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yui hhh 저도 tt님과 완전히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인데요. 저는 단지 아무리 A학점을 받지 못했더라도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태도를 쭉 간직했던 사람들이 결국 주입식 학습으로 A학점 받은 사람들보다 크게 되고 인정을 더 많이 받았으면 하는 마음을 표현한겁니다. 즉, 진정한 학습을 한 인재들이 주입식 학습으로 A학점을 받은 사람들을 고용하는 기업들에게 엿먹이기를 바라는겁니다.
학생이 다른 생각을 품고 의문을 던지면 그걸 창의적인 생각이라고 보지 않고 뭐하러 저러나?는 식으로 생각하고..나댄다고 생각하고..이게 뭐야..똑같은 초.중.고 나오고 똑같은 공부. 똑같은 생각. 그래서 나오는 똑같은 주관. 예를 들면 공부 잘 해서 좋은 대 나와서 좋은 곳에 취직하고 돈 많이 버는 거. 우리가 이 똑같은 주관을 벗어날 수 있을까...정말 독서가 중요해지는 시점이네. 우리나라 최고의 앨리트들이 모이는 서울대가 이렇다니. 근데 이 서울대와 비슷한 수준의 연세 고려대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중요한 요직을 차지하다니. 창의력 하나로 무장한 대표적인 상징인 구글,애플,유튜브 같은 기업들이 나올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구나. 결국 창의력을 가지고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들은 해외로 가 버리고. 아..악 순환이다.
외국 명문대학을 못 따라가는 이유가 저거 아닐까. 우리나라에서 일류라 쳐주는 대학들의 교수들은 학생들이 다른 의견을 제기하면 틀린 것처럼 말하고 오히려 지적질을 하는데 외국 명문대학의 교수들은 그래? 그런 방식도 있겠구나 이런 식으로 학생의 의견을 수용한다고 들었음. 말 그대로 우리나라 교수들 대다수는 자신의 의견에 반기를 들었다고 생각을 하고 그 학생들의 레포트에 나쁜 점수를 주는게 다반사. 이러니 예일대학이나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못 따라가는게 당연하다. 학생의 창의성을 인정해주지 않고 나쁜 학점을 주니 학생의 입장에선 좋은 학점을 받기위해 자신의 의견을 말도 못 하는 상황으로 치닫을 수 밖에.
대학을 나무라기에 앞서 교수들의 평가기준이 잘못된 게 먼저다 잘못되도 한참 잘못됬다 이게 다 채점하기 귀찮아하는 교수들 때문이다 대충 수업시간에 지가 떠든 대로 적는 학생이 만점이지? 암기시키는 학원이 아니라 학문을 하는 대학이면 학생이 전공내용을 충분히 이해했는 지 설명할 수 있는 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지와 같은 것들을 평가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환경을 만든 교수들이 제일 문제겠지요. 연구결과를 발표해야 할지 말지를 엄청고민했다던 분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대한민국 명문대 교수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은 큰 죄가 됐고 그안에서 배우는 학생들도 교수들의 눈치를 보는 그런 상황이네요.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지 못하고 4년간 눈치만 보다온 학생들은 과연 어떤 인재가 되어갈까요?
솔직히 EBS 다큐프라임 시험 6부작 중, 이게 최고인 것 같다. 한국 최고의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서울대 학생들의 공부방법을 보여주면서, 창의력을 억압하는 한국 교육의 실태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가장 인상깊은 다큐였다. 그런데 이 다음 5부 "누가 1등인가"는 좀 이상했다. 평균에 해당하는 학생은 하나도 없고 다들 각자의 방면에서 최고인 학생들만 모아와서 실험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실험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인 그 수능 9등급 학생도 "그냥 공부 못하고 능력없는 학생"이 아니다. 수능만 못 봤을 뿐이지, 수준급의 인도어 실력을 갖고 배낭여행 경험도 있는 대단한 학생이었다. 이렇게 시청자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사례들을 잔뜩 가져와놓고 "수능은 잘못되었다"라고 말하는걸 보니 어이가 없었다. 4부에 이어서 5부도 좀 잘 만들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이 6부작 "시험" 다큐멘터리의 존재의의는 1,2,4부 뿐인 것 같다. (3부는 그냥 고3이 힘들다는것만 단편적으로 보여줬고, 6부는 그냥 공무원 홍보방송에 가까웠기 때문.)
이공계 학생은 안나온것이 좀 안타갑네요. 전 물리를 전공한 사람인데, 적어도 물리시험은 이해를 측정하는 시험이었습니다. 전공 시험은 보통은 5문제 정도의 어려운 난이도 문제를 3시간동안 푸는 시험이었고요. 시간이 모자라서 못푸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몰라서 못푸는거지. 과목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오픈북 무제한 시간으로 기말고사를 본 시험도 있었습니다. 졸리면 책상에서 자다 일어나서 좀더 풀고 그런 시험이었습니다. 적어도 물리공부는 교수님의 말씀을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학문을 이해하는 공부였습니다.
