적어도 나에게 물어본다면 나는 씨애틀 가지 말라고 애기할 거예요. @@master_of_the_states
Nice work. Seattle rain is getting more intense though compared to 30 years ago. If you are not a rain person, Seattle is not the place. However, I didn’t like the rain too much but here I am still living here for 30 years and counting. Like you said, the three months of summer here is well worth the wait for the nine months
@@asdfoidsjfiojsdiofio 아 네에 저는 놀스캐롤라이나 주에 산답니다 한인들이 많지 않은곳이라 la나 다른 큰도시 처럼 한인 상업지역이 없어서 불편한 점도 많습니다 시애틀에는 h mart 도 있고 식당도 많지만 저희 동네는 그런 혜택을 누리지 못합니다 ㅠㅠ
겨울에 비가 많이 오는건 사실이지만 부슬비가 대부분이라 1년 52주중 50주는 조기 축구할수 있는 정도고요, 주위에 산이 많아서 스키 좋아하는 사람들은 1시간만 가면 스키장이 있어서 당일치기로 다녀올수도 있고요, 눈이 많이 오거나 영하로 기온이 잘 안떨어져서 겨울철에도 골프장은 오픈 입니다.
씨애틀은 꽤 낭만을 기대하게 만드는 여러가지들이 있어요. 하지만 낭만과 운치에 너무 벅차기 전에 8개월간의 주룩주룩이 모든 것을 말살 시킬 수 있어요. 비오는 8개월간 꽉 막힌 5번 하이웨이를 가야 하는 것은 고통 입니다. 골프 칠 때 마다 늘 날씨에 조마 조마 하죠. 비오는 날 치는 골프는 최악 입니다. 그립이 미끄러운데 재미가 있겠어요? 여행으로 가서 여름에 3개월 지내는 건 정말 좋아요. 특히 동쪽의 벨뷰 및 그 인근은 참 좋아요. 하지만 여름 뿐 입니다. 헛된 기대로 인해서 쉽게 결정 하지 마세요. 7년 살고 떠나고 나니 300일 내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켈리포니아를 왜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지 알게 됩니다. 어차피 물가와 집값도 차이가 없는데 씨애틀을 갈 이유가 없어요. 그렇다고 그 밑에 포틀랜드 오레건은 더 최악입니다. 절대로 가지 마세요. 그곳은 씨애틀이 가진 낭만과 운치도 없어요. 그저 촌스러운 분위기와 8개월의 비와 나와 별로 상관 없는 숲과 나무 들 뿐이예요. 개인적으로 씨애틀, 포틀랜드로 이주 하는 건 열번 다시 생각하시기를 바래요.
아니 오레곤을 그리 비하하다니요? 난 캘리포니아 에서 10년 오레곤 포틀랜드 에서 15년 오레곤 동부에서 15년 살았어도 오레곤이 최고입니다.시애틀쪽은 낭만은 있을지 몰라도 인정은 없지요. 촌스러운 곳 만 가봤나요? 오레곤 사람들 인정과운전의 미덕은 미국전체 1위였어요. 캘리포니아 에서 올라오는 바람에 그젠틀이 깨졌고,홈리스 들을 선거에 이용하려 캘리포니아 에서 모시고 왔다는설? 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freeway 가 많이 더러워졌지요. 바쁘게 사는이 들은 시애틀 이나 캘리포니아 가 좋을지 몰라도 우리같은이 들은 천천히 사는사람들이라서 인정 있는 오레곤이 최고입니다. 남의사는곳을 비하하진 맙시다. 모두 살고 싶은곳에 사니까요~~~
@@Kwang-Min-Lee 제가 93년도에 노스리지 지진 나기전에 왔어요. 그당신 비 가 오는게 얼마나 낭만적이고 좋던지~~~~ 어딜가도 친절하고 항상 웃음으로 반기던 오레곤주민들 이었지요. 캘리포니아 는 크리스마스 때도 93도 나 되서 애들에게 별로 안좋을거 같더라구요. 추울땐 추워야된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더운게 불만이었지요. 캘리포니아 날씨가 저하곤 안맞는거였지요. 지금도 후회는 없어요. 애들 모두 잘커주어서 각 분야에서 모두 날려주고 있구요.근데 나이 드니까 따뜻한곳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캘리포니아 는 안갑니다. Freeway 가 개판이더군요.사는분들은 모르겠지만 오레곤,아이다호,유타,와이오밍,사우스다코타,네브라스카는 freeway가 반들반들 해요. 캘리는 움푹 파여서 사고나기 일보직전 이더라구요. 로컬도 그렇구요. 우리같은 나이들은 사람들은 겁이 나더라구요. 4월에 샌프란시스코 를 다녀올일이 있어서 갔다가 다시 다짐 했네요. 오레곤 오길 잘했다고 ~~~~~
90년대 green lake 근처와 northgate mall 근처에서 살았었는데 그 땐 살기 참 좋았어요. 이웃간의 간섭도 덜 하고 여름 빼곤 거의 비만 오던 날씨도 전 좋았어요. 날씨가 뭐 같으니 다운타운이나 거기 까먹었는데 지미 헨드릭스 동상 있는 언덕 쪽 홈리스들 빼면 안전하기도 했고요. 그 후 Oregon 주로 이사했는데 가끔 들릴 때 마다 지인들이 치안과 교통이 안 좋아진다며 예전같지 않단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니 많이들 떠나셔서 방문이 줄어들다가 어느 순간부터 추억속의 도시로만 남았네요. 아직도 호돌이 마트 호순이 순두부? 있는지 모르겠네요. 좋았던 시절만 생각한다면 저한테는 여전히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저는 엘에이 북창동 순두부 맛있다 해도 그시절 (90년대) 호순이 순두부 가 최고 였다고 생각해요 진짜 미국친구들 데려가서 같이 먹으면 갈비랑 해물파전 순두부 다 감동 먹고 옆에 호돌이 마트가서 엘에이 양념갈비 양념된거 파운드당 1.99-2.99 했는데 한팩 사와서 집에서 구워 먹으면 진짜 대박이었죠 팔도 마켓 팔도 비디오 오로라 마켓 그 시절 사계절 쉐리스 옛골등등 너무 그립네요 훼더럴웨이 미락이랑 반도비디오도 생각나구요 그리운 시절입니다
SEATTLE FREEZE는 비오고 우중충한 날씨 탓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구 단위로 생각해봐도 남쪽지방 사람들과 북쪽지방 사람들의 국민성이 다른 것 처럼요. 인종차별이 덜 한 것도 애초에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라는 해석도 가능할 것 같네요. 저는 지금 일본에 살고 있어요. 일본도 외로운 나라긴 한데 시애틀은 더 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렸을 적 잠깐 살았던 미국에 대한 동경과 가장 좋아했던 영화가 Sleepless in Seattle이라서 시애틀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이민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어디든 천국은 없는 것 같네요. 단점이 치명적이지 않게 느껴지는 게 제일 좋은 선택인 것 같네요.
씨에틀 프리즈 가 나온 이유 를 설명 하지 않았내요.이곳 사람 들도 참 친절 했는데 90년대 켈리 에서 큰 지진 이 나고 나서 많은 사람 들 이 탈 켈리 시작 해서 이주 하기 시작 하니 안정적 이던 이곳 의 집값 이나 비지니스 가격 을 엄청 올려 놔서 씨에틀등 이곳 사람 들 이 외지인,특히 켈리 라이센스 차량 등 에게 공격적 으로 변하였답니다.25년전 쯤 에 밤 에 다운타운 에 세워논 켈리 라이센스 차량만 전부 부시는 사건도 있고 지금도 켈리 사람 들 에게 는 친절 하지 않아요.대 놓고 Go your state 이라고 도 하지요.
시애틀의 장단점을 치우치지 않게 잘 표현 했습니다 연구를 많이 하셨군요 그런데 시애틀에 비가 없으면 맑은 공기와 맑은 물 도시 안에 있는 수많은 아름다운 호수들 사시사철 눈덮인 알프스를 능가하는 만년설과 아마존과 같이 푸른 나무로 뒤덥힌 산과 들이 남이 있을가요? 그나마 비가오니 폭팔적인 인구 증가를 자연이 막아 주고 있는것이 아닐가요? 미국의 여러곳을 살아보고 다녀보았지만 저는 장점만 있군요 시애틀에서 3년은 살아 보시면 평생을 사시게 될 것 입니다 죄우간 소개를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씨애틀 단점 : 거지, 범죄율, 마약천국, 도둑놈, 교통난 , 비싼주거비 , 물가, 노후된 도로 , 미친 운전자 , 치안부재 , 길찾기 힘듬 등등....... 씨애틀 장점 : 살아보면 마음이 편안함. 위에 단점들 별로 안느끼며 생활함. 여름에 안덥고 겨울에 안추움. 다양한 민족구성 때문에 인종 차별이 없음. -새로이 이주해 오려는 사람들 한테는 비추 -
시애틀 9년살다 엘에에 14년 거주중인데 100% 아주 정확한점을 짚으셨습니다. 다신 안갑니다. 특히 시애틀프리즈는 친척 가족까지 모두 최악으로 적용됩니다. 자연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 자연적 현상입니다. 살면 안되는 최악의 도시입니다. 우물안에 갇혀 자신이 큰 사람인줄 알고 자존감만 높아지는곳.
