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람으로서 보자면.. 이 프로젝트는 절대 성공할 수가 없음. 동인천이 부흥했던 이유? 딱 하나다. 중고딩한테 술 팔던 곳이 많았기 때문. 심지어 교복입고 가서도 먹는 곳도 있었다. 그땐 단속이고 뭐고 없었지.. 99년 인현동 화재사고 이후로 망테크의 길로 들어선 동인천. 그 시절이 그립지만.. 굳이 인천 끝자락까지 가서 놀기엔 너무나 멀어져버린 그곳..ㅠ
우리나라가 많이 참고하는 일본에서는 이미 최소한의 공공자을 통한 민간주도로 도시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도시재생이 지금까지 실패한 이유가 공공재원에만 의존하려던 것이 크다고 할 수 있네요. 앞으로는 저렇게 의지를 가지신분들이 리더가 되서 가게주인이나 토지소유자. 마을의 사람들을 모아서 팀을 꾸리고 최소한의 공공자본으로 도시를 아름답게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아래 댓글을 보니 부정적인 입장이 많으신데 저런 분들이 단순하게 부동산 차익을 꿈꿀려고 저런 고생을 할까요 ? 오히려 저렇게 재생된 공간이 한탕을 노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악용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b2loved83 세계 도시사업을 왜 우리나라 체계에 적용시키는게 그게 맞는걸까요? 보통 도시재생 사업을 하는곳들은 구도심 즉.. 쇠퇴한곳들인데 재생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은 그에비해 한없이 부족합니다. 규모면으로 볼때도요 그 예산이 제대로 쓰이는것도 심지어 아닙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쇠퇴한 주택이 문제인데 환경을 중점적으로 바꾸는 도시재생사업이 외국에서는 먹힐지는 몰라도 비좁고 인구밀도 높은 한국은 상황이 아닙니다..
@@유은재-m5d 한국이 인구 밀도가 높다는 건 딱 서울 경기 얘기고,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모두 인구밀도 낮아요. 모든 나라가 다 이 지역에 돈 쓰는게 맞냐는 편견을 딛고 극복한 사례입니다. 지금 영상 인천 외에도, 전국의 시민들이 나름 도시재생을 위해 헌신중이랍니다. 도시재생의 의미를 예산 흥청망청 정도로 좁게 보시는듯 한데ㅡ 그 지역 주민들이 나름의 상품 개발을 하기 위한 노력의 총합 이라고 시야를 넓게 보시길. 그런 사업에 예산을 쓰는 것보다 더 나은 세금은 없을 겁니다. 저도 예산 낭비되는 도시재생은 반대합니다만, 님의 원댓글은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을 위해 얼마나 치열한 고민을 하는지 자체를 무시하고 있는 듯 해서 한 얘기입니다. ㅡㅡㅡ댓글이 지워지는듯 해 수정합니다ㅡㅡㅡ 이미 서울에도 종로 강남 판자촌 도시재생해서 만족도 높은 사례 많습니다. 서울도 다 산 끼고 있어 역세권 아닌 곳은 후미진 곳이 많거든요. 부여 자온길 등은 우수 사례로 ebs에서 방송도 탔구요. 미국 디트로이트 등도 자동차산업 쇠퇴 후 새롭게 거듭나고, 몽골의 평야나, 오지체험 등 세계 사례도 다 국가 지원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야 하고요. 한국 예산 낭비는 저도 잘 아는데, 모든 도시재생을 다 폄하하는 건 그야말로 세상 물정 모르는 헛소립니다.
인천사람으로서 보자면.. 이 프로젝트는 절대 성공할 수가 없음. 동인천이 부흥했던 이유? 딱 하나다. 중고딩한테 술 팔던 곳이 많았기 때문. 심지어 교복입고 가서도 먹는 곳도 있었다. 그땐 단속이고 뭐고 없었지.. 99년 인현동 화재사고 이후로 망테크의 길로 들어선 동인천. 그 시절이 그립지만.. 굳이 인천 끝자락까지 가서 놀기엔 너무나 멀어져버린 그곳..ㅠ
개항로 최근 세번 갔는데 ... 그렇다구요
도시재생사업에서 민간주도가 가능한가요?
