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J입니다. 내가 선장인데 어뢰가 배에 박혔다고 했을때 0.5초동안 순간적으로 “구멍이 얼마나 났지? 어떻게 메워야하지? 용접공이 있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INFJ는 선원에게 관심을 더 둔다는 문장을 듣고 “아니 지금 다죽게 생겼는데, 무슨 선원을 살펴” 하며 당황했네요. 스스로 생각하고도 웃겨서 댓글 남겨요.
혼자 검사하면 대부분 INTJ가 나오고 저 스스로도 NT형이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심지어 mbti 강사분 까지도) INFJ나 ISFJ 혹은 감정형 같다고 말합니다.. 친한 강사님께 검사결과가 인티제라고 말씀 드리면 아직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것 같다고, 저를 오래 지켜본 바로는 INFJ가 맞는 것 같다고 하셔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T와 F가 정말 근소한 비율 (거의 51대 49)로 나오기는 하는데, 그래도 전 스스로 NF보다는 감수성이 꽤 발달한 INTJ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며 따라가봐도 헷갈립니다. 어릴 때부터도 주변에서 '따뜻하고 정이 많다', '온화하다', '부드럽다' 등의 말과 '시크하다', '차갑다', '냉정하다', '웃음이 적고 애어른 같다' 는 등의 상반된 이야기들을 많이 듣다보니 정말 스스로 다중인격인지 의심도 하게 되고 1년 내내 mbti에 빠져 사는데도 답을 못 내리고 있습니다.. 저를 가장 오래 본 가족들한테 물어봐도 어릴 때는 백프로 사고형이었는데 크면서 감정형이 된 것 같다, 반반이다 등의 애매한 답들을 해주셔서 더욱 헷갈립니다. 제가 INFJ라고 하기에는, 비합리적이거나 감정에 치우친 판단을 내리거나, 불필요한 칭찬과 감정교류를 하는 것을 보면 매우 비효율적이고 낭비처럼 느껴집니다. INTJ인데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려고 감정을 발달시켜와서 INFJ처럼 보이는건지, INFJ인데 스스로 냉정하고 논리적인 NT형이라고 착각하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Ian Han님~ INTJ인지, INFJ인지 헷갈리시고,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와 스스로 생각하는 점이 달라 많이 고민스러우시겠어요. 댓글을 보고 제가 생각한 점들을 아래 적어 두어볼게요! 1. 51:49의 비율은 한 두 문제만 다른 답을 체크하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선호 분명도 지수가 '약함'일 경우에는 자기 추측을 전문가와 함께 해나가시기를 추천해요. 질문과 예시, Ian님의 경험과 생각을 들어보면 MBTI 관점과 Ian님의 생각이 만나 최적 유형으로 갈 수 있답니다. 2. 주변에서 '따뜻하고 정이 많다, 온화하다, 부드럽다' 등의 말과 '시크하다 차갑다 냉정하다'의 말을 주변 누가 했느냐가 중요할 거 같아요. 내향형이기에 처음부터 따뜻하고 친절하지 않을 수 있고, 표정 변화 없이 조용히 있을 수 있어 차갑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거든요. 3. 16가지 유형 중 INTJ와 INFJ가 독립적이고 개인적인 유형인데 INFJ가 INTJ보다는 덜 독립적이라는 마이어스 브릭스의 이야기도 있답니다. INFJ는 주변을 고려하는 '감정'이 있기에 개인주의가 잘 드러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여전히 그들은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존재랍니다. 제 친한 친구도 INFJ인데 사람들이 오래도록 다가가기 어려워 했답니다. 따뜻하고 공감도 잘해주는 사람 같은데 곁을 주지 않는 느낌? 아마도 INTJ 유형이었다면 '따뜻하고 정이 많다'는 피드백을 듣기는 어려웠을 수 있답니다. 4. 사고형과 감정형의 결정 방식과 기준이 다를 뿐 둘다 비합리적일 때가 있고, 합리적일 때가 있답니다. 만약 사고형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원시적인 감정의 형태를 드러내기에 감정형의 건강한 감정상태는 보이지 않을 수 있고요. 매우 화를 내거나 다른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많이 의존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답니다. (MBTI 관점에서 이야기랍니다. ^^) 5. 