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1 둘은 성별은 공식으로 남성 여성인데 둘다 트라우마가 있던 걸로 알아요 루이는 중학생 시절에 자신의 독특한 발상? 같은 것으로 인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었어요. 네네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연습이었나 무대였나 암튼 하다가 대사가 기억이 안나서 그때 이후론 무대도 못 서고 그랬었죠 루이는 지금 자신의 연출을 받아주는 츠카사, 자신과 같이 독특한 에무, 소꿉친구인 네네와 함께 팀을 꾸려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었어요. 네네도 원더쇼 초기엔 무대를 못선 탓에 네네 대신 무대에 올라갔는데 고장난 네네로보 때문에 츠카사에게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어요. 그 후로 원더쇼는 아주 잠깐이지만 헤어졌었지만 네네가 그 일을 계기로 용기를 내어서 무대를 설 수 있게 되었어요
11:53 이거 너무 맴찢이다. 에나는 그렇게 무거운 고민일 거라고는 몰랐던 거지. 무거울 거라는 건 알았겠지만 미즈키가 그것 때문에 괴로울 거라고만 생각했지 배려받는 것 자체를(본인이 배려받아야만 하는 상황 자체) 환멸할 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고... 감당해주겠다는 말 자체가 상처일거라고 생각도 못했을거아님...😢
진짜 잔인한게 에나 입장도 이해가고 미즈키 입장도 이해감. 미즈키는 두말 할 거 없이 앞으로 나간다고 용기 냈는데, 말도 못하게 됐지, 비밀도 들켜, 그냥 한 모브가 한 말로 인해 계획한게 죄다 무너졌음. 졸지에 진실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들킨게 되어서 친구들을 속인 애가 됐고, 거짓말쟁이가 된 거. 그러니 가지지 않아도 되는 죄책감이 저 이유랑 그저 자신의 행동이 남과 다른 걸로 보이는 편견조차 자신의 죄라고 생각하게 된 거.. 진짜 미안 한 마디가 사람을 미치게 만들 줄 몰랐어요. 이제 에나 입장에서는 몇 년 정도 안 멤버고, 또 직접 만나고 친해지게 된 1년 이상 동안 짝짝쿵 잘 맞게 같이 놀고 했음. 그리고 거의 극초 이벤부터 이미 미즈키에 대해서 신경쓰고 있었다. 근데 그걸 풀 비밀을 미즈키가 “직접” 알려준다고 해서 옥상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남자애들이 미즈키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함. 맞아, 미즈키 귀엽지 속으로 인정하고 있을 정도로 에나는 미즈키를 친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음. 근데 갑자기 아무렇지도 않게 장난치는 듯 미즈키 비밀 멋대로 이야기하면 [미즈키가 털어놔야 했던 비밀]에서 [아무 생각도 없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들은 친구의 남 모르는 비밀]이 된 거. 미즈키가 각오했으니 에나도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걸 갑자기 모르는 사람한테 들어버리면 그 사람한테는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던 상황이니 갑작스러운 친구의 비밀(커밍아웃)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에나는 머릿속에서 로딩하고 있는데 엎친데덮친거 미즈키 본인이 바로 앞에 나타나니까 머리가 하얗게 됨. 그럼에도 미즈키라는 존재가 바뀌는 것이 아니기에 쫓아가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함. 다만 에나도 생각이 정리 된게 아니라 미즈키 표정을 봐서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에 잡은 것이 되었던 거. 에나는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모르는데 또 미즈키는 에나의 친절로 없던 일이 되는게 더 싫었다고 하니 에나의 선택지가 더 줄어들었던 거. 에나가 후회하는 이유도 알지만, 그건 준비하지 못했던 예상 밖의 일이니 어쩔 수 없음. 이제는 똑바로 잡아야 함.
시선에 고통받아 눈을 가린 미즈키 자신의 말로 인해 입을 가린 루이 마후유는 절망에 있는 어두운 캐릭터가 저점에서 고점으로 빛으로 향하는 구도 루이는 원더쇼 답게 밝지만 니고 못지않은 남에게 이해 받지 못함에 고통받지만 마찬가지로 그룹의 도움으로 저점에서 고점으로 빛을 향하는 구도 하지만 미즈키는 빛에 있는 것 처럼 있고, 도움을 주고 있는 캐릭터기도 하지만 오직 혼자만의 고민을 혼자 시선에 힘들어했고, 긴 고통을 혼자 안고있었지요. 마후유의 변화를 본 결심에 자기도 변해보려했지만...미즈키는 고점에서 저점으로 내려가는 캐릭터가 되기에 이렇게 보여주게 된 것 같네요.... 유열이네
이번스토리 진짜 피폐하고 심도있는 스토리긴 했는데 미즈키가 에나한테 울면서 했던말이랑 마지막 미즈키의 독백으로 스토리가 저렇게 끝나버리면 다음 미즈키 스토리는 도대체 세가가 어떻게 진행시키려고 이렇게 일을 크게 벌려놓은거지...싶음 다음 스토리는 해결되긴 개뿔 더 나락으로 가고 미즈키 개미친정병환자 되거나 세가가 판 크게 해논거 스스로 감당못하고 스토리 말아먹을까봐 걱정됨 실제로 지금 옆 유닛 비배스 우리아가들은 스토리 개연성이 씹창난상태라 더 걱정됨.... ㅈㅂ 다음 미즈키 스토리는 질질 끌지말고 빨리 해결되는 모습 보여주는게 독자들과 미즈키의 정신상태에 더 이로울거같음...(내 개인적인 소망 ㅜ)
미즈키는 남들을 돕고, 그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어서 자기도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이런 결말로 이어져서 너무 안타까움.. 하필이면 아웃팅 당하는 과정도 미즈키가 반친구를 도와주려고 자리를 비웠다가 그렇게 됐다는게 ㅠㅠ 이게 작곡가님이 말했던 어쩔수 없는 현실인가.. 하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옴..
하...진짜 마마후유 스토리다음으로 이렇게 최악인상황이 또다시 있을까했는데...너무 최악이다진짜 미즈키는 용기내서, 모든걸 말할려고 한거였는데 그놈의 모브들때문에 미즈키랑 에나 사이만 더 멀어지고 미즈키는 더 밑으로 떨어지고...세가 나빴어......세가 진짜나빴어....다음 니고 이벤트가 어떻게 나올지..미즈키는 누구한테나 필요한 존재야 사라지면안돼 ㅠㅠㅠㅠㅠㅠㅠ
모브놈들도 나쁜것들이긴 한데... 이게 상황이 너무 애매했죠... 모브는 그냥 농담마냥 너도 남자냐? 이런식으로 말했던게 나비효과로 미즈키의 성별이 까발려졌으니.. 물론 미즈키가 본인의사와 관계없이 비밀이 알려지는 건 엄청난 충격이였다 생각합니다... 죽은 눈에 에이어리는 세카이에만 나오고 대사도 전부 바뀌고 목소리까지... 이렇게 되면 루이랑 안도 정말 충격받을수도 있겠네요...
