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당해야 했던 우리의 동포, '고려인', 고려인들이 모여사는 인천광역시 함박마을 꽃집 사장 '김 이니라' 씨의 인생 [이웃집 찰스] KBS 240507 방송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4
  • 함박마을 최초의 고려인 꽃집! 엄마이기에 견뎌야 했던 고려인 3세 김 이리나의 시간!
    함박마을 밤을 비추는 꽃집, 이곳에서 첫 번째 주인공 김 이리나 씨(55세)를 만났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난 고려인 3세 이리나 씨는
    어릴 적 할머니에게 한국 이야기를 듣고 자라왔다.
    그런 그녀가 한국에 오게 된 건 16년 전!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어린 남매를 키우며 겪은 생활고 때문이다.
    엄마이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선택해야 했던 한국행.
    한국어도 모른 채 무작정 와서 식당 일부터 공장 일까지 안 해본 일이 없는 그녀는
    11년 고생 끝에 남매를 모두 한국에 데려왔다.
    그때부터 고생 끝 행복 시작이었던 걸까?
    아들의 연애 사업 덕분(?)에 우연히 시작한 꽃집 사업이 대성공을 이뤘다는데...
    함박마을 최초의 고려인 꽃집을 운영하는 김 이리나 씨가 고생 끝에 이룬 성공!
    그 특별한 이야기에 숨은 비밀이 공개된다.
    #이웃집찰스 #고려인 #함박마을 #우즈베키스탄 #가족 #다문화가정 #인생 #인생이야기
    ✔ 따뜻한 감동, 알찬 정보 KBS 교양 공식 채널 📺
    ✔ KBS교양 구독하기 ➡️ / @kbslife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55

  • @solin09sp
    @solin09sp 4 месяца назад +61

    예전에 잡지에서 어느 러시아인의 인터뷰를 읽은 적이 있음. 그 러시아인 아버지가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이주 관련 일을 했던 공무원이었는데, 어릴때부터 자신한테 절대로 고려인들이랑은 원수지지 말고 잘 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아버지 말에 따르면, 그 허허벌판 아무것도 없는 곳에 고려인들을 내려 놓으면서 양심의 가책을 엄청 느껴서 괴로웠다고. 다 굶어 죽을께 뻔하니까. 근데 나중에 보니 고려인들이 아둥바둥 살아남더니 열심히 농사지어서 자식 교육시키고, 러시아내 소수민족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위치로 올라서는거 보고, 존경은 넘어 경외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함. 고려인들은 대단한 사람들임 존경함.

    • @abcccdd1211
      @abcccdd1211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고려인이 그런게 아니라 그냥 우리 한국인이 대단한 민족이에요
      저도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 한국인인인데 고려인, 미국교포, 독일교포, 아르헨티나교포, 조선족 등 다 그 나라 씹어먹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난다긴다하는 유태인들 ㅋ 우습도록 한국피인 애들이 다 찍어 눌렀어요
      한국인들이 1 핵 개발 2 북한과 통일 3 서로 싸우지 않고 imf 때처럼 단합 하면 세계 씹어먹습니다

    • @solin09sp
      @solin09sp 3 месяца назад +2

      @@abcccdd1211 조선족이 무슨 중국을 씹어 먹음. 국뽕 ㄴㄴ

    • @solin09sp
      @solin09sp 3 месяца назад

      @@abcccdd1211 그리고 솔직히 인류에 대한 기여를 생각해 보면 유태인들이 한국인보다 훨씬 위대함. 국뽕 ㄴㄴ

    • @user-fn7xb8rk2x
      @user-fn7xb8rk2x 3 месяца назад

      ​@@solin09sp조선족 하나 넣은거 갖고 무슨 국뽕타령이냐

    • @solin09sp
      @solin09sp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fn7xb8rk2x 그럼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에선 한국인이 다 씹어먹고 있다고 믿는거냐?? 너는?

  • @bohyunyoo5855
    @bohyunyoo5855 4 месяца назад +29

    잘 돌아오셨습니다!!! 여기가 고향이죠! 행복하세요!

    • @user-so7sb8pm3o
      @user-so7sb8pm3o 3 месяца назад

      고려인들은 한국에 가면 고려인타운에 체류하는 것이죠.
      고려인타운 내에서 같은 고려인들끼리 러시아말만 쓰다 보니 한국어 구사 못하니까 한국사회에 진출하기가 어렵다는 현실이거든요.

  • @avengers609
    @avengers609 Месяц назад +6

    고려인은 진정한한국인의핏줄동포입니다 한국정부는고려인들의 한국이주를적극적으로 도와야합니다

    • @user-vh9qk4zd5k
      @user-vh9qk4zd5k 15 дней назад

      동포님들이여!
      편안히 사시고 꿈을 이루세요.

