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선풍기 설치하고 환기 조금하시면 진짜 쾌척합니다 제가 이그니스 쉘터 L도쓰고 백패킹 텐트도 쓰지만 어느곳에 설치하냐 에따른 정도가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우중폭우 에서도 사용을 했봤지만 전 문제가 없었습니다 팁으로 비오는 날 실내 결로가 생기면 가스 렌턴하나 켜시면 진짜 쾌적합니다 ^^
저도 이번 우중때 미니멀웍스 파프리카로 속칭 미스트라는 현상 엄청 겪고 왔습니다. 그런데 아래 댓글처럼 같은 환경이라도 벤틸구조나 더블월 싱글월 등의 외부 요건 차이로 인해 결로 정도 차이는 있다고 생각되네요 텐트 제조사들도 물론 결로를 완전히 없앨수는 없겠지만 결로 부분에도 최대한 신경을 쓰면서 만드는게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결로 없는 텐트는 당연히 없습니다. 심지어 텐트 없이 타프만 사용해도 새벽에 이슬이 내린 후 상부가 장시간 물을 머금어서 습윤현상이 발생하고 아침에는 결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환기가 가장 좋고 속도를 내려면 미니선풍기를 이용해서 내부에서 외부로 공기를 순환시키면 환풍기 역할을 해서 조금 더 낫습니다. 텐트의 벤틸레이션 구조와 바람의 방향에 따라 텐트를 피칭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결로 자체는 자연의 영역이라 완전히 없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시작해야죠.
똑같은 환경에서 여러텐트로 지인들과 실험해봤는데 결로가 없는 텐트는 없지만 결로가 덜하고 더한 텐트는 구분이 확실히되더라구요.. 벤틸을 얼마나 잘 구조적으로 만들었느냐가 중요한거같습니다 비슷한 돈주고 산 텐트들인데 어느텐트는 유독 심하고 어느텐트는 덜하면 상대적박탈감이 느껴지지않을까요
@@괴벨스-y4u 자연현상을 두고 자연현상이라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돈 주고 산 물건에 자연현상따위는 모르겠고 무조건 해결을 해라 라는식의 접근 또는 앞뒤 다 잘라먹고 본인의 불만족에 의해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가며 맹목적 비난을 일삼는 부류를 일컫는 내용이고 저희는 이것을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고객' 으로 보지 않습니다. C/S는 무슨 예수 부처님 조상님이 해줍니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될걸 굳이 감정소모 해가면서 까지 받아들여 주기를 간곡히 바라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적어도 저희는 그렇게 운영 안합니다. C/S 대응팀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인데 돈 몇푼 받아가며 저딴 부류의 기분을 맞춰줘야 한다? 아니요 차라리 장사 안하겠습니다 ㅋㅋ 회사의 운영방침이나 어떤 마인드에 굴복하고 우리 제품을 사라 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제품 사러 왔으면 제품이 우선이되어야지 자연 현상까지 무시하고 그것이 개인의 상대적 박탈감으로 이어졌는데 그것까지도 기업이 해소해 주길 바란다면 그땐 굳이 말통하는 국산 제품 찾지 마시고 말 안통해서 어떤 현상 조차도 그냥 이유가 있겠거니 하는 그런 제품 사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성장은 소비자가 시켜준다 라는 의견에 오만퍼센트 적극 공감합니다. 설계자는 고객을 상대하지 않는 아주 구식적이고 폐쇄적인 원칙엔 공감 할 수 없습니다. 현대차와 같은 초거대기업 조차도 설계자, 기획자가 직접 소비자와 대응하는 시대 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모든 소비자가 다 같은 소비자가 아니며 저희는 정당한 의견을 이야기하시는 소비자에겐 최선중의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나, 상식 이하의 부류에는 딱 그만큼의 대응만 해드립니다. 장사를 하기 싫으면 나가. 가 아니라 저희같은 구멍가게는 그런것 까지 대응해드릴 여력이 없으니 제품의 이유에 대해서 납득을 하지 못하면 굳이 살 필요 없으니 불필요한 감정소모 하시지 마시라 라고 이야기 하는거에요. 물론 어떤 불편한 현상에 관해 해결하려는 자세는 기본적으로 견지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에 얘기한것은 저희 회사가 12년넘게 유지해온 기조이고 그 기간동안 적어도 망하지 않고 해온 이유는 있겠죠?
몇개월 전 영상이지만 알고리즘에 이끌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ㅋㅋ 저도 캠핑을 좋아하긴 하지만, 말씀처럼 4계절 특히 겨울철 텐트에 생기는 결로에 대해서 잘못된 설계로 인한 결함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럼 전 세계 시장에 나온 대부분의 텐트들은 모두 잘못된 텐트라고 말하고 싶은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결로가 심해서 겨울에는 못쓴다! 라는 이야기가 저는 가장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텐트 내부에 팬히터며 등유난로며 빵빵하게 틀고 따뜻한 공기 순환시킨다고 실링팬 돌리고 써큘 돌리고.. 외부는 춥지만 내부는 따뜻해요.. 근데 결로가 너무 심해서 겨울에는 못쓸 것 같아요..하는 이야기가 참.. 결로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관심없이 오로지 결로가 생기냐 안생기냐만 중요한...ㅋㅋ 😂😂 하여텅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 이십니다. 저도 결로가 막생기는 텐트가 있고 더블월로 덜 생기는 텐트가 있는데 결로 생기는 텐트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이유인즉 철수가 편해서요. 더블월이 덜생기긴 하지만 ㄹㅇ 짐을 최소화하고 설치 철수가 중요한 저에게는 차라리 아침에 수건한장으로 빠르게 닦고 잠깐만 말려도 빠르게 말라서 빠른 철수가 가능한게 시간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편하더군요. 결로가 덜생기는 텐트는 안생긴게 아니라 습기를 먹음고 있어 아침에 닦기도 힘들고 말리는데도 오래걸리는 구조거나 다른방식에 더블월 구조는 하나 더 쳐서 손이 많이 가야하기에 백패킹이나 1박 전투낚시 하시는 분들에게 작업거리가 늘어납니다. 장박캠핑이나 2박 이상한다면야 고생좀 하더라도 더블치고 서큘도 돌리겠지만 1박하는 사람에게는 밤과아침에 20분이 소중하니깐요 중요한건 결로가 많이 생겨도 흐르는 방향만 자는곳이 아닌 파쇄석으로 잘유도 하게만 쳐도 성공한거라 봅니다.
외부환경 차단율이 좋으면 결로가 많이 발생하는 텐트 인데.. 어떤 환경에서는 이게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일수도 있고.... 차단율이 높은 텐트도 벤틸을 바람부는 방향을 생각해서 피칭을 한다던가 아님 타프활용 한다던가 또는 문개방정도로 사용자가 얼마든지 조절 가능 하다고 생각 합니다... 텐트의 기능 파악 +사용자의 센스= 쾌적한 캠핑 .... 뭐이런거 아닐까요...