@@zeppelicaesar6089확실히 a모브시키가 미즈키에게 끔찍한 트라우마를 안기게 한건 사실이죠... 근데 모브는 그걸 대수롭지 않은걸로 여기고 그렇게 말해버렸으니... 아마 8:30 이부분을 봤을 때 모브는 자기들도 미즈키 비밀 알고 있으니 애도 당연히 알고 있겠다 싶어서 그런식으로 말을 해버린것 같네요... 물론 전 모브놈을 옹호할 생각은 1도 없습니다, 다만 상황이 겹치고 겹쳐 이 지경이 나게된 거 같네요
(이 글은 제가 본 정보들을 바탕으로 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미즈키의 "상냥함이 싫다"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 다른 글들을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된 것 같습니다. 미즈키는 자신의 비밀을 25시 멤버들에게 말한다면 모두 좋은 친구들이기에 미즈키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주겠지만 멤버들은 전에는 없던 미즈키에 대한 상냥함(배려)가 더해질 것이고 미즈키는 평범했던 친구에서 '배려의 대상'이 되는 것이 싫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미즈키가 원했던 것은 미즈키를 '배려'의 대상이 아닌 '미즈키'로 받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미즈키는 자신만의 고민이 있었지만 25시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밝은 분위기와 성격을 가진 캐릭터였는데..... 미즈키가 모든 고민, 갈등을 해결하고 다시 활짝 웃는 날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웃는 모습이 가장 최고니까... (+ 미즈키도 두렵지만 자신의 비밀에 대해 말할 다짐을 했고, 에나도 어떤 이야기든 잘 받아주려고 했는데 작중 요소[에나가 먼저 옥상으로 올라간 것, 옥상에 있던 학생들]에 의해 어두운 결말이 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스토리가 좋은 쪽으로 흘러가 해피 엔딩이 되었을 수도 있었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미즈키 울잖아요!!!!!!!! 모브녀석.. 미즈키가 집적 말하게 해줘야지 아 우리 애기가 우니깐 내 심장이 박박 찢어진다 진짜 붙잡으면서 봤다 어느새 내 눈가가 촉촉해짐 그림 그리다가 올라와서 봤는데 어느새 울고 있더라 하 진짜 미즈키 행복하면 안 되냐 세가!!!!!! 미즈키가 제대로 마후유랑 에나랑 카나데에게 말해줬음 좋겠다 그럼 모두가 미즈키를 이해해줄텐데..ㅠㅠㅠ 이렇게 공개되는 거 너무 잔인하잖아..
성소수자는 아니지만, 저도 이 스토리에서 위로받은것 같네요... 1,2,4,5,6학년때를 친구를 잘못만났는지, 힘들었는데, 중1이 되고 조금이라도 믿을수 있는 친구들아 생겼는데, 이것도 결국 저번처럼 뒷통수 맞고 다시 혼자가 될까봐, 그렇다고 조심해달라고하면 결국엔, 저를 배려하느라 힘들어져서 떠나갈 것 같았어요.그리고 착한 친구들에게 의심하는것 같고. 그래서 맨날 숨기고만 살았는데, 나같은 사람이 현실이 아니더라도 있고, 그런 사람을 위로해주는 루이의 말이 그 둘의 말이 너무 위로가 되었어요. 하.....진짜 미즈키 행복해야해.....
무지에서 오는 폭력이라곤 생각하지 않음 오히려 너무 현실적이어서 ptsd왔지 물론 기업에서 소수자성과 그로 인한 고통을 셀링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옳은가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순 있겠지만, 저는 이런 언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냥 밝은 면만 담아내서는 너무나도 타자화되기 쉽고.. 오히려 밝은면 어두운면, 여러 방향에서 다뤄야 또 한명의 동료 시민으로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세가 역대급으로 암울한 스토리 같음 마후유 같은 경우는 곁에서 믿어주는 친구도 있고 성인돼서 엄마랑 연 끊고 살면 그만이지만... 미즈키의 성 정체성에 관한 문제는 미즈키 자신이 평생 안고 가야 할 문제이니. 억지로 배려 받아야만 하는 입장이 얼마나 괴로운 지 이해가 감
이것도 스토리 진행헤 있어선 필연적인 상황이었지만 이렇게 최악의 결과가 될 줄은 누가 알았겠냐구요... 에나나 카나데나 마후유가 미즈키를 구원하는 게 제일 이상적인 결말이겠지만 지금 미즈키 상태를 볼 땐 니고 멤버로만으론 역부족일 것 같애요... 그리고 모브들 너무 눈치 없는 거 아닌가요... 자신들 입장에선 짓궂은 말이어도 미즈키에겐 최악의 결과를 초랴했으니....
성소수자 입장에서... 커밍아웃 하기로 결심하는것부터 실행하는것까지 진짜 어렵다는걸 알고있기에 스토리 시작부터 계속 마음속으로 응원하면서 보고 있었지만... 그 모브녀석 갑자기 나타나서 그 결심을 짓밟아버렸다는건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멘탈 다 깨지면서 봐서 다시 보진 못할것 같지만.... 제발 미즈키 행복하길... ㅠㅠㅠㅠㅠ
미즈키와 같은 성소수자 입장에서 바라본 이번 스토리는 정말 폭력적이었음. 아웃팅이 범죄냐는 말이 왜 있는지를 너무 잘 알려줌. 당사자 뿐 아니라 보고 있는 사람까지 정신적 충격을 입히기 때문임. 그리고 세가는 이거에 있어서 너무 안일하다고 봄. 세가는 '아웃팅'이라는 소재로 스토리를 짰음에도 미즈키가 두려워하는 것이 '에나가 비밀을 알게된것'이 아닌 '아무 일도 아닌것처럼 넘어가는 상냥함이 무섭다'인 것에서 미즈키에게 상냥하고 섬세했음. 그러나 에나를 다루는 방식이 너무 불친절했음. 에나도 미즈키와의 관계 대신에 본인의 서사를 가지고 있기도 한 다른 하나의 캐릭터인데 오해의 여지가 가득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아무것도 하질 않음. 거기다 미디어매체의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았음. 너무나도 현실적이라 끔찍해서, 마후유의 연극벤처럼 이 스토리를 제대로 보지 못한 사람이 가득하고 (일단 나...) 이 스토리의 본질을 '오역'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짐. 제대로 미즈키를 아웃팅함으로써, 결국 미즈키는 남자인거야? 미즈에나는 HL인거야? 이번 스토리는 예측이 가능했지만 자극적이다, 나무위키 1위 보내자 등등의 반응들이 나왔었고, 이 모든게 미즈키가 겪었던 모브들의 반응임과 동시에 현실에서 소수자들이 마주하는 반응이었음. 뭐 본인들이 겪어보지 않은 것이니 이럴 수 있다고 생각하나, 무지에서 오는 폭력이 참 아프단걸 당사자로써 너무 잘 암. 저 말 하나하나가 미즈키가 말한 '생존도주'처럼, 실제 성소수자들의 '생존'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다는 걸 아마 본인들만 모를테니까... 나는 마후유 최애임에도, 마후유와 비슷한 가정환경 속에서 살아와서 마후유의 이벤트 스토리는 하나도 읽지 못했음. 그냥 이런 스토리가 있다는 정리본으로만 읽었을 뿐임. 그리고 미즈키의 이번 이벤트 스토리 역시 읽지를 못했음. 이것도 영상을 보지 않고 적어내림. 그렇게 정리된 줄글로만 읽었는데도, 구역질을 하고 몇 번씩이나 울었음. 미즈키를 상냥하고 섬세하게 대해줬고, 그렇기에 정면으로 돌파할 계기를 만들어줬지만 나는 죽을 때까지 이 스토리를 사랑하지 못할거임.
커밍아웃이 얼마나 조심스러운 행동인데 그걸 힘들게 결심한 미즈키의 마음이 이런식으로 처참히 짓밟힐줄이야....ㅠㅠ 어색하고 죄책감드는 상황에 놓인 에나도 불쌍하고... 저는 미즈키가 니고멤들한테 비밀을 밝히기 두려워하는 이유가 그저 다른 사람들한테처럼 거절당할까봐 라고 여태껏 생각해왔었는데 밝혔을 때 배려해주는 것 자체가 상처가 된다니 그쪽으로는 잘 생각해보지 못했어서 반성하게되네요... 그저 생각도 못해본 것 뿐이겠지만 의도와는 상관없이 니고멤들이 미즈키의 비밀을 알게되어도 전처럼 상냥한 모습이라면 그건 미즈키의 성 정체성을 받아들여서가 아닌, 그저 원래 상냥한 사람들이기에 그런 거겠죠ㅠㅠ 미즈키 자신이 직접 밝힌게 아닌, 다른 이한테서 아웃팅을 당하게 됨으로써 이제 미즈키는 에나를 속였다는 죄책감과 허무함 때문에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조차도 이렇게 태어난 죄라고 생각을 하게 되어버렸네요ㅠㅠ ... 우리 애기 어떡해 세가야 스토리를 이렇게 끝내면 다음 니고 이벤트까지 어떻게 기다리라고...
