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은 각색극이 아니니 창작극이 맞고 이 영화는 킬빌의 수많은 오마주 대상의 하나일 뿐입니다. 이 영화 감독이 보기에 킬빌이 자기 작품을 표절했다면 소송을 걸어 로얄티를 받았겠죠. 황야의무법자-요짐보의 관계처럼요. 6-70년대는 일본영화의 황금기였고 할리우드에 큰 영향을 끼쳐서 표절이나 오마주된 작품이 한두개가 아니라 대표적인게 서부극, 스타워즈 등이 있죠. 킬빌은 좀 늦게 이 대열에 합류했을 뿐입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기사에 나온 악행을 안 믿었을 수도 있고, 이제 우리 아빠는 착하게 산단말이야! 아무 해도 안 끼치는 늙은이를 죽이다니! 라고 합리화 했을 수도 있고, 사요의 고통? 알빠노 했을 수도 있고... 여주인공보다 어릴테니까 생각 짧은 중학생 정도의 여자애라고 보면 될 듯요
死んでいた朝に 죽어 있던 아침에 弔いの雪が降る 조의의 눈이내린다 킬빌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이 노래를 듣고 가사를 바로 외워 버렸습니다. 義理も情けも淚も夢も 의리도 자비도 눈물도 꿈도 昨日も明日も綠のない言葉 어제도 내일도 나와는 인연 없는 말 恨みの川に身を委ね 원한의 강에 몸을 맡기고 女はとうに捨てました 여자이기는 이미 포기했습니다
내용은 딱 잽스러운 3류 복수극이지만 주인공 카지 메이코가 부른 OST가 대박임 수라의 꽃 (修羅の花,The Flower Of Carnage) 곡도 좋고 가사내용도 영화에 맞게 으스스~한 .. 킬빌에서 라스트 액션에 잠시 깔렷는데 타란티노가 좋아햇던 모양임 노래방서 내가 사치코 다음으로 자주 부르는 노래중 한곡이라오
이 영상 보니 킬빌이 자연스레 떠오를 정도로 철저하게 오마쥬 한듯 합니다. 수라 유키를 모티브로 해서 나온 캐릭터로 보이는 오렌 이시이가 킬빌에서는 복수의 대상자 중 한명으로 나오는게 참신하네요..ㅎㅎ 그나저나 영화의 마지막을 봐선 킬빌의 주인공 키도도 복수를 당해 죽을 운명인거 같은데 킬빌의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압도적 느와르]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었던 최악의 거물급 조직을 쓸어버린 미친 남자!](http://i.ytimg.com/vi/tewHJ0CdJZM/mqdefault.jpg)
![[압도적 느와르]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었던 최악의 거물급 조직을 쓸어버린 미친 남자!](/img/tr.png)
제목 - 수라설희 1973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내린 정원, 딱 킬빌의 한 장면이네요~
킬빌1에서 루시리우가 한조가 만든 검에 윗머리 따이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구슬픈 곡이 이 영화의 메인테마곡이죠.
카지 메이코님 노래 언제나 즐겨듣고있습니다. 진정한 배우셨고 성공보다는 진심이 통하는 길을 택한 부분 참 좋습니다
킬빌도 오마주를 했고, 첫 등장하는 담벼락 칼싸움은 바람의 검심 추억편에서도 오마주를 한거 같네요.
킬빌 주제가로 알게 되어 수라유키히메, 사소리까지 다 봤었네요. 보는 내내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라 생각했는데, 드라마에서는 사랑스런 멜로 여주도 하고 의외로 연기 폭이 넓은 배우에요. 부디 오랫동안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가수이기도 합니다. 앨범들 노래 좋습니다
@@stylefactory4833 네네 저도 킬빌 주제가는 가사까지 다 외울 정도로 좋아합니다
결론 중 하나. 복수를 묵혀서 하면 인간관계 복잡 하게 얽힌다는 거.
눈빛이 정말 강렬한 멋진 배우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줘서 감사합니다~
전 쿠엔틴 타란티노 팬으로 창작극 인줄 알았는데 이영화가 원안이였군요... 정말 놀랍고 충격입니디. 한장면 한장면이 킬빌을 다시보는 것 같았네요
킬빌은 각색극이 아니니 창작극이 맞고 이 영화는 킬빌의 수많은 오마주 대상의 하나일 뿐입니다. 이 영화 감독이 보기에 킬빌이 자기 작품을 표절했다면 소송을 걸어 로얄티를 받았겠죠. 황야의무법자-요짐보의 관계처럼요.