말씀하신게 당연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에 근거한 절대명제이니까요. 얼마나 시달리면 이런 영상을 제작하나 싶기도 하지만 유난히 과열된 캠핑시장에 무수히 난립해서 설계부터 잘못한 업체들이 절대명제 뒤에 숨을까봐 우려는 됩니다. 텐트제작은 양산화된 산업이 아니기에 품질차이가 큽니다. 어떤 더블월 텐트를 예로들면 이너에 좋다는 코팅은 다 한 텐트가 있습니다 결로가 너무 심합니다. 아시다시피 일반적으로 이너는 후처리를 하지않죠 한다해도 약간의 발수 코팅정도하죠 근데 그런 설계조차 잘못된 텐트업체가 문열고 자라 그럼 결로 없다라고 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 열고 자면 텐트를 왜사냐 하지않을까요? 몇 몇 면텐트처럼 한국만 쓰는 시즈닝이라는 요상한 단어뒤에 불량을 숨기듯 설계자체가 잘못된 텐트들 마저 마법의 단어처럼 면죄부로 사용할까봐 걱정은 됩니다.
모든 제조자가 원단에 대한 이해, 제품에 대한 이해가 소비자보다 높은 상태에서 임하지는 않더라구요 적어도 3년여 시간동안 제가 이 업을 겪어보니 의외로 원단에 대한 이해가 없이 그냥 만드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봅니다. 그래서, 사실 제조자가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표현하고 더 많이 알릴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이 첫번째고, 소비자 역시 제품 보는 눈을 키워야 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06년도 양구겨울에 훈련중 혹은 근무중에 유독 발이 왜 시려웟나 생각해보니 온도차... 당시 내발은 혈기왕서해서 존나 뜨겁고 밖같공기는 개차갑고 그래서 군화에 습기차고 내발은 잘릴 것 같고... 똑같은 겁니다. 비싸건 안 생긴다 가 아니라 돈을 처발라도 환경과 조건이라는 걸 말 하고 싶습니다~ 아니믄 펜션가든가 캠핑은 감수하고 하는 겁니다.
ㅎㅎㅎ 제가 보유한 텐트중 결로가 가장 심한녀석은 블다의 디스턴스 텐트 입니당 ㅎㅎㅎ 전 아침에 일어나면 콧노래 부르면서 수건으로 닦아요 ㅎㅎㅎ (결로가 심한날이면 그수건을 짜면 물이 그냥 흥건합니다 ㅎ) 한 1분이면 다 제거 됩니당 ㅎㅎㅎ 그럼에도 가볍고 이쁘고 여러가지 이유로 애정하는 녀석들중 하나에요. 세상에 나쁜 텐트는 없는거 같습니다 상황이나 여건에 맞추어 사용하고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이고 본인의 성향과 맞는텐트라고 결정되면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최대한 커버하며 사용하면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곰진이님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맞는 말씀 이십니다. 저도 결로가 막생기는 텐트가 있고 더블월로 덜 생기는 텐트가 있는데 결로 생기는 텐트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이유인즉 철수가 편해서요. 더블월이 덜생기긴 하지만 ㄹㅇ 짐을 최소화하고 설치 철수가 중요한 저에게는 차라리 아침에 수건한장으로 빠르게 닦고 잠깐만 말려도 빠르게 말라서 빠른 철수가 가능한게 시간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편하더군요. 결로가 덜생기는 텐트는 안생긴게 아니라 습기를 먹음고 있어 아침에 닦기도 힘들고 말리는데도 오래걸리는 구조거나 다른방식에 더블월 구조는 하나 더 쳐서 손이 많이 가야하기에 백패킹이나 1박 전투낚시 하시는 분들에게 작업거리가 늘어납니다. 장박캠핑이나 2박 이상한다면야 고생좀 하더라도 더블치고 서큘도 돌리겠지만 1박하는 사람에게는 밤과아침에 20분이 소중하니깐요
하물며 콘크리트로 지은 신식 아파트 건축물도 생기는 것이 결로인데 텐트에 결로를 논하면 선 넘은거 아닌가요? 결국은 안밖의 온도차로 생기는건데….그것을 원천적으로 없애라 하면 지구를 떠나야죠… 베란다에 결로라 심해 곰팡이 핀 집 가보면 무조건 환기라는 것은 모르는 집이더군요. 결로 없는 텐트 없다고 하셨는데 있습니다. 100프로 올 메쉬텐트는 없을거 같아요 😙
결로는 외부 온습도, 내부 온습도 외에 여러~가지의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텐트는 결로가 없다~"하는건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사용자에 따라 환경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같은 텐트라도 말이죠. 실제로 익스페티션 텐트로 여겨지는 힐레, 헬스포츠 등도 결로가 어마어마하죠=극한의 환경에서 기밀성이 좋다는 뜻입니다. 각각 장,단으로 판단하고 또 사용자가 용도 목적에 맞게 이용 해야 하는거죠. 어쨋거나.. 텐트메이커&셀러 입장에서 정말 결로 문제로 클레임만큼 머리 아픈 문제도 없을것 같아요 ㅎ
예전에 해외 모 캠핑관련 잡지에서 결로 관련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결로의 정의를 설명하고 대책을 세가지 들어주더군요. 1. 환기, 공기순환을 시킨다. 2. 결로가 생기면 텐트 스킨을 닦아준다. 3. 1.2.가 귀찮을 경우 캠핑을 가지 않도록 한다. 결로에 대한 시각은 이렇듯 그냥 아주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자연현상을 제품의 결함인 듯 몰고 가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럼 캠핑 접어야죠.
캠핑용 텐트는 경량 장비이기 때문에 결로가 있을 수도 있고 비슷한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대동 소이 하다고 봅니다. 하나의 폴 디자인으로 여러 회사가 공유 하는 것 이라 다 비슷하게 결로가 생깁니다. 구조적으로 원단 디자인이나 부자재등을 바꿔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 입니다. 이 텐트들이 다 비슷한 이유는 폴라인을 설계한게 아니라 공용 폴라인에 옷을 입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텐트의 폴라인을 설계한 경우 라면 풍동 테스트와 벤틸레이션 테스트를 거친 제품들은 결로에 대해 보다 좋은 조건이 됩니다. 텐트의 공기 순환 용 창을 어디에다 만드는 가에 따라 풍동 테스트에서 하나의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텐트 회사라고 말하는 그만 그만한 회사들은 풍동 테스트 등을 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벤틸레이션의 설계점을 알지 못합니다. 카피하니까요. 이것도 1차 카피냐 2차 카피냐에 따라 다른 긴 합니다만. 다만 익스퍼디션용 텐트는 결로가 없는 텐트 들이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마운틴 25같은 텐트도 혹한의 조건에서 꽤나 결로 없이 사용 하는 것을 느끼고 본적도 있고 실제로도 독특한 밴틸레이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익스퍼디션 텐트들은 초박형 원단들을 사용 하지 않습니다. 태풍에 준 하는 풍속을 견디게 끔 설계하니까요. 다만 가볍지 않기 때문에 백패커들이 선호 하지 않고 오래된 스테디 셀러 이기 때문에 요사이 캠핑 하는 분들이 모르는 겁니다. 결로 없는 안락한 텐트는 있습니다. 모를 뿐이죠.