미즈키는... 에나 포함 니고 멤버들이 아는게 두려웠을거예요 하지만 여러분도 알잖아요, 니고 멤버들은 그런 나쁜 애들이 아니라는걸... 분명 미즈키도 치유할수 있을거예요 마후유가 초기의 모습에서 지금까지 온 것처럼... 하지만 어쩔수 없을려나요.. 항상 잠들기 힘들때마다 너밤줘를 들으며 힐링하며 잤는데 이제 너밤줘, 아이디 스마일을 들으면 감정이 북받치고 눈물 밖에 안나네요...
하…. 이 이벤으로 공식카페 난리 났죠… 그래서 저 시험점수도 20점이 떨어졌을만큼 충격을 받았답니다…. 하다못해 안짱이 에나짱한테 아웃팅하는 꿈까지 꿨습니다…. 정말 그럴 리가 없는데 말이다….. 저 울면서 떠나가버린 미즈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만화 그리면서 겨우 마음을 달래고 있지만… 정말 행복했음 좋겠네요… 모든 프세카 유저와 프세카 VA님들과 니고 멤버들에게 논란 없는 행복을…. 가져다주시면 좋겠습니다….
미즈키 성우님-녹음하던 당시에 관해 제가 담고 있는 감정은 녹음 부스와 스튜디오에 전부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영문을 모를 정도로 괴로워서 연기한 뒤에도 눈물이 나와 버렸어. 에나 성우님-상대를 알고 마주보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라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네.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필요 이상으로 맞부딪히는 세간이지만, 그 사람이 지내온 시간이나 입장에 따라서, 같은 언행이라도 그 속에 담긴 기분은 각기 다르다는 것, 사람으로서도 연기자로서도, 저도 잊지 않고 싶어요. 루이 성우님-이것이 2주후에 있었을텐데, 감사제에서 아이디 스마일을 부른게 굉장하네. 미즈키성우님-토키씨 포함, 모두가 뒤에서 지켜봐주고 있었고 그것만으로도 울뻔 했다. 무대 위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내심 울고 있었습니다. 미즈키 성우님 아이디 스마일 부를때 후반부에서 약간 울먹이며 떨리는 톤이 들리던데 그래서 그랬나보네...그냥 몰입되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
한마디로 미즈키가 어떻게든 의지하고 싶은 공간과 모든 것이 붕괴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이벤스였죠. 페스의 미즈키의 각후를 보면 이게 이상적인 모습이고, 옥상은 알다시피 집만큼 미즈키의 안식처나 다름없었고 니고는 말 그대로 미즈키가 그나마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인데, 이제는 그런 것이 사르르 무너져버렸으니... 일단 이번 호나미 생일부터는 미즈키가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도 염두해야하고, 미즈키 본인도 이 정병현상이 심각해지면 니고를 탈퇴하는 방식으로 갈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미즈키의 이 이벤트가 어떻게 올 지..., 제일 걱정이 되면서도 기대가 되었다. 어째서 유닛에서 제일 밝은 포지션을 맡게 한 캐릭터에게 이런 서사를 주는 걸까...... 루이가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루이도 멘탈에 살짝 금 갈 것 같은 느낌이야. 중학생 때부터 알아 온 소중한 절친이 저렇게 망가져 버렸는데...... 루이는 미즈키의 마음이 부서지지 않길 바랐는데... 루이야, 부탁이니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 모브 자식들 몇 대만 때리기는 너무 평범하니까 폭발 좀 시켜줘. 마지막 화는 너무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파. 울면서 에나에게 전부 내뱉는 미즈키의 대사가 전부 그저 사토 히나타 성우님 본인처럼 느껴질 만큼...... 너무 소름이 돋는다. 히나타상이 그만큼 그때의 연기에서 미즈키와 마음이 하나였다는 거겠지? 원래 히나타 상이 가끔씩 니고 곡에서도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를 낼 때도 정말 소름돋았는데...... 진짜..., 앞으로의 미즈키를 어떻게 보여줄 지...... 미즈키가 니고 멤버들에게 어떻게 구원받을지 상상조차 안 가. 제발..., 세가야 미즈키 행복하게 좀 해 줘.
마인드브랜드를 처음 들었을때와 카프카의 작품을 처음 읽었을때의 느낌이 든다 소설이나 비극으로서의 스토리는 완벽할정도로 좋지만 게임 스토리로선 너무 무거운 느낌이 없지않아 있고 마후유마냥 서클을 탈퇴 하고 다시 들어와 점점 상처를 회복하는 스토리가 될것같고 이번 사태의 핵심 열쇠는 에나가 가지고 있다고 본다
![미즈키 하코 이벤트 해석&감상 [프로세카]](http://i.ytimg.com/vi/xOfG8q8yHyI/mqdefault.jpg)
![미즈키 하코 이벤트 해석&감상 [프로세카]](/img/tr.png)
![[스포주의] 프세카 미즈키 하코 8화 번역 풀버전 #프세카 #미즈키 #에나 #스토리 #번역](http://i.ytimg.com/vi/melXLSvTIT0/mqdefault.jpg)
세가놈들 이럴려고 모브캐 풀보이스 만들었그나....
그런게 제일 잔인하다
아이고 어째서 모브캐 풀보이스를 만들었어 ㅠㅠ
확실히 모브에 목소리 붙이니까 몰입이 더 잘됨..하..
아…이 세가야
혹시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모브캐 풀보이스로 만들었다는게 업데이트 말하시는건가요???
보통의 프세카 이벤:시작-갈등-위기-발전
이번 미즈키 이벤:시작-위기-위기-위기
그니가요 결말이 없어;;;,
결말 어캐 기다려
시작-위기-절정-더큰절정
ㄹㅇ로 진짜 발단에서 전개없이 바로 위기랑 절정 더큰절정 절망으로 끝…..
야 세가야 결말을 내놔야지 니고 오시들이 산다 미즈키 하코벤 함 더하자(돌 털털)
10:29 우는거 여캐들 표정이 아니라 츠카사같은 남캐들 울 때 느낌인거 진짜 미칠것같다
성우분 녹음 끝나고 우셨다는데.. 연기 진짜 역대급임…
헐..... 표정 😢😢😢
그니까요,, 여자애들은 애써 웃으면서 울거나 미연시에 나올 거 같은 울음인데 미즈키는 츠카사는 꾸깃꾸깃 신문지 같이 울어서,, 진짜 너무 디테일이..
진짜 이런 서투른 소년같은 느낌이 더 마음을 울려요..
모브 남캐가 옥상에 안 왔다면 미즈키가 용기를 내서 이야기하고 에나 성격이면 이해할테니까 우정이 더 돈독해졌을텐데... 미즈키가 점점 루이하곤 반대 상황이 되어가네요.... ㅠㅠ
그니까요...루이는 네네랑 잘 지내는데 미즈키는...점점 틀어지는 느낌이다
루이나 네네도 미즈키같은 비밀이 있었나요..? 사실은 여자였다던가?
@@크로니1 둘은 성별은 공식으로 남성 여성인데 둘다 트라우마가 있던 걸로 알아요 루이는 중학생 시절에 자신의 독특한 발상? 같은 것으로 인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었어요.
네네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연습이었나 무대였나 암튼 하다가 대사가 기억이 안나서 그때 이후론 무대도 못 서고 그랬었죠
루이는 지금 자신의 연출을 받아주는 츠카사, 자신과 같이 독특한 에무, 소꿉친구인 네네와 함께 팀을 꾸려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었어요. 네네도 원더쇼 초기엔 무대를 못선 탓에 네네 대신 무대에 올라갔는데 고장난 네네로보 때문에 츠카사에게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어요. 그 후로 원더쇼는 아주 잠깐이지만 헤어졌었지만 네네가 그 일을 계기로 용기를 내어서 무대를 설 수 있게 되었어요
@@im_pretty0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02 여기서 부터 미즈키 진짜 목소리가 나오는거 같네요..변성기 안온 남자 목소리
대박이다 와...