+Dongseong Hwang 아무래도 방송 프로그램이다보니 제작자의 연출과 의도가 녹아있을 수 밖에 없겠죠. 물론 정말 훌륭한 교수님과 명강들도 많기 떄문에 일부만 보여진 방송이 아쉽기도 하지만. 이런 연출을 통해 문제점을 부각시켜 사람들에게 극적인 효과를 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ㅎㅎㅎ
궁금증... 비판적 사고보다는 수용적 사고력과 뛰어난 암기력 그리고 노력끝에 우수한 전공 점수를 받고 졸업한 자들이 사회에 나가 어떤 분야에서 어떠한 역량으로 자신들의 꿈을 펼치는지 궁금하다... 반대로 전공점수는 비교적 낮지만 비판적 사고력, 토론, 질문에 능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어떠한 과정 속에서 자신들의 꿈을 찾아가고 이뤄가는지 궁금하다..
우리나라 교수는 교육자가 아닌 연구가이다. 학부생들에 대한 수업은 뒷전이고 대학원생들 갈궈서 본인 연구실적 쌓고 논문 쓰고 사업 따오기 바쁜 사업가 같은 연구자들! 그러니 평가방법 자체를 특별하게 할 생각도 시간도 없고 단순 암기식 누가더 내 말을 잘 외웠는지를 평가하니 수업 자체가 받아쓰기 수업이 되지... 시험지 채점은 교수가 할까? 아니 다 대학원생 조교들이 함. 매년 똑같은 암기형 문제에 똑같은 방식.. 강의평가 해서 낮은 교수들은 잘라야한다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서!
학부생들은 막 대학들어와서 학문을 배우는 학생들입니다 당연히 이해하고 모르면 암기하고 ..암기해서 내것으로 만들고 그렇게 공부해서 지식이 조금씩 쌓이면 더 더더공부하고 연구차원으로 가서 기존이론에 자신의 의견을 조금 내어보고 가설들을 만들어가는게 학문입니다...그게 학문의 기본 흐름입니다...기본적인것을 엄청 반복해서 내것으로 완전만들고 그리고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고 그러다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서 ... 자신의 의견을 아주 조금 더 이야기 하는겁니다...모든 과학적 업적 수학적 업적이 그렇게 다른 대가들이 이미이룩해놓은거 연구하고 거기서 조금 빌려오고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또 새로운 한걸음을 가서 얻는겁니다...별천지가 아닙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어느정도 학문에 충분한 암기와 이해가 바탕이 되어서야 왜??라는생각도 하는겁니다..수천만명중 한명 나오는 천재의 사례가 아닌다음에......;;;;......창의 창조...이런말... 되게 싶게 나오네요..말이 참 쉽죠???
4.0이상 공대생 인터뷰가 없는것으로 봐서, 문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한국의 인문학, 사회과학 학계가 편협하고 수준이 낮은데, 학생들이 그런 교수들의 비위를 맞춰 잘못된 공부를 하고있었네요. 이과는 그런게 없죠. 결과로 실력으로 나오니까 비판적이고 창의적일수록 유리합니다. 이공계열 산업과 기업문화도 마찬가지구요. 똑똑한데 학점이 안나온다는 친구는 원리를 파고들며 공부하면 시험 제한시간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주변에서 대학원을 당연히 추천했을 거라고 봅니다. 교수도 학점이 낮아도 이런 성향의 학생은 기꺼이 받아주고요. 학습법의 잘못이나 학생의 성실함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 인문학계, 사회과학계가 전반적으로 반성하고 극복해야할 전근대적 악습인거 같네요.
공부양이 방대하면 알단 암기흡수하는게 맞죠 영상중에도 언급이 있던데 외우다보면 이해가 됩니다 일단 암기로 그 분야를 한번 훑는게 맞아요 다른관점에서 또 훑고 반복하다보면 완전한 이해가 되고 이후에 비로소 다음단계를 위한 창의성도 나오는거죠. 기본적인것도 모르면서 엉뚱한 질문하는 애들은 결국 끝까지 전체적인 이해도가 낮은듯요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은 이미 그분야에서는 기본이자 검증된 내용인데 그것조차 학습이 안된 학생이 내용에 대한 배움과 익힘없이 그냥 떠오르는 생각을 내뱉는게 과연 얼마나 생산성이 있을까요. 그시간에 다른학생들이 배울수 있는 기회도ㅠ박털당하구요
대학에 관심 없다가 전역 후 월급 100~120만원 받는 현실이 싫어 죽어라 공부해서 인서울 경영학과 편입해서 다녀보고 실망 많이 했었지. 중 고 등학교때 공부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나에게 대학은 정말 큰 산 같아 보였는데 막상 가보니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대학이라기 보다는 정말 단순 암기 죽어라 암기 또 암기~ 녹음하고 도서관 가서 전공책에 옮겨 적고...통계, 회계 같은 수업은 이해 반 암기 반... 학점은 3 4 학년 4학기 4.초반 나오더군. 그러나 인터뷰한 학생 처럼 남는거 하나없고 그저 취업을 위한 하나의 관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 어디서부터 잘 못 되온건지...
+SEUNG YEUN Ann 한국 사회를 발전시킬만한 인재들이 길러지지 못한다는게 큰 문제 아닐까요? '발전'에 있어서, 비판적&창의적 사고가 필수적인데, 이런 성향이 있는 학생들도 대접받고 그에 맞는 교육을 받아야하는데, 낮은 학점을 비롯해 홀대를 받고 있으니 말이죠. 저렇게 공부해온 학생들을 인재라고 점수매겨서 사회에 내놓게 되면, 현상유지만 시킬 뿐, 현 사회에서의 문제점들이 해결되는게 아니니까요.