여기 씨애틀을 살면안돼는 최악의 도시라고 하신분??? 나는 1976년에 이곳 씨애틀 남쪽ㅇ으로 밀워키에서 이사와 48년을 살고있는데 그 동안 여기저기 여행 다녀 보았지만 씨애틀 떠나고 싶은맘 보다는 죽을때까지 이곳에서 살자입니다 48년을 살았고 또 계속해서 살고 싶은 저에게는 좀 😮 머리가 갸우뚱해 지내요
저도 미국에 79년에 왔어요. 그때는 인종차별이 많았지요. 자기나라 못 살아서 잘사는 미국에 와서 살러왔으니 무시를 했지요. 사실은 한국도 동남아 사람들에게 인종 차별하는것 Social media 에서 들었읍니다...😢 이제는, 특히 큰 도시에는 인종차별이 훨씬 나아졌지요. 겉으로는 거의 없게 보이는데요. 저는 나무 많은 시골에서 동양 사람도 거의 없는 곳에서 한국 사람을 한명도 못 만나봤네요. 생활하는데 불편한것 하나도 없읍니다. 한국 식료품가게는 한시간이 좀 넘어도, 일년에 몇번 안 가게 되네요. 저는 그냥 집에서 하고 싶은 거 하며 살고있읍니다. 아주 평화로와서 좋습니다.
시애틀지역, 특히 시애틀 동쪽지역은 미국에서 현재는 아마 가장 인종차별이 없는곳으로 변했다고 생각됩니다. 동양인이 인구의 30%를 차지하지요. 저의 집주변도 전부 중국인, 인도인, 월남인, 동남아시아인 등으로 꽉차있읍니다. 벨뷰의 고급몰에 가면 거의 80%가 유색인종입니다. 대부분 고학력, 고소득자들이고.
도대체 뭔짓을 하며 살았길래 인종 차별을 당하죠? 씨애틀은 인도 중국 한국 베트남 비율이 많고 지금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멕시코도 많습니다. 인종 차별은 정말 없는 도시 입니다. 씨애틀의 상징은 백인이 아니라 부루스리와 지미 핸드릭스 입니다. 인종차별을 당한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왕따를 당한게 아니신지 생각해 보시기를
전 화창한날 정말 싫어합니다. 주룩주룩 비오는날 ..정말 조아합니다. 비맞고 걷는것도 좋구, 창문넘어로 비를 바라보는것도, 비오는날 드리이브도, 아주아주 조아하죠... 근데...솔직히 부슬부슬 찔끔찔끔 내리는비는 싫어하죠.. 회색빛에 가까운 쫙쫙 쏟아지는 비를 조아하죠... 그래서... 언젠가 씨에틀에서 사는날을 손꼽아봄미다. 작년 씨에틀가는 일이 생겼었는데... 하늘에서 바라본 시애틀... 정말 초록색으로 뒤덮여잇써서... 정말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기분이었어요.
오래 사셔서 거기 적응하신 분이 아니시라면 정말 추천하지 않는 곳입니다. 즉, 시애틀 토박이가 아니라면 굳이 다른 도시에서 거길 갈 이유가 없어요. 그냥 날씨 좋을 때 잠깐 놀러가세요. 과거처럼 도심이 아가자기하거나 안전하고 안락한 느낌 다 사라졌고요. 엘에이나 뉴욕 혹은 시카고처럼 대도시에서 사는 것치고 가서 쇼핑할 곳도 별로 없어요.. 산악이나 스키같은 취미가 있는 분이 아니시라면 정말 할 거 없고 갈데 없고 무료합니다. 거기서 살거면 일년 내내 몇번씩이고 외부로 여행 다니면서 사실게 아니라면 그 쪽으로 이주하시는 건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물가도 비싸고 외식비도 높아요.
시애틀은 미국 같지 않고 캐나다 같은 느낌이고 학교가 주택가에 있어 아침에 아이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한인들이 많아 일요일에 교회를 가면 처음보았어도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밸뷰는 명품샆이 많아서 쇼핑하기 진짜 좋고 인도사람들이 특히 많이 살고 있어서 놀랄수 있어요.도시가 조용한게 매력입니다
Seattle 에 35년살고 있는 사람으로 정확하다고 봐야 할것 같네요. 젊어서는 날씨가 신경을 쓰이지 않더니 이제 나이드니 긴긴 비오는 겨울이 참 힘듭니다. 집값과 생활비도 엄청 올랐고. 여기에서 살려면 부부가 Computer 업계에서 일해야 좀 여유가 있을정도 입니다. 그래서 좀 싸고 날씨좋은곳으로 옮길 생각을 자주 하게 되네요.
맞습니다. 저도 오레곤 30년차 인데 애들 키울땐 장사하면서 애들 뒷바라지 하느라 비 가 오는지도 모르고 살았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까 따뜻한곳이 생각나더군요. ㅎㅎ 아들이 결혼을 늦게 하는통에 손녀 봐주느라 요즘은 행복한 미소속에 살고 있지만 손녀도 점점 크면 내손이 필요없어질거 같아서 미리 생각해보니까 남편이 비 올때 되면 캐리브해 로 크루즈 타면 되지 해서 그걸로 위안삼고 살고 있어요. 시애틀은 비싸니까 혹시 영어가 되시면 왈라왈라 라는 조용한 소도시 가 있어요. 거긴 비 도 잘안오는 와이너리 로 유명한 건조하고 따뜻한 워싱톤주 동쪽에 있어요. 은퇴하기 딱좋은곳 이예요. 그쪽에서 일년반 살아봤는데 너무 좋아서 손녀 키워주고 다시 갈까해요.백인들도 시애틀에서 많이 왔어요. 비 가 싫다구요.
왈라왈라 ( Walla Walla, WA) 가본적은 없지만 Tricity 쪽이 좀 오봇하지요. 저희는 친구가 조지아에서 살고 있어 최근에 그쪽을 보고 왔습니다. 아틀란타 에서 약 한시간 북쪽인데 집값이 시애틀의 반정도, 아주큰 한인 마켓, 식당들도 많고, 생활비는 약 60-70%정도. 날씨는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고. 특히 Property Tax 가 65세 이상은 거의 50% 감면을 해주어서 생활에 좋다고 하더군요.
@@danieleohmailbox Try city 보다 작은타운 이지요. 근데 아틀란타 를 가서 보고 오셨다니 저도 관심이 가네요. 근데 거긴 5월에서 10월 까지 비가 온다고 해서~~~그럼 한국 처럼 무덥자나요? 근데 65세 이상 property tax 를 감면해 준다니 매력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샌프란,뉴욕도 살아본 사람으로서 씨애틀 사람들 전체적으로 무난히 나이스합니다.대도시로 갈수록 싸가지 찾을수 없음.그리고 홈리스는 샌프란이나 엘에이 가보세요....씨애틀은 중간수준임.날씨는 생각하기 나름인데 뉴욕 여름은 5월정도부터 한국 여름같이 끈적끈적함...지하철역 내려가면 사우나...그래서 전 씨애틀이나 샌프란 날씨 좋아함...샌프란도 서쪽에 갈수록 안개 많이끼고 보슬비 많이옴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많은 시애틀을 사랑하는 18년차 Seattleite입니다. Outdoor life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제일 강추하고 싶은 동네입니다. 여러 해 전에 소량의 마리화나 소지가 합법화된 이후에 노숙자 문제가 더 크게 대두되고 있지만 근간엔 상태가 양호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여행지로서 방문 일정에 넣으시면 후회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시애틀 30년 전 살았을 때는 정말 친절하고 친구 사기기 좋았지만 5년 전에 가보니 완전 딴 세상이 되었더군요. 아무래도 타지역인도 많이 오고 원래 살던 사람들도 마음을 닫아서 그렇겠죠. 시애틀 자체는 섬이 아니지만 섬과 비슷한 환경이 되어서 확장하는데 한계도 있고 I5에 큰 사고라도 나는 날이면 도시로 가는 유일한 진입로가 막혀 버리죠. 원래 지금과 같은 사이즈로 성장을 생각할 수 있는 도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캐나다 밴쿠버부터 시애틀 포틀랜드까지 대략 30만명정도의 한인분들이 거주하고 있는곳이 북서부지역입니다.옛날에는 전부다 오레곤이었던 지역이죠. 온난화때문에 날씨가 더 따뜻해지고 있는도시가 시애틀입니다.봄이일찍오고있구요 그래서 벌써부터 날씨가 좋아지고 있어요.4월정도부터 9월까지는 날씨 좋은날 많아요.춥지도않고 덥지도않고 한국처럼 장마가 있는것도 아니고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비싸면 비싼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
시애틀에서 36년, 앵커리지/알라스카 에서 4년 반, 샌프란시스코에서 4년 살았습니다. 남편은 대기업임원 + 자영업, 저는 자영업 + 전문직… 자녀 2, 손녀 1 … 산 경험으로 댓글 답니다. 님의 타이틀 ‘시애틀의 단점’ 거의 수긍힐 수 없네요… 이곳은 정치/사회적으로 미국내에서도 드믈게 열린 곳 입니다. 백인인구비율이 매우 높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중국계 주지사, 흑인시장, 성소수자 시장등… 선거직/임명직에 두루 뽑을 뿐 아니라, 자연환경이 드믈게 아름다운 곳이며, 수 없는 예술가를 배출한 곳 입니다. 지미 핸드릭스, 펄잼, 커크 코베인… 퀸시 존스…
날씨는 정말 적응 안됩니다. 한 6년 살았는데 비가 많이 온다기보단 흐린게 더 문제인거 같아요. 그래도 갈데 많은건 참 좋았던거 같아요. Vancouver, PDX, Oregon Coast부터 시작해서 국립공원도 많고 좋았어요. 친구사귀기 힘들다는데 시애틀 사는동안 미국인 친구들 많이 만났는데 진짜 힘든건 제가 지금사는 미네소타인듯 합니다. 미네소타 살다보니 워싱턴주 참 그립네요
@@master_of_the_states 다음에는 시애틀 단점 10 가지 영상을 준비해주세요. 시애틀에 이사 오시면 MS & 관절이 & Allergy 걸이시 쉬으세요. 은태하시기의 private Nursing home/Memory Care 경비도 한달에 $10k- $12k 합니다. San Francisco 다음에 West Coast 에서 너무 Cost of Living 살기에 힘드실겁니다. 범제 와 노숙자도 많고요.