여러회사가 폴 디자인을 공유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유사 형태로 만들뿐이지 하나의 디자인을 '공유' 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세상에 출시하는 유명 브랜드 텐트 모두가 풍동 테스트, 윈드 랩을 거치지 않습니다. 퍼포먼스 성으로 특정 모델에 한해서만 실험을 거칩니다. (유럽 유명 브랜드 몇군대에 메일만 보내봐도 같은 답을 할겁니다.) 풍동 테스트는 말 그대로 그냥 퍼포먼스적인 측면입니다. 텐트 내구성의 절대 지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절대지표가 된다면 자동차 충돌 실험 처럼 어떤 랩 테스트 결과가 중요 지표로 사용 되어야 하는데 레저용 텐트가 세상에 나온지 50년도 넘었지만 그 어떤 브랜드, 제조사도 윈드랩 결과치를 지표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윈드랩을 가지고 있는 국내 회사 조차도 자사 텐트를 윈드랩 테스트 하지 않고 출시 하는 모델이 더 많습니다. 결로 없는 소재는 세상에 없습니다. 콘크리트, 금속 조차도 결로가 생기는데 결로가 '없는' 소재는 아직 지구상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 좀 덜 느껴지느냐 안느껴지느냐 차이 일뿐 입니다. 이렇게 결로가 '없다' 라고 표현하면 사기치는거나 다름 없습니다.
@@GOMJINI 지나가던 사람이지만 말씀 하신 텐트를 만드는 기간이 50년 정도 된 기간 중에 텐트 약 35년정도 만져봤고 초창기 국내에서 만든 여러 텐트와 국내 텐트 업에서는 최고 였던 진웅 퀘스트에서 만든 텐트등 많이 봐왔고 사용 해봤습니다. 반포텍 중국 지모공장. 항저우의 중국 로컬 공장과 방글라데시 치타공의 데카트론 협력 텐트 공장에 방문해서 상담을 한적이 있기 때문에 그 정도 발주량이 적은 국내 소규모 브랜드의 만드는 방식은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냥 그러러니 하지요. 대부분 소싱 능력이 되면 베트남의 한국업체하고 거래 하던가 소싱 능력이 안되면 중국 로컬 업체에 국내 프로모션 끼고 작업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북미와 유럽브랜드의 텐트들은 항상 테스트를 거치면서 기술 개발을 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제조와 관계없는 개인이 겨우 십 몇년 정도 텐트 사용 하고 선 결로 없는 텐트가 없다고 단정 하다니 놀랐습니다. 본인이 레져 텐트 50년이라 말했으면 그 50년은 텐트를 개발 한 사람들에 대한 비난이 됩니다. 단지 특정 텐트가 결로가 심한 것을 방어나 자위하기 위해서 단정 짓지는 말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조 현장에서 듣기엔 폴 형태를 공유 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좀 그렇습니다. 텐트 발주를 소량 오더 하는 곳이 어떻게 하는지 알고 계신 줄 알았더니 모르시군요.
이야기 말뜻을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그냥 이해를 하지 않으시려는건지 혹은 그냥 기본적으로 본인이 알고 계시는 지식과 다른 이야기를 하면 그냥 무조건 틀리다고 하고 싶으신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뭐 제 이력을 모르시니까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중 '35년 만져봤다' 라는건 제품을 그냥 사서 써보신 '사용자' 입장이시라는 말씀이신거죠? '제조자' 혹은 관련 제조업에 종사 중 이신건 아니신거구요? 중국 및 방글라데시 공장 몇군대에 방문에 '상담' 을 해보신것이고 제품 '생산' 을 해보신건 아니신거구요? 자, 저는 현재 텐트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고 텐트 제품 개발을 직접 주도하고 있으며 원단의 재직단계에서부터 각종 부자재의 선택 및 생산공장의 생산 지시 및 검수 과정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 관리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텐트 개발부터 생산,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합니다. 제가 지금 현재 직접 컨택, 거래하는 공장이 총 7개 공장에서 제품 생산을 진행 하고 있고 연평균 10여개 이상의 공장의 퀄리티 테스트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공장측에서 일방적으로 제안하는 팩토리 레퍼런스 텐트는 전혀 취급하지 않으며 원 구조 설계부터 모든 원단의 재직단계에서 후가공, 각종 부자재까지 모두 직접 선택하고 있구요. 취급하는 텐트의 폴대는 직접 설계하여 국내 폴 회사(오성 듀랄루민)에서 직접 발주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는 국내 회사중에서도 매우 작은 규모의 회사 입니다. 다시 말해 연간 발주량이 말씀하신 '소량' 에 해당하는 회사 입니다.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제조현장 어디에서 폴 형태를 공유해서 텐트를 개발하나요? 그러니까 어떤 브랜드들이 하나의 폴을 공유하여 제품 생산을 하고 있습니까? 다시 말해, 그냥 여러 브랜드가 폴 디자인을 단순히 비슷하게 구조를 가져가는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레퍼런스 디자인 하나를 공장이 가지고 있고 그것을 몇몇 브랜드가 공유를 한다는건지 콕 찝어서 이야기 해주세요. 하신 말씀이 한 공장에 특정 레퍼런스로 삼을만한 폴 구조를 몇가지 타입을 가지고 있고 이것에 바이어의 입맛에 따라 원단 및 부자재만 바꿔서 제품 생산을 한다는 말씀이신거죠? 확실하게 하십시다. 제가 지금 현장 최선에서 현업으로 뛰고 있는데 공장 레퍼런스를 가진 텐트 또는 구조를 역으로 특정 회사에 (네이쳐하이크와 같은) 납품 제안을 하는 경우는 있어도 특정 폴 구조 하나를 가지고 공유를 하여 여러 브랜드가 같은 구조의 제품 생산하는 경우는 현재까지 컨택한 30개 이상의 공장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현재 전세계 시장의 폴 생산의 절반을 넘는 물량이 어느 국가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안다면 이렇게 이야기 할 수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제품 개발 현업에 있는 사람을 무시하는건 댓글 남겨주신 분이신것 같네요? 그리고, 잘 생각해보세요 결로 없는 소재를 사용한 텐트가 있습니까? 진짜 있어요?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제가 그걸로 텐트 만들겠습니다. 영상속에서도 분명히 이야기 하는데 결로가 느껴지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결로가 없는 소재가 있다면 지구과학의 결정체인 미국 NASA 에서 그 소재를 가장 우선 우주항공 분야에 적용하지 않을까요? 왜 아직 그런 소식이 들려오지 않죠? 익스페디션급의 텐트는 그 소재가 매우 두껍고 구조적으로 공기 흐름 구조 조정 또는 결로가 느껴질만한 지점의 구조 특성화 등을 통해 결로를 '줄일 수' 는 있어도 결로가 '없는' 텐트는 없습니다. 텐트를 떠나서 자동차, 건축물 조차도 결로가 있는데 결로가 없다고 어떻게 이야기 하세요? 단순히 일교차가 적고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의 사용경험 혹은 목격 경험을 토대로 말씀하신건 정말 아니기를 바랍니다. 그런 경우라면 정말로 화가 날것 같아요. 끝으로. 이야기하시고자 하는 주제가 타인과 이견이 있는 경우라면 본인이 알고 계신 지식이 진짜 정확한가를 먼저 팩트 체크 해보시고 좀 이야기를 하시면 안될까요? 어지간해서는 장문댓글 안달려고 하는데 본인이 알고 계신것과 실제 현장이 전혀 다른 방식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현업 종사자에게 '단정짓지 말라', '50년 개발한 사람들을 비난하는것이다', '겨우 십몇년 텐트 쓰고 모르는 소리를 한다' 등 기본적으로 대화 상대를 깔보고 가려는듯한 행동에 짜증이 확 나서 긴 댓글 남깁니다. 어짜피 이렇게 백날천날 길게 이야기 해봐야 어짜피 바뀌지 않을거 생각하니 시간이 아까워서 더 짜증이 나구요.