사고형은 '공평한 기준, 원인과 결과, 지속적인 원칙이나 진리'를 토대로 결정하기 좋아한다면 감정형은 '주관적인 가치를 평가'함으로써 결정을 내립니다. 감정형은 자신들의 결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영향이나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의 욕구, 가치들 그리고 환경, 주변의 조화 등을 고려해요. 생각보다 더 복잡하고, 도리와 이치에 맞는 결정을 내릴 때가 있을 수 있죠. ^^ Ian님의 결정방식이 어떤지 들여다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모든 사람은 사고와 감정 둘 다 사용하기에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으실텐데 더 선호하는 방식, 결정하고 마음이 편안한 쪽이 어느 쪽인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6. MBTI에는 2가지 검사가 있습니다. 1) 16가지 유형 중 어느 유형인지 알려주는 FORM M 검사 2) 16가지 유형 안에 개별적 독특성을 알려주는 FORM Q 검사 FROM Q 검사를 통해 판단기능이 T인지, F인지 알아보시고, 각 차원의 하위척도에 대한 정보도 발견하시면 T와 F 차원에서 헷갈렸던 부분이 조금 해결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감정형 F가 베이스인데 T의 하위척도 몇가지를 가지고 계실 수도 있고, T가 베이스인데 F의 하위척도 몇 가지를 가지고 계실 수도 있고요. 7. 사고형인데 감정형의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면 어색한 느낌을 가질 수 있고, 감정형인데 사고형의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면 상황에 대해 우유부단함 아니면 필요 이상으로 객관적이 되는 경향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Ian님은 어떠신지 살펴보셔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8. 마지막으로 Ian님의 MBTI 최적 유형은 Ian님만 결정하실 수 있답니다. MBTI에서 사용하는 단어의 뜻을 적확하게 알고, 자신의 심리 선호를 들여다 보면서 스스로 답하시면 가장 좋아요. 타인의 이야기는 참고 사항일 뿐 그들의 이야기가 Ian님의 유형을 결정짓지는 못한답니다. 혹시 더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꼭 둘 중에 한 성향으로 정의 되야 하나요. 저 같은 경우 t-60 / f-40 으로 infj 였다가 최근 intj로 바뀌었고 성향 상, 두 성향을 같이 갖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론 사람이 딱 16가지 성향 안에 정확하게 나눠질 수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물 흐르듯 걸쳐 있기도 하고 양쪽의 성향이 같이 조금씩 다른 비율로 분포하고 있을꺼라 느껴지네요. 그렇게 해석해도 되는지요.
저는 16personalities에서는 할 때마다 INFJ가 나왔고 유료검사에서는 INTJ가 선호지표지수 23점이라는 아주 높은 점수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INTJ와 INFJ의 특성을 살펴보니 저에게 INFJ 특성은 거의다가 적용되던데 INTJ 특성은 안 맞는 부분이 많이 있더라고요 특히나 항목 부분에서 조화를 원하는 이 부분은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였는데 항목 점수에서는 T유형에 치우쳐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떻게 유형을 바라봐야 할까요?
저도 항상 infj가 나오다가 요즘은 intj가 나오더라구요. 근데 아무리 봐도 전 intj 보다는 infj에 차라리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사람들 감정이랑 생각을 정말 잘 알아차리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이성적/객관적으로 생각해보고 거르는 작업은 항상 하려해요. 감정이 아주 강하게 있는데 이성으로 누르려고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소진하는 느낌예요. 스위치가 있으면 자유자제로 손가락 하나로 감정의 버튼을 껐다 켰다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Mbti테스트에서 T가 80%는 넘어야 intj 특성이랑 맞는것 같아요. 어느 댓글에서 봤는데 inftj라는 카테고리도 만들어야 한다고 그러던데ㅎㅎ 공감했네요.
