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아픔과 환경을 가지고 한국에서 서로를 만난 고려인 3세 남녀. 그들이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소망│다문화 사랑│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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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окт 2024
- ▶ 아픔을 품은 한 여자, 강스베들라나
러시아에서 11년 전 한국을 찾은 고려인 3세 강스베들라나 씨.
러시아 국적을 가진 그녀는 아버지가 계시는 러시아가 아닌 한국을 선택해 살고 있다.
조상의 나라 대한민국, 그녀는 그 땅이 궁금해 대학생 때 한국땅을 찾아왔다.
그리고 한 남자를 만나 예쁜 두 딸을 낳고 지내던 중, 남편이 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남편을 잃고 생계를 꾸려나가야 할 가장이 된 그녀는 마음에 물든 슬픔 때문에
3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방안에 누워만 있었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남자, 헤가이 유라.
비슷한 아픔과 환경을 가진 그는,
그녀의 아픔을 이해하고 위로해주며 그녀를 세상으로 다시 나오게 했다.
“유라 씨를 만나고 ‘사는 게 재미난 점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라고 말하는 강스베들라나..
▶ 꿈을 품은 한 남자, 헤가이 유라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헤가이 유라. 그는 전직 키르기스스탄 국가대표 복싱선수 출신이다.
그는 12세부터 18세까지 복싱을 하며 국가대표 선수로 챔피언을 꿈꾸며 운동을 했지만,
생계 등의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잠시 꿈을 접었다.
1년 전 한국을 찾아 하루 열두 시간씩 자동차부품제조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그는,
매일 고된 일을 끝내고 체육관을 찾는다. 복싱과 비슷한 듯 다른 킥복싱을 하며 챔피언을 꿈꾸는
헤가이 유라.
2014년 8월 29일, 충주에서 열린 국제무술대회에서 그는 킥복싱 프로데뷔전을 치렀다.
두 번의 넉다운, 그리고 거머쥔 우승...
입술과 얼굴 곳곳이 터진 채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고 웃는 그를 대견함과 안쓰러운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바라보는 강스베들라나..
두 손을 꼭 움켜쥐고 헤가이 유라를 향해 애정어린 응원을 보내는 그녀..
▶ 할아버지의 땅에서 함께 미래를 꿈꾸는 두 남녀
강스베들라나, 그녀의 손엔 유라 씨가 얼마 전 프러포즈를 하며 건낸 반지가 끼워져 있다.
자신의 처지가 복잡하고 어려워, 조금만 더 지켜보자고 말했다는 그녀는 때가 되면
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한다.
함께 솔직하게 마음을 나누고, 위로해 주는 게 좋다 말하는 남자, 헤가이 유라.
자신을 좋아해 주는 유라 씨가 자신의 옆에서 더 편하게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하는 여자, 강 스베들라나..
현실적인 문제들에 잠시 미뤄뒀지만, 이 둘은 머지않아 한지붕 아래에서 서로의 아픔과 과거를
보듬으며 단단하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꾸려나갈 것이다.
대한민국은 할아버지의 나라라 말하는, 고려인 3세의 두 남녀. 헤가이 유라와 강 스베들라나..
할아버지의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서로를 만나 새로운 출발을 꿈꾸며 함께하는
스베들라나와 유라의 두 번째 꿈 이 시작됩니다.
#고려인 #한국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부부 #남녀 #이혼 #사별 #재혼 #다문화 #복싱 #킥봉싱 #챔피언
📺방송정보
📌프로그램명:다문화 사랑 - 스베들라나와 유라의 "두 번째 꿈"
📌방송일자: 2014년 9월 27일
![현지인도 이름 모르는 축제에 갔더니 17살 어린 신부가 생겼습니다(?)ㅣ키르기스스탄 - 세계여행 [62]](/img/1.gif)
고려인은 우리민족이다 인구절벽시대에 더많은 고려인이 우리땅에 밟을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우리가 품어 주자
러시아에서 온 애국자시넹.
귀여운 딸을 둘씩이나...
서로 많이 많이 이해하셨음 좋겠어요
지나간 아픔을 서로 잘보듬어 주셨음 더욱 좋겠어요
돈많이많이 벌어 가족분들 모두 한집에서 행복하시길 바랩니다.
유라씨는 누나말 잘들이시길
❤힘내시길..
와아.. 몸에 좋은것만 준비해주셨다!
매일 이렇다면, 너무나 감동이시겠어요^^
마지막에.. 필라프인가요?