@@GOMJINI 님이 유튜브에서 유명한 분이고 아웃도어 업계 경력과 이름이 높은 분 인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외국 공장만 다녀서 처음 본 분이지만요. 유튜브가 소개 해줬어요.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와는 다른 이야기를 하시길래 답글 단 것이고 그리고 본인의 답글에 답이 있네요. 제조를 하신다니까 본인이 만든 제품에 결로가 있다라는 사실을 인정 한 것 인데 거기에 다른 텐트도 다 결로가 있다 잘써야 한다.... 본인이 제조를 하신다 하니 그냥 그렇게 이해 하겠습니다. 내수 바이어가 상대 하는 시장은 마케팅이 그렇습니까? 만드시는 텐트는 어떤 건지 한번 보고 싶네요.
외국 캠핑영상들 보면 외부생활은 어느정도 편리와 타협하며 불편함은 자연에 일부분으로 받아드리고 캠핑합니다. 완벽한 텐트는 절대 존재하지 않고 완벽한 차 완벽한 집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로 같은 문제가 있으시면 문열고 주무시면 대부분 해결 됩니다.
맞습니다 ~_~ 속시원하게 정리 해주시네요!
겨울에 문 열고 자라뇨?
실내 선풍기 설치하고 환기 조금하시면 진짜 쾌척합니다 제가 이그니스 쉘터 L도쓰고 백패킹 텐트도 쓰지만 어느곳에 설치하냐
에따른 정도가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우중폭우 에서도 사용을 했봤지만 전 문제가 없었습니다 팁으로 비오는 날 실내 결로가 생기면 가스 렌턴하나 켜시면 진짜 쾌적합니다 ^^
캠핑 몇번 안다녀본 초보입니다. 이지스쉘터에서 우중에 미스트처럼 물이 뚝뚝 떨어지길래 방수가 안되는건가 걱정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도 비와 관련한 글들이 보이길래 불안했고요.. 그런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듣고보니 결로를 외부 빗물이 때리니 그게 미스트처럼 느껴진 거 같네요! 저같이 잘 몰랐던 사람에게는 불안감이 해소되는 좋은 설명인 듯 합니다. 명쾌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우중때 미니멀웍스 파프리카로 속칭 미스트라는 현상 엄청 겪고 왔습니다. 그런데 아래 댓글처럼 같은 환경이라도 벤틸구조나 더블월 싱글월 등의 외부 요건 차이로 인해 결로 정도 차이는 있다고 생각되네요 텐트 제조사들도 물론 결로를 완전히 없앨수는 없겠지만 결로 부분에도 최대한 신경을 쓰면서 만드는게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제조자 입장에서도 원단의 성질, 공기 흐름의 구조 등을 살펴서 만들어야 하는것도 당연하다 봅니다 ~_~
사용함에 있어 불편한건 최소화 해야 하는건 제조자가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니까요
결로가 없다는건 온도, 습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건데... 당연한걸 왜...ㅋㅋ그런분들 헬리녹스 텐트 한번 써보세요 비올때 비옷입고 자야됩니다ㅋㅋ
결로가 많이 잇을때 드는생각
"아 어제 따뜻하게 잣구나..."
ㅋㅋㅋㅋㅋㅋ 오 좋은 해석.. 따뜻하게 잣구나.. ㅋㅋ
결로없는 텐트는 없다.
단지 백패킹을 즐기며 결로에 피해를 보느냐 안보느냐의 차이일뿐,,,
고수가되면 결로가 생기던 말던 신경 안쓴다 결로가 내게 피해를 안주는 방법 또는 그런 텐트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맞습니다. 결로는 아무튼 생기더군요. 군용a텐트에도 결로생김. 한겨울 침낭안에 핫팩넣어논자리에 결로생김.
야전침대 스킨에 그냥누우면 결로생김. 아무튼 생김. 😊
결로 없는 텐트는 당연히 없습니다. 심지어 텐트 없이 타프만 사용해도 새벽에 이슬이 내린 후 상부가 장시간 물을 머금어서 습윤현상이 발생하고 아침에는 결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환기가 가장 좋고 속도를 내려면 미니선풍기를 이용해서 내부에서 외부로 공기를 순환시키면 환풍기 역할을 해서 조금 더 낫습니다. 텐트의 벤틸레이션 구조와 바람의 방향에 따라 텐트를 피칭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결로 자체는 자연의 영역이라 완전히 없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시작해야죠.
면텐트 결로 정말 안생기더라구요. 노르디스크 면텐트 3년쓰는데, 한겨울이건 여름이건 결로 한번도 본적이 없음. 나일론 텐트 추가 구매후에 결로땜에 골치지만...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개인적으로 유익한 시간 이였습니다. 결로와 친해지라는 말씀이 가슴에 콕 들어왔어요:)
너무 콕 찝어서 얘기 한것 같긴 합니다만
환경과 보다 더 친해지라는 의미로 봐주세요 ㅋㅋ
똑같은 환경에서 여러텐트로 지인들과 실험해봤는데 결로가 없는 텐트는 없지만 결로가 덜하고 더한 텐트는 구분이 확실히되더라구요.. 벤틸을 얼마나 잘 구조적으로 만들었느냐가 중요한거같습니다
비슷한 돈주고 산 텐트들인데 어느텐트는 유독 심하고 어느텐트는 덜하면 상대적박탈감이 느껴지지않을까요
벤틸구조가 중요하긴 합니다, 공기 흐름(Air Flow)를 잘 만들어주는것도 결로 줄이는데 한몫 하니까요
상대적 박탈감은 개인소장 하면되는 문제고, 그걸 삐뚤어진 시선으로 외부 표출을 엄하게 하는게 문제겠지요
확실히 벤틸이따라 차이 굉장히 많이 납니다
@@괴벨스-y4u 자연현상을 두고 자연현상이라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돈 주고 산 물건에 자연현상따위는 모르겠고 무조건 해결을 해라 라는식의 접근 또는 앞뒤 다 잘라먹고 본인의 불만족에 의해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가며 맹목적 비난을 일삼는 부류를 일컫는 내용이고 저희는 이것을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고객' 으로 보지 않습니다.
C/S는 무슨 예수 부처님 조상님이 해줍니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될걸 굳이 감정소모 해가면서 까지 받아들여 주기를 간곡히 바라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적어도 저희는 그렇게 운영 안합니다.
C/S 대응팀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인데 돈 몇푼 받아가며 저딴 부류의 기분을 맞춰줘야 한다?
아니요 차라리 장사 안하겠습니다 ㅋㅋ
회사의 운영방침이나 어떤 마인드에 굴복하고 우리 제품을 사라 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제품 사러 왔으면 제품이 우선이되어야지 자연 현상까지 무시하고 그것이 개인의 상대적 박탈감으로 이어졌는데 그것까지도 기업이 해소해 주길 바란다면
그땐 굳이 말통하는 국산 제품 찾지 마시고 말 안통해서 어떤 현상 조차도 그냥 이유가 있겠거니 하는 그런 제품 사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성장은 소비자가 시켜준다 라는 의견에 오만퍼센트 적극 공감합니다.
설계자는 고객을 상대하지 않는 아주 구식적이고 폐쇄적인 원칙엔 공감 할 수 없습니다.
현대차와 같은 초거대기업 조차도 설계자, 기획자가 직접 소비자와 대응하는 시대 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모든 소비자가 다 같은 소비자가 아니며 저희는 정당한 의견을 이야기하시는 소비자에겐 최선중의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나,
상식 이하의 부류에는 딱 그만큼의 대응만 해드립니다.