infj, 제가 대학생 때 쯤, 어렸을 때(초딩무렵)내성적이였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렸지만 절대 믿지 않으신 저의 "내성적임". 어머니 왈, "넌 결코 내성적이지 않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어머니 말씀으로는 걷지도 못하던 아기 때, 낯을 엄청가려서 이모도, 심지어 아버지한테도 낯가렸다고 하시더라고요... 결코 어머니 외 다른 사람이 손을 결코 허락하지 않았던 베이비... 그 아이는 커서, 여전히 낯 옴팡지게 가리지만 아닌 척하고 살고있습니다. 확실히 통찰력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있는 거 같지만, 의심병 환자 마냥 자신을 잘 믿지 않는 것도 큰 거 같아요. 그런데 신기하게 대부분 맞죠. (아닌 적도 있지만 확률상) 그렇다고 딱히 말하고 살진 않는데... 그렇기에 주변에 어떤 일이 생기면 다른 쪽에선 호들갑이지만 보통 기정사실로 알고있던게 많으니 동요가 없는 편...으로 보일 수도... 제가 만약 함장이라면, 이 노선으로 갈 때 어뢰에 부딪힐 가능성에 대해 생각을 했을거 같아요. 그리고 검증(?)하러 출발~ 만약 맞는다면, 어떤 부분에 어느 만큼 맞았냐에 따라 대처를 어떻게 해야겠다도 생각했을지도요.(계획형인간) 배는 그렇고, 사람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니 사람이 궁금했을 거 같아요. 피해 규모에 대해 듣고 세웠던 플랜 a~z 중 하나를 고르지 않을까 싶네요/ (배의 상태와 사람의 상태에 따른 플랜에 대한 대처.) 익숙한 일에 대해선 자기 자신만의 메뉴얼이 있으니까요. 때문에 T의 성향도 어느 정도는 있는거 같네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E. young Sohn님~ 반갑습니다. 마지막에 "제가 만약 함장이라면!" 이부분 읽으면서 INFJ의 디테일한 계획을 읽게 되었어요. 미래에 벌어질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체계적으로 정리 정돈하여 계획 세우는 모습! 말씀대로 T의 성향도 어느 정도 있는 거 같고요! 생후 1년 안에 나타는 모습을 살펴보면 '기질'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낯가림은 그런 부분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MBTI 기준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는 태도지표인 E-I라고 하고요. 내향형이라는 걸 어머니의 증언(?)을 통해 알 수 있네요. 영상 재미있게 봐주시고, 또 댓글 남겨주셔서 제가 INFJ의 생각을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유익한 영상들 많이 올릴게요!
안녕하세요? 항상 명랑세린님 영상 잘 시청하고 있는 학생이에요!! 저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지만, 심리학에도 관심이 많아서 관련 정보를 찾던 도중 명랑세린님께서 운영하시는 채널을 발견했는데 양질의 정보가 정말 많고 재미까지 있어서 항상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하고 있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려요! 보통 MBTI에서 3차 기능을 나타낼 때, 주기능과 부기능, 그리고 열등 기능과 마찬가지로 뒤에 i(내향) 혹은 e(외향)를 표기하는데, 명랑세린님 영상을 보면 3차 기능에만 이런 표기가 없더라고요! (예: INFJ: Ni - Fe - T - Se) 혹시 3차 기능에만 i 혹은 e 표기가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
김민후님^^ 반갑습니다! (응원에 힘이나요!) 저 질문 받고 신났어요!! 이런 부분을 캐치하고 궁금해주시는 분이 나타났다니!! 😊 3차 기능이 외부로 나타나는지 내부로 나타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고 해요. 학자들 간에도 누군가는 부기능과 반대로 표기해야한다는 분들이 있고, 3차 기능은 외부 내부 왔다갔다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기에 3차 기능만 현재는 외부 내부를 표기하지 않고 있다고 해요! ^^ 저도 배운대로! 한 가지 더 말씀 드려보면 지금까지 연구된 것 중 3차 기능에 대한 연구가 밝혀진게 많지 않다고 해요. 점점 밝혀지기를 바라요! ^^ 민후님 감사해요! 언제든지 궁금한 게 있으면 질문주셔요! 제가 아는 한, 공부할 수 있는 범위에서 답할게요😊