ㄹㅇ 좋네요..
get out of here
@@alanyoyoyo why..😭
아무도없는 세카이 가시면 낮게 깔리는 미즈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11:53 이거 너무 맴찢이다. 에나는 그렇게 무거운 고민일 거라고는 몰랐던 거지. 무거울 거라는 건 알았겠지만 미즈키가 그것 때문에 괴로울 거라고만 생각했지 배려받는 것 자체를(본인이 배려받아야만 하는 상황 자체) 환멸할 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고... 감당해주겠다는 말 자체가 상처일거라고 생각도 못했을거아님...😢
레오니드: 갈등과 오해속에서 피어나는 청춘
비배스: 목표과 반항 그리고 스트리트
모모점: 아이돌(절망편)
원더쇼: 꿈과 희망과 암튼 그런건 아닌 무언가의 뒤섞임
니고: 절망절망절망절망
제발 행복한 하코 한번만 내줬으면.. 진짜 항상 위기만 만들어내고.. 행복해져서 기쁜 그런 하코도 가끔씩 내주면 안되나 진짜 이리저리 치이면서 하코를 볼때마다 눈물과 함께할 수 밖에 없음
꼭 이렇게 진행되었어야 했나.. 싶으면서도 가장 니고다운 진행이긴 하다..
10월 11일은 커밍아웃의 날인데
하루 빗겨나간 12일에 나온 거도
의도한건진 모르겠지만 아웃팅 되었다는 것에 의미부여되는 것 같아서 슬픕니다 .. 😅
와... 미즈키 성우 연기 미쳤다... 그냥.....뭐라 말해야 할 지 모르겠음 이후에 니고 스토리 어떻게 나오려나.......하 ㅠㅠㅠㅠㅠ
너무 피폐하고 역대급으로 암울한 스토리인데 지금까지 봤던 모든 스토리중에서 이렇게까지 스토리에 몰입한적은 없는듯 너무 흥미진진하다 이게 25시가 인기있는이유 아닐까?
우리 니고에도 봄이 올까...?
@@멍청이-q2m성공하면 봄 실패하면 피폐살자스토리 아닙니까
프세카 망하기 전에 인간적으로 스토리 해피엔딩으로 내주고 망할 듯@@멍청이-q2m
@@멍청이-q2m진짜 극한으로 피폐하게 만들면 카나데 아빠 돌아가시고 멘탈 나가서 25시 멤버들 각각의 컴플렉스(에나 재능, 미즈키 성정체성, 마후유 가출+정신병) 언급하면서 멤버들 관계 끊고 멤버들도 카나데 말때문에 크게 상처받아서 다시문제 생기면…
에나가 거의 구원받았지만 새로운 아픔이 찾아왔죠. 미즈키와의 우정이 파탄났어요... ㅜㅠ
에나도 플레이 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몇년 기다리면서 미즈키도 결국 결심하고 말하려 가다가 타이밍 진짜...
니고가 행복 했으면 좋겠어...
왠지 다음 니고 이벤트엔 미즈키가 스스로 좋아했던 여성스러운 것들(의상)을 전부 부정 외면하고 다시 예전 원래 모습으로 나올 것 같음ㅠㅠ 미즈키...어떻하냐...
갑자기 숏컷하고 보이시에 흑화...
블랙미즈키 나쁘진않은데요
숏컷 미즈키로 돌아올것 같은…
다음 니고 이벤이 넘 기대되는..근데 한편으론 떨리기도 하고..어쩌면 미즈키가 다음 이벤은 안 나올 수도 있고..ㅠㅠ
블랙즈키에 남자교복이면 ㄷㄷ
LGBTQ에 예민한 서양 팬덤에서도 난리가 났더라고요 미즈키의 서사가 어떻게 끝날지에 따라 프세카의 평가가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LGBTQ가 뭔가용 LGB는 알것같은데 TQ가 모르겠네용
@@JM-rb2mh._.트랜스젠더, 퀴어예요
트랜스젠더는 본인의 신체적 성별과 다른 성별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 퀴어는 성소수자를 통틀어 부르는 단어입니다
@@츠킷츠키 정보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서양 팬덤에서는 미즈키 lgbtq다 아니다로 선동질하고 난리났던데
진짜 잔인한게 에나 입장도 이해가고 미즈키 입장도 이해감. 미즈키는 두말 할 거 없이 앞으로 나간다고 용기 냈는데, 말도 못하게 됐지, 비밀도 들켜, 그냥 한 모브가 한 말로 인해 계획한게 죄다 무너졌음. 졸지에 진실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들킨게 되어서 친구들을 속인 애가 됐고, 거짓말쟁이가 된 거. 그러니 가지지 않아도 되는 죄책감이 저 이유랑 그저 자신의 행동이 남과 다른 걸로 보이는 편견조차 자신의 죄라고 생각하게 된 거.. 진짜 미안 한 마디가 사람을 미치게 만들 줄 몰랐어요.
이제 에나 입장에서는 몇 년 정도 안 멤버고, 또 직접 만나고 친해지게 된 1년 이상 동안 짝짝쿵 잘 맞게 같이 놀고 했음. 그리고 거의 극초 이벤부터 이미 미즈키에 대해서 신경쓰고 있었다. 근데 그걸 풀 비밀을 미즈키가 “직접” 알려준다고 해서 옥상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남자애들이 미즈키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함. 맞아, 미즈키 귀엽지 속으로 인정하고 있을 정도로 에나는 미즈키를 친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음. 근데 갑자기 아무렇지도 않게 장난치는 듯 미즈키 비밀 멋대로 이야기하면
[미즈키가 털어놔야 했던 비밀]에서 [아무 생각도 없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들은 친구의 남 모르는 비밀]이 된 거. 미즈키가 각오했으니 에나도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걸 갑자기 모르는 사람한테 들어버리면 그 사람한테는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던 상황이니 갑작스러운 친구의 비밀(커밍아웃)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에나는 머릿속에서 로딩하고 있는데 엎친데덮친거 미즈키 본인이 바로 앞에 나타나니까 머리가 하얗게 됨. 그럼에도 미즈키라는 존재가 바뀌는 것이 아니기에 쫓아가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함. 다만 에나도 생각이 정리 된게 아니라 미즈키 표정을 봐서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에 잡은 것이 되었던 거. 에나는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모르는데 또 미즈키는 에나의 친절로 없던 일이 되는게 더 싫었다고 하니 에나의 선택지가 더 줄어들었던 거.
에나가 후회하는 이유도 알지만, 그건 준비하지 못했던 예상 밖의 일이니 어쩔 수 없음. 이제는 똑바로 잡아야 함.
시선에 고통받아 눈을 가린 미즈키
자신의 말로 인해 입을 가린 루이
마후유는 절망에 있는 어두운 캐릭터가 저점에서 고점으로 빛으로 향하는 구도
루이는 원더쇼 답게 밝지만 니고 못지않은 남에게 이해 받지 못함에 고통받지만 마찬가지로 그룹의 도움으로 저점에서 고점으로 빛을 향하는 구도
하지만 미즈키는 빛에 있는 것 처럼 있고, 도움을 주고 있는 캐릭터기도 하지만 오직 혼자만의 고민을 혼자 시선에 힘들어했고, 긴 고통을 혼자 안고있었지요.
마후유의 변화를 본 결심에 자기도 변해보려했지만...미즈키는 고점에서 저점으로 내려가는 캐릭터가 되기에 이렇게 보여주게 된 것 같네요....
유열이네
루이가 어디서 잊을 가렷나요
@@s_ubeu사이버펑크데드보이
현재 루이는 원더쇼라는 든든한 동료 덕에 구원받았고 츠카사가 옆에 있어서 친구도 점점 생기고 있지만 미즈키는 현재 모브남캐 때문에 갑자기 아웃팅 당한 상황이라 에나와의 우정이 파국을 맞게 됐죠 물론 나머지 두 사람도 그럴거고
이거 미즈키 일러도 대박 슬픔.. 에나가 자므자에서 '빛은 1시 방향에 있어'라는 가사를 부르는데, 미즈키는 빛이 스미는 1시와 정반대 방향을 보고, 심지어 눈까지 가리고 있음....