폭우가 없고 계속 부슬비가 온다고 하셨는데요... 가을/겨울/봄을 같은 우기로 묶기엔 강수량이 좀 달라요... 시애틀의 우기는 light 우기와 heavy 우기로 나눠서 생각해야 합니다. 봄과 가을엔 light 우기라 폭우까진 아니나 지속적으로 부슬비가 오고요. 이 때에는 비를 맞으면서 스포츠나 야외활동을 그냥 합니다.. 비 안오는 날을 고르기가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겨울에는 heavy 우기라 상당한 폭우가 내려요. 11월에서 12월 초까지는 하늘에 구멍뚫린 것처럼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이 시기에는 3시부터 깜깜해지구요.. 일주일에서 열흘에 한번꼴로 해가 납니다.. 그러다가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워지면 눈도 옵니다. 폭설이 내릴 때도 있어요. 1월 말까지 무지하게 춥고 눈오다가 2월 중순쯤 되면 다시 heavy 우기로 변하면서 장대비가 3월까지 이어집니다... 3월부터 4월 사이에는 light 우기라 부슬비로 바뀌긴 하지만 바람이 거세고 우박도 수시로 내립니다. 이 때 날씨가 최악입니다.. 일교차도 심하고 강풍불어서 정전되고 갑자기 소나기 쏟아지다가 해 나고, 그러다가 우박내리는 등 변덕스런 날씨의 정점을 찍습니다. 이 때 감기도 많이 유행해요. 그나마 한겨울에 비해 해는 약간 길어지지만 (그래봤자 한시간 정도) 3-4월이 제일 견디기 힘듭니다. 그러다가 5월이 되면 비로소 사나흘에 한번 꼴로 해가 납니다. 6월이 되면 갑자기 훅 더워지구요 ㅠㅠ 시애틀 여름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아 환상적이라는 것도 옛말이에요.. 물론 대체로는 좋은데, 지구온난화로 여름이 많이 뜨거워졌어요. 7-8월에 90도를 육박하는 날이 많고, 건조한데 기온만 올라가니 산불이 잦아집니다. 산불은 오레곤, 캐나다, 워싱턴주의 동부에서 주로 많이 나는데, 한번 산불이 나면 며칠동안 도시 전체가 연기에 뒤덮여 매캐해요. 집집마다 여름 산불을 대비하여 공기정화기를 가지고 있어요. 우기에는 비가 먼지를 씻어줘서 공기가 쾌청하고 실크같지만, 여름에는 산불때문에 대기질이 안 좋아요. 그래서 차라리 적당히 서늘하고 부슬비가 오는 가을을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University of Washington이 50위권 내 학교로 알고 있구요, 세일즈 택스는 경우마다 다른데 약 10% 정도로 보면 좋을 것 같고 한인 인구는 워싱턴 주 전체에 10만 명 정도 추정하고 있는데 어떤 자료에서는 18만 명이라고도 하고 차이가 좀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더리도 시애틀에 한인 인구가 상당히 많은 것은 사실이에요. 그 밖에 1bed 하우스의 가격은 시애틀 내에서도 참 많이 달라서 zillow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조건에 맞춰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ariesvt9847 UW 학교 좋습니다. 특히 치과 간호학과는 미국내 최고이고 다른과들도 대체적으로 좋습니다 세일즈 텍스 2024년 10.3% 그러나 주, State, 인컴텍스 없습니다. 30년째 시에틀 살고있고 그전에 켈리포니 오렌지 카운티에서10년 뉴멕시코주에서 4년 거주했었는데 시에틀 할것도 길곳도 많고 공기도 좋아 아주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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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2024년 하반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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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주민인데 시애틀 비교적 건기 5-10월에 자주 놀러갑니다. 인종차별은, 영어 좀 하면, 그런건 모르겠고, 깨끗하고 자연환경이 넘 아름다워요, 갈데 많고... 경기도 좋은걸로 알고있고...
오레곤 30년차 입니다.인종차별은 영어를 못해서 일어나는 오해입니다.오레곤이 인종차별 이 심하다고해서 걱정하고 93년도에 왔는데 30년째 살아도 그런거 모르고 삽니다.영어를 잘하진 못하지만 대화정도 는 하지요. 어디던지 자기 하기 나름인거같아요.
시애틀에 70-80년대에 학교도 다니고 보잉에서 일도 하면서 십년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 때의 시애틀은 정말 조용한 도시였고 페더럴웨이는 온통 숲으로 우거진 곳이었으며 시애틀-타코마 일대에 한인들도 그리 많지 않았었고 그래서 한인교회도 한인 목사님들의 성함도 다 외울 수 있을 만큼 수가 적었었습니다.
나에게 시애틀에 대해 말하라고 하면 "7월에 씨애틀에 와보지 않았으면 씨애틀에 대해 말하지말라" 입니다. "칠보로 화려하게 단장한 미모의 여인"에 비유하는 내용의 편지를 써서 한국의 여동생에게 시애틀 자랑을 했을 만큼 시애틀의 7월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겨울에 비가 오는 모습도 정취가 있고 그럴 듯 합니다. 그리고 인종차별을 말씀하시지만 시애틀 사람들은 겉으로는 인종차별이 없지만 백인들이 직장이나 동네에서 침묵속에 사람을 따돌리는 교묘한 기술은 정말 알아 줍니다. 1990년대에 다시 가 보니 많이 완화되기는 했어도 여전히 그 잔재가 남아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변해서 옛날의 조용하고 전원적이던 씨애틀과는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그 시절 시애틀이라니..산 역사 시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영광입니다:)
원래 liberal들이 교묘한 인종차별의 명수들이에요 문제는 자신들은 아주 진보적이고 인종차별을 혐오한다고 주장하죠
유덥 근처 시애틀 7개월차 입니다 크게 불만은 없는데 집값이 너무 비싸네요 ..
8,90년대 학교 다니면서 약4년간 있었습니다.
7,80년대 계셨다니 반갑네요.
저 있을 때도 타 대도시 비해 한갓지고 좋고 러쉬 아워도 있긴했는데 심각하진 않았죠.
시에틀 그시절 그립네요
시애틀 90년대부터 2006년까지 있었는대 처음에만 겨울에 비 오는게 당황 스럽지 익숙해 지면 비가 안오면 왜 비가안오지? 하고 걱정하는 단계가 됩니다 시애틀의 여름, 야경은 너무 아름다워 욕하면서 인정할수 밖에 없는 아름답구요 겨울에는 부슬부슬 비가 오는데 그 비냄새 땅냄새 엄청 후레쉬 해요 거기다 아침에 안개 혹은 해무 가 끼는대 으슬으슬 하면서 그때 마시는 커피맛… 진짜 너무 그립고 사랑합니다. 시애틀은 오래 살아 봐야 그 진가를 알아요 저도 여러가지 일을 겪어서 좋음 기억 아픈 기억 많은데 진짜 뜨고 싶다 하다가도 예뻐서 허허허 하게 되는 곳이에요 지금은 타주에 사는대 항상 그리운 곳이 시애틀입니다
좋은 정보들이네요. 올리신 영상 여러개 봤는데 장단점이라는게 참 사람마다 느끼는게 달라서 누군가에겐 큰 부분이 다른사람에겐 사소한 부분이고, 각자가 재미나 행복을 느끼는 부분도 다 달라서 뭐 댓글로 이러쿵저러쿵 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누가 어디 좋냐고 물어보면 그냥 이거 보라고 해야겠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1년차 seattlite 입니다. 매일아침 동네 걸으면서 바다와 눈덥힌 산을 보면서 축복 받은 기분이 들때가 많은 데요 여러곳에서 살아보앗지만 시에틀이 최고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요.
시애틀 주민 분들 중에는 이렇게 시애틀 도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넘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점에서 자신이 사는 동네를 사랑하는 커뮤니티가 클수록 더 건강한 곳인 것 같기고 하고 그렇네요
이분은 잘 뭘 모르는듯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엘에이, 뉴욕, 포틀랜드 모두 미래를 신뢰하기는
굉장히 불투명한곳들이죠.