@@SERINCHOI 와~ 친절한 답변에 정말 감동했어요!! :) 뭔가 숨겨진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였군요!! 3차 기능의 에너지 방향에 관한 정립된 이론이 없어서 방향을 따로 표기하지 않는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인터넷을 보면 (거의) 모든 분들께서 3차 기능에 방향을 나타내시더라고요… 명랑세린님 덕분에 공부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올리시는 영상 잘 보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말씀드릴게요~^^
오호 그렇군요! ^^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 방향이 퐁당퐁당 번갈아 가며 나타난다고 주장하는 학자 의견을 따라 표기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 민후님 덕분에 다른 분들의 표기 방법도 알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도 MBTI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인간이해에 대한 이야기 나눠요! 명랑한 주말되세요~ 😊
T 와 F 아직도 헷갈리네요 천성은 T인데 사회화과정에서 F성향이 생긴것 같기도하고 또 그렇다고 볼 수도 없는 것이 감정기복이 있어서 F에 가깝기도하고 상황에 따라 t일때도 있고 f일때도 있어서 성격을 분류하는 것 자체가 오류이기 때문에 그냥 그 중간이라고 생각해야겠어요. 반반
INTJ: 매운맛 INFJ
INFJ: 순한맛 INTJ
INTJ입니다. 내가 선장인데 어뢰가 배에 박혔다고 했을때 0.5초동안 순간적으로 “구멍이 얼마나 났지? 어떻게 메워야하지? 용접공이 있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INFJ는 선원에게 관심을 더 둔다는 문장을 듣고 “아니 지금 다죽게 생겼는데, 무슨 선원을 살펴” 하며 당황했네요.
스스로 생각하고도 웃겨서 댓글 남겨요.
ㅋㅋㅋ 저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부터 생각 했지, 선원 살필 생각 0.1도 안했네요
전자가 맞는거 아님...?
저는 INFJ이지만 F가 항상 51% T가 49%로 나오더라구요.. 두 유형 다 완전 공감됩니다 ㅎㅎㅎ
항상 주위사람들을 고려하되 객관적인 관점도 놓칠수없어 내적으로 과부화 걸리는거같아요ㅠ
와... 저랑 F랑 T가 정확히 반대로 나오시네여.. 공감됩니다
전 f48 t52 입니다 4~5년 주기로 바꿔요 ^^
아..저랑 비슷하세요. T58% 라 둘다 공감되요. 과부화걸리는 것도 그렇고. 갠적으로 이리 저리 좌절스러울 때가 꽤 많죠 그래서.
과부‘하’하하하하
저도 INFJ이고 검사 했을 때 F가 51% T가 49%로 나왔습니당~😄
INTJ지만 50:50에 가까워서 INFJ 왓다갓다합니다.
마음에 여유가 전혀 없는 일상에는 INTJ에 가깝게 살아가는것같아요..
나두요...둘다.....사고성이 필요한때두 있고.....감성이 필요할때도 있고 때에 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옳고 그름에 치중에 편을 들어주고 또 잘못한사람도...토닥토닥해줄수 있고요.다중입니다.
혼자 검사하면 대부분 INTJ가 나오고 저 스스로도 NT형이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심지어 mbti 강사분 까지도) INFJ나 ISFJ 혹은 감정형 같다고 말합니다.. 친한 강사님께 검사결과가 인티제라고 말씀 드리면 아직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것 같다고, 저를 오래 지켜본 바로는 INFJ가 맞는 것 같다고 하셔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T와 F가 정말 근소한 비율 (거의 51대 49)로 나오기는 하는데, 그래도 전 스스로 NF보다는 감수성이 꽤 발달한 INTJ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며 따라가봐도 헷갈립니다.
어릴 때부터도 주변에서 '따뜻하고 정이 많다', '온화하다', '부드럽다' 등의 말과 '시크하다', '차갑다', '냉정하다', '웃음이 적고 애어른 같다' 는 등의 상반된 이야기들을 많이 듣다보니 정말 스스로 다중인격인지 의심도 하게 되고 1년 내내 mbti에 빠져 사는데도 답을 못 내리고 있습니다..
저를 가장 오래 본 가족들한테 물어봐도 어릴 때는 백프로 사고형이었는데 크면서 감정형이 된 것 같다, 반반이다 등의 애매한 답들을 해주셔서 더욱 헷갈립니다.
제가 INFJ라고 하기에는, 비합리적이거나 감정에 치우친 판단을 내리거나, 불필요한 칭찬과 감정교류를 하는 것을 보면 매우 비효율적이고 낭비처럼 느껴집니다.