6-70년대는 일본영화의 황금기였고 할리우드에 큰 영향을 끼쳐서 표절이나 오마주된 작품이 한두개가 아니라 대표적인게 서부극, 스타워즈 등이 있죠. 킬빌은 좀 늦게 이 대열에 합류했을 뿐입니다.
10:47
킬빌에서 야쿠자오야붕 마츠모토를 처리하던 겨우 11살된 어린 오렌이시이의 대사가 겹쳐지네요 (애니메이션 회상씬)
첫장면부터 맨발이 나오니까 타란티노가 좋아할수 밖에
타란티노도 맨발 패티쉬잇음?? 나랑 똑같네..
과거 우마 서먼과 연인 관계였으나 '그 집착' 때문에 결국 결별하고 말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rkerkim173ㅋㅋㅋ헤어진이유가 그거였어요? 와우
성냥팔이 소녀 코스프레냐?? 한겨울에 왠 맨발???? 돈이 없었나??
돌아가신 강수연님이 그랬지? 우리가 돈이없지 가오가 없냐?
와 너무이뿌다 뭔가 매력있어
오늘도 엄청난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꾹!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이렇게 요약본 올려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와... 킬빌 조상격 영화네요
70년대 영화인데
대단한 연출과 표현력
옛날영환데 충격적인 설정과 전개가 ㄷㄷㄷ
잼난다
요즘 모습 궁금해서 검색하니 얼마전에 본 유유백서 드라마의 겐카이네요 신기하네
영상미가 아주 상당하네
눈이 오는 겨울에 맨발에 나막신 신고 있는것부터 한서불침의 고수시네요.
73년도 영화라니ㄷㄷㄷ
명작이네요...
복수는 본인이 해야지 다른 사람이 해주는 것이 아니다
너무 잼나네요
후미코란 애는 지 아빠가 한짓을 알았으면 미안해해야 하는 거 아닌가
개새끼라도 자길 낳아준 아비이니… 저 시대엔 가정 폭력 당해도 그게 당연한 줄 알았음
글쎄.................?악마같아도 자신에겐 자상한 아빠였던 모양.
나치전범이니 연쇄살인마에서도 사람은 많이 죽여도 자신 가족에게 자상한 아빠이자 엄마인 경우도 허다했으니
효녀 이은해도 부모가 속아 효녀라고 그랬잖어. 부모까지 평생 속일생각허지 말자.
거짓말하기 시작하면 효녀고 효자고 뭐고 없어~
복수귀가 되지말자~ 끌어오르는 분노와 증오에 무릎을 꿇지 말지어다~
어릴때 부모 선생 친구 등 잘사귀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기사에 나온 악행을 안 믿었을 수도 있고,
이제 우리 아빠는 착하게 산단말이야! 아무 해도 안 끼치는 늙은이를 죽이다니! 라고 합리화 했을 수도 있고,
사요의 고통? 알빠노 했을 수도 있고...
여주인공보다 어릴테니까 생각 짧은 중학생 정도의 여자애라고 보면 될 듯요
1:58 갓 순산한 어여쁜 딸아이가 머리카락이 있어! 😲?
6:17 응? 이 노래.. 킬빌1 마지막에 나오던 노래인가요?
전면에 밝히지 않았다면 대놓고 표절로 봐도... 리메이크와 오마주의 경계에서 자기장사를 잘했다 싶습니다.
짝패
킬빌이 가져온 작품이라는 얘기만 들었었는데 스토리가 탄탄하군요😮
첫 타이틀곡이 킬빌의 엔딩곡이네요
챕터구분 방식과 영화 중간중간에 삽화도 그렇고
남편이 죽는 스토리와 타겟까지
킬빌의 원조영화네요.
역시 고전이 재밌어
킬빌의 원작이 되는 작품!! 수라설희!! 1부 2부 2편 있음!!
쿠엔틴 타란티노의 최애작!!!!