와..그리고 일러에서는 진짜 빛이 1시 방향으로 오고있어요..😢
와 진짜 떡밥이 얼마나 있는거야.. 이런것까지 다 계획했다니
저런 일은 현실에서 일어나도 자살마려울 거 같은데
ㄹㅇ..
현실이었으면 바로 옥상 따이빙 해야제
현실이면 이미 미즈키 저기서 계단이 아니라 옥상 펜스 올라갔음
아웃팅은 현실에서도 꽤 많이 일어나는 일입니다..🥲
전체 이용가 게임이라 안하겠지만 15세 이용가 이상이었으면 진짜 뛰어내렸을듯...
이번 이벤스 요약
에나의 얼굴과 몸매를 보고도 “너도 남자냐”고 물어보는
LGBT도 울고 갈 정도의 평등한 사상을 가진 남학생A
시봉방 ㄹㅇ 내가 에나였다면 이미 싸대기 때렸을 듯
실상 이 이벤스의 메인 인물인게
나쁜 의도는 없었던거같은 ...
@@유튜브용-n6q까발릴의도는 없었던것같지만 미즈키를 좋게보는것같지도않고 말투보면 비꼬듯이 말한건 맞는듯요
사실 에나도 남자이길 바랬던게 아닐까
이번스토리 진짜 피폐하고 심도있는 스토리긴 했는데 미즈키가 에나한테 울면서 했던말이랑 마지막 미즈키의 독백으로 스토리가 저렇게 끝나버리면 다음 미즈키 스토리는 도대체 세가가 어떻게 진행시키려고 이렇게 일을 크게 벌려놓은거지...싶음 다음 스토리는 해결되긴 개뿔 더 나락으로 가고 미즈키 개미친정병환자 되거나 세가가 판 크게 해논거 스스로 감당못하고 스토리 말아먹을까봐 걱정됨 실제로 지금 옆 유닛 비배스 우리아가들은 스토리 개연성이 씹창난상태라 더 걱정됨.... ㅈㅂ 다음 미즈키 스토리는 질질 끌지말고 빨리 해결되는 모습 보여주는게 독자들과 미즈키의 정신상태에 더 이로울거같음...(내 개인적인 소망 ㅜ)
비비배스...으른 힙합러들이 전력을 다해서 만든 이벤트를 고등학생~대학생 언저리 애들이 넘는 거 보고 이걸 이렇게 쉽게 넘는다고..? 싶었네요😂 스토리 변화를 주기 위해서라도 랏도위켄도 우려먹기는 그만 했어야 했지만 더 좋은 전개도 있지 않았을까 아쉬웠습니다ㅠㅜ
제발 미즈키 행복하길
근데 이건 무조건 다음 이벤트에서 쇼부봐야함. 이미 프세카 메인 캐릭터들 거의 모두가 미즈키를 알고있음. 특히 안의 경우 미즈키한테 문제생겼다고 하면 연습이고 나발이고 하루종일 찾으러 다닐거임. 스토리 진행 불가.
@@이운-g5u비배스가 "RAD WEEKEND 이벤트 뛰어넘었나요? 혹시 어떤 스토리에서 뛰어넘었나요?
비배스 스토리가 코하네 먼치킨 만들기 프로젝트로 변한거까진 아는데 그 외에 더 산으로 갈만한 스토리가 나왔나요? 프세카 일년정도 쉬어서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ㅠ
미즈키는 남들을 돕고, 그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어서 자기도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이런 결말로 이어져서 너무 안타까움..
하필이면 아웃팅 당하는 과정도 미즈키가 반친구를 도와주려고 자리를 비웠다가 그렇게 됐다는게 ㅠㅠ
이게 작곡가님이 말했던 어쩔수 없는 현실인가.. 하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옴..
뜬금없지만 오늘 생일인 미즈키 오시입니다...정말........최고면서 최악의 선물이었어요, 세가.
축?하드립니다🎉
일단 생일은 축하드립니다 ㅠㅠ
너사실 남자좋아햇던거야
생일 축하드려요
@@user-jg2pg7ly8h 생일 축하드려요
10:29 이때쯤 부터 조금 허스키한 목소리로 바뀌는 느낌이,,
하...진짜 마마후유 스토리다음으로 이렇게 최악인상황이
또다시 있을까했는데...너무 최악이다진짜 미즈키는 용기내서, 모든걸 말할려고 한거였는데 그놈의 모브들때문에 미즈키랑 에나 사이만 더 멀어지고 미즈키는 더 밑으로 떨어지고...세가 나빴어......세가 진짜나빴어....다음 니고 이벤트가 어떻게 나올지..미즈키는 누구한테나 필요한 존재야 사라지면안돼 ㅠㅠㅠㅠㅠㅠㅠ
미즈키 우는게 진짜 너무 진짜같이 와닿아서 울어버림...
모브놈들도 나쁜것들이긴 한데... 이게 상황이 너무 애매했죠... 모브는 그냥 농담마냥 너도 남자냐? 이런식으로 말했던게 나비효과로 미즈키의 성별이 까발려졌으니..
물론 미즈키가 본인의사와 관계없이 비밀이 알려지는 건 엄청난 충격이였다 생각합니다... 죽은 눈에 에이어리는 세카이에만 나오고 대사도 전부 바뀌고 목소리까지...
이렇게 되면 루이랑 안도 정말 충격받을수도 있겠네요...
옆에서 계속 말리는데도 지랄한데다
에나가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니 알 줄 알았다며 변명하는거 보면
상황 안좋다고 넘어갈 수 없다고 봐요
의도적 트롤링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
@@zeppelicaesar6089확실히 a모브시키가 미즈키에게 끔찍한 트라우마를 안기게 한건 사실이죠... 근데 모브는 그걸 대수롭지 않은걸로 여기고 그렇게 말해버렸으니... 아마 8:30 이부분을 봤을 때 모브는 자기들도 미즈키 비밀 알고 있으니 애도 당연히 알고 있겠다 싶어서 그런식으로 말을 해버린것 같네요... 물론 전 모브놈을 옹호할 생각은 1도 없습니다, 다만 상황이 겹치고 겹쳐 이 지경이 나게된 거 같네요
미즈키...제발 행복해져...미즈키는 해복해질거야...이상하다니 오히려 그 사람들이 이상하니까..힘내..행복해져
너의 인생은 너의 것 이니까..
최고의 연출, 최악의 스토리.....
(이 글은 제가 본 정보들을 바탕으로 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미즈키의 "상냥함이 싫다"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 다른 글들을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된 것 같습니다.
미즈키는 자신의 비밀을 25시 멤버들에게 말한다면 모두 좋은 친구들이기에 미즈키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주겠지만 멤버들은 전에는 없던 미즈키에 대한 상냥함(배려)가 더해질 것이고 미즈키는 평범했던 친구에서 '배려의 대상'이 되는 것이 싫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미즈키가 원했던 것은 미즈키를 '배려'의 대상이 아닌 '미즈키'로 받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미즈키는 자신만의 고민이 있었지만 25시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밝은 분위기와 성격을 가진 캐릭터였는데.....
미즈키가 모든 고민, 갈등을 해결하고 다시 활짝 웃는 날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웃는 모습이 가장 최고니까...
(+ 미즈키도 두렵지만 자신의 비밀에 대해 말할 다짐을 했고, 에나도 어떤 이야기든 잘 받아주려고 했는데 작중 요소[에나가 먼저 옥상으로 올라간 것, 옥상에 있던 학생들]에 의해 어두운 결말이 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스토리가 좋은 쪽으로 흘러가 해피 엔딩이 되었을 수도 있었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번편보고 울음 참았던것 같습니다 미즈키도 에나에게 솔직하게 말하고싶었는데 저 남학생때문에 미즈키의 성별을 알게되서 엄청 충격받았네요 미즈키는 남자든 여자든간에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사라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에나랑 마후유랑 카나데 니고 애들이
반드시 미즈키를 되찾아주면 좋겠네요
..애들 심장 소리 들리는 거 너무 마음 아픔..