장사를 하기 싫으면 나가. 가 아니라
저희같은 구멍가게는 그런것 까지 대응해드릴 여력이 없으니
제품의 이유에 대해서 납득을 하지 못하면 굳이 살 필요 없으니
불필요한 감정소모 하시지 마시라 라고 이야기 하는거에요.
물론 어떤 불편한 현상에 관해 해결하려는 자세는 기본적으로 견지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에 얘기한것은 저희 회사가 12년넘게 유지해온 기조이고 그 기간동안 적어도 망하지 않고 해온 이유는 있겠죠?
캠핑이란게 결국 자가가 아닌 외부생활입니다 따지고보면 텐트는 천쪼가리에 불과한거죠 아웃도어캠핑 생활 조금만 경험한다면 얼마못가서 결로라는걸 포기하게되는게 진리인거같네요
아니. . 제가 몽벨 텐트 쓰는데 이번 우중때 바닥면이랑 연결된 엽면이 손으로 슥 하면 물이 만져졌는데 몽벨측 직원이 그건 결로가 아닌 방수문제다 결로는 겨울에만.있는거다 이랬는데 뭐가 뭔지ㅠㅠ 캠린이는 헷갈리네요
내뿜는 숨속에 수증기가 많고 외부온도가 차갑다면 당연히 결로가 생기죠~좀비라면 결로가 확실히 덜생길수도 있습니다.
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로...아파트 나 건물 지을때도 아직 전세계적으로 결로잡는법 없습니다 유투브나 인터넷에서 곰팡이 안피게하는공사 많은데 곰팡이 숨기는거지 안생기게못합니다 텐트도 마찮가지죠 자연현상 인간이 절대 이길수없어요
결로는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이로 생기는 것 그게 시르면 내부와 외부 온도 차이를 줄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몇개월 전 영상이지만 알고리즘에 이끌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ㅋㅋ 저도 캠핑을 좋아하긴 하지만, 말씀처럼 4계절 특히 겨울철 텐트에 생기는 결로에 대해서 잘못된 설계로 인한 결함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럼 전 세계 시장에 나온 대부분의 텐트들은 모두 잘못된 텐트라고 말하고 싶은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결로가 심해서 겨울에는 못쓴다! 라는 이야기가 저는 가장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텐트 내부에 팬히터며 등유난로며 빵빵하게 틀고 따뜻한 공기 순환시킨다고 실링팬 돌리고 써큘 돌리고.. 외부는 춥지만 내부는 따뜻해요.. 근데 결로가 너무 심해서 겨울에는 못쓸 것 같아요..하는 이야기가 참.. 결로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관심없이 오로지 결로가 생기냐 안생기냐만 중요한...ㅋㅋ 😂😂 하여텅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따지고보면 결로는 자연의섭리 같은건데 자연에 한발더 다가가 자연을 느끼러 가면서 자의의섭리 를 불편해 한다면 집안에만 있어야지
맞는 말씀 이십니다.
저도 결로가 막생기는 텐트가 있고 더블월로 덜 생기는 텐트가 있는데 결로 생기는 텐트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이유인즉 철수가 편해서요.
더블월이 덜생기긴 하지만 ㄹㅇ 짐을 최소화하고 설치 철수가 중요한 저에게는 차라리 아침에 수건한장으로 빠르게 닦고 잠깐만 말려도 빠르게 말라서 빠른 철수가 가능한게 시간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편하더군요. 결로가 덜생기는 텐트는 안생긴게 아니라 습기를 먹음고 있어 아침에 닦기도 힘들고 말리는데도 오래걸리는 구조거나 다른방식에 더블월 구조는 하나 더 쳐서 손이 많이 가야하기에 백패킹이나 1박 전투낚시 하시는 분들에게 작업거리가 늘어납니다.
장박캠핑이나 2박 이상한다면야 고생좀 하더라도 더블치고 서큘도 돌리겠지만 1박하는 사람에게는 밤과아침에 20분이 소중하니깐요
중요한건 결로가 많이 생겨도 흐르는 방향만 자는곳이 아닌 파쇄석으로 잘유도 하게만 쳐도 성공한거라 봅니다.
ㅋㅋ불가능한걸 원하는...꼭 그런거 따지는 사람들 보면 고가의 유명 텐트들 쓰면서는 군말 없더군요 결로가 뭔지 왜 생기는지 생각도 안하고 스펙도 뭣도 안보고 브랜드에 콩깍지 씌여가지고 어휴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 있어서 이 영상 보여주고 싶네요ㅋㅋ
누가 그러더라구요?
그게 소비자고, 그게 브랜드 파워다 라고.
어쩌겠습니까 ㅋㅋ
결로에 굉장히 민감해서 텐트들
겁네찾아보다가
국산브랜드인 자파팜의
호하연? 터널텐트가 300d 스킨에
결로가 없다고 나왔는데
거짓말일까요??
실험 영상도 있더라고용
코팅을 하지 않으면 결로가 상대적으로 적을겁니다.
결로가 '없는' 텐트는 없습니다.
결로 걱정 되시면 캠핑은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파트도 베란다 밖에만 열어놓으면 결로생기니깐요
맞죠.결로를 누수라고 우기고 설명해줘도 믿고싶지 않으려는 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큰돈 주고 산 제품에 어떤 불편함이 있으면 그것은 곧 진실과는 상관없이 그냥 불편 해지는건
그냥 사람의 기본 습성 같은거라 그러려니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외부환경 차단율이 좋으면 결로가 많이 발생하는 텐트 인데.. 어떤 환경에서는 이게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일수도 있고.... 차단율이 높은 텐트도 벤틸을 바람부는 방향을 생각해서 피칭을 한다던가 아님 타프활용 한다던가 또는 문개방정도로 사용자가 얼마든지 조절 가능 하다고 생각 합니다...
텐트의 기능 파악 +사용자의 센스= 쾌적한 캠핑 .... 뭐이런거 아닐까요...
정확하십니다 ~_~
말씀하신게 당연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에 근거한 절대명제이니까요. 얼마나 시달리면 이런 영상을 제작하나 싶기도 하지만 유난히 과열된 캠핑시장에 무수히 난립해서 설계부터 잘못한 업체들이 절대명제 뒤에 숨을까봐 우려는 됩니다. 텐트제작은 양산화된 산업이 아니기에 품질차이가 큽니다. 어떤 더블월 텐트를 예로들면 이너에 좋다는 코팅은 다 한 텐트가 있습니다 결로가 너무 심합니다. 아시다시피 일반적으로 이너는 후처리를 하지않죠 한다해도 약간의 발수 코팅정도하죠 근데 그런 설계조차 잘못된 텐트업체가 문열고 자라 그럼 결로 없다라고 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 열고 자면 텐트를 왜사냐 하지않을까요? 몇 몇 면텐트처럼 한국만 쓰는 시즈닝이라는 요상한 단어뒤에 불량을 숨기듯 설계자체가 잘못된 텐트들 마저 마법의 단어처럼 면죄부로 사용할까봐 걱정은 됩니다.
모든 제조자가 원단에 대한 이해, 제품에 대한 이해가 소비자보다 높은 상태에서 임하지는 않더라구요
적어도 3년여 시간동안 제가 이 업을 겪어보니 의외로 원단에 대한 이해가 없이 그냥 만드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봅니다.