+금티지 어른들도 못 풀고 , 대통령 ,장 차관들도 못푸는 현 한국사회의 문제점들을 학생들보고 풀라는 것은 좀 문제가 있죠 . 그리고 저렇게 높은 점수를 따려고 노력하다보면 , 처음엔 출제자의 출제성향을 분석하는데 시작했겠지만 , 나중엔 그것이 인간에 대한 이해로 이어지면서 대학 교육과도 매우 부합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봅니다 . 즉 ,인간에 대해 별로 신뢰하지 않는 '높은 수준'에 도달 하는 것이죠 .
어쨌든 간에 그렇게 기존의 학설을 비판하고 오류를 지적했던 사람들은 다 멸시를 받았고 매우 힘들게 산 반면 , 그러한 과실들은 전부 권력자들이 누리고 그들의 공 으로 돌려진 경우가 많습니다 . 아인슈타인도 20 대 중반에 상대성이론을 발표했다는데 , 그것은 사실 같이 공부했던 동거녀의 이론을 훔쳤다는 설이 많으며 , 그 동거한 여학자는 대인관계도 서투르고 아인슈타인이 설마 그럴지는 몰랐기 때문에 매우 상심하고 좌절했다고 하네요 . 근데도 당신같은 인간들은 아인슈타인만 추종하죠 . 세상이 그런겁니다 . 님도 증명했네요 .
내 교회형중에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전임의인 형이 있는데 의대갈려고 응용력과 추론력, 이해력을 미친듯이길렀는데 정작 의대오니 외우라고만 해서 갈팡지팡 했다고...그 형이 이러는데 참 어이없는 강사진들이란다. 학원강사들은 이해,응용력이 중심이라면서 대학가서도 필요하다 말해놓고 대학가니 외우기만 하라는 교수들의 말에 허탈감을 느꼈단다.....
요약하면, 미국 학생들은 끊임없이 탐구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려고 노력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교수님 말씀, 교수님 생각만 무조건 따라가려고 하는거네요 흔히들, "미국 중하위권 대학이 대한민국 서연고포카 대학보다 훨씬 낫다" 라고 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교육 방식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
왜? 라는 질문을 하는순간..바보취급당하고. 다른 생각을 하면 이단아 취급하는 학풍이 문제아닌가?
ㅇㅈㅇㅈ 쌉ㅇㅈ
지금중학생인데 쉬는시간다와갈때 수학쌤한태 왜? 라는질문했다가 존나 눈칫밥먹음...;;
지들이 떠들어서어짜피 쉬는시간없는데 왜 나보고.....진짜 하여튼 개 거지같은 나라
@@이슬희-k9h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개인적으로 물어보라는거임. 중학교까지는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 별로 없으니까 쉬는 시간, 점심 시간 뺏기기 싫은거지.
이미 배운 니 입장에서만 쉬운거지 생각해보셈 구구단배울때 쉬워서 물어보면민폐지^~^9×8~~이랬음?
@SixCT_6센치 세금 문제가 아니라 중학교에서는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비율이 많아야 25% 정도인데 다수결에 의해서 눈치가 안보일 수가 없음.
그럼 더 나아가 A+받던 학생의 30살과 40살, 2.0을 받던 학생의 30살과 40살의 삶을 비교분석하는 연구까지 해보시죠.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태도가 언제 빛을 발하는지 알아내기 위해서요. 빛을 발하지 않더라도 졸업 후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라도요.
책에 읽어보니 창의적 사고는 교육에 의해 길러지는 것이라 나와있어더라구요 그건 어릴때 부터 학습이 유도되어야 한다라고 나와있던데 30~40대부터 막상 창의적 사고를 하게 되면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그 정도로 연구 할려면 돈, 시간, 그리고 연구될 사람과 연구할 사람을 구하는 한계가 있어 매우 힘듭니다.
+ttyui hhh 저도 tt님과 완전히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인데요. 저는 단지 아무리 A학점을 받지 못했더라도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태도를 쭉 간직했던 사람들이 결국 주입식 학습으로 A학점 받은 사람들보다 크게 되고 인정을 더 많이 받았으면 하는 마음을 표현한겁니다. 즉, 진정한 학습을 한 인재들이 주입식 학습으로 A학점을 받은 사람들을 고용하는 기업들에게 엿먹이기를 바라는겁니다.
한창헌 진짜 문맥 파악 고자수준이네ㅋㅋㅋㅋㅋ
근본 원인을 누가 몰라. 주입식과 창의적 학습자에 대한 연구의 접근방식을 바꿔보자는거지ㅋㅋㅋㅋ
행복은 언제나 곁에 있다
그렇게 남 까는 님도 좋아보이진 않아요
현실이 이런데 노벨상을 기대하다니
저도 이거 공감.
노벨과학상이나 필즈상, 아벨상은 전혀 생각지 못했던 창의성 여기서부터 나오는 건데...
@@jandrozhov3245 ㅋㅋ 그리고 그런것들은 니들이 무시하는 자폐증환자들이 받는단다 ㅎ
@@박정우-t2g도대체 뭔소리 하시는건지??
왜 자의적 해석을 하시죠?
전 자폐증 환자 무시하는 발언 한 적이 없습니다.
이 동영상에 제가 단 댓글 다 보시죠.
