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정님 다른 좋은 작품들도 많이 출연하셨지만, 진짜 신돈 공민왕은 인생캐임. 초반의 왕위 계승 가능성도 희박한 비참한 볼모, 그러나 신돈을 만나고 성장하는 청년, 개혁의 꿈을 품고 현실과 싸우는 젊은 군주, 연인을 잃고 온갖 악재에 결국 미쳐버린 망나니왕까지 다 한사람의 연기라니... 당시 40대셨는데, 예나 지금이나 초동안이심. 거기에 공민왕 테마 ost까지 완벽함. 용의 눈물, 태조 왕건처럼 위엄있고 웅장한 대하사극은 케백수지만, 허준, 대장금처럼 감성을 자극하는 사극은 엠빙신이 더 나았던 시절. 지금은 어느 방송사든 단체로 에스트로겐 주사라도 맞은 듯한 아이돌들이 장군이고 왕이랍시고 나오는 시대가 되었지만.
내가 12살의 어린 나이로 연경에 끌려갔느니라. 내가 당한 수모를 짐작이나 하겠느냐? 저들에게 당한 굴욕을 참느라고 뼈가 시렸느니라. 그때마다 내가 맹세하기를 하늘이 나를 도와 고려에 돌아가 왕이 되면, 그 누구도 나와 같은 설움을 당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이것이 내가 꿈꾸던 나라냐? 내가 너희 같은 권신들의 배를 불리기 위해 임금이 된 것이 아니다. 너희들이 나처럼 나라 잃은 설움에 목이 메이고 나라 잃은 굴욕이 뼈에 사무칠 것이라고 믿었기에 편조와 함께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건한 나라를 세우려 한 것이다. 그런 너희들이 편조를 시기하고 임금인 나를 핍박하고 그래서 얻으려는 것이 무엇이냐? 입이 있다면 너희들이 바라는 것이 부귀영화가 아니라고 말을 해 보아라!
정보석의 역대급 연기.... 공민왕이란 인물이 수모를 겪었던 볼모시절 명군의 자질을 보였던 왕 초반기 시절 측근들에게 배신당하고 외적의 침입으로 고통받던 중반기시절 노국공주사후 그리고 권문세가들의 횡포에 결국 암군으로 돌아섰던 마지막 말년시절까지 입체적인 인물인데 그 연기들을 모두 다 해냄 ㄷㄷㄷ
국내 사극중에 이 장면보다 더 캐릭터와 상황에 진심이 전해지는 씬이 있던가.. 정말 사극 많이 봐왔지만 저는 국내 사극 중 단 한장면만 꼽자면 이 장면임.. 정보석님 연기, 대사, 같이 나오는 ost.. 정말 애절하고 짠함 이러니까 내가 그 당시에도 정주행을 했지.. 그리고 한국사에 훌륭한 인물들 정말 많지만 공민왕이 마음이 갔던 이유는 물론 끝이 좋지 않았으나 어려운 상황에서 뭔가를 바꾸려고 노력하다 좌절한 인물이라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음 물론 평가나 해석은 전부 다르겠지만
솔직히 그리 고생해서 미칠법도 함.... 볼모 참고 결국 왕에 올라 고려를 개혁하려하는데 측근들은 배반하고 갑자기 홍건적 왜구가 침입하고 그래도 가장 큰건 권문세족들이 개혁을 끝까지 반대했고.... 그래도 공민왕이 이렇게 개혁시도를 하지않았으면 정도전도 개혁시도를 못했을듯...