노숙자들이 왜 자꾸 늘어갈까여? ^^
도시들이 그렇죠.
그래도 홈리스에게 관대한 인정이 좋아요
뷰리언 하고 사우스 시애틀, 올림피아 한번 가보시면 깜짝 놀랍니다 😂
@@crosam2294왜 놀래죠? 몰라서 그러는데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부쪽살고 미국도시많이 다녀봤는데 '아, 여기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라고 느낀 곳이 시애틀근교였는데 아마 날씨가 좋을때라서 그랬던거 같군요. 국립공원도 대부분 다녀봤는데 최애가 올림픽공원이었는데 8개월정도 비라니... 모르고 이사갔으면 진짜 우울증걸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시애틀의 여름은 천국이죠~ 장점 영상도 올렸으니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aster_of_the_states 그것도 봤습니다. 진짜 천국같은 날씨때문에 이사갈까 잠깐 고민한적도 있었죠 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비오는 날이 많아서 골프치기 안좋다던데 2달은 천국이고 10달은 거의 지옥이네요 ㅡ.ㅡ;;;
시애틀에 30년 넘게 살았습니다 L A도 십여년 살아봤고 조지아 서배나에서도
한 2년 살아보았는데 도시마다 장단점이 다 있습니다 L A는 막살기는 좋은데고
시애틀은 좀 여유를가지고 중산층 이상이 살기좋은 도시입니다 겨울은 조금.....
서부지역은 샌프란시스코도 시애틀처럼 겨울에 우기라서 한달에 많이오면 10일이상 오기도합니다.온도가 차이날뿐이지 서부해안지역은 전부다 겨울에는 우기시즌이라서 어쩔수없습니다.~ 이번에 LA도 겨울에 일주일에 몇번씩 비가 계속왔습니다.한인분들많이거주하시는 애틀랜타만해도 5월부터9월까지는 우기시즌이라서 비가 정말 많이옵니다.하지만 시애틀은 피크시즌이기때문에 비걱정없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있구요.도시마다 다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어디가 좋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시애틀은 미국에서 중산층 소득이 가장높은 도시중에 하나입니다.그만큼 주민들 교육수준이나 소득수준도 높고 글로벌 기업들도 많은 좋은도시라서 한국분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이유구요.
맞습니다. 다 자신의 맥락과 취향에 따라 좋은 도시는 다 다를 거에요~
개취가 있다는 건 당연한 애기고요. 8개월의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좋다고 할 사람이 10명 중에 몇 명이 될까요? 따라서 누군가 씨애틀을 물어본다면 이 점이 아주 최악이라는 걸 분명히 주지 시켜줘야 해요, 적어도 나에게 물어본다면 나는 씨애틀 가지 말라고 애기할 거예요. @@master_of_the_states
@@KENNYLEE-e5b 4월에서 9월까지는 비가 미국 다른도시들과 비교해도 별로 오지않는 도시가 시애틀입니다.8개월비가온다는것은 조금 과장된 표현이신거같습니다~참고로 애틀랜타 같은경우는 시애틀우기못지않게 4월부터 9월까지 비가 정말 많이옵니다.뉴욕도 많이옵니다.
비가 주룩주룩 아니고..사르락 내렸다 멈추고...마치 설악산속에 사는 기분.구름이 산에 걸려 내렸다멈췄다.헝상 쨍하고 기온차이 별없는 CA가 더 났겠죠
Nice work. Seattle rain is getting more intense though compared to 30 years ago. If you are not a rain person, Seattle is not the place. However, I didn’t like the rain too much but here I am still living here for 30 years and counting. Like you said, the three months of summer here is well worth the wait for the nine months
Thanks for watching!
저는 동부 햇빛쨍쨍한곳 겨울도 눈 별로 없고 춥지도 않은데 아들이 시애틀로 갔는데 저보고 가까이 와서 살자고 하는데 가기 싫으네요
그러셨군요~ 아드님은 또 잘 맞으시나봐요~ 다들 자기가 잘 맞는 도시가 있는거죠:)
@@master_of_the_states 아들은 생애 첫 직장이고 시애틀쪽에 친구들이 많다고 친구따라 시애틀에 2년 살아보고 계속 살지 생각해보겠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사시는 곳은 어딘가요??
@@asdfoidsjfiojsdiofio 아 네에 저는 놀스캐롤라이나 주에 산답니다 한인들이 많지 않은곳이라 la나 다른 큰도시 처럼 한인 상업지역이 없어서 불편한 점도 많습니다 시애틀에는 h mart 도 있고 식당도 많지만 저희 동네는 그런 혜택을 누리지 못합니다 ㅠㅠ
날씨이야기는 딱 캐나다 밴쿠버 하고 같네요
시애틀 날씨 = 밴쿠버
북서부쪽이 비슷합니다.그런데 요즘날씨가 비도안오고 따뜻하고 너무좋습니다.
겨울에 비가 많이 오는건 사실이지만 부슬비가 대부분이라 1년 52주중 50주는 조기 축구할수 있는 정도고요, 주위에 산이 많아서 스키 좋아하는 사람들은 1시간만 가면 스키장이 있어서 당일치기로 다녀올수도 있고요, 눈이 많이 오거나 영하로 기온이 잘 안떨어져서 겨울철에도 골프장은 오픈 입니다.
그쵸 장마비처럼 오지는 않죠
시애틀에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좋은것도 있지만 단점들도 있지요. 정확한 정보네요
맞습니다 맞고요.
감사합니다:)
씨애틀은 꽤 낭만을 기대하게 만드는 여러가지들이 있어요. 하지만 낭만과 운치에 너무 벅차기 전에 8개월간의 주룩주룩이 모든 것을 말살 시킬 수 있어요. 비오는 8개월간 꽉 막힌 5번 하이웨이를 가야 하는 것은 고통 입니다. 골프 칠 때 마다 늘 날씨에 조마 조마 하죠. 비오는 날 치는 골프는 최악 입니다. 그립이 미끄러운데 재미가 있겠어요? 여행으로 가서 여름에 3개월 지내는 건 정말 좋아요. 특히 동쪽의 벨뷰 및 그 인근은 참 좋아요. 하지만 여름 뿐 입니다. 헛된 기대로 인해서 쉽게 결정 하지 마세요. 7년 살고 떠나고 나니 300일 내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켈리포니아를 왜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지 알게 됩니다. 어차피 물가와 집값도 차이가 없는데 씨애틀을 갈 이유가 없어요. 그렇다고 그 밑에 포틀랜드 오레건은 더 최악입니다. 절대로 가지 마세요. 그곳은 씨애틀이 가진 낭만과 운치도 없어요. 그저 촌스러운 분위기와 8개월의 비와 나와 별로 상관 없는 숲과 나무 들 뿐이예요. 개인적으로 씨애틀, 포틀랜드로 이주 하는 건 열번 다시 생각하시기를 바래요.
에고ㅠ 새로운 곳에서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삶을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니 오레곤을 그리 비하하다니요? 난 캘리포니아 에서 10년 오레곤 포틀랜드 에서 15년 오레곤 동부에서 15년 살았어도 오레곤이 최고입니다.시애틀쪽은 낭만은 있을지 몰라도 인정은 없지요. 촌스러운 곳 만 가봤나요? 오레곤 사람들 인정과운전의 미덕은 미국전체 1위였어요. 캘리포니아 에서 올라오는 바람에 그젠틀이 깨졌고,홈리스 들을 선거에 이용하려 캘리포니아 에서 모시고 왔다는설? 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freeway 가 많이 더러워졌지요. 바쁘게 사는이 들은 시애틀 이나 캘리포니아 가 좋을지 몰라도 우리같은이 들은 천천히 사는사람들이라서 인정 있는 오레곤이 최고입니다. 남의사는곳을 비하하진 맙시다. 모두 살고 싶은곳에 사니까요~~~
@@aimeecho5156 캘리포니아는 날씨 따뜻한거 빼고는 자연환경이나 물가 세금 범죄율등 오레곤보다 단점이 많은곳입니다.그리고 전 캘리날씨 덥고 건조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Kwang-Min-Lee
제가 93년도에 노스리지 지진 나기전에 왔어요. 그당신 비 가 오는게 얼마나 낭만적이고 좋던지~~~~
어딜가도 친절하고 항상 웃음으로 반기던 오레곤주민들 이었지요. 캘리포니아 는 크리스마스 때도 93도 나 되서 애들에게 별로 안좋을거 같더라구요. 추울땐 추워야된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더운게 불만이었지요. 캘리포니아 날씨가 저하곤 안맞는거였지요. 지금도 후회는 없어요. 애들 모두 잘커주어서 각 분야에서 모두 날려주고 있구요.근데 나이 드니까 따뜻한곳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캘리포니아 는 안갑니다. Freeway 가 개판이더군요.사는분들은 모르겠지만 오레곤,아이다호,유타,와이오밍,사우스다코타,네브라스카는 freeway가 반들반들 해요. 캘리는 움푹 파여서 사고나기 일보직전 이더라구요. 로컬도 그렇구요. 우리같은 나이들은 사람들은 겁이 나더라구요. 4월에 샌프란시스코 를 다녀올일이 있어서 갔다가 다시 다짐 했네요. 오레곤 오길 잘했다고 ~~~~~
@@aimeecho5156오레곤 날씨도 지구온난화때문에 점점더 따뜻해지고있습니다.다음주부터 낮에는 20도가 넘어갑니다.앞으로는 남쪽은 더워서 살기힘들어지고 북쪽이 인기가 많아질수밖에 없습니다.