@@jandrozhov3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다 ㅎㅎ
@@박정우-t2g 도대체 지금 뭔 소릴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질문왕 상현이는 더이상 질문을 하지않습니다.15:28
이말이 왜이리 슬프게들리지..ㅠㅠ
서울대가 저정도이니 노벨상 안나오는게 당연하지
이해x 의문x 암기o = A+
사실 이해와의문이있어야 암기를할수있는데
과정을 다빼고 결과만내놓으라는급아닌가진짜?;;
머리 좋은 사람이 재미 있다고 본다
12년동안 반 죽여놨으면 된거잖아..왜 좋은대학 가서도 고통받아야하는지 이해안가
여김유진 ㅋㅋ 한번죽일수있었는데 왜 살려줘?
기업의 노예가 되어야지^^ 흐흐흐
라고 생각하는듯
정말 이해 많이 되서 눈가에 물이 😢😢😢😢
직장이 캠퍼스로 들어온것일뿐. 교수가 상사.
사실 맞아요.성적을 받기 위해 잠깐 외우고 몇일 되면 다 까먹는게 시험이지 나중에 우리에게 남는건 종이에 적힌 점수 뿐이지 배운게 순간이거든
의문을 갖지 않다니??????????교수가 아니라 교주......................맹신!!!!!!!!
학생이 다른 생각을 품고 의문을 던지면 그걸 창의적인 생각이라고 보지 않고 뭐하러 저러나?는 식으로 생각하고..나댄다고 생각하고..이게 뭐야..똑같은 초.중.고 나오고 똑같은 공부. 똑같은 생각. 그래서 나오는 똑같은 주관. 예를 들면 공부 잘 해서 좋은 대 나와서 좋은 곳에 취직하고 돈 많이 버는 거. 우리가 이 똑같은 주관을 벗어날 수 있을까...정말 독서가 중요해지는 시점이네. 우리나라 최고의 앨리트들이 모이는 서울대가 이렇다니. 근데 이 서울대와 비슷한 수준의 연세 고려대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중요한 요직을 차지하다니. 창의력 하나로 무장한 대표적인 상징인 구글,애플,유튜브 같은 기업들이 나올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구나. 결국 창의력을 가지고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들은 해외로 가 버리고. 아..악 순환이다.
ㅎㅇㅈ!!!
그러면서 창의적인 인재를 기른다고 막... 그러던데 의문을 갖지말라는데 창의적인인재를 기를수있나
난 이공계인데도 교수가 단답형으로 간단하게 써내라고 하더라 그래서 키워드로 잘 설명했더니 B+ 주더라 그래서 항의메일 보냈더니 엄연한 평가기준이 있어서 못 올려주겠단다 그 잘난 평가기준이 뭔 지 이제 알겠네. 단기기억 재생력.
그냥 실망이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그쵸
한국교육한심하다
이게과연서울대만 성립되는문제냐? 내가 12년동안 공부했던방식이랑 똑같다 나뿐만아니라 모든한국학생들이.
이러한교육 내자식에겐 물려주고싶지않다
+김희경 그러면 지금부터 당신이라도 공부 방법을 바꾸세요..
+Lee YuJin 저 같은 경우엔 제 방식대로 교수님께 많은 질문을 하고 그 전엔 질문을 던지는 식으로 공부해서 작년 1학기 때 높은 학점을 받았어요.
모두들 방법을 찾지 못할뿐 해나아가면 가능합니다. 단지 모르기때문이죠
777PharmD777 체념하고 받아들이면안되죠 한분이라도 목소리를내지않으면 바뀌지않아요...
해외 나가서 공부해봐라 한국 진심 최고의 나라다
나는 한국 공부법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 본다
오마바 왔을때 기자에게 질문있으면 자기한테 질문 하라고 했는데 아무도 하지 않았잖아요
중국인이 했잖아
심각성을 느껴라 ㅡ
해피 다른사람 눈치봐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아요ㅠ
서울대 교수진 교체해야 겠다.
서울대 교수가 다른 대학 교육학과 교수에게 수업들어야할 판..ㅋ
건 좀 아닌듯..
@@last_first 유치원생 선생님들이 제일 잘가르친대요 ㅎㅎ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의 폐쇄성이 보인다...마치 눈가린 경주마 처럼.. 학생들 각자가 가진 고유한 가치를 살리는 것이 아닌 죽이고 있는게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현실이다....
외국 명문대학을 못 따라가는 이유가 저거 아닐까. 우리나라에서 일류라 쳐주는 대학들의 교수들은 학생들이 다른 의견을 제기하면 틀린 것처럼 말하고 오히려 지적질을 하는데 외국 명문대학의 교수들은 그래? 그런 방식도 있겠구나 이런 식으로 학생의 의견을 수용한다고 들었음. 말 그대로 우리나라 교수들 대다수는 자신의 의견에 반기를 들었다고 생각을 하고 그 학생들의 레포트에 나쁜 점수를 주는게 다반사. 이러니 예일대학이나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못 따라가는게 당연하다. 학생의 창의성을 인정해주지 않고 나쁜 학점을 주니 학생의 입장에선 좋은 학점을 받기위해 자신의 의견을 말도 못 하는 상황으로 치닫을 수 밖에.