사실상 민간개발이죠. 공공자본이 안 들어가니까요
우리나라가 많이 참고하는 일본에서는 이미 최소한의 공공자을 통한 민간주도로 도시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도시재생이 지금까지 실패한 이유가 공공재원에만 의존하려던 것이 크다고 할 수 있네요. 앞으로는 저렇게 의지를 가지신분들이 리더가 되서 가게주인이나 토지소유자. 마을의 사람들을 모아서 팀을 꾸리고 최소한의 공공자본으로 도시를 아름답게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아래 댓글을 보니 부정적인 입장이 많으신데 저런 분들이 단순하게 부동산 차익을 꿈꿀려고 저런 고생을 할까요 ? 오히려 저렇게 재생된 공간이 한탕을 노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악용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sungmanpark8332저 프로젝트 교육생이었는데 지역 살리시려는건 진심이신거 맞아요.
도시재생은 사라져야할사업
신규 아파트는 모르겠는데, 도시 재생이 왜 사라져야 할까요?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해서. 이렇게 안하면 지방소멸에 그냥 손 놓고 당해야 되는지? 이미 도시재생 성공 사례도 차고 넘쳐요. 우리가 아는 세계 도시들 다 위기를 극복한 도시들임.
@b2loved83 세계 도시사업을 왜 우리나라 체계에 적용시키는게 그게 맞는걸까요? 보통 도시재생 사업을 하는곳들은 구도심 즉.. 쇠퇴한곳들인데 재생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은 그에비해 한없이 부족합니다. 규모면으로 볼때도요 그 예산이 제대로 쓰이는것도 심지어 아닙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쇠퇴한 주택이 문제인데 환경을 중점적으로 바꾸는 도시재생사업이 외국에서는 먹힐지는 몰라도 비좁고 인구밀도 높은 한국은 상황이 아닙니다..
@@유은재-m5d 한국이 인구 밀도가 높다는 건 딱 서울 경기 얘기고,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모두 인구밀도 낮아요. 모든 나라가 다 이 지역에 돈 쓰는게 맞냐는 편견을 딛고 극복한 사례입니다. 지금 영상 인천 외에도, 전국의 시민들이 나름 도시재생을 위해 헌신중이랍니다. 도시재생의 의미를 예산 흥청망청 정도로 좁게 보시는듯 한데ㅡ 그 지역 주민들이 나름의 상품 개발을 하기 위한 노력의 총합 이라고 시야를 넓게 보시길. 그런 사업에 예산을 쓰는 것보다 더 나은 세금은 없을 겁니다. 저도 예산 낭비되는 도시재생은 반대합니다만, 님의 원댓글은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을 위해 얼마나 치열한 고민을 하는지 자체를 무시하고 있는 듯 해서 한 얘기입니다.
ㅡㅡㅡ댓글이 지워지는듯 해 수정합니다ㅡㅡㅡ 이미 서울에도 종로 강남 판자촌 도시재생해서 만족도 높은 사례 많습니다. 서울도 다 산 끼고 있어 역세권 아닌 곳은 후미진 곳이 많거든요. 부여 자온길 등은 우수 사례로 ebs에서 방송도 탔구요. 미국 디트로이트 등도 자동차산업 쇠퇴 후 새롭게 거듭나고, 몽골의 평야나, 오지체험 등 세계 사례도 다 국가 지원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야 하고요. 한국 예산 낭비는 저도 잘 아는데, 모든 도시재생을 다 폄하하는 건 그야말로 세상 물정 모르는 헛소립니다.
@b2loved83 그 고민에 비해 시간과 예산이 너무 낭비라는뜻이죠 헌신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b2loved83 그리고 서울,경기가 어찌되었든 한국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데 여기다가 도시재생을 적용하는게 맞다고 보여지시나요?.. 직접임장 가보시거나 주거하신다면 그말 사라지실겁니다
결국엔 돈때문에 하는거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ㅋ
도시재생 개뿔 망한사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