수라유키 히메 주연 카지메이코 저 누나가 20년 늦게 태어났으면 못샹긴 루시리우 대신 킬빌에 나와야 하는거임
70년대 영화 여죄수 사소리로 대박치다 뜬금 은퇴하고 무려 30년만에 2006년 티비 드라마로 복귀 2022년에 80 다 되서 뜬금 영화에 출연하심
그걸어떻게아십니까ㄷㄷ 리스펙트
루시리우 동양인 기준으로 나 못생겼지 서양 기준으론 이쁜 얼굴이야~킬빌 감독도 서양인에 서양영화 자기들 기준으로 캐스팅 하지 무슨 자네 기준으로 뽑노ㅋㅋㅋ
@@gulaya18 먼저 오퍼 받은게 카지상이구만 뭔 서양인 기준 타령 무조건 타란티노가 어릴적부터 반해서 출연해달란건데 메이코씨가 영어 안되 출연안한다는거 더빙까지 해줄라고 까지함 결국은 47년 고령이 발목 잡았구만
@@gulaya18 그냥 개성적이고 이국적이어서 매력적이라는 거지, 뭐가 서양인 기준으로 이쁜 얼굴?? 그리고 누가봐도 딱 동양인이구나 하는 외모때문에 캐스팅된 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kelee8040 자네가 서양인 미의 기준을 아는감?!자네 기준이야 그런거지 미녀삼총사에도 삼총사중 한명으로 나와도 서양에선 아무말 없는데 흑인 인어공주 동양인 기준에서나 못생겼지 서양에선 흑인이라 문제 삼을뿐~
이 분이 나온 여죄수 사소리 시리즈도 재미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우심. 봐도 또 재미있네요 ㅎ 당시에 이런 여성들의 복수 영화 시리즈가 굉장히 많았는데- 그동안 억눌렸던 여성들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게 아닌가 싶네요 ㅎ
와.. 73년도 영화군요... 잘 봣습니다
60년대말 70년대초에 저런 류 영화들이 한국에 엄청 많았는데....항상 복수극, 저런 미녀가 일본에 있었구나
3:42 유키 X, 사요 O ㅎㅎ. 잘 봤어요..
고전 영화도 볼만하긴 하네요 ㅋ
와 이영화 모티브 된게 많구나....명작이군 ㅋ
예전 쇼군이란 영화 재밌게 봤는데
이런 느낌의 영화 잘 만드네요
해설 들으며 보나 더 재밌습니다😊
같은 제목으로 곧 넷플릭스에서 다시 만든것 같더군요.
지금도 잘때 마다 즐겨듣는 카지 메이코. 일본 역대 최고의 여배우이자 가수. 연기도 잘 하지만 노래는 더 잘한다.
오렌 이시 모티브가 이 캐릭이었군
구독했어요
주제가가 진짜 명곡이요.....킬빌에 마지막에 나오는 일본노래....
킬빌에서나오는 장변이 저거엿어 ?
카지 메이코 너무 미인인데 너무 멋있네요.
킬빌이나 저거나 최종 보스는 스펙이 확실히 높네요
중간 보스가 너무 약해보임
저 시대에 권총이면 ㄷㄷ
이영화는 킬빌보다 나은데?
놀라운 ✌️
死んでいた朝に
죽어 있던 아침에
弔いの雪が降る
조의의 눈이내린다
킬빌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이 노래를 듣고 가사를 바로 외워 버렸습니다.
義理も情けも淚も夢も
의리도 자비도 눈물도 꿈도
昨日も明日も綠のない言葉
어제도 내일도 나와는 인연 없는 말
恨みの川に身を委ね
원한의 강에 몸을 맡기고
女はとうに捨てました
여자이기는 이미 포기했습니다
좋은 영화 네요 ㅎㅎ
내래이션 ai어디서 구함??
킬빌 그 잡채군....
내용은 딱 잽스러운 3류 복수극이지만 주인공 카지 메이코가 부른 OST가 대박임
수라의 꽃 (修羅の花,The Flower Of Carnage)
곡도 좋고 가사내용도 영화에 맞게 으스스~한 ..