자연 좋아하는사람들 한테는 천국이지요.산,바다,호수.산에 가면 송이버섯이 넘쳐나고,어떤분이 스위스에가서 감동을 못느꼈다고 할정도로 산도 좋고요.
90년대 green lake 근처와 northgate mall 근처에서 살았었는데 그 땐 살기 참 좋았어요. 이웃간의 간섭도 덜 하고 여름 빼곤 거의 비만 오던 날씨도 전 좋았어요. 날씨가 뭐 같으니 다운타운이나 거기 까먹었는데 지미 헨드릭스 동상 있는 언덕 쪽 홈리스들 빼면 안전하기도 했고요. 그 후 Oregon 주로 이사했는데 가끔 들릴 때 마다 지인들이 치안과 교통이 안 좋아진다며 예전같지 않단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니 많이들 떠나셔서 방문이 줄어들다가 어느 순간부터 추억속의 도시로만 남았네요. 아직도 호돌이 마트 호순이 순두부? 있는지 모르겠네요. 좋았던 시절만 생각한다면 저한테는 여전히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추억이 있는 도시군요~ 아쉬움도 물론 있겠지만 사실 또 많은 부분 장점이 정말 많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오돌이 마츠은 없구요 호순이 순두부는 없어진지 오래. 호순이 아줌마 (지금은 할매)는 잘계시구요.
오래전 여행가서 하루 잤는데 너무나 우울해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저는 엘에이 북창동 순두부 맛있다 해도 그시절 (90년대) 호순이 순두부 가 최고 였다고 생각해요 진짜 미국친구들 데려가서 같이 먹으면 갈비랑 해물파전 순두부 다 감동 먹고 옆에 호돌이 마트가서 엘에이 양념갈비 양념된거 파운드당 1.99-2.99 했는데 한팩 사와서 집에서 구워 먹으면 진짜 대박이었죠 팔도 마켓 팔도 비디오 오로라 마켓 그 시절 사계절 쉐리스 옛골등등 너무 그립네요 훼더럴웨이 미락이랑 반도비디오도 생각나구요 그리운 시절입니다
참 유익한 영상입니다. 1편 씨애틀장점 5가지도 이미 다 시청했어요. 감사합니다.
꼼꼼히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EATTLE FREEZE는 비오고 우중충한 날씨 탓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구 단위로 생각해봐도 남쪽지방 사람들과 북쪽지방 사람들의 국민성이 다른 것 처럼요.
인종차별이 덜 한 것도 애초에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라는 해석도 가능할 것 같네요.
저는 지금 일본에 살고 있어요.
일본도 외로운 나라긴 한데 시애틀은 더 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렸을 적 잠깐 살았던 미국에 대한 동경과
가장 좋아했던 영화가 Sleepless in Seattle이라서 시애틀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이민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어디든 천국은 없는 것 같네요.
단점이 치명적이지 않게 느껴지는 게 제일 좋은 선택인 것 같네요.
맞아요~ 같은 특색이 장점이 되어 표출되기도 하고 단점으로 되기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씨에틀 프리즈 가 나온 이유 를 설명 하지 않았내요.이곳 사람 들도 참 친절 했는데 90년대 켈리 에서 큰 지진 이 나고 나서 많은 사람 들 이 탈 켈리 시작 해서 이주 하기 시작 하니 안정적 이던 이곳 의 집값 이나 비지니스 가격 을 엄청 올려 놔서 씨에틀등 이곳 사람 들 이 외지인,특히 켈리 라이센스 차량 등 에게 공격적 으로 변하였답니다.25년전 쯤 에 밤 에 다운타운 에 세워논 켈리 라이센스 차량만 전부 부시는 사건도 있고 지금도 켈리 사람 들 에게 는 친절 하지 않아요.대 놓고 Go your state 이라고 도 하지요.
제가 살고 있는 워싱턴 주 얘기여서 그런지 영상을 몰입해서 봤습니다. 구독했구요 앞으로도 미국에 대한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네
워싱턴에 계시는군요! 커뮤니티 글을 보니 캘리포니아로 이주하신 것 같은데 어느 곳에서든 즐거운 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워싱턴주에 사는 주민 입니다. 요즘은 눈은 잘 안옵니다. 날씨는 좋은 것 같습니다.
비만 계속 오기보다는 오히려 가끔은 눈이 오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시애틀은 어제는 우울하고 오늘은 업되는 그런 곳. 아름다운 도시 풍경과 상반되는 우중충한 날씨로 인해 사람들이 웃질 않아요 ㅜ 가을날씨 이상의 추위와 더불어 비가 내리는 우기는 정말 고약합니다.
시애틀의 장단점을 치우치지 않게 잘 표현 했습니다 연구를 많이 하셨군요 그런데 시애틀에 비가 없으면 맑은 공기와 맑은 물
도시 안에 있는 수많은 아름다운 호수들 사시사철 눈덮인 알프스를 능가하는 만년설과 아마존과 같이 푸른 나무로 뒤덥힌 산과 들이 남이 있을가요? 그나마 비가오니 폭팔적인 인구 증가를 자연이 막아 주고 있는것이 아닐가요? 미국의 여러곳을 살아보고 다녀보았지만 저는 장점만 있군요 시애틀에서 3년은 살아 보시면 평생을 사시게 될 것 입니다
죄우간 소개를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비가 이만큼 있어주어야 또 시애틀의 훌륭한 자연 환경이 유지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master_of_the_states 구글에서 지도를 보시면 왜 시애틀이 지리적으로 좋은곳인지를 알게되신답니다 ㅎㅎ
씨애틀 단점 : 거지, 범죄율, 마약천국, 도둑놈, 교통난 , 비싼주거비 , 물가, 노후된 도로 , 미친 운전자 , 치안부재 , 길찾기 힘듬 등등.......
씨애틀 장점 : 살아보면 마음이 편안함. 위에 단점들 별로 안느끼며 생활함. 여름에 안덥고 겨울에 안추움. 다양한 민족구성 때문에 인종 차별이 없음.
-새로이 이주해 오려는 사람들 한테는 비추 -
시애틀 9년살다 엘에에 14년 거주중인데 100% 아주 정확한점을 짚으셨습니다. 다신 안갑니다. 특히 시애틀프리즈는 친척 가족까지 모두 최악으로 적용됩니다. 자연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 자연적 현상입니다. 살면 안되는 최악의 도시입니다. 우물안에 갇혀 자신이 큰 사람인줄 알고 자존감만 높아지는곳.
두 곳이 모두 서부긴 하지만 도시의 개성이 서로 참 다르죠~ 지금 살고 계신 곳은 구독자님께 잘 맞는 도시이기를 바랍니다:)
뭔소리야 시애틀 예전같지 안아요 비도 많이 오지안아요
@@김도형-p3y 미서부를 제외하고 봄여름에 시애틀만큼 비 안오는 도시들은 미국에는 거의없습니다~
자신들이 사는곳이 제일이라는 분들이 대부분. 자본주의는 말그대로 자본만큼 가치있죠
여기 씨애틀을 살면안돼는 최악의 도시라고 하신분???
나는 1976년에 이곳 씨애틀 남쪽ㅇ으로 밀워키에서 이사와 48년을 살고있는데 그 동안 여기저기 여행 다녀 보았지만 씨애틀 떠나고 싶은맘 보다는 죽을때까지 이곳에서 살자입니다
48년을 살았고 또 계속해서 살고 싶은 저에게는 좀 😮
머리가 갸우뚱해 지내요
2주전에 시애틀 출장 갔다왔는데 날씨 좋았어요. 비는 안 왔죠. 오랫만에 출장 갔는데 확실히 날씨가 과거보다 변한건 확실함.
씨애틀에 86년에 이민와서 인종차별 때문에 캘리포니아로 이주 했는데 씨애틀이 인종차별이 없다구요? 요즘은 천지개벽을 했나 보내요
세대가 물갈이 된것이지요. 80년대는 어딜가도 유색인종은 차별이죠. 흑인도 차별받았는데
흑인이 인종차별 젤 많이해요.
흑인에 대해선 차별이라는 말이 안 어울리고 그들의 지독히 이기적이고 악한 행동들에 대한 반응
저도 미국에 79년에 왔어요. 그때는 인종차별이 많았지요.
자기나라 못 살아서 잘사는 미국에 와서 살러왔으니 무시를 했지요.
사실은 한국도 동남아 사람들에게 인종 차별하는것 Social media 에서 들었읍니다...😢
이제는, 특히 큰 도시에는 인종차별이 훨씬 나아졌지요. 겉으로는 거의 없게 보이는데요.
저는 나무 많은 시골에서 동양 사람도 거의 없는 곳에서 한국 사람을 한명도 못 만나봤네요.
생활하는데 불편한것 하나도 없읍니다.
한국 식료품가게는 한시간이 좀 넘어도, 일년에 몇번 안 가게 되네요.
저는 그냥 집에서 하고 싶은 거 하며 살고있읍니다. 아주 평화로와서 좋습니다.