너무 맛있겠다🤤
예쁜 커플이네요 행복하세요😊
한국인 두명이나 애기 낳았는데 엄마는 한국국적 줘야되는거아님?나중에,애들 누가 케어하지?
수면도 매우 중요한데
건강과 행운을 빌어요 ❤🎉
지원하자2명한국애국해다아이도아낳는데고려지원해야해
아~ 좋아요.
좀만참고 견디세요.
육체적 힘드는것보담 마으에고통이 큰데
점점 낳아질것입니다.
조국에서 힘든걸 알고있겠지요.
좋은날이 올겁니다.~~^^
중국인만 아니면 다 긍정적이 된다는...
♥♥♥
아니 한국에서 애를 둘이나 낳은 엄마인데 국적을 안줘? 그것도 고려인인데... 조선족은 결혼만해도 주자나?
우리나라는 속지주의가 아니고 속인주의라 엄마나 아빠가 귀화시험보고 한국 국적을 따야 합니다 러시아 국적 보다는 한국 국적이 좋죠
그건 함부로 이야기 하지마라
필리핀 사람보고 물어보면 필리핀이 좋다고 이야기한다 자기국적은 소중한거니 머가 좋다 단정지으면 절대 안됨
@@brianjung1733 남의 나라에 살면서 그 나라 혜택을 누리려면 안되죠 그 나라의 환경이 좋으면
반드시..국적을 따야 하고 그게.아니라면 10년비자받고 돈 벌어 원 국적 나라로 가는게.맞죠 안그런가요 필리핀이 좋으면 필리핀에서 살아야지
남의 나라에 살면서 불평은 왜하누
@@ellenb2092 편협된 생각을 가지셨군요 그럼 한국인은 미국 호주 영국가서 인종차별 인금차별 불평왜하누?
고향의 그리움이 있고 어느나라 또한 무시하거나 어디가 좋다 하면 안되는것입니다 국적을 따고 안따고는 개인의 선택이고 어디에 살든 개인의 선택이고 어느나라가 좋다 안좋다는건 무시입니다
@@brianjung1733 국적을 안따면 그 나라 사람이 아닙니다
국적은 그 사람의 정체성이죠
어느나라든 세금을 내고 합당한 조건이 되면 시민권 영주권을 주죠 그러나 영주권은 거주만 허용한다는 거지 시민은 아닙니다
한 나라에서도 지역감정은 있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불평불만이 없는 나라는 없어요
한 집안에서도 형제들 끼리 싸우는데 다른 인종끼리의 갈등은 역사이래 없었던 적이 없어요
고려인은 뿌리는 한국이지만 역사야 어찌되었던 현재 러시아나 우크나이나나 무국적이거나 여권의 색깔이 다릅니다 본인의 선택에 따라 어느쪽을 선택하든 본인 의사가 중요하나 자식의 미래 본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선택 할 때 한국이 유리 할 겁니다 한국에서 돈 벌고 싶으면 한국법을 따라야죠 편협하다고 하시는 분도 영등포 대림동 12번 출구에 가보시면 출입국은 엄격해야 함을 피부로 느낄겁니다 인류애는 아무때나 시전하는게 아닙니다
@@ellenb2092 동감합니다
한국이 유리한거 맞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한국이 더 낫다고해서 그랬죠 저렇게 돈벌어서 다시 러시아로 갈수도 있기에 그걸 막을순없죠 저분이 우리사회의 시스템을 다알리가 없으니 익숙한 고향으로 갈지도
의견 감사합니다
빨리자리잡아 애들먼저 들여오세요.
고려인은 한국을 조국이라 생각하고.조선족은 중국을 조국이라 생각한다.
친일파들은 잘먹고 잘사는데 ..이런거보면 맘이 좀그러네요
한국먼저배워야지
한국 아이를 낳은 이런 동포에게 정부는 왜 빨리 국적을 안주나. 근데 재혼은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특히 딸이 있을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동포3세는 국적주고있어요 4세부터는 외국인입니다
나라힘들면떠나는바퀴
홍범도 장군이 소련 공산당 가입목적을 왜 고려독립이라고 기재했을까?
북침으로 남침 유도한것은 이승만과 미국이다 ㅡ 다음 검색
인류시원은 한반도다 왜 ㅡ 다음 검색
@@공정분배-f8v무슨 개소리야
많이 힘들지 인생??ㅋㅋㅋㅋㅋ이런사람들이 너보다 더 잘살듯
고려인은 한국 사람이지 무슨 다문화냐?