  • @user-oq2fq7nc6i
    @user-oq2fq7nc6i 2 месяца назад +9

    한국인들 애도 안낳은데 돌아온 우리 민족 고려인들 와서 정말 고맙습니다

  • @user-gc3er7ys4j
    @user-gc3er7ys4j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진짜 애국자시네요 지금같이 저출산에 자식4명이나 되네요
    이정도면 나라에서 뭐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 @user-vq1qy7cf3g
    @user-vq1qy7cf3g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지금처럼 저출산으로 국가의 존망을 운운 하는데 이들을 한국인으로의 귀화 정책은 적극적 이어야한다ㆍ역사적으로 고려인들은 당연한 권리가 있다ㆍ

  • @user-ch5ft1vq5f
    @user-ch5ft1vq5f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중앙아시에 퍼져 살고있는 우리 고려인 동포와 그 가족들, 이제는 그들이 원하면 모두 받아들여 대한민국 국민이 될수있게 해야한다. 이제는 코리아 디아스포라를 끝네야 할 때가 됬다. 세대를 구분하지 말고 고려인 피가 섞여 있다면 모두 받아야 한다.

  • @yongyong8713
    @yongyong8713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한국에 오셔서 아들, 딸과 함께 잘 살고 있으니 자랑스럽네요..
    열심히 잘 사시고 행복하세요.. ㅎㅎ

  • @alxndr1960
    @alxndr1960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바로 이거다.
    우리의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우리 동포들을 잘 교육시켜 정착을 도우면 우리민족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강인한 민족성을 가진 한민족의 민족성을 그대로 지닌 후손들이라 한 세대만 지나면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인구절벽의 대한민국에 희망이 될 수도 있다.

  • @ia-hajunwoo3375
    @ia-hajunwoo3375 3 месяца назад +6

    파이팅 잘 오셨습니다

  • @user-fl1dc9ju3g
    @user-fl1dc9ju3g 3 месяца назад +4

    고려인 이름 진짜 마음에 든다
    우리나라도 자꾸 중국어 이름 하지 말고 일본처럼 1음절 3음절 4음절 캐쥬얼한 이름으로 하자(성씨 제외)

  • @user-fc8tq7ns9q
    @user-fc8tq7ns9q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대신 같은 세종의 자식들이니까 한글은 무조건 배워야 한다 영어는 못해도 한글은 알아야 된다고본다 왜냐 ᆢ 우리는 같은 세종의 후손들 이니까ᆢ

  • @user-fc8tq7ns9q
    @user-fc8tq7ns9q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고려인은 외국인이 아니다 이땅 반도에 같이 숨쉬코 살아가야하는 존재들 이다 그들을 외국인 취급하면 안된다고 본다 내국인과 똑같은 취급해도 아무런 반대가 없을 것이다 그들이 원한다면 일할 권리 공부할 권리 집살 권리등 모든 권리를 내국인과 똑같이 해줘야한다

  • @user-bl8zy2zw3m
    @user-bl8zy2zw3m 2 месяца назад +3

    고려인들에게 한국말 못한다고 또는 서툴다고, 그리고 한국문화에 동화가 잘 안된다고, 너무 비난하거나 전체를 폄하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스탈린 시절 혹독한 조건으로 강제이주 뿐 아니라 한국말을 하면 처벌이나 불이익을 주었던 사회환경으로 인해, 한국말을 배우기가 더 힘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당시 대한민국이라는 자주국가도 없었던 만큼, 우리정부의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하고, 러시아의 소수민족에 대한 핍박을 이겨내야 했던 그들입니다. 러시아의 한겨울에 중앙아시아의 벌판에 빈손으로 강제이주 당해서, 숫자는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때 강제이주 인구의 1/4~1/3정도인 수만명이 추위와 굶주림으로 돌아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초의 정착지 사진을 보니 1M~2M정도의 굴을 파서 마른 풀 같은 걸로 움막지붕을 만들어 살았더군요. 가슴이 너무 먹먹해서.....어쨌건, 지금까지 조국을 잊지 않았고, 그 악조건에서 살아남아 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원하시는 고려인분들은 우리땅에 오실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갖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세 3세 들은 한국어교육을 받거나 한국민들과 같은 국가관을 가지기 더 힘든 환경이 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1930년 대 부터 약 80년~ 90년이니까, 한국에 완전히 동화되길 기대한다면, 이분들이 이 땅에 정착한 후, 적어도 80년 이상은 기다리면서 지켜봐 드려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울러 중국에서 자라고 중국의 교육을 받은 조선족분들에게도 그런 시간을 기다리면서 격려해드려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자라고 교육받은 사람도 범죄자가 있듯이 이분들에게도 그런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단편적인 부분을 가지고 전체를 폄하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3년 전 처음으로 고려인들이 카작스탄과 키르키르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에 어떻게 정착하게 된 건지 궁금해 하다가, 알아보고 마음이 좀.... 그랬습니다.... 너무 모르고 있었고 이제야 조금 알게되 었지만 아무것도 해드린게 없어서, 고려인과 조선족 분들께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이렇게 몇자라도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근처에 사시는 분들을 생각하셔서, 자존감 높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 주시기 바랄께요.그리고 선대께서 그 혹독하고 추운 땅에서도 살아 남으셨듯이, 이 땅에서 오래 오래 저희와 함께 살아가 주시길 바랄께요.