고려사의 말기 공민왕 묘사는 왜곡 중의 왜곡. 왕후 잃고 미쳐서 동성애에 빠졌다고 하는 데서 동성애에 대한 조선 사대부들의 시각을 보여주죠. 노국공주 잃고도 신돈 등용하는 등 제 정신 가지고 개혁을 했어요. 개혁 실패를 말할 수는 있어도 정신나간 사람으로 모는 건 정말 근거없는 모독이죠
@@예의가없어 맞아요. 역사를 보면 해괴하고 끔찍한 비방선전이 나름 공신력 있는 놈들 입에서 나와요. 비잔티움의 테오도라 황후만 하더라도 음탕한 여자로 역사에 기록되었죠.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며 테오도라 황후는 비잔틴의 성녀로 추앙받았으며 대단한 여인이었다고 합니다. 공신력 있는 당대의 역사가라는 놈이 여자가 너무 똑똑한 거에 열등감을 느꼈는지 야설에 가까운 이야기를 사실로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고려를 무너뜨린 신진사대부라는 놈들이 유교탈레반인 성리학에 미쳐서 고려의 공민왕과 우왕 창왕을 모함하는 패악질을 했듯이 테오도라를 음해한 비잔틴의 지식층들은 고대 그리스 철학의 잘못된 부분인 이성지상주의를 내세우며 고대 그리스인들이 그러 했듯이 미소년들을 취했다고 하죠.
아...울컥하네요. 심금을 울리는 장면.
쥬얼리 정님 다른 좋은 작품들도 많이 출연하셨지만, 진짜 신돈 공민왕은 인생캐임. 초반의 왕위 계승 가능성도 희박한 비참한 볼모, 그러나 신돈을 만나고 성장하는 청년, 개혁의 꿈을 품고 현실과 싸우는 젊은 군주, 연인을 잃고 온갖 악재에 결국 미쳐버린 망나니왕까지 다 한사람의 연기라니... 당시 40대셨는데, 예나 지금이나 초동안이심. 거기에 공민왕 테마 ost까지 완벽함.
용의 눈물, 태조 왕건처럼 위엄있고 웅장한 대하사극은 케백수지만, 허준, 대장금처럼 감성을 자극하는 사극은 엠빙신이 더 나았던 시절. 지금은 어느 방송사든 단체로 에스트로겐 주사라도 맞은 듯한 아이돌들이 장군이고 왕이랍시고 나오는 시대가 되었지만.
근데 그해 연기대상 무관이셨어요 ㅠㅠ 정보석님 상복이 없으시네요 ㅠㅠ 조필연으로도 우수상에 그치고 백상에서는 최우수타고... 차기작이 문정왕후 전인화랑 같이 주연진 맡은 kbs 주말극에 나오신다는데 이번에 최우수연기상 타길 바랍니다!
신돈도 명작
음악이 너무 좋네요. 덕분에 몰입이 더 되는 것 같아요
내가 12살의 어린 나이로 연경에 끌려갔느니라. 내가 당한 수모를 짐작이나 하겠느냐? 저들에게 당한 굴욕을 참느라고 뼈가 시렸느니라. 그때마다 내가 맹세하기를 하늘이 나를 도와 고려에 돌아가 왕이 되면, 그 누구도 나와 같은 설움을 당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이것이 내가 꿈꾸던 나라냐? 내가 너희 같은 권신들의 배를 불리기 위해 임금이 된 것이 아니다. 너희들이 나처럼 나라 잃은 설움에 목이 메이고 나라 잃은 굴욕이 뼈에 사무칠 것이라고 믿었기에 편조와 함께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건한 나라를 세우려 한 것이다. 그런 너희들이 편조를 시기하고 임금인 나를 핍박하고 그래서 얻으려는 것이 무엇이냐? 입이 있다면 너희들이 바라는 것이 부귀영화가 아니라고 말을 해 보아라!
이 대사를 하는 정보석의 연기력 덕분에 공민왕의 서러움이 너무 느껴져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
정보석의 역대급 연기.... 공민왕이란 인물이 수모를 겪었던 볼모시절 명군의 자질을 보였던 왕 초반기 시절 측근들에게 배신당하고 외적의 침입으로 고통받던 중반기시절 노국공주사후 그리고 권문세가들의 횡포에 결국 암군으로 돌아섰던 마지막 말년시절까지 입체적인 인물인데 그 연기들을 모두 다 해냄 ㄷㄷㄷ
캬
정보석 연기력과 음악....ㄷㄷㄷ
신돈...지금 봐도 연기와 음악이 죽여준다.
