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주동안 읽은 책을 간단히 모두 소개합니다. 아래번호는 올해 2024년 1월부터 읽은 책입니다. (오늘의 영상입니다) 98) 외우지 않는 기억법(가바사와 시온_라의눈_200쪽_자기계발_2023) 이 책은 단순한 암기법을 넘어, 우리의 기억력과 뇌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핵심은 ‘외우지 말고 풀어라’, ‘메모하라’, 그리고 ‘마구 쓰기’입니다. 이 책은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조언들로 가득합니다. 먼저, 외우지 말고 풀어라는 저자의 첫 번째 조언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정보를 무작정 외우기보다, 이해를 통해 체계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라고 강조합니다. 이해를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면, 그것이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쉽게 떠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시험 준비나 일상에서 중요한 정보를 기억할 때 매우 유용했습니다. 두 번째로, 메모하라는 조언은 정보를 기억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에, 중요한 일이나 생각이 떠올랐을 때 바로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합니다. 이 습관은 저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들을 때, 중요한 단어나 문구를 바로 메모하면서 나중에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특히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고 나서, 나중에 그 내용을 회상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마구 쓰기입니다. 저자는 "마구 쓰기"를 통해 기억을 강화하고, 아웃풋(output)을 늘릴 것을 강조합니다.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이나 중요한 생각들을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머릿속에서 맴돌기만 하던 생각들이 구체화되고, 더욱 명확해집니다. 저 역시 이 방법을 실천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때 그날 있었던 일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머릿속의 생각들이 정리되고,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저자는 글을 쓸 때 완벽하게 쓰려고 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처음부터 짜임새 있는 글을 쓰려고 애쓰지 말고, 떠오르는 대로 적어나가며, 나중에 그것을 다시 정리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 방법은 특히 글을 쓸 때 큰 도움이 되었으며, 글쓰기의 부담을 줄여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기억력 향상을 위해 ‘쓰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정보를 머릿속에만 담아두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끊임없이 ‘아웃풋’으로 표현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이를 통해 기억력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의 기록이 쌓이면서 자기 성장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외우지 않는 기억법"은 단순한 기억력 향상을 넘어, 우리의 일상에서 정보와 경험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들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기억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더 나은 기억력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기 쓰기, 메모하기, 그리고 꾸준히 쓰는 습관을 통해, 이 책이 제안하는 방법들을 실천해보길 권장합니다. 99) 니체의 자존감 수업(사이토 다카시_현대지성_248쪽_인문_2024) 사이토 다카시가 니체의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에게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자존감을 중심으로 삶을 더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 니체의 주요 철학적 개념을 쉽게 풀어내어 자존감 형성에 중요한 가르침으로 연결하고 있어요. 100) 독서는 절대로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사이토 다카시_걷는나무_205쪽_인문_2015) 중요성과 그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깊이 탐구한 책입니다. 저자는 독서가 단순한 정보 습득의 과정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임을 강조하고 있어요. 이 책은 특히 현대 사회에서 TV, 인터넷, 소셜미디어 등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 넘쳐나는 환경 속에서 독서만이 깊이 있는 사고를 가능하게 하고, 인생에 본질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어요. 독서를 통해 인류가 쌓아온 방대한 지식에 접근함으로써 자신의 경험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통찰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인터넷에서 얻는 정보는 일시적이며 휘발성이 강해 깊이 있는 사고를 이끌어 내지 못한다고 경고하며 꾸준히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내면화하는 것이 결국 개인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특히 현대인이 쉽게 정보에 휩쓸리며, 진정한 배움을 놓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독서는 단순한 지식 축적이 아니라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독서를 사랑하는 독자로서 이 책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101) 불안세대(조너선 하이트_웅진지식하우스_528쪽_인문_2024) 소셜 미디어와 과잉 보호적인 부모 양육 방식이 젊은 세대, 특히 Z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어요. 어린 시절부터 지나치게 많은 스크린 타임과 소셜 미디어 노출이 아이들의 불안과 우울증 같은 정신 건강 문제의 주요 원인이라고 이 책에서 주장합니다. 주요내용은 이렇습니다. 1. 소셜 미디어 노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너무 일찍부터 소셜 미디어에 몰입하면서 외모 비교, 사이버 괴롭힘, 그리고 온라인 이미지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불안을 증폭시킨다고 분석합니다. 2. 과잉 보호: 현실 세계에서는 부모들이 자녀들을 지나치게 보호하며 위험을 피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실제 사회적 도전과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우기 때문에, 이러한 보호는 오히려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취약하게 만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3. 자유로운 놀이와 독립성: 하이트는 자유롭게 놀고 독립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어린이들의 회복탄력성, 문제 해결 능력, 감정적 지능을 기르는 데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에서 '안전주의'의 부정적 효과를 설명하면서 이러한 접근 방식이 오히려 더 취약한 세대를 만들어낸다고 경고하고 있어요. 참 유익했던 책이었어요. 현시대의 상황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적날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노출은 관대하게 허용하면서 현실에서는 지나치게 과잉보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는 저자의 통찰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남편에게도 읽어보도록 권한 책이기도 합니다.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2) 국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존J 미어샤이머_서해문집_400쪽_사회_2024) 103) !!! 104) !!!