INTJ인데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려고 감정을 발달시켜와서 INFJ처럼 보이는건지, INFJ인데 스스로 냉정하고 논리적인 NT형이라고 착각하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Ian Han님~
INTJ인지, INFJ인지 헷갈리시고,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와 스스로 생각하는 점이 달라 많이 고민스러우시겠어요. 댓글을 보고 제가 생각한 점들을 아래 적어 두어볼게요!
1.
51:49의 비율은 한 두 문제만 다른 답을 체크하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선호 분명도 지수가 '약함'일 경우에는 자기 추측을 전문가와 함께 해나가시기를 추천해요. 질문과 예시, Ian님의 경험과 생각을 들어보면 MBTI 관점과 Ian님의 생각이 만나 최적 유형으로 갈 수 있답니다.
2.
주변에서 '따뜻하고 정이 많다, 온화하다, 부드럽다' 등의 말과 '시크하다 차갑다 냉정하다'의 말을 주변 누가 했느냐가 중요할 거 같아요. 내향형이기에 처음부터 따뜻하고 친절하지 않을 수 있고, 표정 변화 없이 조용히 있을 수 있어 차갑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거든요.
3.
16가지 유형 중 INTJ와 INFJ가 독립적이고 개인적인 유형인데 INFJ가 INTJ보다는 덜 독립적이라는 마이어스 브릭스의 이야기도 있답니다. INFJ는 주변을 고려하는 '감정'이 있기에 개인주의가 잘 드러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여전히 그들은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존재랍니다.
제 친한 친구도 INFJ인데 사람들이 오래도록 다가가기 어려워 했답니다. 따뜻하고 공감도 잘해주는 사람 같은데 곁을 주지 않는 느낌? 아마도 INTJ 유형이었다면 '따뜻하고 정이 많다'는 피드백을 듣기는 어려웠을 수 있답니다.
4.
사고형과 감정형의 결정 방식과 기준이 다를 뿐 둘다 비합리적일 때가 있고, 합리적일 때가 있답니다. 만약 사고형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원시적인 감정의 형태를 드러내기에 감정형의 건강한 감정상태는 보이지 않을 수 있고요. 매우 화를 내거나 다른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많이 의존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답니다. (MBTI 관점에서 이야기랍니다. ^^)
5.
사고형은 '공평한 기준, 원인과 결과, 지속적인 원칙이나 진리'를 토대로 결정하기 좋아한다면 감정형은 '주관적인 가치를 평가'함으로써 결정을 내립니다. 감정형은 자신들의 결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영향이나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의 욕구, 가치들 그리고 환경, 주변의 조화 등을 고려해요. 생각보다 더 복잡하고, 도리와 이치에 맞는 결정을 내릴 때가 있을 수 있죠. ^^ Ian님의 결정방식이 어떤지 들여다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모든 사람은 사고와 감정 둘 다 사용하기에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으실텐데 더 선호하는 방식, 결정하고 마음이 편안한 쪽이 어느 쪽인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6.
MBTI에는 2가지 검사가 있습니다.
1) 16가지 유형 중 어느 유형인지 알려주는 FORM M 검사
2) 16가지 유형 안에 개별적 독특성을 알려주는 FORM Q 검사
FROM Q 검사를 통해 판단기능이 T인지, F인지 알아보시고, 각 차원의 하위척도에 대한 정보도 발견하시면 T와 F 차원에서 헷갈렸던 부분이 조금 해결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감정형 F가 베이스인데 T의 하위척도 몇가지를 가지고 계실 수도 있고, T가 베이스인데 F의 하위척도 몇 가지를 가지고 계실 수도 있고요.
7.
사고형인데 감정형의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면 어색한 느낌을 가질 수 있고, 감정형인데 사고형의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면 상황에 대해 우유부단함 아니면 필요 이상으로 객관적이 되는 경향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Ian님은 어떠신지 살펴보셔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8.
마지막으로 Ian님의 MBTI 최적 유형은 Ian님만 결정하실 수 있답니다. MBTI에서 사용하는 단어의 뜻을 적확하게 알고, 자신의 심리 선호를 들여다 보면서 스스로 답하시면 가장 좋아요. 타인의 이야기는 참고 사항일 뿐 그들의 이야기가 Ian님의 유형을 결정짓지는 못한답니다.