그래서, 사실 제조자가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표현하고 더 많이 알릴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이 첫번째고,
소비자 역시 제품 보는 눈을 키워야 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06년도 양구겨울에 훈련중 혹은 근무중에 유독 발이 왜 시려웟나 생각해보니 온도차... 당시 내발은 혈기왕서해서 존나 뜨겁고 밖같공기는 개차갑고 그래서 군화에 습기차고 내발은 잘릴 것 같고... 똑같은 겁니다.
비싸건 안 생긴다 가 아니라 돈을 처발라도 환경과 조건이라는 걸 말 하고 싶습니다~
아니믄 펜션가든가 캠핑은 감수하고 하는 겁니다.
크흡 ㅋㅋ 군대 시절까지 소환하는 주제라니 ㄷㄷㄷ
결로 있어도 좋으니. 캠핑떠나고 싶네요.ㅋㅋ
가십쇼 가십쇼 두번가십쇼 ~_~
ㅎㅎㅎ 제가 보유한 텐트중 결로가 가장 심한녀석은 블다의 디스턴스 텐트 입니당 ㅎㅎㅎ 전 아침에 일어나면 콧노래 부르면서 수건으로 닦아요 ㅎㅎㅎ
(결로가 심한날이면 그수건을 짜면 물이 그냥 흥건합니다 ㅎ)
한 1분이면 다 제거 됩니당 ㅎㅎㅎ
그럼에도 가볍고 이쁘고 여러가지 이유로 애정하는 녀석들중 하나에요.
세상에 나쁜 텐트는 없는거 같습니다 상황이나 여건에 맞추어 사용하고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이고
본인의 성향과 맞는텐트라고 결정되면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최대한 커버하며 사용하면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곰진이님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맞습니다 ㅋㅋ 자신에게 맞는 장비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ㅋㅋ
맞는 말씀 이십니다.
저도 결로가 막생기는 텐트가 있고 더블월로 덜 생기는 텐트가 있는데 결로 생기는 텐트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이유인즉 철수가 편해서요.
더블월이 덜생기긴 하지만 ㄹㅇ 짐을 최소화하고 설치 철수가 중요한 저에게는 차라리 아침에 수건한장으로 빠르게 닦고 잠깐만 말려도 빠르게 말라서 빠른 철수가 가능한게 시간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편하더군요. 결로가 덜생기는 텐트는 안생긴게 아니라 습기를 먹음고 있어 아침에 닦기도 힘들고 말리는데도 오래걸리는 구조거나 다른방식에 더블월 구조는 하나 더 쳐서 손이 많이 가야하기에 백패킹이나 1박 전투낚시 하시는 분들에게 작업거리가 늘어납니다.
장박캠핑이나 2박 이상한다면야 고생좀 하더라도 더블치고 서큘도 돌리겠지만 1박하는 사람에게는 밤과아침에 20분이 소중하니깐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캠핑 유튜버 중 가장 저 평가되어 있으신분, 투자할 수 있다면 몰빵하고 싶습니다. 늘 잘 보고있어요~!!
과찬이십니다 ㅋㅋㅋ 말씀 감사하구요 ~_~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춥고 낮엔 밝고 밤엔 어둡죠. 텐트를 치면 결로가생기고 텐트를 안치면 결로가 안생기죠. 별 이런걸로 영상하나 만드시느라 수고하십니다
겸사 겸사 영상 하나 더 올리고 좋은거죠 뭐 ㅋㅋㅋㅋ
하물며 콘크리트로 지은 신식 아파트 건축물도 생기는 것이 결로인데 텐트에 결로를 논하면 선 넘은거 아닌가요? 결국은 안밖의 온도차로 생기는건데….그것을 원천적으로 없애라 하면 지구를 떠나야죠…
베란다에 결로라 심해 곰팡이 핀 집 가보면 무조건 환기라는 것은 모르는 집이더군요.
결로 없는 텐트 없다고 하셨는데 있습니다. 100프로 올 메쉬텐트는 없을거 같아요 😙
정말 애석하게도..ㅠㅠ 100% 올메쉬 텐트도 결로가 있습니다.
메쉬가 통기성이 100%가 아니기도 하거니와
의외로 텐트의 바닥면에서도 결로가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0-
역시 그딴건 없네요
없습니다. 없어요 없었어요 아니 그냥 없어요 ㅋㅋㅋㅋ
텐트가 없으면 결로없어요 그딴거
으아니 그런방법이!!!
결로는 벤틸보다 원단과 코팅때문이에요. 곰진이님 말씀처럼 결로는 자연현상이라 결로없을수가 없음. 보여서 느끼냐 안느끼냐 차이임.
원단이 보통 D와T로 기재되는데 D는 원사굵기 T는 촘촘한정도임. 원사가 얇으면 촘촘하게 만들수있니만 원사가 두꺼우면 촘촘하게 만들수가없음. 그래서 얇을수록 촘촘해서 결로가 심함. 면텐트는 벤틸 거의 안해놔도 결로가 없어보이는게 촘촘한정도가 낮아서 수분이 틈새에 껴있어서임.
가끔 유튜브보면 사기꾼많음
1. 결로없다 - 자연현상이라 줄일순있지만 없앨순없음. 이런자연현상으로 만든게 에어컨과 제습기임.
2. 이중화로대 더적은 장작으로 따뜻하다 - 열역학 제1 에너지 보존법칙 위배임. 이중화로대가 같은양의 물질로 에너지를 창조해낸다면 이건 빅뱅이론 자체가 새로 써져야함.
3. 유리섬유 - 유리섬유 장갑끼고 만져야하고 아주 최악의 제품으로 몰아가는데 우리가 쓰는 자동차내장품 BB총 같은 완구에도 들어감. 외국 군용 1~3맨 텐트도 유리섬유임.. 이미 발암물질 아니라고 1970년대에 입증됨.. 무조건 까는건 아니라는;;
4. 침낭 나체로 자야한다 - 위 같은 이유로 나체로자면 온도차이로 피부에 습기생겨 최악의경우 저체온증걸림. 피엘라벤 동계캠핑 안내방송이나 극오지 다큐만봐도 최대한 피부에 수분맺혀있음 안되게 얇은 내복류 입고자라 함.
결론은 결로 없으려면 초진공상태 만드시면됨.. 우주선도 미량의 수분으로 결로와 열을 뺏겨서 단열함..
결로는 외부 온습도, 내부 온습도 외에 여러~가지의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텐트는 결로가 없다~"하는건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사용자에 따라 환경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같은 텐트라도 말이죠. 실제로 익스페티션 텐트로 여겨지는 힐레, 헬스포츠 등도 결로가 어마어마하죠=극한의 환경에서 기밀성이 좋다는 뜻입니다. 각각 장,단으로 판단하고 또 사용자가 용도 목적에 맞게 이용 해야 하는거죠. 어쨋거나.. 텐트메이커&셀러 입장에서 정말 결로 문제로 클레임만큼 머리 아픈 문제도 없을것 같아요 ㅎ
맞습니다 ~_~ 근데 또 참 그런게
해외 유명브랜드는 결로 생겨도 괜찮다고 하는 태도까지 더해지면 정말 죽겠더라구요 ㅋㅋ
백번번천번 맞는말씀.
결로없는 텐트는 세상에없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텐트도.
죄다 결로가있지요.
면텐트는 그저 흡수만 하고있을뿐.결로가있지요.