일세카: .
한세카: 롸리롸리뢀라롸리롸😈🥵
시발ㅋㅋㅋㅋㅋㅋ
아 보고 개웃었네ㅋㅋㄱㅋㄱ
@@ruitsukarei 아키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나마 이번에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3 잔뜩 긴장된 분위기를 풀어주는 BGM의 중요성
미즈키 성우분 녹음 끝나고 우셨다는데, 마지막 미즈키 울면서 얘기하는 거 뭔가 진짜 울면서 하신거같다...
아 미즈키 울잖아요!!!!!!!! 모브녀석.. 미즈키가 집적 말하게 해줘야지 아 우리 애기가 우니깐 내 심장이 박박 찢어진다 진짜 붙잡으면서 봤다 어느새 내 눈가가 촉촉해짐 그림 그리다가 올라와서 봤는데 어느새 울고 있더라 하 진짜 미즈키 행복하면 안 되냐 세가!!!!!! 미즈키가 제대로 마후유랑 에나랑 카나데에게 말해줬음 좋겠다 그럼 모두가 미즈키를 이해해줄텐데..ㅠㅠㅠ 이렇게 공개되는 거 너무 잔인하잖아..
성소수자는 아니지만, 저도 이 스토리에서 위로받은것 같네요... 1,2,4,5,6학년때를 친구를 잘못만났는지, 힘들었는데, 중1이 되고 조금이라도 믿을수 있는 친구들아 생겼는데, 이것도 결국 저번처럼 뒷통수 맞고 다시 혼자가 될까봐, 그렇다고 조심해달라고하면 결국엔, 저를 배려하느라 힘들어져서 떠나갈 것 같았어요.그리고 착한 친구들에게 의심하는것 같고. 그래서 맨날 숨기고만 살았는데, 나같은 사람이 현실이 아니더라도 있고, 그런 사람을 위로해주는 루이의 말이 그 둘의 말이 너무 위로가 되었어요. 하.....진짜 미즈키 행복해야해.....
울게요 운다고 비명지를게요 쓰러질게요 혼수상태 걸릴게요 다음 스토리 기다릴게요 이 세가놈들아
아니 성우님이 연기를ㅠㅠㅠㅠ너무 잘하잖아요ㅜㅠㅠㅠㅜㅠ
퀴어 당사자로서 너무 내상 입었지만..
세가로서는 이렇게 정면돌파하는 것이 가장 괜찮은 방법인거 같아요
퀴어서사를 다루는데 너무 우회적이고 비현실적으로 밝게만 갔다간 기만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
무지에서 오는 폭력이라곤 생각하지 않음
오히려 너무 현실적이어서 ptsd왔지
물론 기업에서 소수자성과 그로 인한 고통을 셀링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옳은가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순 있겠지만, 저는 이런 언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냥 밝은 면만 담아내서는 너무나도 타자화되기 쉽고.. 오히려 밝은면 어두운면, 여러 방향에서 다뤄야 또 한명의 동료 시민으로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거보면서 어머니와의 과거에 대해 떠올리게 돼서 좀 힘들긴했어요
영상 안보고 댓글만 달고 그냥 갑니다 ㅜ 또 봣다간 잠 못잘거 같아서
성우님 끝나고 왜 우셨는지 너무 이해가 잘된다...
그냥 보는 입장에서도 이렇게 가슴이 찢어질듯한데 '미즈키'라는 캐릭터의 감정에 이입해서 직접 더빙하면 오죽할까...
우리 와기들 행복하면 좋겠다...
세가 역대급으로 암울한 스토리 같음 마후유 같은 경우는 곁에서 믿어주는 친구도 있고 성인돼서 엄마랑 연 끊고 살면 그만이지만... 미즈키의 성 정체성에 관한 문제는 미즈키 자신이 평생 안고 가야 할 문제이니. 억지로 배려 받아야만 하는 입장이 얼마나 괴로운 지 이해가 감
미즈키는 말하는 타이밍에 올라온 게 아닌데도 알았네요. 아마 상황도 그렇고 에나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기 때문인가.
평소에 눈치가 빠르고 상황판단력도 좋은 점이 악으로 돌아온 듯.
이것도 스토리 진행헤 있어선 필연적인 상황이었지만 이렇게 최악의 결과가 될 줄은 누가 알았겠냐구요... 에나나 카나데나 마후유가 미즈키를 구원하는 게 제일 이상적인 결말이겠지만 지금 미즈키 상태를 볼 땐 니고 멤버로만으론 역부족일 것 같애요...
그리고 모브들 너무 눈치 없는 거 아닌가요... 자신들 입장에선 짓궂은 말이어도 미즈키에겐 최악의 결과를 초랴했으니....
성소수자 입장에서... 커밍아웃 하기로 결심하는것부터 실행하는것까지 진짜 어렵다는걸 알고있기에 스토리 시작부터 계속 마음속으로 응원하면서 보고 있었지만... 그 모브녀석 갑자기 나타나서 그 결심을 짓밟아버렸다는건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멘탈 다 깨지면서 봐서 다시 보진 못할것 같지만.... 제발 미즈키 행복하길... ㅠㅠㅠㅠㅠ
미즈키와 같은 성소수자 입장에서 바라본 이번 스토리는 정말 폭력적이었음. 아웃팅이 범죄냐는 말이 왜 있는지를 너무 잘 알려줌. 당사자 뿐 아니라 보고 있는 사람까지 정신적 충격을 입히기 때문임. 그리고 세가는 이거에 있어서 너무 안일하다고 봄.
세가는 '아웃팅'이라는 소재로 스토리를 짰음에도 미즈키가 두려워하는 것이 '에나가 비밀을 알게된것'이 아닌 '아무 일도 아닌것처럼 넘어가는 상냥함이 무섭다'인 것에서 미즈키에게 상냥하고 섬세했음. 그러나 에나를 다루는 방식이 너무 불친절했음. 에나도 미즈키와의 관계 대신에 본인의 서사를 가지고 있기도 한 다른 하나의 캐릭터인데 오해의 여지가 가득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아무것도 하질 않음.
거기다 미디어매체의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았음.
너무나도 현실적이라 끔찍해서, 마후유의 연극벤처럼 이 스토리를 제대로 보지 못한 사람이 가득하고 (일단 나...) 이 스토리의 본질을 '오역'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짐.
제대로 미즈키를 아웃팅함으로써, 결국 미즈키는 남자인거야? 미즈에나는 HL인거야? 이번 스토리는 예측이 가능했지만 자극적이다, 나무위키 1위 보내자 등등의 반응들이 나왔었고, 이 모든게 미즈키가 겪었던 모브들의 반응임과 동시에 현실에서 소수자들이 마주하는 반응이었음.
뭐 본인들이 겪어보지 않은 것이니 이럴 수 있다고 생각하나, 무지에서 오는 폭력이 참 아프단걸 당사자로써 너무 잘 암. 저 말 하나하나가 미즈키가 말한 '생존도주'처럼, 실제 성소수자들의 '생존'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다는 걸 아마 본인들만 모를테니까...
나는 마후유 최애임에도, 마후유와 비슷한 가정환경 속에서 살아와서 마후유의 이벤트 스토리는 하나도 읽지 못했음. 그냥 이런 스토리가 있다는 정리본으로만 읽었을 뿐임.
그리고 미즈키의 이번 이벤트 스토리 역시 읽지를 못했음. 이것도 영상을 보지 않고 적어내림. 그렇게 정리된 줄글로만 읽었는데도, 구역질을 하고 몇 번씩이나 울었음. 미즈키를 상냥하고 섬세하게 대해줬고, 그렇기에 정면으로 돌파할 계기를 만들어줬지만 나는 죽을 때까지 이 스토리를 사랑하지 못할거임.
아무것도 하지않았다고 판단하기엔 이르지않나싶음..... 상 하 편이 있는이야기를 상편만 보고 판단하는느낌?