혹시 더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SERINCHOI 자세한 답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혹시 FORM Q 검사는 어디서 해 볼 수 있나요?
Ian Han 어세스타라는 심리검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하실 수 있어요! 저를 통해서도 하실 수 있답니다! ^^
@@SERINCHOI 세린님 통해서는 어떻게 하나요~?
lan님~ thinchoi@naver.com으로 메일 주시면 안내해드릴게요! ^^
저는 INFJ 이고 제 친구는 INTJ인데 둘이 넘 잘 맞아요!
항상 영상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INTJ vs. ISTJ 도 부탁드려요....!!
대체적으로는INFJ에 가깝지만 필요에 따라서 INTJ로도 변하는것같아요 때에 따라서 오락가락 하는것 같아요
주로 객관적이여야 하거나 공적인자리에서는 INTJ로 주로 변하고 나머지는 주로INFJ인것같아요
@@누구인가-d7z 저도 회사에선 그렇고 사적인 자리에선 fj 성향이 강합니다. 비슷한 분을 만나뵈어 반갑네요
얘기를 들어보면 저에겐 두가지 속성이 다 있는거 같습니다. 결과도 INTJ-T, INFJ-T 각각 한번씩 나왔구요.
저는 intj 일 때도 있고 infj로 나오기도 하고 그렇네요^^
취기가 올라오냐 아니냐로 인티제랑 인프제를 오가는 것 같습니다. . .(쥬륵. . )
마지막 사례를 들으니까 저는 역시 infj 쪽이 맞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한테는 100프로 감정형 근데 제 자신 관련해서는 완전 사고형이네요
0624님~ 오호, 그렇군요~~ 감정과 사고를 자유자재로! ^^
명랑쌤 정말 열심히 준비하시고 즐겁게 이야기 해주셔서 언제나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어요. 오늘 이야기는 나름 깊이가 있어 한 번 더 보려고 합니다. 쌤 항상 응원합니다!! ♬♬
라라랜드님~~~ 저 댓글 읽으면서 웃고 감동 받고 혼자 울컥... ㅎㅎ 항상 응원하신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환해졌어요!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매번 정성껏 잘 찍어 올리겠습니다!!
“명랑쌤” 이거 좋은데요 ㅎㅎㅎ😊
굉장히 체계적인 분석인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구독자 100명 때 쓰신 블로그 글 보고 들어왔는데 어느새 3천명이 다 되어 가시네요!!ㅎㅎㅎ 제 타입 유형인 INFJ 설명해주시는거 들으면서 무릎 탁탁 치고 공감하고 갑니다! 🥰
나이들어서 좀 더 제 감정을 존중하고 싶어지네요..
꼭 둘 중에 한 성향으로 정의 되야 하나요.
저 같은 경우 t-60 / f-40 으로 infj 였다가 최근 intj로 바뀌었고 성향 상, 두 성향을 같이 갖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론 사람이 딱 16가지 성향 안에 정확하게 나눠질 수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물 흐르듯 걸쳐 있기도 하고 양쪽의 성향이 같이 조금씩 다른 비율로 분포하고 있을꺼라 느껴지네요. 그렇게 해석해도 되는지요.
저도 그렇게 보이네요 성향의 차이가 딱 구분되는게 아니라 성향의 스펙트럼이 비율에따라 많고 적음의 차이같아 보입니당
intj vs. intp도 비교 한 번 해주세요~
인프피 인티제 해주세요!!
저는 intp와 infp의 구분이 궁금해요.
인프제 남자 사랑합니다 ❤
오 진짜 유익해요🤭 저는 intj와 istj의 차이점도 궁금해요!
저는 16personalities에서는 할 때마다 INFJ가 나왔고 유료검사에서는 INTJ가 선호지표지수 23점이라는 아주 높은 점수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INTJ와 INFJ의 특성을 살펴보니 저에게 INFJ 특성은 거의다가 적용되던데 INTJ 특성은 안 맞는 부분이 많이 있더라고요 특히나 항목 부분에서 조화를 원하는 이 부분은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였는데 항목 점수에서는 T유형에 치우쳐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떻게 유형을 바라봐야 할까요?