킬빌에서 라스트 액션에 잠시 깔렷는데 타란티노가 좋아햇던 모양임
노래방서 내가 사치코 다음으로 자주 부르는 노래중 한곡이라오
완전 킬빌이네 타란티노는 영화 안 본게 없네
2:30 딸 낳은 시점이 명치 7년, 그리고 명치 6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가니까
3년전(X) -> 1년전이 맞습니다.
화투 비광의 모티브.....
73년도 여배우 미모 아 엄청나다
엥
일본영화는 세계관을 흔들어 놓을만한 게 많은것 같아요
이영화 볼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왜 이영화를 지금까지 몰랏을까..
이 영상 보니 킬빌이 자연스레 떠오를 정도로 철저하게 오마쥬 한듯 합니다.
수라 유키를 모티브로 해서 나온 캐릭터로 보이는 오렌 이시이가 킬빌에서는 복수의 대상자 중 한명으로 나오는게 참신하네요..ㅎㅎ
그나저나 영화의 마지막을 봐선 킬빌의 주인공 키도도 복수를 당해 죽을 운명인거 같은데 킬빌의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껴봐야지❤
유키 라는 이름 자체가 '눈' 이라는 뜻임.
아기를 낳을 때 창밖으로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 사요가 아기 이름을 유키로 지음.
처음에 나왔던 이복오빠?는 어찌된건가요?
,쥔장님, 키아누리브스 출연작 Freaked (프릭스 대모험) 리뷰 해주실 마음 없으신가요. ㅎㅎ
「これまで約50年間女優の仕事をしてきて「この作品は素晴らしくうまくいった！」なんて達成感は一度も味わったことはありません。
自分の過去の作品を見返したことも50年間一度も有りません。見るたび反省しか沸いて出ないから、DVDの類も一切持っていないし、自分の作品は見返さない。
でもだからこそ今まで続けてこられたんだとも思います。いつか満足する日がくるかもしれない、って努力できるからです。」
梶芽衣子
ost 수라의 꽃 인가 너무 좋음
와 영화 진짜 세련되었다
킬빌 원본
역시 !!
와73년.. 확실히 일본이 선진국이긴 햇구나 대단하네
고전 일본 영화에는 좋은게 많은거 같네요
참 멋진 영화다
우왕 킬빌하고 비교하면서보니까 더재미있게 봤네요 영화가 73년영화인데도 이질감없이봣어요
이제야 볼수밖에없네
옛것이 좋은것이구만
이 영화와 붉은 모란은 연관성이 없나요?
감독이라던지,각본이라던지..
17:00 여기서 펜트하우스 가면무도회 보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일본영화가 은근 중독성이..
최괴의 복수는 원수보다 오래 사는거. 응? 세가 새턴?
당신은 피의 비를 내리게 하시는군요
내레이터, 굿😊😊😊😊
여주 겁나 이쁘네. 이시대는 성형수술도 없었을텐데
성형시대는 일제 때도 있었던 기술입니다.
@@afrikasky 그 당시에 있었지도 모르겠지만 저 시대에서는 지금처럼 장족의 발전이 있었던 시대는 아니지요. 한마디로 한계가 있었던 시대를 감안한다면 정말 미치도록 이쁜거지요.
우산쓴모습이 호란속의 주인공같네요
여주 카지 메이코의 원한과 복수에찬 섬뜩한 눈빛연기도 압권 .
주제가도 직접부름
킬빌 1에도 사용
이때 일본 영화는 어마어마했네...
복수는 복수를 부르고
❤ 사무라이 ❤
우리나라 영화 형사에도 비슷한 골목씬이 있는데 오마주일까요.
PC 범벅인 요즘 영화들하곤 차원이 다르네
복수는 복수를 낳을 뿐인가......
유키 죽지말지 ㅠㅠ
애가 태어나자마자 눈뜨는건 아쉽지만ㅋ
비장한표정인데 엄청난미인 이네요 저시대 화장인데 저정도면
통나무에 넣고 굴리는게 훈련이냐?? 아동학대지. 요즘 그러면 잡혀간다
저당시 일본은 대단햇네
이거 완전 킬빌이네
73년도에 이 정도 퀄리티면 많은 자본과 역량이 필요할텐데 생각해보면 일본이 패망했어도 한국전쟁 때문에 순식간에 일어났으니 자본 하나는 걱정 없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