취업은 학점을 보면 안된다. 솔직히 족보로 학점이 좌우되는데 그게 무슨 성실이냐 솔직히 처음 나온 그 설대 친구가 진정한 공부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대학교육은 그냥 학원차리고 학점주는것과 다름 없지
ᄐᄋᄋᄋ 성실성 평가의 객관적 기준이 될수있다는건 분명한데 뭘 하지 마요 ㅋㅋ 저렇게 외우기만 하면 된다고 다들 말하고 아는데도 그마저 안해서 학점 낮은건 당연히 성실하지 못하다는 걸 보여주는건데
그래서 블라인드 채용이 자랑스러운거임
명문대를 떠나서 우리 교육에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대학을 나무라기에 앞서 교수들의 평가기준이 잘못된 게 먼저다 잘못되도 한참 잘못됬다 이게 다 채점하기 귀찮아하는 교수들 때문이다 대충 수업시간에 지가 떠든 대로 적는 학생이 만점이지? 암기시키는 학원이 아니라 학문을 하는 대학이면 학생이 전공내용을 충분히 이해했는 지 설명할 수 있는 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지와 같은 것들을 평가해야 되는 거 아니냐?
우리나라에서 최고라 불리는 대학의 A+학생들이 저렇게 공부를 한다니..이게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이다..ㅠㅠㅠ
그런데 진짜 저렇게 안하면 학점도 안나오고요.. 거기에서 창의교육도 연합시켜서 해야할 것 같애요.
암기와주입식 교육은 평생 바보로 산다...(의산선생)
이런 환경을 만든 교수들이 제일 문제겠지요. 연구결과를 발표해야 할지 말지를 엄청고민했다던 분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대한민국 명문대 교수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은 큰 죄가 됐고 그안에서 배우는 학생들도 교수들의 눈치를 보는 그런 상황이네요.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지 못하고 4년간 눈치만 보다온 학생들은 과연 어떤 인재가 되어갈까요?
그래서 천재는 원래 시험성적이 상대적으로 안나올 수 있죠. 그러나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는 것은 시험성적 순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공대생 자연대생 인터뷰는 왜 없는걸까요..
기계과 출신인데 ㅋ 수업 잘 듣는 얘가 확실히 성적 잘 나오긴했어요 ㅋ 다만 족보 빨리 구하고 많이 풀어보는 사람이 장땡!
저런식으로 공부하면 구글은 절대 못들어가지
공대, 이공계는 이해와 논리라 다르다고 하시는분이 계시는데 거기는 그 과정까지 외우는 겁니다. 결과만 외우냐, 과정도 포함해서 외우냐에 정도지 큰 차이가 없습니다
Roosa 맞는말 같아요 정답도 설명방식도 다 교수님이 설명하신대로 해야함 친구가 대학수학 수강했는데 시험에 답은 맞는데 풀이과정 자기가 설명한대로 안했다고 점수 다 까고 부분점수만 받음
똑똑한 노예
근데 저 서울대에서 학점 잘 받은 학생들은 진짜 허무하겠다. 서울대 입학하기 전까지는 서울대는 뭐가 다르겠지 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12년내내 했던 암기력 테스트라니...
솔직히 EBS 다큐프라임 시험 6부작 중, 이게 최고인 것 같다. 한국 최고의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서울대 학생들의 공부방법을 보여주면서, 창의력을 억압하는 한국 교육의 실태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가장 인상깊은 다큐였다.
그런데 이 다음 5부 "누가 1등인가"는 좀 이상했다. 평균에 해당하는 학생은 하나도 없고 다들 각자의 방면에서 최고인 학생들만 모아와서 실험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실험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인 그 수능 9등급 학생도 "그냥 공부 못하고 능력없는 학생"이 아니다. 수능만 못 봤을 뿐이지, 수준급의 인도어 실력을 갖고 배낭여행 경험도 있는 대단한 학생이었다. 이렇게 시청자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사례들을 잔뜩 가져와놓고 "수능은 잘못되었다"라고 말하는걸 보니 어이가 없었다.
4부에 이어서 5부도 좀 잘 만들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이 6부작 "시험" 다큐멘터리의 존재의의는 1,2,4부 뿐인 것 같다. (3부는 그냥 고3이 힘들다는것만 단편적으로 보여줬고, 6부는 그냥 공무원 홍보방송에 가까웠기 때문.)
ㅋㅋ 서울대도 이런식으로 공부하는구나 ㅋㅋㅋ 이게 공부야 암기야 ㅋ 물론 시험문화탓이지만
시작은 이공계 본론은 문과학생들
매일 거의 연기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건이 저분은 외국대학이랑 잘 맞겟네
우리나라 최고의 수재들이 해맑게 웃으면서 "의문을 갖지 않는다. 그냥 외운다"라고 하는데 섬찢하네;저렇게 해서 최고가 되고 높은자리에 가면 타인을 얼마나 이해 할까?
서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저런식으로 교육 받아서 다른학교 교수가 되니 국가 전체적으로 악순환이 반복된다.
학부때 성적 잘받으려면 수용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좋은 결과를 잘 받는듯함
대학원에 가서 연구할 때는 비판적으로 해야 더 좋은 듯함
우와 걍 녹음 하는방법이 있었네..
이공계 학생은 안나온것이 좀 안타갑네요.
전 물리를 전공한 사람인데, 적어도 물리시험은 이해를 측정하는 시험이었습니다. 전공 시험은 보통은 5문제 정도의 어려운 난이도 문제를 3시간동안 푸는 시험이었고요. 시간이 모자라서 못푸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몰라서 못푸는거지.
과목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오픈북 무제한 시간으로 기말고사를 본 시험도 있었습니다. 졸리면 책상에서 자다 일어나서 좀더 풀고 그런 시험이었습니다.