국내 사극중에 이 장면보다 더 캐릭터와 상황에 진심이 전해지는 씬이 있던가..
정말 사극 많이 봐왔지만 저는 국내 사극 중 단 한장면만 꼽자면 이 장면임..
정보석님 연기, 대사, 같이 나오는 ost.. 정말 애절하고 짠함
이러니까 내가 그 당시에도 정주행을 했지..
그리고 한국사에 훌륭한 인물들 정말 많지만 공민왕이 마음이 갔던 이유는 물론 끝이 좋지 않았으나 어려운 상황에서 뭔가를 바꾸려고
노력하다 좌절한 인물이라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음 물론 평가나 해석은 전부 다르겠지만
명연기..
와 정보석 연기 대단하다.. 진짜 공민왕은 외로웠을듯
다르지 않사옵니다 라는 대사 하나가 너무 슬프다
연기참잘해ㅋㅋ이인복이 ㅋㅋㅋ
정성모님
지금에도마찬가지입니다. 나라없는 설움 뼈의사무칩니다. 나라가 있으며 국민들이 행복합니다. 그때나지금이나별반다를것이없 습니다.
리얼 공민왕은 정보석님말고는 그려지질않음 명과 암이 극렬히 대비되는 캐릭이라
솔직히 그리 고생해서 미칠법도 함.... 볼모 참고 결국 왕에 올라 고려를 개혁하려하는데 측근들은 배반하고 갑자기 홍건적 왜구가 침입하고 그래도 가장 큰건 권문세족들이 개혁을 끝까지 반대했고.... 그래도 공민왕이 이렇게 개혁시도를 하지않았으면 정도전도 개혁시도를 못했을듯...
@@nomadlife4country 나이들면서 신돈 다시보면 작가 천잰줄 .... 그냥 망국군주 공민왕을 인간 강릉대군으로 개잘그려냄 .... 말마따나 신돈이랑 같이 개혁 바람을 불어넣어놨으니 정도전류의 신진사대부들이 더 잘 준비해서 조선 건국 성공함
마음을 스미는 대사와노래 연기캐릭터들 참 좋았던드라마중의 하나
누구도 넘볼수 없는 나라가 참 어렵네요.
외압이 아닌 스스로의 선택이라는게 씁쓸합니다.
정보석 연기력 그리고 고려의 고통과 슬픔 지금도 변화하고 있는거겠죠?
당시 연세 45~46세에 20대 공민왕 맡으셨죠 ㅎㄷㄷ 지금 나이 거의 환갑이시지만 또래들보다 키도 크고 피지컬 좋은덕에 외모도 멋있어보이죠!
괴작 취급받는 드라마지만 난 재미있게 본 드라마
대사 마지막쯤에 편조가 노비의 자식이기 때문입니까 이 말에 눈물이 핑돈다.. 출신과 신분에 벽에 막혀있는 현실
정보석 공민왕 참 좋았다
고려 참 불쌍한 나라인게 이상과 현실에서 방황한 국가 이상인 고구려고토 회복을 위해 요동정벌 여진정벌등 없는힘을 짜내 대외원정을 감행하고 대륙세력과 끝없는 싸움을한 국가 그덕분에 고평가 받아야함 조선과는 다름
조선도 조선나름대로 열싶히 했음
@Ty yu 장보고는 해적에 반역자인데..
2222공감
@@JeonJinHan 장보고는 당나라와 손 잡고 산둥반도의 고구려의 이정기장군을 침략한 민족반역자 입니다
정말 고려는 대단한 나라였음
진짜... 신돈 OST는 너무 좋아요😢 제목도 공민왕임.
개인적으로 정성모씨는 진지한배역이 너무잘어울리시는거같네요
와 저때 무슨 생각하면서 저 감정톤을 잡을까
연기 미쳤다 둘다
우리나라 역사에 공민왕만큼 드라마틱한 왕이 있었을까...