저도 항상 infj가 나오다가 요즘은 intj가 나오더라구요. 근데 아무리 봐도 전 intj 보다는 infj에 차라리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사람들 감정이랑 생각을 정말 잘 알아차리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이성적/객관적으로 생각해보고 거르는 작업은 항상 하려해요. 감정이 아주 강하게 있는데 이성으로 누르려고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소진하는 느낌예요. 스위치가 있으면 자유자제로 손가락 하나로 감정의 버튼을 껐다 켰다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Mbti테스트에서 T가 80%는 넘어야 intj 특성이랑 맞는것 같아요. 어느 댓글에서 봤는데 inftj라는 카테고리도 만들어야 한다고 그러던데ㅎㅎ 공감했네요.
안녕하세요? 블로그 보니까 코칭을 하고 계시던데 영상통화가 아닌 카카오톡 채팅으로도 30분 코칭 진행 가능한가요?? 얼굴이나 목소리 공개는 부끄러워서요 ㅠㅠㅠㅠㅠ
가능합니다 문선님 ^^
문의 주셔서 감사해요~~!!
블로그 비밀 댓글로 신청해주세여!!
배 문제에서 딱 처음 든 생각은 얼마니 많은 인원을 구할 수 있지? 였는데 저는 infj intj 중 뭘까요
4:40
진짜 구독자 떡상해야 되는데ㅜㅜㅜㅜ
일좀해 알고리즘
규현님~~~~ 이렇게 고마운 댓글을 😍
감사합니다!! 저 더 열심히 해볼게요! 흐흐흐
사람들이 실제 자신의 유형 검증보단 오락성이나 연애 관련 컨텐츠를 더 좋아해서 이런 영상은 잘 안보는것같아요 ,,
infj, 제가 대학생 때 쯤, 어렸을 때(초딩무렵)내성적이였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렸지만 절대 믿지 않으신 저의 "내성적임".
어머니 왈, "넌 결코 내성적이지 않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어머니 말씀으로는 걷지도 못하던 아기 때, 낯을 엄청가려서 이모도, 심지어 아버지한테도 낯가렸다고 하시더라고요...
결코 어머니 외 다른 사람이 손을 결코 허락하지 않았던 베이비...
그 아이는 커서,
여전히 낯 옴팡지게 가리지만 아닌 척하고 살고있습니다.
확실히 통찰력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있는 거 같지만, 의심병 환자 마냥 자신을 잘 믿지 않는 것도 큰 거 같아요.
그런데 신기하게 대부분 맞죠. (아닌 적도 있지만 확률상) 그렇다고 딱히 말하고 살진 않는데...
그렇기에 주변에 어떤 일이 생기면 다른 쪽에선 호들갑이지만 보통 기정사실로 알고있던게 많으니 동요가 없는 편...으로 보일 수도...
제가 만약 함장이라면, 이 노선으로 갈 때 어뢰에 부딪힐 가능성에 대해 생각을 했을거 같아요. 그리고 검증(?)하러 출발~ 만약 맞는다면, 어떤 부분에 어느 만큼 맞았냐에 따라 대처를 어떻게 해야겠다도 생각했을지도요.(계획형인간) 배는 그렇고, 사람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니 사람이 궁금했을 거 같아요. 피해 규모에 대해 듣고 세웠던 플랜 a~z 중 하나를 고르지 않을까 싶네요/ (배의 상태와 사람의 상태에 따른 플랜에 대한 대처.)
익숙한 일에 대해선 자기 자신만의 메뉴얼이 있으니까요.
때문에 T의 성향도 어느 정도는 있는거 같네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E. young Sohn님~ 반갑습니다.
마지막에 "제가 만약 함장이라면!" 이부분 읽으면서 INFJ의 디테일한 계획을 읽게 되었어요. 미래에 벌어질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체계적으로 정리 정돈하여 계획 세우는 모습! 말씀대로 T의 성향도 어느 정도 있는 거 같고요!
생후 1년 안에 나타는 모습을 살펴보면 '기질'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낯가림은 그런 부분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MBTI 기준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는 태도지표인 E-I라고 하고요. 내향형이라는 걸 어머니의 증언(?)을 통해 알 수 있네요.