적어도 뒷부분이나와서 어떻게 사건을해결하고 풀어가느냐는 봐야지
이제 사건이 제시된건데 너무 속단하는게 아닌가...
아웃팅이나 lgbt 같은 건 잘 몰라서 말 얹기가 조심스러운데, 한때 미즈키처럼 회피 존나 했던 사람으로서 이번 스토리에 몰입이 더 됐던 것 같음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계와 그 시간들이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슬플까.. 잘 해결되기를
저 마지막에 사라지고 싶다고 하는거 진짜 개큰정병폭발할 때 하는 생각이란말임…… .. 미즈키야행복해……..
커밍아웃이 얼마나 조심스러운 행동인데 그걸 힘들게 결심한 미즈키의 마음이 이런식으로 처참히 짓밟힐줄이야....ㅠㅠ 어색하고 죄책감드는 상황에 놓인 에나도 불쌍하고...
저는 미즈키가 니고멤들한테 비밀을 밝히기 두려워하는 이유가 그저 다른 사람들한테처럼 거절당할까봐 라고 여태껏 생각해왔었는데 밝혔을 때 배려해주는 것 자체가 상처가 된다니 그쪽으로는 잘 생각해보지 못했어서 반성하게되네요... 그저 생각도 못해본 것 뿐이겠지만 의도와는 상관없이 니고멤들이 미즈키의 비밀을 알게되어도 전처럼 상냥한 모습이라면 그건 미즈키의 성 정체성을 받아들여서가 아닌, 그저 원래 상냥한 사람들이기에 그런 거겠죠ㅠㅠ
미즈키 자신이 직접 밝힌게 아닌, 다른 이한테서 아웃팅을 당하게 됨으로써 이제 미즈키는 에나를 속였다는 죄책감과 허무함 때문에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조차도 이렇게 태어난 죄라고 생각을 하게 되어버렸네요ㅠㅠ ... 우리 애기 어떡해 세가야 스토리를 이렇게 끝내면 다음 니고 이벤트까지 어떻게 기다리라고...
입문한지 얼마안된 니고 오시는 가슴 찢어집니다
10분여부터 미즈키 목소리 갈라질떄가 참...
그건 그렇고 다른놈들은 몰라도 모브A는 잡아서 인체 신비전이라도 한번 해야할듯
참가자 구합니다
망치 챙길게요
신비전 끝나고 생매장할 도구 챙겨갑니다~
전기톱이 어디있더라~
자 드가자~
이 상태에서 끝나고 다음 니고 스토리 나올때까지 기다리라는게...
저런 미즈키 보면서 두부들 피폐하게 지내라는게 말이니 세가야....
접은지는 오래됬지만 이 떡밥은 계속 궁굼했었는데 드디어 풀렸구나😢
여담으로 저기 모브 남자애 B의 성우가 토우야 성우라고 합니다... 왜 우리 토우야한테 저런 역 목소리 시킨건진 모르겠지만 B가 저기서 제일 괜찮은 애인 것 같으니 참도록하죠...ㅎㅎ
언젠가 올 거라고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이런 식으로...
일본어를 못 읽어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그렇게 자신을 다독였는데
그런데도 고막에 사무치는 일본어가... 내 뇌가 번역을....
세가 찾아가서 같이 미즈키 돌려놀 파티원 모집합니다 1/1000
저요
인원 더 늘릴 생각 없으신가요 더 들어갈 사람 많을것같은데요
저요
저요오오ㅠㅠㅠㅠ
저요오오
미즈키... 저 모브녀석들.. 내가 죽여버릴거야..ㅠㅠㅠ
미즈키는... 에나 포함 니고 멤버들이 아는게 두려웠을거예요 하지만 여러분도 알잖아요, 니고 멤버들은 그런 나쁜 애들이 아니라는걸... 분명 미즈키도 치유할수 있을거예요 마후유가 초기의 모습에서 지금까지 온 것처럼... 하지만 어쩔수 없을려나요.. 항상 잠들기 힘들때마다 너밤줘를 들으며 힐링하며 잤는데 이제 너밤줘, 아이디 스마일을 들으면 감정이 북받치고 눈물 밖에 안나네요...
한섭유저인데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 미즈키야 꼭 행복해야돼...😢
행복한 스토리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ㅠㅠㅠㅠ미즈키.....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아니 모바일게임에서도 진짜 피폐 스토리에서만 나오는 표정이 왜 프세카에서 나오냐고...
진짜 스토리볼때 눈물을 흘리는게 아니라 짱구에 나오는 점눈표정이 된 느낌이랄까...
이거보고 든 생각:
결말이 에나 다웠음 좋겠다...
상냥한것도 에나답지만 직구도 정면돌파도 에나 다우니까...
걍 미즈키 부여잡고 말해줬음 좋겠다
미즈키는 미즈키라고...
미즈키 안대 걍 박력있게 쫘악 내리고
말해줬음좋겠다.
미즈키 이번일러는 미즈키의 상상일거라고 생각함 실제는 미즈키디스턴스의 일러일거임...에나가 바로보고 있는건 디스턴스의 미즈키일테니까 걍 안대 쫘악 내려서 보여주면 좋겠다 알려주면 좋겠다
그림으로 표현해도 좋고 말로 해도좋고
미즈키가 원치않는게 아 조심해야지 이런거란말야 에나가 그런거 아니라고 진짜 그냥 우리의 일상은 변하지않았다고 너를 향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해주면 좋겠다...
가뜩이나 상황이 말이 아닌데 다음배너가 아키토여서 왠지 에나가 얼굴을 조금이라도 비출거같아 다음이벤트도 떨리고 이벤트 끝나고나서 버추얼 라이브는 어떻게 돌아갈지....정말 미치겠네요
이번 미즈키 스토리도 그렇고 니고 스토리는 확실히 몰입도가 높은 거 같음..보다 보면 같이 우울해져서 그렇지. 원더쇼도 좀 기승전결 의식해 줬으면 좋겠다. 피닉스 원더랜드 떠난 이후로는 계속 기승승결인 느낌임ㅠㅠ
하..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기달렸어요.. 미즈키 스토리 덕에 재입덕했네요
스토리 히삼이 짰냐…
아진짜개웃겨요ㅠㅜㅜㅜ큐ㅜ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진짜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을 후벼파네
에나랑 니고 맴버들 덕분에 행복했을텐데
언젠가는 회복하고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지만
그 과정이 너무 험난해서 마음이 미어지네ㅠㅠ
스토리 정말 맴찢이다 성별을 두고 상처 주는 건 미즈키에게 큰 충격이었을거고 니고 스토리중에 레전드로 슬펐음 성별과 관계없게 자신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시 웃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세가도 그렇고 모브 캐릭터들 진짜 속상하게 하네..
미즈키만의 시간대인 해질녘에 최악의 일을 겪은게 미친새키같음
미즈키가 도망칠 유일하고 소중한 장소인 옥상을 빼앗는 건 진짜 너무했음...
5붕전..? 진짜 슬프다...미즈키야 제발 행복해줘ㅠㅠㅠㅠㅠ
하…. 이 이벤으로 공식카페 난리 났죠… 그래서 저 시험점수도 20점이 떨어졌을만큼 충격을 받았답니다…. 하다못해 안짱이 에나짱한테 아웃팅하는 꿈까지 꿨습니다…. 정말 그럴 리가 없는데 말이다….. 저 울면서 떠나가버린 미즈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만화 그리면서 겨우 마음을 달래고 있지만… 정말 행복했음 좋겠네요… 모든 프세카 유저와 프세카 VA님들과 니고 멤버들에게 논란 없는 행복을…. 가져다주시면 좋겠습니다….
"세가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이스토리뒤에 미즈키가 현실에서 나타나지않는다는 문구가뜨는데 진짜 안나타나고 25시에서만 나오는데 죽은눈에 소름돋는 미소를띠고있어 너무마음이아팠음....