적어도 물리공부는 교수님의 말씀을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학문을 이해하는 공부였습니다.
+Dongseong Hwang 아무래도 방송 프로그램이다보니 제작자의 연출과 의도가 녹아있을 수 밖에 없겠죠. 물론 정말 훌륭한 교수님과 명강들도 많기 떄문에 일부만 보여진 방송이 아쉽기도 하지만. 이런 연출을 통해 문제점을 부각시켜 사람들에게 극적인 효과를 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ㅎㅎㅎ
이공학계열은 정해져 있는 친구들을 배우고, 익히고, 외우면 되지만
인문사회계열은 그렇지 않거든요. 이공계는 '비판'이랄게 크게 없지 않나요?
이공계는 주로 방법론을 중요시하죠
Dongseong Hwang 이과를 갔어야했던듯... 법대가서 인생망한 1인 ㅡㅡ; 괜찮으시면 제 채널에 놀러오세요
맞는말~어려워서 못풀어
요즘 이런 수업 별로 없어요.
우리나라 최고가 이정돈데 지방은 오죽할까
이 영상을 볼때마다
아 저렇게하면 성적을 잘받을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지금 내가 싫다
궁금증...
비판적 사고보다는 수용적 사고력과 뛰어난 암기력 그리고 노력끝에 우수한 전공 점수를 받고 졸업한 자들이 사회에 나가 어떤 분야에서 어떠한 역량으로 자신들의 꿈을 펼치는지 궁금하다...
반대로 전공점수는 비교적 낮지만 비판적 사고력, 토론, 질문에 능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어떠한 과정 속에서 자신들의 꿈을 찾아가고 이뤄가는지 궁금하다..
아니 내가 지식을 배우려고 왔지 그 사람이 가르치는 철학과 똑같이 돼버리면. 그게 교육이냐?
주입식 교육은 , 주입식으로 교육한데로, 평가할수 밖에 없지 않나요? ... 평가를 바꾸려면 , 수업과 평가 방식 모두를 바꾸어야 합니다.
교수님 수업하시면 기자회견하시는 기분이시겠네
받아쓰기 시험인가
와 ㅋㅋㅋㅋㅋㅋㅇㅈ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ㄱㅋㅋㄱㅋ
예전에 선생님이 한말이 생각난다 "쓰잘데기없는 생각 할시간에 내가 한말 한마디라고 적어라"
회사와서는 "쓰잘데기없이 연구하지말고 시키는거나해"
소름...
우리나라가 높은 교육열에도 노벨상 하나 없는이유 ....
시험지 날리는 부분에서 울컥했는데.... 나만 그런가...?ㅠ
영문과다니시는분 울것같이 말씀하셔 ㅠ
희범님.. 서울대 트리플에이치에 나오신분같은데 대박 ㅋㅋㅋ
우리나라 교수는 교육자가 아닌 연구가이다. 학부생들에 대한 수업은 뒷전이고 대학원생들 갈궈서 본인 연구실적 쌓고 논문 쓰고 사업 따오기 바쁜 사업가 같은 연구자들! 그러니 평가방법 자체를 특별하게 할 생각도 시간도 없고 단순 암기식 누가더 내 말을 잘 외웠는지를 평가하니 수업 자체가 받아쓰기 수업이 되지... 시험지 채점은 교수가 할까? 아니 다 대학원생 조교들이 함. 매년 똑같은 암기형 문제에 똑같은 방식.. 강의평가 해서 낮은 교수들은 잘라야한다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서!
우리나라 최고대학 이라는 서울대가 참 어이가 없다 교수도 문제다
하버드학생들 이야기 책보다 이영상보니 창피하다 ㅜㅜ
잘생겼다 ㅠㅠ
황희범님 개존잘이네
정말 충격적이네요. 서울대 애들도 달달 외워서 시험 보면 성적장학생이라니...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여실히 보여주는 다큐네요. 창의적인 인재를 말살 시키는 교육정책. 환경...
이책을 읽어봤어요 확실히 문제가 다각적으로 나와있었어요 여기나오는부분은 일부이고 책을 읽어보시는부분을 추천합니다
무슨 책이요??
+최소영 이혜정-서울대에서는 누가A+를받는가?
학부생들은 막 대학들어와서 학문을 배우는 학생들입니다 당연히 이해하고 모르면 암기하고 ..암기해서 내것으로 만들고 그렇게 공부해서 지식이 조금씩 쌓이면 더 더더공부하고 연구차원으로 가서 기존이론에 자신의 의견을 조금 내어보고 가설들을 만들어가는게 학문입니다...그게 학문의 기본 흐름입니다...기본적인것을 엄청 반복해서 내것으로 완전만들고 그리고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고 그러다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서 ... 자신의 의견을 아주 조금 더 이야기 하는겁니다...모든 과학적 업적 수학적 업적이 그렇게 다른 대가들이 이미이룩해놓은거 연구하고 거기서 조금 빌려오고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또 새로운 한걸음을 가서 얻는겁니다...별천지가 아닙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어느정도 학문에 충분한 암기와 이해가 바탕이 되어서야 왜??라는생각도 하는겁니다..수천만명중 한명 나오는 천재의 사례가 아닌다음에......;;;;......창의 창조...이런말... 되게 싶게 나오네요..말이 참 쉽죠???
미시간 대학애들은 서울대랑 다른 게 왜 그런지 설명이 안되잖아요. 학문적으로 일관성이 없는 해석입니다.