  • @user-wy1fk8zn2y
    @user-wy1fk8zn2y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여러분들을 동포의 마음으로 매우 환영합니다.
    그동안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jamesreal3723
    @jamesreal3723 Месяц назад +1

    조상의 나라가 픔어주는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 고려인들이 돌아오고 싶어하고 정착해서 뿌리 내리지 않겠는가
    외국인 취급하면 마음으로 부터 멀어지는것

  • @user-fh5zl7yx7i
    @user-fh5zl7yx7i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고려인들은 자기들 끼리 모여 살면서 고향의 향수를 달래겠지만 10대 부터 60대 까지 모두 한국말이 서툴러 다른 중앙 아시아 사람들 몽골 동남아 사람들 보다도 한국말이 어눌하다 자기들 끼리 러시아 언어로 소통하다 보니 그렇다 잠깐 살다 가려면 몰라도 한국에서 오래 살려면 모여 사는것 보다 다른 지역으로 가서 살아야 한국어 실력이 늘것이다.

  • @hagmlkim9097
    @hagmlkim9097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우리 핏줄, 고향으로 오신걸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 @user-ll9jb6ox5v
    @user-ll9jb6ox5v 9 дней назад

    고려인은 한국인이지.

  • @user-sd8ty9kt9e
    @user-sd8ty9kt9e 3 месяца назад +6

    뉴스에 나온 그함박마을인가요?
    집단싸움이 끊이지 않는 불법천지 마을
    저곳이 왜?
    그러나 했는데
    결국
    ~~탄사람들이 모여사는곳이라서
    한국법 무시하는 고려인은 필요없고
    불법체류자도 필요없다

  • @user-hh3fh1xy9s
    @user-hh3fh1xy9s Месяц назад +1

    고려인들 다 좋은데 자기들끼리 있어도 한국말을 해야지. 그래야 빨리 한국인들과 동화된다. 우리말 서투르면 절대 한국인들과 어우러져 살 수 없어. 결국 차별로 이어진다.

  • @nuwana8504
    @nuwana8504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음.. 생각보단 한국에 동화되려는 노력은 적은것 같네요. 같은 민족, 고국이라 할수있는 민족의 나라에 왔는데 굳이 고려인 문화를 지키려 하는 이유가 있나요? 빨리 한국인이 되시길.

    • @user-vq1qy7cf3g
      @user-vq1qy7cf3g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시간이 되면 자연히 동화 되겠지요ㆍ

    • @abcccdd1211
      @abcccdd1211 3 месяца назад +5

      한국말 저 정도로 잘하시는 거 자체가 노력한거죠
      모르면 말 쉽게 하지마요
      저도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 한국인인데 한국인피가 자랑스러움과 동시에 내가 태어난 나라와 자라온 문화도 사랑합니다.
      누가 한국 택할래 내가 태어난 나라 택할래 하면 상대방한테 "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묻습니다

    • @billyhult77
      @billyhult77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이주한 동포들은 한국어가 어색한사람들이있더라도 한국에서 태어난 동포들의 자식들은 한국어가 유창합니다. 고려인 문화가 곧 한국의 문화입니다. 배척하지마세요.

  • @user-yf9vo5xb1k
    @user-yf9vo5xb1k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중국인 조선족인데 뭔 고려인이야ㅋㅋ

    • @solin09sp
      @solin09sp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와 이렇게 무식할 수가. 너 한국인 맞냐?

    • @ongnana233
      @ongnana233 4 месяца назад +7

      ㅋㅋㅋㅋㅋ 조선족 고려인 구분도 못하다니 말세다

    • @TheLesleygore
      @TheLesleygore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본인 모친 이야기를 이런데 까지 와서 하시면 좀 곤란합니다.

    • @billyhult77
      @billyhult77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는곳이다를뿐이지 고려인이나 조선족이나 다 똑같은 우리 민족 한국인입니다. 고려인 영상마다 조선족을 비난하고 중국인취급하는 인간들이 많은데, 국적은 중국이지만 피는 한국인입니다. 중국정부에서 일부러 한국 온라인마다 조선족을 차별하도록 꾸며놓고있습니다. 왜냐? 한국인이 조선족을 차별하면 남북이 통일돼도 우리의 옛 고구려땅에 거주하는 조선족과 교류를해봤자 자신들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면 옛 땅을 회복하기 어렵기때문이죠.통일한국이되면 자연히 중국 인접지역에까지 영향력을 끼치게됩니다. 조선족과 왕성하게 교류하게되죠. 중국은 지배력이 약화되서 독립운동을할까봐 그걸 차단하기위해 수작을 벌이는겁니다. 우리가 조선족을 차별하면 시지핀의 동북공정정책을 돕는꼴입니다.

    • @solin09sp
      @solin09sp 3 месяца назад +4

      @@billyhult77 조선족들 스스로 본인들을 중국인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멀 차별함?

  • @user-vh9qk4zd5k
    @user-vh9qk4zd5k 15 дней назад

    피를 나느

  • @user-od8ep9gz7c
    @user-od8ep9gz7c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며느리 귀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