시애틀지역, 특히 시애틀 동쪽지역은 미국에서 현재는 아마 가장 인종차별이 없는곳으로 변했다고 생각됩니다. 동양인이 인구의 30%를 차지하지요. 저의 집주변도 전부 중국인, 인도인, 월남인, 동남아시아인 등으로 꽉차있읍니다. 벨뷰의 고급몰에 가면 거의 80%가 유색인종입니다. 대부분 고학력, 고소득자들이고.
도대체 뭔짓을 하며 살았길래 인종 차별을 당하죠? 씨애틀은 인도 중국 한국 베트남 비율이 많고 지금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멕시코도 많습니다.
인종 차별은 정말 없는 도시 입니다. 씨애틀의 상징은 백인이 아니라 부루스리와 지미 핸드릭스 입니다. 인종차별을 당한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왕따를 당한게 아니신지 생각해 보시기를
타도시에 비해서 싸가지없고 인정머리 없는사람 많다는것에 여행이라도 가보고싶던 맘이 사라지네요.날씨도 춥겠고 우중충한가요??영상에 너무아름다운 도시던데요.집값높으니 별로네요.
여름 4개월 정도가 기가 막히게 좋긴 합니다^^;
@@master_of_the_states그건 개개인의 생각입니다. 본인이 싸가지업ㅔ 행도라ㅗ 인정머리없게 행동하면 그대로 돌아오는거죠.
시애틀 에서 30년 넘게 살았는데..전엔 안그랬는데 지금은 쓰래기천지예요 노숙자도많고 세금도비싸고 여튼 집값이며 ..너무 비싸요..날씨도 이젠 나이먹어가니 몸도아프고 못살겠어요..여기 우울증환자도 너무많아요..그래서 저는 곧 다른주로 떠납니다!!
인구가 늘면서 자연스레 수반되는 현상인 듯 싶기도 하네요ㅠ
@@master_of_the_states어디서 슬그머니 물타기를! 시애틀 폭망한거 인정안하는건 좌파 한국인과 시애틀 계속 살수 밖에 없는 인간 빼고는 다 아는 사실이다!
여기 사시는 분이 아닌가 싶어요.
40년 거주중인데...
불편없이 살아요.
운치도 있구요.
다른곳에 가서는 못살것 같은데...ㅎ
누구에게나 잘 맞는 부분이 큰 사람이 있고 잘 안맞는 부분이 큰 사람이 있고 한거죠~ 잘 맞는 곳에 오래 사는 것 역시 큰 복인 것 같아요:)
저도 45년 살고있는 북 캘리포니아가 편합니다 .
대개의 RUclipsr들이 잘 알지도 못하며 어디서 들은 소리를 자기가 경험한것 처럼 많이 이야기 하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
시애틀은 여름에 충전한 기운으로 일년 버티는거 같아여…
너무나 정확한 정보👍🏻
여름 충전이 엄청나죠ㅎㅎ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점 영상도 있으니 시간 되실 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화창한날 정말 싫어합니다.
주룩주룩 비오는날 ..정말 조아합니다.
비맞고 걷는것도 좋구, 창문넘어로 비를 바라보는것도, 비오는날 드리이브도, 아주아주 조아하죠...
근데...솔직히 부슬부슬 찔끔찔끔 내리는비는 싫어하죠..
회색빛에 가까운 쫙쫙 쏟아지는 비를 조아하죠...
그래서... 언젠가 씨에틀에서 사는날을 손꼽아봄미다.
작년 씨에틀가는 일이 생겼었는데...
하늘에서 바라본 시애틀... 정말 초록색으로 뒤덮여잇써서... 정말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기분이었어요.
오래 사셔서 거기 적응하신 분이 아니시라면 정말 추천하지 않는 곳입니다. 즉, 시애틀 토박이가 아니라면 굳이 다른 도시에서 거길 갈 이유가 없어요. 그냥 날씨 좋을 때 잠깐 놀러가세요. 과거처럼 도심이 아가자기하거나 안전하고 안락한 느낌 다 사라졌고요. 엘에이나 뉴욕 혹은 시카고처럼 대도시에서 사는 것치고 가서 쇼핑할 곳도 별로 없어요.. 산악이나 스키같은 취미가 있는 분이 아니시라면 정말 할 거 없고 갈데 없고 무료합니다. 거기서 살거면 일년 내내 몇번씩이고 외부로 여행 다니면서 사실게 아니라면 그 쪽으로 이주하시는 건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물가도 비싸고 외식비도 높아요.
장점 보다 단점이 넘 어마어마한데...날씨 때문에 못살듯...여름에만 살기 좋은듯...일단 패스
시애틀은 미국 같지 않고 캐나다 같은 느낌이고 학교가 주택가에 있어 아침에 아이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한인들이 많아 일요일에 교회를 가면 처음보았어도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밸뷰는 명품샆이 많아서 쇼핑하기 진짜 좋고 인도사람들이 특히 많이 살고 있어서 놀랄수 있어요.도시가 조용한게 매력입니다
시애틀인으로서~ 맞는말씀 ㅎㅎ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만큼 또 장점도 있는 곳이죠:)
취약계층일 수록 더 관대한 법을 적용한다는 그 동네 ㅎㅎ
씨애틀거주자 15차. 날씨 설명 정확합니다. 비 정말 지겨워요~. 그래도 떠날수 없는건 왜일까요 ㅋㅋ
제가 은퇴해서 살고있는 N California의 시골이 만족 스럽습니다.
일년에 330 일 이상 산보다닐수 있는 자연에 살고 있읍니다.
Seattle 에 가본지 아주 오래 되었네요.
아주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도 살아보고 싶었던 북쪽 캘리포니아 였네요.
어디신지요?
유레카?레딩?
참 좋은곳이더라구요.특히 날씨가~~~ 비 도 잘안게 생겼어요. 그리 춥지도 않겠구요. 애들 모두 키우고 나니까 비 가 많이 오는곳이 실증 이 나네요.
밴쿠버랑 거의
비슷하네요!
가까운 만큼 비슷한 점이 참 많죠ㅎㅎ
@벤크버와 시애틀 비교 ㅋㅋ 구멍가게와 대형수퍼나켓이죠. 홈레스 여기 벤쿠버 장난 아님user-ok1qe9tw2q
시애틀하면 젤 먼저 제이팕이 생각나는데 이런 곳이었군여
이런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다른 도시들 보다는 시애틀이 괜찮은 곳이고 시애틀 근교 다른 도시들은 시애틀보다는 상대가 안될정도로 안전하고 좋습니다.
시애틀로 이사가려는데 필요한질문 댓글을 올렸는데? 유투버께서 아직 댓글 확인 안한듯해서요 시애틀 현지사정 잘 아시는 분께서 코멘트 해주시면 도움이.. 😊
답변드렸습니다.
이주저주 다다녔보았지만 시애틀이 최고인것같네요. 너무너무 아름다운곳이고 한국사람이 살기엔 딲입니다.
일단 소개되는내용들이 다틀린 얘기라고 할수있지만 다운타운근처 거주할경우이 겠지요 30분정도외각으로 나가면
거의 느낄수없어요 재밌게 살려면 경제력과 아웃도어 취미와 시간이 많아야 됩니다
다틀린얘기라 할수는 없지만😊
자연이 아름다운건 사실이지만 감정기복이심한사람은 진짜고려해보시길... 사람들도 진짜 사귀기어렵고 정들이 별로없다
2020년말 선거에서 리버럴 바이든 + 리버럴 지자체장 (흑인여성시장: 시애틀,샌프란,엘에이,시카고등) 출범후 홈리스,범죄,마약 급증이예요.
맞습니다 맞고요.
안좋은거네요그럼 ㅠㅜ
엘에이가 거지는 훨씬 많아요?
비도 옛날에 비해 많이 오지 ...않아요..^^
10년차 벨뷰 살고 있네요. 돈 여유 있음 굿 돈 여유 없음 배드… 한국 분 들 사는 곳이 한정 되어 있어서 돈이 문제죠 ^^
그 말씀도 맞습니다!
하나마나한 소리.돈있으면 어딘 안좋아요?다좋다.
미국은 사실 매우 어두운 나라가 될겁니다. 뭐 지금은 일부만 거시기하지만. 나라자체가 특히 공권력이 너무 엉망입니다. 스스로
지켜야하기에 총기소지자는 점점 더늘고있죠.
게다가 중한 병났다하면 그냥 파산할수 있어요. 노숙자가 왜 늘까요?
1년간 강수량----- 시애틀 1천 밀리, 런던 600밀, 서울 1200밀, 오클랜드 1200밀 벤쿠버 1500밀, 시드니 1250밀, 멜번 650밀
런던은 비가 조금씩 자주 내림. 서울은 장마철에 년 강수량의 반 이상이 내림.
시애틀 근교 사는데, 정확한 정보 인것 같습니다.
사시는 분께서 인정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시애틀 사는데 너무 노잼이라 뉴욕으로 이사갑니다
에고ㅠㅠㅠ 그러셨군요ㅠㅠ 뉴욕이 재밌긴 참 재밌는 도시긴 하죠!
시애틀에서 남편 만나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너무 놀랜게 진짜 남자들이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그것도 결혼적령기의 건실한 남자들! 그래서 바로 한국에 있는 친구 시애틀로 오라고 불러서 놀러다니다가 친구도 남편만나 결혼했네요.