한계를 넘어서면 면텐트도 물방울이 보이겠지요~^^
그걸 그냥 받아들이면 편할텐데 말입니다 ㅋㅋ
면텐트 쓰고있는데 단 한번도 결로때문에 문제를 겪어본적은 없었네요!
아마도 면이라 습기를 품고있어서 그렇게 느끼는거겠지만 확실히 폴리텐트와 비교해보면 큰 체감이 됩니다.
확실히 더 쾌적하구요!
면이 습기 머금고 있기때문에 오히려 텐트 관리는 더 잘해줘야합니다. 사람은 더 쾌적하다 느끼죠 ㅎ 겨울에 면텐트가 그래서 좀더 좋지만 여름에 테스트해보면 면텐트 쥐약인 이유가 그 이유입니다. 폴리가 사계절 관리면에선 훨 수월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후반부 빗소리가 엄청나네요
결로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받으셨으면 이런 영상을 올리셨을까싶습니다
덕분에 배워갑니다
뭐 제가 큰 스트레스를 받은건 없는데..
아닌건 아니라고 이야기는 해줘야 할것 같아서요 ㅋㅋ
나사에서 곧 아웃도어 시장에 뛰어 들겠네요
그래주기를!ㅋㅋㅋㅋ
자 가봅시다. ㅋㅋㅋ
ㅋㅋㅋㅋ
속시원한 영상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깊은 한맺힘이 느껴지는 영상 ㅎㅎ
음.. ㅋㅋ
진짜 제목 속시원하네요ㅋㅋㅋ
잘 안쓰는 스타일인데 한번.. ㅋㅋ
예전에 해외 모 캠핑관련 잡지에서 결로 관련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결로의 정의를 설명하고 대책을 세가지 들어주더군요.
1. 환기, 공기순환을 시킨다.
2. 결로가 생기면 텐트 스킨을 닦아준다.
3. 1.2.가 귀찮을 경우 캠핑을 가지 않도록 한다.
결로에 대한 시각은 이렇듯 그냥 아주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자연현상을 제품의 결함인 듯 몰고 가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럼 캠핑 접어야죠.
다양한 사람들 있기에 다양한 시선이 있을수 있는데 그게 마치 원래 결함인듯 몰고가는 그 행태가 문제인것 같아요 ㄷㄷ
결로..당연한거 아닌가요? ㅋㅋ
그것이 당연하지 않은 세상도 있더라구요
곰진형님~! 당연한 이야기를 이렇게 준비할 정도로 받았을 스트레스 생각하니 안쓰럽습니다~ㅠ 내외부 온도차로 인한 결로는 당연한건데~ㅉㅉㅉ
뭐.. 제가 스트레스를 받았다기보다 의외로 이걸 결함으로 인지하시는 분들이 많은것도 놀라웠지만
원리 설명을 해줘도 무조건 결함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또 많다는것이 이 영상을 만들게 한것 같네요 ㅋㅋ
@@GOMJINI 카페에서부터 이런 의문을 제기한 사람이 많아 형님 참 힘들겠다 생각했습니다~! 쉽진 않겠지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좋은곳으로 하고싶은일 하시며 좋은영상 계속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힘내십쇼~!
개인적으로 블랙제이드 텐트는 결로가 없었어요....
오! NASA 가 이 텐트를 이제 찾아보겠군요!
@@GOMJINI 면텐트입니다 ㅋ
이런 표현 좋지 않지만 무식한 캠퍼들 이번 영상 필수 … 미스트는 소중한 피부에나 쳐 뿌리시구용 ~
음.. ㅋㅋㅋ
캠핑용 텐트는 경량 장비이기 때문에 결로가 있을 수도 있고 비슷한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대동 소이 하다고 봅니다.
하나의 폴 디자인으로 여러 회사가 공유 하는 것 이라 다 비슷하게 결로가 생깁니다.
구조적으로 원단 디자인이나 부자재등을 바꿔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 입니다.
이 텐트들이 다 비슷한 이유는 폴라인을 설계한게 아니라 공용 폴라인에 옷을 입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텐트의 폴라인을 설계한 경우 라면 풍동 테스트와 벤틸레이션 테스트를 거친 제품들은 결로에 대해 보다 좋은 조건이 됩니다.
텐트의 공기 순환 용 창을 어디에다 만드는 가에 따라 풍동 테스트에서 하나의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텐트 회사라고 말하는 그만 그만한 회사들은 풍동 테스트 등을 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벤틸레이션의 설계점을 알지 못합니다. 카피하니까요.
이것도 1차 카피냐 2차 카피냐에 따라 다른 긴 합니다만.
다만 익스퍼디션용 텐트는 결로가 없는 텐트 들이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마운틴 25같은 텐트도 혹한의 조건에서 꽤나 결로 없이 사용 하는 것을 느끼고 본적도 있고 실제로도 독특한 밴틸레이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익스퍼디션 텐트들은 초박형 원단들을 사용 하지 않습니다. 태풍에 준 하는 풍속을 견디게 끔 설계하니까요.
다만 가볍지 않기 때문에 백패커들이 선호 하지 않고 오래된 스테디 셀러 이기 때문에 요사이 캠핑 하는 분들이 모르는 겁니다.
결로 없는 안락한 텐트는 있습니다. 모를 뿐이죠.
여러회사가 폴 디자인을 공유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유사 형태로 만들뿐이지 하나의 디자인을 '공유' 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세상에 출시하는 유명 브랜드 텐트 모두가 풍동 테스트, 윈드 랩을 거치지 않습니다.
퍼포먼스 성으로 특정 모델에 한해서만 실험을 거칩니다.
(유럽 유명 브랜드 몇군대에 메일만 보내봐도 같은 답을 할겁니다.)
풍동 테스트는 말 그대로 그냥 퍼포먼스적인 측면입니다. 텐트 내구성의 절대 지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절대지표가 된다면 자동차 충돌 실험 처럼 어떤 랩 테스트 결과가 중요 지표로 사용 되어야 하는데
레저용 텐트가 세상에 나온지 50년도 넘었지만 그 어떤 브랜드, 제조사도 윈드랩 결과치를 지표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윈드랩을 가지고 있는 국내 회사 조차도 자사 텐트를 윈드랩 테스트 하지 않고 출시 하는 모델이 더 많습니다.
결로 없는 소재는 세상에 없습니다.
콘크리트, 금속 조차도 결로가 생기는데 결로가 '없는' 소재는 아직 지구상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
좀 덜 느껴지느냐 안느껴지느냐 차이 일뿐 입니다.
이렇게 결로가 '없다' 라고 표현하면 사기치는거나 다름 없습니다.
@@GOMJINI 지나가던 사람이지만 말씀 하신 텐트를 만드는 기간이 50년 정도 된 기간 중에 텐트 약 35년정도 만져봤고 초창기 국내에서 만든 여러 텐트와 국내 텐트 업에서는 최고 였던 진웅 퀘스트에서 만든 텐트등 많이 봐왔고 사용 해봤습니다.
반포텍 중국 지모공장. 항저우의 중국 로컬 공장과 방글라데시 치타공의 데카트론 협력 텐트 공장에 방문해서 상담을 한적이 있기 때문에 그 정도 발주량이 적은 국내 소규모 브랜드의 만드는 방식은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냥 그러러니 하지요.