진짜 편협하다
16:07
16:37
맞는말씀… 공부하보신 분이군요!
시작은 이공계생인데 결국은 이공계 대학생한명도 안 나오네요. 오로지 문과대학생들 외우는것만 보여주고 결론적으로 서울대생 전체를 싸잡아서 외우기만 잘하는 앵무새다 이런식으로 안타깝게 편집되버렸네요.
+seong alice 저 프로그램 인터뷰한 사람들만 그렇지 책 사서 보세요. 객관적입니다.
아니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 학생들이 앵무새 처럼 공부하는건 문제가 없냐 ㅋㅋㅋ
서울대가면 질좋은 수업을 받는다? 응 개소리란게 밝혀지는 순간이죠
4.0이상 공대생 인터뷰가 없는것으로 봐서, 문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한국의 인문학, 사회과학 학계가 편협하고 수준이 낮은데, 학생들이 그런 교수들의 비위를 맞춰 잘못된 공부를 하고있었네요.
이과는 그런게 없죠. 결과로 실력으로 나오니까 비판적이고 창의적일수록 유리합니다. 이공계열 산업과 기업문화도 마찬가지구요. 똑똑한데 학점이 안나온다는 친구는 원리를 파고들며 공부하면 시험 제한시간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주변에서 대학원을 당연히 추천했을 거라고 봅니다. 교수도 학점이 낮아도 이런 성향의 학생은 기꺼이 받아주고요.
학습법의 잘못이나 학생의 성실함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 인문학계, 사회과학계가 전반적으로 반성하고 극복해야할 전근대적 악습인거 같네요.
수학은 전 A+ B+ 맞기는 했습니다
와 대박이다...진짜
공부양이 방대하면 알단 암기흡수하는게 맞죠 영상중에도 언급이 있던데 외우다보면 이해가 됩니다 일단 암기로 그 분야를 한번 훑는게 맞아요 다른관점에서 또 훑고 반복하다보면 완전한 이해가 되고 이후에 비로소 다음단계를 위한 창의성도 나오는거죠. 기본적인것도 모르면서 엉뚱한 질문하는 애들은 결국 끝까지 전체적인 이해도가 낮은듯요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은 이미 그분야에서는 기본이자 검증된 내용인데 그것조차 학습이 안된 학생이 내용에 대한 배움과 익힘없이 그냥 떠오르는 생각을 내뱉는게 과연 얼마나 생산성이 있을까요. 그시간에 다른학생들이 배울수 있는 기회도ㅠ박털당하구요
서울대 타이틀은 멋있는데 그 속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식은 전혀 멋있지않네...
난 고등학교때 반장하면서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선생님이랑 남는 시간마다 토론해서
고2때부터 학습분위기를 토론식으로 바꿨는데 진심 고대 그리스 느낌이었음
학생들 마인드가 너무 아깝다. 이런 교육 시스템 바꿔야 창의적인 인재가 나오는데
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교수의 말을 다 외우고 나는 어떠한 생각과 의문을 가지고 말하고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저 학생들의 좋은 머리를 왜 썩히고 문드러지게 하는가 우리나라는 정말 이해가 안 된다
학점 산정도 not pass/pass/superior 3단계로만 하고, 문제를 수업외에서 50%내야 해결될 일인듯..
교수님이 아니라 수령님이네.
그냥 우리나라가 싫다
이러니 우리나라 대학교육이 다 끝난 거야....암기 노예 만들기로-!!
걍 천재면 되네..
대학에 관심 없다가 전역 후 월급 100~120만원 받는 현실이 싫어 죽어라 공부해서 인서울 경영학과 편입해서 다녀보고 실망 많이 했었지. 중 고 등학교때 공부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나에게 대학은 정말 큰 산 같아 보였는데 막상 가보니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대학이라기 보다는 정말 단순 암기 죽어라 암기 또 암기~
녹음하고 도서관 가서 전공책에 옮겨 적고...통계, 회계 같은 수업은 이해 반 암기 반... 학점은 3 4 학년 4학기 4.초반 나오더군. 그러나 인터뷰한 학생 처럼 남는거 하나없고 그저 취업을 위한 하나의 관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 어디서부터 잘 못 되온건지...
조민성
그래도 그렇게 노력해서 합격하신게 대단하신것 같아요!
진짜요ㅋㅋㅋ그놈의 암기 썅ㅋㅋㅋ
교수수업죄다녹음해서 암기해야할판
무섭다 이런거보면 고등학교랑 똑같을거같아서 대학가기가 싫어진다
이것도 암기가 주가 되는 수업 한정임. 이공계거나 경제 통계면 저런 식으로 문제가 안 나오고 다 응용임.
개소리 인서울 4년제 전자과인데 이공계는 창의적 이라는건 이과뽕임 공학이건 자연과학계열이건 모든 문제가 출제패턴에서 벗어나지않는데 기출문제들이 있는데 안풀어보고 있다가 전부 유도하고 응용해서 풀어낸다면 학점이 안나옴
공대생 이야기는 없네
그 나라의 그 선생
그냥 끊임없이 주입하라는거잖아,아니 애초에 교수라는사람이말이야 아니 그리고 수능보고 치열하게 살아온애들 좀 배우고싶은거 배우게해줘
서울대가 이정도면 다른대학은 안봐도 ㅡ
수첩공주의 말을 잘 듣는 관료를 그렇게 만들어지는 건가요?