직접 그 비율을 체험하신 분이 여기 계시군요ㅎㅎㅎ
아들왈...절말 여성이 적다네요...ㅠㅠㅠ
Seattle 에 35년살고 있는 사람으로 정확하다고 봐야 할것 같네요. 젊어서는 날씨가 신경을 쓰이지 않더니 이제 나이드니 긴긴 비오는 겨울이 참 힘듭니다. 집값과 생활비도 엄청 올랐고. 여기에서 살려면 부부가 Computer 업계에서 일해야 좀 여유가 있을정도 입니다. 그래서 좀 싸고 날씨좋은곳으로 옮길 생각을 자주 하게 되네요.
테크 직종 아니면 치솟는 생활비 부담을 하기 쉽지 않죠..
맞습니다.
저도 오레곤 30년차 인데 애들 키울땐 장사하면서 애들 뒷바라지 하느라 비 가 오는지도 모르고 살았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까 따뜻한곳이 생각나더군요. ㅎㅎ 아들이 결혼을 늦게 하는통에 손녀 봐주느라 요즘은 행복한 미소속에 살고 있지만 손녀도 점점 크면 내손이 필요없어질거 같아서 미리 생각해보니까 남편이 비 올때 되면 캐리브해 로 크루즈 타면 되지 해서 그걸로 위안삼고 살고 있어요. 시애틀은 비싸니까 혹시 영어가 되시면 왈라왈라 라는 조용한 소도시 가 있어요. 거긴 비 도 잘안오는 와이너리 로 유명한 건조하고 따뜻한 워싱톤주 동쪽에 있어요. 은퇴하기 딱좋은곳 이예요. 그쪽에서 일년반 살아봤는데 너무 좋아서 손녀 키워주고 다시 갈까해요.백인들도 시애틀에서 많이 왔어요. 비 가 싫다구요.
왈라왈라 ( Walla Walla, WA) 가본적은 없지만 Tricity 쪽이 좀 오봇하지요. 저희는 친구가 조지아에서 살고 있어 최근에 그쪽을 보고 왔습니다. 아틀란타 에서 약 한시간 북쪽인데 집값이 시애틀의 반정도, 아주큰 한인 마켓, 식당들도 많고, 생활비는 약 60-70%정도. 날씨는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고. 특히 Property Tax 가 65세 이상은 거의 50% 감면을 해주어서 생활에 좋다고 하더군요.
@@danieleohmailbox
Try city 보다 작은타운 이지요. 근데 아틀란타 를 가서 보고 오셨다니 저도 관심이 가네요. 근데 거긴 5월에서 10월 까지 비가 온다고 해서~~~그럼 한국 처럼 무덥자나요?
근데 65세 이상 property tax 를 감면해 준다니 매력적이네요 감사합니다.
@@danieleohmailbox
참 지역이름 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실수있나요?
Dawsonville Ga 를 봤어요 많이 싸더군요.
플로리다 백인들이 그쪽으로 모인다고 유튜브 에서 봐서 한번 찾아보았네요.
샌프란,뉴욕도 살아본 사람으로서 씨애틀 사람들 전체적으로 무난히 나이스합니다.대도시로 갈수록 싸가지 찾을수 없음.그리고 홈리스는 샌프란이나 엘에이 가보세요....씨애틀은 중간수준임.날씨는 생각하기 나름인데 뉴욕 여름은 5월정도부터 한국 여름같이 끈적끈적함...지하철역 내려가면 사우나...그래서 전 씨애틀이나 샌프란 날씨 좋아함...샌프란도 서쪽에 갈수록 안개 많이끼고 보슬비 많이옴
시에틀의 잠못이루는 밤 영화보면 좋기만 하던데?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많은 시애틀을 사랑하는 18년차 Seattleite입니다. Outdoor life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제일 강추하고 싶은 동네입니다. 여러 해 전에 소량의 마리화나 소지가 합법화된 이후에 노숙자 문제가 더 크게 대두되고 있지만 근간엔 상태가 양호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여행지로서 방문 일정에 넣으시면 후회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주민들도 그렇지만 확실히 관광객들에게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특색있는 느낌으로 전달이 되는 것 같아요
시애틀 30년 전 살았을 때는 정말 친절하고 친구 사기기 좋았지만 5년 전에 가보니 완전 딴 세상이 되었더군요. 아무래도 타지역인도 많이 오고 원래 살던 사람들도 마음을 닫아서 그렇겠죠. 시애틀 자체는 섬이 아니지만 섬과 비슷한 환경이 되어서 확장하는데 한계도 있고 I5에 큰 사고라도 나는 날이면 도시로 가는 유일한 진입로가 막혀 버리죠. 원래 지금과 같은 사이즈로 성장을 생각할 수 있는 도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쵸 지리적으로 시애틀은 큰 도시가 되기 좀 어려운 구조가 있긴 해요 가로로 길고 얇아서..
나는 안되겠다... 날씨에 너무 민감해서... 버지니아 삽니다 교통체증 없으면 워싱턴 DC 까지 35분 정도의 거리..
비가와도 한국식 비가 아니고,,보슬비가 왔다 안왔다하는 적은비가 와서 부담 없어요,최고 살기좋은 곳입니다,비 많이오는것은 30년전 얘기여요,어서들 이사오세요!
맞아요 후두두둑 떨어지는 비는 아니죠ㅎㅎ
요즘 시애틀 날씨 낮에 15도까지 올라가서 너무 좋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인구 유입을 싫어합니다.
@@ubhappy2lee27 이번 4월날씨 너무 좋은거같습니다~
시애틀 겨울날씨요?? 진짜 그지같ㅇ....
봄 가을에 비오는 날씨를 싫어 하지 않아야 시애틀에 잘 적응하는것 같아요^^
그냥 비를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라 몇개월의 비를 견딜 수 있어야 하는 것 같긴 해요^^;
10월~3월 내내 오다말다하는 정도의 비가 내리고 그동안도 일주일에 평균 2번을 골프치러 나걌습니다. 골프비도 싸고. 을씨년스럽긴해도 영하로 내려가는거 없고 눈오고 비바람치는 싸나운 날씨는 전혀 아니죠.
@@yunmun9446 그러게요...누가 보면 평생 캘리포니아 살다온줄..한국이던 동부던 폭설에 영하 10-20도 겨울날씨 구경 못한것 처럼 말하네요..ㅎㅎ
캐나다 밴쿠버부터 시애틀 포틀랜드까지 대략 30만명정도의 한인분들이 거주하고 있는곳이 북서부지역입니다.옛날에는 전부다 오레곤이었던 지역이죠.
온난화때문에 날씨가 더 따뜻해지고 있는도시가 시애틀입니다.봄이일찍오고있구요 그래서 벌써부터 날씨가 좋아지고 있어요.4월정도부터 9월까지는 날씨 좋은날 많아요.춥지도않고 덥지도않고 한국처럼 장마가 있는것도 아니고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비싸면 비싼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
에버그린 도시는 비가오기땜에 유지할수 있는거 같아요~ 그덕에 물도 공기도 아주 조아요~ 여긴 골프를 사계절 칠수 있고 바다 산 강 사막 없는게 없는 그리고 사치스럽지 않은 자연 친환경 도시 임니다. 여기서 40년 살았어요~ 비가 싫고 신경통 있으시면 불편하죠~
하긴 그만한 비가 있으니 캘리포니아와는 또 다른 자연 풍경과 환경이 유지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시애틀에서 36년, 앵커리지/알라스카 에서 4년 반, 샌프란시스코에서 4년 살았습니다. 남편은 대기업임원 + 자영업, 저는 자영업 + 전문직… 자녀 2, 손녀 1 … 산 경험으로 댓글 답니다. 님의 타이틀 ‘시애틀의 단점’ 거의 수긍힐 수 없네요… 이곳은 정치/사회적으로 미국내에서도 드믈게 열린 곳 입니다. 백인인구비율이 매우 높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중국계 주지사, 흑인시장, 성소수자 시장등… 선거직/임명직에 두루 뽑을 뿐 아니라, 자연환경이 드믈게 아름다운 곳이며, 수 없는 예술가를 배출한 곳 입니다. 지미 핸드릭스, 펄잼, 커크 코베인… 퀸시 존스…
안녕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말씀해주신 부분들 대부분 장점 영상에서 다룬 바 있으니 장점 영상도 한번 시청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와 시애틀에 관한 여러 가지 얘기를 듣고 싶네요. 한국인과 전혀 교류가 없어서 미국 생활에 대해서도 궁금한 것이 많구요
흐리고 비오는 날씨 좋아하는데.. 시애틀로 이민가고 싶네요..
그럼 딱 맞으실 겁니다!:)
날씨 얘기때문에 급 생각난건데 저희 딸아이가 킨더때 그림그리기 시간에 하늘색으로 칠하라고 했더니 회색으로 칠했던게 생각나네요.
Do not come here. We are full. Just stay where you are ..please.
