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열과 서인의 입장은 결국 효종은 장자가 아니며 현종은 장자의 적자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현 임금의 정통성의 위상을 상대적으로 낮게 본겁니다. 왕의 정통성 위상은 왕권과 직결되는 문제였지요. 비록 그 이야기는 덮어둔 채로 예송논쟁이 진행되었지만 현종이 바보도 아니고 여기 숨은 뜻을 모를 수가 없었습니다. 당연히 현종은 송시열과 서인들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벼르게 되었지요.
재야학자가 아니라 학계에서 권위자로 인정받던 인물입니다. 그래서 관직이 없음에도 자신의 제자들 움직여서 정계를 움직이는 흑막(?) 으로 활동할 수 있었지요. 이런 사람들을 산림이라고 했는데 송시열 뿐만 아니라 여러 유학자들이 이런 식으로 정치를 했습니다. 영상에서 송시열과 대립한 허목이나 윤휴, 윤선도도 산림으로 분류됩니다.
예송논쟁은 명분이었을뿐
정치적 권력 투쟁이었죠
단지 그게 왕명까지도 위협하니
얘 선넘네? 한거지
송시열과 서인의 입장은 결국 효종은 장자가 아니며 현종은 장자의 적자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현 임금의 정통성의 위상을 상대적으로 낮게 본겁니다. 왕의 정통성 위상은 왕권과 직결되는 문제였지요.
비록 그 이야기는 덮어둔 채로 예송논쟁이 진행되었지만 현종이 바보도 아니고 여기 숨은 뜻을 모를 수가 없었습니다. 당연히 현종은 송시열과 서인들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벼르게 되었지요.
이유가 중요한게 아니라, 동시대에 세계는 무섭게 변해가고있다는게 중요한거지...
대단한 정치논쟁이었네요 결국 목적은 반대파 숙청이죠. 왜 한국의 정치상황과 비슷해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반대편 죽이기는 시대가 변해도 다르지않나봅니다
ㅋ, 결국 양란에서 대오각성과 반성이 아닌
지들 기득권이나 지키겠다 아둥바둥거린 추태란 소리인데..................
쓸데없는 옷가지 다툼이냐, 사상이 정치로 번져 정치판이 아수라장 된게 문제냐
어느쪽으로 보든 당시 민생은 외면되었다는 소리네 젠장......................
정답입니다 ( ܸ ⩌ _ ⩌ ܸ )
아 그건 지들 적통성 싸움일 뿐이고… 그게 민초들 밥먹여주는 일이 아니잖아!! 그걸 갖다 100 년동안 아가리 배틀 했다는게 한심하고 놀라울 따름이다… 그럴 시간과 지력으로 실사구실 고민하며 토론 했음 뉴라이또 들에게 빌미거리 제공하지도 않았겠지
과거나 지금이나 내부 내란으로 나라가 발전이 안되고 있이ㅣ
조선 성리학 = 현대 민주당 정치적담론
의미부여하지 마시죠
송시열 요새로 치면 좋게말하면 재야학자(정치전공아님) 나쁘게 말하면 키보드워리어나 비전문정치유튜버정도네 자기는 안나서는데다 정치인보다는 학자면서 자기 추종자들로 대신싸우는 비겁하고 호감안가는 인간이네 저런인간이 송자랍시고 대접받았으니 나라가 이상해질수밖에
재야학자가 아니라 학계에서 권위자로 인정받던 인물입니다. 그래서 관직이 없음에도 자신의 제자들 움직여서 정계를 움직이는 흑막(?) 으로 활동할 수 있었지요. 이런 사람들을 산림이라고 했는데 송시열 뿐만 아니라 여러 유학자들이 이런 식으로 정치를 했습니다. 영상에서 송시열과 대립한 허목이나 윤휴, 윤선도도 산림으로 분류됩니다.
조선태종 때라면 상상도 못할 왕실 능멸임..
옷 문제때문에, 갑론을박하는게, 어이없지만, 웃김.
2차 예송논쟁(1674년) 으로부터 13년 뒤인 1687년 영국에서는 뉴턴 역학이 집대성되어 있고, 물리학을 넘어 인류지성사의 결정적인 전환점이 된 프린키피아가 발간되었다.
그와 동시에 마녀사냥도 같이 했다는 아이러니가 있음.
딱 저 시기에 유럽에서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동설 주장하다가 종교재판 받고 지동설 비판하며 목숨 구걸함. 유럽 지배층도 한심하게 기독교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음.
200년 뒤 한국인들도 2024년에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어디까지 행사할 수 있는지 논쟁한 과거의 한국인들보고 시덥지 않은거 가지고 개싸움했으니 나라가 그 모양이었다고 비웃을지도
핵심 제대로 찌르셨네요.. ㄷㄷ
서양에선 우주의 이치를 탐구하고 있을때 상복을 얼마나 입냐 어떻게 입냐를 두고 치고 박고 싸우던 한심한 조상님들 덕에 위 아래 야만족들에게 나라 빼앗겼던 역사가 부끄러울 뿐이다
무슨 우주의 이치를 탐구함? 유럽도 저 시절까지는 기독교에 미쳐서 지들끼리 교파 나뉘어 전쟁하고 시민들 대상으로는 종교재판 마녀사냥 하던 때임.
근데 요즘 서양에선 그 조상들이 부끄러울 정도로 후손들이 허접이 된게 무슨 평평지구 이니 홀로그램 같은 헛소리가 더 판치고 있는게 현실
딱 저 시기에 유럽에서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동설 주장하다가 종교재판 받고 지동설 비판하며 목숨 구걸함. 유럽 지배층도 한심하게 기독교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음.
이걸 비하 하는 서럼 위해서 비유를 하자면 대한민국의 건국 정통성을 회의를 하는것 입니다.
현재정치판이랑똑같네
지랄맞은
아무짝에쓸모없는
성리학을받아들여서는 ㅠㅠ
뉴라이트들은 건국절 논쟁 좀 그만 일으켜라. 니들이 그렇게 조롱하는 조선왕조 따라하냐.
우리 시열이 사약 받아야지?
서겨리
@@산호반지-v9o
너 전라도지?
진짜 송시열 같은 난신적자 때문에 조선이 몇백년 후퇴함...
확실한 것은 주자성리학자들의 권력 쟁탈전에 있어서 예송논쟁은 매우 큰 의미를 지녔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