영상 재미있게 봐주시고, 또 댓글 남겨주셔서 제가 INFJ의 생각을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유익한 영상들 많이 올릴게요!
안녕하세요? 항상 명랑세린님 영상 잘 시청하고 있는 학생이에요!! 저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지만, 심리학에도 관심이 많아서 관련 정보를 찾던 도중 명랑세린님께서 운영하시는 채널을 발견했는데 양질의 정보가 정말 많고 재미까지 있어서 항상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하고 있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려요! 보통 MBTI에서 3차 기능을 나타낼 때, 주기능과 부기능, 그리고 열등 기능과 마찬가지로 뒤에 i(내향) 혹은 e(외향)를 표기하는데, 명랑세린님 영상을 보면 3차 기능에만 이런 표기가 없더라고요! (예: INFJ: Ni - Fe - T - Se) 혹시 3차 기능에만 i 혹은 e 표기가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
김민후님^^ 반갑습니다! (응원에 힘이나요!)
저 질문 받고 신났어요!! 이런 부분을 캐치하고 궁금해주시는 분이 나타났다니!! 😊
3차 기능이 외부로 나타나는지 내부로 나타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고 해요. 학자들 간에도 누군가는 부기능과 반대로 표기해야한다는 분들이 있고, 3차 기능은 외부 내부 왔다갔다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기에 3차 기능만 현재는 외부 내부를 표기하지 않고 있다고 해요! ^^
저도 배운대로! 한 가지 더 말씀 드려보면 지금까지 연구된 것 중 3차 기능에 대한 연구가 밝혀진게 많지 않다고 해요. 점점 밝혀지기를 바라요! ^^
민후님 감사해요! 언제든지 궁금한 게 있으면 질문주셔요! 제가 아는 한, 공부할 수 있는 범위에서 답할게요😊
@@SERINCHOI 와~ 친절한 답변에 정말 감동했어요!! :) 뭔가 숨겨진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였군요!! 3차 기능의 에너지 방향에 관한 정립된 이론이 없어서 방향을 따로 표기하지 않는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인터넷을 보면 (거의) 모든 분들께서 3차 기능에 방향을 나타내시더라고요…
명랑세린님 덕분에 공부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올리시는 영상 잘 보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말씀드릴게요~^^
오호 그렇군요! ^^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
방향이 퐁당퐁당 번갈아 가며 나타난다고 주장하는 학자 의견을 따라 표기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
민후님 덕분에 다른 분들의 표기 방법도 알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도 MBTI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인간이해에 대한 이야기 나눠요!
명랑한 주말되세요~ 😊
명랑세린TV Merryserin 저도 몰랐던 부분에 관해 잘 알게 돼서 영상 보면서 정말 좋은 시간 보냈어요!! 명랑세린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누나 좀더 쉽게요 ㅎㅎ
더 쉽게 풀어서!! ^^ 피드백 고마워요^^
T 와 F 아직도 헷갈리네요
천성은 T인데 사회화과정에서 F성향이 생긴것 같기도하고
또 그렇다고 볼 수도 없는 것이 감정기복이 있어서 F에 가깝기도하고 상황에 따라 t일때도 있고 f일때도 있어서
성격을 분류하는 것 자체가 오류이기 때문에 그냥 그 중간이라고 생각해야겠어요. 반반
INTJ가 매운맛
Entj가 최고봉의 매운맛이죠ㅎㅎ
@@misom22진짜 최고봉은 estj나 istj임
정주행 하고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entj /entp가 헷갈립니다! 혹시 이 차이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망량님 ^^ 오늘 ENTJ와 ENTP 비교 영상 올렸는데, 딱 이 댓글도 달렸네요! 이전에도 요청이 있어서 오늘 만들어 올렸답니다. 혹시 보시고 질문 있으시면 또 남겨주세요! :)
안녕하세요. 명랑쌤?
일단 놀랍습니다. 명랑쌤 얼굴이 잘 안보인다는 점요.
그리고 덧글에 답글 다신 내용, 영상속 어떤부분이 의도한 것인가 의도하지 않은 것인가 잘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영상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