Yes😊
날씨는 정말 적응 안됩니다. 한 6년 살았는데 비가 많이 온다기보단 흐린게 더 문제인거 같아요. 그래도 갈데 많은건 참 좋았던거 같아요. Vancouver, PDX, Oregon Coast부터 시작해서 국립공원도 많고 좋았어요. 친구사귀기 힘들다는데 시애틀 사는동안 미국인 친구들 많이 만났는데 진짜 힘든건 제가 지금사는 미네소타인듯 합니다. 미네소타 살다보니 워싱턴주 참 그립네요
네. 재발 시애틀로 이사 오지 마시고
라스베가스 로 가세요. 적응하시기 힘들실겁니다. : )
라스베가스와 시애틀은 너무 차이가 큰데요?ㅎㅎ
@@master_of_the_states
다음에는 시애틀 단점 10 가지 영상을 준비해주세요.
시애틀에 이사 오시면 MS & 관절이 & Allergy 걸이시 쉬으세요. 은태하시기의 private Nursing home/Memory Care 경비도 한달에 $10k- $12k 합니다. San Francisco 다음에 West Coast 에서 너무 Cost of Living 살기에 힘드실겁니다. 범제 와 노숙자도
많고요.
죄송하지만 베가스는..
베가스요?가끔놀러는 모르겠지만 덥고 그냥 도박천지고 별로 안가고싶던데요.
베가스사는데 왜죠? 전 시애틀로갈겁니다.ㅋㅋ
10년 전과 달리 요즘은 장대비도 자주 내려요. 아직 존심 땜에 우산은 안 쓰긴 하지만...
그런다고 하더라구요ㅠ
Seattle 를 좋아해서 비행기로, 자동차로, 기차로, 6번 가 보았는데 아무래도 Rent a car 하게되는데 주차장문제으로 제일 힘들어서
Public 버스, 전철을 이용한적도 있는데 비가 많이와서 공기좋고 물좋고 경치좋고,,,
LA에서
저렇게 traffic이 심하면 대중교통은 잘 구축되어있을려나? 미국은 거의 대중교통이 없다시피 하던데
겨울업는게 어디노 한국겨울 드럽게추움
안개가 많고 우박도 자주 내립니다.
그쵸ㅠㅠ
우박 ㅇㅈ
폭우가 없고 계속 부슬비가 온다고 하셨는데요... 가을/겨울/봄을 같은 우기로 묶기엔 강수량이 좀 달라요... 시애틀의 우기는 light 우기와 heavy 우기로 나눠서 생각해야 합니다. 봄과 가을엔 light 우기라 폭우까진 아니나 지속적으로 부슬비가 오고요. 이 때에는 비를 맞으면서 스포츠나 야외활동을 그냥 합니다.. 비 안오는 날을 고르기가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겨울에는 heavy 우기라 상당한 폭우가 내려요. 11월에서 12월 초까지는 하늘에 구멍뚫린 것처럼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이 시기에는 3시부터 깜깜해지구요.. 일주일에서 열흘에 한번꼴로 해가 납니다.. 그러다가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워지면 눈도 옵니다. 폭설이 내릴 때도 있어요. 1월 말까지 무지하게 춥고 눈오다가 2월 중순쯤 되면 다시 heavy 우기로 변하면서 장대비가 3월까지 이어집니다... 3월부터 4월 사이에는 light 우기라 부슬비로 바뀌긴 하지만 바람이 거세고 우박도 수시로 내립니다. 이 때 날씨가 최악입니다.. 일교차도 심하고 강풍불어서 정전되고 갑자기 소나기 쏟아지다가 해 나고, 그러다가 우박내리는 등 변덕스런 날씨의 정점을 찍습니다. 이 때 감기도 많이 유행해요. 그나마 한겨울에 비해 해는 약간 길어지지만 (그래봤자 한시간 정도) 3-4월이 제일 견디기 힘듭니다. 그러다가 5월이 되면 비로소 사나흘에 한번 꼴로 해가 납니다. 6월이 되면 갑자기 훅 더워지구요 ㅠㅠ 시애틀 여름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아 환상적이라는 것도 옛말이에요.. 물론 대체로는 좋은데, 지구온난화로 여름이 많이 뜨거워졌어요. 7-8월에 90도를 육박하는 날이 많고, 건조한데 기온만 올라가니 산불이 잦아집니다. 산불은 오레곤, 캐나다, 워싱턴주의 동부에서 주로 많이 나는데, 한번 산불이 나면 며칠동안 도시 전체가 연기에 뒤덮여 매캐해요. 집집마다 여름 산불을 대비하여 공기정화기를 가지고 있어요. 우기에는 비가 먼지를 씻어줘서 공기가 쾌청하고 실크같지만, 여름에는 산불때문에 대기질이 안 좋아요. 그래서 차라리 적당히 서늘하고 부슬비가 오는 가을을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디테일하게 보충 설명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께 큰 도움 될 것 같아요!
1 미국 내셔널랭킹 50위 안 대학이 있는지요?
2 세일스텍스 궁금해요
3 한인 인구
4 아파트 1베드가격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University of Washington이 50위권 내 학교로 알고 있구요, 세일즈 택스는 경우마다 다른데 약 10% 정도로 보면 좋을 것 같고 한인 인구는 워싱턴 주 전체에 10만 명 정도 추정하고 있는데 어떤 자료에서는 18만 명이라고도 하고 차이가 좀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더리도 시애틀에 한인 인구가 상당히 많은 것은 사실이에요. 그 밖에 1bed 하우스의 가격은 시애틀 내에서도 참 많이 달라서 zillow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조건에 맞춰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U of Washington at Seattle
10.35 %
약 10만
최소 2000 불 이상 학교근처
@@ariesvt9847 UW 학교 좋습니다. 특히 치과 간호학과는 미국내 최고이고 다른과들도 대체적으로 좋습니다 세일즈 텍스 2024년 10.3% 그러나 주, State, 인컴텍스 없습니다. 30년째 시에틀 살고있고 그전에 켈리포니 오렌지 카운티에서10년 뉴멕시코주에서 4년 거주했었는데 시에틀 할것도 길곳도 많고 공기도 좋아 아주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호불호가 극명.
시애틀에 한인들이 죄다 몰려가는 이유 Best 5
ruclips.net/video/weCHCi2mFhw/видео.htmlsi=WVtgNSgP4Vz3EsIG
시애틀에 살고 계시나요?😊
홈리스 마약 생활비 교통 문제 없는 도시는 이세상에 없읍니다 시애틀 은 매우 양호합니다 한국인 이 싶게 이웃 사길수 있는 미국도시는 없읍니다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한인 부부가 총기로 사망했었습니다.
@@crosam2294 안타까운 사건이었죠..미국은 항상조심해야합니다.
@@boongboongkim822 형씨, 작년에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한인부부가 차에서 신호 기다리고 있다가 부인은 총맞아 숨지고 남편은 중상입은거 기억안나쇼?
@@boongboongkim822 동생씨 ㅋㅋㅋ 아따 웃기노 ㅋㅋㅋ 마. 니가 먼저 시비 걸었다 ㅋㅋㅋ . 내는 끝장 볼테니께 덤벼
@@boongboongkim822 아따 당신이 내글 지웠소?
나 젊엇을때 로망의 도시는 딱 2 . 벤쿠버 와 시애틀 엿는데. 요즘의 시애틀과 벤쿠버 거리 모습 보여주는 유튜브들을 보면 대실망 입니다.
보잉 과 스타벅스 본사가 잇다고 해서 이미지가 좋앗던 시애틀 에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씨애틀 사셨던 분이시군요 ㅎㅎ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비가 많음이 왜 단점인가요 축복 입니다 사막이나 눈보다 헐 낫읍니다 비와 우울증 과는 연관이 없읍니다 개인상태 의 문제지요
한달에 15일 비오는데 해를 거의 못봅니다.
비 안와도 흐려요
8개월의 주룩주룩을 사랑하시는 거 보니 야외활동 많이 안하시고 집콕 하시는 분일 확률 90프로. 8개월의 비가 축복이라는 식의 애기를 이주를 고려하는 사람에게 하기에는 너무 지나친 개인적 생각인 것 같군요. 비와 우울증 관계 있습니다.
@@KENNYLEE-e5b8개월은 많이 아주 많이 과장된 정보입니다. 저도 처음 이사왔을때 식당에서 이렇게 비가 자주오냐고물으니 서버왈 매일온다고하더라고요. 나중에 주변 사람들이 말하길 일부 사람들이 외지사람들 이사오는걸 싫어해서 나쁜점을 과장해서 퍼트린다고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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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vine 을 얼바인이라고 발음 합니까? R 은 장음 또는 R-colour 로 발음 해야지 L 발음이 되어서는 곤란 합니다. R 발음은 미국인들 처럼 제대로 발음 하던가, 잉글랜드, 호주, 뉴질랜드 사람들 처럼 발음 말던가 해야 합니다.
요즈음 시애틀날씨는 비가 낭만적으로 내리는것이 아닌 우박도오고
비도 무섭도록 쏟아진다는 겁니다 홈레스 때문에 정말 문제가많고
물가와 집값 천정부지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유입되는 인구 위한 건축으로 사라짐니다
기후 변화의 영향이 여기도ㅠㅠ
@@master_of_the_states우박은 어쩌다 한번이지요. 뉴멕코주에서는 엄지손톱만큼 큰 우박도 보았지요.
@@ubhappy2lee27 어쩌다라고 하기에는 가을부터나 겨울에는 최소 한달에 한번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