다모르겠고 지금 이영상에 왕역할 한 배우 쓰레기임...논란터짐
@@영원한코로나 베드신 찍는거 좋아한다고 말한게 논란ㅋㅋㅋㅋㅋ 진짜 조선사람들 남한테만 쓸데없이 도덕기준치가 엄격함ㅋㅋㅋㅋ
고구려 미천왕, 고려 현종 정도려나요...
정보석은 조필연보단 공민왕 역이죠
신돈 명장면 중 하나.. 공민왕의 한과 신돈의 한이 닮은듯 달랐기에 그걸묶어줄 노국공주가 필요했는데 대사가 참 절절함
신돈의 재발견
붓다 시타르타도 저런마음이었을까
그래서 그 부와 왕자라는명예도버리고
낮은곳을 찾아다녔을까
이드라마에서 손창민연기는 진짜 눈뜨고 봐주기 힘든 수준..
그냥 하하하 하고 웃는 연기만 한게 기억남 ㅋ
신돈배역만 캐리햇으면 신돈 성공햇을듯
유투브랑 짤로 보니까 그러지 ㅋㅋ
공민왕의 정책은 잘한거에요 근데 권신들과 원에따르는 세력이 있어서 재대로 정책을 못한거지 공민왕의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드라마가 아니라 저때에 시대때에는 아무것도 못하는게 괴롭겠죠
신분에 격차가 아니라 신돈에 정책도 나라를 위해서 재대로 해냈다고 본다고 생각해요
조일신 신돈 쓰고 버린 냉혈인간에 그냥 말년 폭군임
그렇다고 하기엔 신하들을 너무 많이 숙청했을 뿐더러 영전 공사로 백성들 더 숨막히게 했음. 반원정책이나 전민변정도감 같은 일은 잘한 정책이긴 하나 공민왕이 명과 암이 확실하게 공존하는 군주인것도 사실임.
주얼리정의 웃음이 자이언트로 가면 더 웅장해진다
내가 볼때는 명덕태후 저년부터 내려오게 했어야 했는데 하는 거마다 트집잡네;;
공민왕이 살아생전 이루지못한 개혁은 훗날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들어선 뒤 이 모든걸 이룩한 세종대왕이 진정한 끝판왕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이돌 사극
퓨전사극
현대물 사극
양심이 없냐?
성산군의 생각이 편조와 다릅니까?다르지 않사옵니다~~~전하~~~
개혁은 광종 조조 처럼 하는 것이다.
이분도 사극전문배우각
드라마상 공예태후도 막장 장남 손자둘이 죽었는데도 어찌저러지
장남 손자2때는 며느리원나라공주 눈치보느라 제대로 움직이지도못햇죠 하지만 둘째아들공민왕-노국공주 사이좋앗기에 노국공주도 시어머니인 명덕태후는 함부로 못하는듯-게다가 명덕태후도불쌍한게 남편인 충숙왕 엄연상 첫째부인임에도 원나라공주들에게 밀려 4비였었고 원나라공주눈치본다고 남편이랑 떨어져잇는시간도 많앗엇음 충숙왕장남인충혜왕과 공민왕나이차이 가만해봐도 그렇죠(둘다 모친이 고려여인인 덕비홍씨(후에 명덕태후)
명덕태후입니다. 공예태후는 인종 명종 신종의 모후입니다.
신돈이 공민왕에게 처음 불려가서 왕께서는 참소를 믿기 좋아하신다면서요?라고 했다고 함 권문세족들의 시기와 신돈의 세력이 나날이 커지는게 두려워 공민왕이 처형시켜버림 공민왕은 여러번 살해위협에도 시달렸고 믿었던 측근 (조일신.김용)이 난을 일으키니 의심이 많은것도 이상하지는 않음
호불호 갈리던 드라마
공민왕께서 편조를 만난것은 노국공주가 죽고 난 뒤라고 알고 있는데
드라마라서 그런가?