미즈키 불쌍해요.ㅜㅜ
그냥 울고싶다………
이번에 스토리도 맛있는데 연출도 개맛도리임ㅋㅋㅋㅋ 확실히 공들인게 보임. 이궈궈던~~
미즈키 성우님-녹음하던 당시에 관해 제가 담고 있는 감정은 녹음 부스와 스튜디오에 전부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영문을 모를 정도로 괴로워서 연기한 뒤에도 눈물이 나와 버렸어.
에나 성우님-상대를 알고 마주보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라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네.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필요 이상으로 맞부딪히는 세간이지만, 그 사람이 지내온 시간이나 입장에 따라서, 같은 언행이라도 그 속에 담긴 기분은 각기 다르다는 것, 사람으로서도 연기자로서도, 저도 잊지 않고 싶어요.
루이 성우님-이것이 2주후에 있었을텐데, 감사제에서 아이디 스마일을 부른게 굉장하네. 미즈키성우님-토키씨 포함, 모두가 뒤에서 지켜봐주고 있었고 그것만으로도 울뻔 했다. 무대 위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내심 울고 있었습니다.
미즈키 성우님 아이디 스마일 부를때 후반부에서 약간 울먹이며 떨리는 톤이 들리던데 그래서 그랬나보네...그냥 몰입되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
설마 타로카드 일러스트에서 '언젠가 미즈키의비밀이 까발려질수도 있다' 라는말이 저 뜻이었군요
프세카 스토리 보면서 이렇게 여운이 남은 적이 없었는데 마지막에 미즈키랑 에나 거의 오열하듯이 말하는 거 숨도 못쉬고 봤네요..
미치겠다 나 울거같아 프세카 접었었는데 알고리즘으로 떠서 뭔일하고봤는데 최애였던애가 이런 어두운 전개로 이어가고있다는게 숨막힘
세카씌. 진지합니다. 세카씌 현질을 열심히 했더니.. 우리 미즈키한테 뭐하는 겁니까? 제가 미즈키를 좋아하는 이유는 활발한 모습이 인상 깊어서 입니다 세카씌?
덕분에 과제제출 못하고 과목 하나 드랍했습니다.
진짜 미즈키 걍 행복하게 해줘요...캐랭도 죽은눈이고...미즈키 울때 나도 T인데 진심 움...
진짜 여러 상황을 생각 해봤지만 이것만 아니길 바랬는데... 이제 결국 피폐물의 시작인걸까 새로운 해피엔딩에 도달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인걸까... 적어도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이런 전개 덕분에 몰입은 잘 될것 같네
4년치 떡밥의 여파는 감히 무시할 수 없다
성우분 연기가 이번 스토리에 대박적이네요..
내 눈물버튼은 여태까지 저렇게까지 서럽고 고통스럽게 우는 미즈키를 처음 보게 된 것.. 심지어 그것도 에나 앞에서라니.. 진짜 너무 슬퍼
11:58부터 즈키 목소리 죽은거 넘 맴찢이다ㅠㅠㅠ
그래서 모브는 어떻게 처리하면 될까요...?
이제 어딘가 박제해놔야 겠죠!
제가 생매장 완료했습니다~~
로켓에 매달아서…
@@U_ne_verse 그럼 저는 거기다가 폭탄 떨어뜨릴게요
죽창 들겠습니다. 누가 뒷처리 하실래요?
세가씨 제발 미즈키 꽃길만을 미즈키 행복하도록 해주시라고요ㅠㅠㅠ
한마디로 미즈키가 어떻게든 의지하고 싶은 공간과 모든 것이 붕괴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이벤스였죠. 페스의 미즈키의 각후를 보면 이게 이상적인 모습이고, 옥상은 알다시피 집만큼 미즈키의 안식처나 다름없었고 니고는 말 그대로 미즈키가 그나마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인데, 이제는 그런 것이 사르르 무너져버렸으니... 일단 이번 호나미 생일부터는 미즈키가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도 염두해야하고, 미즈키 본인도 이 정병현상이 심각해지면 니고를 탈퇴하는 방식으로 갈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즈키 대사는 그러니까.. 본인이 정체성에 혼란을 가지는 거 자체가 싫다는 거지.... 안타까워 죽겠다...
솔직히 말해서 미즈키의 이 이벤트가 어떻게 올 지..., 제일 걱정이 되면서도 기대가 되었다. 어째서 유닛에서 제일 밝은 포지션을 맡게 한 캐릭터에게 이런 서사를 주는 걸까...... 루이가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루이도 멘탈에 살짝 금 갈 것 같은 느낌이야. 중학생 때부터 알아 온 소중한 절친이 저렇게 망가져 버렸는데...... 루이는 미즈키의 마음이 부서지지 않길 바랐는데... 루이야, 부탁이니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 모브 자식들 몇 대만 때리기는 너무 평범하니까 폭발 좀 시켜줘. 마지막 화는 너무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파. 울면서 에나에게 전부 내뱉는 미즈키의 대사가 전부 그저 사토 히나타 성우님 본인처럼 느껴질 만큼...... 너무 소름이 돋는다. 히나타상이 그만큼 그때의 연기에서 미즈키와 마음이 하나였다는 거겠지? 원래 히나타 상이 가끔씩 니고 곡에서도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를 낼 때도 정말 소름돋았는데...... 진짜..., 앞으로의 미즈키를 어떻게 보여줄 지...... 미즈키가 니고 멤버들에게 어떻게 구원받을지 상상조차 안 가. 제발..., 세가야 미즈키 행복하게 좀 해 줘.
솔직히 이런 말 별로 안좋아하는데..... 니고 스토리는 진짜 다른 유닛 이랑 다른 차원이 맞다........ 거의 진짜 이건 영화야.....
저 모브 최악의 방식으로 에나가 미즈키의 비밀을 알게 한 죄와 미즈키를 울게 만든 죄로 사지절단을 해부러야한다 저거
이게 끝이라고? 사라지고 싶다고 말하고 끝이라고? 미즈키 존나큰 마음의상처 입고 끝이라고? 진심 이게 끝..? 아니.. 하..
마인드브랜드를 처음 들었을때와 카프카의 작품을 처음 읽었을때의 느낌이 든다 소설이나 비극으로서의 스토리는 완벽할정도로 좋지만 게임 스토리로선 너무 무거운 느낌이 없지않아 있고 마후유마냥 서클을 탈퇴 하고 다시 들어와 점점 상처를 회복하는 스토리가 될것같고 이번 사태의 핵심 열쇠는 에나가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이러면 일섭은 다음 이벤트 어떻게 되는거지? 이상태로 비배스나 원더쇼 이벤 진행하거나 그러진 않을거 같은데
이상태로 밝은쪽으로 가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인데
@@유우야-u7n 그럼 프세카 유저들 개빡치게 만드는거라 아마 제가볼땐 2연속 니고 관련 스토리가 이벤트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Nano_kor2연속으로 가도 개빡칠걸요ㅋㅋ
미즈키 끝나면 아키토 배너 옵니당
아니먄 2부 마지막처럼 유닛별로 돌아가면서 또 위기같은거 찾아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
와 씨 프세카 접었었는데..스토리 미쳤다 수능끝나고 다시....
평소에 비배스 오시인지라 니고 스토리는 잘 안 봤는데, 이번 일러때문에 충격먹고 읽고 왔습니다.... 미즈키 이번 스토리는 그냥 위기뿐인 것 같아 마음이 찢어집니다. 강제 아웃팅... 전, 전 관짝을 짜야겠어요. 드러누울 겁니다. 다음 스토리 나올 때까지!!!
이번 스토리는 좀 재밌는듯. 공식적으로도 미즈키 성별 밝혀졌고. 이 후 스토리는 1년 후에 나오는건가?
1년후는 좀 늦고 반년뒤 즘에 나오지 않을까요
@@엑-j4k 아뇽 1년 뒤에 나옴. 한섭이 일섭이랑 시간대 딱 1년으로 맞춘다 했음
@@정윤서-l8r8r 아 새 스토리 말하는 줄 알아써요
진짜 일본어 해석 못해서 궁금해 죽을뻔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진짜 진짜
이 스토리를 보고서 덕분에 한 숨도 못 잤어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