근데 사실 저런 방식이 한국사회를 살아가는데 더 적응이 될 듯.. 그런 의미에서 한국교육 제대로 되고 있는데 ?
+SEUNG YEUN Ann 한국 사회를 발전시킬만한 인재들이 길러지지 못한다는게 큰 문제 아닐까요? '발전'에 있어서, 비판적&창의적 사고가 필수적인데, 이런 성향이 있는 학생들도 대접받고 그에 맞는 교육을 받아야하는데, 낮은 학점을 비롯해 홀대를 받고 있으니 말이죠. 저렇게 공부해온 학생들을 인재라고 점수매겨서 사회에 내놓게 되면, 현상유지만 시킬 뿐, 현 사회에서의 문제점들이 해결되는게 아니니까요.
+금티지 어른들도 못 풀고 , 대통령 ,장 차관들도 못푸는 현 한국사회의 문제점들을 학생들보고 풀라는 것은 좀 문제가 있죠 . 그리고 저렇게 높은 점수를 따려고 노력하다보면 , 처음엔 출제자의 출제성향을 분석하는데 시작했겠지만 , 나중엔 그것이 인간에 대한 이해로 이어지면서 대학 교육과도 매우 부합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봅니다 . 즉 ,인간에 대해 별로 신뢰하지 않는 '높은 수준'에 도달 하는 것이죠 .
어쨌든 간에 그렇게 기존의 학설을 비판하고 오류를 지적했던 사람들은 다 멸시를 받았고 매우 힘들게 산 반면 , 그러한 과실들은 전부 권력자들이 누리고 그들의 공 으로 돌려진 경우가 많습니다 . 아인슈타인도 20 대 중반에 상대성이론을 발표했다는데 , 그것은 사실 같이 공부했던 동거녀의 이론을 훔쳤다는 설이 많으며 , 그 동거한 여학자는 대인관계도 서투르고 아인슈타인이 설마 그럴지는 몰랐기 때문에 매우 상심하고 좌절했다고 하네요 . 근데도 당신같은 인간들은 아인슈타인만 추종하죠 . 세상이 그런겁니다 . 님도 증명했네요 .
동거녀 이론을 훔친다는 헛소문인데
안건님은 학문적 이해를 하면서 공부하는군요 ㄷㄷ
대학원 가서 잘할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ㅎㅎ
그러나 대학원 갈 거 아니면 저렇게 공부하지 말고 그냥 외워서 학점만 잘받으라고 하죠 ㅠㅠ
똑똑한 애들을 기계로 만드는...왜 전세계대학에서 순위가 낮은지 알게 되었네요
0.0-2.0 은 사실 창의력보다 출석의 문제가 더 크지 않을까 싶다
서울대잖아...
@@ym2768 서울대 출석안하는애들 많아요..
진짜.. 수학과도..... 시험은 다 증명암기....하아...ㅜ
맞아요....그냥 증명 암기하는 게 끝...
내 교회형중에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전임의인 형이 있는데 의대갈려고 응용력과 추론력, 이해력을 미친듯이길렀는데 정작 의대오니 외우라고만 해서 갈팡지팡 했다고...그 형이 이러는데 참 어이없는 강사진들이란다. 학원강사들은 이해,응용력이 중심이라면서 대학가서도 필요하다 말해놓고 대학가니 외우기만 하라는 교수들의 말에 허탈감을 느꼈단다.....
William Sheen 의대는 원래 응용력 추론력 이딴거 핑요없는데임..닥치고 잘 외우는 사람이 학점 잘 나옴..의대 공부 자체가 창의성이라곤 하나도 쓸데 없는 공부임...
이과 최상위권은 설공이 정상인데
의대가 너무 높은건 비정상적임 돈을 너무 잘벌어서
의대는 원래 그런곳
의대는 당연히 외워야 되는거 아..닌..가..? 그정도도 예상못했으면...? 차라리 대학원을 가시거나 반수하거나 해서 자대쪽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그 좋은 머리로 속기사일하는 서울대 학생들 ㅠ
ㄴㄴ 난 공감 안됨
암기식 수업도 물론 있지만, 토론 발표 논술형 수업도 많고
이공계는 이해 못하고 응용 못하면 문제 못품 무지성 암기하면 좋은 성적 못받음
그리고 질문 많이 하면 예쁨받음
그리고 외국에서 배우는건 비판적인 생각으로 많이 배움
어이상실.. 주변에 서울대 이과는 모르겠고 문과분들은 다 본인이 창의적으로 주제잡고 자료조사까지하는 레포트 쓰시던데
슬프다. 이게, 우리나라 교수 수준이다. 창의적인 인재가 나오겠나?
이렇대도 바꿀 생각이 없는 한국
세얼간이가 떠오르네
진심 노답ㅠ
요약하면, 미국 학생들은 끊임없이 탐구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려고 노력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교수님 말씀, 교수님 생각만 무조건 따라가려고 하는거네요
흔히들, "미국 중하위권 대학이 대한민국 서연고포카 대학보다 훨씬 낫다" 라고 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교육 방식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
왜 공대생으로 시작해놓고 문과학생만 다루지?? 악마의편집 같은데.....
정말 궁금한게 설마 지금도 대학교에서 저렇게 공부하나요..?
예
나이 40넘어가면 습관하나도 바뀌기 힘들겠는데 설마 교수님의 몇십년동안의 교육방식이 바뀌겠나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