각색이 있어야 좋죠ㅋ
승언이 역사적으로는 노국대장공주가 죽고난 후일걸요?
편조가 신돈이에요?
@@skydown119 네네
@@skydown119 신돈 의 법명
저는 .....우연찮게 보는것인데... 에휴
🌏🌄🏯결국:토사쿠팽 🌋🪦⚰️‼️&안타깝네~고구려 &발해&태조:왕건👑🤴훈요10조 &정복전쟁벌여~땅을 넓혀:국가적위상&세금도💶늘어나고..너무화남🌋
공민왕 수염을 깍여있네
몇번을 봐도 감동이네요
불교국가였으니…머리 깍는것도 일상인데 수염정도야..ㅋ
고려 제31대왕 (공만왕)
신돈 노비였지않았나?
김지영 어머니가 노비니 신돈도 노비죠 저때나 조선이나 부모 한쪽이 천민이면 자식도 천민입니다
일천즉천
출저남기고퍼갈게요
ㅋㅋㅋ 하이킥인줄
정보석의 증조할아버지의 외할머니의 아버지도 정보석임
공민왕 증조부 > 충렬왕
충렬왕의 외할머니 > 최우의 딸
0:50
1351-1374
2:06
공민왕 미화지 냉혈 인간임
고려사의 말기 공민왕 묘사는 왜곡 중의 왜곡. 왕후 잃고 미쳐서 동성애에 빠졌다고 하는 데서 동성애에 대한 조선 사대부들의 시각을 보여주죠. 노국공주 잃고도 신돈 등용하는 등 제 정신 가지고 개혁을 했어요. 개혁 실패를 말할 수는 있어도 정신나간 사람으로 모는 건 정말 근거없는 모독이죠
맞습니다. 이드라마 역사왜곡이 정말 심각하죠. 마치 김재규가 박정희죽인걸 정당화하기 위해서 박정희가 육영수여사 죽고 맛탱이가 갔다고 말한것과 같은 이치죠.
왕 친위대일가능성있음
경대승의 도방처럼
같이 내무반생활도 하고
그게 와전되었을수도
@@예의가없어 맞아요. 역사를 보면 해괴하고 끔찍한 비방선전이 나름 공신력 있는 놈들 입에서 나와요. 비잔티움의 테오도라 황후만 하더라도 음탕한 여자로 역사에 기록되었죠.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며 테오도라 황후는 비잔틴의 성녀로 추앙받았으며 대단한 여인이었다고 합니다. 공신력 있는 당대의 역사가라는 놈이 여자가 너무 똑똑한 거에 열등감을 느꼈는지 야설에 가까운 이야기를 사실로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고려를 무너뜨린 신진사대부라는 놈들이 유교탈레반인 성리학에 미쳐서 고려의 공민왕과 우왕 창왕을 모함하는 패악질을 했듯이 테오도라를 음해한 비잔틴의 지식층들은 고대 그리스 철학의 잘못된 부분인 이성지상주의를 내세우며 고대 그리스인들이 그러 했듯이 미소년들을 취했다고 하죠.
자제위는 그냥 화랑같이 대업을 위해 국가적으로 양성하던 친위대로 보는 게 통설입니다
왕의 친위대 양성이 좋게 안보였죠 사대부들에게는
드라마에서 신돈을 대단한 정치학자로 여기는데 역사에선 씻을수없는 대역죄를저지른 간신입니다
조선왕조 개국의정당성
유교적 사대주의적합리주의 사관으로 기록했기에 그런게 아닐까요
반역을 저지른 적은 기록에도 없음...다만 반역으로 의심받아 반역죄로 죽었을뿐....
돈을 밝혀서 부정축재했다고 하는데 결국 처형당하고 재산은 국고(공민왕것)로 갔으니...조일신의 난이나 신돈처형이나 전부 공민왕에게 이득으로 끝났다는....
오버하네요. 이인복이는 울보인가. 저게 저리 울음보 터뜨릴 일인지. 본인만 옳다 저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