지난 2-3주동안 읽은 책을 간단히 모두 소개합니다. 아래번호는 올해 2024년 1월부터 읽은 책입니다.
(오늘의 영상입니다)
98) 외우지 않는 기억법(가바사와 시온_라의눈_200쪽_자기계발_2023)
이 책은 단순한 암기법을 넘어, 우리의 기억력과 뇌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핵심은 ‘외우지 말고 풀어라’, ‘메모하라’, 그리고 ‘마구 쓰기’입니다. 이 책은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조언들로 가득합니다.
먼저, 외우지 말고 풀어라는 저자의 첫 번째 조언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정보를 무작정 외우기보다, 이해를 통해 체계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라고 강조합니다. 이해를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면, 그것이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쉽게 떠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시험 준비나 일상에서 중요한 정보를 기억할 때 매우 유용했습니다.
두 번째로, 메모하라는 조언은 정보를 기억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에, 중요한 일이나 생각이 떠올랐을 때 바로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합니다. 이 습관은 저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들을 때, 중요한 단어나 문구를 바로 메모하면서 나중에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특히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고 나서, 나중에 그 내용을 회상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마구 쓰기입니다. 저자는 "마구 쓰기"를 통해 기억을 강화하고, 아웃풋(output)을 늘릴 것을 강조합니다.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이나 중요한 생각들을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머릿속에서 맴돌기만 하던 생각들이 구체화되고, 더욱 명확해집니다. 저 역시 이 방법을 실천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때 그날 있었던 일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머릿속의 생각들이 정리되고,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저자는 글을 쓸 때 완벽하게 쓰려고 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처음부터 짜임새 있는 글을 쓰려고 애쓰지 말고, 떠오르는 대로 적어나가며, 나중에 그것을 다시 정리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 방법은 특히 글을 쓸 때 큰 도움이 되었으며, 글쓰기의 부담을 줄여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기억력 향상을 위해 ‘쓰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정보를 머릿속에만 담아두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끊임없이 ‘아웃풋’으로 표현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이를 통해 기억력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의 기록이 쌓이면서 자기 성장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외우지 않는 기억법"은 단순한 기억력 향상을 넘어, 우리의 일상에서 정보와 경험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들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기억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더 나은 기억력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기 쓰기, 메모하기, 그리고 꾸준히 쓰는 습관을 통해, 이 책이 제안하는 방법들을 실천해보길 권장합니다.
99) 니체의 자존감 수업(사이토 다카시_현대지성_248쪽_인문_2024)
사이토 다카시가 니체의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에게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자존감을 중심으로 삶을 더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 니체의 주요 철학적 개념을 쉽게 풀어내어 자존감 형성에 중요한 가르침으로 연결하고 있어요.
100) 독서는 절대로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사이토 다카시_걷는나무_205쪽_인문_2015)
중요성과 그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깊이 탐구한 책입니다. 저자는 독서가 단순한 정보 습득의 과정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임을 강조하고 있어요. 이 책은 특히 현대 사회에서 TV, 인터넷, 소셜미디어 등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 넘쳐나는 환경 속에서 독서만이 깊이 있는 사고를 가능하게 하고, 인생에 본질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어요.
독서를 통해 인류가 쌓아온 방대한 지식에 접근함으로써 자신의 경험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통찰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인터넷에서 얻는 정보는 일시적이며 휘발성이 강해 깊이 있는 사고를 이끌어 내지 못한다고 경고하며 꾸준히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내면화하는 것이 결국 개인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특히 현대인이 쉽게 정보에 휩쓸리며, 진정한 배움을 놓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독서는 단순한 지식 축적이 아니라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독서를 사랑하는 독자로서 이 책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101) 불안세대(조너선 하이트_웅진지식하우스_528쪽_인문_2024)
소셜 미디어와 과잉 보호적인 부모 양육 방식이 젊은 세대, 특히 Z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어요. 어린 시절부터 지나치게 많은 스크린 타임과 소셜 미디어 노출이 아이들의 불안과 우울증 같은 정신 건강 문제의 주요 원인이라고 이 책에서 주장합니다. 주요내용은 이렇습니다.
1. 소셜 미디어 노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너무 일찍부터 소셜 미디어에 몰입하면서 외모 비교, 사이버 괴롭힘, 그리고 온라인 이미지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불안을 증폭시킨다고 분석합니다.
2. 과잉 보호: 현실 세계에서는 부모들이 자녀들을 지나치게 보호하며 위험을 피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실제 사회적 도전과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우기 때문에, 이러한 보호는 오히려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취약하게 만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3. 자유로운 놀이와 독립성: 하이트는 자유롭게 놀고 독립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어린이들의 회복탄력성, 문제 해결 능력, 감정적 지능을 기르는 데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에서 '안전주의'의 부정적 효과를 설명하면서 이러한 접근 방식이 오히려 더 취약한 세대를 만들어낸다고 경고하고 있어요. 참 유익했던 책이었어요. 현시대의 상황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적날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노출은 관대하게 허용하면서 현실에서는 지나치게 과잉보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는 저자의 통찰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남편에게도 읽어보도록 권한 책이기도 합니다.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2) 국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존J 미어샤이머_서해문집_400쪽_사회_2024)
103) !!!
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