대부분 소싱 능력이 되면 베트남의 한국업체하고 거래 하던가 소싱 능력이 안되면 중국 로컬 업체에 국내 프로모션 끼고 작업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북미와 유럽브랜드의 텐트들은 항상 테스트를 거치면서 기술 개발을 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제조와 관계없는 개인이 겨우 십 몇년 정도 텐트 사용 하고 선 결로 없는 텐트가 없다고 단정 하다니 놀랐습니다.
본인이 레져 텐트 50년이라 말했으면 그 50년은 텐트를 개발 한 사람들에 대한 비난이 됩니다.
단지 특정 텐트가 결로가 심한 것을 방어나 자위하기 위해서 단정 짓지는 말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조 현장에서 듣기엔 폴 형태를 공유 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좀 그렇습니다.
텐트 발주를 소량 오더 하는 곳이 어떻게 하는지 알고 계신 줄 알았더니 모르시군요.
이야기 말뜻을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그냥 이해를 하지 않으시려는건지
혹은 그냥 기본적으로 본인이 알고 계시는 지식과 다른 이야기를 하면 그냥 무조건 틀리다고 하고 싶으신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뭐 제 이력을 모르시니까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중 '35년 만져봤다' 라는건 제품을 그냥 사서 써보신 '사용자' 입장이시라는 말씀이신거죠?
'제조자' 혹은 관련 제조업에 종사 중 이신건 아니신거구요?
중국 및 방글라데시 공장 몇군대에 방문에 '상담' 을 해보신것이고 제품 '생산' 을 해보신건 아니신거구요?
자,
저는 현재 텐트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고 텐트 제품 개발을 직접 주도하고 있으며
원단의 재직단계에서부터 각종 부자재의 선택 및 생산공장의 생산 지시 및 검수 과정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 관리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텐트 개발부터 생산,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합니다.
제가 지금 현재 직접 컨택, 거래하는 공장이 총 7개 공장에서 제품 생산을 진행 하고 있고
연평균 10여개 이상의 공장의 퀄리티 테스트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공장측에서 일방적으로 제안하는 팩토리 레퍼런스 텐트는 전혀 취급하지 않으며
원 구조 설계부터 모든 원단의 재직단계에서 후가공, 각종 부자재까지 모두 직접 선택하고 있구요.
취급하는 텐트의 폴대는 직접 설계하여 국내 폴 회사(오성 듀랄루민)에서 직접 발주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는 국내 회사중에서도 매우 작은 규모의 회사 입니다.
다시 말해 연간 발주량이 말씀하신 '소량' 에 해당하는 회사 입니다.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제조현장 어디에서 폴 형태를 공유해서 텐트를 개발하나요?
그러니까 어떤 브랜드들이 하나의 폴을 공유하여 제품 생산을 하고 있습니까?
다시 말해, 그냥 여러 브랜드가 폴 디자인을 단순히 비슷하게 구조를 가져가는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레퍼런스 디자인 하나를 공장이 가지고 있고 그것을 몇몇 브랜드가 공유를 한다는건지
콕 찝어서 이야기 해주세요.
하신 말씀이 한 공장에 특정 레퍼런스로 삼을만한 폴 구조를 몇가지 타입을 가지고 있고
이것에 바이어의 입맛에 따라 원단 및 부자재만 바꿔서 제품 생산을 한다는 말씀이신거죠?
확실하게 하십시다.
제가 지금 현장 최선에서 현업으로 뛰고 있는데
공장 레퍼런스를 가진 텐트 또는 구조를 역으로 특정 회사에 (네이쳐하이크와 같은) 납품 제안을 하는 경우는 있어도
특정 폴 구조 하나를 가지고 공유를 하여 여러 브랜드가 같은 구조의 제품 생산하는 경우는 현재까지 컨택한 30개 이상의 공장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현재 전세계 시장의 폴 생산의 절반을 넘는 물량이 어느 국가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안다면 이렇게 이야기 할 수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제품 개발 현업에 있는 사람을 무시하는건 댓글 남겨주신 분이신것 같네요?
그리고, 잘 생각해보세요 결로 없는 소재를 사용한 텐트가 있습니까? 진짜 있어요?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제가 그걸로 텐트 만들겠습니다.
영상속에서도 분명히 이야기 하는데 결로가 느껴지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결로가 없는 소재가 있다면
지구과학의 결정체인 미국 NASA 에서 그 소재를 가장 우선 우주항공 분야에 적용하지 않을까요?
왜 아직 그런 소식이 들려오지 않죠?
익스페디션급의 텐트는 그 소재가 매우 두껍고 구조적으로 공기 흐름 구조 조정 또는 결로가 느껴질만한
지점의 구조 특성화 등을 통해 결로를 '줄일 수' 는 있어도 결로가 '없는' 텐트는 없습니다.
텐트를 떠나서 자동차, 건축물 조차도 결로가 있는데 결로가 없다고 어떻게 이야기 하세요?
단순히 일교차가 적고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의 사용경험 혹은 목격 경험을 토대로 말씀하신건 정말 아니기를 바랍니다.
그런 경우라면 정말로 화가 날것 같아요.
끝으로.
이야기하시고자 하는 주제가 타인과 이견이 있는 경우라면 본인이 알고 계신 지식이 진짜 정확한가를 먼저
팩트 체크 해보시고 좀 이야기를 하시면 안될까요?
어지간해서는 장문댓글 안달려고 하는데
본인이 알고 계신것과 실제 현장이 전혀 다른 방식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현업 종사자에게
'단정짓지 말라', '50년 개발한 사람들을 비난하는것이다', '겨우 십몇년 텐트 쓰고 모르는 소리를 한다' 등
기본적으로 대화 상대를 깔보고 가려는듯한 행동에 짜증이 확 나서 긴 댓글 남깁니다.
어짜피 이렇게 백날천날 길게 이야기 해봐야 어짜피 바뀌지 않을거 생각하니 시간이 아까워서 더 짜증이 나구요.
@@GOMJINI 님이 유튜브에서 유명한 분이고 아웃도어 업계 경력과 이름이 높은 분 인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외국 공장만 다녀서 처음 본 분이지만요. 유튜브가 소개 해줬어요.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와는 다른 이야기를 하시길래 답글 단 것이고 그리고 본인의 답글에 답이 있네요.
제조를 하신다니까 본인이 만든 제품에 결로가 있다라는 사실을 인정 한 것 인데 거기에 다른 텐트도 다 결로가 있다 잘써야 한다....
본인이 제조를 하신다 하니 그냥 그렇게 이해 하겠습니다.
내수 바이어가 상대 하는 시장은 마케팅이 그렇습니까?
만드시는 텐트는 어떤 건지 한번 보고 싶네요.
정작 제가 반대로 여쭤본건 한마디 일언반구 없이 비아냥 거리는 답변 일색이시네요
예상을 했는데 그 예상을 조금도 벗어나지 않음에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ㅋㅋ
서로 다른 세상에 살고 있음을 인정하며 앞으로도 섞이지 않기를 고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고생하세요.
JH아웃도어 제품이 양면 실리콘코팅이라 누수, 결로에 관한 질문이 많으셨나보네요
꼭 저희 제품 때문이라기보단 그냥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아서 함 주절 거려봤습니다 ㅋㅋ
지파팜에서 출시한 호하쉘터 연은 결로 제로임
매엔날 결로결로 ㅇㅈㄹ 지겹긴함
결로는 당연한건데, 특히나 싱글월에서는요,,, 구매후 마음 편해지는 영상이었어요!~~~ ㅋ
*곰진이님 잘볼께여 ㅎㅎㅎㅎㅎ*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